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6:29:19

니콜라 요키치/선수 경력/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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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요키치의 시즌 일람
2022-23 2023-24 2024-25

1. 시즌 전2. 정규 시즌
2.1. 10월2.2. 11월2.3. 12월2.4. 1월2.5. 2월2.6. 3월2.7. 4월
3. 플레이오프
3.1. 1라운드 vs LAL3.2. 2라운드 vs MIN
4.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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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우승 이후 고향인 세르비아에서 하라는 농구는 안하고 먹고 놀기만 하는 영상만 돌아다녀서 팬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였다. 본인 말로는 농구공을 5번도 안 만졌다고.[1] 하지만 프리 시즌에 들어서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2. 정규 시즌

2.1. 10월

10월 25일 LA 레이커스와의 개막전에서 36분 출전 29득점(12/22)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매치업인 앤서니 데이비스를 공수 양면에서 압살했고[2] 1쿼터 초반 이후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어렵지 않게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반지 세레머니는 덤. #

10월 28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6분 출전 22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또 한 번의 더블 더블을 성공 했지만 이례적으로 턴오버를 9개나 헌납하며 다잡은 경기를 놓치는 데 일조할뻔 하였다. 팀은 108대 104로 간신히 승리하였다.

10월 30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원정에서 28득점(12/16)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쳇 홈그렌의 수비를 가볍게 무력화시키며 4쿼터 통가비지타임으로 30점차 이상 대승을 거두었다.

10월 31일 유타 재즈를 홈으로 불러 27득점(12/16)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시즌 2호이자 통산 기록 공동 4위[3]로 올라가는 트리플 더블을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백투백 일정인데다 힘과 높이를 자랑하는 마카넨 케슬러에게 리바싸움을 다소 고전하였지만 4쿼터 교체 출전하자마자 게임을 터트렸다. 마지막에 골밑 어슬렁 거리다 얼떨결에 리바잡고 숙제 완료는 덤

2.2. 11월

11월 2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원정에서 25득점(11/23)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가비지로 패배하였다. 지난번 플옵에 이어 타운스 고베어의 투빅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요했었던 1쿼터 초반 야투를 모조리 놓치며 흐름을 내주었고 2,3쿼터 분전하였지만 다소 어수선한 팀과 함께 시즌 첫패를 당하였다.

11월 4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인시즌 토너먼트 개막 홈경기에서 33득점(14/16) 14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높이가 다소 부족한 댈러스의 골밑을 오펜스 리바운드 7개와 함께 폭격하였고 3점 2개 성공 포함(2/2) 야투율 87.5%의 고효율 33득점으로 지난시즌 파이널 MVP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례적으로 2쿼터 버저비터 3점을 넣은 후 포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 팀은125대 114로 무난한 승리를 거두었다.

6경기 동안 지난번 플옵에 이어 고감도 3점 슛감을 자랑하고 있지만 자유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야투율64.5%을 기록하는데 자유투가 68%

11월 5일 시카고 불스와의 홈경기에서 33득점(9/16) 16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머레이가 2쿼터 초반 부상으로 아웃되고 백투백 경기라 부담이 커졌지만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줬고 팀은 3쿼터 대 폭발로 역전승을 거뒀다.9어시로 트더 스찌 할법한데 가비지 나자마자 미련 없이 퇴근

11월 7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홈경기에서 35득점(15/24) 14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시즌 3호 트리플 더블과 함께 역대 트리플 더블 순위 단독 4위로 올라섰다. 팀은 지난 경기 부상 아웃된 머레이가 빠지며 생긴 벤치 약화로 전반 한때 20점차까지 벌어지면서 시즌 2패를 눈앞에 뒀으나 신인 스트로더의 21득점 뜬금 활약과 3쿼터를 압도하며(40-21) 18점차 대역전승을 만들어냈다. 머레이가 빠지며 약해진 벤치 생산력과 공격 공백을 본격적으로 본인의 야투시도를 늘리며 메꾸고 있다.

11월 9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35득점(14/25) 13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였다.경기전 직전 시즌부터 안좋았던 손목 부상이 Probable이 뜬 여파인지 3점슛 8개 시도중에 1개만 성공시켰으며 자유투 또한 10개중에 4개나 흘렸다.특히 4쿼터 15초 남은 시점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흘리고 그 전 포제션 커리에게 스킵패스를 주는 등 클러치에 제대로 니갱망 모드였으나 커리도 노마크 레이업 찬스를 놓치는등 에이스들의 장군멍군 끝에 팀은 결국 105대 108로 승리하였다. 이로써 리그 유일의 1패팀이 되었고 홈 4연전도 4연승으로 마무리 하였다.

11월 13일 휴스턴 로켓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6득점(13/26) 21리바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였다.3일 휴식 덕분에 손목 부상이 호전되었는 듯 시즌 초 헤매던 자유투(8/8) 성공률 100%을 달성하였다.팀은 끔찍한 벤치 생산력[5]으로 인해 주전 대부분을 38분 전후로 갈아댔지만 104대 107로 패배하였다.

11월 15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의 인시즌 토너먼트 2경기이자 홈경기에서 32득점(8/23) 16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1쿼터 초반 야투 난조를 겪고 좋았던 3점 감각이 평균 회귀[6]하며 어려움을 겪었다.하지만 많은 자유투[7]를 얻으며 볼륨을 채웠으며 4쿼터 클러치에는 스몰라인업을 가동한 터란 루감독의 플랜을 박살냈다.팀은 108대111로 승리하였다.

11월 18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원정 경기이자 인시즌 토너먼트 3번째 경기에서 26득점(10/20) 16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정규시즌 기준 공동[8] 커리어 하이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을 하였지만 팀의 절망적인 외곽 생산력(10/40)에 일조한 개인 3점 야투율(1/8)를 기록하며 팀은 110대 115로 패배하였다.

11월 20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8득점(8/13)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경기 초반부터 악명 높은 토니 브라더스로 인해 파울트러블에 빠졌고 3쿼터 연속 오펜스 파울콜에 흥분하며 테크니컬 파울까지 받았다. 팀은 요키치의 파울 트러블 공백을 메우지 못한채 109대 121로 시즌 첫 연패를 당하였다.

11월 21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백투백 원정 경기에서 9득점(4/8)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쿼터가 1분 22초 남은 시점 심판에게 항의 하다 두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며 퇴장당하였다. # 직전 경기와 1쿼터 첫번째 테크 파울콜 때부터 쌓였던게 폭발한 모양이며 먼저 항의 하다 퇴장 당한 말동과 라커룸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 팀은 디트로이트 선배 백코트[9] 듀오[10]의 활약에 힘입어 107대 103으로 승리하였다.

클리블랜드전때 부터 파울콜 문제가 도드라지고 있다. 팀 페인트 존 득점 전체 2위팀이 자유투 획득 꼴찌라는 말도 안되는 스탯을 기록하고 있다. #

11월 23일 올랜도 매직와의 원정 경기에서 30득점(12/18) 13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경기 연속으로 파울 문제로 출장 시간이 조절되는 바람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하지만 팀과 함께 4쿼터 정신줄 놓은 수비와 경기력을 보여주며 4쿼터에만 42실점을 하고 119대 124로 패배하였다.

11월 25일 휴스턴 로켓츠와의 원정 경기이자 인시즌 토너먼트 4번째 경기에서 38득점(14/31) 19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였다. 42분이나 뛰면서 절망적인 팀을 이끌면 고군분투 하였지만 최근 좋았던 자유투 영점도 흔들리며 (7/11)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 팀은 23.3%의 낮은 외곽 생산력과 절망적인 벤치 경기력으로 86대 105로 패배하며 시즌 2번째 연패에 빠졌다. 이로써 소속팀 덴버 인 시즌 토너먼트 조별 예선 탈락이 거의 확정 되었다.

11월 27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오랜만의 홈경기에서 39득점(17/29)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올시즌 득점 커리어 하이였으며 심지어 3점슛은 하나도 시도 하지 않았다. 경기 초반 웸반야마의 높이에 당황하는 듯 하였지만 이내 곧 적응하였다. # 팀은 오랜만의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120대 132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고 올시즌 홈 전승을 이어갔다.

11월 28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의 백투백 원정 경기에서는 허리 부상으로 결장하였다. 팀은 고글신 조던의 56득점 대폭발 합작으로 113대 104로 승리하였다.졸지에 사치품이 되어버린 2 Time MVP

11월 30일 휴스턴 로켓츠와의 홈경기에서 32득점(12/19) 10리바운드 15어시스트 0턴오버(!)를 기록하였다. 머레이의 복귀와 마포주의 폭발로 인해 부담이 줄어서인지 경기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벌써 시즌 7호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였으며 멋진 시즌2호 덩크 또한 보여줬다. # 팀은 경기 시종일관 10점차 내외의 리드를 유지하며 무난하게 124대 134로 승리했고 올시즌 휴스턴 상대 연패도 끊어냈다.

10월 11월동안 평균 29득점 13.2리바운드 9.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서부 이달의 선수를 수상하였다. #

2.3. 12월

12월 2일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득점(9/18) 5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전반에만 10어시스트를 기록할만큼 경기력이 좋았으나 3쿼터 부터 너키치에게 공수 양면에서 압도 당하였다. 하지만 3점차의 불안한 리드를 하던 종료 45초전 너키치의 6번째 파울이자 플래그런트 파울을 이끌어 내며 결정적인 수비를 해냈다. # 자유투는 한개를 흘렸으나 플래그런트 파울로 얻은 공격권 시간을 다 소비하며 멋진 드라이빙 레이업으로 마무리하며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 # 팀은 최종스코어 119대 111로 승리하였다.

12월 3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백투백 원정 경기에서 36득점(13/23) 13리바운드 14어시스트 0턴오버(!)를 기록하였다. 38분간 뛰며 지난 경기 부진을 씻는 듯한 차력쇼를 펼쳤다. 하지만 팀은 전반 15점차 경기를 4쿼터에 2점차까지 따라가는 분전을 펼쳤음에도 24%[11]의 절망적인 외곽 생산력으로 인해 117대 123으로 패배하며 연승을 마감하였다. 여담으로 요키치의 올시즌 8번의 트리플 더블 중 홈에서는 4승을 원정에서는 4패를 기록중이다.

12월 7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2득점(9/32)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올시즌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최대 장점 중 하나인 슛터치가 망가지며 32개나 되는 야투를 난사하였다. 심지어 대부분이 소위 딸깍 슛이라 불리는 페인트존에서의 야투였으며 8연속으로 야투를 놓치는 모습도 보여줬다. 팀은 에이스의 난사쇼로 인해 1쿼터 15점차 리드로 시작한 경기를 102대 111로 패배하였다. 클리퍼스전 8연승이 끊겼으며 올시즌 요키치의 원정 트더시 전패 기록 또한 이어갔다.

12월 9일 휴스턴 로켓츠와의 홈경기에서 23득점(9/26) 1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휴식일도 있었고 홈경기였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경기에 이어 슛감이 망가진 모습을 보여줬다.[12] 팀은 머레이 마포주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에이스의 부침을 막지 못하며 114대 106으로 올시즌 홈 전승이 깨졌다.

12월 12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5득점(9/13) 8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경기력이 깔끔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2경기와 달리 본인의 야투를 줄이고 가자미 역할에 집중하였다. 팀은 머레이의 29득점 활약과 시즌 하이인 46득점을 기록한 벤치의 힘으로 129대 122로 승리하였다.

12월 13일 시카고 불스와의 백투백 원정 경기에서 4득점(2/5)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경기 초반 슛감이 썩 좋아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전반 종료 1분8초를 남겨 놓고 심판에게 항의하다 퇴장 당하였다. # 항의 과정에서 f-ward와 어머니 안부(?)를 물었다고 한다. # 같은 날 디 그린 너키치를 백스핀 블로우로 후리고 퇴장 당하면서 올시즌 퇴장 공동 1위를 기록하고있다.디그린한테 요키치처럼 콜을 주면 모든 경기를 퇴장 당할꺼야 # 팀은 고글신의 활약과 전날에 이어 시즌 하이 득점을 50점으로 갱신한 벤치의 힘으로 114대 106으로 귀중한 원정 2연승을 거뒀다.

12월 15일 브루클린 네츠와의 홈경기에서 26득점(8/12)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10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였다.[13] 지난 경기들에 비해 훨씬 야투감과 경기력을 보여주며 일찌감치 점수차를 벌렸고 3쿼터에 조기 퇴근하였다. 팀은 단 한 차례의 리드도 허락하지 않은 채 101대 124로 승리하였다.

12월 17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경기에서 24득점(8/15) 6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팀과 함께 4쿼터 클러치 타임에 정신줄 놓은 경기력으로 셰이 길저스알렉산더에게 위닝샷을 얻어맞고 118대 117로 패배하였다.

12월 19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서 8득점(3/8) 9리바 7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1쿼터에만 6개의 야투를 기록하고 팀원들을 받쳐 주는 플레이에 일관하다 780억짜리 롤플 3쿼터 종료 후 조기 퇴근하였다. 팀은 4쿼터를 통 가비지로 만들며 130대 104로 대승하였다.

12월 21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득점(13/23) 1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400번째 더블 더블과 전구단 30+득점을 달성하였다. # # 1쿼터에 다소 불안한 야투감으로 출발했지만 2쿼터 부터 안정된 야투감과 경기력을 보여줬다. 4쿼터에는 단 5점차 리드 상황에서 추격을 뿌리치는 득점을 연거푸 해냈으며 특히 종료 1분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마포주의 탄처리 마저 기가막히 3점으로 연결지으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 팀은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으로 113대 104로 연말 원정 3연전 첫경기를 승리로 출발하였다.

12월 23일 브루클린 네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득점(12/17) 11리바운드 7어이스트 3스틸 2블락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2MVP 수상자 다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또한 덴버 프랜차이즈 리바운드 순위 1위가 되었다. # 다만 아쉬운 점은 네츠 선수들이 요키치를 유니폼에 피가 묻을 정도로 거칠게 팔이나 어깨 부분이 심하게 긁으며 수비 했음에도 별다른 파울을 얻지 못했다. # # 팀은 리그 최상급 벤치인 네츠에게 벤치타임에서 압도 당했으나 주전 대결에서는 역으로 압도하며 122대 117로 승리하였다.

12월 24일 샬럿 호네츠와의 백투백 원정 경기에서 18득점(8/14) 10리바운드 9어시스트 1스틸 1블락 6파울을 기록하였다. 전 경기 굉장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백투백 원정에다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또한 후반전에만 5파울을 하며 경기종료 27초를 남기고 파울 아웃 당했다. 다만 파울 콜에 대해서는 첫 자유투 획득이 4쿼터를 불과 1분8초 밖에 안남긴 시점일 정도로 최근 요키치에 대한 콜은 도를 넘었다는 얘기가 팬들과 전담기자들을 통해 나오고 있다. # # # 팀은 백투백 여파로 인한 저조한 경기력에도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3쿼터를 30대 9로 압도하여 102대 95로 승리하였다.

12월 26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크리스마스 홈경기에서 26득점(4/12)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최악의 야투감이였지만 심판의 소프트콜 성향을 이용해 디 그린이 없는 골스의 골밑을 박살내며 18개나 되는 자유투를 얻어 모두 넣어 볼륨을 채웠다.[14] 경기 종료 직전에는 승부의 마침표를 찍는 덩크를 성공 시켰다. # 팀은 벤치 싸움에서 밀렸지만 주전 대결에서 압살하며 120대 114로 승리하며 5연승으로 시즌 최다 연승을 달렸다.

12월 29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에서 26득점(11/11)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 2블락으로 시즌 11번째 이자 NBA 역사상 처음으로 야투,3점,자유투 성공률을 100%로 하며 20+득점으로 트리플 더블을 한 선수가 되었다. # 지난 경기의 야투감 부진을 씻는 듯 절정의 슛팅 감각을 보여줬고 1쿼터 마무리 시점에는 탄처리로 3점 버저비터 또한 성공시켰다. # 이런 좋은 컨디션으로 3쿼터만에 트리플 더블을 완성시키고 조기 퇴근 하였다. 팀은 자 모란트가 빠진 멤피스의 공세를 쉽게 막아내며 4쿼터를 통 가비지타임으로 만들고 142대 105로 승리하였다.[15]

12월 30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경기에서 19득점(9/10)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7턴오버를 기록하였다. 지난 경기에 이어 좋은 야투감을 이어갔으나 1쿼터 초반 부터 홈그렌에게 수비를 공략 당했고 7개나 되는 턴오버를 저지르고 가비지 패배에 기여하며 부진하였다. 팀은 3쿼터부터 압도 당하며 119대93으로 패배하였다. 올시즌 오클과의 맞대결에서 홈에서만 2연패를 당했고 2위 자리 또한 내주었다.

2.4. 1월

1월 2일 샬럿 호네츠와의 홈경기에서 13득점(6/7)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1블락을 기록하였다. 경기 초반부터 양팀 모두 저조한 슛감을 노출할때 1,2쿼터 동안 야투 단 한개만 시도하는 기행(?)을 벌이며 롤맨으로 플레이 했다. 다만 3쿼터에만 11점을 몰아 넣으며 4쿼터를 통 가비지 타임으로 만들었다. 팀은 지난 샬럿 원정 처럼 3쿼터를 40대 17로 압도하며 111대 93으로 승리하였다.

1월 5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4득점(13/16) 9리바운드 10어시스트 2스틸 1블락을 기록하였다. 경기 내내 공수 양면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펼쳤다. 4쿼터 클러치 상황에서는 식어버린 슛감과 결정적인 턴오버를 하며 부진한 커리와 달리 127대 127 동점을 만드는 슛과 엄청난 40피트짜리 하프라인 버저비터로 직접 경기의 마침표를 찍으며 에이스 싸움에서 압도했다. #[16] 팀은 한 때 18점차로 벌어진 게임을 4쿼터 6분경 부터 25대4런으로 따라잡으며 130대 127로 승리하였다.덴버에게 상성 상 앞서는 골스(22년 플옵 이후 6연패중) 경기 후 버저비터 상황에 대해 인터뷰로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선택(장거리 슛)이라고 말하며 처음부터 뱅크샷으로 넣을 생각이었고, 쏘는 순간 들어갈 걸 알았다고 밝혔다. #

1월 6일 올랜도 매직과의 홈경기에서 29득점(13/19) 4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였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슛감과 경기력을 이어갔으나 후반전 팀 동료들과 같이 백투백 여파를 이겨내지 못하고 에너지 레벨이 떨어져 공수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팀은 전반전 13점차로 리드하고 있었으나 3쿼터에만 41점을 내주며 120대 122로 역전패를 당했다.

1월 8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홈경기에서는 25분을 뛰며 4득점(2/3) 7리바운드 16어시스트 5블록이라는 변태적인 스탯의 극치를 보여 줬다. 16어시 5블록은 과거 덴버에서 제일런 로즈가 기록한 이후 NBA 역사상 두 번째로 나온 기록이라고 한다. # 팀은 전반전 다소 고전하였으나 상대 에이스 커닝햄이 부상으로 빠진 후반전 점수차를 벌리며 131대 114로 손쉽게 승리했다.

1월 11일 유타 재즈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27득점(8/9)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6턴오버(!)를 기록하였다. 좋은 야투감을 보여줬으나 경기내내 턴오버 관리가 되지 않으면서 경기 초반 부터 압살 당했다. 팀은 시즌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111대 124로 패배하였다.

1월 13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홈경기에서 27득점(11/17) 10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즌 12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상대 주전 센터인 발렌슈나스를 시종일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압도했다. 팀은 전 경기 최악의 부진을 씻고 지난 시즌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113대 125로 승리하였다.

1월 15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홈경기에서 25득점(12/13) 12리바운드 9어시스트 7턴오버(!)를 기록하였다. 최근 절정의 야투감을 이어갔지만 턴오버 관리가 되지 않으며 할리버튼이 빠진 인디애나를 상대로 다소 고전하였다. 팀은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109대 117로 승리하였다.

1월 17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5득점(11/20) 19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무려 11개의 오펜스 리바운드를 따내며 골밑을 지배하였지만 엠비드의 미친 슛감을 제어 하지 못했고 개인 퍼포먼스로도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머레이의 최악의 부진과 함께 4쿼터 16대0런을 당하며 121대 126로 패배하였다.

1월 20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4득점(14/22) 12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리그 전체 1위이자 이번시즌 홈에서 20승 무패를 기록한 보스턴을 상대로 무려 38분을 소화하며 머레이와 함께 자신들이 왜 리그 최고의 원투펀치인지를 증명했다. 경기 종료 직전 클러치 상황에서는 상대 레인 바이얼레이션을 이끌어 내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17] 팀은 1,2옵션 싸움에서 압살해 102대 100으로 승리하며 보스턴의 올시즌 홈 무패행진을 저지했다.

1월 22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42득점(15/20)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2블락으로 득점 시즌하이를 기록하였다. 1쿼터 부터 15득점을 하며 심상치 않은 슛감을 보여주더니 3쿼터만에 38득점을 몰아치며 워싱턴의 골밑을 박살내버렸다. 팀은 벤치와 머레이의 부진에도 절정의 경기력인 요키치를 앞세워 113대 104로 승리하였다.

1월 24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득점(13/19)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개인통산 118번째이자 시즌 13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18] 초반 부터 마일스 터너를 손쉽게 공략했고 4쿼터에는 팀 전체 21득점 중에 무려 12득점을 책임졌다. 경기 종료 30초도 안남은 클러치 상황에서는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슛까지 성공 시켰다. #딸깍 팀은 결장한 할리버튼 대신 분전한 시아캄의 추격을 뿌리치고 114대 109로 승리하였다.

1월 26일 뉴욕 닉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득점(13/18)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7턴오버를 기록하였다. 초반 부터 차갑게 식어버린 동료들의 슛감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했으나 디빈첸조에게 눈이 찔리는 부상 #을 당하고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으며 턴오버 관리가 되지 않았다. 팀은 시즌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84대 122로 대패하였다.

1월 28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경기에서 26득점(8/16) 16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였다. 경기 시작 10분전 엠비드의 결장 소식이 들리며 MVP 컨텐더의 맞대결이 무산되었다. 자유투를 무려 6개나 놓치고 최근에 비하면 저조한 슛감을 보여줬지만 앞선 원정 경기에서처럼 5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며 상대 골밑을 지배했다. 팀은 1,2,3옵션 없는 필라에게 다소 고전하며 105대 111로 승리하였다.

1월 30일 밀워키 벅스와의 홈경기에서 40분출전 25득점(10/25) 16리바운드 12어시스트 3스틸 2블락으로 시즌 14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였다. 매치업인 브룩 로페즈의 외곽슛 수비에 매우 고전하고 미드레인지 야투감이 박살나며 다소 저조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특유의 패스 게임과 쿤보의 닥돌을 상대로 골밑을 잘 지켜내며 1인분은 해냈다. 팀은 지난시즌 플레이오프를 연상시키는 경기력과 머레이의 대폭발로 107대 113으로 승리하였다.

현재까지 요키치의 성적은 47경기 출전 26.3득점, 12.1리바운드, 9어시스트에 per는 31.94이다. 엠비드가 34.39의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엠비드의 결장이 잦고, 또 최근에 발생한 무릎부상으로 인해 MVP 경쟁은 어떻게 될지 정말 알 수 없게 되었다.

2.5. 2월


2월 1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경기에선 관리차 결장했다. 팀은 에이스의 결장에도 분전하였으나 클러치에 실수를 남발하며 패배하였다. 팀 순위도 서부 4위로 내려가게 되었다.

2월 3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경기에서는 27득점(11/16) 22리바운드 12어시스트 1스틸 2블락으로 시즌 15번째 트리플 더블로 게임을 완전히 지배했다. 팀은 120-108로 승리하였다.

2월 5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경기에서 29득점(12/20) 8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였다. 지난 경기에 이어 튼튼신을 공수 양면에서 압도했다.튼튼신의 안일한 수비를 이용한 드라이빙 또한 보여주었다. # 팀은 112대 103으로 승리하였다.

엠비드가 무릎 수술로 인해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지면서 요키치의 시즌 MVP 가능성이 높아졌고, 셰이 길저스알렉산더와 수상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2월 9일 코비의 추모 동상 발표가 있는 LA 레이커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24득점(9/20) 13리바운드 9어시스트 3블록을 기록 하였다. 경기 초반 불안한 슛감으로 수많은 블락을 당하며 저조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3쿼터에만 12득점과 3개의 블락[19]을 하며 공수 양면에서 살아났고 거센 추격을 받던 4쿼터에 리브스의 도박적인 수비를 간파하며 경기를 끝내는 마포주의 3점슛을 어시스트 했다. # 팀은 엄청난 편파콜에도 불구하고 동반 주사위 6이 뜬 마포주의 27득점과 머레이의 29득점을 앞세워 114대 106으로 승리하였다. 이 승리로 서부 전체 2위로 다시 올라섰다.

2월 10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3득점(9/17) 8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였다. 이 2명이나 빠진 경기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을 홀로 이끌었으다. 하지만 팀의 절망적인 뎁스로 인한 경기력 부진으로 인해 후반에는 17득점(7/9) 17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 한 도만타스 사보니스에게 밀리며 부진하였다. 팀은 주전 공백과 2옵션인 자말 머레이의 12득점(4/10) 부진으로 인해 135대 106으로 대패하였다.

2월 13일 밀워키 벅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2분만 뛰고도 29득점(13/25)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1,2쿼터에만 23득점(10/18)을 기록하며 차력쇼를 펼쳤으나 본인을 제외한 팀원들의 야투율이 24%(7/24)라는 충격적인 스탯을 찍으면 16점차 리드를 당했고 3쿼터 종료 후 28점차 리드를 당하며 일찌감치 퇴근했다. 팀은 야니스 아데토쿤보에게 골밑이 박살나[20] 112대 95로 대패하였고 12월 7일 경기 이후 두 달 만에 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2월 15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경기에서 39분을 출장하였음에도 15득점(6/17) 5리바운드 8어시스트라는, 요키치답지 않은 활약을 하였다. 팀은 자말 머레이 KCP의 부상공백을 마포주가 19득점, 고든이 25득점으로 분전하였으나 막지 못했고 102대 98로 패배하였다. 이날의 패배로 이번 시즌 첫 3연패와 홈에서의 5패째를 기록하였다.

개인 통산 6번째 올스타이자 서부 컨퍼런스 선발로 선정되었다.

2월 23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경기에서 21득점(10/10) 19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시즌 16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오늘 트리플 더블로 덴버를 제외한 NBA 전 구단 상대 트리플 더블 기록도 달성했다. # 푹 쉬고 온 덕분인지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과 좋은 슛감을 자랑하며 하이라이트 필름들을 마구 찍어댔다. # 팀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에서 벤치자원들마저 쾌조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110대 130으로 승리하였다.

2월 24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9득점(12/17) 15리바운드 14어시스트 2스틸 1블락으로 2경기 연속이자 시즌 17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절정의 경기력을 뽑냈으며 주사위 6이 뜬 마포주와 팀을 이끌었다. 팀은 머레이의 부상 공백에도 쾌조의 경기력을 뽑내며 127대 112로 손쉽게 승리하였다.

2월 26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2득점(13/24) 16리바운드 16어시스트 4스틸 1블락으로 시즌 18번째이자 3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리그 최고의 스몰라인업 학살자답게 드레이먼드 그린을 센터로 쓴 골스의 골밑을 박살내버렸다. 이날 기록으로 NBA 역사상 최초로 3경기 연속 14리바운드 14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으며 # 오스카 로버트슨과 함께 30득점 15리바운드 15어시스트+을 3경기 이상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 팀은 2쿼터 한때 15점차까지 벌어진 경기 2쿼터 종료 직전에 따라잡으며 119대 103으로 승리하였다.

2월 29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경기에서 14득점(5/9)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스틸 1블락으로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4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였다. 올시즌 상대전적도 밀리고 맞대결에서 다소 힘들어 했던 도만타스 사보니스에게 이번에는 완승하며 3쿼터만에 퇴근했다. 팀은 2쿼터 중반까지 다소 끌려가는 흐름에서 머레이의 대폭발로 4쿼터 이른 시간에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내며 117대 96으로 승리하였다.

2.6. 3월

3월 1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파이널 리매치 홈경기에서 18득점(6/15)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 2블락을 기록하였다. 백투백 여파인지 슛감이 매우 흔들리며 특유의 숏미드 구간 야투와 솜보로 셔플 마저 모조리 놓치며 부진하였다. 그래도 4쿼터 클러치 상황에서는 8득점(2/3)을 몰아치며 히트의 엄청난 추격을 뿌리치는 원동력을 마련했다. 팀은 머레이의 부상아웃에도 불구하고 30득점을 몰아친 마포주의 활약으로 103대 97로 승리하였다.

3월 3일 LA 레이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5득점(16/25)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1쿼터 부터 12득점을 몰아치며 예사롭지 슛감을 자랑하더니 3쿼터에는 갈매기에게 지난 컨파가 생각나게 하는 솜보로셔플까지 보여줬다. # #이번에도 똑같은 피해자 팀은 각각 35득점 24득점 25득점을 터트린 1, 2, 3옵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커리어 4만득점을 달성한 르브론에게 124대 114로 패배를 안겨주었다. 여담으로 경기에 조코비치가 찾아와 인사를 나눴다. # 인구 680만에서 나온 미친 재능들

3월 6일 피닉스 선즈와의 홈경기에서 25득점(8/18) 16리바운드 5어시스트 7턴오버를 기록하였다. 슛감이 매우 흔들리며 매치업인 유서프 너키치 드류 유뱅크스에게 고전하였고 7개나 되는 부주의한 턴오버를 범하며 제대로 니갱망 수준의 쓰레기 같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팀은 20점차 벌어진 점수를 따라잡으며 연장으로 끌고 갔으나 연장에서는 다시 정신줄을 놓는 플레이로 일관하며 117대 107로 패배하였다.

3월 8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경기에서 32득점(11/19)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 2스틸 0턴오버로 시즌 20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였다. 바로 직전 경기에서 매우 부진했던 모습을 떨쳐내고 지난 시즌 파이널 MVP 다운 미친 경기력으로 리그 전체 1위 보스턴에게 시즌 두번째 연패를 안겼다. 초반부터 동료들의 외곽지원이 시원찮은 상황에서 매치업인 포르징기스를 영혼까지 털어먹었으며 # # 그 와중에 발생한 10개의 자유투를 집중력 있게 모두 집어넣었다. 2쿼터에는 버저비터까지 성공시켰다. # 팀은 19%의 낮은 외곽지원에도 요키치의 엄청난 활약과 벤치의 분전으로 115대 109로 승리하였다.

3월 10일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에서 26득점(12/14) 6리바운드 8어시스트 1스틸 2블락을 기록하였다. 경기 초반부터 팀원들의 신들린 외곽포가 터졌고 본인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팀은 전반에만 30점차 리드를 잡으며 무난하게 142대 121로 승리하였다.

3월 12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에서 35득점(14/26) 17리바운드 12어시스트 6스틸 2블락으로 시즌 21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였다.[21] 경기 초반 다소 흔들리는 슛감으로 백업 빅맨이자 마포주의 동생인 존테이 포터에게 공수에서 모두 고전하며 22점차 리드를 내주는 원흉이였다. 하지만 3쿼터에 12분을 전부 채우고 뛰며 19점(7/11) 4스틸 1블락으로 공수에서 신들린 활약을 보여주더니 4쿼터에는 제대로 달아오른 머레이를 보조하며 수비에서는 결정적인 블락을 # 해내며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팀은 한때 22점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으며 119대 125로 승리하였다.

3월 14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득점(5/8) 14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였다. 마이애미가 경기 내내 더블팀을 걸며 견제해서인지 야투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파이널 리매치에서 혈투 끝에 벤치 자원들과 1옵 모드를 발동한 마포주의 활약으로 100대88로 승리하였다.

3월 16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득점(13/19)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 매치업 상대였던 빅터 웸반야마에게 한 수 가르쳐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팀은 4쿼터 초반에 벤치가 가비지타임을 만들어 버리며 117대106으로 승리했고 요키치는 3쿼터에 조기 퇴근했다.

3월 18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6득점(6/16)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였다. 경기 초반 매우 거친 파울들을 심판들이 불어주지 않으면서 고전하였고[다만] 현지 시각으로 14시 30분에 시작하는 낮경기라 그런지 본인의 컨디션도 좋지 못했다. 하지만 3쿼터까지 동반 부진한 머레이가 결국 4쿼터에 깨어난 것과 달리 끝끝내 깨어나지 못하면서 경기를 말아먹었다. 팀은 4쿼터에 13점차로 벌어진 점수를 뒤집으며 대역전극을 눈앞에 뒀으나 돈치치의 동점 3점포와 어빙의 버저비터 왼손 플로터를 맞고 107대 105로 패배하였다.

3월 20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5득점(14/22) 1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고베어 타운스 핵심 식스맨이자 백업 빅맨인 나즈 리드까지 빠져 헐거워진 상대 골밑을 휘저으며 1쿼터에만 13득점을 몰아쳤다. 하지만 전반전 어시스트 0개를 기록할만큼 요키치로 부터 나오는 파생 공격은 미네소타가 잘 막아냈다. 후반 시작 잠시 좀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미네소타의 거친 추격으로 인한 고비때 마다 외곽슛 3개 포함 개인 능력으로 득점을 짜내며 지난경기에 부진을 씻고 팀을 이끌었다. 팀은 미네소타의 거친 추격을 뿌리치며 115대 112로 승리하여 2위 자리를 지켜냈다.

3월 22일 뉴욕 닉스와의 홈경기에서 30득점(12/23)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 1스틸로 시즌 22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였다. 초반부터 헐거운 뉴욕의 골밑을 공략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3쿼터만의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다. 특히나 커리어 하이라이트급 플레이를 연신 보여줬다. # # # 팀은 요키치와 마포주의 30득점 활약을 앞세워 113대 100으로 승리하였다.

3월 24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휴식차 결장하였다.

3월 26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에서 29득점(11/18)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1블락을 기록하였다. 올시즌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강제탱킹 중인 멤피스를 초반부터 쉽게 공략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3쿼터 초반 잠시 주도권을 내줬지만 인해 다시 20점차 이상으로 벌리면서 3쿼터 종료직전 조기퇴근했다. 팀은 시종일관 주도권을 쥐며 128대 103으로 승리하였다.

3월 28일 피닉스 선즈와의 홈경기에서 22득점(9/16) 9리바운드 10어시스트 2스틸 1블락을 기록하였다. 머레이가 결장했지만 상대도 너키치가 결장해 상대적으로 매치업 상대가 수월함에도 상대의 집중 마크와 본인의 적극성 부족으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팀은 듀란트를 전혀 제어하지 못하고 104대 97로 패배하였다.

3월 30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에서 32득점(11/24)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1블락을 기록하였다. 손목 테이핑을 하고 나올정도로 손목 상태가 안좋은듯 초반부터 이지샷을 모조리 놓치며 부진하였고 팀원들 역시 요키치가 없는 시간 동안은 기본적은 공격 조립도 못하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팀은 시종일관 끌려가며 111대 98로 패배하며 1위 다툼을 하고있는 OKC에 이어 미네소타에게도 타이 브레이커를 밀리게 되었다.

2.7. 4월

4월 1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26득점(11/18) 18리바운드 16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시즌 23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였다. 지난 경기들의 부진을 만회하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팀의 외곽 또한 폭발해 3쿼터 만에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다. 4쿼터에는 KCP와 멋진 컷인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 팀은 21개의 3점슛을 퍼부우며 130 대 101로 승리하였다. 이 승리로 덴버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었다. #

4월 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경기에서 42득점(18/32) 16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2블락을 기록하였다. 팀원들의 부진한 경기력으로 인해 1쿼터 부터 3개의 덩크 포함 15득점을 몰아치며 스코어러의 면모를 보여줬다. 비록 웸비에게 4개의 피블락을 당했으나 40+득점을 해내며 지난 경기에 이어 맞대결에서 한수위 기량으로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날 경기 기록으로 카멜로 앤서니를 제치고 구단 역대 득점 3위에 안착하게 되었다. # 팀은 요키치의 원맨 캐리로 탱킹팀 상대로 110대 105로 신승을 거두었다.

4월 5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6득점(14/24) 17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24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였다. 머레이가 부상 관리차 결장하고 벤치구간을 압도 당하는 탓에 40분을 소화하며 차력쇼를 펼쳤다. 마지막 포제션 골스전을 연상시키는 하프코트 버저비터를 던졌으나 아쉽게 림을 맞고 나와 넣지 못했다. # 팀은 11점차 리드를 잡고 경기를 시작했지만 벤치구간 절망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 102대 100으로 패배하였다.

4월 7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경기에서 19득점(6/13)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 2스틸로 시즌 25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였다. 3쿼터에 경기가 터진 덕분에 일찌감치 조기 퇴근하였다. 팀은 4쿼터를 통 가비지 타임으로 만들며 142대 110으로 승리하였다.

4월 10일 유타 재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28득점(12/20)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1블락 5턴오버를 기록하였다. 초반 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중간 중간 유타의 기습적인 더블팀에 5개나 되는 턴오버를 기록하였다. 팀은 벤치구간 고전하였으나 머레이의 활약으로 4쿼터를 압살하며 111대 95로 유타 원정 6연패를 끊고 승리하였다.

4월 11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에서 41득점(16/20)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였다. 1쿼터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11득점을 쓸어담았고 경기 흐름을 내준채 끌려가던 3쿼터에만 15득점으로 차력쇼를 하며 경기가 터지는걸 막아냈다. 매치업인 나즈 리드 고베어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더블팀을 넘어 트리플팀 사이로도 득점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 팀은 4쿼터 루키 듀오의 대폭발로 116대 107로 승리하며 서부 1위 달성의 구부능선을 넘어갔다.

4월 1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2득점(9/13) 7리바운드 12어시스트 2스틸 1블락을 기록하였다. 경기 초반 부터 머레이의 슛감이 폭발하며 받쳐주는 역할에 여유를 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3쿼터 부터 폭발한 웸비에게 공수 모두 밀렸고 급기야 4쿼터 초클러치 타임에는 웸비에게 레이업 떡블락을 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경기 종료 직전 마지막 슛팅까지 놓치고 이 리바운드가 상대 역습 결승 득점으로 연결 되면서 패배의 1등공신이 되었다. 팀은 한때 20점차 넘는 리드를 까먹으며 120대 121로 패배했고 이로 인해 서부 1위 확정에 실패했다.스스로 만든 서부 1위 찬스를 스스로 날려버린

4월 15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15득점(7/11)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였다. 마지막 경기 팀 전체적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으나 1위 경쟁자였던 오클라호마시티 역시 승리하면서 타이브레이커에 따라 팀은 최종적으로 서부 2위가 확정되었다. 피닉스의 분전으로 3위로 안밀려난건 천만다행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79경기 26.4득점 12.4리바운드 9어시스트 1.4스틸 0.9블락 야투율 58.3% 3점 35.9% 자유투 81.7% eFG% 61.2% TS% .650 PER 31.0 WS 17.0[커리어하이] BPM 13.2 VORP 10.6[커리어하이]로 이번에도 압도적인 기록을 남겼다.[25]

현지 시각 5월 8일에 본인 커리어 3번째 정규시즌 MVP를 수상하였으며[26], 이로써 역대 9번째로 NBA 정규시즌 MVP를 3회 이상 수상한 선수가 되었다. # 이후 5월 22일에 만장일치로 올 NBA 퍼스트팀에 선정 되었다. #

3. 플레이오프

3.1. 1라운드 vs LAL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승리하고 7번시드를 차지한 LA 레이커스로 결정되었다. 직전 시즌 플레이오프 스윕을 포함 올시즌 정규시즌까지 맞대결 8연승으로 상성 관계가 제대로 잡힌 상대지만 플레이오프의 르브론-AD 듀오의 힘 역시 무시할 수 없기에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다.

홈에서 치러진 1차전 32득점(15/23)[27]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0턴오버를 기록하였다. 일주일 정도의 휴식으로 인해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자랑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무려 4개나 되는 덩크까지 기록했다. # # 자유투 갯수가 19대6으로 3배 이상 차이가 날만큼 콜이 치우쳐져 있었는데 급기야는 대놓고 허리를 잡는 갈매기의 파울을 불러주지 않자 달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르브론과의 에이스 대결에서 한 수 위 기량을 뽐내며 팀의 114대103 승리를 이끌었다.

2차전에서도 27득점(9/16)[28] 20리바운드 10어시스트 2스틸 트리플 더블[29]로 활약했다. 1쿼터만에 더블더블을 완성시켰지만 팀이 끌려가던 2,3쿼터에 수비에서는 신들린 갈매기를 막지 못하고 공격에서는 이지샷을 흘리는등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중요한 4쿼터 클러치 타임 높은 집중력으로 공수에서 갈매기를 압도하고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 # 팀은 한때 20점차 가까이 끌려갔지만 자말 머레이가 AD를 상대로 완벽한 페이드웨이 엔딩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면서 2연승에 성공했다.

원정에서 치러진 3차전에서 24득점(9/13)[30] 15리바운드 9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였다. 1쿼터 시작 3분만에 2파울로 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수비에서 공략 당하고 공격에서는 잦은 턴오버로 잠시 흔들렸으나 2쿼터부터는 다시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4쿼터 전까지는 야투를 아끼며 이 날 폼이 좋은 고든 마포주등 팀원들을 살리는데 주력했고 4쿼터 레이커스가 추격하려는 흐름때마다 본인의 득점으로 찬물을 끼얹으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팀도 요키치를 비롯해 머레이, 고든, 마포주까지 4인방이 모두 20득점 이상 기록하면서 시리즈를 3대0까지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4차전에서는 33득점(10/20)[31] 14리바운드 14어시스트 1스틸 1블락을 기록하였다. 스탯만 보면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경기 초반부터 좋지 않은 슛감을 보인 팀원들 대신 히어로 볼을 던지는걸 주저하였고, 후반 들어서야 부랴부랴 본인 야투를 늘리는 바람에 종합적으로 밋밋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팀은 상대 LA 레이커스의 원투펀치인 르브론, AD는 물론이고 시리즈 내내 니갱망이었던 디안젤로 러셀이 부활하면서 108대 119로 아쉽게 패배했다.

홈에서 치러진 5차전에서는 25득점(12/21)[32] 20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7턴오버 기록하였다. 초반부터 미친 듯이 턴오버를 쏟아낸 데다 수비에서도 공략 당하며 다소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 팀은 부주의한 턴오버 관리와 자유투 갯수가 9:27로 3배 차이가 나는 석연찮은 콜까지 겹쳐 시종일관 끌려갔지만 클러치 집중력과 부상을 안고 출장을 강행한 머레이가 엔딩 5초전 위닝샷을 포함해 32득점으로 또다시 활약하면서 시리즈를 4대1로 끝내는 데 성공했다.

1라운드 최종 성적은 5경기 평균 40.4분 출전, 28.2득점[33] 16.2리바운드 9.8어시스트 1.2스틸 0.2블락 TS% 67.2% eFG% 62.4%. 지난 컨파에 비해 인상적인 장면은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3 time MVP의 위용을 보여줬다.[34]

3.2. 2라운드 vs MIN

2라운드 상대는 듀란트-부커-빌의 피닉스 선즈를 스윕하고 올라온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작년에는 1라운드에서 만나 4대1로 승리한 좋은 기억이 있지만, 올해의 미네소타는 작년과는 완전히 다른 팀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KAT& 고베어 트윈타워는 작년의 실패를 완전히 씻어내고 공수에서 압도적인 위력을 뽐내고 있고 앤트맨 역시 완전히 스텝업하면서 피닉스를 폭격했다. 정규시즌 맞대결도 2승 2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어, 명실상부 이번 플레이오프 최고의 빅매치 중 하나라 할만 하다.

홈에서 펼쳐진 1차전은 32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볼륨 자체는 좋았으나 야투율은 11/25 44%, 3점이 2/9 22%로 슛감이 좋은 편도 아니었고 턴오버도 7개나 기록하며 수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2차전에서도 16득점(5/13) 16리바운드 8어시스트 4턴오버를 기록했고 팀도 80-106으로 압도당하며 홈에서의 2경기를 모두 내주고 말았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야투율 38.5%로 미네소타의 맞춤형 질식 수비에 제대로 고전했고 1라운드 플옵 모드를 보여주던 머레이와 마포주 모두 침묵하면서 시리즈 스코어 0-2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다. 반전을 위해서는 요키치나 머레이의 부활이 절실한 상황.

원정에서 펼쳐진 3차전 24득점(10/18) 14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3블록을 기록했고 팀도 1,2차전과 달리 시종일관 미네소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가비지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하는 데 성공했다. 택배 MVP는 면했다.

이어진 4차전 35득점(15/26) 7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1블락을 기록하면서 다시 한 번 승리를 얻었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던 미네소타 원정 두 경기를 모두 잡음으로써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 후 홈으로 돌아온 5차전, MVP 트로피 수여와 함께 자신이 왜 MVP인지를 보여준 경기력을 선보였다. 40득점(15/22) 7리바운드 13어시스트 0턴오버[35]를 기록,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덴버의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3쿼터에만 16점을 몰아넣는 등 DPOY 고베어를 제대로 요리하며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6차전에서는 35분을 뛰며 22득점(9/19) 9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크게 활약하지 못했고, 팀 동료들도 극악의 공격력을 선보이며 팀의 가비지 참패(70-115)를 막지 못했다.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으로 접어들며 아웃되었지만 요키치는 자리에 앉지 않고 서서 심각하게 경기를 지켜보았고, 경기 종료 직전 홀로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보기 드문 모습을 보이는 등 상심을 감추지 못했다.

7차전에서 20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90-98로 패배하면서 시즌을 마감하였다.

4. 총평

3번째 MVP 수상에 성공하며 여전히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선수임을 보여줬지만, 정작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미네소타에게 덜미가 잡히면서 탈락했다. 이로써 요키치는 정규 시즌 50승 이상 기록한 팀들을 상대로 가진 5번의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전부 패배하는 불명예 기록을 이어갔다.[36]
[1] 다만 체육관은 하루도 안빠지고 출근했다고 한다 [2] 17득점(6/17) 8리바운드 [3] 107회 르브론 제임스, 제이슨 키드와 동률 [4] 작년 컨퍼런스 파이널처럼 결정적인 팀원의 득점에는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는 있어도 본인의 플레이의 이런 모습을 보이는건 진귀한 일이였다. [5] 벤치 총 득점 8점 [6] (2/7) [7] (14/14) [8] 한국시간 기준 2020년 12월 29일 휴스턴 [9] 21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10] 20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11] 3점 15번 연속 실패 포함 [12] 자유투(4/7)마저 망가진 모습을 보였다. [13] NBA 역사상 최초로 7시즌 연속 트리플 더블 10회 이상 한 선수가 되었다. # [14] 자유투 획득 커리어 하이 # [15] 올시즌 최다 점수차 승리이자 최다 득점 경기였다 [16] 지난 시즌 서부 컨파에서 갈매기를 여러번 좌절시킨 기묘한 투석기 폼으로 집어 넣었고 평소 답지 않는 격한 감정 표현을 보여주며 여러모로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 [17] 몸무게를 못이기고 자신도 넘어가는 바람에 점프볼처리 되었다. [18] 이로서 소속팀 덴버와 워싱턴 위저즈를 제외한 NBA 28팀 상대로 트리플 더블에 성공했다. # [19] 갈매기의 골밑슛을 막아내는 멋진 블록도 해냈다. # [20] 36득점(14/19) 18리바운드 [21] 21세기 최초로 한 경기에서 30+득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했으며 NBA 역사상 7번째 기록이다. # [다만] 단순히 홈콜이라 보기는 힘든 것이 요키치 입장에서는 억울한 콜 기준이였지만 덴버 팀에서는 이득되는 콜도 많았다. 전체적으로 경기 운영이 미숙한 심판이였다. [커리어하이] [커리어하이] [25] 2023-2024 NBA 시즌에서 총 득점(2085, 5위), 리바운드(976, 3위), 어시스트(708, 2위) 모두 리그 10위권 이내에 들어간 선수는 요키치가 유일하다. 경기당 득점(10위), 리바운드(4위), 어시스트(3위) 또한 요키치 홀로 모두 10위권 이내를 기록하였다. [26] 1위표 79장, 2위표 18장, 3위표 2장 [27] 야투율 65.2% 3점 1/3 33.3% 자유투 1/2 50.0% [28] 야투율 56.2% 3점 2/4 50.0% 자유투 7/7 100.0% [29]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최초로 25-20-10 트리플 더블 4회 기록 [30] 야투율 69.2% 3점 0/1 자유투 6/7 85.7% [31] 야투율 50% 3점 2/5 40% 자유투 11/11 100% [32] 야투율 57.1% 3점 1/5 자유투 0/0 [33] 야투율 59.1% 3점 33.3% 자유투 92.6% [34] 마지막 4,5차전 경기력이 좀 아쉬워서 그렇지 스탯도 그렇고 앞선 1,2,3차전에서는 충분히 제몫을 다해줬다. per32.4찍고 아쉽다는 평 듣는 선수 [35] 플레이오프 역사상 40득점 10어시 0턴오버를 기록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참고로 첫 번째는 2018년의 크리스 폴로 스스로의 힘으로 생애 최초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이루었던 유타와의 서부 4강 4경기였다. [36] 2019년 2라운드 vs 포틀랜드(3승 4패), 2020년 컨퍼런스 파이널 vs 레이커스(1승 4패), 2021년 2라운드 vs 피닉스(0승 4패), 2022년 1라운드 vs 골든스테이트(1승 4패), 2024년 2라운드 vs 팀버울브스(3승 4패), 도합 8승 20패(승률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