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즈키 시게루의 만화 게게게의 키타로를 원작으로 한 일본의 국민 요괴 애니메이션이자 장수 애니메이션이다. 매 연대마다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고 있다. 1기( 1960년대), 2기( 1970년대), 3기( 1980년대), 4기( 1990년대), 5기( 2000년대), 6기( 2010년대).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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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시게루 탄생 100주년 기념 게게게의 키타로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
1966년, 토에이가 같은 미즈키 시게루의 작품인 악마군을 실사화하게 되면서 토에이 동화( 토에이 애니메이션)는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하던 묘지의 키타로를 토에이와 자본 계열이 같은 NET[1] 계열 방송국 애니메이션으로 기획하였다. 하지만 "묘지"이라는 제목을 가진 작품을 애니메이션화하기 꺼렸던 스폰서에 의해 흐지부지되었다.
이 과정에서 방송 계획은 후지 테레비로 옮겨졌고, 처음엔 원제 그대로 "묘지의 키타로"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스폰서는 '묘지'을 제목에 싣는 것을 꺼리고 있었으며, 최종적으론 원작의 제목을 바꾼다는 당시로썬 드문 결정을 하였다. 작가의 자전적 만화인 "나는 웃음소리"에서는 자신이 스스로 ''게게게의 키타로"는 어때요?"고 제안했다고 한다. 반면 코믹스판에 게재된 경위에 따르면 애니메이션화 할 시의 스폰서의 요청도 있어 당시의 소년 매거진 편집장 우치다 마사루의 제안에 따라 "게게게의 키타로"로 변경했다고 적혀 있다. 결국 원작의 제목은 애니메이션화 직전에 "게게게의 키타로"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오프닝 테마와 일부의 엔딩 테마는 '묘지'라는 가사가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작품의 제목만 문제가 된 듯.
1기의 후속작인 2기를 제외하면 매 시리즈마다 새로운 세계관과 설정으로 그려지는 점이 특징. 이는 3기가 버블 경제 시대를 배경으로 인간과 요괴의 공존을 목표로 하는 키타로의 히어로성이 강조되거나 인간 오리지널 캐릭터가 추가되는 등, 원작과는 크게 달라졌으면서도 히트한 영향이 크다. 그 후에 나온 4기는 원점회귀를 지향하며 원작의 분위기를 재현하려 시도하면서도, 방영 시기에 맞춰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 각색이나 원작에 없는 전개를 다수 포함하였다. 5, 6기에서도 각 시대를 배경으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는 시도는 이어졌다.
캐릭터 디자인도 후속작이 나올수록 시대의 취향에 맞게 변화, 최신작인 5, 6기에서는 히로인인 네코무스메가 모에화되는 등 현대풍으로 바뀌었다. 키타로도 한쪽 눈이 기형적으로 큰 아이에서 평범한 아이 수준으로 변경. 아래는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캐릭터별 비주얼 변화다.
위에서부터 네코무스메, 유키온나, 자시키와라시, 마녀[2], 키타로. 5기작의 자시키와라시는 남성 버전도 존재한다.
2008년 전11화로 제작된 묘지의 키타로의 경우, 대본소 작품을 영상화한 작품이라 키타로가 악당 짓을 하는 내용이나 사회에 대한 시니컬한 시선이 그대로 담겨 있다. 방송 시간대도 어린이 방송 황금시간대에 방영된 다른 애니메이션작과 달리 노이타미나 심야 시간대로 성인 마니아층을 공략하였다.
2017년엔 요괴워치 극장판 섀도사이드 도깨비왕의 부활과 콜라보되기도 했다.
3. TVA
3.1. 1기 (1968)
자세한 내용은
게게게의 키타로(애니메이션 1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2기 (1971)
자세한 내용은 게게게의 키타로(애니메이션 2기) 문서 참고하십시오.3.3. 3기 (1985)
자세한 내용은
게게게의 키타로(애니메이션 3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3.4. 4기 (1996)
자세한 내용은
게게게의 키타로(애니메이션 4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3.5. 5기 (2007)
자세한 내용은
게게게의 키타로(애니메이션 5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3.6. 묘지의 키타로 (2008)
자세한 내용은
묘지의 키타로 문서 참고하십시오.
3.7. 6기 (2018)
자세한 내용은
게게게의 키타로(애니메이션 6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4. 극장판
4.1. 일본폭렬!!
애니메이션 5기의 극장판으로, 2008년 개봉.위의 애니판 묘지의 키타로와 같이 게게게의 키타로가 첫 애니화의 4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때문에 작중에서 묘지의 키타로를 제외한 역대 키타로들이 모두 등장하는 장면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