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 Daegu Concert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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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C4EA0><colcolor=#fff> 정식 명칭 | <colbgcolor=#FFFFFF,#000>대구콘서트하우스 | |
영문 명칭 | Daegu Concert House | |
설립일 |
1913년 대구공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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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10월 5일 대구시민회관2016년 1월 1일 대구콘서트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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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관일 | 매주 월요일[주의], 신정, 구정, 추석당일 | |
관리 주체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 |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141 ( 태평로2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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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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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전경 |
일제 강점기인 1913년 개관한 대구공회당을 전신으로 하여 1975년 대구시민회관으로 신축·개관하였으며, 2013년 클래식 전용 공연시설로 재개관한 대구광역시의 공연시설.
2. 역사
1913년 일제는 대구의 중심지로 급부상한 대구역 서편에 대구공회당을 건립한다. 대구공회당은 전문 공연시설이 아니라 주로 회의시설로 사용되었으나, 당시 대구경북 권역에 마땅한 공연시설이 없었던 관계로 공연시설로도 애용되었다. 당시 전국에 몇대 없던 그랜드피아노를 보유하여 클래식공연이 자주 열렸으며, 특히 1917년에는 작곡가 박태원이 지휘하는 대구 최초의 합창공연이 이루어졌다.1940년 경성방송국 대구방송분소로 전환되었다가 해방 후 음악회나 정당 연설, 집회 등이 열리며 공회당의 역할을 다시 수행하기 시작했다.
1950년 6.25 전쟁 중에는 군인극장으로 사용되며 반공강연이나 위문공연 등으로 당시 한일극장으로 임시로 이전해 온 국립중앙극장과 함께 문화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였다.
1962년 대구시로부터 한국방송이 임대하여 한국방송 대구방송국으로 이용되다가 1972년 9월 한국방송 대구방송국이 동구 신천3동 신사옥(현 솔렌스힐 자리)으로 이전해 감에 따라 그해 12월부터 기존의 공회당 건물을 철거한 후 대구 지역의 건축가 후당 김인호 선생의 설계로 신축하여 1975년 10월 5일 다목적홀인 대구시민회관으로 개관하게 된다. 건립 당시 대구경북 유일의 대규모 공연장이었고, 대구문화예술회관이 개관하기 전까지 시립예술단의 상주 공연장의 역할도 수행했다.
2000년에 대구시설공단(現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수탁하여 관리하게 된다.
시민회관이 노후화되자 2011년에 대구광역시가 리모델링을 결정하여, 2013년 11월 29일 국제적 수준의 고품격 클래식 전문 공연장으로 재개관했다.
2016년 1월 1일을 기해 명칭이 대구시민회관에서 대구콘서트하우스로 개칭되었다.
2022년에 홍준표 시정이 시작된 후, 대구문화예술진흥원으로 운영 주체가 변경됐다.
2.1. 리모델링
대구광역시는 노후화된 시민회관이 돈만 먹는 애물단지가 되자, 전격적으로 " 리모델링"을 결정한다. 문제는 대구광역시에 돈이 없어서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던 것.그래서 대구광역시는 사업자로 캠코를 선정하고 시비와 국비를 합해 40억 원을 투입해서 "리모델링"한다고 발표하였으나, 실제로는 그보다 돈이 10배 넘게 더 들어갔다. 게다가 리모델링이 아니라, 처마와 처마를 받치는 기둥을 제외한 나머지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하는 것이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 없이 서둘러 업체를 선정하고, 40억 원 외에 공사비 선지급 등으로 대구광역시가 공사비를 추가 부담한 게 드러났다.
대구역 지하상가 연결 통로 개설, 경부선 방진 설계 등으로 설계를 계속 변경해 대는 통에, 애초 계획한 공사비보다 많이 나갔다. 최종적으로 대구시가 이 "리모델링"에 갖다 넣은 돈은 당초 발표보다 10배가 넘은 약 500억 원 정도. 이럴 거면 뭐하러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했는지 의문이다. 애초에 캠코가 겨우 상업시설 한개 층 가져가서 공사 수익을 뽑겠다는 것도 말이 안 될 뿐더러, 그 상가가 3년 넘게 비어 있었다.
그래도 리모델링이 아니라 신축인 만큼, 대극장과 소극장의 음향 상태가 아주 좋아졌다는 건 긍정적이다.
3.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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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홀 | Grand Hall |
- 2, 3층 그랜드홀(대공연장) - 1,284석(2층 594석, 3층 212석, 합창석 192석, 발코니석 272석, 장애인석 14석)
- 3층 챔버홀(소공연장) - 248석
- 전시장
- 상업시설 : 문제가 많다. 그랜드홀과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것 외에도 라인업이 상당히 부실하다. 2층에 커피 전문점만 하나 덜렁 있어서 인터미션 때 간식거리가 필요하면 싸가는 게 나을 지경.
4. 상주예술단체
4.1. 대구시립교향악단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립교향악단 문서 참고하십시오.4.2. 대구시립합창단
참고 페이지1981년에 창단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합창단을 지향한다.
매년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헨델의 「메시아」 등 대규모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2008년 기준 정기 연주회 100회, 임시연주회 600회, 국내 타도시 순회 및 초청연주회 100여회 등 800여회의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이건용 작곡의 「AILM을 위한 미사」 등 9종의 음반을 출반하였다.
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최, 주관하는 오케스트라 축제이다. (구)대구시민회관 재개관 기념으로 2013년에 개최된 <아시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로 시작해 2016년 대구콘서트하우스로 개칭한 후에는 매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어 오다 2023년부터는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로 명칭이 바뀌어 이어지고 있다.역대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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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2015 | 2016 |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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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19 | 2020 |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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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2023 |
5.1.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역대 라인업
자세한 내용은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역대 라인업 문서 참고하십시오.6. 접근성
콘서트하우스 지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대구 시내에서는 대중교통이 더 편리하다. 무엇보다 대구 시내 한가운데에 있는 대구역 건너편이고, 대구역 연결 통로도 있기 때문이다.[2]6.1. 철도
철도 대구역과 도시철도 대구역 모두 지하보도로 연결되어 있다. 지하보도를 따라 쭉 나오면 바로 마당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6.2. 시내버스
정류장명 | 정류장코드 | 정차 노선 |
대구콘서트하우스앞 | 01-738 | 101, 204, 349, 618, 651, 653, 708, 808 |
대구콘서트하우스건너 | 05-256 | 101-1, 204, 349, 618, 651, 653, 708, 808, 북구2 |
경상감영공원앞 | 00-517 | 204, 304, 349, 401, 410-1, 503, 623, 706, 730, 북구2, 급행2 |
경상감영공원건너 | 00-518 | 204, 304, 349, 401, 410, 503, 623, 706, 730, 980, 가창2, 급행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