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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역대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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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A3D86><colcolor=#ffffff> 제7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김한영 Kim Han-Yo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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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7년 2월 4일 ([age(1957-02-04)]세) |
경상북도 상주시 | |
본관 | 경주 김씨 |
학력 |
청주고등학교 (
졸업) 건국대학교 (행정학 /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책학 / 석사[1]) 리즈 대학교 대학원 (교통계획 · 교통공학 / 석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경영학 / 박사[2]) |
병역 | 육군 병장 만기전역 |
약력 |
제30회
행정고시 합격 국토해양부 물류정책관 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장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장 우송대학교 철도물류대학 초빙교수 제10대 공항철도 사장 제7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국철도협회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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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준정부기관인이자 전 공무원.현재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으로 있으며, 임기 기간은 2021년 2월 16일부터 2024년 2월 15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2. 상세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태어났으나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등 청주시에 연고가 깊다.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직했다. 교통부- 건설교통부- 국토해양부를 거치는 와중에도 교통 분야에서 활동하였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자 공직에서 사직하여 우송대학교 초빙교수로 있다가 2016년 공항철도주식회사 사장으로 부임하여 4년간 재임하였다.3. 이명박 정부: SRT 경쟁도입의 선봉장
김한영은 원래 이명박 정부 때 추진하던 수서평택고속선의 경쟁체제 도입을 위해, 주식회사 SR의 설립에 결정적으로 관여하였던 대표적인 인사이다. 김한영은 2011년 ~ 2012년 당시 국토해양부에서 항공정책실장에서 교통물류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겨서 수서평택고속선인 SRT 운영주체를 코레일의 KTX가 아닌 (주)SR로 강행 추진하였다. 당시 일각에서 고속철도 민영화로 주장하며 반대가 컸으나, 국가가 철도시설을 소유하고 SR은 운송서비스만 맡는 것이므로 소유권을 민간이 갖는 민영화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코레일이 독점운영하는 KTX와는 차별화되는 운송서비스를 제공하여 철도운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경쟁체제 도입으로 볼 수 있다. 김한영은 SRT 운송사업에 외국 지분을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하였다. 기사 한국철도공사에서 거세게 반발하자 김한영 정책실장은 한국철도공사와 끝장토론을 하는 등 여론 진화에 노력했다.하지만, 철도계를 넘어서 정치권에서 거센 반발이 나오자 김한영 당시 국토해양부 교통물류정책실장은 2012년 4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 경쟁체제 도입 추진을 보류했다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단독 과반수를 차지하는 압승을 하자 KTX 민영화를 다시 추진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한영은 2012년 12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론의 부담에 못 이겨 철도 민영화 사업을 잠정 중단했다. 당초 고속철도 서비스 제고 및 요금인하 등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경쟁체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주)SR 설립에 민간자본도 일부 지분참여를 추진하였으나, 결국 노동계 등의 강력한 반대로 인해 민간참여를 배제하고 코레일 자회사 방식으로 후퇴한 것이다.
하지만 철도 민영화 중단에 대해 김한영은 코레일 적자노선에 대한 민영화 사업을 검토하기도 했다. 기사
4. 박근혜 정부: 공항철도 사장
김한영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2013년 국토해양부에서 퇴직하여 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우송대학교 교수로 이직하였다. 2014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 지원하였다. 김기석 전 제17대 국회의원과 김한영 전 국토해양부 교통물류정책실장이 유력한 후보로 부상하였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450. 그러나 김한영은 박근혜 정부와 안 맞았는지 박근혜는 유력 후보이던 김기석, 김한영이 아닌 제3의 후보인 강영일[3]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 앉혔다.김한영은 박근혜 정부에서 공직을 떠나 우송대 교수로 재직하다가 2016년 10월 공항철도주식회사의 사장에 취업했다. 기사 김한영은 공항철도 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수송대책에 힘쓰고, 검암행 열차를 인천국제공항행 열차로 전환하여 공항철도의 배차간격을 조절하는 등 나름 수완을 발휘했다. 그러나 김한영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원한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경선에서 떨어지고, 2018년 문재인 정부에서 감찰 요구를 받는 등 곤혹을 치렀다. 민주노총 산하의 전국철도노동조합은 당시 공항철도 사장으로 재직중이던 김한영에 대해 철도적폐 12인 칭호를 선사하며 퇴진을 압박하기도 했다.
5. 문재인 정부: 제7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이렇게 김한영이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취임에 성공한 것은 공직 대부분을 철도분야에서 보낸 자타공인 철도전문가이기도 하지만,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청주고등학교 동기라는 점이 가장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5.1. 선출 과정
2020년 김한영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직에 도전하였다. 김한영은 이전에 3번이나 당시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직에 도전하였으나 번번이 낙마하였다. 2020년 김상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의 임기가 거의 끝나면서 시행한 이사장 공모에 김한영 당시 공항철도 사장이 응모하였다. 2020년 연말 실시한 경쟁에서는 5명이 출마했는데, 이전부터 김한영 vs 한공식의 2파전으로 점쳐졌다. 기사문재인 정부의 첫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직에도 도전했으나 김상균 이사장한테 밀려서 탈락했는데 2020년에는 낙점을 받는 데 성공했다. 김한영은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비서실장 노영민과 청주고등학교 동문이라는 점도 작용했고, 노영민의 후임 비서실장인 유영민 비서실장과는 노영민의 소개로 인맥이 있었다. 또한 김한영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그린뉴딜 사업에 정통하다는 이점이 있어서, 인맥과 전문성을 활용해 한공식 후보를 꺾고 국가철도공단 최종 이사장이 되는 데 성공했다. 김한영은 이로써 무려 3수만에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 올랐다.
2021년 2월 16일 정식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김한영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2월 15일까지 3년이다.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으로 확정되자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정책엔 차량보다 친환경적인 철도교통이 필수인만큼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기사
5.2. 이사장 임기
김한영은 강영일 이사장 이후 3년만에 나온 행정고시 출신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기술고시 출신 이사장이었기 때문이다.이사장 취임 2주만인 2021년 2월 27일, 본부장, 처장급 인사에 대해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하였다. 기사
2019년 9월 나곡4터널에서 협착 사망사고가 발생, 2021년 3월 남전천지하차도에서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2021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김한영 이사장에게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2021년 12월 성산천교 개량공사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김한영 이사장에게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기사
2024년 2월 16일, 후임 이사장으로 국토부 출신의 이성해 전 대광위원장이 임명되면서 임기만료로 이사장직에서 퇴임하였다.
6. 기타
[1]
석사 학위 논문:
우리나라 運輸業의 賃金管理에 對한 行政指導 强化方向 : 市內버스 事業을 中心으로 (1989)
[2]
박사 학위 논문:
한국의 교통계정 개발과 교통정책 활용방안 (2010. 02.)
[3]
신분당선
용산역~
강남역 구간을 관할하는
두산그룹의
새서울철도 사장을 지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