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B282F><colcolor=#ffffff> Visa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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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SadSquare Studio |
유통 | SadSquare Studio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 Xbox One | Xbox Series X|S |
ESD | Steam | GOG.co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장르 | 1인칭 미스터리 호러 |
출시 |
앞서 해보기 2018년 10월 2일 정식 출시 2020년 10월 30일 |
엔진 | 언리얼 엔진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ESRB M PEGI 18 |
관련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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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 출신의 새드 스퀘어(Sad Square)에서 제작, 2020년에 출시된 인디 호러 게임. Visage는 '얼굴'을 뜻하는 영어단어로 발음은 비지지/ˈvɪzɪdʒ/에 가깝다. 대도서관 등의 방송인들이 '비세이지'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한 적이 있으나 중간의 a는 강세가 없다. 다만 영어권 출신인 가우르 구라도 프랑스어로 착각해 '비사주'[1]라고 잘못 읽은 적이 있는 걸 보면 그다지 자주 쓰이는 단어는 아닌 듯하다.
2018년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었다. 출시 당시에는 챕터 1만 플레이할 수 있었으나, 2019년에 패치를 통해 챕터 2가 공개되었다. 2020년 10월 30일 정식출시.
사일런트 힐즈 플레이어블 티저(P.T)의 영향을 받아 제작했다고 한다.
2. 스토리
1980년의 어느 대저택. 이 집에는 수 세기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 왔으나, 그들은 모두 처참한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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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플레이어의 분신. 아무런 대사도 하지 않지만, 데스신이나 일부 스토리성 컷신에서는 신음을 내기도 한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집에서 거주하는 듯 하며, 이웃에게 3주 동안이나 나오지 않았다며 무슨 일 있냐는 전화를 받는 것을 보면 인망이 꽤 있는 듯 하다. 오프닝에 나온 사람과 동일인물인지는 불명이였지만 작중에서 드웨인이란 대사를 라디오 속 악령과 초반부 및 코믹스 페이지를 전부 모으면서 연락했던 로즈 부인, 돌로레스가 말하는 것으로 보아 동일인물이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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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Lucy)
챕터 1의 메인 캐릭터이자 게임 시작 후 가장 처음 조우하게 되는 귀신. 하악골(턱뼈)이 빠진 얼굴이며, 가까이 다가오면 천식 환자처럼 꺽꺽대는 소리가 난다. 양초 불빛에 약해 양초를 켜면 근처에 오지 않는다. 원래는 이 집에 살던 평범한 소녀였으나, 악령에게 씌여서 키우던 새 피코를 갈가리 찢어 죽인 뒤 먹어버린 걸 부모가 알게 되면서 부모는 충격 받는다. 루시는 부모에게 피코의 죽음은 친구가 그랬다고 말했지만[2] 부모는 딸을 정신과 의사에게 치료를 받게 한다. 의사에게 약물 치료 처방을 받았지만 그녀의 이상행동은 정신병이 아닌 악령에 의한 것이기에 [3] 사실상 정상인 상태로 약물을 투여 받아버린 꼴이 된 셈. 결국 점점 상태가 악화되어버리고, 나중에는 악령의 말을 듣고 피코를 죽였듯이 화장실에서 자기 턱을 양 손으로 잡고는 뜯어버리면서 과다 출혈 및 쇼크사로 사망했다. 이후 아랫턱이 없는 기괴한 모습의 귀신이 되어 집을 배회한다. 루시에게 잡히면 주인공을 눕힌 뒤 턱을 잡고 뽑아버린다. 참고로 집을 돌아다니면, 루시의 사망에 관한 내용의 만화가 나온다. [4] 참고로 사망 당시의 나이는 8세였고 1961년에 죽었다고한다. 부모는 이후 행방이 어떻게 되었는지 언급되지 않았는데, 아마 악령에게 죽임 당했거나 이사를 간 듯하다[5]. 여담으로 비세이지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만우절 기념으로 배틀로얄 버젼이라면서 소개하곤 루시가 총을 들고 총알을 온몸에 두른 뒤 악령에게 연타로 발사하는 듯한 사진을 공개했으며, 사일런트 힐 이스터 에그에서도 춤을 추는 개그씬을 보인걸로 보아 무서워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은근 개그 캐릭터 기믹을 지닌 듯 하다.(...) 루시 챕터 클리어시 얻는 프로그레스 아이템은 세면대 위에 있는 루시의 뜯겨진 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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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부인(Rose)
주인공의 저택 옆집에 살고있는 할머니로, 옆집에서 소리 소문없이 죽어버린 사람들을 지켜봐오며 불안에 떨던 분. 주인공에게 3주동안 보이지 않았다며 걱정했다. 참고로 집 내부에 있는 루시 사망과 관련된 만화와 초반부 전화 통화 목소리로만 등장했다. 참고로 게임 내에 숨겨진 만화 페이지를 전부 모으면 그녀가 다시 전화를 거는데[6], 광기에 휩싸인 목소리로 미친 듯이 웃으면서 주인공을 비웃은 뒤 끊어버린다. 공식 스토리 만화 페이지들을 보면 알 듯이 루시 사망 당시 경찰에게 조사를 받은 적이 있으며, 추가로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하면서 지냈다. 남편은 늘 술만 퍼마시며 티비만 보는 폐인의 모습이였으며, 결국 참다 참다가 폭발한 그녀는 1985년. 남편을 토막내어 살해한 뒤 그 시체를 욕조에 담그곤, 부패한 시체에서 흘러나온 피를 컵에 따라 마시면서 웃는 내용으로 끝난다. 남편을 살해한 직후 그녀의 집 풍경이 만화에서 잠깐 나오는데 거의 폐가나 다름 없는 모습이였다. 참고로 주인공 역시 1980년 중반 사람이란 것을 생각하면, 아마 주인공에게 연락을 건 시점부터 남편을 죽인지 얼마 안된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악령에게 휘둘려 미친것이 아니기 때문에 악령에 의해 피해를 입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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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
루시에게 씌여있던 악령. 챕터 1 후반부에 등장하며, 가면과 검은 천만으로 이루어져 있고 손에는 날카로운 손톱이 돋아나 있는 모습. 모습이 아예 보이지 않으며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릴 때와 악령에게 죽을 때만 모습이 보인다. 플레이 중 주변에 악령이 있으면 맹수가 낼 법한 섬찟한 소리를 내는데 들어보면 꽤 섬뜩한 편. 루시가 턱을 뜯었을 당시 루시 근처에 악령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이 악령에게 잡히면 날카로운 손톱으로 플레이어의 복부와 흉부쪽을 찔러 죽인다. 플레이어가 죽으면 '어둠은 아이들의 놀이를 하는데 질렸다.' 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참고로 트리 하우스 바닥이 무너지기 전에 루시가 비명을 지르는 상황에 창문을 자세히 보면 악령이 플레이어를 몰래 쳐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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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레스(Dolores)
챕터 2의 메인 캐릭터인 귀신. 본래 클래식 및 오페라 음악을 들으면서 차를 마시거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의 고상한 취미를 지닌[7] 아주머니였으나, 나이를 먹으면서 치매와 조울증, 조현병을 앓게 되었다. 남편으로 조지가 있었고 노부부 둘이서 같이 아기를 키우고 있었으나 악화된 정신병으로 인해[8] 조지를 자신을 해치려는 자로 오해하고[9] 결국 7자루의 식칼로 찔러서 살해한 뒤, 침실로 올라와선 아기를 달래주다가 힘 없이 걸어간 뒤 울던 본인의 아기 앞에서 목 매달아 자살하면서 귀신이 되었다. 돌로레스에게 잡힌다면 남편을 죽일 때 쓴 여러 자루의 식칼들 중 뽑아서 가지고 있던 한자루로 찔러 죽인다. 아기 역시 부모의 사망 및 도와주러 오는 사람들도 없던 상황이였기에 악령에게 죽었거나 혹은 아사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방의 배경이나 상황으로 보아 루시가 있던 시대보다 더 이전의 시간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돌로레스 챕터 클리어시 얻는 프로그레스 아이템은 돌로레스가 목 매달았던 밧줄 위에 있는 손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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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George)
챕터 2에서 나온 노파 돌로레스의 남편. 그녀의 정신병을 치료할 수 있게 계속해서 요양을 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었으나, 점점 병이 악화되어가는 한계에 부딪혀 심적으로 괴로워했으며, 결국 완전히 정신을 놓고 미쳐버린 아내에게 여러 자루의 식칼에 찔려서 사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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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칸(Rakan Al-Mutawa)
성우는 나지 타샤. 챕터 3에 나오는 메인 귀신. 나이는 28세. 1970년대 경, 본래 다리에 부상을 입기 전엔 잘나가던 럭비 선수였으나, 이 집에 이사를 오면서 뭔가로부터 다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지내게 되었다. 시선 강박증을 앓고 있단 진단을 받는데, 진짜로 이런 질환을 앓았는지 아니면 악령에 의해 이런건지는 불명. 후에 누군가로부터[10] 지하실에서 감금되어 아사한 듯 하다. 참고로 라칸에게 사망할 시, 라칸이 플레이어의 심장 부분에 자신이 들고있던 목발을 이용하여 수차례 찍어버린다. 라칸 챕터 클리어시 얻는 프로그레스 아이템은 문에 붙어있던 눈알.
- 마스크
- 드웨인
4. 게임 플레이
처음 시작할때 가족으로 추정되는 여성, 남성 청소년, 아이를 쏴죽이고 자신도 자살하게 되면서 어떤 대저택에서 깨어나게 된다.[11] 귀신이 되어버린 루시, 돌로레스와 정체불명의 그림자를 피해다니면서 진실을 쫓으면서 탈출하게 된다.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처럼 '정신력' 수치가 도입되어 있어 어두운 곳에 너무 오래 있으면 화면 좌측 하단에 두뇌 모양의 그림이 점점 선명해진다. 이 상태로 방치하면 귀신의 거리와 상관없이 무조건 붙잡혀 죽는다. 정신력 수치를 회복하려면 양초에 불을 붙여 땅에 놓는 등 밝은 곳에 있어야 한다. 또한 전구가 갑자기 깨지거나 라디오가 갑자기 켜지는 등 심령 현상을 목격하게 되면 정신력 수치가 떨어진다. 라이터를 얻고 나면 들고 다니면서 밝은 시야를 유지할 수 있으나 라이터 불빛은 정신력 수치에 영향력이 없으므로 양초에 불을 붙여야 한다. 라이터도 무제한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오래 사용하고 나면 다른 라이터로 교체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정신력 수치를 회복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해 알약 아이템이 존재한다. 알약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정신이 안정되는 효과가 있다. 알약 한 통을 다 먹었다면 사라지는 게 아니라 빈 통으로 남는다.
각종 문을 열기 위한 열쇠는 한 번 사용했다고 없어지는 게 아니라 그 열쇠로 열 문이 남아있는 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집 구조가 넓어 같은 열쇠를 사용하는 문이 많다.
인벤토리 시스템이 있어서 최대 5개까지의 아이템을 소비할 수 있으며, 약 같은 소모성 아이템의 경우 다 쓰면 약통을 다시 주울 수 없다. 또한 왼손과 오른손의 아이템을 바꿀 수 있다.
고장난 전구를 수리할 수 있는 전구 아이템은 거의 쓸모가 없는 편. 그래서 튜토리얼 이후에는 자리만 차지하는 짐덩이 신세가 되어 잘 들고다니지 않게 된다.
집 안을 돌어다니다보면 인형들과 만화책 페이지등 도전과제 및 특수 아이템들을 발견할 수 있다.
4.1. 챕터 1: 루시
2층 안방 및 소녀의 방 안에 숨겨진 팬더 그림을 집으면 시작된다. 1층 현관문과 지하실 입구 옆 방에 있는 TV가 비추고 있는 장소로 가면 카메라를 얻을 수 있다. 이 카메라로 찍을 때의 셔터라이트를 사용해 순간적으로 불빛을 낼 수 있다. 라이터와는 달리 무제한이다. 플래시라이트를 통해 잠깐 빛을 비출 수 있고, 옷장 등 여러가지 오브젝트에 라이트를 켜면 숨겨진 길이 나온다. 불빛에 비친 모습을 통해 귀신의 위치도 알 수 있다.초반에는 힌트를 나름 주기도 하고 직선형 구조에 딱히 요구하는 오브젝트가 많지 않아 길만 잘 찾으면 생각보다는 금방 진행되는 챕터.
분위기, 스토리는 물론 연출까지 잘 살려서 심하게 헤매지만 않는다면 지루할 틈 없이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는 완급조절이 좋은 구성이라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호평을 받는 챕터다.
4.2. 챕터 2: 돌로레스
1층 현관 옷걸이에 걸린 거울 달린 열쇠를 집으면 시작되며, 이번에는 TV가 아닌 일시적으로 등장하는 거울이 비추고 있는 곳으로 가면 되는데, 여기서는 카메라같은 아이템이 아니라 새로운 장소가 나타난다. 이후 계속 진행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 망치를 얻을 수 있는데 이 망치로는 챕터 2의 상징이자 아이덴티티인 거울을 깰 수 있다. 거울을 깨며 거울 속 뒤틀린 공간으로 길 및 아이템을 찾거나 퍼즐을 풀어나가야 한다. 참고로 망치는 한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지만 사용할 때에는 두 손으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다른 한 손에 있는 아이템을 비워줘야 한다.챕터 1과는 달리 길도 넓고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직선형 구조도 아니다. 챕터 1에는 없던 퍼즐 요소도 등장하고, 새로운 공간과 숨겨진 길 또한 무지하게 늘어나서 플레이 타임이 꽤 긴 편이다. 거기다가 요구하는 오브젝트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처음 플레이할 때에는 진행이 잘 되지 않는 챕터.
결론적으로 아주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챕터 1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진행이 복잡하고 어렵다.[12]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스트리머들도 대부분 여기 챕터만큼은 시청자의 훈수 없이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안 그래도 플레이타임도 긴데 중간에 흐름을 자주 끊어먹고 템포가 늘어지는 점이 더해져서 챕터 1과는 다르게 챕터 2는 혹평을 듣고 있으며 실제로도 대다수의 유저들이 이 챕터에서 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4.3. 챕터 3: 라칸
현관문 앞의 목발을 집으면 시작된다. 배경은 병원인 듯 하다. 무섭다는 평이 많지만 1편만큼은 아니라는 평이 많다.4.4. 라스트 챕터: 미러 마스크
5. 평가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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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게임 분위기 자체는 공포 분위기를 제대로 내서 상당히 무섭다는 평이 많다. 다만 패턴이 비슷하기 때문에 익숙해지기 쉬운 구조긴 하다.
배경이 집인만큼 인플레이의 대부분은 집 안을 돌아다니게 된다. 근데 이 집 생각보다 훨씬 넓어서 미로같이 느껴질 수 있는데 집 구조는 잘 짜여있는 편이다.
아직 앞서 해보기 버전이긴 하지만 게임 진행에 있어서 상당히 불친절하다는 의견이 많다. 갈림길과 넓은 구조의 방이 많지만 진행에 도움을 주는 요소나 힌트가 거의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13] 안 그래도 길 찾기도 쉽지 않은데 귀신도 피해야 하고 정신력 수치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하니... 그래도 챕터 1은 어느정도 직선형 구조라 그나마 괜찮지만 챕터 2에서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여러 장소를 들락날락 해야하고 직선형 구조도 아니라서 더 힘들다. 거기다 숨겨진 길과 찾아야 하는 아이템이 챕터 1보다 훨씬 많아진 데다가 퍼즐까지 끼얹어져서 헤매기 딱 좋다.[14] 결론적으로 플레이어가 나아가야할 목표 및 방향 제시가 명확하지 않아 플레이를 하는 입장에서는 뭘 해야하고, 왜 여기에 있는 건지 의문만 들게 만든다. 이게 반복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플레이어의 짜증을 유발하게 된다.
조작이 은근 답답하고, 한국어 자막 오류도 많아 이 점들을 불편해하는 플레이어도 많은 모양.
그래도 이렇게 불편한 점들도 있지만 연출과 그래픽이 좋고, 무엇보다 분위기 하나만큼은 압도적이기 때문에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용두사미에 비견되는 엔딩으로 인해 다소 평가가 갈리는 편이다.
6. 기타
얼리 액세스 답게 몇몇 오브젝트나 출입구는 앞서 해보기 버전이라 이용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출력되며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는다. 그런데 챕터 1~2에서는 딱히 들를 필요가 없는 전기실의 열쇠가 있는 것은 의문이다.인게임 버그가 꽤 많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플레이어랑 아이템이 벽 등에 끼는 버그가 자주 일어난다. 이외에 각종 자잘한 버그들이 많고 아예 게임을 진행할 수 없게 되는 골때리는 버그도 존재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단순히 심령현상을 나타낸 것이 아닌 미러 마스크 챕터에서 볼 수 있는 드웨인의 직장에서 행해진 LSD 실험, 마스크 남성과 부인 클레어의 대사 및 시기 등으로 비추어 볼 때 드웨인에 의해 MK울트라가 지역사회에서 실행되었음을 암시한다. 즉 등장인물들이 미친 것은 lsd때문이라는 것. 다만 팬덤에서는 악령의 존재와 lsd실험 모두 긍정하는 편이다.
사일런트 힐 4와 관련된 이스터에그가 있다. 해당 영상의 2분부터 보자.
[1]
프랑스어에도 같은 철자와 뜻을 가진 단어가 있으나 발음은 '비자주/vizaːʒ/'이다.
[2]
루시가 말한 친구는 악령이다.
[3]
스토리를 진행 하다보면 루시가 주사를 받는 듯한 그림을 여러 발견할 수 있으며, 루시 본인이 직접 플레이어 앞에 나타나선 비어있는 주사기를 바닥에 떨어뜨린다.
[4]
구급대원들이 루시의 시체를 이송하는 것과 루시의 부모가 루시의 시체를 보곤 오열하는 내용, 옆집 할머니가 걱정하는 듯한 내용이다.
[5]
이 저택에 거주한 모든 자들은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시나리오상 이 부모도 결국은 죽었을 확률이 높다.
[6]
챕터 진행과는 아무 상관 없이 전부 모으면 전화를 건다.
[7]
스토리를 진행하면서도 등장하는데, 주인공이 차를 타는 이벤트와, 후반부엔 축음기에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클래식 곡인 "봄의 소리"가 들린다.
[8]
챕터 1에서 나온 악령에게 씌인 영향으로 병이 악화되어서 미쳐버린 것으로 보인다.
[9]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돌로레스는 자기 남편이 자신이 마실 차에 쥐약을 풀었을 거란 오해를 하게 된다.
[10]
사실상 악령인 것으로 추정.
[11]
오프닝 때의 총을 든 인물과 주인공이 동일인물인지는 불명이나 저택에 살게된 모든 이들은 죽음을 피할수 없었다는 내용상 주인공이 가족을 살해하고 자기도 죽은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12]
그 챕터 1도 길이 어렵고 불친절해서 "뭐 이런 게임이 다 있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 챕터 2는 그보다 몇 배는 훨씬 심하다.
[13]
그래도 챕터 1의 초반 한정으로 나름 힌트가 몇몇 주어지기도 한다. 여기서만이라도 주는 게 다행일지도...
[14]
더구나 챕터 2는 등장하는 귀신마저 1보다 훨씬 덜 무섭고 익숙해지기 쉬워서 챕터 1보다 공포도 반감되고 재미도 없다는 평가 또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