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30 22:50:49

갤럭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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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선수 명단 및 능력3. 선발 기준4. 팀 장비5. 게임
5.1. 공식 게임5.2. FIFA 14 얼티메이트 팀
6. 그 외7. 저주?

1. 개요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부터 시작된 삼성전자의 메이저 스포츠 대회 마케팅의 네 번째 시리즈로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과 2012 런던 올림픽의 팀 삼성[1], 2014 소치 동계올림픽삼성 갤럭시 팀[2]보다 훨씬 커진 스케일을 보여준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을 염두에 두고 시행하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침략한 외계인에 맞서기 위해 전세계 축구 선수 11명을 모아 외계인과 축구 시합에서 이겨 지구를 지킨다는 내용[3][4] 이며 그 팀의 이름이 갤럭시 11이다.감독은 프란츠 베켄바워, 선수는 주장인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현재까지 마리오 괴체, 오스카르, 우레이, 스테판 엘샤라위, 빅터 모지스가 뽑혔다.

처음 메시가 뽑힐 때만 하더라도 이후 뽑힐 선수들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가지게 했지만 메시 이후 톱클래스라고 하기엔 좀 못 미치는 선수들이 뽑히더니[5] 4번째로 뽑힌 중국 우레이[6]가 등장하면서 기대감이 확 꺾였다. 이후 엘샤라위, 모제스가 뽑히면서 메시를 제외하곤 세계 베스트 11에 충족되지 않는 선수들과 포지션을 고려하지 않은 선발로 점점 누가 뽑히던지 관심밖이 되고 있다.
발표 일자 대상
2013년 11월 30일 라다멜 팔카오
2013년 12월 3일 이청용
2013년 12월 5일 이케르 카시야스
2013년 12월 9일 웨인 루니
2013년 12월 10일 랜던 도노반
2013년 12월 12일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
2013년 12월 13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지막에 호날두가 뽑히면서 망했던 관심도가, 그다음에 다시 폭발적인 상승으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를 찍었다!

뽑힌 선수들이 죄다 공격수밖에 없어서 수비는 누가하냐는 반응이 많다. 여러모로 어느 대한민국 국대 감독의 명언이 생각난다... 스쿼드를 짜 보았을때 그나마 수비적 롤을 제대로 해줄 수 있는 선수는 루니 정도밖에 없으니... 삼성도 이를 의식했는지 Beginning 편에서 기자들이 베켄바워에게 '왜 공격수만 잔뜩 뽑고 수비수는 안 뽑아여?'라고 묻는다. 그리고 베켄바워가 '수비수 필요해?'라고 말하면서 나오는 것은 카시야스. AGAIN 갈락티코 누군가 FM으로 돌려봤더니 첼시한테 11:1로 떡실신 당했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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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플리커에 올라온 이청용 사진. 지들도 뽑아놓고 민망한지 8명 뽑아놓고 언급한 선수들은 메시, 괴체, 오스카르, 팔카오뿐이다.

2. 선수 명단 및 능력

3. 선발 기준

지금까지 선택된 선수들로 봤을때 선발 기준은 삼성 광고 모델을 하는 선수 혹은 삼성이 스폰서를 하고 있는 팀의 선수인 것으로 보인다. 베켄바워와 괴체는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에 삼성이 서브 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메시[7]와 엘 샤라위[8]는 삼성 광고 모델이다. 오스카르는 소속팀 첼시 FC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 삼성이 스폰서를 맡고 있으며, 우레이의 경우 중국시장 마케팅을 염두에 두고 뽑힌 것도 있지만 삼성이 중국 슈퍼 리그 스폰서를 맡고 있어서 뽑힌 것으로 보인다.

카시야스도 삼성 광고 모델을 한 경력이 있다. 지금도 하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선발된 걸 보면 지금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9]

월드컵 마케팅이지만 월드컵에 나가지 않는 국가의 선수나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는 선수도 뽑는 것으로 보아 삼성과 관련되어 있는 선수들만 뽑는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 말했지만 포지션도 그리 상관없어 보인다.

선발된 선수들의 국적과 대륙을 살펴보면 유럽(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잉글랜드, 러시아, 포르투갈) 6명, 남미(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3명, 아시아( 중국, 대한민국) 2명,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1명, 북중미( 미국) 1명이다. 유일하게 선수가 배출되지 않은 대륙은 오세아니아뿐이다. 클럽팀은 유일하게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2명(카시야스, 호날두)이 선택됐다.

리그를 기준으로 했을땐 프리메라 리가 3명(메시, 카시야스, 호날두),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3명(오스카르, 모제스, 루니)으로 가장 많고 분데스리가(괴체), 세리에 A(엘 샤라위), 리그앙(팔카오),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케르자코프), 풋볼 리그 챔피언쉽(이청용), 메이저리그 사커(도노반), 중국 슈퍼 리그(우레이)에서 각 1명씩 배출했다. 이청용은 유일한 2부리거다.

4. 팀 장비

5. 게임

5.1. 공식 게임

2014년 5월 13일 새로운 동영상과 함께 공식 게임 4종이 공개되었다. 삼성 앱스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을수 있다.
  • 게임 목록
    • The Match: Striker Soccer G11
    • GALAXY 11 Cannon Shooter
    • GALAXY 11 Soccer Wars
    • GALAXY 11 Shooting Soccer
    • GALAXY 11: INVASION

5.2. FIFA 14 얼티메이트 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한정으로 안드로이드용 FIFA 14 얼티메이트 팀에 추가된 업데이트로 갤럭시 11과 대결하여 승리하면 레어 골드 팩을 준다. 여기서 보면 갤럭시 11의 전술은 3-4-1-2를 쓰고 있으며 기존 선수 외에 새로운 선수들이 추가되었다. 추가된 선수들은 파트리스 에브라, 뱅상 콤파니, 치아구 시우바,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페트르 체흐 총 5명으로 부족한 수비진 위주로 채워진 것을 볼수 있다. 평점 100, 조직력 100이며 스타팅 멤버는 다음과 같다.
갤럭시 11 라인업 (3-4-1-2)
8. 루니 9. 팔카오
10. 메시
7. 호날두 11. 오스카르 19. 괴체 92. 엘 샤라위
3. 에브라 4. 콩파니 2. 시우바
1. 카시야스

6. 그 외

스마트폰 고런처 공식 테마가 있다.

7. 저주?

선발된 선수들 중에서 우레이는 자국인 중국이 아예 월드컵 출전을 못했고 팔카오와 엘샤라위는 부상으로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했다. 도노반은 월드컵 최종 멤버에서 탈락했다.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들도 대부분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카시야스, 루니, 호날두, 케르자코프, 이청용은 자국의 부진과 더불어 별다른 활약을 못한채 전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모제스는 자국이 16강에 진출하긴 했지만 본인의 기여가 미미하고 오스카르 또한 네이마르가 빠진 브라질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자국의 결승을 이끌지 못했다.

메시와 괴체만이 제몫을 다해주면서 자국을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준우승으로 이끌었다.[10]



[1] 런던 올림픽 삼성 홍보대사 데이비드 베컴을 포함한 영국 스포츠 선수들이 뽑혔다. [2] 소치 올림픽에 출전하는 나라 중 20여개의 나라의 동계스포츠 선수들을 각 나라별로 선발하여 팀을 구성한다. 대한민국 팀도 존재한다. [3] 좀 유치한 줄거리로 보이지만 의외로 오래 전부터 쓴 방식이다. 1990년대 후반에 나이키 호나우두, 루이스 피구, 파올로 말디니 세계 올스타급 팀을 구성해 악마 군단과 축구로 싸운다.는 내용의 광고를 제작한 적이 있다. 참고로 평화의 시대도 이와 비슷한 내용이다. 스갤문학 그들이 오다 축구버전 [4] 생각해 보면 저 위의 갤럭시 일레븐도 진짜로 외계인과 맞장뜬다. [5] 사실 어쩔 수 없는 게 국가당 1명씩 뽑히는 구조이다. [6] 중국내에서는 유망주라고 하지만 다른 중국 선수들을 놔두고 왜 하필 우레이인지에 대해선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우레이의 팀인 상하이 동야는 중국 슈퍼 리그 9위에 그쳤다. [7] http://www.youtube.com/watch?v=6nwuk90Gc2A 메시가 광고 모델로 등장하는 갤럭시 노트 3 + 기어 광고 영상 [8] http://www.besteleven.com/National/news_world_01_view.asp?iBoard=15&iIDX=59937 관련 기사 [9] 카시야스는 또한 현대자동차 투싼 IX 광고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유로 2012 당시 공식 스폰서인 현대자동차의 마케팅인 홍보대사 '팀 현대'로 선발됐다.나머지 선수는 루카스 포돌스키, 카림 벤제마, 주세페 로시, 다니엘 스터리지. [10] 사실 경기 내용을 보면 그렇지 못하다. 메시와 괴체 둘 다 조별에서만 제 몫을 다해줬고 토너먼트부터 괴체는 선발로 나오지 못하고 간간히 교체로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다 결승에서의 결승골로 한 방에 모든 것을 뒤엎어 버린 것이고 메시는 논란의 골든볼인 만큼 토너먼트에선 버로우를 타는 모습을 보여줬다. 몇몇 메시 광팬들은 메시가 캐리해서 결승까지 간 것이라 주장하지만 사실 토너먼트에선 디마리아 마스체라노가 다 해먹었다. 하지만 당시 감독이었던 사베야가 공수 분리 축구를 해서 미드필더를 포함해 다수의 선수들은 수비를 했고 그에 부족한 빌드업 과정과 볼 전개 마무리까지 메시 혼자 다 도맡아야 했고 그렇기에 월드컵 준우승 팀 치고 총 득점은 단 8골 그 중 메시가 관여 못한 골은 단 한 골이다. 토너먼트에서도 단 2골이 터졌으며 그 중 한 골은 메시의 어시스트다. 주석에 극단적인 메시팬의 주장이라곤 하지만 객관적인 지표를 봤을 때 메시가 못한 건 절대 아니다 토너먼트에선 결국 수비가 중점이어야 했고 사베야의 선택이 옳았지만 그로인해 공격진들을 포함해 메시가 득점 부분에서 큰 희생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