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석이나 조개껍데기 등으로 만드는
장신구의 한 종류2.
TV 방송,
영화 등에 특별 출연한 유명인을 표현하는 단어3. 2번 항목에서 이름을 따온 미국의 인터넷 사이트4.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5.
GUN X SWORD에 등장하는 거북이6.
창세기전 2의 등장인물7.
오리온에서 생산하는 과자8.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등장인물9.
러블리즈 정규 2집 R U Ready?의 수록곡10.
OpenRA툴로 만들어진 스탠드얼론 모드형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크로스오버 게임11.
=LOVE의 7번째 싱글 앨범12.
미국의 펑크(Funk) 밴드
1. 보석이나 조개껍데기 등으로 만드는 장신구의 한 종류
보석을 조각한 장신구를 지칭하는 용어로 상층부 하층부 나눠서 조각 같은 돋을새김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대 로마 시대때 등장했으며, 로마 제국이 멸망한 후 사라졌으나 르네상스 이후 고대 로마 유적지 등의 발굴과 함께 다시 제작 활동이 활발해졌다.
말 그대로 돋보이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아래 문단 카메오의 어원이 되었다.
과자 빈츠에 그러져 있다.
2. TV 방송, 영화 등에 특별 출연한 유명인을 표현하는 단어
무한도전 멤버들의 카메오 출연.
Cameo appearance, Special appearence
흔히 '까메오' / '카메오'라고 표현하며, 특별출연 또는 깜짝 출연이라는 단어로도 많이 표현한다. 단, '특별출연'은 카메오를 포함하여 표현할 수 있는 더 높은 카테고리의 용어로 사용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1] 실제로 조연 역할을 하더라도 우대나 감사 표현의 목적으로 '특별출연'으로 크레딧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단적인 예를 들자면 엔젤 하트는 누가 봐도 주인공인 미키 루크 바로 다음으로 로버트 드니로의 비중이 중요한 영화지만 그의 정식 크레딧 표기는 '특별출연'이다.[2]
대부분의 나라에서 실제 발음도 그렇고 어원을 봐도 '카메오'가 옳은 발음과 표기이다. 왠지 모르게 프랑스어인 것 같은 어감 때문에 '까메오'가 맞는 발음인 것으로 착각하는 듯 하다. 엑스트라나 단역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TV 방송, 영화, 비디오 게임 등에 출연하는 관객의 눈을 집중시키는 유명인을 표현하는 말. 한국어로는 '우정출연'이 비슷한 의미를 갖고 있다. 보통 감독 본인이나 작가, 운동 선수, 유명 가수, 그 외 유명인 등이 작품에 잠깐 출연한다. 보통 출연 시간이 짧으며 팬 서비스 내지는 코믹 장면으로 그쳐 대사가 없는 경우도 많은데, 가끔은 엄청난 떡밥으로 출연하는 경우도 있다.
본래 'Cameo Role'은 TV 쇼에서 유명 배우가 본인을 연기하는 것을 뜻 한다. 이후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이 자신의 영화에 잠깐씩 출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영화에서도 많이 활용되기 시작한다. 로만 폴란스키[3], 올리버 스톤, 스티븐 스필버그, 제임스 카메론, 타이카 와이티티, 기타노 다케시, 틴토 브라스 등 감독 본인이 영화에 깜짝 출연하는 경우도 수도 없이 많다.
하지만 현재에는 제작진이나 출연자와의 인연을 통해 우정출연을 해주는 경우, 해당 작품, 주로 원작이 있는 작품의 팬이라 자청해서 출연하는 경우.[4]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서 본인이 엑스트라로 출연하는 경우, 다른 작품의 홍보를 겸해서 출연하는 경우, 심할 경우에는 그냥 놀러간 것 뿐인데 장난 삼아 출연하게 된 경우[5] 등 다양한 이유로 카메오 출연이 이루어진다. 다른 작품에서는 주인공을 맡을 배우이거나, 명성 있는 중견, 원로 배우가 출연 분량이 짧지 않은 조연 수준의 역할을 연기할 때도 배우를 더 인정해주는 예우로 특별 출연으로 칭하기도 한다. 심지어 원래는 짧게 출연할 예정이였으나 해당 배우가 맡은 캐릭터의 반응이 매우 좋아 후반부까지 쭉 고정 출연하는 걸로 바뀌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경우는 카메오와는 확실히 구분된다. 배우가 굉장히 유명하고 연기 실력이 뛰어나지만, 본인의 역량에 비해 다소 부족한 비중의 역할을 맡았을 때도 특별 출연으로 기재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거의 매화를 빠지지 않고 출연하고 작중 행적이 극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일일히 찾아보지 않는 이상은 특별 출연이라는 것을 알아보기 힘들다.
영화 감독들도 자신의 영화에 카메오 출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좋은 예시로 피터 잭슨 감독은 자신의 영화 반지의 제왕 삼부작에 모두 카메오로 출연한 바가 있고, 쿠엔틴 타란티노도 자신의 영화에 비참하고 허무하게 죽는 역으로 많이 나온다. 몇몇 유명한 감독의 영화나 영향력이 강한 프랜차이즈 등에 탑 배우들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경우도 많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좋은 예시. 만화가 스탠 리도 자신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들에 자주 카메오로 출연했다. 특히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경우 카메오 출연하지만 비중이 커서 영화 스토리에도 영향을 끼친다.
또한 사실 상 미국에서만 유명한 Object animation 계열 애니메이션에서는[6] 카메오 출연이 잦다.
실사 매체가 아닌 가상 미디어에서도 예를 들어 심슨 가족은 실제 유명인들이 게스트로 나오며,[7] 그 외에도 세계를 공유하거나, 스토리가 이어지거나, 제작사나 원작자가 같다면 살짝 지나가거나 하는 식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에서는 서브 스토리에 실제 AV 배우들의 얼굴을 모델링 한 NPC들이 출현한다. 이는 세가가 AV 제작사와 콜라보레이션을 해서다. 그 외 시리즈들에서도 간혹 AV 배우들을 모델로 한 카메오들이 등장.
2020년 3월 18일 본격연예 한밤에서 이 특별 출연에 관해 자세히 나왔다. 거기서 밝히기를 현재 가장 많은 특별 출연을 한 배우는 마동석으로 15회 출연했고, 2위는 배우 박성웅.
3. 2번 항목에서 이름을 따온 미국의 인터넷 사이트
링크2016년에 만들어진 동영상 플랫폼으로 사이트에 등록된 배우, 방송인, 뮤지션, 운동 선수, 유튜브 및 틱톡 크리에이터, SNS 인플루언서 등에게 정해진 금액을 지불하고 생일 축하 영상같이 자신이 원하는 단편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다.
비용은 대체로 5$에서 100$사이로 유명할 수록 단가가 비싸지며, 한국에서도 아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의 경우 가격이 수 백 달러로 높아지는 경우도 있다.
2021년 1월 시점에서 대략 3만여 명의 유명인사들이 등록되어 있다.
4.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카메오(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서 참고하십시오.5. GUN X SWORD에 등장하는 거북이
자세한 내용은 카메오(GUN X SWORD) 문서 참고하십시오.6. 창세기전 2의 등장인물
카메오(창세기전 시리즈) 문서 참고.7. 오리온에서 생산하는 과자
자세한 내용은 까메오(과자) 문서 참고하십시오.8.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다이무겐 문서 참고하십시오.9. 러블리즈 정규 2집 R U Ready?의 수록곡
자세한 내용은 Cameo(러블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10. OpenRA툴로 만들어진 스탠드얼론 모드형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크로스오버 게임
자세한 내용은 카메오(OpenRA) 문서 참고하십시오.C&C 기반의 게임으로,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vs 스타크래프트라는 드림매치가 가능하다.
11. =LOVE의 7번째 싱글 앨범
자세한 내용은 CAMEO( 문서 참고하십시오.12. 미국의 펑크(Funk) 밴드
자세한 내용은 카메오(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1]
'특별출연'을 '카메오'와 동일하게 생각해 분량을 계산하거나, 반대로 특별출연이니까 어떨 것이라고 분량을 역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미 없다. 이런 크레딧 상의 우대는 한국만의 일도 아니며 헐리우드 등의 영어권에서도 조연으로 등장하는 주연급 혹은 유명 배우의 경우 'And ○○○'를 붙여 마지막에 표기하는 식으로 활용되어온 역사가 깊다.
[2]
아주 드문 경우이지만, 이런 긍정적인 우대 목적이 아닌 부정적인 상황에서 '특별출연' 크레딧 요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주연급으로 출연했다가 촬영 후 많은 편집으로 분량이 줄어든 경우 '특별출연(우정출연)' 크레딧으로 바꿔달라고 소속사 측이 요구했다가 거절 당했던 한국 영화
클래식 같은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3]
테넌트에서는 아예 주연을 맡는다.
[4]
마이클 잭슨이
맨 인 블랙 2에 카메오 출연한 것이 1편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출연 요청을 했다가 카메오가 되었다. 그 외에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카메오 항목 참고.
[5]
고지라 시리즈에서는 취재하러 왔던 진짜 기자와 촬영팀을 즉석 섭외해서 작중 인물[8]로 출연시킨 적이 있고,
카와카미 토모코는 자신은 출연하지 않는 게키강가3 OVA 더빙 당시 그냥 놀러가서 여기저기 기웃대고 조잘대는 통에 짜증난 감독이 "저기 가서 괴수 목소리 라도 녹음하고 있어!"라며 조용히 시켰다(...).
[6]
특히
Battle for Dream Island와
Inanimate Insanity.
[7]
아예 그 유명인이 직접
더빙까지 할 때도 있다. 작품 특성상 그게 셀프 디스가 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