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3:00:10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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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장편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colbgcolor=#0B6DB7><colcolor=#daa520>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Guardians of the Galaxy
파일: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고화질 포스터.jpg
북미 포스터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uardiansoftheGalaxyTheatricalPoster.jpg
장르 슈퍼히어로, SF, 코미디, 액션, 어드벤처, 스페이스 오페라, 가족, 판타지
감독 제임스 건
각본 제임스 건
니콜 펄먼
제작 케빈 파이기
주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브래들리 쿠퍼
빈 디젤
촬영 벤 데이비스
편집 프레드 래스킨
음악 타일러 베이츠
미술 레이 찬
의상 댄 그레이스
촬영 기간 2013년 7월 9일 ~ 2013년 10월 11일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마블 스튜디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4년 8월 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7월 31일
상영 시간 122분 (2시간 2분)
제작비 1억 7,000만 달러
마케팅비 1억 4,7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333,718,600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773,350,147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345,257명[1] (최종)
스트리밍
[[디즈니+|
Disney+
]]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줄거리7. 평가8. 흥행
8.1. 한국 흥행
8.1.1. 명량 스크린 독과점 관련 논란
8.1.1.1. 주장설8.1.1.2. 반박설
9. 사운드트랙10.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계성11. 기타12.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새로운 히어로의 시작을 목격하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실사영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2의 4번째 영화.

코즈믹 세계 전개를 담당한다. 영화 감독은 제임스 건, 음악 담당은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음악을 맡았던 타일러 베이츠이다. # 영화 개봉에 앞서 프리퀄 코믹스 4편 및 타이인 게임 등이 나왔었다. #

2. 포스터

파일:가디언즈오브갤럭시.jpg
파일: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포스터 다른버전.jpg
메인 포스터

3. 예고편

<colbgcolor=#0B6DB7><colcolor=#daa520>
티저 예고편
<colbgcolor=#0B6DB7><colcolor=#daa520>
메인 예고편
PV마다 나오는 노래는 Blue Swede의 Hooked on a Feeling.

예고편에는 나오지만 본편에는 안 나오는 내용이 꽤 있다. 대표적인 예가 작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명칭이 사용되는 부분. 예고편에서는 일행들이 노바 군단에 구속되었을 때 나오지만[2] 본편에서는 영화 끝 부분 로난이 비아냥거리며 처음으로 언급된다. 예고편 용으로 만든 영상이거나 좀 더 극적인 연출을 위해 재편집한 듯하다. 이외에도 드랙스가 칼을 휘두르는 장면, 가모라가 칼을 뽑는 장면 및 상의를 탈의한 장면, 콜렉터가 선글라스를 쓴 장면 등이 편집되었다.

감옥에서의 각각의 인물 전, 설명들이 차이점이 나고 로켓의 이름은 용의자 번호로 나왔지만 예고편에서는 본명 그대로 나온다. 또한 드랙스는 이미 수감되어 있는 상황이었으며 스타로드의 엿은 기계의 모자이크 처리가 생기지 않고 그대로 나온다.

===# 기타 예고편 #===
<colbgcolor=#0B6DB7><colcolor=#daa520>
15초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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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예고편
<colbgcolor=#0B6DB7><colcolor=#daa520>
히어로의 시작
<colbgcolor=#0B6DB7><colcolor=#daa520>
하이라이트 영상
<colbgcolor=#0B6DB7><colcolor=#daa520>
내 이름은 피터 퀼
<colbgcolor=#0B6DB7><colcolor=#daa520>
Put That Away! 그거 놔둬
<colbgcolor=#0B6DB7><colcolor=#daa520>
캐릭터 소개
<colbgcolor=#0B6DB7><colcolor=#daa520>
캐릭터 소개 - 가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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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소개 - 스타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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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소개 -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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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소개 - 그루트
<colbgcolor=#0B6DB7><colcolor=#daa520>
캐릭터 소개 - 드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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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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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겟어웨이
<colbgcolor=#0B6DB7><colcolor=#daa520>
로켓의 감옥 탈출 작전
<colbgcolor=#0B6DB7><colcolor=#daa520>
스타로드의 계획, 가능성은 몇 퍼센트?
<colbgcolor=#0B6DB7><colcolor=#daa520>
드랙스를 말리는 스타로드
<colbgcolor=#0B6DB7><colcolor=#daa520>
베이비 그루트 춤과 노래

4. 시놉시스

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 그러나 현실은 우주를 떠도는 그저그런 좀도둑에 불과한 피터 퀼(크리스 프랫).
뜻하지 않게 갤럭시의 절대악 타노스와 로난의 타겟이 된 그는 감옥에서 만난 암살자 가모라(조 샐다나), 거구의 파이터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현상금 사냥꾼 로켓(브래들리 쿠퍼)과 그루트(빈 디젤) 콤비와 불편한 동맹을 맺고 일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결성한다.
범상치 않은 화려한 과거를 지닌 이들이 과연 120억 명의 운명을 구할 유일한 희망이 될 수 있을까?

흩어지면 무법자, 뭉치면 히어로
차원이 다른 마블의 새로운 세계를 목격하라!

5. 등장인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

6.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영화)/줄거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1. 쿠키 영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쿠키 영상 문서
4.4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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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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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76 / 100 점수 8.2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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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92% 관객 점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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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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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A



"나는 리처드 도너 슈퍼 크리스토퍼 놀란 다크 나이트, 그리고 첫 번째 아이언맨 영화를 좋아한다. 그러나 나를 가장 인상깊게 한 슈퍼 히어로 영화는 너무 진지하게 흘러가지 않았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이다."
"I like the Superman of Richard Donner, the Dark Knight Christopher Nolan, and the first Iron Man, but superhero film that impressed me most is one that does not take itself too seriously: Guardians of the Galaxy."
스티븐 스필버그 출처
" 말하는 너구리가 우는 것에 사람이 감동하게 만들 수 있는 영화라면 정말로 대단한 영화."
ㅡ 롭 워커[4]

개봉전 우려와 달리 평가가 좋다! 개봉 후 지금까지도 이례적인 호평을 듣고 있으며 이제껏 나왔던 마블 영화 중에서도 상위반열에 든다는 평가. 특히 가장 대표적인 평점 사이트인 IMDb, 메타크리틱, 로튼토마토에서 각각 8.2점, 76점, 신선도 92%로 호의적인 반응을 받았다.

B급 코미디에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를 섞은데다가 범죄자들이 뭉쳐서 팀을 이룬다는 독특한 장르와 소재를 성공적으로 그려냈다는 평. 특히 신규 캐릭터들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제대로 어필했던 점이 높게 평가 받으며, 유명 올드팝을 영화 내에서 적절히 잘 활용한 점 역시 높게 평가 받는다.

마블 코믹스에서 영화화한 작품들이 은근슬쩍 다 그러긴 했지만 다크 나이트 등과는 다르게 밝고 즐거운 작품이 많았지만 특히 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그 흔적과 영향이 짙게 드러난다. 대표적으로 아래 끝내주는 노래모음집 항목에서도 언급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데드풀 등. 같은 마블 작품인 토르: 라그나로크가 똑같이 우주 배경이고 유머러스한 요소를 넣어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비슷하다는 평.

이동진은 영화 개봉 당시 리뷰에서 '요즘의 마블은 흡사 십수년 전의 픽사를 떠올리게 한다'는 한줄평을 한 적이 있고[5] 그후에 영화당에서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전체를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영화라고 말한 적이 있다. 개봉 당시 평

진격의 거인의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는 이야기 흐름은 다 짐작 가는데도 인물들의 드라마로 신선한 전개를 가능케 하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자기 만화도 충격적인 전개로 몰아가지만 않고 이와 같은 방식을 적용해보기도 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2017년 인터뷰에서 밝혔다.

8. 흥행

1억 9600만 달러의 제작비와 1억 4700만 달러의 마케팅비를 투자하고 북미에서만 3억 3300만 달러의 수익을 벌여들이는 말 그대로 초대박을 터뜨렸다. 이후 MCU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순위가 좀 떨어졌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개봉 당시의 7억 7330만 달러라는 박스 오피스 성적은 MCU 영화 중 흥행 3위에 위치하였다.[6]

북미에서의 흥행 성적은 대단하여, 첫 주말 9,400만 달러의 스타트를 끊음으로써 개봉 성적으로는 올해 개봉한 여러 영화들을 가볍게 따돌리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참고로 《 어벤져스》를 제외한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시리즈 1편 중 최고의 주말 성적이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마이너한 작품에 속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매우 괄목할 만한 결과. 현재 개봉한 국가 중 흥행 1위를 한 번도 점령해보지 못한 곳은 한국뿐이라고. 한국에서의 흥행부진과는 달리 북미에서는 꾸준히 1위를 지킨 결과, 8월 말 2억 6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마침내 2014년 북미 흥행 1위를 달성했다. 전체적으로 북미 흥행이 해외 흥행보다 높지만, 캐릭터들의 해외 인지도가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는 것을 생각하면 해외 흥행도 매우 성공적이라 볼 수 있다. 현재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와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제치고 2014년 월드와이드 3위에 등극했다. 사실상 2014년에 개봉한 코믹스 히어로 영화의 최고 자리에 올랐다.

평가와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과 덕분인지 감독 제임스 건이 속편 연출도 계속해서 맡는 걸로 확정됐다. 한편으로 건 감독은 프리미어 인터뷰에서 마블 영화는 지금까지 만들었던 다른 어떤 영화들보다 가장 만들기 편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8.1. 한국 흥행

한국 흥행은 영화 개봉 후 10일차인 2014년 8월 10일 기준 관람객 1,033,955명 / 최종 관람객 1,344,599명으로 부진한 편. 앞뒤로 개봉한 영화가 각각 300만,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것과 굉장히 유의미한 격차다.

영화 자체의 평은 좋은 반면, 한국에서 이해하기 힘든 미국식 언어유희와 패러디 / 미국인들이야 줄줄 꿰는 노래지만 국내에선 알기 힘든 올드 팝송에 대한 이해도, 스페이스 오페라에 대한 한국 특유의 불호에 치우친 정서 등 때문에 국내 관객들이 따로 공부까지 해서 관람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었기 때문에 흥행에서 참패했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또한 국내에서 꽤나 충성심 있는 팬들이 즐비한 MCU 세계관이지만 지금까지 한국 관객들에게 익숙할 히어로인 어벤져스 멤버들(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등)은 코빼기도 안 비추고 전혀 다른 공간에서 새로운 인물들만 출연하기에 어지간히 하드코어 팬이 아닌 이상 흥미가 동하지 않을만도 하다. "아예 MCU 세계관인지도 몰랐다",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두 집단이 만나고 나서야 같은 세계관인 걸 알고 VOD로 가오갤을 찾아서 봤다"는 사람들도 있는 것을 보면, 조금의 접점도 없는 것도 흥행 부진의 한 요소.

또한, 국내에선 동시기에 《 군도: 민란의 시대》, 《 명량》, 《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대작 한국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하여 상영관 수부터 손해를 보고 있다. 그에 대해 가오갤의 흥행에 스크린 독과점이 얼마나 유의미했는지에 대해 토론을 하는 사람이 많다. 아래 문단을 참조할 것.

8.1.1. 명량 스크린 독과점 관련 논란

  • 두 견해를 각기 다른 문단에 서술하며 같은 문단 내에서 해당 문단의 서술을 재반박하지 말 것.
8.1.1.1. 주장설
거의 동시기에 개봉한 《명량》이 CJ그룹이라는 거대 배급사를 등에 업고 스크린 독점에 가까울 정도로 상영관을 휘어잡고 있어 이에 대한 비판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극단적인 예로 개봉기준 1주일 되는 시점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누적관객수가 69만인데, 명량의 8월 5일(그것도 평일이다.) 하루 관객이 85만 명이었다. 영화의 장르도 국내에선 비주류에 속하는 SF 모험 영화라는 점까지 겹치면서 흥행에 난조가 예상된다는 개봉 이전 팬들의 예상이 그대로 맞아떨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8월 두 번째 주말 기준으로 금요일(8일) 40.4%, 토요일(9일) 62.4%, 일요일(10일) 56.2%라는 무난한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스크린 수 부족에 대한 아쉬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일단 8월 10일 기준으로 백만 관객을 돌파하였으나 상영관 수가 더 줄어들 예정이라 이 이상의 성적을 거두기는 사실상 어려워 보였다.

개봉한 지 보름이 지난 광복절 영등포 CGV 4D관에서 7:30분 상영하는 영화가 3시 매진되고 있을 정도로 상영관이 심각하게 적은 상황이다. 마지막 영화표 끊은 사람의 글 일부 지역에서는 아예 시간표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첫 상영과 다음 상영 중간에 다른 작품이 끼여 있기도 하다고 한다. 하루에 2회 상영되면 많이 상영된 것이라고 할 정도. 최종적으로는 국내 관객 130만 정도로 그야말로 망했다. 이는 마블 코리아에게 있어 뼈아픈 경험이 되었고, 앤트맨이 한국에서 북미보다 2달 더 늦게 개봉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다행히 앤트맨은 가오갤보다 더 성공했다. 몇몇 팬들은 적은 스크린 수와 짧은 상영기간이란 악재에도 불구하고 100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은 것을 보고 상영관 수만 더 많았다면 최소 앤트맨급 흥행은 가능했을 것 같다며 안타까워하였다.

개봉 초에는 명량과 가오갤 모두 적지 않은 상영관 숫자를 받았으나 14년 8월을 기준으로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명량은 거의 몰빵에 가까운 상영관을 푸시받았고, 해당 게시글의 시간표를 보면 황금시간대인 저녁~밤 시긴대에 명량과 함께 걸려있는 작품은 해적이 유일하다. 반대로 7광구나 리턴 투 베이스 등을 언급하며 독과점이 영화 성공의 핵심이 아니라는 논리 역시 해당 영화의 조악한 완성도라는 변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명량은 엄청난 마케팅으로 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얻은 작품에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게 될 수밖에 없었고 명량의 높은 좌석 점유율에 대한 이야기 역시 이런 신드롬으로 인한 편승 효과에 의해 대중들이 집중되는 현상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이런 식으로 특정 작품이 신드롬적인 인기를 끄는 것은 잘못됐다고 할 수 없고, 당연한 일이다. 결과적으로 가오갤의 대진운이 매우 나빴음은 분명하지만 과연 평범한 직장인이 퇴근 시간 이후. 혹은 주말 오후라는 황금시간대에 시간을 내서 극장을 갔는데 영화가 명량 위주로만 걸려있다면 그 영화 이외의 다른 영화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14년 당시에 웹상에서 논란이 일어났을 때 '가오갤이 걸려 있는 다른 극장을 가면 될 것 아니냐'는 무책임한 이야기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여가 시간이 한정되어 있는 사람에게 극장의 접근성 문제는 결코 무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시간을 더 들여서라도 멀리 있는 극장을 굳이 찾아갈 사람은 해당 극장에 걸린 영화를 반드시 봐야 한다고 마음 먹은 일부 관객들 뿐일 것이다.

가오갤의 흥행 부진을 언급할 때마다 나오는 이야기가 스페이스 오페라라는 마이너한 장르와 미국식 개그가 국내에서 통용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 한계라는 점인데, 어차피 '부진할 작품이었으니 명량의 독과점은 착한 독과점'이라는 논리로 비약하는 것은 '독과점이 작품의 생산자와 국적을 불문하고 문제가 되어야 한다'는 관점으로 보나 다양성 측면으로 보나 매우 위험한 시각이다. 위 문단의 오유 게시글에 올라와 있는 당시 사례를 보면 가오갤이 개봉 1주차만에 황금시간대에서 보기 힘들어져서 먼 곳에 있는 극장을 찾아갔다는 증언도 적지 않게 보인다.

명량의 독과점을 옹호하면서 명량의 대 성공을 찬양하던 기사들이 쏟아지던 것과는 반대로 어벤져스 2나 시빌 워가 개봉했을 때에는 헐리우드 자본의 스크린 독과점이 한국 영화를 죽인다는 기사들이 우수수 올라오는 모순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4월 20일 재개봉을 했고, 4월 21일 어마어마하게 적은 상영관 수로도 8위에 올랐다. 재개봉을 했음에도 이런 성과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원래 재개봉이 그 동안 형성된 일부 골수팬들이 보는 거라 당연히 순위가 어느 정도는 된다. 골수매니아들은 개봉 후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 그리고 CJ의 스크린 독과점 논란은 2017년 7월 개봉한 군함도에서 다시 불거졌다. 해당 영화가 개봉일에 무려 2,000스크린을 쓸어담으며 논란의 대상이 된 것. 자세한 내용은 군함도 문서 참조.
8.1.1.2. 반박설
  • 주의: 2018년 4월 이후 좌석점유율이란 용어가 좌석판매율로 바뀌고, 좌석점유율의 의미가 달라졌다. 용어에 주의하길 바람. 극장좌석이 얼마나 매진에 가깝게 팔렸나를 보여주는 용어는 좌석판매율.

물론 대한민국 영화계에 특정 영화의 독과점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다. 도둑들보다 6년 앞서 개봉한 한국 영화 괴물도 당시에 상영관 독과점 논란이 존재하였다. 당시 기사. 가오갤의 경우 한국 부진에 명량의 스크린 독점이 강하게 작용했다는 언급은 이후에도 자주 나오고 있다. 실제로 가오갤의 대진운이 나빴던 것 자체는 사실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헐리웃 블록버스터 중 특급작품 즉, 어벤져스3,4 스파이더맨 같은 작품은 개봉주에 2,500개나 2,800개 등 70% 이상 스크린을 독과점하는 어마어마한 독과점을 하는게 가능하지만, 한국영화는 그런 독과점이 역대로 없고, 그중 빅히트 한 영화는 보통 개봉 이후 관객의 호응이나 좌석 판매율에 따라 스크린 수가 늘어나는 게 보통이다. 물론 이런 관행도 이후 신과 함께 등의 영화가 나오면서 헐리웃 블록버스터 급으로 2,000석 내외의 스크린을 개봉 당시부터 배정받았지만, 가오갤 개봉 당시 명량이나 여타 한국형 블록버스터들은 1,000~1,200석 정도를 받는 게 보통이었다. [7]

대기업 배급사의 횡포라는 이야기도 얼핏 맞는 말로 보이지만 영화의 상영관 수를 결정짓는 주체는 극장가이며, 웹상의 스크린샷 등으로 가오갤과 명량의 시간표로 언급되는 극장 역시 CJ와 경쟁하는 롯데시네마의 시간표이다. 따라서 명량의 배급사가 CGV와 롯데시네마 등의 극장가와 결탁해서 상영관 밀어주기를 했다는 근거가 없다면 무의미한 비판이 된다. 더군다나 가오갤을 배급하는 디즈니코리아의 본사의 규모는 한국의 어떤 배급사가 와도 상대가 되지 않는 대규모이니 배급사의 횡포라는 것은 비판 대상을 잘못 잡은 것에 가깝다.

명량은 처음부터 1,150개라는 많은 상영관을 받았다. 그러나 헐리웃 블록버스터와는 규모 면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처음부터 1,500개관 이상, 스파이더맨: 홈커밍이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1,800개관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로 개봉하고, 2,000개 가까이 늘어났다는 점으로 볼 때, 확실히 규모에서 차이가 난다. 이후에 어벤져스3, 4까지 가면 2500개 2700개등 한국 전체 상영관중 70~80%까지 장악하는 등 어머어마한 독과점을 하게 된다.

놀랍게도 한국 영화 군함도는 2,000개라고 엄청 욕먹는데 어벤져스 등 헐리웃 영화는 훨씬 독과점해도 비판은 훨씬 적게 받는다. 기사 혹은 비판 댓글도 비판이 적다.

흔한 가오갤 옹호 명량 비판 논리를 보면, 가오갤이 57%의 좋은 좌석 판매율인데도 흥행 못한 게 독과점 때문이란 식으로 나오지만, 오히려 명량이 88%라는 압도적으로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했다는 건 의도적으로 숨긴 주장이다. 명량은 비교적 많은 상영관이지만 헐리웃 블록버스터보다는 작은 상영관으로 시작해서, 첫 주말부터 와이즈 릴리즈 영화 중 좌석 점유율 1위를 찍으며 88%라는 어마어마한 좌석 점유율을 자랑하며 흥행에 성공하였다.[8] 이는 거의 전석 매진에 가까운 성공이다. 500개 이상 와이즈 릴리즈된 영화가 이 정도의 점유율을 기록한 적은 역대 기록을 살펴보아도 거의 없다. 이러한 성공 덕에 점차 상영이 확대되었고, 이후 1,600개관까지 급격히 상승하게 된 것이다.

명량은 좌석판매율이 사실 와이즈릴리즈 영화 중 역대 1위 중에서도 역대급 기록을 세울 정도로 센세이션한 관객몰이였다. 반면 어벤져스 3,4의 개봉당시 역대급 상영관 수를 자랑했지만, 좌석 판매율이 아주 낮은 정도로 유지되면서 싹쓸이 상영관 덕을 톡톡히 보면서 흥행한 것이다.

7월 31일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약 500개관 정도 상영관으로, 확실히 명량에 비해 많지는 않다. 그러나 관람이 불가능할 정도로 부족한 숫자는 아니다. 명량이나 은밀하게 위대하게, 검사외전 의 사례를 볼 때, 좌석 점유율이 많았다면 점차 늘어났을 것이다. 하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첫 주말 8월 2일 좌석판매율로 57% 정도로 나쁘지 않다 수준일뿐, 명량에 비해서는 비교되 안 되는 좌석 판매율이었다. 이는 1주일 전에 개봉하였던 군도: 민란의 시대, 드래곤길들이기2조차도 이기지 못한 비슷한 점유율. 일주일 전 평범한 히트못한 영화 개봉작을 막 개봉한 영화가 이기지 못했다는것은, 관객 몰이에 실패했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분명 명량이 배급사의 푸시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배급사 문제로 흥행에 실패했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영화는 보통 개봉 전에 블라인드 시사회 등을 통해 흥행을 예측하고 배급 수를 결정한다. 물론 계산이 모두 맞는 것은 아니지만, 가오갤은 오히려 500여 개 상영관조차도 과분했을 수있다.

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한국에서 과분한 수준의 상영관을 받은 셈이다.

그리고 다른 예시를 들자면 당시 2014년도 여름에는 국내영화는 명량,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군도: 민란의 시대 해외영화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등 수많은 대작영화들이 출시하여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심했다. 그래서 배급을 제대로 못 받은 영화가 대표적으로 비긴 어게인이다. 당시 상영관수가 150개 정도였지만, 결국 입소문을 타서 국내에서 무려 300만이 훌쩍넘는 관람객을 기록했다. 국내 개봉일도 비슷하고 오히려 상영관수도 보다 적은 수를 배정 받은 영화 비긴 어게인과는 정말 정반대 행보를 보인 형태를 미루어 볼때 미국식 특유의 유머가 먹혀들어가지 않아 흥행에 실패했는 의견에 힘을 싣는다.

당시 배급 상황, 흥행 좌석 점유율 등의 사실은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들어가 확인해볼 수 있다.

더군다나 2017년에 가오갤 후속편이 개봉했을 때, 상황이 역전됐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한국 영화 보안관과 비교하여 월등히 많은 좌석 수를 가져갔다. 반대로 보안관은 가오갤 1편의 스크린 수와 비슷하게 할당됐다. 결과적으로 두 영화 모두 국내에서 흥행이 못 미친채 마무리됐다. 즉 가오갤 1편의 국내 흥행부진 이유가 단순히 스크린 부족 탓이라고 보기에는 어폐가 있다.

9. 사운드트랙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실사영화 시리즈/사운드트랙 문서
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계성

<colkeepall>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연계 작품
<colbgcolor=#db4e4e><colcolor=#fff> 이전 연계작 <토르: 다크 월드>
이후 연계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배경이 지구가 아닌 우주이기 때문에 어벤져스나 지구의 히어로들과의 연계성이 거의 없다. 그나마 피터 퀼이 지구인이지만 어린 시절 우주로 끌려갔기 때문에 사실상 우주인으로 자랐고, 토르 2편에 등장한 콜렉터나 어벤져스에 잠깐 등장한 타노스가 등장하지만 그 외에 연계성은 거의 없는 편이다. 어벤져스와의 콜라보는 4년이 지난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이루어졌다.

히어로 외적으로는 인피니티 스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파워 스톤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11. 기타

  • 한국에서의 제목은 'Guardians of the Galaxy'에서 'the'가 잘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한국에서는 (특히 제목이 서너 단어 이상으로 길어질수록) 제목에 붙은 정관사(the), 부정관사(a/an), 복수형 등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영미권에서는 이런 관사나 복수형까지도 제목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로 생각해서 꽤 민감한 편이나, 한국에서는 약칭으로 '가오갤'이라고도 흔히 불리는 상황이니 'the' 하나 생략한 것을 문제 삼는 경우는 거의 없다.
  • 작중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는 내용인데, 가오갤의 무대가 되는 은하는 우리 은하가 아니라 안드로메다 은하이다. 제임스 건이 직접 확정하였으며, 천체를 소개할 때 화면에 이름과 함께 표시되는 좌표들을 보면 대부분이 M31로 시작하는데 M31은 실제로 안드로메다 은하의 메시에 천체 목록 번호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외계인에 관한 장벽을 없애주는 영화다. 일단 주인공 구성원이 지구인, 라쿤, 나무, 온몸이 초록색이거나, 온몸이 문신투성이인 외계인 등 매우 다양하며 각각의 매력을 갖고 있다. 의외로 극이 진행되다보면 피부색은 달라도 거의 인간형의 외계인은 많지만, 동물이나 식물의 외형을 한 이질적인 외계종족은 거의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오히려 가오갤 멤버들이 특이해서 다른 외형의 외계인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편. 게다가 주인공인 피터 퀼이 수 많은 외계종족과 동침했다는 설정이 극에 꾸준히 등장하는 것도 외계인에 대한 장벽을 없애는데 한 몫한다. 토르를 제외하면 극의 배경이 지구에 한정 되어 있기 때문에, 후에 타노스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등장해야 하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이동이나 전투에 관한 익숙한 세계관이 필요했는데, 가오갤은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낸 셈.
  • 욘두 역의 마이클 루커는 본래 로켓 라쿤 역을 원했다고 한다. # 로난 역의 리 페이스 역시 원래는 스타로드 역에 오디션을 봤다.
  • 정보가 공개되기 전에는 로켓 라쿤의 실사화를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실사판 라쿤을 모델로 CG 제작되었고 #, 본편에서는 꽤 잘 만들어졌다. 반응도 꽤 좋은 편.
  • 마블 스튜디오 로고가 등장하기 전에 1988년 시점의 어린 스타로드가 어머니의 임종을 지켜본 후 외계로 납치되던 날의 이야기가 영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 엔딩 크레딧 후 쿠키 영상에서는 자신의 창고가 오브에 의해 박살난 후 몸에 붕대를 감으며 한숨을 쉬고 있는 콜렉터의 모습이 나온다. 이 때 하워드 덕이 옆에서 갑자기 나온다.
  • 영화 초반에 감옥 죄수들이 가모라를 비난하며 쓰레기를 던질 때, 《 트로마》의 감독 로이드 코프먼이 특유의 눈을 크게 뜬 채 입벌리는 표정으로 쓰레기를 던지는 모습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건 감독이 《트로마》에서 트로메오와 줄리엣 같은 Z급 영화 각본을 쓰면서 영화계에 입문했던 시절의 인연 때문에 출연한 듯. 참고로 제임스 건 본인도 사카아르인 병사 역할로 카메오 출연했다.
  • 피터의 배달을 의뢰받은 후 중도 파기한 욘두는 피터의 아버지를 개자식(Jackass)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위험한 자로 불렀다.
  • 스타로드의 워크맨은 소니의 TPS-L2. 1979년에 출시된 최초의 워크맨인데, 1988년에 납치될 당시에도 사용 중이고, 영화배경상 2014년까지 쓰는 걸 보면 소니타이머가 작동하지 않는가 보다.. 참고
  • 영화화가 다 그렇지만 캐릭터들이 굉장히 너프되었다. 코믹스에서 타노스와도 싸웠던 드랙스는 로난, 그것도 인피니티 스톤을 얻기 전의 로난에게도 발리고 강력한 우주적 존재인 콜렉터는 그냥 돈 많은 덕후가 되었다. 힘을 안 쓴 걸 수도 있지만 쿠키 영상에 처량하게 붕대감는 모습을 보면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 케빈 베이컨이 주연한 80년대 영화 《 자유의 댄스》(Foot Loose, 1984)가 이 영화의 강한 모티프가 된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킨 전설적인 영화인데, 한국에서는 개봉도 안 되었고(1990년대 중반 MBC에서 낮시간 특선영화로 방영해 주긴 했다.- 1991년 MBC 주말의 명화 시간에 먼저 해줬다.), 한국 관객들은 거기 나왔던 여러 맥락들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이 영화가 언급하는 감성코드를 맞추기가 힘들 듯.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청교도적인 도덕을 강요하는 미국 중부의 어떤 억압적인 마을에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전학생이 마을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켜 마을 분위기를 바꾼다는 내용.
  • 알 파치노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본 뒤 마블 영화, 보다 넓게는 히어로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한다. 원래 히어로 영화에 전혀 관심이 없었지만 가족들에게 끌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관람한 후 그 매력에 빠졌다고 한다. 명품 배우의 출연 희망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편의 제작까지 맡은 제임스 건 감독이 발빠르게 후속편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는 소문도 있다.
  • 북미의 몇몇 극장에서는 제목을 착각해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대신 드림웍스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 가디언즈》를 틀어주는 사고를 쳤다. 다행히 극장에서는 환불해 주고 추가표를 제공해 주었다고.
  • 11월 초에 DVD급 영상이 유출되었다. 블루레이 발매는 12월 10일.
  • 삭제 및 기타 영상

  • 작중 미국식 언어 유희나 성적인 농담이 상당히 재밌는 편인데, 국내판 자막은 누구 덕분에 직역 위주로 번역되어서 이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였다. 영어에 능숙한 관객은 자막보다 원어에 집중에서 감상하는 편이 더 재밌을 것이다. 또한 국내판 자막은 보통 방식으로 화면 아래에 출력 시 키가 작은 로켓 라쿤을 가려버릴 수 있어서 로켓 라쿤만 나오면 자막이 화면 여기저기서 나온다. 영어를 알아듣는 입장에서는 화면을 가려서 불편하고, 영어를 못 알아들어서 자막을 읽어야 하는 입장에서는 자막이 갑자기 다른 데서 튀어나와서 읽기 불편하다.
  • 한국 기내더빙에서는 이주창, 은영선, 정명준, 송준석 등 거물급 성우들이 참여했다. 이 시기에 코난 극장판 이차원의 저격수가 개봉했는데 이 극장판에 이상윤을 맡은 이주창이 나와 성덕들과 팬들은 스타로드 별명을 은하계의 스나이퍼라고 불렀다. 다만 가오갤 1편은 블루레이 더빙판이 나오지 않았고[9], 가오갤 2편은 더빙이 되어 나왔다. 성우도 대부분 교체되었는데 스타로드는 신용우, 로켓은 남도형, 가모라는 전숙경, 드랙스는 최석필 등 이쪽도 만만치 않은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 2018년 9월 24일에 KBS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되었는데 블록버스터 영화 중 처음으로 더빙하지 않고 자막으로 방영했다. 그 동안 KBS는 독립영화관에 방영되는 외국 영화가 아니면 무조건 더빙으로 방영했는데, 블록버스터 영화임에도 처음으로 더빙하지 않았다. 게다가 자막도 블루레이판이 아닌 극장판 그대로 써서 오역들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
  • 끝내주는 노래 모음집에 쓰여지길 고려했던 곡들을 제임스 건이 스포티파이 플레이스트로 공개했다. #
  • 주인공인 피터 퀼이 성관계를 간접 묘사하며 그의 우주선에 자외선을 비추면 (사랑을 나누다 튄 체액 때문에) 잭슨 폴록 그림처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If I had a black light ... here would seem like a Jackson Pollock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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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봉 당시 총 관객 수는 1,344,599명. [2] 작중 이 당시에는 팀으로서 맺어진 상태도 아니었고, 그저 '우연히' 같은 장소에 있다가 한꺼번에 잡힌 것 뿐이었다. 게다가 드랙스는 이미 투옥되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같이 있지도 않았다. [3] 피터가 래비저스에서 활동하던 시기 그의 연인. 작중 극초반에 피터를 보조하지만 이후 아예 등장하지도 않는다. 피터가 이름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걸 보면 원나잇 스탠드 정도라 봐도 무방할 듯 하다. [4] 노스탤지어 크리틱으로 알려진 더그 워커의 형. 더그 워커 본인은 마이클 베이 영화보다 더 바보같지만 10배는 더 재밌다 라고 평했다. [5] 전성기의 픽사와 비견될 정도라고 호평하는 동시에 현재의 픽사를 돌려 까는 중의적인 의도가 묻어나오는 한줄평이다. 그럴 만도 한 것이, 리뷰한 당시는 그야말로 픽사의 최대 암흑기라 불리던 시절이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1년 후에서야 인사이드 아웃이 개봉하면서 픽사는 명예를 회복할 수 있었다. [6] 당시 1위는 어벤져스이고, 2위는 아이언맨 3. [7] 반대로 광해의 경우 여타 대작과 비교하기 힘들 수준으로 배급사 밀어주기가 없었던 영화이다. 개봉 이후 압도적 좌석 점유율로 스크린 숫자가 급등해서 1,000개를 넘겼다. 광해는 왕의 남자 이후 1,000만 영화 중에서 사회적 이슈를 고의적으로 만드는 등의 외적인 요인 없이 순수하게 영화 자체의 재미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드문 영화다. [8] 실제 1위는 개봉 전 시사회 중이던 해적이었다. [9] 디즈니 플러스에서는 재더빙을 하였는지 가오갤 2편 이후의 성우진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