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Age of Sigmar: Realms of Ruin

1. 개요2. 시스템3. 팩션4. 기타

1. 개요

2023년 워해머 스컬즈에서 발표한 Warhammer: Age of Sigmar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실시간 전략 게임. 2019년 부터 개발한다는 이야기를 하였으며 이후로 큰 정보가 없다가 2023 스컬즈에서 본격적인 영상과 함께 공개하였다.

2023년 6월 11일에 게임플레이 관련 pv가 나왔다.

오픈베타는 7월 7일~7월 10일사이에 진행할 예정이라고하며 공식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고로 공식 홈페이지, 인게임에서 한글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 주소
https://www.aosrealmsofruin.com/

2023 게임스컴을 통해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2023년 11월 18일에 출시될 예정이고 4개 팩션중 세번째인 나이트하운트가 공개되었다.

예약 구매 가격대는 무려 63000원~78500원

에디션이 좋을 수록 다음과 같은 혜택이 있다.

특별 한정 아바타, 아바타 프레임, 배너, 배너 이미지가 포함된 ‘뱅가드’ 프로필 커스터마이징 세트
최대 3일 얼리 언락
4가지 대체 영웅 스킨
특별한 아바타, 아바타 프레임, 배너, 배너 이미지 등 다양한 게임 내 프로필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구성된 ‘디럭스’ 프로필 커스터마이징 세트
포스트 런치 영웅 DLC 1 & 2*

2. 시스템

전반적으로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와 비슷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2가지의 자원, 거점 점령, 본진 건물외의 추가 건물 없음이 그것.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지역 점령에 '영역' 시스템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점령 시스템과도 제법 비슷한 편.
하지만 지역을 점령한다고 바로 영역이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점령후 시간에 따라 지역이 이어지게된다.

지역을 점령한 뒤에는 승리거점을 제외하면 4가지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근처 적을 공격하는 방어 타워/ 렐름스톤을 제공하는 자원 타워/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시야 타워/ 주변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회복 타워등이다. 거점이 상대적으로 뺏기기 쉬운 게임이다보니 타워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 역시 게임에서 유리한 지점을 가져갈 수 있는 전략.

자원은 2가지로 커맨드와 렐름 스톤이 있다.

커맨드는 컴오히의 맨파워나 던 오브 워 시리즈의 리퀴지션과 같이 기본적으로 주어지며 지역 점령 정도에 따라 습득량이 증가한다. 1티어 유닛들은 대부분 이 커맨드만 먹지만 2티어 이상 유닛+영웅 유닛은 렐름 스톤을 소비해야되니 유의.

렐름 스톤은 초반에 일정량 주어지지만 이후에는 지역을 점령하고 타워를 설치해야 수급이 가능하다.
고급 병종 뽑기, 스킬 사용, 유닛 및 티어 업그레이드에 렐름스톤이 필수로 쓰이기에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편.

전투 시스템에서는 한가지 특이점이 있는데 한번 근접전에 들어가게 되면 스킬 사용과 리트릿을 제외한 마이크로 컨트롤이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원거리 유닛에게 근거리 유닛을 붙혀서 강제로 근접or 리트릿을 유도하는 등 새로운 전략 시도가 가능한 편.

보통 전통 rts라고 불리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나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등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위의 게임들은 컨트롤과 자원 관리등으로 게임을 풀어간다면 렐름 오브 루인은 운영 쪽에 좀더 비중이 가있는 모습.

유닛 업그레이드는 보통 2가지 옵션에서 선택하는 식으로 정해진다.

예를 들면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석궁병은 무기를 대형 석궁으로 바꿀지 아니면 스킬을 추가할지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