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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 ||||
기본 장탄 수 | 샷건 | 일반 | 30발 | |
6편 | 이지 모드 | 20발 | ||
하드 모드 | 10발 | |||
7편, XX편 + 비기너 모드 | 60발 | |||
빅 샷건 | 일반 | 15발 | ||
6편, 7편 | 30발 | |||
추가 장탄 수 | 6편 / 빅 샷건 중복 입수 | 5발 | ||
7편 + 빅 샷건 중복 입수 | 10발 | |||
일반 | 10발 | |||
7, XX | 비기너 모드(노멀 샷건) | 60발 | ||
노멀 모드 이상(노멀 샷건) | 30발 | |||
추가 탄약 수 (Bullet) |
10발 | |||
대미지 | 일반 | 20 | ||
6 이후 빅 샷건 | 30 | |||
공격 범위 | 광역 | |||
공격 가능 대상 | 지상, 공중 | |||
대각선 공격 | 불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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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무기. 현실의 산탄총을 본뜬 무기이다.2. 성능
2.1. 노멀 샷건
2.1.1. 넘버링 시리즈
최상위권의 화력을 가진 무기이다. 잡몹 처리는 물론이고 샷건이 중간에 등장하고 샷건을 쟁여놓을 수 있는 슬러그나 폭탄이 풍부한 미션이라면 기본적인 공략법이 진행 중간에 획득한 폭탄과 샷건을 쟁여두는 것일 정도로 보스전에서도 막강하다. 대표적으로 솔 데 로카가 샷건을 이용하여 좀 더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가장 극단적인 예시는 메탈슬러그 XX 파이널 미션인데, 빅 게이트 처치 후 나오는 총기가 대공 사격을 할 수 없는 드롭 샷, 뭔가 어중간한 모빌새틀라이트, 강하지만 장탄수가 적은 슈퍼 그레네이드 밖에 없다. 그래서 크라켄을 빠르게 잡기 위해서는 맨 처음으로 나오는 샷건을 끝까지 가져가는 것이 좋다.다만 막강한 만큼 출현 빈도와 장탄수가 적고, 현실의 산탄총을 참고했는지 사거리가 짧다.[1] 그리고 한번 쏘고 난 후의 딜레이가 매우 크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7과 XX인데, 원거리 적이 많은 해당 작품에서는 특히 바주카포병을 못 잡아서 빌빌대는 경우가 많다.
메탈슬러그 2부터는 플레임 샷이 대폭 강화되면서 화력에서는 밀렸다. 그러나 플레임 샷은 적에게 화염을 전부 맞혀야 강하지만, 샷건은 살짝 스치기만 해도 20이라서 피격 판정이 작은 보스에게 더욱 좋다. 특히 솔 데 로카처럼 피격 판정도 좁은데 끊임없이 움직이는 적이면 이게 더 효과가 좋다. 아울러 사거리가 짧은 대신 공격 판정은 모든 무기 중 가장 넓기 때문에(스플래시 제외), 작은 피격 판정이 여러 개 붙어있는 형태의 적( 아이언 데스 웜, 크라켄 등)에게는 2개 이상의 피격 판정에 각각 20의 공격을 가할 수 있으므로 플레임 샷보다 더 높은 DPS를 가진 무기가 된다.
남캐는 쏘고 난 뒤에는 장착된 M203 유탄발사기를 장전하고, 여캐는 쌍열 산탄총에 노리쇠를 당긴다.
2.1.2.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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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3D
조준하고 샷건으로 공격할 시에 재발사 딜레이가 없어서 매우 막강한 무기가 되었다. 대신 사거리에 따라 화력이 다르다.
2.2. 빅 샷건
메탈슬러그 X에서 첫 등장한 빅 샷건은 샷건의 모든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 샷건의 사정거리가 짧다는 문제를 해결한 물건이다. 다만 단순히 샷건의 스프라이트를 가로로 늘린 것뿐이라서 성의 없어 보인다.밸런스 문제인지 장탄 수가 15발로 노멀의 절반이다. 메탈슬러그 6에서 빅 샷건의 장탄수 반감이 없어지고 화력도 기존의 1.5배인 30으로 올라갔지만[2], 메탈슬러그 XX에서 빅 샷건의 장탄 수 반감이 부활했다.
이에 관한 재밌는 점이 있는데, 메탈슬러그 6에서 대대적으로 무기 장탄수를 조정하여 3~40발짜리 무기가 20발로 줄어들게 되었다. 그러나 메탈슬러그 7에서 기존의 장탄수로 롤백하게 되었는데, 빅 샷건은 예전 장탄수인 15발이 아니라 30발이 그대로 들어오는 일이 발생했다. SNK의 실수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무기 하나의 대미지 합이 무려 900이 되니 메탈7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진행이 매우 수월해지는 귀중한 무기가 된다.
랄프는 탄약을 일반적인 수준의 0.5배로 보급받지만, 메탈슬러그 XX의 빅 샷건은 예외로 다른 일반 캐릭터( 피오, 레오나 제외)와 같은 15발이 보급된다.
샷건은 보기 힘들다고 했는데, 빅 샷건은 더 보기 힘들다. 메탈슬러그 3 이후로는 전체 게임에서 고작 한 번 나오는 정도.
3. 작중 묘사
사기적인 성능에 걸맞게 게임 내의 묘사도 현실의 산탄총보다 매우 과장되었다.격발하면 "뻥" 하는 강렬한 폭발음과 함께 조준 방향을 향해서 좁은 방사형의 산탄을 초고속으로 날린다. 여기에 초기에는 화면이 1프레임 동안 하얗게 번쩍이면서 점멸하기에 그 느낌이 더욱 강했다.
특유의 화면 점멸 효과 때문에 아스트로 슬러그를 타고 샷건을 발사하면 연사력이 2배가 되어 눈이 아프다. 그래서인지 메탈슬러그 6부터는 화면 점멸 효과가 삭제되어 쓰는 맛이 심심해졌다.
적들이 죽을 때에도 플레임 샷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모덴군을 쏘면 '크억' 하는 단말마와 함께 피가 쫙 튀며 화면 밖으로 날아간다. 사진은 메탈슬러그 1의 미션 2에서 아래에서 나오는 해머 얀을 처리하는 부분이다. 아래에서 위에 있는 모덴군에게 쏘면 공중으로 날아간다. 메탈슬러그 1에선 위나 아래로 쏘면 폭탄에 맞아서 내는 비명이 나기도 하는데, 특히 아래에서 위로 뿜어주면 2초 정도 없어졌다가 화면 위로부터 툭 떨어진다. 초기작에선 날아가는 속도가 후속작들보다 더 빨라서 시체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듯한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방패병을 쏘면 주인 잃은 방패만 남아 떨어지는 오싹한 장면이 나온다. 후속작도 그렇지만 샷건을 정면에서 맞은 모덴군의 시체가 화면 상에 남은 뒤 점멸하며 사라지는 상황을 볼 방법이 벽이나 오르막길을 등지고 맞았을 때뿐이다. 미라에게 쏘면 비명도 지르지 못한 채 몸이 산산조각이 나며 뼈다귀가 한가득 쏟아진다. 또한 샷건으로 미라의 브레스를 상쇄할 수도 있다.
스코어링에서는 한 발당 점수를 100점밖에 주지 않아서 다른 무기들에 비해 효율이 극단적으로 떨어진다. 물론 이는 5까지의 이야기이고 6부터는 점수에 중요한 러시 블래스터 게이지를 한발만으로 높이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스코어링에도 중요한 무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