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06:31:59

리처드 도너

<colbgcolor=#0c131e><colcolor=#ffffff> 리처드 도너
Richard Donner
파일:도너감독.webp
본명 리처드 도널드 슈왈츠버그
Richard Donald Schwartzberg
출생 1930년 4월 24일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브롱스
사망 2021년 7월 5일 (향년 91세)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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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91cm
배우자 로렌 슐러 도너
직업 영화 제작자, 영화 감독
활동 1957 ~ 2021년
데뷔[1] 1961년 X-15
대표작 오멘
슈퍼맨
구니스
리쎌 웨폰 시리즈

1. 개요2. 여담3. 필모그래피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www.filmandtvnow.com/richard-donner6.jpg
미국의 영화 감독. 다양한 장르를 감독했지만 액션 영화로 가장 잘 알려져있다.

아내인 로런 슐러 도너와 함께 설립한 도너스 컴퍼니를 통해 생전 엑스맨 유니버스의 제작에도 참여하였다.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영화는 1978년작 《 슈퍼맨》으로, 현대적인 슈퍼히어로 영화의 공식을 확립했다. 이외에도 공포영화 오멘을 연출하였다. 80년대에 연출한 대표적인 작품에는《 구니스》, 《 리썰 웨폰 시리즈》 등이 있다. 형사 버디무비의 패러다임을 바꾼 흥행작 《리썰 웨폰 시리즈》는 1편부터 4편까지 모두 감독했다. 그로인해 멜 깁슨과 리쎌웨폰 시리즈 뿐만 아니라 여러 작품을 함께 작업하였다.

블록버스터가 아닌 작품에는 《하늘에서 온 엽서》[2]같은 잔잔한 가족 영화들도 만들기도 하였다. 《 프리 윌리》 에는 제작자로 관여했다.

2021년 7월, ‘식스틴블럭’을 마지막 연출작으로 남기고, 안타깝게도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 여담

본명이 리처드 도널드 슈왈츠버그인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대인이다.

사촌도 배우이며 이름은 스티븐 카핸이다. 실제로 도너 감독 영화에 많이 출연한 편인데, 아마 리썰 웨폰 시리즈의 에드 머피 반장 역이 가장 유명할 듯 하다.

2015년, 《구니스 2》를 만든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를 위해 스티븐 스필버그와 다시 손 잡는다고 기사에서 전하였다. # 그러나 결국 여러 해가 다 지나갔고, 일절 소식이 없어서 나이가 90살이 다가오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인터뷰에서 리쎌 웨폰 5를 제외하고 다른 영화 제작에 관심이 없는 상태라 무산될 가능성이 높았다. 그리고, 끝내 제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3]

3. 필모그래피

<rowcolor=#FFFFFF> 년도 제목 감독 제작 비고
1961 X-15 Yes No
1968 Salt and Pepper Yes No
1969 뉴욕에서의 로라 Lola Yes No
1976 오멘 The Omen Yes No
1978 슈퍼맨 Superman: The Movie Yes No
1980 인사이드 무브 Inside Moves Yes No
1982 토이 The Toys Yes Yes
1985 구니스 The Goonies Yes Yes
레이디호크 Ladyhawke Yes Yes
1987 리썰 웨폰 Lethal Weapon Yes Yes
1988 스크루지 Scrooged Yes Yes
1989 리썰 웨폰 2 Lethal Weapon 2 Yes Yes
1992 하늘에서 온 엽서 Radio Flyer Yes No 데이빗 M. 에반스 감독 대신
리썰 웨폰 3 Lethal Weapon 3 Yes Yes
1994 매버릭 Maverick Yes Yes
1995 어쌔신 Assassins Yes Yes
1997 컨스피러시 Conspiracy Theory Yes Yes
1998 리썰 웨폰 4 Lethal Weapon 4 Yes Yes
2002 크리프트 스토리: 레버레이션 Tales from the Crypt: Ritual No Yes 감독은 애비 네셔
2003 타임라인 Timeline Yes Yes
2006 식스틴 블록 16 Blocks[4] Yes No
슈퍼맨 2 - 리차드 도너 편집판 Superman II: The Richard Donner Cut Yes No 슈퍼맨 2 디렉터 컷


[1] 영화 데뷔 기준 [2] 원제는 Radio Flyer. 1992년 영화로 한국에선 미개봉작이며 93년에 대우비디오에서 <라디오 플라이어>라는 제목으로 먼저 출시되었다. DVD 제목이 하늘에서 온 엽서. 사실,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3500만 달러로 만들어서 500만 달러로 벌지못했던 흥행 대참패작(리처드 도너 감독 영화에서 제작비 대비로 가장 망한 영화....)이다. 그런데, 이 영화는 톰 행크스와 아역 시절의 일라이저 우드가 출연하며 한스 짐머가 배경음악을 맡은, 가족영화 치고는 굉장히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이다. 다만 1992년 당시에는 한스 짐머나 일라이저 우드 인지도는 떨어지던 시절이지만 말이다. [3] ‘리쎌웨폰5’는 멜 깁슨이 연출을 맡는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다 [4] 마지막 감독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