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세계 각국의 군수지원함의 목록이다.2. 아시아
2.1. 대한민국
2.1.1. 대한민국 해군
대한민국 해군의 군수지원함 세력은 매우 빈약하다. 해군에서 야심차게 추진하는 경항공모함 CVX의 큰 걸림돌 중 하나가 보급 문제다. 2012년 당시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해군은 세종대왕급 구축함 2척과 청해진함을 서해에 투입해서 장기작전에 나선 적이 있다. 문제는 이를 위해 천지급 군수지원함 3척 중 2척을 보급작전에 투입해야 했고, 이 때문에 해군 보급체계가 완전히 마비되었다.더 큰 문제는 항공모함을 지원해줄 군수지원함에 투입할 예산과 인력이 아예 없다는 것이다. CVX가 경항공모함으로 건조된다고 해도 배수량이 3만 톤에 달하는 만큼, 만재배수량 23,000톤짜리 소양급 군수지원함만으로 보급을 해주기는 버겁다. 항모전단에 따라붙는 호위함과 잠수함의 보급까지 고려하면 더욱 상황이 안 좋다. 소양급이 많아봐야 4척 정도밖에 건조되지 않는다면 보급문제는 실로 어마어마할 것이다.
다른 지원함들도 문제다. 대한민국 해군은 병력수송선, 수리함, 구조함, 병원선, 해양정보함, 미사일 추적함 등을 넉넉하게 보유하지 않았다. 대한민국 해군이 초식동물이라서 바닷물을 퍼마시고 해초를 뜯어먹으며 진격할 수 있는 게 아닌 만큼, 대양해군이 되기 위해서는 지원함 문제를 반드시 돌아봐야 한다. 이 문단에 들어가는 배가 많아야 하며, 그 배들을 운용할 수 있는 인력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CVX를 성공시키려면 가야 할 길이 매우 멀다.
- 천지급 군수지원함
- AOE-57 천지함
- AOE-58 대청함
- AOE-59 화천함
- 소양급(AOE-II) 군수지원함
- AOE-51 소양함
- 청해진급 잠수함 구조함
- ARS-21 청해진함
- 강화도급 잠수함 구조함
- ARS-22 강화도함
- 통영급 수상함 구조함
- ATS-31 통영함
- ATS-32 광양함
퇴역한 군수지원함
- 소양급(린컨급, Rincon-Class) 급유함 (퇴역)
- AO-55 소양함
- AO-56 진양함
- 창원급(다이버급, ...-Class) 구난함 (퇴역)
- ARS-25 창원함
- ARS-26 구미함
- 평택급(이든턴급, Edenton-Class) 구난함 (퇴역)
- ATS-27 평택함
- ATS-28 광양함
- 남양급 잠수정모함(ASL)
- 남양함
- 다도해급 잠수정모함(ASL)
- 다도해함
2.1.2. 대한민국 임시정부, 한국광복군
- 계림호: 4500톤급
2.2. 일본
2.2.1. 구 일본 제국 해군
- 마미야 - 구 일본 해군의 급양함. 일본 해군에게 있어 황금마차의 상징과도 같은 배였다. 1944년 침몰.
- 칸토우 - 1900년 러시아에서 준공한 여객선을 1904년 일본군이 나포하여 1906년에 공작함으로써 일본 해군에서 운용되었다. 1924년 후쿠이현의 누카우라 해안에 있는 쌍바위에 부딪쳐 침몰하고 편승자를 포함해 99명이 사망했다.
- 아사히 - 칸토우가 침몰하고 공작함에 공석이 발생하면서 일본 해군은 1937년에 시키시마급 전함 아사히를 개조하여 1942년 미군 잠수함 새먼에게 침몰당하기 전까지 아카시와 함께 공작함으로 운용했다.
- 아카시 - 구 일본 해군의 공작함. 건함 기술을 제외한 독일 기술의 위엄과 일본군의 열악함을 같이 드러내주는 배였다. 아카시의 장비는 전부 독일산이었고, 아카시가 일본 해군의 평시 연간 공수의 4할을 차지했을 정도로 일본군의 비전투 능력은 매우 낮았다. 다만 당시 독일은 건함 기술이 1차대전 시기에 머물러 있던 상태라 탑재 장비를 제외한 함선 자체는 일본이 직접 건조했다. 1944년에 대파되어 2차대전 전후인 1954년에 해체 처분.
2.2.2. 해상자위대
- 하마나
- 사가미
- 토와다급 군수지원함
-
마슈급 군수지원함
2.3. 중국
2.4. 인도
2.5. 튀르키예
3. 북아메리카
3.1. 미국
- 급탄함[1]
- 파이로급 - 퇴역
- 라센급 - 퇴역
- 마운트 후드급 - 퇴역
- 킬라우에아급 - 퇴역
- 급양함[2]
- 브리지급 - 퇴역
- 미자르급 - 퇴역
- 우라노스급 - 퇴역
- 파스터급 - 퇴역
- 아드리아급 - 퇴역
- 급유함[3]
- 캐너와급 - 퇴역
- 파토카급 - 퇴역
- 케네벡급 - 퇴역
- 매타포니급 - 퇴역
- 치와와급 - 퇴역
- 수아미코급 - 퇴역
- 네오쇼급 - 퇴역
- 시마론급 - 퇴역
- 헨리 J. 카이저급
- 존 루이스급
- 공작함[5]
- 메두사급 - 퇴역
- 프로메테우스급 - 퇴역
- 베스탈 - 퇴역
- 벌컨급 - 퇴역
- 델타급 - 퇴역
- 알코르급 - 퇴역
- 리겔급 - 퇴역
- 브리아레오스급 - 퇴역
- 암피온급 - 퇴역
- 카드모스급 - 퇴역
- 크산투스급 - 퇴역
- 그랜드캐니언급 - 퇴역
- 구조함
- 세이프가드급
- 나바호급
- 화물선
- 병원선
- 사전배치함[6]
미 해군의 경우 군수지원함을 해상수송사령부(Military Sealift Command)에서 관리한다.
3.2. 캐나다
4. 유럽
4.1. 영국
4.2. 프랑스
4.3. 독일
4.4. 이탈리아
4.5. 스페인
4.6. 노르웨이
4.7. 네덜란드
4.8. 러시아
- 콤무나급 구난함 - 현역으로 활동하는 함선 중 가장 함령이 오래된 배로도 유명하다.
[1]
Ammunition Ships, AE
[2]
Provisions Store Ships, AF, T-AF
[3]
Fleet Oilers, Fleet Replenishment Oilers, AO, T-AO
[4]
Fast Combat Support Ships, AOE, T-AOE
[5]
Repair Ships, AR
[6]
Prepositioning Ships, T-AK. K는 kontainer(container), 컨테이너를 의미하며, 사전배치함은 육군이나 해병대 등의 전투부대보다 먼저 작전지역에 도착해 전투 물자(탄약, 식량, 전투차량 등)를 미리 하역해두는 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