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우주세기3.
기동무투전 G건담 - 미래세기4.
신기동전기 건담 W - 애프터 콜로니5.
기동신세기 건담 X - 애프터 워6.
∀건담 - 정력7.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 - 코즈믹 이라8.
기동전사 건담 00 - 서력9.
기동전사 건담 AGE - 어드밴스드 제너레이션10.
건담 G의 레콘기스타 -
리길드 센추리11.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P.D.12.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 A.S.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각 세계별 건담 타입의 정의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2. 우주세기
General purpose Utility Non-Discontinuity Augmentation Maneuvering weapon system (전영역 범용 연속 증강 기동 병기 시스템)의 약자.
후술하겠지만 방영 당시에는 상술할 약자 설정은 없었고 건담이라는 이름은 별 의미가 없는 고유명사였다. 다만 비우주세기 작품을 비롯해 건담이 등장하는 작품이 점점 많아지고, 기존의 우주세기 세계관에도 설정이 점점 덧붙여지는 과정에서 건담이라는 이름 자체에도 의미가 부여되게 된 것. 즉 설정놀음 과정에서 단순히 고유명사였던 건담이라는 이름에 의미를 부여하다 보니 나중에 와서는 역 두문자어가 된 것이다. 아래 등장하는 약어들도 대체적으로 마찬가지지만, 억지로 짜맞춘 역 두문자어답게 continuity를 non-discontinuity로 굳이 돌려서 표현하고(연속을 비-불연속으로 표현한다고 생각해보자) Utility부터 끝까지 명사만 연달아 등장하는 등 영어 문법으로 놓고 보자면 굉장히 어색하다. 나중에 끼워맞춘 것이니 그러려니 해야겠지만 사실 일본 애니에는 이런 식의 엉터리 영어가 워낙 많아서 그러려니 하는 편이다. 백 번 양보해서 저게 맞다고 치고 약자를 제대로 정렬하면 GPUNDAMWS가 된다.[1]
지구연방군의 V작전을 통해 탄생한 퍼스트 건담은 기체명 자체가 건담이었고 그 자체로서 의미를 지닌 고유명사 개념이었는데, 그 후 퍼스트 건담의 뛰어난 활약에 의해 우주세기에서 건담이라는 이름은 하나의 기체명을 넘어서 전설의 로봇같은 개념으로 인식된다.[2] 명기 건담의 후계기를 자처하는 기체들이 오랫동안 비슷한 형태로 개발되고, F90이나 F91 같은 경우 개발해 놓고 보니 건담과 비슷해서 건담이란 이름이 붙기도 했으며, 빅토리 건담의 경우 직접적인 관련은 전혀 없지만 상징적인 의미에서 전설이 된 건담의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그 이후로도 설정이 계속 늘어나서 아예 RX-78 계보만 해도 엄청난 숫자로 늘어나 버리고 말았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3. 기동무투전 G건담 - 미래세기
자세한 내용은 건담 파이트 문서 참고하십시오.Gamma UNificational Dimalium Amalgam Mobile-suit (감마 통합 다이말리움 아말감 모빌 슈트) 혹은 Govern of Universe Nation Decide Advanced Mobile-suit(우주의 지배국가를 결정하는 발달한 모빌슈트)[3]의 약어.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는 모빌파이터(MF)의 개념이 콜로니 건조에 사용된 중무장기기에서부터 시작되는데, G건담의 배경 시대에서는 모빌 트레이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건담 파이트용 전투기기만을 지칭하는 고유명사의 일종으로만 사용되게 된다.
4. 신기동전기 건담 W - 애프터 콜로니
Genetic on Universal Neutraly Different Alloy-nium Mobile suit(전기적으로 중성인 이중구조의 우주제 합금 모빌슈트)의 약어.윙 건담 제로의 데이터를 기초로 건다늄 합금을 사용한 모빌슈트를 건담이라고 부른다. 원래는 건다늄 합금을 써도 윙 제로 계열기가 아닌 기체는 건담이라고 부르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었으나, 신기동전기 건담 W 듀얼 스토리 G-UNIT에 등장하는 G-UNIT 시리즈의 설정 때문에 흐지부지해지고 그냥 건다늄 합금을 사용하고 디자인적인 공통점이 있으면 건담으로 취급하게 되었다.
5. 기동신세기 건담 X - 애프터 워
플래시 시스템을 통한 비트 모빌 슈트라는 무인기를 조작이 가능한 MS를 통칭하며, 건담 타입 모빌슈트라고 부른다.[4] 무인기를 통솔하는 대장기 정도의 위치라 통상 MS보다 강하기는 하지만 여타 다른 작품의 건담 처럼 자체 성능이 결전 병기급 강함을 가진 건 아니다.6. ∀건담 - 정력
건담은 개별 기체명으로 사용되지 않고, 일부 캐릭터들만 건담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그것도 작중에서는 턴에이 건담 이외에는 건담이라고 부르지 않기 때문에[5] 사실상 설정이라고 하기조차 민망한 경지.7.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 - 코즈믹 이라
기체의 명칭이 아니라 특정한 기체의 컴퓨터에 탑재된 운영체제의 약자이다. 건프라 설명서나 잡지 등에서는 이해하기 편하게 스트라이크 건담, 데스티니 건담 등으로 부르지만 실제 기체 명에는 건담이라는 이름이 붙지 않고, 그냥 <GAT-X105 스트라이크 >,<ZGMF-X19A 인피니트 저스티스> 등으로 분류되어 있다.[6]그나마 건담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키라 야마토와 카나드 펄스, 라크스 클라인 단 셋 명뿐으로, 그나마도 본편에서는 키라가 스트라이크에 처음으로 탑승했을 때 OS 기동화면의 첫 글자들을 세로드립으로 읽어서 건담이라고 부르는 게 끝이며 라크스는 키라가 하는 말에 따라서 "저게 키라가 말한 건담..."라고 언급할 뿐. 그러다 보니 건담 시드 데스티니에서 "건담 타입 모빌슈트라고 불린다"라거나 "저것은 건담!"라는 대사를 했을 때나, 카나드가 " 건담은 나의 하이페리온 하나만 존재하면 된다"라고 말했을 때 그 근거가 대체 뭔지 설명이 안 되는 거대한 설정구멍이 생겨버리고 말았다.
이하는 작중 등장하는 초기 부팅시 문구들. 이 쪽도 원본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무리수가 가득한 억지 끼워맞추기라는 것이 아주 잘 나타난다. 여기에 대해서 감독, 각본가 부부를 욕하는 사람도 있는데, 설정 관련은 모리타 시게루 담당이다.[7] 사실 냉정히 말하자면 이건 설정의 문제라기보다는 그냥 영어실력의 문제다. 영어 잘하는 사람이었으면 어떻게든 좀 더 그럴듯한 약어로 끼워맞출 수 있었을 것이고 적당한 자문을 구하면 최소한 비문법적인 단어조합이 나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건담 소속 | ||
기동화면 문구 | 올바른 축약 | 분류 |
해석 및 문법 오류 | ||
지구연합제 GUNDAM들 | ||
General Unilateral Neuro-Link Dispersive Autonomic Maneuver Synthesis System |
GUNLDAMSS | 초기 GAT-X 시리즈, 아카츠키[8] |
단방향 분산형 신경 접속에 의해 자율 기동을 행하는 범용 통합성 시스템 의미상 Dispersive나 Synthesis의 위치가 어색하며, Autonomic를 넣어 자율기동을 행한다는 뜻이면 왜 파일럿이 조종하냐는 문제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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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antic Unilateral Numerous Dominating Ammunition |
GUNDA | 디스트로이 건담 |
거대 제압 화기 집약 요새 Ammuntion은 탄약이라는 뜻이다. 요새의 의미를 가진 단어가 전혀 존재하지 않으며, 이걸 제일 마지막에 넣었으니 그냥 탄약이라는 뜻밖에 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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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프트제 GUNDAM들 | ||
Generation Unsubdued Nuclear Drive Assault Module COMPLEX |
GUNDAMC | 퍼스트 스테이지 |
핵동력 사용 세대의 강습 모듈 복합체 세대의 Generation이 제일 앞에 나와있으므로 '세대의'라는 수식관계가 제대로 성립되지 않으며, 뒷부분은 핵에 의해 기동된다는 수식어이므로 Nuclear Driven이 되어야 한다. Unsubdued는 해석에도 나오지 않는 그야말로 의미없이 끼워넣은 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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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tion Unrestricted Network Drive Assault Module |
GUNDAMC | 세컨드 스테이지 |
무제한 네트워크 구동 세대의 강습 모듈 앞서 Generation과 Drive에 관한 것은 동일하며, 네트워크 구동 세대는 대체 무슨 뜻인가를 고민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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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 ||
Gunnery United Nuclear- Duetrion Advanced Maneuver System |
GUNDAMS | 하이퍼 듀트리온 탑재기[9] |
핵-듀트리온 통합 선진 기동 포격 시스템 Gunnery는 포술, 사격술에 가까운 의미이다. United는 United Nation이 통합국가가 아니라 연합국가이듯이 이런 의미로는 부적절. 또 듀트리온은 중수소의 핵이고 핵발전의 원료인데 핵에 어떻게 통합시킨다는 건지도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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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r UNmanned Deployment Autonomic Manipulation |
GUDAM | DSSD |
무인 자율 운용 전개 교도기 단순히 유도기 정도의 의미여야 할 Guider의 의미가 불명확하며 조작의 Manipulation 역시 무의미하다. 그나마 명사-형용사-명사-형용사-명사 구조이므로 쉼표만 찍어주면 문법상 구조는 맞고 제일 중요한 분류용 단어를 앞에 놓고 뒤에 수식어를 붙여 그 단어의 종류를 설명하는 방식의 조어는 군용 보급체계에서 흔히 쓰이는 방식이다. 가령 Meal, Ready to eat. |
8. 기동전사 건담 00 - 서력
솔레스탈 빙이 소유한 고성능 모빌슈트의 기체명. 앞선 사례와 달리 그냥 기체명이 건담일 뿐 딱히 무언가의 약자이거나 디자인적인 공통점을 가진 것이 아니다. 때문에 작품 설정에 의한 '건담 타입'이라는 정의는 역대 건담 타입들 중 가장 넓다.OO 세계관에서의 건담은 GN드라이브의 개발자인 이오리아 슈헨베르그가 '전쟁을 근절하기 위한 무장 조직'인 솔레스탈 비잉을 창립하며, 솔레스탈 비잉의 기동병기의 명칭으로써 제시한 것이 시작이다. 문제는 이오리아가 솔레스탈 비잉을 창립한 시기는 작품의 시작 시점에서 200년 전으로, 모빌슈트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이라는 것. 즉 모빌슈트를 개발하고 '건담'이라는 코드네임을 붙인 것이 아니라, 건담이라는 코드네임부터 먼저 만들어 두었던 것이고 그걸 어디에 붙일지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10] 모빌슈트는 커녕 OO 세계관에서 모빌슈트의 원형이 되는 워크로더가 막 착안된 시절부터 '건담'이라는 기체명만을 미리 정해 놓고 있었던 것이기에, OO 세계관의 건담의 조건에는 모빌슈트라는 기본 전제조차도 존재하지 않았다.
설정과 묘사를 보면, 작중 시간이 흐르면서 건담의 정의는 어느정도 변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오리아의 정의한 건담은 "GN 드라이브를 탑재한 기동 병기"지만, 수백년 동안 연구를 하면서 "GN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형태의 기동병기"로 변했다.
작중 시점에서의 건담 타입의 기준은 "GN 드라이브를 탑재한[11], 솔레스탈 비잉에서 설계한 모빌슈트"이다. 하지만 1기 중반부에서 알레한드로 코너에 의해 솔레스탈 비잉의 기술과 설계도가 통째로 유출된 이후, 극히 일부 기체를 제외한 작중 등장하는 거의 대부분의 GN 드라이브 탑재기는 계보상으로 전부 건담의 설계를 따르기 때문에 설정상으로는 건담 타입이다. 그 때문에 관련 작품에서는 건담이라고 직접 이름이 붙은 작품만 건담 타입으로 취급하고 있을 정도.
실제로 GN-X는 건담 쓰로네의 설계를 뜯어고친 쓰로네 바라누스를 간이화해서 양산한 기체라 외형과는 달리 건담 계열의 기체다. 필요에 의해 건담 타입 특유의 디자인을 숨겼기에 건담이라고 불리진 않았지만, OO 극장판 시점에서 제작된 GN-X IV는 건담 타입과의 연계성을 숨길 필요가 없어진 이후 건담 타입 특유의 블레이드 안테나를 달았다는 것만으로 바로 건담 타입 취급을 받았다.[12] 마찬가지로 2기에서 등장하는 이노베이드 계열 기체는 건담 특유의 블레이드 안테나도 크게 변형되어 있고 외형상으로는 건담 타입과 이질적인 모습이지만, 기초설계가 솔레스탈 비잉의 가름 건담이기 때문에 건담 타입이다. 레그넌트 역시도 생겨먹은 것만 보면 건담이 아니지만, 리본즈 알마크가 건담의 설계를 일부 차용해 제작한 MA여서 역시 설계상으로는 건담 타입이다.
이 작품에서 건담이라는 이름은, 때로는 경탄과 호의를 이끌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증오의 대상이다. TV판과 극장판 이후에는 솔레스탈 비잉에 대한 인식 자체가 나름 긍정적으로 변하긴 했지만, 어쨌거나 기본적으로는 솔레스탈 비잉의 상징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담으로 주인공인 세츠나는 소년병이었던 시절 건담에게 구원받았던 경험으로 인해 구세주와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며 그와 비슷한 존재로 칭하는 고유명사로 사용한다.
시즌마다 건담들의 디자인 컨셉이 조금씩 달라진다. 퍼스트 시즌에서는 공통적으로 슬릿이 없고, 명칭도 '건담 ○○○'으로 건담이라는 명칭이 앞에 있었는데, 세컨드 시즌에선 악역 건담인 리본즈 건담과 아르케 건담을 제외하고 공통적으로 슬릿이 생기고, 명칭도 '○○○ 건담'이라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극장판에서는 퍼스트 시즌처럼 다시 슬릿이 없어지고 더블오 퀀터와 라파엘 건담을 제외하고 다시 건담 명칭이 앞으로 옮겨졌다.
건담을 비롯한 서력 세계 모빌슈트의 특성인데 건담 더블오에 등장하는 MS들의 콕핏 시트에는 벨트 등의 고정장비가 없다. 그런데도 파일럿은 기체가 변형을 하던 공중제비를 돌던 시트에 아주 딱 붙어있는데, 애니메이션 묘사로는 더블오에 등장하는 콕핏 시트에는 흡착기능이 있으며, 평소에는 느슨하게, 급격한 기동을 할 때에는 강하게 흡착하여 파일럿을 시트에 고정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에 대한 확실한 설명은 더블오의 외전인 00P FILE No.4에 나온다.
단 이도 완벽한 것은 아니라 큰 충격을 받으면 콕핏에서 튕겨나와 버린다. 애니메이션 작중에선 타클라마칸 전투 당시 듀나메스를 그라함의 플래그가 들이받으면서 록온이 우당탕 튕겨나오는 장면이 있다. 해당 설정이 등장한 에피소드에선 플루토네에 탑승해있던 마레네가 플루토네의 GN복합장갑 시험 중 충격에 시트에서 튕겨져 나와 버린다. 그런데 저 시험이라는 게 GN복합장갑의 방어능력을 확인한답시고 근거리에서 아스트레아의 GN런처를 갈기는 거다. 그런 과도한 화력 테스트를 받고도 고작 '파일럿이 시트에서 튕겨나온' 걸로 끝날 정도로 건담의 성능이 출중하다는 표현으로 보면 될 듯.
또한 서력 건담의 조종석은 전방위 모니터를 안 쓴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솔레스탈 비잉 건담도 기술의 발전을 통해 모니터가 점점 넓어지고 극장판 건담들에 가서야 비로소 전방위 모니터를 쓴다. 오히려 유니온-AEU-지구연방군 계열에서 거의 전방위 모니터에 가까운 모니터를 쓴다.[13]
9. 기동전사 건담 AGE - 어드밴스드 제너레이션
전설처럼 전해 내려오는 강력한 모빌슈트의 상징. 과거의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가져온 모빌슈트로 아스노 가문과 관계가 깊다. 특히 AGE 디바이스의 존재가 그것을 증명한다. 건담 AGE-1의 개발자이자 탑승자인 플리트 아스노는 건담을 UE의 침략을 물리칠 구세주로서 여기고 있다.그 결과 플리트 아스노가 개발했거나 AGE 시스템에 의해서 개발된 기체만 건담 취급을 하며 플리트가 연방군 전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건담의 설계를 양산화 시킨 영반군 기체들은 또 건담이라고 불리질 않는다. 그 이유는 플리트가 연방군에 건담 설계도의 기초들을 넘기고 거기서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따로 만들기 때문에 사실상 프레임 호환성을 제외하고는 전혀 다른 기체이다. 실제로 콕피트도 다르고 OS부터가 보통 당대의 현시대의 건담=현재의 AGE시스템 탑재기로 보고 있기 때문에 1기 시기엔 당연히 age-1 2기에는 age-2 3기부터는 age-3 그리고 fx로 넘어가는 등 AGE시스템 탑재 유무 혹은 경험이 제일 중요하다.
다만 AGE 3의 설계와 AGE시스템의 데이터를 빼내고 응용할 것만 응용하거나 카피하는 등의 방식으로 개발된 레길루스는 플리트의 손길을 거치지도 AGE 시스템이 설계한 것도 아님에도 건담 타입으로 분류된다.
AGE-1과 3는 플리트가 직접 제작했으며
2와 FX는 처음부터 끝까지 AGE시스템이 무에서 유로 창조해낸 기체이다.
레길루스는 베이건이 추출해서 해석해낸 AGE시스템의 데이터 '일부'와 매칭이 되는 EXDB의 데이터를 조합했기에 유일한 플리트의 공인을 받지 못한 베이건제 건담이다.
재밌는 점은 AGE시스템과 AGE디바이스가 해킹당하는 동안 AGE시스템도 마냥 당해준 것만으 아닌데 어차피 유닛자체가 베이건한테 압류된 상황이라 결과적으로 시간 차이일뿐 보안이 뚫리고 일부 데이터 강탈은 막을 수 없기에 오히 유선연결이 된 상태에서 해킹당한다는 상황을 역이용해서 자신이 해킹당하고 자신의 데이터가 카피당하는 동안 AGE시스템 역시 몰래 베이건의 데이터베이스에 침투해서 쓸만한 자료들을 뽑아내가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 결과 아이러니하게도 레길루스의 제작에는 AGE시스템에서 훔쳐온 데이터가 사용되었지만 반대로 FX의 제작에는 AGE시스템이 베이건으로부터 훔쳐온 데이터가 섞여 사용되었다. FX가 사용하는 부스터의 연출만 보아도 그 예시 중 하나이다.
결과적으로 FX의 완성에는 베이건의 데이터가 활용된 셈
10. 건담 G의 레콘기스타 - 리길드 센추리
C.E보다 더욱 애매모호한 설정이다. 본편에서 16화와 19화에서 딱 2번 짤막하게 언급되는데, 16화는 적의 입을 통해 한 마디 나온 게 전부고, 19화는 의식을 잃는 주인공이 '건……다……'라고 제대로 발음하지조차 못했다. 게다가 3번째 G인 건담 G 루시퍼는 아무리 봐도 건담 타입같이 생기지 않아서[14] 더 오리무중. 결국 끝까지 건담에 대한 정의는 나오지 않는다. 감독의 말 마냥 건담은 기획 핑계에 불과한 듯 하다.[15] 단 굳이 의미를 넣자면 전설에 나오는 과거에 존재했던 압도적인 힘을 가진 존재라고 보는게 옳을 듯 하다.11.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P.D.
자세한 내용은 건담 프레임 문서 참고하십시오.본편에서 약 300년 전인 액제전 때 만들어진, 에이하브 리액터 2개를 탑재한 건담 프레임을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진 72기의 모빌슈트를 가리키는 말이다.
더블오와 비슷하게 '건담'이라는 단어를 그냥 고유명사 취급했으며, 카테고리로서의 '건담 타입'을 설정상 굉장히 깔끔하게 확정했다.
12.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 A.S.
자세한 내용은 GUND 문서 참고하십시오.여기서는 신체기능 확장기술 GUND 포맷을 탑재한 모빌슈트를 의미한다. 기준이 상당히 명확한 편. GUND 포맷이 가동 중일 경우 머리와 가슴의 셸 유닛이 특유의 무늬로 붉게 빛난다는 외형적 특징이 있다.
베네리트 그룹의 모빌 슈트 개발에 대한 최종 결정권은 총수인 델링 렘블랑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2화에서 델링이 에어리얼을 건담이라 선언한 것처럼 델링이 특정 모빌 슈트를 건담이라 정의하면 그 기체는 GUND 포맷의 탑재 여부와는 관계없이 건담이 될 수 있다. 다만, 에어리얼을 제외한 기체에 대해 건담이라 정의한 적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이런 독단적인 정의는 어디까지나 베네리트 그룹 계열사에서 개발한 모빌 슈트에만 적용되지 베네리트 그룹과 독립적으로 개발한 기체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설정 상의 명칭은 GUND를 사용하는 무기(ARM)라는 뜻의 "GUND-ARM"으로, 건담의 영문 표기 "GUNDAM"과는 다른 명칭을 사용한다. 작중에서도 건드암이라고 구분해서 부르는 장면이 등장하긴 하나, 굳이 건드 포맷을 강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건담(GUNDAM)이라 칭한다.
본편으로부터 약 20년 전 시점에 건담이 금지되고 관련 프로젝트가 전부 폐기된 관계로 본편 시점에서 건담은 존재해서는 안 되나, 비밀리에 개발을 진행한 인물들이 존재해 작중에서 다수의 건담이 등장한다.
20년전 시점에 건담이 금지됐다는 언급에서 알 수 있듯 해당 작품에서의 건담류 모빌슈트는 저주받은 모빌슈트라고 작중 내내 언급이 될 정도로 상당히 위험한 모빌슈트다. 퍼멧 스코어가 올라가면 갈수록 기체의 성능은 올라가지만 GUND의 부작용이라고 언급되는 데이터 스톰이 탑승자의 신경계에 심각한 고통을 주게 되었으며, 이는 실제로 작중에서 끝내 사망자를 만들었다.
[1]
다만 실제로도 역 두문자어를 짤 때 일부 단어의 대문자를 생략하고 축약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 특히 무기체계 이름을 지을 때 이런 일이 흔하다.
[2]
스페이스노이드, 특히 친 지온 성향의 사람들에게는 스페이스노이드 억압의 상징으로도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3]
전반적으로 어색하지만 단어 순서가 잘못되어 있어서 해석하면 우주 국가의 지배가 발달된 모빌슈트를 결정한다가 되어버린다.
[4]
1화 프롤로그에서 건담 X, 레오파드, 에어마스터의 비트MS가 등장. 버사고와 아슈타론은 설정상으로는 가능하지만 뉴타입이 부족해서 사용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5]
사이코 건담의 경우에도 '블랙 돌'이라고만 표현할 뿐 작중에서는 건담이라고 부른 적이 한 번도 없다.
[6]
즉, 시드의 건담 정의로 따지면
갤럭시 시리즈를 갤럭시
안드로이드라고 부르는게 된다.
[7]
후쿠다 미츠오 감독의 경우에는 본 작의 방영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난것도 있고 설정에 관해서는 모리타 시게루에게 일임한 부분임으로 오히려 설정에 관심이 있는 팬덤보다도 설정에 밝지 못 한 편이다.
[8]
로우 귤이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을 처음 기동했을 때도 동일한 화면이 나온다.
[9]
데스티니 건담,
레전드 건담.
[10]
다만 이오리아 슈헨베르그가 생전 시점에는 오버 테크놀로지에 가까웠던 GN 드라이브, 궤도 엘리베이터같은 기술들의 초안을 닦아놓은 천재라는 점과, 미래에 있을 외계인과의 조우를 매우 정확히 예상한 점을 들어서 본인이 구상한 워크로더가 모빌슈트같은 병기로 발전했을 가능성도차도 예측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
[11]
본래 오리지널 GN 드라이브는 솔레스탈 비잉만 보유하고 있었기에 유사 태양로가 아닌 오리지널 GN 드라이브를 탑재한 기체만 건담 타입이라고 정의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2기에서 유사 태양로를 탑재한 이노베이드들의 모빌슈트(리본즈 건담 등)도 전부 건담 타입 취급이었던 데다, OO 극장판에서는 티에리아 아데가 운용하는 라파엘 건담 역시도 유사 태양로를 탑재하고 나왔기에 태양로의 타입 유무로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졌다. 이외에도
GN 플래그는 GN 드라이브를 탑재했다기보단 무식하게 쑤셔박은 기체라는 개발? 배경상 건담으로 쳐주지 않는다.
[12]
한편 GN-X IV를 상대하며 건담 타입 운운한 그라함 에이커의 탑승기인
브레이브는 실제 설정상으로도 건담 타입이 아닌데, GN드라이브를 탑재했을 뿐 프레임을 비롯한 기초 설계는
플래그를 기반으로 만든 기체인
마스라오/
스사노오에서 발전된 기체이기 때문이다.
[13]
인혁련 계열은 현실의 구소련-중국계 전차 내부 시스템을 따왔는지 거주성이나 모니터가 별로 좋지 못하다. 그래서인지 인혁련 파일럿 슈트의 헬멧은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내장 고글이 탑재돼서 모니터를 대신한다.
[14]
일단 공식에서는 건담 타입로 분류된다.
[15]
애초에 G레코는 원래 토미노 감독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기획했으나 건담이란 타이틀이 없으니 스폰서가 안 붙어서 건담으로 전향된 것이다. 이렇다보니 리길드 센추리의 시간대에 혼동이 생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