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6:13:24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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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발매된 동명의 게임에 대한 내용은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2012)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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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NEED FOR SPEED: MOST WANTED
파일:NFSMW_Boxart.jpg
<colbgcolor=#19130f><colcolor=#fff> 개발 블랙 박스
유통 일렉트로닉 아츠
장르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출시 2005년 11월 15일
플랫폼 PlayStation 2 | Xbox
닌텐도 게임큐브 | GBA | NDS
Xbox 360 | Microsoft Windows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해외 등급 ESRB T
CERO B
PEGI 3+

1. 개요2. 특징과 전작과의 차이점
2.1. 삭제 및 추가된 이벤트2.2. 상점 통일과 튜닝 간소화2.3. 스피드브레이커2.4. 모스트 원티드 쇼크를 안긴 경찰 추격전
3. 스토리4. 주요 등장 인물5. 등장 차량
5.1. 경찰
6. 블랙리스트
6.1. 오프닝: 로니, 불, 레이저6.2. 15위: 소니 / 호 선(Sonny / Ho Seun)6.3. 14위: 타즈 / 빈스 킬릭(Taz / Vince Kilic)6.4. 13위: 빅 / 빅터 바스케즈(Vic / Victor Vasquez)6.5. 12위: 이지 / 이사벨 디아즈(Izzy / Isabel Diaz)6.6. 11위: 빅 로우/로우 박(Big Lou / Lou Park)6.7. 10위: 배런 / 칼 스밋(Baron / Karl Smit)6.8. 9위: 얼 / 유진 제임스(Earl / Eugene James)6.9. 8위: 쥬얼스 / 제이드 베렛(Jewels / Jade Barrett)6.10. 7위: 카제 / 키라 나카자토(Kaze / Kira Nakazato)6.11. 6위: 밍 / 헥터 도밍고(Ming / Hector Domingo)6.12. 5위: 웹스터 / 웨스 앨런(Webster / Wes Allen)6.13. 4위: JV / 조 베가(JV / Joe Vega)6.14. 3위: 로니 / 로널드 맥크리(Ronnie / Ronald McCrea)6.15. 2위: 불 / 토루 사토(Bull / Toru Sato)6.16. 1위: 레이저 / 클래런스 캘러핸(Razor / Clarence Callahan)6.17. 각 차량의 특징 및 장단점6.18. 블랙리스트 차량 따라하기
7. 결말8. 게임 플레이 팁9. PSP10. 리메이크 루머

[clearfix]

1. 개요


2005년 발매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11번째 작품. 제작사는 블랙 박스.

언더그라운드1,2 에서 세운 자동차 튜닝 시스템에 무한질주 시리즈에서 등장한 경찰 추격 시스템이 결합된 작품. 언더그라운드 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못했던 슈퍼카들이 다시 등장하여[1] "슈퍼카를 튜닝할 수 있다"라는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훌륭한 그래픽, 속도감이 뛰어난 OST, 그리고 적절한 최적화[2]를 보여주며 PC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의 최강자는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이후에도 수많은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가 나왔지만, 최고의 작품을 뽑으라고 하면 십중팔구 언급되는 사실상 니드 포 스피드 팬들의 영원한 바이블.

물론 모스트 원티드 역시 문제점이 있긴 했다. 당시 기준으로도 진부한 B급 스토리와 무명 배우들로 구성되어 좋지 못한 연기력을 보여준 점을 아쉬운 부분으로 뽑는다. 그러나 그 문제점들을 덮을 정도로 게임 자체의 재미와 퀄리티가 좋았고, 모원의 후속작 카본도 출시 당시 실험적인 시도로 질타를 많이 받긴 했지만 이후 나온 작품들이 기대만큼의 완성도를 보이지 못하면서 카본이 재평가를 받아 생각보다 수작이라는 평을 내리면서 모원의 전작 언더그라운드 시리즈, 모원의 후속작 카본과 함께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최전성기를 상징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3] 레이싱 게임 커뮤니티인 레이서즈 클럽[4]만 가도 블랙 박스 제작진에서 제작한 니드 포 스피드 관련 관련 이야기가 가장 많다.[5]

또한 경찰 추격전의 비중과 필요성이 높은 것도 이 작품을 뛰어넘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후 후속작들이 오픈 월드에서 경찰 추격전은 스토리 진행 외에는 그저 귀찮은 요소라는 평이 많은데, 경찰 추격전이 필요한 현상금이라는 요소를 넣어 플레이 타임도 적절히 늘리면서 경찰 추격전의 재미를 상승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PS2, PSP, Xbox, Xbox 360, 게임큐브, NDS, GBA 등 다양한 기종에 발매되었다. Xbox 360 버전은 시대에 맞춰 HD로 발매하였으며, 미세한 디테일까지 세세하게 구현하여 타 기기들과 다른 완성도를 보여주었다.[6][7] 이 중 PS2, Xbox 360, PC는 한글화가 된 채 출시되었다. 하지만 이 게임 이후 PS2 버전과 XBOX360 버전의 한글화는 더 이상 볼 수 없었다가 약 14년만의 신작인 니드 포 스피드: 히트에서 다시 한글화 발매를 했다. 해외에서는 '블랙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한정판이 나왔는데 이는 콘솔에만 해당하고, PC의 경우 블랙 에디션으로만 출시되었다. 일반판 CD에도 블랙에디션 특전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다. 간단한 패치를 통해서 일반판에서도 블랙 에디션 특전들이 해금 가능하다.

이 작품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5-1-0' 라는 작품도 나왔다. 북미 기준 2005년 11월 15일에 PSP로 발매. 2012년에 동명의 게임이 나왔지만 내용상으로 리메이크나 리부트는 아니다. 자세한 것은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2012)에서.[8]

이렇듯 모스트 원티드가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에서 가지는 위상이 거대하기 때문에 이후 나오는 시리즈 작품에는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나 모스트 원티드와 상징이 된 M3 GTR을 카메오 출연시키거나 오마주 등으로 꾸준히 언급해주고 있다.

2. 특징과 전작과의 차이점

스토리 자체가 불법 스트릿의 No.1이 되는거라, 과속카메라에 얼마나 빠른 속도로 찍히는지, 경찰차를 얼마나 망가뜨리는지 등등의 모드가 있다. 본작의 보스들인 블랙리스트라는 게 경찰에게 악명 높은 15인을 가리키는 것이니만큼, 그들과 대결하려면 현상금을 충분히 올려야한다. 안 그러면 모든 레이스를 승리해도 블랙리스트와 겨룰 수 없다. 언더그라운드 때부터 이어져 온 이쁘고 섹시한 여캐 기용은 이번 작 역시 마찬가지이다. 등장하는 배역은 미아 역을 맡은 조시 마렌(Josie Maran). 전 배우 겸 슈퍼모델이다. 1978년생. 이 전통은 다음 작품인 카본에서도 모델 겸 배우인 엠마누엘 보기어(Emmanuelle Vaugier)의 기용으로 이어졌다.

초기 작품들을 제외하면 닛산의 라이센스를 받지 못한것인지 레이싱 게임이면 밥먹듯이 출현하던 닛산 스카이라인 GT-R이 출현하지 않은 유일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이다.[9] 시프트 2: 언리쉬드에도 R32,R34같은 스카이라인 시리즈는 개근 수준으로 나오며 니드 포 스피드: 핫 퍼슈트,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와 같은 최신작의 경우에는 스카이라인 시리즈가 생략되고 닛산 GT-R R35만 출현하는 경우나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처럼 최신작인데도 C10,R32,R34같은 스카이라인 시리즈와 R35가 같이 출현하는 경우, 니드 포 스피드 히트처럼 스카이라인과 같이 R35 니스모 버전까지 출현하는 경우도 있지만 모스트 원티드 2005에는 스카이라인을 제외한 닛산의 다른 차량들도 존재하지 않는다.[10]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에서 언더그라운드 2까지 등장하였던 닛산 및 인피니티 차량들은 모스트 원티드에서 단 한대도 등장하지 않아 이 작품에서는 닛산 차량들을 타고 레이스에 나갈 수 없게 되었다. 닛산과 EA 측 간의 라이센스 문제 때문인 듯 싶은데, 이 후 잘 해결되었는지, 니드 포 스피드 카본에서 다시 등장하게 된다. 물론, 모드 설치로 닛산 차량들을 운전할 수 있기는 하다.

2.1. 삭제 및 추가된 이벤트

드리프트 이벤트가 삭제되어 굳이 드리프트를 할 필요성 자체가 없어졌다. 따라서 차가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속도를 크게 잃는 페널티가 적용되었고, 전작보다도 더욱 그립 주행에 집중하게끔 유도되어 있다. 드리프트 이벤트 대신 제한시간 내에 지정된 톨게이트를 모두 통과해야 하는 톨게이트 스프린트, 특정 지점 통과 속도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스피드트랩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자유 주행 중에는 다른 레이서를 볼 수 없어 아웃런은 사라지게 되었다. 그 밖에 챌린지 시리즈가 추가되어 엔딩 후에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2.2. 상점 통일과 튜닝 간소화

전작 에선 튜닝 부품별로 상점이 따로따로 흩어져 있어서 일일이 직접 운전해서 찾아가야 했지만 이제는 튜닝샵이 하나로 통합되었고, 차량 샵만 분할 유지되었다.

튜닝이 간소화되었으며, 전작의 전후좌우 범퍼와 바디 키트가 통합되었다. 이 점은 자유롭게 바디 키트 별로 따로따로 조합해서 자유롭게 튜닝이 가능했지만 이번작에선 통합되었을 뿐만 아니라 배경이 밤이 아닌 낮이고 언더그라운드 세계에서 유명인이 되는 것이 아닌 경찰 사이에서 악명높은 레이서가 되는 점이 중점이 되어 네온, 니트로 가스 분출, 유압장치, 문/후드 개폐 스타일 변경, 트렁크 오디오 장치 등등이 삭제되어 개성있는 튜닝이 살짝 감소되었다.

2.3. 스피드브레이커

슬로우 모션처럼 느려지는 '스피드 브레이커'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니트로처럼 전용 게이지가 있고, 게이지를 소모해 시간을 느리게 만들 수 있다. 스피드 브레이커를 사용하면 차의 중량이 늘어나는 특이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핸들링이 매우 민감해져서 그립 주행이 거의 불가능하고, 스티어링 조작을 하면 차가 좌,우로 미끄러진다. 스피드 브레이커를 사용하는 경우는 급코너, 정면에 경찰 SUV가 달려올 때, 경찰 로드블럭을 뚫을 때나 점프 전에 점프 카메라를 비활성화 시키는 용도이다. 덕분에 추격전에서 스파이크를 피하는 것과 경주 도중 급커브 드리프트가 꽤 쉬워졌다.

2.4. 모스트 원티드 쇼크를 안긴 경찰 추격전

사실상 모스트 원티드를 지금까지 명작으로 두고두고 회자되게 한 핵심 요소로, 게임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추격전이 매우 강화되었다. 자유로운 오픈월드에서 헬기와 경찰차들이 떼거지로 꼬리를 물고 쫓아오니 당시로서는 이만한 자유도와 스케일을 가진 레이싱 게임을 찾기 힘들었고, 뒤따르는 많은 레이싱 게임들에 경찰 추격전이 흔히 도입되었지만 같은 재미를 뽑아내지는 못 하면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를 경찰 추격전으로 굳히게 만드는 결정적인 작품이 되었다.

추격전에서 들을 수 있는 경찰의 무전도 그냥 분위기를 까는 장식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양한 대사가 준비되어 있다. 영어에 익숙하다면 무전을 들으면서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지 미니맵이나 추격전 UI를 보지 않고도 예상할 수 있고, 10-XX 형식의 경찰 코드도 정립되어 있어 어떤 코드를 언급하니 이런 일이 일어나더라 하는 것을 기억한다면 다음 수를 미리 준비할 수도 있다.

성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몰입감도 상당하다. 처음 플레이어를 도로에서 발견하면 덤덤히 "멈출 생각이 없는 것 같다"며 추격을 시작하고, 이후 플레이어가 날뛰기 시작하면 흥분하여 "뭐라도 좋으니 있는 지원병력 다 보내달라"고 소리치는 것을 들을 수 있다.[11]

3. 스토리

전작 언더그라운드 1과 2에서 언더그라운드를 제패한 뒤 불법 공도 레이싱이 판을 치던 록포트 시티(Rockport City)에서 레이스를 찾아 BMW M3 GTR을 타고 등장한 주인공.[12] 우연히 만난 미아와 레이싱을 하다가 사거리에서 마주친 네이선 크로스 경사는 주인공을 체포할 기세로 협박을 한다. 그러나 운 좋게도 주변을 달리고 있던 폭주족의 추격 지원 때문에 크로스는 사라지며 주인공은 고비를 넘긴다. 하지만 크로스는 그냥 가지는 않고, 자신의 차키로 주인공 차량 옆면을 긁으며 '멋진 줄무늬가 생겼군"라며 주인공을 도발한 뒤 간다.[13]

주인공은 로니와의 대결에서 이기고 레이저를 만난다. 동시에 미아도 주인공의 편에 서서는 10,000달러(한화 약 1,000만원)를 걸고 레이저는 경찰까지 부르고, 주인공은 불과 맞붙는다. 그러나 불도 주인공에게 패배했다. 이후 주인공은 로그를 만나 총 3명의 레이스에서 이기고, 로그는 주인공의 조력자가 된다.[14] 그러다가 레이저가 갑툭튀하면서 주인공을 도발하며 며칠 후 대결하자고 한다.

이후 주인공과의 대결에서 블랙리스트 15위인 레이저는 더러운 술수를 써서 주인공의 M3을 뺏고[15] 감옥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출소된 주인공은 미아에게 주인공에게서 뺏은 차로 블랙리스트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을 듣는다. 이제 주인공은 레이저에 반감을 가진 여주인공 미아의 도움을 받아 블랙리스트 1위가 되어버린 레이저를 제패하고 M3를 되찾기 위해선 블랙리스트를 하나하나 무너뜨려야 했고, 레이저와 크로스의 견제와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블랙리스트 제패에 도전하게 된다.[16]

최종 배틀 전, 전작 언더그라운드 2의 무대인 베이뷰가 잠시 언급된다. 레이저와의 1:1대결이 가능한 조건이 되면 로그가 주인공에게 전화를 걸어오는데, 그 내용 중에 "너와 레이저와의 레이스에 베이뷰 사람들까지 돈을 걸었다."는 내용으로 짧게 언급된다.

4. 주요 등장 인물

  • 플레이어[17]
    주인공이자 게임을 플레이하는 당신. 록포트에 막 도착한 새내기이지만 올림픽 시티와 베이뷰를 제패하고 떠나온 챔피언이며, 후술할 미아와 로그의 도움을 받아 정착한다. 이어 블랙리스트에 대한 소문을 듣고 당시 15위인 레이저에게 도전하기 위해 부하인 로니와 불을 꺾었다. 그러나 막상 레이저와의 대결에선 레이저의 비열한 술수에 걸려서 차를 빼앗기고, 크로스 경사에게 체포당하기까지 했지만 다행히도 차를 뺏겼으니 증거가 부족해서 풀려났다. 풀려나자마자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던 미아를 통해 아지트로 오게 되고, 레이저가 뺏은 자신의 M3로 블랙리스트 1위까지 올라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레이저를 격파하고 자신의 차량을 되찾기 위해 록포트를 달리게 된다.
    애마는 BMW M3 GTR.
  • 미아 타운센드(Mia Townsend, 조시 마렌 분) (일본판 성우: 오오하라 사야카)
    주인공이 록포트에 오자마자 만난 여성 레이서. 마쓰다 RX-8을 몰고 있다. 초면부터 주인공에게 호의적으로 대한다. 경찰에게 풀려나온 주인공에게 아지트를 내어주고 경찰 쪽의 정보를 알려준다. 로그는 미아의 전과가 상당하고 숨기는 게 많다며 신뢰하지 않지만, 미아는 "내어주는 게 있으니 받는 것도 있어야지"라며 주인공을 이용해 돈을 벌여들이는 거라고 해명한다. 연줄이 상당한지 주인공이 록포트 다운타운 지역까지 해금한 뒤에는 레이저가 그 지역 레이서들을 매수하는 것을 막고, 시청에 요청해서 플레이어의 히트레벨도 내려준다.[18]
  • 클래런스 캘러핸 / 레이저 (Clarence Callahan / Razor, 데릭 해밀턴 분) (일본판 성우: 사쿠야 슌스케)
    작중 주인공과 대립하는 주요 인물로, 원래는 포드 머스탱을 몰고 다니며 블랙리스트 15위에 불과 했지만 주인공의 M3에 몰래 연료계통을 망가뜨려 차를 빼앗았고 그 차량으로 단숨에 블랙리스트 1위가 되었다. 주인공이 차를 되찾으러 블랙리스트들을 연파하며 뒤쫓아오자 주인공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트리거나 부하들을 보내고, 자기 구역의 레이서들을 매수하는 등 주인공을 저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미아에게도 관심이 있는거 같지만 정작 미아는 한 번 쳐다보곤 무시해 버린다. 노 리미트에서 이벤트로 재등장 하였을때는 블랙 릿지에 한탕 장사를 벌여볼 생각으로 등장한다.[19] 운전 실력은 10년이 넘었어도 전혀 녹슬지 않은 모양인지 2016 머스탱으로 블랙 릿지의 모든 크루들을 실력으로 찍어누르는 모습도 보여준다.[20] 한편 스토리를 진행하는 와중 NL 주인공의 M4를 보고 어딘가 낯익은 데칼 때문에 누군가가 생각나는 것 같아서 왠지 기분 나쁘다며 긴가민가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모스트 원티드의 주인공을 떠올라서 굉장히 기분나빠하며 엿이나 먹으라며 블랙 릿지를 떠나게 된다. 나중에는 부가티 시론 획득 이벤트에서 그 M3 GTR을 보자 경악한 반응을 보인다.
  • 크로스 경사 (Sergeant Cross, 딘 맥켄지 분) (일본판 성우: 오오토모 류자부로[21])
    록포트 시티에 만연하는 폭주족들을 잡기 위해 파견나온 경찰.[22] 자신의 전용 쉐보레 콜벳 경찰차를 몰고 다닌다.[23] 첫 등장부터 주인공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며 주인공의 차 도색을 열쇠로 긁어버리는 등 폭주족들에게 자비심이 없다. 주인공을 체포했으나 풀려난 것을 알고 곧바로 주인공을 뒤쫓는다. 운전 실력이 뛰어나 추격전에서 히트레벨이 5레벨 이상이 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직접 자신의 경찰차를 몰고 등장한다. 블랙리스트들을 격파하면서 상위권으로 올라가다 보면 주인공의 전화번호를 알아내서는 연락해온다. 계속해서 현상금을 올리는 주인공을 보고는 열이 뻗치는지 대놓고 히트 레벨을 5단계로 강제로 올리며 "널 도로에 처박아버리겠다!"며 분노한다.
    페이백에서 목소리만 짤막하게 등장한다. 전근을 온 모양인데, 하우스와 결탁하여 부패한 포춘 밸리 경찰의 만행에 질색하여 락포트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말하는 내용의 음성 기록을 들을 수 있다. 이를 보아 공도 레이서들을 비롯한 범죄자들에 한해서는 고압적이지만 어디까지나 근본은 정의로운 인물인 듯하다.

5. 등장 차량

※ 출처는 Need for Speed Wiki(Wikia)
  • 15위 - 여기서부터는 해당 블랙리스트를 격파하면 해금된다.
  • 게임 100% 완료
    • 콜벳 C6.R
  • 챌린지 시리즈 한정
    • 피자 배달차[27]
    • 픽업 트럭[28]
    • 미니밴[29]
    • 쓰레기차
    • 레미콘
    • 택시[30]

경찰차들은 하단 문서 참조.

5.1. 경찰

Rockport Police Department(RPD)
락포트 경찰서에서 사용하는 탈 것들이다.

홀수번대 히트레벨에 등장하는 경찰차들은 일반 모습이지만 짝수번대 히트레벨에 등장하는 차들은 암행순찰차[31]로 개조되어 있다. 신기하게도 홀수번대 히트레벨의 경찰차들은 전부 챌린지 시리즈에서 써볼 수가 있다.[32] 히트 레벨 3의 Light SUV는 예외.

그리고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에 나오는 경찰차들은 V8 엔진에 6단 변속기가 장착되어있다.
  • 시정부 순찰차(Civic Cruiser)
    파일:NFSMWCivicMarked.png
    히트 레벨 1에서 등장하는 경찰차. 초반에 나오는 경찰차인 만큼 고작 다섯대만 등장하고 파괴하기 쉬우며 인공지능도 형편 없는데다가 백업 시간도 3분이나 되기에 따돌리는 것도 수월하다.[33] 챌린지 시리즈 44번에서 조작해볼 수 있는데, 심한 언더스티어를 자랑한다. 모티브는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를 비틀어 놓은 모습. 베타 버전과 오프닝과 컷신에선 크라운 빅토리아에 조금 더 가까운 모델이 등장한다.[34] 그럼 왜 바꾼거지? 이름의 Civic은 시정부란 의미이다. 혼다 시빅과는 관련이 없다[35]
  • 시정부 위장 순찰차(Civic Undercover Cruiser)
    파일:NFSMWCivicUndercover.png
    히트 레벨 2에서 사용하는 경찰차. 히트 레벨 1때 등장했던 경찰차를 암행순찰차 형태로 만든 모습이다. 내구력이 약간이나마 상승하고 병력 수는 10으로 늘어나며 백업도 2분으로 짧아 진다. 인공지능 또한 약간 호전적으로 변하며 도로장애물을 깔기 시작한다.
  • 주정부 추격 차량(State Pursuit Vehicle)
    파일:NFSMWPontiacGTOMarked.png
    히트 레벨 3에서 사용하는 경찰차. 4세대 폰티악 GTO에 바디킷 2번과 경광등, 경찰 스티커를 장착했다. 평범한 세단에서 스포츠 쿠페로 바뀐 덕에 속도도 더욱 빨라졌다. 지원병력이 15대가 되고 인공지능도 더욱 호전적으로 변해 PIT[36] 기동이나 막기 및 롤링 로드블럭(여러대의 경찰들이 플레이어 쪽으로 감싸고 속도를 줄이는 것)같은 기술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쓰기 시작하며 도로장애물도 자주 설치하고 SUV가 정면충돌을 시도하는 등 추격전의 난이도가 본격적으로 어려워진다. 맷집도 더욱 강해져 단순히 들이받는 것으로 무력화하는 것은 어려워지기 시작한다.[37] 챌린지 시리즈 45번에서 몰아볼 수 있는데, 상당한 그립력과 가속력을 자랑한다.
  • 주정부 위장 순찰차 (State Undercover Vehicle)
    파일:NFSMWPontiacGTOUndercover.png
    히트 레벨 4에서 사용하는 경찰차. 레벨 3의 경찰차를 암행순찰차로 개조한 형태다. 속도와 내구도도 더욱 높아진건 덤. 이때부터는 대형 SUV차량의 추격을 받게되며 심지어 정면충돌도 매우 적극적으로 하는데다 한번 충돌하면 탈출이 매우 어렵다. 스파이크도 설치하고 헬리콥터가 뜨기 시작하기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 연방저부 추격 차량(Federal Pursuit Vehicle)
파일:NFSMWCorvetteC6Marked.png
히트 레벨 5에서 사용하는 경찰차이다. 쉐보레 콜벳 C6 초기형에 경찰전용 바디킷을 장착하였다.[38] 슈퍼카를 개조한 차량 답게 RPD에서 제일 빠른 유닛이다. 25대씩 추격해오는데 백업 시간 또한 1분 30초로 매우 빠르다. 거기에 엄청나게 호전적인 인공지능에 니트로까지 장착되어 1대만 추격해올 때도 자력으로 도망치는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다. 챌린지 시리즈 49번에서 몰아볼 수 있다.[39] 바닥을 깔고가는 듯한 그립력과 엄청난 가속력에 최고속력을 자랑하는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 연방정부 위장 순찰차(Federal Undercover Vehicle)
    파일:NFSMWCorvetteC6Undercover.png
    히트 레벨 6에서 사용하는 경찰차. 히트 5의 경찰차를 암행순찰차로 개조한 차량이다. 특정 챌린지 미션과 커리어 마지막 추격전에서만 볼 수 있다. 추격 대수 또한 30대로 늘어난 건 덤. 그 외에는 히트 레벨 5와 이하동문.
  • 크로스(Cross)
    파일:NFSMWCorvetteC6Cross.png
    크로스 경사가 사용하는 전용 콜벳 경찰차. 히트6의 경찰차에 전용 데칼을 꼈다. 히트 5, 6에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본 모습을 드러내는데 크로스가 뒤에 있을 때 유심히 보면 다른 경찰들 사이에 파묻혀 있다가 맨 앞으로 치고 나온다. 근데 멀찌감치 간만 보고 플레이어 쪽으로 붙을 생각을 안 한다. 일부러 기다려줘도 바짝 쫓아오지도 않기에 도망치다보면 어느새 사라져있다(...) 추격전 중 딱 한번만 등장하며 만약 사라지면 얼마정도 기다려도 다시 나오지 않는다. 또한 크로스의 차량을 파괴하는 순간에 같이 파괴된 경찰차들과 함께 콤보로 현상금을 올릴 수 있기에 매우 많은 현상금을 올릴 수 있다.
  • 헬리콥터(Helicopter)
    파일:Nfs-mania_police_06.jpg
    히트 4부터 6까지 등장하면서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개입할 수 없는 공중에서 내려다보기 때문에 터널 등 지형지물에 가려지거나 연료가 떨어지지 않는 이상 집요하게 따라다니면서 도주를 어렵게 만들고, 도주가 안 되니 지원 병력은 재깍재깍 도착해 추격전을 골치아프게 만드는 주범이다. 단순이 따라다니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레벨 4때는 플레이어 앞에서 날아다니며 먼지를 일으켜 시야를 방해하기만, 레벨 5부터는 넓은 도로일 경우 저공비행을 통해 플레이어의 진로를 방해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격전에 개입한다.[40] 터널이나 가려진 곳으로 들어가면 간단하게 따돌릴 수 있다. 모티브는 코브라 공격헬기의 디자인을 기괴하게 변형한 모습.
  • 소형 SUV(SUV Light)
    파일:Light_SUV.jpg
    히트 3에만 등장하는 경찰차이며 라이노 유닛으로 불린다. 멀리서부터 정면충돌을 시도하거나 도로장애물이 되어 플레이어의 진로를 방해한다. 사실 이때의 정면충돌은 많아봐야 3번 정도이고 운이 좋으면 1번만 보거나 아예 나오지도 않을 정도로 잘 안한다. 오죽하면 로드블럭으로만 쓰이는 차량으로 생각하는 유저가 있을정도. 후에 모스트 원티드 2012의 히트 3에서 라이노가 로드블럭으로만 쓰인다. 모티브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1999)를 비튼 모습.
  • 대형 SUV(SUV Heavy)
    파일:NFSMWHeavyRhino.png
    통칭 라이노(Rhino). 히트 레벨 4 이상부터 등장하는 경찰차. 이 차량 역시 라이노라 불리며 히트 레벨 3의 소형 SUV의 전면부와 후면부에 거대한 충격범퍼를 끼고 서스펜션을 키워 지상고가 높아졌으며 본넷도 에어덕트가 달린 탄소섬유로 바꾸고 휠도 알로이 휠을 5스포크 휠로 갈아꼈다. 히트 3때의 역할과 별 차이가 없지만 앞에서 달려오는 빈도가 더 높고, 소형 SUV와 다르게 맷집이 무척 강하므로 앞에서 제대로 박으면 플레이어의 차를 정지시킬 뿐만 아니라 뒤로 밀어낼 만큼 매우 위험하다. 히트 6때는 위장 콜벳과 함께 쫒아온다. 마지막 챌린지 미션에서 주역으로 등장하는데, 기존보다 더욱 중무장 되어있다. 여담으로 경찰차에 탄 운전자를 보면 전부 반팔 경찰복을 입었는데 특이하게 이 SUV에 탄 운전자만 검은 긴옷에 얼굴이 없는 마네킹 같은 운전자가 타고 있다

6. 블랙리스트

총 15명으로 이뤄져 있고 1단계마다 정해진 조건에 따라 레이스를 완주하고 여러 요소들을 채우면 각각의 블랙리스트에게 도전할 수 있다. 원래는 블랙리스트가 15명보다 많아 더미데이터를 뒤져보면 21위 블랙리스트까지 볼 수 있으나 모종의 이유로 싸그리 없어졌다. 억지로 구현하면 플레이할 수는 있는데 시작 영상과 프로필은 나오지만 실사 인물 컷과 상대 자동차가 등장하지 않아서 라이벌과의 대결은 불가능하다. 그 라이벌과 붙기 위한 조건으로 달려있는 레이스들도 설정을 안했는지 결승선에 도착하면 튕김 현상이 일어난다.

보너스 랜덤 마커에서 블랙리스트의 차량 소유권을 획득하여 블랙리스트 차량을 획득 가능하지만 유니크 성능 부품을 얻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아래에 등장하는 유니크 성능 부품 목록은 다음과 같다.

※유니크 정크맨 목록

니트로 : 없음
브레이크 : 15위 소니 1개
엔진 : 4위 JV 1개
트랜스미션 : 13위 빅, 8위 쥬얼스 총 2개
서스펜션 : 14위 타즈, 10위 배런, 6위 밍 총 3개
타이어 : 11위 빅 로우, 7위 카제, 3위 로니 총 3개
슈퍼차저 & 터보 : 12위 이지, 9위 얼, 5위 웹스터, 2위 불 총 4개

이중 슈퍼차저 & 터보, 서스펜션, 타이어는 당장 얻지 않아도 진행하다 보면 충분히 얻을 기회가 수시로 주어지지만 브레이크, 엔진, 트랜스미션은 갯수가 매우 적고, 특히 엔진과 브레이크는 딱 하나밖에 없으므로 블랙리스트 차량 소유권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이 블랙리스트 차량 획득 공략에 대해서 요약하자면

15위의 차량인 소니의 골프 획득유니크 성능 브레이크 마커 획득까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레이스를 한다. 10위까지는 골프 자체의 성능을 상점제 튜닝으로 올리면서 계속해서 블랙리스트를 잡으면서 유니크 성능 부품을 모은다. 차량 획득이 11위까지는 필수가 아니라 수집이 목적이 아니라면 그냥 넘겨도 좋다. 10위부터 나오는 배런의 케이맨과 뒤에 추천하는 차량들은 그 시기에 구매할 수 없는 오버급 성능을 튜닝하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튜닝한 소니의 골프로 차량 소유권을 얻을 때까지 반복해서 레이스를 하여 얻어내고 9위인 얼의 랜서 에볼루션, 6위에 있는 밍의 가야르도, 2위의 불의 맥라렌을 뺏어오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 상점에 존재하는 최강의 차량인 카레라GT를 구입하여 지금까지 모아놓은 정크맨 마커를 전부 다 투자하고 돈이 부족하다면 차량을 팔아서 돈을 마련하여 마지막을 공략하면 된다. 다만 카레라 또한 아예 완벽한 차량은 아닌 것이 코너링 중에 밀려나는 경우가 있기도 해서 꼭 카레라 GT만이 아니라 포드 GT, 얼의 랜서 에볼루션, 불의 맥라렌, 배런의 케이맨, 밍의 가야르도, 초반부터 얻는 것이 가능한 차인 정크맨 풀 튜닝을 한 코발트SS, 호선의 골프, 911 터보 S, RX-7, 임프레자 WRX STi와 같은 차량도 정크맨 파츠를 다 때려박은 상태라면 1위인 레이저 공략이 충분히 가능한 차량으로 평가된다.

※ 해당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의 글씨와 플레이 시 표기, 인터넷에서의 표기 등이 각각 다를 수 있다.

6.1. 오프닝: 로니, 불, 레이저

로니, 불, 레이저
회상 형식으로 플레이하게 되는, 본편과는 무관한 튜토리얼의 일부분. 레이저의 경우 명색이 블랙리스트 15위였던 놈이라 그냥은 안 붙어주므로, 쫄따구인 로니와 불을 먼저 제압한다. 로니의 경우 주인공이 레이스를 찾아다니다가 시비가 붙어 공도 레이싱으로 발라버리고, 로니를 추적하여 블랙리스트 15위인 레이저를 찾아낸다. 이 때 레이저에게 도전하려고 하지만 불이 도전하여 10,000 달러를 건 레이스가 펼쳐진다. 허나 불까지 당하고, 주인공은 블랙리스트에 도전할 자격을 얻지만 레이저의 술수에 말려 BMW M3 GTR을 빼앗기게 된다.

6.2. 15위: 소니 / 호 선(Sonny / Ho Seun)

파일:Sonny.png
블랙리스트 영상
레이스 영상

사용 차량 : 폭스바겐 골프 GTI
파일:Sonny_car.png
이 녀석은 소니라는 놈인데, 차에다 돈을 엄청나게 처발랐어. 돈질에 장사 없다는 말 알지? 그러니까 조심하라고. 차를 완전 로켓으로 만들어놨어. 최신 부품이 시장에 나오기도 전에 사들이는 녀석이야.
이 머저리는 통칭 소니. 용돈을 있는 대로 차에 쳐바르는 씀씀이가 헤픈 녀석이지. 돈이 궁하면 이 자식한테 배틀을 걸어보라고.[일본판]
중국계 미국인. 1라운드 보스답게 블랙리스트 중 유일하게 니트로를 쓰지 못한다. 따라서 차량을 빼앗고 니트로를 튜닝하지 않으면 플레이어도 쓸 수 없다. 그런데 이 친구는 레이스 도입부에서 니트로를 쓰며 나타난다.....

참고로 소니를 이긴 후 성능 업그레이드 부품 브레이크를 얻을 수 있는데 브레이크를 주는 블랙리스트는 소니가 유일하다.
그러므로 차량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얻는 것이 좋고, 블랙리스트 4위 JV의 경우도 블랙리스트 15위 소니처럼 희귀 성능 업그레이드 부품을 주므로 무조건 얻는 것이 좋다.[42]

어차피 가장 첫 스테이지라 난이도도 쉽고[43] 애초에 이 소니의 골프는 정크맨 업그레이드로 무장하면 엔딩까지도 보도록 도와주는 차량이다. 메인 커버 차량인 M3 GTR 보다도 빠른 성능과 기록을 자랑하는 차가 된다.[44]

거기다 이 호선의 골프를 얻고 니트로만 달아주면 해당 시기를 넘어선 튜닝을 하고 있는 OP급의 성능을 지닌 블랙리스트 10위의 배런의 포르쉐 케이맨까지 무난하게 넘겨버릴 수 있고 정크맨 튜닝 후 풀 튜닝시 레이저도 압살하는 차량이기 때문에 거쳐가는 차량으로도, 최종 차량으로도 매우 적합하다. 스피드 러너들도 필수템으로 취급하는 차량이 바로 이 골프. 따라서 자동 저장을 끄고 재도전을 반복해서라도 유니크 성능 부품 마커와 차량 획득권을 둘 다 꼭 가져가는 것을 무조건적으로 추천한다.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브레이크

6.3. 14위: 타즈 / 빈스 킬릭(Taz / Vince Kilic)

파일:Taz.jpg
블랙리스트 영상
레이스 영상
콩간지

사용 차량 : 렉서스 IS 300
파일:Taz_Car.jpg
이 황당한 녀석은 언제나 문제를 일으키지. 블랙리스트에는 타즈라는 이름으로 올라가 있어. 경찰은 이 놈을 지긋지긋해하고 이 놈도 경찰을 바보로 생각하지. 레이스 상대를 찾아 로즈우드의 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목격되곤 해.
이 녀석은 다른 블랙리스트들한테 타즈라 불리고 있지. 경찰하곤 질긴 인연이라 항상 트러블이 끊이지 않아. 말려들기 싫으면 이 자식한테 접근하지 말라고. 로즈우드에서 신참 사냥 중이야.[일본판]
경찰하고 사이가 안 좋다면서 의외로 14위이다.[46] 차량 성능은 소니보다 안 좋으나 이때부터 니트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소니보다 아주 미세하게 높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실상은 소니를 이긴 시점에서 플레이어도 니트로를 장착 가능하니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 특히 소니의 골프를 뜯어내고 거기에 니트로를 달아줬다면[47] 두 번의 레이스 모두 압도적으로 털어버릴 수 있다.
타즈의 IS300은 호선의 골프보다 성능이 좋지는 않기 때문에, 블랙리스트 차량 수집에 그다지 관심이 없고 호선의 골프를 이미 갖고 있다면 유니크 성능 부품인 서스펜션을 먼저 챙기고 아무 마커를 얻은 뒤 넘겨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서스펜션

6.4. 13위: 빅 / 빅터 바스케즈(Vic / Victor Vasquez)

파일:Victor_Vasquez.png
블랙리스트 영상
레이스 영상

사용 차량 : 토요타 수프라
파일:Victor_Car.png
이 녀석은 현재는 13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그건 단지 지금뿐일 거야. 엄청난 실력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지. 무시무시한 스피드를 즐기는 놈이니 잠깐이라도 허점을 보이면 바로 뒤통수를 맞을걸.
이 녀석은 반쯤 13위에 눌러앉아 있지. 좀처럼 순위를 못 올리는 모양이야. 하지만 이 자식에게 도전하는 놈들은 죄다 나가떨어지고 있지. 우습게 보지 말라고.[일본판]
레이저의 심복이었으나 주인공이 블랙리스트 순위를 올리는 것을 막기 위해 13위가 되었다고 한다. 과연 그 말대로 등장부터 자신의 실력을 이용해 주인공의 차량 옆에 수프라를 딱 배치시키는 장면은 말 그대로 영화를 보는 듯하다. 상당히 어렵게 맞춰진 인공지능도 있지만 차량 성능도 차이가 나기에 난이도는 상당한 편.

다만, 호선의 골프를 얻은 상태로 어느정도 업그레이드에 투자한 상태라면 성능차가 막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어렵지도 않다. 시작하자마자 옆의 벽에 밀쳐버린 뒤에 스타트를 끊는 것도 나쁘지 않다.

13위를 이기면 해안 지역이 열린다. 빅에게 도전하다 보면 음성 메시지를 직접 보내와 어그로를 끌기도 한다. 빅의 차도 할 수 있다면 빼앗아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수프라 자체의 가속력과 최고속도가 꽤나 높기 때문에, 초중반부까진 쉽게 갈 수 있다.

유니크 성능 부품은 트랜스미션을 주는 데 만일 보너스 마커 6개 중 랜덤 마커에 2개 모두를 투자해서 토요타 수프라를 얻었다면 이후 상위권 순위인 8위 쥬얼스한테서 반드시 유니크 부품 트랜스미션을 획득해야 한다.

트랜스미션은 13위 빅과 8위 쥬얼스밖에 안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15위에서 골프를 이미 계속 갖고 오고 있다면 트랜스미션을 우선순위로 챙겨오자. 수프라가 꼭 절실한 정도의 성능은 또 아니기 때문에 획득하지 못해도 그냥 넘겨도 좋다.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트랜스미션

6.5. 12위: 이지 / 이사벨 디아즈(Izzy / Isabel Diaz)

파일:Izzy.png
블랙리스트 영상
레이스 영상

사용 차량 : 마쓰다 RX-8
파일:Izzy_Car.png
이지는 절대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할 여자야. 차량에 대한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레이스에 미친 집안 출신 여자답게 항상 가족들과 레이스를 즐기지. 아무튼 조심하라고.
이 여자만은 조심하라고. 차엔 제법 빠삭하니까. 튜닝에 빈틈이 없어. 내가 충고하는데, 절대로 얕보지 마라.[일본판]
배우는 전직 모델이자 현 WWE 프로레슬러인 밀레나 록카(링네임은 로사 멘데스). 별명을 나타내는 그래피티는 Dizzy라고 되어 있지만 게임상에선 D를 뺀 이지(Izzy)라고 표기한다. 이유는 불명. 난이도도 RX-8의 성능부터 무난하게 괜찮은데다가 대결 중에 급커브 코스가 있는데 플레이어들이 빌빌댈 때 능숙한 코너링으로 추월해버릴 때가 많다.

몸빵에선 그리 강하지 않으니 직선 도로에서 마주 오는 트래픽카를 적당히 이용해서 거리를 벌려놓고 코너에서 따라잡혔을때 몸빵 스킬을 사용해서 최대한 뒤로 떨쳐내는게 관건이다. 하지만 확실히 13위인 빅보단 쉽다. 15위 소니의 차량에 니트로만 다는 것만으로도 쉽게 이길 수 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레이스 중간에 스핀을 하기도 한다. 수프라를 어느정도 편하게 이기기 위해서 소니의 골프에 어느정도 투자한 상태라면 이지는 물론 다음 11위까지도 무난하게 이겨낼 수 있다.
RX-8 또한 튜닝 시 골프나 코발트에 비해서는 그다지 놀라운 정도의 차이를 내는 성능도 아니고 정크맨 풀 튜닝 시 이 둘보다 기록과 성능이 낮은 차량이기 때문에 그냥 패스해도 좋다. 유니크 성능 부품을 우선적으로 순위로 두고 차량 획득을 노리는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그냥 넘겨도 좋다.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슈퍼차저 & 터보

6.6. 11위: 빅 로우/로우 박(Big Lou / Lou Park)

파일:Big_Lou.png
블랙리스트 영상
레이스 영상

사용 차량 : 미쓰비시 이클립스 GT
파일:Park_Car.png
이 근육덩어리 한국인은 완전 왕자병이야. 쇼맨십이 대단하지. 소문에 따르면, 경찰차만 보면 당황해서 처음에는 잡혔다가 보석금을 내고 나왔다는군. 그리고, 클러치 조작이 늦어서 느리다는 소문이 있지만 너라면 믿겠어?
여기 이 근육맨은 자기가 신사 중의 신사라고 착각하고 있지. 솔직히 이 자식은 겉멋만 든 녀석이야. 소문에 따르면, 경찰만 보이면 쫄아서 배틀을 째고 튄다더라고.[일본판]
유일한 한국인이다. 소개에 '근육덩어리 한국인'이라고 친절하게 적어 줄 정도.[51][52] 난이도는 클러치 조작이 늦다는 설정 때문인지 비교적 쉬운 편이다.다만 서킷 이벤트만 두 개라서 시간 소모는 크다.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설정 때문인지 소개 동영상에서 2명의 여성들과 있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고, 등장 시퀸스에서 두 대의 스톡 이클립스 2대와 함께 등장하는데 이 여성으로 추정된다.
이미 추천 블랙리스트 차량인 호선의 골프라던지 빅의 수프라가 있다면 로우 박이 타는 이클립스도 그렇게 이 시기에서 훌륭한 성능을 자랑하는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유니크 성능 부품을 획득하고 넘겨버리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타이어

6.7. 10위: 배런 / 칼 스밋(Baron / Karl Smit)

파일:Karl_Smit.png
블랙리스트 영상
레이스 영상

사용 차량 : 포르쉐 카이맨 S
파일:Karl_Car.jpg
이 녀석은 스스로를 배런이라고 부르지. 녀석은 무지막지하게 부자인데, 우리처럼 차고에서 개조한 차량은 빈티 난다고 생각하는 녀석이야. 명품이 아니면 탈 가치가 없다고 거들먹거리는 꼴을 더 이상 못 봐 주겠어. 네가 가서 정신 좀 차리게 해 줘.
이 녀석은 해안가에 사는, 자칭 남작(배런)이라는 부자놈이야. 명품 이외엔 거들떠도 안 보지. 게다가 차를 튜닝하는 건 돈도 없는 거렁뱅이나 하는 짓이라 하더라고. 저놈의 명품뇌 정신 좀 차리게 해 줘.[일본판]
블랙리스트와의 대결에서 10위를 시작으로 드래그가 등장한다. 특히 배런의 카이맨은 통상적인 튜닝만 해줘도 레이저까지 성능으로 찍어 누를 수 있으므로 무조건 빼앗기를 추천한다. 밸런스 조절인지 차 성능에 비해 배런의 인공지능은 형편 없다. 거기에 카이맨의 단점인 충돌 시 급정거 수준의 감소와 더불어 첫 번째 레이스에서 발견할 수 있는 트랙 커팅을 할 수 있는 지름길과, 두 번째 경기인 드레그 레이스에서 자멸하는 AI와 맞물려서 대결 난이도 자체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블랙리스트 15위 소니의 차량에 니트로 하나만 단 차량으로도 쉽게 이길 수 있을 정도.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서스펜션

6.8. 9위: 얼 / 유진 제임스(Earl / Eugene James)

파일:Eugene James.png
블랙리스트 영상
레이스 영상

사용 차량 :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파일:earl.png
이 자식은 록포트의 동남부 구역에서 잘 나가는 놈인데, 이제는 세력을 넓히려는 모양이야. 해외에서 들여온 수입 차량에 환장하는 놈이기도 하지.
예전엔 록포트에서 구르던 놈인데, 요샌 해안 지역에서 달리고 있더라고. 임포트카 빠돌이[54]고, 마력에 몰빵한 차량에 싸움을 거는 걸 좋아하지. 저 놈의 껄렁껄렁한 말투에 정색하고 달려들지 말라고.[일본판]
13위 빅과 마찬가지로 얼 또한 도전 중에 음성 메시지를 통해 유저를 도발해 온다. 하지만 막상 레이스를 할 수 있게 되는 순간에는 플레이어를 이길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로그의 메세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 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블랙리스트이다.

실제로 유튜브 영상이나 인터넷 등지의 반응을 보면 대부분이 얼을 가장 어려운 블랙리스트로 뽑는다.[56] 이유는 바로 두 번째 '스프린트 레이스' 때문인데[57], 90% 이전까지는 그냥 조금 어려운 AI 수준의 난이도이나 90%에 등장하는 90도로 꺾어지는 직각 드리프트가 여럿 등장할 때 AI가 브레이킹 없이 주인공을 쫒아오다가 추월해버리고, 여기가 하필이면 코스 막바지에 있는 곳이다 보니까 높은 확률로 지게 된다.

따라서 얼을 쉽게 이기려면 AI가 실수하기를 바라야 한다. 참고로 이 레이스는 퀵레이스에도 존재하는데, 스프린트 이벤트의 19번째 레이스가 바로 이 레이스다. 어이없게도 막상 차량을 획득해서 성능을 보면 배런의 카이맨보다 차량 성능이 낮다. 수치상으로 스피드/가속/핸들링 모두가 카이맨보다 성능이 떨어진다.[58] 9위를 이기면 록포트 다운타운 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다. 란에보도 꽤 좋은 차량이니 빼앗으면 괜찮고, 카이맨보다 충돌에 강한 것이 장점. 카이맨과 얼의 란에보까지 전부 얻었다면 카이맨을 레이스용으로, 란에보를 현상금을 올리는 쪽으로 사용해도 좋다. 카이맨을 못 얻었다면 얼의 란에보를 대체품으로 사용하는 플레이어도 많다.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슈퍼차저 & 터보

6.9. 8위: 쥬얼스 / 제이드 베렛(Jewels / Jade Barrett)

파일:Jewels.png
블랙리스트 영상
레이스 영상

사용 차량 : 포드 머스탱 GT
파일:Jewels_Car.jpg
이 귀염둥이는 쥬얼스라는 이름을 가졌지. 큰 덩치와 힘 앞에서는 사족을 못 쓰지. 상당한 경력의 소유자니까 멍청한 짓거리를 할 생각은 말기를. 저 후드 아래에는 엄청난 힘이 숨어 있다구.
얜 통칭 쥬얼스. 파워에 환장한 녀석이야. 배틀엔 꽤 이골이 난 데다, 차량도 무지막지한 마력을 얹고 있지. 허튼 수작 따윈 못 부릴 걸.[일본판]
머스탱 자체는 충돌에 강한 편이 아니고 변속기도 5단이 한계라, 직접 써보면 튜닝을 하지 않는 이상 영 별로인데,[60] 대신 블랙리스트인 쥬얼스의 인공지능은 배런을 능가하는 건 물론, 얼보다도 약간 높은 수준이라 상대적으로 고전할 수 있다.[61] 특히 첫번째 스프린트 레이스에선 300km 고속을 넘나드는 레이스인지라 아차했다간 순식간에 추월당하는 수가 있다. 대신 두 번째 드래그 레이스야 1:1레이스고 끽해야 30초내외의 짧은 레이스이니 코스를 외워버리던지 비비기 신공으로 쥬얼스 차를 맞은 편에서 오는 차와 충돌시켜 파괴해버리고 여유있게 완주만 하는 얍삽한 전술도 효과적.
만일 이전에 13위 빅한테서 차량 소유권을 뺏기 위해 랜덤 마커에 모두 투자했다면 여기서 반드시 유니크 부품 트랜스미션을 획득해야 한다. 쥬얼스의 차량은 굳이 랜덤 마커에 모두 투자할 필요는 없을 정도로 그다지 좋은 차가 아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현재 입고 있는 상의에 누군가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데 본인 얼굴로 추정된다. 나르시스즘이 있는 듯.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트랜스미션

6.10. 7위: 카제 / 키라 나카자토(Kaze / Kira Nakazato)

파일:Kaze.png
블랙리스트 영상
레이스 영상

사용 차량 : 메르세데스-벤츠 CLK 500
파일:Kaze_Benz.png
카제는 미쳤어. 기술로 처리할 수 없는 건 속도로 처리해. 겉모습에 속지 마. 그녀는 뭐든지 짓밟아버리니깐. 충돌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카제는 나사가 빠졌어. 운전 테크닉 따윈 안중에도 없지. 죄다 스피드로 뭉개면 된다는 모양이야. 예쁘다고 방심 말라고. 조심하지 않으면 너까지 말려들고 말 테니까.[일본판]
일본계 미국인으로 영상 및 (캐릭터의 별명을 나타내는) 그래피티엔 "카미카제(Kamikaze)"라고 되어 있으나, 표기는 '카제'로 요약되었다. 그래피티에서는 카미카제라고 쓰고 로그가 전화로 카제라고 부르는 것을 볼 때 자칭이 '카미카제'이고 그걸 더 요약한 '카제'로 불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인공 지능이 특별히 뛰어난 편이 아닌데다가 두번째 레이스에서는 중간에 추격전 브레이커(도넛 가게 지붕)를 사용하면 5~6초를 추가로 벌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여담으로 중2병에 허세가 있는지 소개 영상에서 고지라를 연상케하는 괴상한(...) 포즈를 취한다.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타이어

6.11. 6위: 밍 / 헥터 도밍고(Ming / Hector Domingo)

파일:Ming_NFSMW.png
블랙리스트 영상
레이스 영상

사용 차량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파일:Ming_Lambo.jpg
여기 이 녀석은 밍이야. 무슨 역사책에서 따온 이름이래.[63]Ming Dynasty이다.] 무슨 말인지 물어보지 마. 나도 모르니까. 내가 아는 것은 저 녀석이 무진장 빠르다는 사실이야. 단속 카메라에 들이받는 녀석이고, 어떤 부자 녀석한테서 차를 지원 받았대. 준비가 다 될 때까지는 덤비지 마.
이 녀석은 밍. 구태여 순정 외관을 고수하고 있지. 막무가내로 과속 카메라에 들이대길 좋아하는 데다, 지금 타는 차는 그때 승리의 결과물이라더군. 이길 자신이 들 때까진 절대로 덤비지 마.[일본판]
10위인 배런과 같이 최종 보스 공략에 유용한 차를 가지고 있다. 배런의 카이맨과 이 녀석의 가야르도는 꼭 빼앗아야 수월하다.[65] 차량 성능은 이전 차량들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뛰어나지만, 그만큼 인공지능은 뛰어난 편까진 아니다. 충분히 할 만한 난이도이니 차량 소유권을 반드시 얻어야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도전하자.

여담으로 사복 차림인 다른 보스들과 달리 이 녀석만 유일하게 프로 레이서 복장 차림이다. 그리고 일본판 설명에서 말하듯 온갖 화려한 비닐 패턴과 그림으로 프린팅 된 타 보스들의 차량의 외관과 달리 검은색 도색에 심플한 회색 무늬 하나만 프린팅 되어 있다.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서스펜션

6.12. 5위: 웹스터 / 웨스 앨런(Webster / Wes Allen)

파일:Webster_NFSMW.png
블랙리스트 영상
레이스 영상

사용 차량 : 쉐보레 콜벳
파일:Webster_Corvette.jpg
웹스터는 항상 자동차, 성능, 레이서 등에 대해서 주절거리지. 입을 다무는 적이 없어. 녀석은 걸어다니는 책이야. 나중에 크게 성공할 거라는 황당한 생각을 가진 녀석이야. 뭐, 꿈을 가진다는 건 좋은 일이지!
이 녀석의 주둥아리는 멈출 줄 몰라. 파츠, 차, 드라이버, 별의별 잡지식 하며. 걸어다니는 사전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도 해. 언젠가 톱을 차지할 거라는 둥 그러는데, 주둥아리만으로 그런 게 가능하겠냐. 공도 말고도 공식 레이스에도 참가하고 다닌다는 모양이더라.[일본판]
여기서부터 이겨야 되는 레이스 숫자가 2개 → 3개가 된다.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통해 성능 업그레이드, 차량 소유권을 모두 얻으려는 유저들의 혈압도 여기서부터 슬슬 올라가기 시작한다. 밍과 마찬가지로 차량의 성능은 좋지만 AI는 그저 그렇고, 맵도 AI가 충돌하기 쉬운 구간이 섞여 있는지라 이기는건 어렵지 않다. 물론 플레이어도 충돌하기 쉬운 구간이기 때문에 여기서 충돌할 경우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슈퍼차져 & 터보

6.13. 4위: JV / 조 베가(JV / Joe Vega)

파일:Joe_Vega.png
블랙리스트 영상
레이스 영상

사용 차량 : 닷지 바이퍼 SRT-10
파일:Joe_DodgeViper.jpg
JV가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는지 도통 모르겠어. 밤은 클럽에서 지내고 낮은 길거리에서 보내지. 녀석이 잠을 자기나 하는지 모를 일이야. 아무튼 명성이 꽤 높은 녀석이고, 경찰들의 골치이자 레이서들의 우상이라고 할 수 있지. 이 녀석의 초록색 Dodge Viper 주변에는 항상 경찰들이 우글거려.
밤에는 클럽, 낮에는 배틀. 잠은 대체 언제 잔대냐? 이 녀석은 경찰한텐 골칫거리지만, 이 바닥에서는 우상이야. 빠도 한트럭이라고. 이 녀석의 차는 보기 싫어도 눈에 들어오는 광녹색 바이퍼지.[일본판]
배틀 시 서로 마주보면서 경주가 시작된다. 상당히 독특한 부분. 이 놈을 잡고 골랐을때 얻게 되는 성능 업그레이드 부품은 엔진인데, 추가 업그레이드 파츠 중에 엔진을 드랍하는 블랙리스트는 15명 중에 이 놈 밖에 없다.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통해 닷지 바이퍼까지 얻는 것도 좋지만, 그걸 포기하더라도 성능 업그레이드 부품은 무조건 얻도록 하자. AI는 무난하고 상대적으로 쉬운 '단속 카메라' 이벤트가 두 개나 있어서 쉬워 보이나 썩 만만하지만은 않은데, 두 번째 레이스인 '드래그 레이스'의 난이도가 꽤 있기 때문. 사거리에서 플레이어 앞으로 지나가는 긴 트럭이나, 점프하자마자 등장하는 트래픽 카 등 난관이 꽤 있다. 다만 드래그 레이스의 특성상 플레이 타임이 짧고, AI가 완파되는 경우도 잦기 때문에 몇 번 재시도하면 클리어할 수 있다. 여담으로 레이저와 그 부하들을 제외하고 가장 순위가 높은 블랙리스트이나, 레이저가 주인공 차량을 뺏는 부정으로 1위에 올라가기 전에도 1위였는지는 언급이 없기 때문에 알 수 없다.[68]

여담으로 현재 이미지와 소개 영상, 그래피티 스타일에서 보면 레게와 힙합이 충만한 이미지일 것 같지만 레이스를 시작하면 시작 시퀀스는 의외로 서늘한 분위기에서 교회 앞 T자 교차로에서 서로 마주 본채로 레이스가 시작된다.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엔진

6.14. 3위: 로니 / 로널드 맥크리(Ronnie / Ronald McCrea)

파일:Ronnie.png
블랙리스트 영상
레이스 영상

이전 사용 차량 : 토요타 수프라(레이저의 졸개 시절)
파일:Ronnie_Supra.jpg

현재 사용 차량: 애스턴 마틴 DB9[69]
파일:Ronnie Astron.jpg
로니와 같은 부류를 알지? 부유하게 자랐으면서 스스로 슬럼가 출신이라고 생각하는 녀석들. 이런 녀석들이 더 재수 없지. 그래도 조심하라고. 겁나게 빠른 놈이니까.
이 자식, 금수저를 물고 자란 주제에 온갖 역경을 헤쳐 온 것 마냥 굴고 있지. 자기 차만 해도, 졸업 선물로 부모한테 선물받은 거라더군. 그렇다고 방심은 말라고. 나름 운전 테크닉은 있는 모양이니.[일본판]
커리어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에게 먼저 레이스를 걸어 모스트 원티드의 시작을 알린 장본인이다. 레이저가 1위에 오르자 덩달아 승승장구하며 3위에 올라간 것으로 추정된다. 커리어를 진행하면서 유저를 도발하기도 한다.[71] 오프닝에 비해서 난이도가 상승했다. 특히 서킷 레이스에서는 플레이어는 꾸물꾸물 거리고 있는데 얘는 엄청난 속도로 서킷을 넘어가버린다.[72] 로니를 이기면 모든 차와 부품들이 해금된다.[73] 작중에서 보인 모습을 보면 상당히 기회주의자, 강약약강, 선민주의 등 레이저보다 더한 비열한 찌질이다.

차량 뒷 범퍼에 Kiss me, I'm Irish라고 크게 박아놓은 것이 특징이다. 딱히 도발 목적은 아니고 이름의 '맥크리'가 아일랜드계 성씨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타이어

6.15. 2위: 불 / 토루 사토(Bull / Toru Sato)

파일:Toru_Sato.png
블랙리스트 영상
레이스 영상

사용 차량 :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
파일:Toru_Car.png
레이저만 아니었다면 이 녀석은 아직도 항구에서 블랙리스트나 꿈꾸고 있었을 거야. 이 녀석은 자신이 느리다고 생각하지. 반대 심리라고 불러도 좋아. 실제 달리는 걸 보면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알게 될 거야.
이 자식 제법 아니꼬운 녀석이야. 레이저가 아니었다면 블랙리스트는 꿈도 못 꿨겠지. 그렇다고 방심은 말라고. 이 자식 차가 순정 사양처럼 보이는 건 눈속임이니까.[일본판]
7위 카제와 같은 일본계 미국인. 쉽게 이기던 오프닝전에 비해 여기서의 난이도는 꽤 상당한 편이다. 오프닝에서는 다른 차를 타고 있던 다른 둘(로니, 레이저)과 달리 이놈은 혼자 주욱 SLR 맥라렌를 타고 있기에 좀 깬다(..) 슈퍼카 타고도 15위권 밖이던 허접 그 자체

블랙리스트 3위가 된 플레이어가 2위의 차량 소유권을 얻는다면 두 가지 방법으로 최종 보스를 공략할 수 있다.
1. 지금 타던 차에서 SLR로 갈아탄 후 이 차에다가 모든 성능 부품을 때려박고 스포일러를 장착한다.
2. 탈환한 SLR이 모원에 있는 차량 중 가장 비싸게 팔리므로, 이를 팔고 카레라 GT로 갈아탄다.
3. 뺏어서 그동안 잘 타던 골프 or 카이맨에 부품 조금 더 얹는다.

획득 가능한 유니크 성능 부품 : 슈퍼차져 & 터보

6.16. 1위: 레이저 / 클래런스 캘러핸(Razor / Clarence Callahan)

파일:Razor_NFSMW.png
블랙리스트 영상
레이스 영상

이전(15위 시절)사용 차량: Ford Mustang GT
파일:Razor_mustang.jpg

현재 사용 차량: 플레이어 BMW M3 GTR
파일:Players_BMWM3GTR.jpg
레이저는 네 차량으로 블랙리스트 1위에 올랐어.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지. 심리전을 포함해서 말이지. 놈이 하는 말은 한 마디도 믿지 마.
레이저는 네 차량으로 블랙리스트 1위에 올랐어. 이젠 완전히 록포트가 제 세상인 것마냥 굴고 있지. 이 자식이 하는 말은 무엇 하나 믿지 마.[일본판]
이 작품의 최종 보스. M3를 뺏기 전에는 한참 티어가 낮은 자신의 이니셜 'RZ'가 적힌 머스탱 GT를 몰고 있었다. 안타깝게도 레이저의 머스탱 GT는 게임 상에서 비슷한 룩을 재현할 방법도 없고,[76][77] 보너스 차량에도 등재되어 있지 않다. 유일한 방법은 따로 비공식 패치를 받아서 비닐을 끼는것뿐. 최종보스답게 이벤트는 총 다섯 개로 역대 블랙리스트 중 가장 많다.

6.17. 각 차량의 특징 및 장단점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모든 차량 성능(요약)에 대한 내용은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등장 차량 성능 요약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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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블랙리스트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 6개의 마커 중 2개만을 고를 수 있는데,[78] 관련 공략은 NFS:MW - 보너스 마커 공략(네이버 블로그)를 참조해 보자.

만약 빼앗지 못했다고 해도 좌절하지는 말자. 방법은 있다. 자동 저장을 끄고 블랙리스트와의 대결을 계속하여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다. 3개 중에 랜덤이긴 하지만, 3개 중에 1개에는 반드시 차량 소유권이 있고 선택권이 2개가 있으니 그렇게까지 어려운 건 아니다. 다음은 블랙리스트 차량을 얻을때 추천하는 내용이며, 전부 뺏는게 귀찮아도 15위, 10위, 6위의 차량은 꼭 뺏는 것이 이후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된다.[79] 차량을 구입할 때 차량 성능표를 보고 대부분 구매하겠지만 이 성능표는 정확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비슷한 성능을 내더라도 차마다 느낌이 매우 다르다.

나무위키에 적혀진 차량 특성을 참조하는 것은 좋지만, 무작정 믿을 필요는 없다. 커리어에서는 모든 차를 타보는게 불가능하지만, 커리어 메뉴 밖의 게임 메인 메뉴에서 내 차량에 가면 현재 커리어에서 해금된 성능 튜닝 부품 만큼 무료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니 한번 튜닝해서 타보자. 물론 퀵 레이스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완전히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차를 사는 것보단 한번이라도 시승해보고 사는편이 낫다.

※ 볼드 표시가 되어있는 차량은 블랙리스트 공략에 큰 도움이 되는 차량임을 의미한다.
  • IS 300
    위에서 서술했듯 IS 300은 FR[80] 구동 방식이다. 다른 자동차인 코발트 SS와 푼토는 FF[81] 방식이다. 구동 방식이 다르다고 해서 큰 차이가 있지는 않으나 초반부에 자동차를 컨트롤 할때 좌, 우 방향키를 이용하게 되는데 SS와 푼토는 핸들링을 돌렸을때 앞바퀴가 초반에 튜닝이 되어있지 않아 힘이 없다보니 코너링을 할 때 감속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IS 300의 경우에는 앞바퀴는 조향만 담당하기 때문에 감속이 되지 않고 코너를 빠져나갈 수 있다. 꽤 많은 장점이 될 수 있는 특징이다. 첫 차로 선택하지 않더라도 타즈의 차량을 뺏을 수도 있고, 타즈의 차량에는 니트로도 달려 있다. 다만 골프 GTI나 코발트에 처참하게 밀리는 편이라 많이 고르는 차량은 아니다.
  • 피아트 푼토
    처음에 언더그라운드의 저장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차들 중에서는 휠베이스[82]가 가장 짧다. 휠베이스가 짧으면 코너링을 돌았을 때 자동차가 움직여야 할 구간이 작기 때문에 휠베이스가 긴 자동차에 비해 코너를 날카롭게 돌 수 있다. 초반엔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성능 튜닝을 어느정도 갖췄을 때 일시정지 메뉴의 튜닝 항목에서 세팅값을 +쪽으로 조정해주면 더욱 날카로운 코너링을 구사할 수 있다.
  • 코발트 SS
    초반 성능은 답답할 수 있다. 하지만 초반 차량이 전부 다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15위인 소니 공략에 전혀 어려운 점도 없고 소니의 골프 GTI만 빼앗아서 얻고 창고에 넣어둬도 상관없다. 허나 이 차량의 진짜 성능은 튜닝을 완전히 끝마치면 나온다. 정크맨 튜닝[83] 없이 상점튜닝 만으로도 스펙상 가속 수치가 최고에 도달하는 차는 SS 말고는 없다. 그 빠르다는 카레라 GT도 스펙상 가속력이 최대에 도달하지는 못한다. 때문에 의외로 튜닝으로 보완하면 레이저까지도 공략이 가능한 차량이라 이 차량으로 쭉 원카 공략을 하는 플레이어도 존재한다.
  • 소니의 폭스바겐 골프 GTI
    언더그라운드 2의 세이브 파일이 존재한다면 추가금 10000 달러가 주어지면서 이 골프 GTI를 바로 구매할 수 있고, 굳이 꼭 구매하지 않더라도 바로 15위의 소니의 골프를 빼앗으면 얻을 수 있는 골프 GTI. 외모는 경차처럼 귀엽게만 느껴지더라도 모스트 원티드의 TA 종합 성능에서 5위정도에 해당하는 상당한 성능의 OP차량이다. 모스트 원티드 스피드런을 달리는 사람들[84]에게도 필수 요소로 항상 지명되는 차량이 이 골프 GTI다. 구매하기엔 아깝다고 느껴지면 소니의 튜닝된 차량을 빼앗아서 사용하는 것을 매우 추천한다. 상점제 튜닝만 전부 발라줘도 레이저까지 쭉 공략이 가능할 정도로 전체적으로 상당히 밸런스도 잘 맞춰져있는 훌륭한 차량이기 때문에 15위의 소니의 차량과 유니크 성능 부품 마커는 얻고 가는 것이 좋다.
  • 빅의 토요타 수프라
    빅의 수프라는 이전까지 해금된 차량들, 그리고 플레이어들이 갖고 있을법한 초반 차량들과는 그야말로 급이 다르다. 실차가 출력이 300마력이 넘는 일제 튜너 3대장 중 하나라서 그런지 최고속도나 가속력은 이전 차량 대비 매우 좋다. 단 큰 차체 때문인지 핸들링은 다소 둔한 편이므로 수프라를 운용할 계획이라면 핸들링 업그레이드에 신경써주는 것이 좋다.
  • 이지의 마쓰다 RX-8
    RX-8은 다른 차량들이 쓰는 왕복엔진과는 달리 이 차는 반켈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반켈 엔진은 현실에서는 내구도 부재 등으로 외면받은 엔진이지만, 인 게임에서는 아주 강력하다. 이 엔진은 아주 고회전형 엔진인데. 그 특징이 모스트 원티드에서도 잘 발휘되고 있다. RX-8의 기본 파워트레인 성능은 9,000RPM의 반켈 엔진에 6단 기어를 장착했다. 이지를 갓 클리어 하고 이지의 자동차를 따내거나 직접 구매해서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괜찮은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 이전의 5단 기어 차량보다 기어 단수가 1개 더 많고, 고회전형 엔진이기 때문에 고속 주행에 유리하다. 단점이 있다면 차체가 다른 차에 비해 가볍기 때문에 점프를 했을 때 점프 거리가 꽤 길지만, 착지시 감속이 심하고 다른 차량과 충돌했을 때 감속이 많이 되는편이다. 만약 RX-8을 운용할거라면, 점프를 피하고 필연적으로 점프를 해야하는 상황이 왔을 경우 스피드 브레이커를 이용하여 자동차의 점프 높이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 빅 루의 미쓰비시 이클립스
    전륜구동 차량임에도 어느 정도 튜닝이 되어 있어 급 코너링을 할 때 감속이 덜하고 핸들링이 부드럽다. 단 앞서 빅이나 이지의 차량을 뺏어서 쓰는 경우라면 굳이 차량을 얻으려고는 안해도 된다.
  • 배런의 포르쉐 카이맨

    • 블랙리스트 10위의 차량이지만,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최종보스인 레이저까지 이길 수 있는 훌륭한 차량이다. 초반 차량들을 끝까지 운용할 경우, 성능이 부족한 초반부, 애매한 초중반부를 실력으로 넘기게 되면 나름 편하게 운용할 수 있지만, 카이맨은 초~중반에 얻을 수 있는 차량이지만 성능이 꽤나 강력하다. 다만 초반 발차력이 상당히 부족하고 가벼운 차체 때문에 충돌시 감속이 심하므로 추격전에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 얼의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배런의 카이맨을 뺏지 못했을 경우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보스 차량 중 최초로 구동방식인 사륜구동 차량이라는 특징이 있어 안정적인 코너링과 빠른 가속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추격전에서도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차량. 다만 5단 기어 장착 차량이므로 6단 기어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이 차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카이맨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튜닝하는 걸로 레이저까지 공략이 가능한 차량이다.
  • 쥬얼스의 포드 머스탱 GT
    머슬카 특유의 큰 차체와 허접한 하체의 조화로 핸들링이 답답하다. 하지만 추격전에서는 무게 덕에 꽤 편한 플레이가 가능한 차량이다. 가속력이나 최고속도도 그냥저냥 쓸 만은 하지만 좋진 않다.
  • 카제의 메르세데스-벤츠 CLK 500
    같은 회사의 SL500과 더불어 게임 내 유일의 7단기어 차량이다. 단 5단 기어와 6단 기어의 차이만큼 6단 기어와 7단 기어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이로 인한 큰 메리트가 있진 않다. 수동 변속기를 사용하는 플레이어의 경우 변속이 까다로울 수 있으니 주의해 주는 것이 좋다.
  • 밍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블랙리스트 6위를 클리어 하고 있을때 쯤 되면, 최고속도, 가속력, 핸들링 게이지가 거진 3/4 정도 채워져 있을텐데, 밍의 가야르도는 모든 성능이 이미 업그레이드 되어있을 정도로 해당 시기의 OP 차량이다. 그 레벨에서는 잠겨있는 튜닝이 되어있다는 것. 거기에 태생적인 성능도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레이저 전 공략이 가능한 차량 중 하나다. 모스트 원티드에는 2대의 람보르기니 슈퍼카가 등장하는데, 그 두 슈퍼카 모두 차체가 무겁다는 느낌을 받는다. 엔진의 출력은 넘치는데 차체가 무거워서 가속이 더딘 느낌. 차체가 무거워서 고속에서 가속력은 빠르지 않지만 저속에서 발차력은 괜찮은 편이다. 모스트 원티드의 가야르도는 구동방식이 랜서 에볼루션과 똑같이 사륜구동인데, 정지상태에서 가속해보면 휠스핀이 살짝 나지만 타이어의 그립을 잃을정도로 심하게 휠스핀이 나진 않는다. 금방 타이어의 그립을 잡고 가속이 되는 걸 볼 수 있다.
  • 웹스터의 쉐보레 콜벳 C6
    앞이 무거운 머슬카 치고 꽤나 성능이 좋다. 밍의 가야르도처럼 성능 풀 업그레이드가 되어있기 때문에 밍의 가야르도를 가져오지 못했다면 웹스터의 콜벳을 목표로 삼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가야르도보단 차체가 가볍고, 구동방식이 가야르도는 AWD, 콜벳은 FR이기 때문에 방향성이 완전히 다르다. 가야르도는 AWD의 강력한 초반 발차력과 안정성, C6은 FR의 날렵한 코너링이라는 두 가지의 큰 틀로 나누어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골라서 타면 된다.
  • JV의 닷지 바이퍼
    웹스터의 콜벳과 비슷하다.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콜벳보다 안정적인 코너링이 가능한 대신 가속이 조금 답답하다는 점. 역시 6단 기어를 장착하면 해결 가능한 문제점이다.또한 차량 자체의 안정성이 높아서 레이스와 추격전 양쪽에 어려움 없이 쓸수있다.
  •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차고에 해금되는 무르시엘라고는 레이스에서 최고속도가 높은 것과 더불어 맷집이 적절하여 고속에서는 SUV를 뒤집어 버리기도 한다. 이 차도 랜서 에볼루션과 가야르도와 같이 구동방식이 4륜구동이기 때문에 발차력, 안정성이라는 장점이 있으나 가야르도보다 더 무거운 차체로 인하여 가속력이 부족하고 코너링에서 많이 밀리는 편이다.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무르시엘라고를 운용할 거라면 장단점에 맞는 주행이 필요하다.
  • 로니의 애스턴 마틴 DB9
    무거운 차체의 슈퍼카로 분류되긴 애매한 성능의 GT카다. 앞의 세 보스 차량에 비해서 로니의 차량은 성능상 별 메리트가 없어 잘 쓰이진 않는 편. 성능으로만 따지면 앞의 세 보스들 차량에도 현저히 밀린다. 하지만 이 차의 장점이라고 할 만한 점은 특유의 무게를 살려 추격전에서 쓰일 수 있다는 것이다. 게임에서 겨우 설명 한 줄로만 묘사되지만 괜히 로니의 특기가 경찰차량 파괴가 아니다. 무르시엘라고와 비슷한 수준의 SUV 탱킹이 가능하고, 와이드 바디 킷을 장착할 경우 안정성도 꽤 좋아진다. 또한 추격전에서 만큼은 엄청 빠르지는 않은 속력이 경찰차와 일정한 거리를 더 쉽게 유지할수 있고 장애물을 더 잘 피할수 있게 되는 등 빛을 발한다.
  • 불의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
    의외로 무르시엘라고 대비 가벼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코너링에서 미끄러짐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인데 스포일러를 장착해주면 해결되는 문제점이다. 우연히 뺏을 수 있게 됐다면 튜닝을 전부 때려박고 바로 레이저 전에 뛰어들어도 될 정도로 강력한 성능의 차량이다. 이미 밍의 가야르도나 배런의 카이맨, 튜닝된 소니의 골프나 코발트, 얼의 란에보, 카레라 GT를 준비하고 있는 등, 공략 가능한 차량이 있다면 꼭 엄청 절실하지는 않다.
  • 포르쉐 카레라 GT
    카레라 GT에 모든 상점 업그레이드, 정크맨 튜닝까지 해준다면 일반적인 레이스에서는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강력한 엔진 성능에 가벼운 차체가 만나 폭발적인 가속력을 보여주고, 니트로를 파워로 튜닝하고, 레이싱 초반 스타트에 완벽한 출발을 성공하고, 출발과 동시에 니트로를 사용하게 될 경우 정말 로켓 출발이라는게 뭔지 보여준다. 코너링 성능도 랜서 에볼루션이나 M3보단 못하지만, 가벼운 차체로 꽤나 코너를 잘 돌아 나간다. 카레라 GT를 레이싱에 사용할 경우 정말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추격전에 사용하면 성능이 그리 좋지 않다. 레이싱에선 좋은점으로 이요되었던 가벼운 차체가 추격전에서는 단점으로 작용한다. 차량이 너무 가볍기 때문에 경찰과의 몸싸움에서 불리하게 작용되고, 갑작스런 코너링에 차체가 뒤집어질 수도 있다. 바리케이트에 세워져 있는 경찰차의 엔진은 절대 노리면 안되고, 비교적 가벼운 트렁크 쪽을 노려도 불안하다. 만약 카레라 GT를 주력으로 사용할 거라면, 아주 신중하게 추격전을 진행하던지, 추격전만 진행할 백업 차량이 있으면 좋다. 그리고 튜닝도 자신의 취향에 맞게하면 좋다.

6.18. 블랙리스트 차량 따라하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블랙리스트 차량 제작법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워낙 인기가 많은 작품이라 다른 게임에서도 외형을 흉내내는 유저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85]

기존 블랙리스트 차량 성능이 불만족스럽다면 인터넷에서 비닐 파일을 구해 튜닝하는 것도 괜찮다.

NFS MW Blacklist Vinyl 정도만 쳐도 꽤 많은 검색 결과가 나온다.

7. 결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레이저와 무려 5번의 경주를 연속으로 치르고도 전부 제패한 주인공. 마지막 장소에 도착하자, 레이저와 그의 부하들이 우르르 몰려든다.
레이저: 넌 절대 1위를 유지할 수 없어. 네 뒤에 내가 있는 한 어림없지. 이게 탐난다면 여기 모두를 쓰러뜨려야 할 걸.
RAZOR: You'll never hold onto the #1 spot. Not with me on your tail. And if you want these, you're gonna have to take them.

(순간 미아가 나타나서 레이저가 들고 있던 열쇠를 낚아챈다)
미아: 끝났어, 레이저.
MIA: It's over Razor.

레이저: 내가 끝났다고 말하기 전까지는 아니야.
RAZOR: It ain't over until I say it's over.
원판 대사
레이저: 네가 1위인 것도 지금 뿐이다. 금방 따라잡아주지. 그러니 이건 넘겨주지 않겠어.
(순간 미아가 나타나서 레이저가 들고 있던 열쇠를 낚아챈다)
미아: 패배를 인정해.
레이저: 난 지지 않았어. 내가 끝났다고 하기 전까지는 말이야.
일본판 대사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레이저는 자신의 패배를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주인공에게"네놈 차를 돌려받고 싶다면 여기에 있는 모두를 쓰러트려보라고 우긴다. 그 와중에 당당하게 레이저에게 걸어가는 주인공의 뒷모습 그 때 미아가 끼어들어 키를 빼앗으며 다 끝났다고 하지만, 레이저는 내가 끝났다고 하기 전까진 아니라며 달려드는데... 미아는 레이저를 가볍게 제압하고 쓰러뜨린다. 그리고 레이저의 부하들이 달려드는 순간, 옆구리에 찬 권총과 배지를 보여준다.

즉 사실 미아는 잠입경찰이었다. 애초에 미아는 록포트 도시의 불법 공도 레이스를 근절시키기 위해 주인공에게 접근했었다. 의심을 풀기 위해 각종 정보를 넘겨주고, 주인공은 차를 되찾으면서 경찰에게도 블랙리스트 소탕이라는 좋은 일을 해준 셈이다.[86]

블랙리스트 일당은 미아의 상상도 못한 정체에 멘붕했다가 경찰의 헬리콥터와 차량들이 밀어닥치자 각자 살길을 찾아 도망치고, 미아는 주인공에게도 키를 던져주며 도망치라고 한다. 이 대사를 보아, 미아 역시 경찰의 임무보다는 주인공을 도와주다보니 레이서의 기질을 이길 수 없어 도와준 듯하다.


크로스 경사: 다른 놈은 어디에 있나?
Sgt. CROSS: Where's other guy?

미아: 놓쳤습니다.
MIA: He got away.

크로스 경사: A급 수배범(Most Wanted)인 길거리 레이서를 놓쳤다고? 블랙리스트는?
Sgt. CROSS: You mean to tell me, the Most Wanted street racer happened to get away? What about the Blacklist?

미아: 블랙리스트는 잊어버리십시오. 그들은 끝났습니다.
MIA: Forget the Blacklist. They're through.

(미아가 자리를 뜨자 분노한 크로스 경사가 이를 악다물고 말한다.)
크로스 경사: 전원 놈을 추격할 것을 명한다.
Sgt. CROSS: I want every single unit after the guy.

부하 여형사: 전원이요?
ASSISTANT: Everyone?

크로스 경사: 그래, 전원!
Sgt. CROSS: EVERYONE!!![87]

(크로스 경사의 사자후를 들은 여형사는 재빨리 자기 차로 돌아가고, 크로스 경사도 어깨를 풀고는 자신의 콜벳으로 돌아간다.)
원판 대사
크로스 경사: 나머지 1명은 어디 있나?
미아: ...도망쳤습니다.
크로스 경사: A급 수배범(Most Wanted)을 눈 앞에 두고서는 놓쳤다고? 대체 무슨 꿍꿍이냐?
미아: 처분이라면 받을 거예요. 그걸로 되겠죠. (処分なら受けるわ。それでいいでしょう。)
(미아가 자리를 뜨자 분노한 크로스 경사가 이를 악다물고 말한다.)
크로스 경사: 모든 대원들을 집합시켜라, 녀석을 쫒는다. (全社員を集めるんだ、 奴を追うぞ。)
부하 여형사: 전부 다요? (全員?)
크로스 경사: 당연하지!!! (当たり前だ!!!)
(크로스 경사의 사자후를 들은 여형사는 재빨리 자기 차로 돌아가고, 크로스 경사도 어깨를 풀고는 자신의 콜벳으로 돌아간다.)
일본판 대사

주인공이 그 자리를 뜬 직후 크로스 경사가 달려와 미아에게 주인공의 행방을 캐묻지만 미아가 시치미를 떼는 바람에 놓치고 만다. 이에 크로스 경사는 록포트 경찰청의 모든 인원에게 주인공을 추격하라 명하고, 그 자신도 어깨를 풀고는 대망의 마지막 추격을 개시한다.


(도망치기 시작한 주인공에게 크로스 경사가 무전으로 도발한다.)
크로스 경사: 여어, 능력자[88] 형씨! 지금까지 도와줘서 고마웠어! 덕분에 블랙리스트에 있는 레이서를 모조리 잡아들였지. 이제 네놈도 투항하면 봐줄 의향이 있다. 자, 어쩔 거냐?
Sgt. CROSS: Hey, Hot Shot! Hey, thanks for helping us out. We've been able to pick up every blacklist racer thanks to you. Now, I'll take that into consideration if you give yourself up. So what's gonna be?
마지막 추격전의 히트 레벨은 무조건 6에서 시작하며 이전까지는 한 차로 엄청나게 피해를 입혀도 히트 레벨 5를 찍으면 거기서 더 이상 게이지가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커리어 진행 중 히트 레벨 6을 볼 수 있는건 이 때가 유일하다. 히트 레벨 5와 아주 큰 차이는 없지만 바로 이전 단계, 히트 레벨 5단계에서 보았던 경찰 콜벳이 검은색 위장을 하고 무지막지하게 따라붙는다. 마지막 추격전을 시작했을 때 22대가 쫒아오고, 백업 이후 최대 30대까지 쫒아온다.[89] 이 추격전은 도망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벤트성 추격전이라 애초에 도망 쪽으로는 게이지가 올라가지도 않는다. 히트 레벨 5보다 더욱 헬기가 적극적으로 추격전에 관여한다. 히트 레벨 4, 5에서는 단순히 위에서 정찰이나 연막 뿌리기 등 간단한 역할을 맡았지만 최종 추격전에서는 저공 비행으로 플레이어의 차를 밀쳐내거나 누르는 등 아주 공격적으로 움직인다.[90] 그렇게 어떻게든 5분 동안 체포되지 않고 버티고 있으면 미아에게서 연락이 온다.
미아: 미아야. 끊지 말고 들어. 은신처는 전부 폐쇄됐어. 크로스한테 다 들켰거든. 낡은 다리 쪽으로 가. 위치는 GPS에 찍어놨어. 네 차는 충분히 빠르니까 다리를 점프할 수 있을 거야. 방법은 그것뿐이야. 나중에 봐.
MIA: It's Mia. Look, don't hang up. You can't go back to any of the safe houses, Cross knows about them. Head over the old bridge, the location is on your map. Your car is fast enough to make the jump. It's the only way. Later.

연락을 받으면 왼쪽 아래에 있는 미니맵에 주황색 원으로 표시된다. 하지만 마지막 추격전에서는 전체 지도를 볼 수 없기 때문에 그냥 감으로 찾아서 가야한다. 처음 추격전을 시작한 곳이 엔딩 컷씬의 장소인 놀이동산. 놀이동산에서 캠덴 해안쪽으로 달려가면서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이 상태에서 오른쪽 벽에 붙어서 간다고 생각하고 계속 주행하면 결국 다리 입구까지 도달할 수 있다.[91][92] 야구장을 지나 오래된 다리에 도착했다면, 곧바로 끊어진 다리쪽까지 계속 가속하면 된다. 가끔 다리 연결부에 로드블럭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스피드 브레이커를 이용해서 지나치고 연결부에 진입할 때 속도가 200km/h 이상 밟아주면 된다. 만약 속도가 너무 낮다면 다리에서 떨어지고 게임 오버된다.

주인공은 가속을 이용해 다리를 건너뛰어 도망치지만, 뒤쫓아오던 경찰차들은 당황하여 그대로 강에 떨어지고 크로스 경사의 콜벳은 끄트머리에서 가까스로 멈춘다. 그렇게 주인공은 자취를 감추고, 며칠 후 크로스 경사가 록포트 경찰청 시스템에 접속하여 주인공의 수배령을 도시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모스트 원티드의 줄거리가 끝난다. 이 뒤의 줄거리는 카본으로 이어지니, 줄거리에 관심있다면 참고하자.

허나 이 어려운 걸 2분 30초만에 버그로 클리어 하는 것이 가능하다... #[93]

8. 게임 플레이 팁

  • 히트 레벨 관리
    경찰과의 추격전을 벌이다보면 히트 레벨(Heat Level)이 필연적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게임 내에서도 알려주지만 적절히 관리해줘야 한다. 히트 레벨 2(경찰은 Condition 1~5로 지칭)에서부터는 경찰이 도로를 막고 검은색 위장 순찰차가 플레이어를 쫓으며 로드블럭을 통해 플레이어를 막는다. 히트 레벨 3에서는 SUV가 등장한다. 한 단계 더 올라간 히트 레벨 4에서는 SUV[94]가 플레이어의 차량을 향해 정면으로 달려오기 때문에 무조건 피해야 한다. 헬기가 플레이어를 추격하고, 경찰이 도로상에 스파이크를 깔기 시작한다. 추격전 난이도가 확 올라가는 시점이 바로 히트 레벨 4이다. 일반적으로 도달 가능한 최고 레벨인 5가 되면 크로스 경사가 직접 콜벳 C6를 몰고 플레이어를 추격하며 헬기도 추격 상황을 모니터링도 하고, 플레이어의 차량을 포위시키는 전략도 시행한다.[95] 최후의 도주에서 발동되는 히트 레벨 6을 제외하면 히트 레벨 7도 존재하는데 블랙 에디션 첼린지 모드 69번에서 등장한다고 한다. 히트 레벨 7에서는 중형 SUV만 등장한다. 사실 일련의 조작을 가하면 히트 레벨을 99까지 올릴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콜벳이 최대 400대 이상 등장해버린다. 히트 레벨 7부터 99까지는 모두 게임이 깨지는 듯하다.
  • 로드블럭 대응
    로드블럭을 발견하면 반드시 뒷쪽을 들이받아야 한다. 그 이유는 앞에는 엔진이 있어서 앞이 무겁기에, 반드시 트렁크 쪽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경찰과의 추격전에서 히트 레벨 4부터는 미니맵에서 자신의 진행 경로에 로드블럭의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자. 안 그래도 정신없는데 일일이 어떻게 확인하냐 할 수도 있겠지만 히트 레벨 4부터는 경찰 바리케이드에 스파이크가 추가 된다. 만일 옵션에서 점프 카메라 옵션을 끄지 않았다면 추격전 브레이커를 발동 시 영화같은 연출이 시전되는데 이 때는 조작이 불가능하고, 연출이 끝났을 때 차량의 위치도 랜덤이다.
만약 로드블럭을 통과할 때 스파이크 쪽으로 진행하고 있었다면 로드블럭을 돌파하는 액션이 나온 뒤 스파이크에 타이어가 터져 있는 자신의 차량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참사를 미리 방지하려면 옵션 → 게임플레이→ 점프 카메라를 꺼주거나 추격전 브레이커를 발동하기 전에 스피드 브레이커를 발동시켜서 연출을 생략하도록 하자.
  • 스파이크 관련
    이전 문서버전에서 "차량에 관계없이, 구동 방식에 관계없이 스파이크를 밟아서 타이어가 1개라도 터졌다면 추격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되어있었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로, 타이어가 터져도 주행이나 추격전에서 도주에 성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타이어가 터지면 그쪽에서 스파크가 튀며 차체가 터진쪽으로 기울고 가감속 및 코너링 등 차의 성능이 매우 저하가 되는데, 타이어 파손이 심각한 경우(터진 타이어가 2개 이상..) 속도가 줄어들며 주행불능 상태가 되지만 경우에 따라선 성능저하 상태로도 주행은 가능하다. 그 경우란 것이 터진 타이어 개수나 차량의 튜닝 상태 또는 구동 방식과 어느 정도의 상관이 있는지 확실치 않다.[96]
  • 스피드 브레이커의 중요성
    경찰 바리케이드를 돌파할때 스피드 브레이커를 발동시키는게 좋다. 이러면 경찰차의 뒷 부분을 쉽게 타격할 수 있고, 직접 감속해서 부딪힐 때 받는 충격을 더 줄여주며, 좁은 틈도 비집고 지나가기 용이하다. 파워가 딸리는 저성능 차량도 스피드 브레이커만 잘 활용하면 별 문제 없이 추격전을 벌일 수 있다. 추가로 드래그 레이스에서도 대형 트레일러 트래픽 차량이 갑툭튀 하는 경우가 있어서 스피드 브레이커를 사용해서 빈공간으로 빠져나가자.
  • 리셋 키
    추격전을 벌일 때 차가 뒤집혀서 움직이지 못할 때 리셋 키를 누르면 절대 안된다. 리셋 키를 누르는 순간 추격전 게이지가 체포 쪽으로 엄청나게 빠르게 올라간다.[97] 절대 리셋 키를 누르지 말고 몇 초 정도 기다리면 알아서 리스폰 시켜주는데 이 때는 잠시 맵을 제외한 모든 개체 관통이고 체포 게이지도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이 때 빠져나오도록 하자. 물론 정말 재수 없으면 뒤집힌채로 체포 게이지가 꽉 차서 잡히는 수도 있으니 안되겠다 싶으면 소지차량의 제로백 성능을 믿고 어쩔 수 없이 눌러야 할 때도 있으니 선택은 상황에 맞게 활용하자.
  • 기물 세부 조절 옵션
    비디오 옵션 중에서 주변 디테일 레벨 이라는 세부 조절 옵션이 있는데, 이 옵션은 월드에 놓여져있는 철조망, 나무, 콘 같은 장애물들의 갯수를 조정하는 메뉴인데, 대부분의 바리케이트들은 플레이어 차량의 주행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나무만 충돌 시 감속이 상당히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재주껏 조정하도록 하자.
  • 마지막 추격전
    레이저를 클리어 하고 마지막 추격전을 진행할 때 조금이나마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엔딩을 보려면, 끊어진 다리를 뛰어넘어야 하는데 이 끊어진 다리 근처에는 야구 경기장이 있다. 이 야구장은 입구가 양쪽으로 한개씩 있는데, 이 입구의 크기가 매우 좁다. 그리고 입구에 홍보용 간판이 있는데 이 간판이 추격전 브레이커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양쪽 입구의 간판을 모두 무너뜨리면 플레이어는 들어올 수 있지만, 경찰차는 들어올 수 없게 된다. 야구장 안에서 농성을 부리다가 미아에게 연락이 오면 바로 끊어진 다리로 뛰쳐나갈 수 있다. 헬기는 플레이어를 체포할 수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야구장의 위치가 곧 끊어진 다리의 위치이기도 하니, 가는 길만 기억한다면 야구 경기장을 1차 목표지점으로 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트레일러
    주변을 지나다니는 차량 운송 트레일러나 통나무 운송 트레일러를 이용하면 이동형 추격전 브레이커로 사용할 수 있다. 통나무 운송 트레일러는 뒷부분을 타격했을 때 통나무가 대부분 왼쪽으로 쏟아져 내리기 때문에 적당히 잘 사용해준다면 뒷쪽의 경찰들을 견제할 수 있다. 그에 반해 차량 운송 트럭은 뒷부분을 타격했을 경우 2중으로 적재되어있던 차량이 뒤쪽으로 떨어지면서 플레이어 차량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통나무 트럭에 비해 효율이 그리 좋지 않다. 알아서 판단해서 사용하도록 하자.[98] 확률적이긴 하지만 특히 좁은 길목에서 경찰차의 주행을 방해할 수 있으니 필요할 때 써먹자.

9. PSP

니드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5·1·0
{{{-1 NEED {{{-3 FOR}}} SPEED: {{{+1 MOST WANTED}}}}}} 5·1·0
파일:NFSMW510_Boxart.jpg
개발사 Team Fusion
유통사 일렉트로닉 아츠
시리즈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플랫폼 PSP
출시일 2005년 12월 19일
장르 아케이드 레이싱
국내에는 12월 19일날 출시한 PSP전용 외전격 모스트 원티드이다. 다른 콘솔용 모스트 원티드와는 다르게 대체적으로 정해진 트랙에서 레이싱을 하는, 언더그라운드 라이벌과 비슷한 게임성을 지녔다.

10. 리메이크 루머

Need for Speed: Most Wanted Remake Is Real and It Is Coming in 2024, Claims Voice Actor Simone Bailly
시몬 베일리[99] 레딧 인스타그램에 2024년에 리메이크된다는 글을 올렸고 얼마 못 가 삭제되면서 리메이크의 타당성을 가속화시켰다. 삭제된 이유는 일렉트로닉 아츠 측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크며, 미리 말하지 말라는 의도였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게다가 최근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가 주로 2~3년 주기로 발매하는 것을 감안하면 발매 자체는 늦어도 2025년에는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삭제된 이유가 거짓 정보라서 삭제되었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EA 측에서 아직까지 큰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숨기고 있거나 아니면 그냥 아닐수도 있으니 진실은 EA 밖에 모른다.


[1] 언더그라운드 시리즈는 실제 공도 경주의 고증을 위해 튜너 및 세단, SUV 차량 위주로 등장시켰다. [2] 라데온 9500 계열 이상이면 셰이더 2.0이 적용된 상당히 훌륭한 그래픽을 보여줬다. 지포스 FX 계열이나 지포스 Ti 계열은 셰이더 2.0을 지원하지 못하거나 매우 낮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기에, 라데온 9500 이상에 비해 그래픽이 떨어졌으나 쾌적한 플레이를 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심지어 MX440 같은 DX7 세대의 VGA도 제대로 지원하였다. [3] 공교롭게도 후속작인 카본에서 언더그라운드 시리즈와 모스트 원티드, 그리고 카본의 주인공이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에 지금은 사라진 블랙 박스가 남긴 NFS 시리즈 최고의 사가로 자연스럽게 묶이게 되었다. [4] 현재는 폐쇄된 상태. 하지만 다시 사이트가 개설되었다. [5] 다만, 블랙 박스를 좋아하는 니드 포 팬들도 프로 스트리트와 언더 커버에 대해선 그다지 좋은 이야기를 안한다. 언더커버는 말그대로 졸작이고 프로스트리트는 기존 니드포스피드와 다른 이질감스러운 게임성향에 전작들의 문제점을 개선하지도 않아서 기존 니드포 팬들의 반감을 사기 딱 좋았다. [6]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PC버전도 HD 패치나 Xbox 360 버전의 그래픽을 재현하는 모드, 컨트롤러 진동 기능 구현,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 기반 UI 패치 등이 등장하면서 Xbox 360 못지 않은 게이밍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7] 현재 Xbox 360 버전은 엑원 하위호환 미지원에 360 마켓플레이스에서도 구매할 수 없어서 플레이하려면 Xbox 360 본체와 디스크 실물이 있어야 하는데 현재 시점에서 Xbox 360 버전의 디스크는 정말 구하기 힘들다. 그래서 현재 기준에서 가장 플레이하기 좋은 기종은 PC인데, 화질은 6세대 콘솔보단 좋지만 360 버전에서 추가된 효과나 디테일 등은 빠져서 나왔다. 하지만 PC로도 Xbox 360 버전의 그래픽을 구현하는 모드들이 나오면서 360 버전을 플레이하고 싶었던 플레이어들에겐 나름 위안이 된 셈. [8] 다만 해당 문서에 적힌 베타 빌드 등에서 드러난 개발 비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본래는 본 작품의 내러티브를 잇는 후속작으로 기획되고 있다가 개발 시한에 밀려 현재의 게임으로 바뀌었음이 드러나기도 했다. [9] 같은 이유에서인지 닛산 페어레이디 Z, 닛산 실비아시리즈, 닛산 180SX같은 다른 닛산의 차량도 출현하지 않았다. [10] 전작인 언더그라운드 2에선 최종보스 에디의 차량도 스카이라인 GT-R이였고 후속작인 카본에선 처음에 시작할때 180SX을 고를 수 있다. [11] 게임 파일을 뜯어 보면 실제 판매 버전에서 사용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더미 데이터 대사들이 남아 있다. # 잘린 닛산 차량들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닛산 제조사를 언급하는 클립, 경찰차를 파괴했을 때 재생되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경관들의 비명소리, 인명피해가 났으니 구급차를 부르라는 다급한 외침, 심지어 정식 버전에서는 플레이어를 따라다니기만 하고 잘 해야 차를 뒤집으려 저공비행하는 헬기는 무기를 사용하겠다거나 추락한다는 무전까지 있다. 본래 지금보다도 무거운 분위기의 추격전을 계획했으나 북미에서 Teen 등급을 받기 위해 이런 과도한 폭력 묘사를 생략한 것으로 보인다. [12] 제패하고 나서 번 돈으로 장만한 것으로 보인다. 현실에서는 미국 르망 (ALMS) 출전을 위해 레이스카 몇 대와 호몰로게이션용 공도주행 가능한 (Straßenversion) 버전 3대밖에 없어 굉장히 귀한데, 주인공은 레이스카로 공도 주행이 불법인 GTR을 소유한다. [13] 참고로 커리어 중 크로스가 보내오는 메세지 중 제목이 멋진 줄무늬(pin stripes)인게 있다. [14] 레이스 시작 전에 전화를 거는데, “언더그라운드가 풀어놓은 게 너로구만. 낮에는 얼마나 잘 달리는지 볼까?” 라며 주인공이 언더그라운드 챔피언임을 알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대사를 통해 언더그라운드와 모원의 스토리가 이어짐을 알려준다. [15] 전화 내용을 들어보면, 미아가 출발선에서 기름 자국이 발견되었으니 레이스를 빨리 끝내라고 전화한다. 그리고 레이스 도중 종점에 도착 직전에 차량에서 뭔가 기능이 고장나는 소리가 들리더니 차량이 저절로 멈추고 바로 다음 컷신이 재생된다. 정황상 레이저의 부하들이 윤활유 계통을 망가뜨린듯. 레이스 시작 전 컷씬에서 웃참 챌린지를 하는 로니가 차 상태는 어떻냐고 말을 했던것이 복선. [16] 설정상 주인공이 M3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 하다. 레이저가 강탈해가자 되찾기 위해 블랙리스트를 다 깨부수고 레이저에게 복수하며, 차를 되찾자마자 어쩔 수 없었다지만 록포트에서 그대로 떠났을 정도로 그 차량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다음 작에서 M3가 작살나버린게 안타까울 정도. [17] 프로스트리트의 라이언 쿠퍼와 동일인물이라는 설이 널리 퍼져 있는데, 공식적으로 확인된 적은 없으며 모든 가설은 팬들이 추정하여 만들어졌다. 언더그라운드부터 카본까지는 플레이어가 주인공의 이름을 정할 수 있었지만 프로스트리트에서는 이름이 라이언 쿠퍼로 고정되어 있으며, 라이언 또한 과거 공도 레이서였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가 정확히 어디에서 활동했는지는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즉,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그게 맞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18] 그러나 게임 플레이 중 현상금을 올려야 하는 미션 때문에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이를 좋지 않게 바라보고 있다. [19] 노 리미트 이벤트에서 언급에 따르면 모원 이후 모스트 원티드(2012)의 무대인 페어헤이븐 시티에서 레이스하다 또 체포되어 감옥에 갔다왔다고 한다. [20] 블랙 릿지의 크루중 한 명은 도저히 따라잡지 못하겠다고도 평하였다. [21] 참고로 공도 레이싱을 주제로 한 만화/애니메이션 이니셜D에서 호시노 코조 역을 맡은 바가 있다. [22] 그의 파트너(?)는 시몬 베일리( Simone Bailly)란 여배우다. [23] 인트로 오프닝씬 한정으로 작중 경찰비닐이 아닌 위장 순찰차 컨셉인지 검은색 페인트를 칠한 콜벳에 주황색 데칼 비닐을 입혔다. [24] 단 시작 시 주어지는 돈 30,000으로는 구입 불가. 하지만 컴퓨터에 전작인 언더그라운드 2의 저장 파일이 있으면 추가금 10,000을 제공하므로, 시작하자마자 바로 살 수 있다. [25] 원형은 홀덴 모나로이며, 배지 엔지니어링을 거친 차량이다. 아래의 GTO와는 외형과 성능이 약간 차이가 있을 뿐 거의 동일하다. [26] 가야르도로 30분 간 히트 레벨 6의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망쳐야한다. [27] 폭스바겐 폴로 느낌이 나는 형태의 트래픽카. 챌린지 미션 중 톨게이트 타임어택에서 몰아볼 수 있다. 설명을 보면 요금소 징수원이 피자를 주문했는데 제한시간 안에 배달하지 못하면 피자를 무료로 넘기고 돈을 뜯기기에 빠르게 배달해야하는 미션이라고 한다. [28] 닷지 램 픽업을 비튼 듯한 모델. 도로장애물 돌파 챌린지에서 몰아볼 수 있다. 묵직한 차체가 특징. [29] 닷지 그랜드 캐러밴을 비튼 형태를 가진 미니밴. 미션 설명을 보면 어떤 무명 블랙리스트가 톨게이트 미션을 통과한 것 가지고 자랑질을 해대서 겨우 니트로 튜닝만 해놓은 미니밴을 가지고 그 기록을 짓밟아 준다는 내용이다. [30] 렉서스 IS를 비튼 듯한 트래픽카. 미션 설명을 보면 요금소 근처에서 어떤 사람의 차가 고장나 택시를 불렀는데 경쟁 택시 업체의 차량이 도착하기 전에 먼저 손님을 태워야 한다는 내용이다. 크레이지 택시? [31] 게임 내에서는 위장 (Undercover) 순찰차라고 쓰여있다. 경광등이 차량 안쪽으로 설치, 색상은 검은색이다. [32] 트레이너로 일반적으로 사용 불가능한 경찰차, NPC 차량, 헬기를 쓰려고 하면 엔진 소리가 안나고 부딪히면 바로 튕긴다. [33] 게임 초반 대부분은 레벨 1에서 보내게 되는데, AI가 형편없어 걸핏하면 길을 잘못 들거나 애꿎은 차에 들이받아 뒤쳐지는 일이 많다 보니 마일스톤을 찍어야 할 때는 경찰에게 쫓기는 것이 아니라, 경찰을 쫓아가야 하는 신세가 될 정도이다(...) [34] 이 베타 버전 시정부 순찰차는 PSP로 발매한 모스트 원티드 5-1-0에 등장한 1단계 경찰차인 추격 세단의 전조등 텍스처에도 쓰였다. [35] 참고로 혼다 시빅은 Citizen과 Vehicle의 합성어이다. [36] 고속 추격전에서 도주하는 자동차의 뒤쪽 범퍼를 밀쳐서 스핀시켜 도주를 저지하는 기술. [37] 이전 두 레벨의 순찰차들처럼 벽에 밀어붙이는 것만으로는 한 번에 파괴되기 어렵다. [38] PC판과 Xbox 360의 버그인지 몰라도 여기에 등장하는 3가지 콜벳 경찰차(히트 5, 6, 크로스)들의 공통점은 텍스처 파일에 브레이크 파츠가 존재하는데 왜 인지 게임상에선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서 바퀴부분을 보면 휠 뒤가 깜깜하다(...) 또 C6.R뱃지 텍스처도 있는데 옵션에서 차량 그래픽을 낮음으로 설정하면 양옆 사이드 덕트에 저 뱃지가 뜬다. 크로스 콜벳은 아예 브레이크 파츠까지도 보인다! PS2, GameCube 버전에선 모든 경찰 콜벳들의 텍스처가 제대로 적용되어 둘다 보인다. 그러면 XBOX 초기형은? [39] 여기서 전작에서 등장하려다 더미 데이터로 남아버린 베이뷰 경찰서가 언급된다. 45번과 이야기가 이어지며 대략 "락포트 경찰서와 기록경쟁을 하는데 처음 45번에서 베이뷰 경찰서에서 락포트에 와서 3분 35초의 기록을 세웠는데 락포트 경찰서가 플레이어(락포트 경찰관으로 추정)를 앞세워 경찰 GTO로 기록을 깨자 여기에 발동이 걸린 베이뷰 경찰서가 다시 기록을 갈아치워 이번엔 콜벳을 끌고가서 박살을 내러간다."는 이야기이다. 마침 도착지점도 45번의 시작지점이 골이다. [40] 드문일이지만, 가끔씩 저공비행으로 차량을 날려버릴때도 있다(...). [일본판] [42] 소니가 브레이크를 준다면 JV는 엔진을 주기 때문. 소니의 차를 빼앗는 것도 최소한 초반부, 차 하나에 부품 업그레이드를 몰아줘서 게임을 빠르게 깨고 싶다면 게임 내내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된다. [43] 하지만 마지막 스프린트에서 깡 속력으로 플레이어를 추월하는 경우가 잦으니 주의하자. 뒤를 보면서 스피드 브레이커를 이용해서 길막을 해주는 것을 추천. [44] 모스트 원티드까지는 차량의 티어가 나뉘어져있지 않기 때문에 이때 사용하는 코발트SS 또한 정크맨 업그레이드로 풀 튜닝을 하면 카레라 다음으로 빠를 정도로 튜닝빨을 엄청 잘 받는다. 골프 GTI 또한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꼭 얻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일본판] [46] 사실 이후에 해금되어 차고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경찰 기록을 확인해 보면, 경찰 차량 접촉 및 무력화 1위가 타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무려 레이저보다도 높다! 막상 헬기 호출이나 추격 시간 및 주정부 피해액 등 다른 항목은 밑바닥이라서 굉장히 의문이다. 그러니까 경찰차 한두대 씩만 조지고 얼른 튀었다는 소리라서, 경찰도 겁쟁이 내지는 그냥 관심종자정도로 취급하고 그다지 심각하게 보지는 않은 듯하다. [47] 어차피 2단계 니트로는 블랙리스트를 몇 명 더 이겨아 쓸 수 있으니, 나중에 다른 차로 갈아탈 거 아니라면 굳이 돈 아낄 필요 없이 바로바로 사도 괜찮다. [일본판] [일본판] [일본판] [51] 그래서인지 그의 이클립스에는 호랑이 마크가 크게 박혀있다 [52] 참고로 일본판에서는 한국인이란 언급 없이 그냥 자기가 신사 중의 신사라 착각하는 울끈불끈 맨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일본판] [54] 한국판이나 일본판이나 단순히 수입차로 번역되었지만, 타는 차량이나 소개문으로 볼 때 JDM으로 대표되는 일제 스포츠카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판] [56] 얼 다음으로는 보통 로니를 뽑는 편이다. [57] 단속 카메라 레이스의 경우 위치는 얼에게 뒤쳐져도 단속 카메라에서 빠른 속도를 여러번 기록해 점수가 얼보다 높다면, 얼이 먼저 도착해도 플레이어가 이길 수 있다. [58] 애초에 상점에 등장하는 게 란에보가 먼저 등장하고 순정 수치상으로도 카이맨이 앞서는 것도 있다. 어차피 유니크 성능 부품으로 얻는 정크맨 튜닝을 모든 부위에 발라버리면 어떤 차든 레이저 공략이 가능하다. [일본판] [60] 단 조작감은 무난해서 풀업글을 했고 실력이 능숙하다면 선호하는 플레이어들도 존재한다. [61] 물론 얼의 경우 인공지능보다도 막판에 직각에 가까운 코스를 AI가 너무 쉽게 통과해버리는 문제로 인해 난이도가 폭등한 케이스라 난이도는 얼이 더 어렵다. [일본판] [63] 명나라는 영어로 [일본판] [65] 밍의 가야르도는 현재 블랙리스트 7위인 플레이어가 업그레이드 할 수 없는 최고급 부품으로 무장했지만 6위부터 타고 다니는 차들의 성능은 비슷하므로 성능만 보면 웹스터가 타고 다니는 콜벳이 가야르도보다 조금 낫지만 큰 차이가 없다. 따라서 먼저 얻을 수 있는 가야르도로 적응하는게 더 쉽다. [일본판] [일본판] [68] 초기 베타판의 트레일러에 Jv가 가장 위에 있긴 하지만, 로니가 높은 순위에 위치하고 있기에 설정이 바뀌었거나 단순 오류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레이저가 15위, 로그가 16위로 리스트에 있다. [69] 여담으로 그가 사용하는 차인 DB9은 그의 부모님께 대학 졸업선물로 받은 차라고 하는데, 이를 보아 10위의 배런과 더불어 금수저 기믹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일본판] [71]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메시지에서 욕을 한다. [72] 특히 서킷 레이스의 시작 포인트 부근의 V자 커브가 악명 높다. 역방향의 경우 V자 커브 바로 직전에 점프하는 구간이 있어 미리 감속하지 않으면 벽에 처박히기 딱 좋다. 커브의 모양 덕에 어거지로 벽타기를 하지도 못해 더더욱 수습이 어렵다. [73] 레이저가 뺏어간 주인공의 M3 GTR은 제외, 물론 M3 GTR은 레이저를 이기면 자동으로 얻어진다. [일본판] [일본판] [76] 다만 다른 블랙리스트 차량들처럼 바디 킷이나 스포일러 등의 파츠는 구할 수 있다. 바디는 4번, 휠은 O.Z 슈퍼레제라이다. [77] 데모에서 사용가능한 차량으로 나왔다. [78] 보너스 마커 3개, 비주얼/파트/성능 업그레이드 3개가 나온다. 보너스 마커는 랜덤이며 나머지 3개는 나오는 아이템이 블랙리스트 순위에 따라 정해져있다. [79] 특히 10위와 6위의 차량은 기본적인 성능이 좋고 성능 업그레이드도 현재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한계치 이상으로 되어있으므로 쉬운 진행을 위해 우선적으로 탈환하는 것을 추천한다. [80] 앞 엔진 뒷바퀴굴림을 뜻한다. 자세한 내용은 FR(자동차)를 참조. [81] 앞 엔진 앞바퀴굴림을 뜻한다. 자세한 내용은 FF(자동차)를 참조. [82]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 [83] 블랙리스트를 이겨서 얻을 수 있는 성능 튜닝 쿠폰 [84] 스피드런 뿐만이 아니라 골프 챌린지 혹은 골프 런이라고 해서 상점제 노튜닝 골프로 레이저까지 클리어하거나 소니에게 뺏은 골프를 노튜닝으로 레이저까지 전부 클리어하는 플레이어들도 있다. CPU 차량들이 플레이어의 최대속도에 기반해서 달리기 때문에 가능한 공략법. [85] 심지어 실제로 제작하는 경우도 있는데, 가장 인기가 많은 건 역시 주인공의 BMW M3 GTR. 당장 구글이나 유튜브에서 'bmw m3 gtr most wanted real life'로 검색하면 온갖 영상이 쏟아져 나온다. 수제작 타임랩스 영상 [86] 이에 대해선 게임 내에서 꾸준히 암시된다. 크로스 경사가 첫 등장부터 "너네들은 전부 개박살날거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거나(이 때는 악역의 흔해빠진 허세로 생각했을 것이다.), 체포 되었지만 무혐의로 풀려난 주인공, 미아를 너무 믿지 말라는 로그의 당부, 레이저가 주인공이 자신들을 경찰에 팔아넘기고 있다며 분노하는 등... 게다가 결정적으로 미아가 가끔마다 시청에 도움을 요청해서 너의 히트 레벨을 낮춰줬다고 얘기해주는 등 분명한 복선이 있다. [87] 이 부분은 영화 레옹에서 악역 노먼 스탠스필드 경위가 모든 특공대원에게 레옹을 쫓으라고 일갈하는 장면의 오마주이다. 대사도 철자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이 EVERYONE!!!에에에에에브리워어어언!!!이다. 참고로 이 장면은 아직까지도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컷씬중 최고의 장면으로 평가받는다. [88] 원문은 hot shot으로 우리가 쓰는 능력자와 일맥상통하지만, '인기인'으로서의 의미도 다소 들어 있다. 어느 쪽이든 경찰 입장에서 만악의 근원이자 여러 의미로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주인공을 돌려까는 표현이다. [89] 히트 레벨 5 보다 5대 더 많다. [90] 심지어는 아예 로드 블럭으로 투입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피해갈 수도 없고 뚫을 수도 없다. 만약 로드블럭에 헬기가 투입되었다면 곧바로 유턴을 하기보다는 헬기 양 옆에있는 경찰차를 공략하는것이 좋다. 아주 좁은 길이여도 헬기 포함 2대가 배치되기 때문. 스피드 브레이커를 잘 이용해서 피해보자. [91] 대략적인 경로는 캠덴 해안 → 공사현장 → 3갈래 터널 → 3연속 헤어핀 → 헤어핀을 지나면 바로 있는 사거리와 주유소 → 로즈우드 고속도로 → 로즈우드 북부 튜닝샵 → 야구장 → 오래된 다리 순서로 이어질 수 있다. 어떠한 코너가 나오더라도 나는 오른쪽 벽이 가는 방향이다. 라고 생각하면 도달할 수 있다. 만약 너무 빨리 달려와서 5분보다 빨리 도착했다면 로즈우드 고속도로를 빙빙 돌면서 시간을 벌 수 있다. [92] 파일:nfs-mw2005minimap.jpg [93] 땅속으로 달리다가 강을 건넌다(...) [94] 경찰무전에서는 라이노 유닛이라고 칭한다. [95]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플레이어의 차량을 경찰들이 쫒아오지만, 크로스 경사가 포위전술을 사용할 경우 갑작스럽게 플레이어의 차량 앞으로 3~4대의 경찰 차량이 추월할 경우 조심해야 한다. 플레이어의 차량 앞에서 경찰 차량이 급정거를 할 경우 힘으로 밀고 나갈 수 없기 때문에 경찰차의 움직임에 주의가 필요하다. [96] 후속작인 카본에서는 스파이크로 모든 타이어가 터져도 주행은 가능하게 수정했다. 스파이크를 밟아 타이어가 한개만 터져도 극심한 성능저하로 인해 결국 체포되는 유저들의 짜증을 반영한 듯. [97] 아마 경찰한테 포위당했을 때 R키를 눌러서 빠져나가는 꼼수를 막은 듯 하다. [98] 먼저 트럭의 왼쪽으로 접근하여 스피드 브레이커를 사용하고 차를 왼쪽으로 급하게 꺾은 뒤 다시 오른쪽으로 카운터를 쳐주면 차의 오른쪽 옆부분으로 통나무 트레일러의 뒷부분을 타격할 수 있다. 생각보다 어렵진 않으니 한번 시도해 보자. [99] 크로스 경사의 동료 여성경찰을 맡은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