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7 02:54:39

더 서브

파일:The Sub.png
더 서브 (The Sub)
주최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
개최년도 2022년 ~
장소 홍대거리 (2022년)
신촌 (2023년)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2022년3.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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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부터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 2022년은 홍대에서 개최되었으며, 2023년은 신촌에서 개최되었다. 서브컬처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하룻 동안 작은 규모로 열리며, 무료 페스티벌의 형태로 열린다. 작은 규모의 스테이지와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가성비 좋은 라인업으로 첫해인 2022년 부터 주목을 받았던 페스티벌이다.

2. 2022년

파일:오늘의+서브컬처+오늘의+난장판FESTIVAL+-+THE+SUB축제+-+더+서브2022년+9월+18일오후+3시+-+8시+반세이수미+-+소음발광+-+사막꽃갤럭시+익스프레스+-+슬랜트+-+다브다.jpg
2022년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의 SNS에 "96년, 스트리트 펑크쇼를 통해 지하에 있던 펑크록이 처음 바깥으로 나왔을 때, 사람들은, 관객들은, 뮤지션들은 어떤 기분이었을까. 2022년 오늘, 지하에선 어떤 음악들이 연주되고 있을까"라는 문구와 함께 페스티벌 공지가 올라왔다. 날짜는 2022년 9월 18일, 홍대 축제거리에서 열린다.

작은 규모로 진행된다는 공지에 비해 라인업은 좋은 편이다. 신예로 주목 받고 있는 사막꽃을 시작으로 소음발광, 다브다, 슬랜트, 세이수미,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라인업으로 참여했다.

무료 대비 가성비 라인업과 신나는 분위기로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물론 장소가 홍대 거리 한복판이었기 때문에 민원이 많이 들어왔던 점, 그리고 모싱 중 위험한 순간이 연출되는 등의 상황 역시 벌어졌으나, 대체적으로 재미있었다는 평가를 받은 편. 그러나 이 때문에 홍대에서 민원이 너무 많이 들어와 다음 년도에 열릴지는 미지수이다.

3.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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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민원 때문에 1년 만에 폐지될 위기에 처했으나, 장소를 홍대에서 신촌으로 옮기면서 두번째 페스티벌을 여는데 성공했다. 날짜는 2023년 10월 8일이며, 지난 페스티벌과 마찬가지로 하룻동안 무료로 열린다. 스테이지는 스타광장 및 명물쉼터 두곳이다.

라인업은 이전보다는 약간 잠잠해진 느낌이다. 그래도 야마가타트윅스터, 모스크바서핑클럽, 파네마, 미역수염, 김일두, 까데호, KIRARA, 전파상사로 라인업을 꾸리면서 무료 페스티벌 대비 좋은 라인업을 꾸렸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과격한 슬램을 자제해달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지난 해 슬램 때문에 몇몇 사고가 발생한 점도 있고, 다른 록 페스티벌들이 공원에서 진행되는 반면 더 서브는 아스팔트 길바닥 위에서 열리기 때문에 넘어지면 더 다칠 위험도 크기 때문에 공지가 올라온 듯 하다.

이번 페스티벌의 경우 하필 같은 날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블록 파티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이 같이 열리면서 관객이 조금 분산되어버렸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성황리에 페스티벌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