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전 일람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DOS 커널 |
클라이언트 | 워크스테이션 | 서버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임베디드/모바일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SKU 임베디드 에디션 |
CE 커널 1996 CE 1.0 1997 CE 2.x Poket PC 2000/2002 (CE 3.0) 2002 Mobile 2003/SE (CE 4.x) 2004 Mobile 5.0/SE/6.x (CE 5.x) 2006 CE 6.0 2011 Embedded Compact 7 Embedded Compact 2013 (CE 8.0) |
|||
1999
NT 4.0 Embedded 2000 Powered |
||||||||||
2002
XP Embedded(
FLP 2006) 2005 Embedded for POS 2009 Embedded Standard/POSReady 2010/2011 Embedded Standard 7/POSReady 7( Thin PC) 2012/2013 Windows Embedded 8/Standard 8(Industry) 2013 Embedded 8.1 Industry |
Silverlight 프레임워크 2010 Phone 7 |
|||||||||
NT 커널 2012 Phone 8 2014 Phone 8.1 |
||||||||||
One 코어 | ||||||||||
<rowcolor=#212529,#e0e0e0> 2015
10 IoT 2021 11 IoT |
2015 10 Mobile | }}}}}}}}} | ||||||||
1985
1.x 1987 2.x 1990 3.x |
||||||||||
9x 기반 |
19
95 (4.0) 1996 19 98( SE 1999) (4.1) 2000 Me (4.9) |
NT 커널 |
1993
NT 3.1 1994 NT 3.5 1995 NT 3.51 1996 1996 NT 4.0 |
|||||||
NT 커널 |
2000
|
1999 2000 ( NT 5.0) | ||||||||
2001
XP (NT 5.1) 2005 (x64) (NT 5.2) 2006 Vista (NT 6.0) 2009 7 (NT 6.1) 2012 8( RT) (NT 6.2) 2013 8.1( RT) (NT 6.3) |
Server 2003(
R2 2005) (NT 5.2) 2007 Home Server (NT 6.0) Server 2008 (NT 6.0) 2009 ( R2) (NT 6.1) Home Server 2011 (NT 6.1) Server 2012 (NT 6.2) 2013 ( R2) (NT 6.3) |
|||||||||
One 코어 (NT 10.0) |
2015
10(
버전,
2018 ( 2021 11( 버전) ( Factory OS) |
Server 2016(
Hyper-V) 2017 ( 반기 채널) 2018 Server 2019( Hyper-V) 2021 Server 2022 2023 ( 연간 채널) Server 2025 |
||||||||
개발 중 shhh... |
2025? vNext | 2028? Server vNext | ||||||||
Windows 365 | Windows Insider Program |
{{{#!wiki style="margin: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0278cf><table bgcolor=#0278cf> | Windows Insider Program | }}} | ||||||
<rowcolor=#ffffff> 플랫폼 | 채널 | 제품명 | 버전 | 빌드 | |||||
PC | 셀프호스트 | Windows vNext | 25H2 | 27728.1000 ⚠️ | |||||
카나리아 | 27729.1000 | ||||||||
개발자 | Windows 11 | 24H2 | 26120.2200 | ||||||
마이크로소프트 | 26298 ⚠️ | ||||||||
베타 | 23H2 | 22635.4440 | |||||||
Windows 10 | 22H2 | 19045.5070 | |||||||
릴리스 미리 보기 | Windows 11 | 24H2 | 26100.2152 | ||||||
23H2 | 22631.4387 | ||||||||
Windows 10 | 22H2 | 19045.5070 | |||||||
Server | 카나리아 | Windows Server vNext | 24H2 | 26311.5000 | |||||
릴리스 미리 보기 | 26100.863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기타 플랫폼 ] {{{#!wiki style="margin:-10px" |
Team | 개발자 | Surface Hub 2 | 23H1 | 19101.1153 | ||||
Surface Hub | |||||||||
Xbox | Skip Ahead | Xbox Series X|S | 2408 | 26100.1761 | |||||
알파 | 2408 | 26100.1761 | |||||||
베타 | 2406 | 25398.4909 | |||||||
델타 | |||||||||
오메가 | |||||||||
Holographic | 개발자 | Microsoft HoloLens 2 | 24H2 | 22621.1458 | |||||
베타 |
⚠️ 내부 채널은 정보가 정확하지 않고 최신화가 더디며, 실제 빌드는 이보다 앞서 있을 수 있음. | ||||
| | Blog | Download | MR(HoloLens) |
1. 개요
2014년 10월 2일에 Windows 10의 발표에 맞추어 시작된 기획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안정화되지 않은 최신의 빌드를 배포하고 각종 데이터와 제안 사항 및 버그 보고 등을 받아 Windows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공개 베타 테스팅 프로그램이다.2. 상세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부 정책상 직원들이 한 대 이상의 기기에서는 최신의 개발 빌드를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1] 이에 따라 직원들은 개발팀 및 직위에 따라 서로 다른 속도로 최신 빌드를 제공받는다.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은 이걸 발전시켜서 사내 전체에 배포된 빌드를 Windows에 관심이 많은 고급 사용자들에게도 배포하는 일종의 공개 QA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윈도우 개발 빌드를 배포하고 전 세계의 다양한 Windows 사용 환경으로부터 피드백 및 텔레메트리를 제공받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6년 현재 약 700만 명 가량의 참가자들이 다양한 환경의 기기에서 Windows 10을 시범 사용하고 있으며 MS는 버전 1607의 개발 기간 동안 이들로부터 총 7000만 건 이상의 피드백을 받아 5000개 이상의 수정 사항을 적용했다. #빌드 공개의 주기는 일반적으로 짧으면 1주, 길면 2주 정도이다. Threshold 1/2 시절에는 빌드의 참가자 공개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웠을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OS 개발 도구가 개발 일정에 발목을 잡고 있던 관계로 한 달이 넘도록 빌드 소식이 없이 감감무소식인 경우도 많았으나 Redstone 1 개발을 앞두고 2015년 11월부터 2016년 2월 초까지 근 3달 간 빌드에 아무런 기능도 추가하지 않고 개발 도구와 제반 체계만 갈아엎은 결과 2016년 2월 이후로는 거의 매주마다 새로운 빌드가 공개되고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하지만 2017년 11월 18일 빌드 17046이 배포된 이후로 한동안 새 빌드가 공개되지 않다가 12월 20일에서야 빌드 17063이 공개되었다. 다만 빌드 17063은 마무리 작업(로그인 후 "안녕하세요", "준비 중" 등 멘트가 나오면서 시작되는 작업)까지 할 정도로 큰 업데이트였으므로 개발 기간이 길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프로그램 초기에는 빌드 배급을 맡는 Fundamental 팀의 수석인 게이브 아울이 프로그램을 지휘했으며 윈도우 및 장치 그룹 출신으로는 예외적으로 개방적인 대화와 피드백 수용을 지향하여 대단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게이브는 사내 개발 도구를 개발하는 엔지니어링 시스템 팀의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윈도우 및 장치 그룹에서도 현재는 홀로렌즈 소프트웨어 개발진에서 개발 및 커뮤니티 관리를 맡고 있는 도나 사카가 참가자 프로그램 팀의 수석으로 일하고 있다. 이 계정을 통해서 참가자 프로그램을 통한 여러 공지가 가장 먼저 전달되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타임 라인에 추가해 놓는 것을 추천한다.
2014년에 빌드 9879가 처음 배포되었을 때의 이름은 처음에는 Windows 10 테크니컬 프리뷰라고 불렸으나 2015년 1월 21일의 Windows 10 2차 발표회에서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으로 개명되었으며 TH1 일반 공개 이후에도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진행되며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참가자 빌드를 사용하는 경우 Windows를 무료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정품 라이선스를 받는 것은 아니다. 빌드가 새로 공개될 때마다 90일의 무료 사용 기간이 갱신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사용을 할 수 있다 뿐이지 정품 사용자들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등의 주요 기능들은 대부분 막혀 있다. 기간 자체도 개발 일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 #
따라서 참가자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들을 전부 사용해 보고 싶다면 Windows 10, 11 키를 하나 장만하거나 기존의 Windows 7 및 8.1 라이선스를 사용하면 된다.
참가자 프리뷰는 윈도우 참가자 회원들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참가 조건이 Microsoft 계정만 가지고 있고 14세 이상일 때 그걸 등록만 하면 되는지라 사실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쪽에 자동으로 여러 데이터를 보내면서 피드백 앱을 통해서도 다양한 제안 사항을 제출하고 다른 사람들의 제안에 투표를 할 수도 있다. 이와 가장 유사한 전례로 엑스박스 원 프리뷰 프로그램이 있는데, 여기는 달마다 중대 규모의 기능 추가를 하면서 한 달 먼저 프리뷰 프로그램 가입자들에게 업데이트를 돌려서 버그를 수정하고 가입자들에게서 세세한 수정 사항을 받는다.
투표는 웹도 통해서 로그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피드백을 받아 가면서 Windows를 지속적으로 바꾸어가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계획이다. 이에 대해 무료 버전을 만들고는 싶었는데 그러기엔 애매해서 베타를 무료로 뿌리는 방법으로 바꾼 거냐는 의혹이 있다. 그럴 만도 한 게 Windows 7의 점유율이 2015년 6월만 해도 67%고 Windows 8이 비스타 취급을 받아도 OEM의 힘으로 15%는 확보한 상황인지라 이걸 무료로 풀면 그 어떠한 변명의 이유도 없이 독점 문제가 발동된다. 게다가 RTM 빌드 출시 이후엔 일단 Stable 버전이 나오는 상황이니 이용자들 입장에서도 손해 볼 건 아니기 때문이다. MS-유저간의 win-win 전략으로 보인다. 윈도우 참가자 프리뷰는 PC 버전의 경우 9926에서 10041로 넘어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 이후로는 매달 하나 이상의 빌드가 나오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다만 모바일과 IoT 코어의 경우 아직은 테크니컬 프리뷰의 수준을 넘지 못하고 있다.
각각의 프리뷰 빌드는 일종의 평가판 빌드로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이게 빌드가 새로 나올 때마다 계속 갱신되기 때문이다. 빌드가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 평가판 워터마크가 없어지고 제한이 풀린다. 단, 빌드의 안정성에 상관없이 언제나 새로운 빌드를 받아야 하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안정적인 컴퓨팅 환경은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미 알려진 문제를 제외하면 다른 큰 문제는 없는 게 일반적이지만 빌드에 따라서는 시스템이 부팅마저 실패하는 수준으로 배포되기도 하기 때문이며 실제로 전례도 있다. 참가자는 일반 빌드만 받아도 결국에는 업데이트를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이 없으며 거부하다가는 금세 더 이상 해당 빌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알림만 보게 된다. 새 빌드가 나온 이후로는 이전 빌드는 보안 업데이트 같은 지원도 전혀 해 주지 않는다. 해당 빌드는 어디까지나 실사용도로 배포할 정식 빌드가 아니라 안정 빌드가 나오기 전까지의 신규 기능 테스트 및 문제점 보고 용도로 사용자들에게 뿌리는 베타 빌드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편하게 쓰고 싶으면 그냥 Windows 10을 하나 사는 것을 권장한다. Windows 10 키를 샀다고 포맷을 하지 않아도 되고 키를 사면 참가자 빌드 참여만 끄고 키를 입력하고 인증하면 되니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더 이상 참가하고 싶지 않으면 "참가 해제"하고 이전 버전으로 롤백하거나(업데이트를 한 번만 받은 때만, Windows.old가 남아 있을 때만 가능), "미리 보기 빌드 받기 중지"를 통해 다음 업데이트 때 나가도록 선택하면 된다. # 21H1 버전에서 21H2 버전으로 들어왔다면 정식 21H2 빌드가 나와서 일반 배포될 때까진 인사이더에 갇혀버리는 식이다. 다만, 두번째 방법의 경우 개발자 버전에서는 선택할 수 없다. 즉, 사실상 신규 유저가 아니면 윈도우 재설치 이외에는 나갈 방법이 없는 것이다.
3. 채널
자세한 내용은 Windows Insider Program/채널 문서 참고하십시오.4. 버전
자세한 내용은 Windows Insider Program/버전 문서 참고하십시오.5. 주의사항
5.1. 불안정성·불확정성
매우 불안정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 매일 사용하는 일반 용도의 안정성을 요구하는 기기의 사용에서는 이걸 쓰면 안 된다. 디스크 파티션을 나누어서 설치하거나 VMware 같은 가상머신에서 구동, 또는 안 쓰는 컴퓨터를 프리뷰용 장난감으로 사용해서 구동하는 것을 추천한다.사실 정식 버전도 출시 직후에는 문제가 많은 편인데, 사상 초유의 사태를 일으킨 1803 버전, 1809 버전의 사례같이 그 이전에도 XP를 필두로 '윈도우는 서비스팩이 나와야 쓸만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여튼, 어디까지나 개발 중인 버전이므로 계획 변경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떠한 예상을 듣던 그게 아무리 근거가 타당하던 MS 공식 발표가 아닌 이상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두는 게 좋다. RTM 확정 정황이 뻔히 유출되었음에도 철회된 17133.1 빌드나, 20H2는 다시 기능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는 근거로 지목된 후 조용히 철회된 19536 빌드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특히 빌드 19536 이후부터는 초기 빌드(개발자 채널)는 더 이상 특정 업데이트 버전에 속하지 않아 버전을 표시하지 않는다. #1, #2 어떠한 이유로든 버전 표기를 봤다면 제3자의 정황상 추측(예상)에 불과하며 MS 사정에 의해 얼마든지 예고없이 바뀔 수 있다.
사실 공식 발표라도 아직 예정인 이상 회사 사정에 의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윈도우는 아니지만 한때 로드맵에서 사라져서 취소 루머가 돌 만큼 돈 후에 다시 나타난 NVIDIA 튜링 아키텍처나 AMD 쓰레드리퍼 3세대 #도 좋은 사례이다. 튜링의 경우 사라지기 전 로드맵에서 명시한 HMC 3D 스택 메모리 사용을 포기했다. 즉, 원래 로드맵상의 튜링은 실제로 취소된 게 맞다는 거지만, 이런 세세한 사정은 알기도 힘들고 아예 공개되지 않는 경우도 많으므로, 그러려니 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3자 프로그램의 경우 문제가 생겨도 정식 출시 이전임을 근거로 지원을 거부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단순히 개발 지연에 대한 변명인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 내부 사정에 따라 정식 출시 이전에 대응 패치를 내놓거나, 반대로 정식 출시 후에도 한참 지나서야 대응 패치를 내놓기도 한다. 비트디펜더의 경우 기본적으로 호환은 되지만 수시로 문제가 생겨서 업데이트 블로커에 등록되었다가 해제되었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2], 번역, 구글링 내역 카카오톡 역시 21000번대 빌드에서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하여 카카오톡을 종료합니다"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했으나 고쳐지지 않았지만, Windows 11이 출시되자 빠르게 고쳐졌다.
아예 테스트 목적으로 특정 기능의 도입 그룹을 랜덤으로 나눠놓기도 한다. RS_PRERELEASE (빌드 21000대)의 경우 21년 초 (주로 2월 중~3월 초에) 업데이트할 때마다 작업 표시줄에 뉴스 및 관심사가 나타났다 없어졌다 했는데, 해당 기능 테스트 여부를 매 빌드 설치 시에 랜덤으로 결정하기 때문이다. (댓글 참고)[3]
5.2. 정보 수집
프리뷰의 목적은 제품의 테스트 및 개선이다. 특히 운영 체제 같은 것은 일반 애플리케이션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정교하며 문제 발생의 범위가 매우 넓고 문제 재현이나 원인 탐색이 극단적으로 어렵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테스트 과정에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이건 Microsoft 내부의 경우라면 모를까 외부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이렇게 한다면 심각한 개인 정보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것이다.구체적으로 마우스로 버튼을 클릭할 때마다 그 좌표와 개체, 작동 시간 등의 정보들이 모두 수집되며 키보드도 입력한 문자 내용까지 수집된다. 그 외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실행할 때 그것이 무슨 프로그램인지, 파일을 열어볼 때 그 파일이 무슨 파일인지 무슨 프로그램으로 열어봤는지, 하드 디스크에 들어있는 파일들의 목록, 인터넷 할 때 주고받은 데이터들과 방문한 웹사이트 및 사용 내역 등을 모조리 수집한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당신의 Microsoft 계정과 결합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뜻은 그 수집된 정보가 정확히 누구한테 온 건지, 그리고 이 사용자가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까지 특정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심지어 이러한 정보들을 운영 체제 개발에 참여한 다른 협력사와 공유하며 필요할 경우 외부로 공개까지 할 수도 있음을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다.
물론 Microsoft는 이메일 주소와 암호 등을 수집하지 않도록 방지하고 있다지만 수집 범위가 넓고 세부적이라 Microsoft의 의도대로 될 거라곤 믿기 어렵다. Microsoft 정보 수집 관련 문서 또한 Microsoft는 신뢰를 지킨다 하더라도 협력사까지 그런다는 보장은 없다.
여기에서 run.exe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함으로써 추적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실행하고 나서 설정 > 업데이트 및 복구 > 고급 옵션으로 가면 약관 위반으로 참가자 빌드 시작 버튼이 비활성화되어 있다.
참가자 빌드 실행중 3A급의 안티바이러스를 설치하면 100% 그린스크린이 뜬다. 정보 수집이 안티바이러스에 의해 차단되는데 그게 중대한 프로세스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다만 계정을 통한 개인 정보 수집은 Microsoft만 하는 것이 아닌 구글이나 애플, 네이버 등의 IT 기업들은 기본적으로 하는 정책이다. 또한 보통 약관이나 정보 수집 동의 같은 것을 잘 읽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뒤늦게 해당 방침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6. 관련 문서
7. 관련 웹사이트
[1]
이것을 dogfooding(개밥 먹기)이라고 한다.
[2]
"We're investigating an issue where devices with Bitdefender installed may experience a black screen and/or explorer.exe crashes after upgrading to builds 21313 and higher. If you are running Bitdefender, you may choose to pause updates until we release a build with a fix."
[3]
Q: "이번 업데이트 이후 왜 날씨와 뉴스 창이 없을까요?ㅠㅠ 유용하게 쓰고 있었는데... 키는방법 있나요?ㅠ", A: "MS에서 A / C 라인으로 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A라인에는 있지만 C 라인에는 없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