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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노시환의 활약상을 담은 개별 문서.2. 시즌 전
등번호가 8번으로 변경되었다.[1]2.1. 스프링캠프
이글스 TV에 공개된 훈련영상에서 유격수 및 3루 수비 훈련을 받는 것이 포착되었다. 이 때 수비코치였던 채종국 코치는 노시환을 매우 독하게 훈련시켰다고 한다.[2]2월 21일 청백전에서 채드 벨을 상대로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였다. 자신은 홈런을 기록한 부분보다 멀티히트를 기록하지 못한 부분이 더 아쉽다고 말하였다. 기사.
캠프지에서 불펜 피칭을 했는데 145km까지 찍혔다.
2.2. 국내 복귀 후
청백전/연습경기2.2.1. 3월
3월 23일 청백전 2차전에서 청팀 투수 장시환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하였다.3월 25일 청백전 3차전에서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폭발하였다. 안타는 각각 2루타와 3루타로 장타였다.
3월 31일 청백전 6차전에서 장시환을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활약하였다.
2.2.2. 4월
4월 2일 청백전 7차전에서 2회말 청팀 투수인 임준섭을 상대로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였다. 국내 복귀 후 청백전 2호 홈런.확실히 지난 시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날렵해진 몸으로 청백전에 임하고 있다. 한창 때보다 약 8kg 정도 빠졌다는데, 비시즌동안 몸관리에 꽤 신경 쓴 모양이다. 수비 위치도 3루보다는 유격수로 더 많이 나오고 있다.
4월 7일 청백전 9차전에서 4회초 하주석의 텍사스 안타가 될뻔한 타구를 좌익수 수비 범위 앞부분까지 달려가 다이빙 캐치로 잡아 아웃 카운트를 올렸다.
4월 9일 청백전 10차전에서 4회초 백팀 투수인 김이환을 상대로 1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였다.
4월 11일 청백전 11차전에서 백팀 5번타자 3루수로 출전하여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청백전이지만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2회말에는 청팀 투수인 김민우를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에 성공하였다. 그 후 2루 도루를 시도하였지만 청팀 포수 최재훈의 깔끔하고 정확한 송구로 태그 아웃되었다. 승리가 확정된 후 진행된 7회말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청팀 투수인 임준섭을 상대로 또 다시 중견수 앞 안타를 기록하였다.
4월 21일 수원 kt전 연습경기에서 7회초 하주석 대타로 나와 유격수 땅볼로 1타점을 기록하였다.
4월 23일 대전 KIA전 연습경기에서 3회말 첫 타석에서는 상당히 타이밍이 늦었음에도 힘으로 밀어서 담장을 맞추는 2루타를 기록하였다. 5회말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하였다. 7회말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기록하며 빅이닝을 열었다. 장진혁의 타석에서 이준영의 폭투가 나오면서 득점까지 기록하였다. 8회말에는 또 다시 헛스윙 삼진을 당하였다. 그리고 6점차를 역전하여 이길 수 있었던 9회말에 4-6-3 병살타를 기록하며 팀은 6:6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최종 성적은 5타수 2안타 2삼진 1병살타로 극과 극이였다. 그래도 수비 상황에서는 타구 3개가 왔지만 모두 깔끔한 수비를 보이며 성장했다는걸 보여주었다.
4월 27일 대전 kt전 연습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4월 29일 대전 LG전 연습경기에서 8회말 2사 만루 풀카운트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1타점을 기록하였다.
5월 1일 수원 kt전 연습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병살타를 기록하였다. 3회말 유격수 하주석의 대수비로 출전하여 포구 실책도 기록하였다.
3. 정규시즌
3.1. 5월
5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사구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16 | 43 | 9 | 4 | 0 | 3 | 7 | 4 | 2 | 0 | 16 | 1 | 0 | .209 | .244 | .512 | .756 |
은퇴할 시기가 다가오는 송광민의 3루수 자리를 이어받을 것이 유력한 신인 자원으로, 3루와 1루 유격수 백업 요원으로 시즌을 출발했다. 같은 시기에 입단한 유장혁은 퓨처스 리그에서 경험치를 쌓는 중이고 변우혁도 이미 상무를 합격해놓은 상태다. 아마 군 입대 순서 조절 과정에서 변우혁을 먼저 상무로 보내는 쪽으로 결정한 모양.
개막 후 3경기에 출전했지만 거의 대수비로 나왔다.
5월 8일 고척 키움전 개막 후 첫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아웃됐다.
5월 19일 수원 kt전 하주석과 오선진이 모두 부상으로 빠지면서,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노시환 본인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 이번 몇 주 동안 타격에서 가치를 보여준다면 꼭 유격수나 3루 자리가 아니더라도 김태균과 김회성 등이 모두 타격감이 좋지 못한 상황인 1루에서 기회를 더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날, 팀 타선이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되어 버린 7회에 시즌 첫 안타가 되는 2루타를 만들었지만. 이날 삼진 4개를 기록했다. 작년에 K%가 37.5%였으며 BB/K는 0.15라는 심각한 볼삼비를 보여줬는데, 이날 경기까지 8타수 1안타 5삼진이라는 결과를 보이고 있고 이날 콜업된 박한결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이대로라면 하주석과 오선진이 없어도 출전하기는 어려워보인다.
5월 21일 수원 kt전 4타수 2안타 1홈런으로 멀티히트 및 상대 선발 소형준을 강판시키는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하며 지난 경기에서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높은 슬라이더를 밀어 우중간 가장 깊은 곳을 넘겼다.
5월 22일 창원 NC전 첫 타석에 2루타를 쳤고, 그 이후 4회 시즌 2호 투런 홈런을 날리면서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NC 1루수 강진성의 파울플라이 포구 실책 직후 왼쪽 담장을 발사각 21도의 라인드라이브로 가볍게 넘겨 결승 홈런을 만들어냈다. 현재 2경기 연속 홈런. 일단 배트에 맞은 타구의 질이 상당히 좋다.
5월 22일 조한민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되면서 유격수 자리에 경쟁자가 늘었다. 다만 노시환이 현재 수비도 나쁘지 않고 타격도
5월 29일 멀티히트 포함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현재 팀내 홈런 1위다.
5월 30일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하지만 현재 팀이 워낙 난리라 평균조금 못미치는 성적만 내면 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을 듯하다.
3.2. 6월
6월 월간 타자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사구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4 | 11 | 2 | 0 | 0 | 1 | 1 | 2 | 4 | 0 | 3 | 0 | 0 | .182 | .308 | .182 | .490 |
6월 월간 투수 기록 | |||||||||||||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평균자책점 | 탈삼진 | 승률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QS(QS+) |
1 | 0 | 0 | 0 | 0 | 18.00 | 0 | .000 | 1 | 1 | 1 | 0 | 1 | 0(0) |
6월 2일 대전 키움전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다. 팀은 9연패에 빠졌다.
6월 3일 대전 키움전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다. 팀은 10연패에 빠졌다.
6월 4일 대전 키움전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은 11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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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v(4096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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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색이 짙은 9회초에 데뷔 첫 등판한 투수 노시환 |
6월 5일 대전 NC전 7번 유격수로 나와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하였다. 그렇게 특별한 활약없이 그대로 경기가 끝나는 줄 알았지만... 오를 투수가 이태양, 정우람밖에 없던 상황에서 9회초 투수로 등판하였다! 최종 성적은 1이닝 21구 1피안타(1피홈런) 1사구 2실점(2자책점). 최고 구속은 145km(!)까지 기록하며 아마추어 시절 투구능력이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슬라이더 제구가 되지 않아 직구 위주의 단조로운 투구패턴을 가져갔고, 결국 나성범에게 몸쪽 낮은 142km 직구를 통타당하며 투런홈런을 허용하고 만다. 나성범은 이 홈런으로 멀티홈런을 기록하였다. 해당 경기 해설의원은 노시환이 오랜만의 투구로 인해 내일 견갑근(갈비)에 알이 배길 것이라며 걱정하는 멘트를 치기도 했다. 어이가 없는 건 임시 등판했던 노시환이 경기 이후 한화 투수진 중 WAR 14위에 등극하였다는 것. 노시환보다 제구 미달 기량 미달인 투수들도 상당히 많은 한화의 슬픈 현실을 반영하는 씁쓸한 경기였다.
6월 6일 대전 NC전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결국 팀은 단일 시즌 최다이자 팀 최다 타이 기록인 13연패를 달성하였다. 팬들 사이에선 어차피 답이 없는 시즌이니 이미 에이징커브로 인한 부진이 뚜렷한 송광민 대신 노시환을 원포지션인 3루로 보내 수비부담을 덜어주고, 유격수는 하주석, 오선진 복귀전까지 신예 조한민에게 기회를 주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6월 7일 대전 NC전에서 2루타를 치고 2사후 적극적 주루 플레이로 득점을 기록하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지만 여전히 불안한 수비는 나아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6월 13일 두산전에서 서스펜디드로 연기되기 이전에 상대투수 유희관의 공을 받아쳐 따라가는 솔로 홈런을 쳐냈다. 시즌 4호 홈런으로 팀내 홈런 1위에 올랐다. 이후 팀은 연기된 경기에어 7-6으로 승리하였다.
6월 14일 두산전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타율은 1할대로 떨어졌다.
6월 25일 결국 최원호 감독 대행이 퓨처스 리그에서 쉬운 공 치고 오라며 말소시켰다.
하지만 이후 조한민, 박한결이 더 못해서 어쩔 수 없이 재평가받고 있다. 덤으로 유격수로라도 써먹으려 했던 전임 감독까지도...
3.3. 7월
7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사구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3 | 7 | 0 | 0 | 0 | 0 | 0 | 0 | 0 | 0 | 4 | 0 | 0 | .000 | .000 | .000 | .000 |
7월 27일 대전 SK전에 맞춰 콜업되었다.
7월 27일 1군 복귀전인 대전 SK전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타석에서는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오랜만에 영웅 스윙을 보였다.
7월 30일 대구 삼성전 3루수로 선발 출장해서 지난 경기와 같이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31일 잠실 LG전 3루수로 또 선발 출장해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덕분에 시즌 타율은 .174까지 떨어졌다.
3.4. 8월
8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사구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19 | 52 | 15 | 2 | 2 | 2 | 8 | 11 | 4 | 2 | 16 | 2 | 0 | .288 | .356 | .519 | .875 |
8월 1일 잠실 LG전 3경기 연속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번째 타석에 5구 헛스윙 삼진으로 살아날 기미가 안보였지만.. 5회초 무사 1, 3루에서 좌중간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쳤다! 시즌 5호[3] 이고 비거리는 115m. 이후 6회초에는 원래의 노시환처럼 3구 삼진을 당하고 교체됐다. 최종 3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8월 5일 대전 NC전 3타수 1안타 1병살타를 기록하였다. 덕분에 타율은 1할 8푼으로 올랐다.
8월 5일 대전 NC전 2타수 무안타 1병살타로 2경기 연속 병살타를 기록하고 7회말 강경학과 교체되었다. 다시 타율은 1할 7푼대로 떨어졌다.
8월 9일 대전 kt전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9회말에 또 강경학과 교체되었다.
8월 11일 고척 키움전 6회 강경학의 대타로 출장하였다, 첫번째 타석인 6회에는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되었고 9회에 안타를 기록했다. 3번째 타석인 10회에는 삼진을 당했다. 이후 12회 타석에서 임종찬과 교체되었다.
8월 13일 고척 키움전 하루 휴식후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사구와 삼진을 당하며 1타수 무안타를 기록 후 김태균과 교체되었다.
8월 14일 대전 삼성전 7회 김태균의 대타로 출장하였다. 7회에 볼넷을 골라내어 출루 후 득점까지 성공하였다. 이후 9회에 1번 더 나와서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8월 15일 광복절 대전 삼성전 오랜만에 안타를 뽑아냈지만 득점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이후 5회에 중견수 플라이를 치며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7회 송광민과 교체됐다.
8월 16일 대전 삼성전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첫번째 타석인 2회에 사구로 출루 후 만루 상황에서 강경학의 적시타로 결승 득점을 올렸다. 이후 2번 더 나왔지만 모두 출루로는 이어지진 않았다.
8월 18일 인천 SK전 7회 강경학의 대타로 출장하였다. 첫번째 타석에는 볼넷으로 출루했고 9회 두번째 타석에는 삼진을 당했다.
8월 19일 인천 SK전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2타석 동안 삼진과 3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노태형과 교체되었다.
8월 20일 대전 kt전 9회 유장혁의 대타로 출장하여 삼진을 당해 이 경기의 마지막 타자가 되었다.
8월 21일 대전 kt전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두번째 타석에 안타를 기록하며 10타석만에 안타를 뽑아냈다. 나머지 타석은 모두 아웃되었다.
8월 24일 잠실 LG전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2회 아웃되며 이번 경기에도 그냥 아웃만 당할 줄 알았다. 하지만 3회에 안타로 출루하였고 6회에도 안타로 출루 후 이해창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했다. 이후 9회에는 3루타를 쳤고 이후 후속타자인 노수광의 3루타로 역대 56번째 백투백 3루타를 합작해냈다! 그러며 총 5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3안타를 비롯해 팬들이 기대했던 모습을 한껏 선보였다.
8월 25일 창원 NC전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저번 경기에 이어 2회에 2루타를 쳤다. 3회는 아웃으로 물러났지만 6회에 3-유간을 가르는 안타를 쳐냈으며 7회에는 창원 NC 파크에서 가장 깊은 쪽 담장을 맞추는 1타점 적시 3루타를 쳤다. 이로써 2경기 연속 3루타와 3안타 경기, 그리고 대기록을 기대하게 되었지만 마지막 타석에 원래 노시환의 모습을 보이며 대기록 달성은 실패했다, 하지만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하면서 식물 타선에서 유일한 희망을 보였고 6월 14일 대전 두산전 후 1할 중후반에만 머물렀던 타율을 2할까지 끌어올렸다!
8월 26일 창원 NC전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3타수 무안타 1삼진로 지난 2경기에 비해 완전 연소해버렸다. 팬들은 원래 노시환이 돌아왔다는 반응도 보였다. 더불어 5회에는 2아웃 이후 송구 실책을 기록했지만 다행히 박상원이 잘 막아냈다. 그래도 2할대 타율은 유지되었다.
8월 27일 대전 삼성전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2회 첫 타석에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후 4회에 안타, 5회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 1루타와 7회 1사 2,3루 풀카운트 상황에서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며 한화가 바라던 해결사 노시환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며 총 4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대폭발하였다. 그러며 1주일 동안 3안타 경기를 무려 3번이나 만들어냈다. 수비에서도 채드 벨을 돕는 안정적인 수비도 보여주면서 팀의 큰 점수차 승리에 기여했다. 타율도 .214로까지 끌어올리며 부산 롯데전 후 처음으로 2할 1푼대 타율로 복귀했다.
이번주 4경기에서 타율 .500 9안타(장타 4개[4]) 6타점 3득점을 기록하는 중이다.
8월 29일 부산 롯데전 좋은 타격감을 보여서인지 클린업 트리오에 5번 타자로 진입하고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첫 타석에는 스트레일리와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5회 선두타자로 나와 스트레일리의 낙차 큰 커브를 좌중간[5]으로 넘기는 비거리 120m의 시즌 6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러면서 이 타구로 팀의 경기 첫 안타와 함께 미친 상승세의 모습을 또다시 보였다. 이후 6회 빅이닝 찬스에서는 전 타석과 달리 아쉽게도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그래도 7회 구승민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면서 멀티출루 경기를 만들어냈다. 이런 노시환의 활약에 힘입어 1:8에서 7:8까지 따라갔지만 마차도에게 추가로 1점을 주고 7:9로 졌다.
8월 30일 부산 롯데전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오랜만에 원래 노시환으로 돌아왔다.
이러한 활약들을 바탕으로 데뷔 첫 월간 타율(50타수 이상 소화) 2할 8푼을 돌파했다.
3.5. 9월
9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사구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6[6] | 95 | 13 | 7 | 0 | 2 | 10 | 11 | 12[7] | 0 | 32 | 2 | 0 | .232 | .311 | .368 | .679 |
9월 1일 잠실 두산전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의 3안타 중 하나를 때려내며 이날 기록은 3타수 1안타. 시즌 타율은 KBO 공식 기록실에 따르면 .213이다.
9월 3일 대전 키움전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9월 첫 멀티히트 경기를 치렀다. 3회 윤정현에게 안타를 때려내며 좌투 상대 좋은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8회 김상수의 직구에 타이밍이 늦다가 147km 공에 타이밍을 맞춰 안타를 때려내며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9월 4일 대전 키움전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타격에서는 볼넷만 2개로 안타가 없는 부분이 아쉬웠지만 대신 수비에서는 여러 차례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9월 5일 대전 KIA전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2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9월 6일 대전 KIA전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던 도중 7회 수비 중 좋지 않은 모습을 살짝 보였지만 8회 2사 1,2루에 이 수비를 만회하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며 3경기만에 안타를 만들어냈다.
9월 8일 대구 삼성전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에 안타, 3회에 볼넷으로 출루 후 출루하지 못했다. 그러다 연장 10회 1사 2,3루 상황에서 김윤수를 상대로 내야 정중앙을 가르는 2타점 결승 적시타를 기록하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끌었다.
9월 9일 대구 삼성전 DH 1차전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회 볼넷 출루 후 9회에 안타를 추가하며 4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9일 대구 삼성전 DH 2차전 3루수로 선발 출장하며 DH 모두 선발 출장했다. 7회에 안타를 기록한 것을 빼면 3삼진 1병살타로 7:0 대승을 거두는 동안 아웃만 쌓았다.
9월 10일 대전 SK전 9회 송광민의 대타로 나와 서진용에게 삼진을 당했다.
9월 12일 수원 kt전 4타수 1안타 1삼진를 기록했다.
9월 13일 수원 kt전 5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9월 15일 대전 LG전 3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당하고 송광민과 교체되었다.
9월 16일 대전 LG전 7회 2사 1, 3루에서 송은범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추격의 시즌 7호, 3점 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 외 타석에선 부진하며 5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9월 17일 고척 키움전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18일 고척 키움전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으로 침묵했다.
9월 19일 광주 KIA전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 .202까지 타율이 떨어졌다.
9얼 20일 광주 KIA전 4타수 2안타[8] 2볼넷 2득점 1삼진으로 오랜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4출루 경기를 만들어냈다.
9월 22일 대전 두산전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하며 팀의 두산전 전적 동률을 만드는데 한몫했다. 2경기 연속으로 2볼넷을 얻어낸 건 덤.
9월 23일 대전 두산전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멀티출루 경기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삼진이 한개도 없었다(!).
어느 순간부터 레그킥 동작을 하지 않고 몸통 회전을 이용하는 폼으로 타격을 하기 시작하더니 갑작스럽게 선구안이 좋아졌다. 전체적으로 김태균의 타격자세와 매우 흡사하면서도 마무리에서 큰 팔로스루 동작을 통해 공에 힘을 끝까지 실어 때려내는 형태가 되었다.
9월 24일 대전 롯데전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1회에 포구 실책을 기록한 점을 빼면 좋은 경기였다. 더불어 4경기 연속 멀티출루 경기를 만들어내며 상승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타율을 .215까지 끌어올렸다.
9월 25일 대전 롯데전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9] 1삼진을 기록하며 5경기 연속 멀티출루 경기를 만들어냈다.
최근 1주일간 타율 .389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월 26일 대전 NC전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nc 선발 라이트의 4구를 공략해 시즌 8호 홈런을 솔로 홈런으로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팀 최다 홈런 1위인 최진행과 함께 공동 1위가 되었다. 이후 4회와 6회에는 모두 땅볼로 물러났고 8회에 대타 박정현과 교체되었다. 그러면서 6경기 연속 멀티출루 경기 생산은 실패하였다.
9월 27일 대전 NC전 3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29일 대전 두산전 5회 3번째 타석에 2루타로 출루 후 후속타자 송광민이 우익수 앞 안타를 만들면서 득점했다. 그러며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30일 대전 두산전 1회 첫번째 타석에 2루타, 7회 마지막 타석에 1루타를 쳐 오랜만에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어내고 대주자 정기훈과 교체되었다.
3.6. 10월
10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사구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4[10] | 90 | 20 | 3 | 0 | 4 | 16 | 14 | 12 | 4 | 30 | 2 | 0 | .222 | .340 | .389 | .729 |
10월 1일 대전 두산전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번째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하더니 3회 2번째 타석, 1사 만루에서 유희관의 2구를 받아쳐 싹쓸이 2루타를 기록하며 오늘 경기의 결승타를 만들었다. 이후 3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고 4번째 타석에서는 홍건희에게 몸에 맞는 볼을 얻어낸 후 최재훈의 적시타로 노태형과 함께 홈에 들어왔다. 이후 8회 마지막 타석에는 6점차로 크게 이기던 와중에 쐐기를 박아버리는 시즌 9호 홈런을 2점 홈런으로 만들어냈다. 김명신의 포크볼이 낮게 떨어지자 오른 무릎을 굽히면서 퍼올렸고, 무려 38도의 발사각으로 날아가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개인 통산 10홈런과 올해 한화 타자들 중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4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 2득점 1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 9월 타격폼 수정 이후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는 4출루 경기를 만들어내 10월을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되었다.
10월 2일 부산 롯데전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도미넌트 스타트를 기록한 스트레일리에 고전하면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였다.
10월 3일 부산 롯데전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타석에 볼넷을 얻어낸 후 침묵했다. 3타수 무안타 1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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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초 2000년대 생 두 자릿수 홈런 / 시즌 10호 / 비거리: 110m |
10월 4일 부산 롯데전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번째 타석에 삼진을 당했고 두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만들어내며 시리즈 첫 안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5회 상대 선발 샘슨의 초구를 받아친 타구가 좌측 담장을 넘기며 드디어 시즌 10호 홈런을 때려냈다. 그러며 올해 이글스 타자 중 최다 홈런 기록과 첫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되었고 2000년대 생 선수 중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상대 타자 오윤석의 대활약으로 인해 크게 졌지만 오늘 경기의 명장면이라 볼 수 있다. 이후 6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고 9회에는 아쉽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최종적으로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0월 6일 광주 KIA전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하던 도중 7회말 이우성의 타구에 맞아 고통을 호소해 송광민과 교체되었다.
10월 7일 광주 KIA전 DH 1차전 부상의 여파인지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였다. 1회초와 4회초에 두타석 연속으로 병살타를 기록하며 공격의 맥을 끊었다. 하지만 6회초 볼넷으로 출루하였고 8회초에는 팽팽한 3:3 동점 상황에서 교체되어 등판한 박준표의 2구 커브를 당겨치며 시즌 11호 홈런을 역전 솔로포로 쏘아올렸다. 최종적으로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 2병살타를 기록하였다.
10월 7일 광주 KIA전 DH 2차전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DH 1차전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의 기운이 이어진 듯 1회초 첫번째 타석부터 상대 선발 김현수의 초구 바깥쪽 낮은 볼을 밀어쳐 2루수를 넘기는 안타를 쳤다. 3회초 2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고 강경학의 적시타로 득점을 기록하였다. 이어 5회초 3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을 기록했지만 6회초 4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하였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3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을 기록하였다.
10월 8일 광주 KIA전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상대 선발 이민우의 3구를 받아쳐 3-유간 깊은 쪽으로 내야 안타[11]를 치고 출루했다. 2회 2번째 타석과 4회 3번째 타석에는 각각 2루수 땅볼과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 4번째 타석에는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내며 1타점을 기록했고 5번 타자 최재훈의 적시타로 홈까지 들어오며 득점에 성공했다. 6회 5번째 타석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이닝이 교체될 뻔했으나 유격수 박찬호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그리고 9회 마지막 타석에는 남재현과의 7구 승부 끝에 좌익수 앞 안타를 만들어내며 오랜만에 멀티히트와 4출루 경기를 만들어냈다. 이후 박상언의 3루수 땅볼로 득점했다. 총합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더불어 이번 경기 종료 후 출루율 3할을 달성했다.
10월 9일 대전 키움전 3타수 무안타 1사구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10월 10일 대전 키움전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10월 11일 대전 키움전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안타를 치지 못하며 타율은 2할 1푼대에 진입했고 시리즈 무안타를 기록하며 올해 마지막 키움과의 시리즈를 조용히 보냈다.
10월 13일 잠실 두산전 2타수 1안타 1볼넷으로 오랜만에 멀티출루 경기를 만들었다. 더불어 하루만에 다시 2할 2푼대로 복귀했다.
10월 14일 잠실 두산전 6번 3루수로 출전했다. 시즌 300타석째를 채웠으나 피삼진 100개째도 채우는 씁쓸한 기록을 남겼다. 9회초 2사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낸 뒤 대주자 이동훈과 교체되었다. 더불어 하루만에 다시 2할 1푼대로 복귀했다.
10월 15일 잠실 두산전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1안타는 2회 첫타석 2루타로 8일만에 나온 장타였다.
10월 16일 대전 삼성전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10월 17일 대전 삼성전 DH 1차전 3번 3루수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0월 17일 대전 삼성전 DH 2차전 3번 3루수로 출장했다. 첫타석에는 2루수 플라이로 아쉽게 물러났지만 2번째 타석에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5회 3번째 타석에서는 경기의 판도를 뒤바꾸는 시즌 12호 역전 2점 홈런을 만들었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첫타석처럼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최종 기록은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타율은 다시 2할 2푼대로 복귀했다.
10월 18일 대전 삼성전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22일 대전 KIA전 4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타점은 2루수 땅볼로 기록했다.
10월 23일 대전 NC전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사구 2삼진을 기록하며 정말 오랜만에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어냈다. 특히 7회 노시환의 절묘한 컨택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노시환은 체크 스윙을 했는데 공이 배트에 맞아 그 타구가 1루수 키를 넘기고 2루수 오른쪽을 건너가는 1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 그러면서 타율은 2할 2푼대로 재진입했다.
10월 27일 잠실 두산전 4타수 4삼진을 기록했다. 중간에 볼넷이나 사구 등으로 출루 없이 오직 삼진만 당했다.
10월 28일 잠실 LG전 5타수 2안타 1타점 2삼진 1볼넷을 기록하며 3출루 경기를 만들었다.
10월 29일 대전 kt전 3번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1회 첫타석 유격수 심우준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 후 이어지는 반즈의 안타로 3루까지 갔지만 송광민의 타구를 잡은 황재균이 좋은 플레이로 노시환를 주루사 시켰다. 이후 볼넷 출루 1번만을 기록하고 3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끝냈다.
10월 30일 최종전 대전 kt전 3번 3루수로 출장했다. 1회 첫타석 황재균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4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리고 5회 데스파이네의 151km 강속구를 받아쳐 담장을 맞추는 초대형 2루타[12]로 출루 후 이어지는 반즈의 좌익수 앞 짧은 안타에 전력질루로 달려 득점했다. 이후 7회 이번 시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플라이 아웃을 기록했다. 최종 기록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고 3출루 경기 + 데뷔 첫 타율 .220 이상으로 2년차 시즌을 끝냈다.
4. 시즌 후 총평
2020년 타자 기록 |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wRC+ | WAR[13] | ||
107 | 346 | .220 | 76 | 18 | 2 | 12 | 43 | 46 | 0 | 40[14] | 116 | .298 | .387 | 78.6 | 0.84 |
2020년 투수 기록 | ||||||||||||
경기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WHIP | WAR[15] |
1 | 1 | 0 | 0 | 0 | 0 | 18.00 | 1 | 1 | 1 | 0 | 2.00 | -0.05 |
팀내 타격 2관왕[16]를 기록했다.
시즌 초 한용덕 감독하에 유격수와 3루수를 같이 소화하면서 홈런도 가끔가다 치는 등 답이 없는 타선에서 버티고 투수로도 등판했지만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조용히 2군에서 배우다가 7월 말에 콜업되었다.
시즌 중반부터 노시환은 더욱 성장했다. 특히 8월에는 드디어 타격에 불이 붙었다. 8월 시작 전 .174였던 타율을 월간 타율 .288을 기록하며 .211까지 끌어올렸고 3안타 경기를 3번이나 만드는 등 다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최원호 감독 대행 부임 이후 거의 고정적으로 3루수로 출장하며 수비에서도 자리 잡기 시작하며 허슬 플레이도 늘었다. 타격에서도 이제 무기력하게 삼진만 당하지 않고 볼넷으로 출루하거나 공을 따라가 치는 등 선구안을 높이고[17] 점차 자신의 타격폼을 정립하며 장타력을 늘렸고[18] 타격감을 늘려갔다.
아직 완전히 자신의 타격폼으로 정착시키지 못했지만,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되었다.
[1]
직전 8번은
정근우의 등번호이다.
[2]
이 때 채 코치가 한 말이 "너 지금 놀러왔어? 너한테는 배려, 관대하게 절대 안 한다." 이다.
[3]
여담으로 1개월 넘게 2군에 있었던 노시환이 팀내 홈런 2위이다. 1위는 최진행이고 공동 2위는
호잉이었다.
[4]
2루타 2개와 3루타 2개
[5]
좌중간이긴 하지만 타구가 거의
최동원의 영구결번이 적혀있는 부분으로 떨어지며 중앙으로 넘겼다고 해도 무방한 위치였다.
[6]
9월 전경기 출장
[7]
고의 4구 1개 포함.
[8]
2안타 모두 2루타
[9]
자동 고의사구
[10]
10월 전경기 출장
[11]
원래는 가르는 타구가 될 뻔했지만 후진 수비를 펼친 유격수
박찬호가 잡아내며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12]
해설위원은 이미 "넘어갔어요"라고 말했고 캐스터 또한 샤우팅을 하며 모두 넘어가는 타구로 확신했지만 담장 철조망 상단을 맞고 나와 아쉽게 2루타가 되었다.
[13]
스탯티즈 기준
[14]
고의 4구 1회 포함.
[15]
스탯티즈 기준
[16]
홈런은 단독 1위, 타점은
송광민과 공동 1위.
[17]
9~10월에는 10볼넷 이상을 기록하며 선구안도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18]
샘슨에게 홈런을 치며 올해 한화 타선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