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00:11:19

정기훈

정기훈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두산 베어스 등번호 9번
정수환
(2013)
<colbgcolor=#ed1c24><colcolor=#fff> 정기훈
(2014)
사공엽
(2015)
두산 베어스 등번호 09번
최현진
(2015~2016)
정기훈
(2017)
결번
두산 베어스 등번호 95번
정인석
(2017)
정기훈
(2018)
최경환
(2019~2020)
두산 베어스 등번호 0번
김승후
(2018)
정기훈
(2019)
전창민
(2020)
한화 이글스 등번호 95번
김주현
(2019.8.14.~2019)
정기훈
(2020)
박준범
(2021)
한화 이글스 등번호 44번
서폴드
(2019~2020)
정기훈
(2021~2021.6.25.)
백용환
(2021.7.3.~2022)
}}} ||
파일:정기훈2021.png
정기훈
鄭起勲 | Gi-Hun Jeong
출생 1995년 2월 18일 ([age(1995-02-18)]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광주화정초 - 충장중 - 광주제일고
신체 184cm, 78kg
포지션 내야수[1]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14년 2차 5라운드 (전체 52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14~2019)
한화 이글스 (2020~2021)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연도별 성적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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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2. 선수 경력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멤버였으며, 당시 대표팀의 주전 3루수였다. 이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원석 허경민의 뒤를 이어줄 차세대 3루수가 필요했던[2]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1.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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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출장은 없이 2군에서 백업 내야수로 활동했으며, 본 포지션인 3루수는 물론 2루수로도 자주 나왔다. 허나 2군에서도 출장이 흔치는 않았고, 결국 2019 시즌 후 방출되었다.

2.2. 한화 이글스

두산에서 방출된 후인 2020년 1월, 입단 테스트를 거쳐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음이 밝혀졌다. # 기존의 주전 3루수인 송광민이 1983년생의 노장이고, 2루수 후보들 중에도 미필인 정은원, 십자인대 부상으로 재활 중인 하주석이 있는 등 내야 뎁스가 깊지 못하기 때문에 젊은 내야수가 필요했던 한화에서 정기훈의 기량을 시험해보려는 것으로 보인다.

2.2.1. 2020년

5월 7일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개막 후 세 번째 경기에서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회 솔로포, 5회 투런포로 멀티홈런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나오고는 있으나 3루수 자리는 송광민이 주전에 백업으로도 노태형이 주로 나오고 있는 중이라 1군의 부름은 좀처럼 받지 못하고 있었지만, 7월 22일 노태형이 말소되면서 마침내 정식선수 전환과 동시에 1군으로 올라왔다. # 최원호 감독 대행은 중장거리 안타를 칠 수 있는 펀치력과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송구가 장점인 군필 내야수라서 육성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1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등록 당일 경기에는 9회 말에 이해창 대타로 나오면서 1군 데뷔전을 가졌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4일 경기에서는 지명타자로 나와서 데뷔 첫 안타를 쳐냈다. # 이후에도 전천후 내야 백업으로 계속 1군에 남아 있다.

9월 9일 삼성과의 DH 1차전에 8회초 실책으로 출루한 최재훈의 대주자로 들어갔으나 득점하지 못하고 8회말 이해창과 교체되었다.

9월 22일 두산전에서 8회말 안타를 친 지명타자 송광민의 대주자로 들어갔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대규모로 이뤄진 선수단 정리 속에서도 살아남았다. 공수주 다 되는 군필 내야수라는 장점이 있다 보니 몇 년 더 기용해볼 생각인 듯.

2.2.2. 2021년

등번호가 44번으로 바뀌었다. 스프링캠프 자체 청백전에서는 3루수와 1루수를 맡은 것으로 보아 차기 핫코너 자원으로 분류된 것으로 보인다.[3] 하지만 박정현이 내야 백업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결국 1군에 올라오지 못했고, 장지승을 정식 선수로 올리면서 박한결과 함께 6월 26일 웨이버 공시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중장거리 안타를 칠 수 있는 펀치력과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송구가 장점인 내야수다. 내야 뎁스가 두터웠던 두산에서는 좀처럼 1군 무대를 밟지 못했지만 한화처럼 뎁스가 얇은 팀이라면 로테이션 내지는 주전까지도 노려볼 만한 선수.

4. 여담

  • 군대는 현역으로 다녀왔다.
  •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투수였다. 내야수로 전향한 시기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4 두산 1군 기록 없음
2015
2016
2017
2018
2019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20 한화 29 31 .161 5 2 0 0 2 9 0 5 .226 .278
2021 1군 기록 없음
KBO 통산
(1시즌)
29 31 .161 5 2 0 0 2 9 0 5 .226 .278

6. 관련 문서


[1]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주 포지션은 3루수이다. [2] 이후 이원석은 FA 자격을 얻어 삼성 라이온즈로 떠났고, 허경민은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2020년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3] 한화의 코너 내야수 자리는 1루수였던 김태균과 3루수였던 송광민이 2020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함에 따라 후계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4] 드래프트 동기로 김하성을 비롯해 김민혁, 김태진, 박찬호, 박세웅, 심우준, 안중열, 이승진 등 2010년대 중후반의 1군 즉전감들이 다수 탄생했던 드래프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