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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X-U02X Masurao マスラ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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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잘 보는 게 좋을 거다. 맹우가 만든 내 마스라오의 오의를!"
- 미스터 무사도
기동전사 건담 00 세컨드 시즌의 등장기체. [1]- 미스터 무사도
14화에서 첫 출전한 미스터 무사도의 전용기로 기반은 오버 플래그이지만 정규 계보에는 소속되지 않는 파생형 기체. 엄밀히 말하면 GN 플래그의 후속기체라 볼 수 있다. 더블오 건담과의 전투에서 한계를 느낀 미스터 무사도가, 빌리 카타기리를 찾아가 개발 중이던 신기체를 요구하며 최고의 속도와 최고의 검을 주문해, 원래는 어헤드 기반의 양산기를, 전사한 대릴의 오버 플래그를 기반으로 대대적으로 개조해 제작했다.
이후 스사노오로 개수된다.
2. 특징
위 사진은 어헤드를 기반으로 해서 제작중이었다가 중단된 마스라오의 프로토 타입이다. 어헤드 사키가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 중이었다.
빌리의 센스도 어지간한지, 오버 플래그에 사무라이 장갑을 추가한 기묘한 외관으로 완성되었다. 미스터 무사도는 이 외관을 보고 " 플래그의 그림자가 엿보이는군. 훌륭한 조형이다, 빌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2] 세츠나 F. 세이에이도 이 기체를 플래그로 오인할 뻔했다. 물론 위에서 말한것처럼 어헤드에서 플래그로 설계를 갈아탄것도 있어서 플래그 특유의 변형 기믹은 없다.
어쨌든 빌리의 말에 따르면 레이프 에이프먼 교수가 생전에 연구하던 GN 입자 관련 이론을 자신이 완성시켜 무언가 비장의 수를 준비해두었다고 한다.
그리고 첫 무대에서, 세츠나의 이목을 끌기 위해 마스라오의 오의 트란잠을 발동시킨다. 솔레스탈 비잉이 보유한 트란잠과 달리 에이프먼 교수의 연구결과로 탄생한 트란잠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데다가 유사 태양로 특성상 안정성의 문제까지 가해진 이래 저래 문제가 많은 기체.[3] 덤으로 G 저감 조치도 안 해놓은 모양인지 미스터 무사도는 피까지 토했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asurao_rear.jpg
참고로 양쪽 허리에 달린 것이 유사 태양로. 그리고 등쪽의 입자 탱크 부분은 디자이너가 일부러 유니온의 마크를 생각해서 유니온 마크 모양으로 그려넣은 것이다.[4]
마스라오의 등장으로 미스터 무사도는 금발 + 가면 + 기체가 빨갛고 3배속이라는 조합을 완성. 샤아 아즈나블이 되었다만 트란잠이 안될 경우 검은색이니 완벽은 아니다(…).
이후 일부 개량하면서 도장 일부를 흰색으로 변경하고 원거리 계열 무기도 추가되었고 이 형태를 미스터 무사도는 스사노오라고 이름붙였다.
장비하고 있는 GN 빔 사벨 2개의 이름이 각각 하워드와 대릴으로, 그라함 나름의 죽은 부하들에 대한 추모 겸 헌정으로 보인다. 하워드가 왼손용, 대릴이 오른손용이며 대릴 쪽이 약간 굵고 짧은 모양새다. 그라함이 왼손잡이이기 때문으로 추정
흉부 쪽에 유일한 사격무장인 GN 발칸이 달려있긴하다. 하지만 아무도 신경안쓴다. 그외에도 투구의 뿔 사이에서 빔 차크람을 생성해서 쏠 수 있다는 설정이 있다.
세컨드 시즌 후 어로우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어헤드가 악의 이미지를 얻게 되면서 플래그 계통의 뒤를 잇는 브레이브와 이노베이드의 CB 제식번호 계열을 베이스로 하는 GN-X IV가 차기 MS 선정을 두고 경쟁 중에 있다. 브레이브의 경우 마스라오와는 별 연관이 없지만, 양쪽 대퇴부에 유사 태양로를 하나씩 달던 마스라오만의 특징이 브레이브 대장기에게로 전승된 걸 보면 브레이브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친 셈.
더블오 세컨드 시즌 2쿨 오프닝에서 더블오라이져와 마스라오의 격돌신이 마지막으로 나와 흡사 1시즌 최종전인 건담 엑시아 vs GN 플래그 같은 주인공과 최종보스의 격돌같은 느낌을 준적이 있었는데 페이크였다.(...) 물론 격돌하긴 하지만 전부 더블오라이져의 승리로 귀결되었기 때문이다.
무력개입하지 않는 솔레스탈 비잉 2nd 3화에서는 이마에 건담을 새기면... 그라함 건담이 된다.
3. 모형화
3.1. 건프라
3.1.1. 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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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612322><colcolor=#FFF> 등급 | High Grade Gundam 00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09년 12월 12일 |
| 가격 | 1,5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뷰 | 달롱넷 / 건담홀릭 |
이전에 발매된 스사노오의 바리에이션 킷이자 HG 징크스4가 클럽G로 발매되기 이전 유일하게 오랜지 색 빔사벨 파츠가 들어가 있던 유일한 킷이였다.
예전에는 무색 클리어(아르케,근접 어헤드,리본즈)나 단색 파츠(플래그, 이낙트, 어헤드 이후 극장판 브레이브 포함) 정도 였는데, 이 킷은 일반 발매 된 2nd 시즌 유사 태양로 기체 중 유일하게 빔 사벨 파츠가 제대로 된 오렌지 색을 띄고 있는 제품이다.
품질 자체는 스사노오 바리에이션이라 고만고만 하다는 듯.
4. 게임에서의 마스라오
4.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1]
표기는 磨修羅生(마수라생). 마스라오는 益荒男가 어원이며 늠름한 사내라는 뜻이다.
[2]
원래는
어헤드를 기반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던 신형인데, 빌리와 그라함이 작당해서
플래그를 기반으로 한 형태로 재설계해 대대적으로 설계를 변경했다. 오히려 이 행동이 나중에
어로우즈 붕괴와
어헤드의 흑역사화 이후 신형 MS 선정에 도움이 되는게 아이러니.
[3]
원래
어헤드를 기반으로 개발되던 물건을 강제로
플래그를 기반으로 하는 기체로 개조했으니 당연하다.
[4]
빌리 카타기리를 비롯한 구 MSWAD의 기술자들이
대릴 더치의
오버 플래그 기반으로 개발하였으며, 거기다
레이프 에이프먼 교수의 연구결과인
트란잠 시스템을 탑재하였고, 빔샤벨의 명칭 또한
하워드와 대릴, 마지막으로 파일럿 역시 구
유니온의
그라함 에이커로 여러가지 의미에서 구 유니온의 유산이라고 볼 수 있는 MS다. 다만 그런 것치고는 너무 와패니즈스러운 디자인이지만, 일본 또한 유니온 소속이었으니 어떤 의미로는 올바르다고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