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공조 铁血工业製造公司 / SANGVIS FER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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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40404,#040404><colcolor=#ffffff,#dddddd> 본명 | SP21 "Gager" | ||
소속 |
[[철혈공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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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 音符 | ||
성우 | 이시카와 유이 보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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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릎을 꿇어라. 아니면 이 총알을 한 방 맞을 거냐? 어느 쪽인지 선택해라."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의 등장인물이자 적대 세력
철혈공조의 보스 중 하나.게임 내 명칭은 计量官, 통칭 측량사. 저체온증 이벤트의 1-4의 보스이며 3지역에서는 중간보스로 나온다.
2. 설정
작전 지휘 및 인원 조달을 담당하며, 작전 인형을 지휘할 수 있고, 자체 전투 실력도 상당한,
에이전트 직속 부하인 고위 인형이다. 진지하고 엄격한 성격으로 언행에서 똑 부러지는 기품이 넘쳐난다. 적을 상대할 때도 원칙과 예절을 중시한다.
인게임 도감 플레이버 텍스트.
게이저는 응시하는 자 라는 뜻이다.인게임 도감 플레이버 텍스트.
아트북 설정에선 에이전트 다음으로 지휘 권한이 높아 전선 지휘 인형, 즉 선봉장격인 인형으로 소개되었으며 그런만큼 에이전트가 작전과 따를 인원을 배정하면 작전을 재량으로 실행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에이전트 직속이니만큼 에이전트가 직접 관리를 해준다.
소임이나 게이저란 코드명에 어울리게 매사에 진지하며 빈틈이 없으며,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 처리한다. 언행 중에는 엄격하지만 가지런한 느낌을 주며 적이라고 하더라도 원칙과 예절을 중요시하는 성격.
철혈 대사에 따르면 디스트로이어가 동경하는 대상이라고 한다. 또, 인트루더는 자신이 쓴 드라마 각본에 게이저를 출연시키고 싶어 한다.
3. 작중 행적
3.1. 저체온증
하이 텐션에 머리에 든 게 없는 아키텍트가 상관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꽤나 고생한다. 저체온증 내내 아키텍트의 생각없는 행동에 고통받지만 의외로 둘의 관계는 그리 나쁘지 않은 듯 하다. 아키텍트가 일을 저질러도 잠깐 투덜거리곤 기꺼이 수습하러 나서는 등, 아키텍트는 게이저를 '나의 기사 아가씨'라고 부를 정도고, 게이저는 위기에 빠져 통신이 끊긴 아키텍트를 애타게 찾는 모습을 보면 성격이 정 반대인데다가 누가 상관인지 모를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친밀해보인다.3.2. 특이점
정규군과 그리폰의 삼파전에 끼여 존망 위기에까지 몰린 철혈의 방위 임무를 맡았으나, 어째서인지 데이터베이스 수호 임무를 인트루더에게 떠넘기고 독자 행동을 개시한다. 그리폰에게 붙잡혀있는 아키텍트의 위치를 알아내려 했던 것. 이를 위해 그리폰의 잔존 부대를 포위해 놓고서도 아키텍트의 위치를 알려준다면 이를 풀어주겠다고 제안하기까지 한다.[1] 그러나 그리폰 측에서도 아키텍트가 중앙 본부 깊숙한 곳에 갇혀있다는 것 외엔 딱히 줄 수 있는 정보가 없던 탓에 거래는 무산된다.이후 404 소대를 포위하고 죽이려 드나, 404 소대를 돕기 위해 나타난 리벨리온 제대에게 방해받고, M4A1을 미끼로 내세운 작전에 낚이고 만다. 404 소대의 섬멸을 위해 후방에 남겨둔 병력까지 UMP45에게 전멸당하고, 자신이 직접 이끌던 본대도 AK-12가 해킹한 군용 인형들에게 순식간에 박살난다. 결국 부상을 입은 게이저는 M4A1에게 사살당하고 만다.
특이점에서의 게이저는 저체온증 때 보여주었던 냉철한 태도와 다르게 여러 모로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인은 아마도 아키텍트. 아키텍트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그리폰과 거래까지 하려 드는 모습은 아무리 상위 간부인 게이저라고 해도 명백한 월권 행위다. 게이저의 직속상관 에이전트 역시 철혈의 존망 위기에 고작 배신자 하나인 아키텍트에게 왜 그리 집착하느냐며 책망했을 정도. 이에 게이저는 우물쭈물하며 배신자의 목을 자기가 직접 치고 싶었을 뿐이라고 변명하지만, 저체온증 때의 아키텍트를 여러 모로 챙겨주던 게이저의 행적만 봐도 어설픈 거짓말인 것으로 추측된다.
여러 정황상 게이저는 아키텍트를 무척 소중하게 생각했던 듯 하다. 게이저와 아키텍트 외에도 엑스큐셔너가 헌터를 위해 주어진 임무까지 포기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철혈 간부 인형들에게도 저마다 돈독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료를 찾기 위해 임무까지 도외시하다가 사살당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 탓에 게이저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지휘관들도 꽤 있는 편.
별 고생을 다 해가면서 찾으려던 아키텍트가 5성 가구 세트에서 빨콩이나 상어 탈을 쓰고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등 그리폰에서 의외로 잘 지내고 있는 개그성 묘사가 많기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그리폰에서 잘 지내는 아키텍트를 보고 벙찌거나 울분에 차서 때리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3.3. 그녀가 없는 전장
10지역 야간 전역의 보스로 오랜만에 등장. 철수 명령이 내려진 그리폰 기지를 습격한다. 엘리트 인형인 Kar98k가 쏘아낸 저격을 정확히 튕겨내거나, 사방팔방에 더미를 숨겨 동시 저격으로 목을 죄어오는 Kar98k를 탄도계산으로 간파, 순식간에 모든 더미를 파괴해버리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스토리 초반부터 충분히 그리폰 인형을 죽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일부러 생포하려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결국 이 때문에 MP41의 계략에 휘말려 Kar98k의 근거리 저격을 허용하고 말지만, 그것조차도 견뎌내고 다시 몸을 일으키는 의지를 보여준다.스토리 최후반에 밝혀지는 게이저의 이런 행동은 다름 아닌 아키텍트를 구하기 위해서였다. 그리폰 인형을 사로잡아 정보를 캐내려는 것도, 부상을 입으면서도 끝까지 일어서려 했던 것도 전부 아키텍트의 정보를 찾아 구해내려 했던 것. 하지만 결국 MP41의 자폭으로 장갑이 모두 떨어져나가 코어가 노출되고, 결국 다시 저격을 맞고 침묵하고 만다.
파괴 직전에 읆조린 유언 또한 아키텍트가 기다리고 있으니 죽을 수 없다는 절절한 내용이라 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휘관이 다시 안타까워 했다. 몇 번이고 죽으면서도 되찾으려 애쓸 정도로 정말 아키텍트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양.
3.4. 거룩한 밤 광상곡
2019년 12월 크리스마스 한정 이벤트 '거룩한 밤 광상곡'에서도 등장. 극도로 가난해진 내부 사정 덕에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지 않아 풀이 죽은 디스트로이어가 그리폰의 선물 강탈 작전에 나서자, 엿듣고 있다가 따라가는 의외의 면모를 보인다.당연히 게이저의 목적은 그리폰에 포로로 잡힌 아키텍트를 찾아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 것. 이쯤되면
헤헤... 정말 까먹지도 않고 매년 선물을 주는구나. 아쉽지만, 올해는 보답 선물을 못 주겠네... 메리 크리스마스, 우리 기사님 ♪
아키텍트의 반응을 보면 매년 잊지 않고 그녀에게 선물을 줬던 모양. 이렇게 게이저는 짧고 간접적이긴 하지만 드디어 아키텍트와 재회하면서 최초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3.5. 이중난수
이중난수에서 간만에 등장했다. 과거 아키텍트가 담당했던 철혈 공장에 머무르고 있었으며, 일부러 자신의 목격 정보를 흘림으로써 그리폰에 있던 아키텍트를 자신에게로 유도해 그녀를 탈환할 계획을 세운다. 예상대로 게이저의 목격 정보를 들은 아키텍트는 지휘관에게 부탁해 AR소대와 함께 이번 임무에 나서게 된다.이후 RO와 SOP2가 아키텍트와 함께 철혈 공장에 도착하고 RO가 자리를 뜨자 게이저는 아키텍트를 내놓지 않으면 외부의 주피터 포를 가동해 공장을 박살내겠다고 방송 시설을 통해 협박한다. 이후 게이저는 상황실로 이동하는데, M16의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철혈 서버를 해킹하던 RO와 만나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도중 총탄이 제어 패널을 건드리는 바람에 정전이 일어나고 차단벽이 내려와 RO와 함께 상황실에 갇혀버린다.
RO는 그리폰과 철혈은 더 이상 싸울 의미가 없다는 말과 함께 회유를 시도한다. 여기서 게이저는 예비 전원을 연결하면 차단문을 열 수 있지만 자신은 권한이 없으며, 주피터 포의 전력 시스템은 완전히 망가져 더 이상 쓸모가 없음을 실토한다. 공장 파괴 운운하는 건 허세였던 것. 이에 RO는 게이저가 그리폰에 투항한다면 시스템을 다시 해킹해 예비 전원을 연결하겠다고 말하는 한편, 지휘관에게 요청해 아키텍트를 만나게 해주겠다고 약속한다.
게이저는 의외로 순순히 무기를 버렸고, RO는 이를 의심스럽게 여기면서도 예비 전원을 연결한다. 그 순간, 게이저는 예비 전원으로 주피터 포 한 문을 가동시켜 상황실을 포격해 혼란을 일으킨 뒤 도주한다. 앞서 말한 건 공장을 파괴할 만큼 다수의 포를 쓸 수는 없다는 뜻이었고, 한 문 정도는 예비 전력으로도 가동시킬 수 있었던 것. 직격은 아니었기에 RO는 별 탈 없이 밖으로 빠져 나왔지만 게이저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도망치던 게이저는 자신이 일으킨 소란을 틈타 SOP2에게서 도주한 아키텍트와 마주친다.
그러나 게이저의 바람과는 달리, 아키텍트는 그리폰을 탈출하기 위해 온 게 아니라 게이저가 그리폰으로 오게끔 직접 설득하기 위해 온 것이었다. 아키텍트는 모든 일이 자신이 꾸민 계획이었음을 밝히며 몰락한 철혈을 벗어나 그리폰에서 잘 지내보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뼛속까지 철혈 인형으로서의 자긍심을 품고 싸워온 게이저는 갑자기 철혈을 버리라는 아키텍트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분노한 게이저는 급기야 아키텍트에게 무기를 겨누고, 교전 끝에 아키텍트가 패배하지만 아키텍트는 일부러 봐주고 있었고 게이저 본인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아키텍트는 자신이 철혈로 돌아갈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는 한편 게이저도 철혈에 얽매일 필요가 없음을 거듭 강조하지만, 게이저는 오히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왜 아키텍트를 지키라는 명령에 따르는 자신을 방해하냐고 되묻는다. 이에 아키텍트는 바로 그렇기에 그 임무를 방해하는 것이라며, 게이저가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변하지 않는 한 함께할 수 없다고 충고한다.
아키텍트: 지금까지도 날 포기하지 않아 줘서 정말 기뻐.(중략)그리폰 녀석들도 슬슬 여기 오겠네. 하지만... 넌 아직도 생각 없지?
게이저: 그리폰은 영원히 우리의 적이다. 난 놈들을 용납할 수 없어.
아키텍트: 뭐, 그렇다면 나도 더는 할 말 없어. 아직 안 정했으면 일단 여기서 떠나라구. 걱정 마, 난 언제까지도 널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시간도 충분한걸.
게이저: 난...
아키텍트: 괜찮다니까? 또 만날 수 있어.
대화 끝에
아키텍트의 마음을 확인한 게이저는 결국 본래 목표였던
아키텍트 탈환 계획을 잠시 접어둔다. 그리고 다음에 또 만날 테니 아직 마음을 정하지 않았다면 자리를 피하라는
아키텍트의 말에 따라 일단 공장에서 도주한다.게이저: 그리폰은 영원히 우리의 적이다. 난 놈들을 용납할 수 없어.
아키텍트: 뭐, 그렇다면 나도 더는 할 말 없어. 아직 안 정했으면 일단 여기서 떠나라구. 걱정 마, 난 언제까지도 널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시간도 충분한걸.
게이저: 난...
아키텍트: 괜찮다니까? 또 만날 수 있어.
3.6. 재귀정리
교도소 지하 수색에 다른 철혈 간부들과 함께 참여하며 등장했다. 비록 대사는 얼마 없었지만, 그 와중에도 " 아키텍트가 합류했더라면..." 이라며 중얼거리는 통에 아키텍트 사랑꾼 이미지가 더욱 굳건해졌다. 이후에는 엑스큐셔너와 함께 틸의 공격을 막아내며 전투에서 활약했다.3.7. 고정점
아키텍트와 함께 지휘관의 잠입조에 파견된다. 아키텍트의 파견이 결정되자 함께 작전을 하겠다고 자원한 것으로 보인다. 작전 중에도 둘이 함께 팀을 이루어 활동하게 되는데, 팀 이름은 '철분'. 정면에서 아키텍트와 함께 패러데우스의 시선을 잡아두지만 가장 강력한 니토인 나르시스와 만난다. 패러데우스 병력과 나르시스를 상대로 분전하며 시간을 끌지만, 결국은 아키텍트와 함께 나르시스에게 당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본인의 대사로 어떻게 그리폰에 합류했는지가 대강 드러났는데 이중난수에서
3.8. 만성쇼크
고정점 스토리에서 나르시스에게 당해 반파되어 아키텍트와 함께 작동 정지된 소체의 모습으로 등장한다.반파된 소체는 같은 철혈 동료 인형들에 의해서 회수된 것으로 보이기에 후일 스토리에 다시 회복된 모습으로 등장할것이라 예상해 볼 수 있다.
4. 유닛
4.1. 적 유닛
자세한 내용은 철혈공조/유닛 문서의
게이저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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