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oid Studio

🖼️ 그래픽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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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 [[파일:브이로이드스튜디오 로고.svg\|width=100%]]`
<colbgcolor=#fff,#000> 개발사	pixiv
출시일	2018년 8월 경(개발 버전) 2020년 12월 23일( Steam) 2021년 10월 31일(정식 버전) 2023년 9월 7일( iPad)
최신 버전	1.29.2(데스크톱, iPad)
엔진	유니티
지원 언어	비공식 한국어 [1] \| 일본어 \| 영어
지원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iPad
공식 사이트	\| \| \|

1. 개요2. 요구 사항3. 장점

3.1. 낮은 진입장벽3.2. 외부 생태계 친화적

4. 단점

4.1. 편집 툴로서의 기능 부족4.2. 커스터마이징의 한계4.3. 내부 튜토리얼의 부재

5. 문제점

5.1. 방치되는 버그5.2. 퇴화한 UI의 정식 버전5.3. 잘못된 업데이트 방향성

6. 기타

[clearfix]

1. 개요

pixiv에서 제작하는 프리웨어 3D 모델링 툴.

2. 요구 사항

운영체제	Windows 10 이후/ macOS 10.15 Big Sur 이후	iPad OS 15 이후
CPU	인텔 코어 i5 6세대 이후( Mac은 2015년 이후 발매 모델)/AMD 라이젠 5 3세대 이후	2018년형 이후
RAM	8 GB 이상
그래픽	인텔 Iris Graphics 540 이상
저장장치	10 GB 이상

3. 장점

3.1. 낮은 진입장벽

인간형 모델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거기서 슬라이더로 각종 수치를 조정하고, 텍스처에 색을 바르고, 머리카락을 붙여 완성하는 방식이라 지극히 직관적이다. 가장 큰 장점은 태블릿이나 마우스로 그림을 그리듯이 그어 만들어가는 머리카락인데, 기존 아바타 메이킹에 흔히 사용되던 앱과 게임들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기능으로, 모델링 지식이 없어도 바라는 머리를 만들 수 있는 자유도가 상당하다.

3.2. 외부 생태계 친화적

완성한 모델은 앱에 저장할 수도 있다. 인간형 3D 모델 데이터를 다루는 VRM 확장자를 기본으로 지원하는데, VR에만 적용할 수 있는 등으로 닫힌 생태계를 선호하는 여타 툴들과 달리 적극적으로 모델을 파일로 내보내기(export)도 지원해 모델링 지식이 있고 관련 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다른 프로그램으로 가져와서(import) 더 세밀한 작업을 할 수 있다.

4. 단점

4.1. 편집 툴로서의 기능 부족

3D 툴에 기본으로 있는 수직/수평 카메라 뷰 기능이나 화면을 바둑판식으로 배열해 각기 다른 각도의 카메라 뷰를 볼 수 있게 하는 기능 등, 10여년도 전에 출시된 3D 그래픽 툴과 MMD보다도 관련 기능이 매우 부실하다.

4.2. 커스터마이징의 한계

비슷한 형태의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는 다른 앱들과 비슷하게, 표정 애니메이션이 깨지지 않도록 얼굴형을 조정하는 데 제약을 상당 부분 걸어 뒀다.[2] 양말류의 다리 부분은 다리에 그리는 식이다. 그리는 게 까다롭기도 하다.

안경, 동물 귀가 정식 버전에 추가된 것 말고는 다른 오브젝트가 안 추가되는 관계로 더 심도있는 제작은 다른 모델링 툴을 가져와서 하는 수밖에 없다. 평범한 인간형에서 벗어나 동물 뿔, 꼬리 따위를 붙이려면 관련된 기능이 전혀 없어 모델링 지식 없이는 작업 한계에 자주 부딪힌다.[3] 캐릭터 모델링 자체는 아마추어 모델러들 사이에서도 인정되는 고난도의 작업이라 VRoid Studio를 이용해 기본 모델을 만들고 임포트해 작업하는 방식으로는 시간을 상당히 아낄 수 있지만, 개발 방향을 그쪽에 집중해서인지 다른 툴을 사용할 정도로 자유도가 제한되어 있는 점은 기존에 광고하던 것에 비하면 실망스러울 수 있는 부분. 비슷하게 구현된 커스텀 캐스트와 비교하면 한편으로 아쉬울 수 있다.

4.3. 내부 튜토리얼의 부재

오로지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그림 관련 종사자나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이 프로그램을 하면 하기가 힘들 수도 있다. 정식 버전 기준으로 첫 화면에 튜토리얼 사이트 링크가 있지만 한국어 미지원[4]에다가 처음에 설치하고 시작하면 오로지 샘플 아바타 데이터와 함께 내던져진다. 물론 유튜브( 영어)나 여러 곳에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영상이나 글로 설명한 자료들이 잔뜩 있지만 대개 해외 쪽 자료이지, 한국에는 별로 없는 편이다. 이것들을 안 보고 하는 것은 맨땅에 헤딩하는 것이니 자료를 최대한은 찾아서 알아보고 시작하자.[5]

5. 문제점

5.1. 방치되는 버그

그물망 이동이나 Control Point를 이용하는 머리카락 편집이 서로 맞물리지 않아 머리카락이 수시로 뒤틀리거나, 프로그램이 튕기거나, 머리카락의 Twist 값이 무작위로 입력되는 등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신뢰성마저도 의심되는 버그가 발생하고 있다.

5.2. 퇴화한 UI의 정식 버전

다양한 프리셋과 여러 요소가 개선된 점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으나, 베타 버전 모델링을 변환하는 과정에서 기본 모델의 느낌을 벗어난 일부 모델들의 설정 값이 깨지는 문제가 생겼다. 픽시브 측에서는 베타 버전과 정식 버전의 모델과 모델의 설정 값이 달라서 호환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항이 있다고 했으나, 정식 버전에서 변환한 모델의 설정 값을 정식 버전에 맞춰 수정하려고 해도 수정하기 힘든 부분 때문에 코어 유저들의 불만이 크며, 난잡한 UI[6]와 높은 사양에 따른 프로그램의 무거움[7] 때문에 베타 버전 부터 사용한 코어 유저들의 평가는 부정적이다.[8]

5.3. 잘못된 업데이트 방향성

VRoid Studio가 정식 버전으로 전환되고 내부적으로 업데이트의 방향성을 바꾼것인지 복장이나 머리 스타일의 프리셋 추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업데이트를 수 차례 거쳐서 정작 모델 제작자들이 모델 제작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기능의 부재나 수 많은 버그들은 정식 버전이 출시되면서 길게는 1년 넘게 계속해서 방치되고 있다.[9] 원래 업데이트 간격도 짧지 않았지만 기껏 올라온 업데이트에는 진짜로 필요한 버그 수정이나 신기능 추가는 안중에도 없고 코어 유저들에게는 아무런 쓸모도 없는 프리셋 추가만 계속되고 있다. 정작 이런 내장 프리셋들로만 만든 모델은 뭘 조합해서 만들어도 흐릿한 명암 경계와 칙칙한 색감, 넓은 이목구비 등 최신 트렌드와는 영 동떨어졌을 뿐더러 거기서 거기인 빼다 박은 디자인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외면받고 있다.[10]

6. 기타

타 프로그램에 VRoid로 제작된 모델링들이 응용되기도 한다. VRChat의 경우는 외부 모델링(모에 그림체 캐릭터 기준)을 끌어오는 수단 사이에 기존에 나온 MMD나 커스텀 메이드 3D 모델링 추출이 주류였지만, 이 대열에 VRoid 추출 아바타들이 추가되기도 하였으며, 폴아웃 4에서 모에 그림체 캐릭터를 작성할 수 있게 하는 nanakochan race 모드의 얼굴 모델링 역시 VRoid로 작성되었다고 했으며,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pmx 파일로 바꿔 MikuMikuDance에도 사용할 수 있다.[11][12]

안드로이드·아이폰판도 있다. 이쪽은 데스크톱·아이패드판과는 달리 Picrew, 커스텀 캐스트처럼 정해진 디자인으로만 만들 수 있다. pixiv 계정 로그인 및 연동이 강제되며, 로그인하지 않을 경우는 앱 자체를 이용할 수 없다.

pixiv BOOTH에서 여러 텍스처를 판매한다.

이 프로그램처럼 VRM 파일 출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는 セシル変身(세실 변신)이 있다.

부가 프로그램으로 드레스 메이커가 있다. セシル変身 모델에도 적용할 수 있다.

[1] https://bakin.tistory.com/12 [2] 단, 슬라이더를 막아 두었을 뿐, 직접 값을 입력해 넣으면 임계값을 초과하거나 음수 값도 파라미터에 넣을 수 있어 숙달했으면 보다 다양한 외모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0.11 버전에 표정 편집 기능이 추가되어 표정 애니메이션이 깨지지 않을 정도로 표정을 잡게 수정할 수 있어 이 제약은 한결 나아졌다. [3] 동물 뿔은 머리카락 기능을 이용해서 비슷하게나마 구현할 수 있지만, 특히 꼬리는 골반 부분에 붙일 방법이 아예 없어 구현할 수 없다. [4] 오로지 일본어와 영어만 언어 설정으로 나와 있다. 이 두 언어를 모르는 사람은 해메기 더 쉽다. [5] 다만 모델러는 예외인 사항이기도 한다. [6] 간단하고 심플한 구성의 베타 버전 UI와는 달리 여러 기능과 프리셋을 한 곳에 몰아 넣어서 베타 버전보다 손이 많이 간다. 그리고 UI 기본 색상이 어두운 계열에서 모바일 버전과 같은 흰색으로 바꿔 놓아서 눈 아프다는 의견도 많다. 이 UI 색상 문제는 v1.1.0에서 해결된 듯하다. [7] 0.14.0만 해도 설정 값 조절 속도나 카메라 뷰 전환 속도 및 머리 제작의 브러시 속도가 빠른 편이나, 정식 버전에서는 전체적으로 느려지거나 랙이 걸리는 일이 잦다. [8] 정식 버전을 처음으로 접한 신규 유저나 몇몇 코어 유저는 적응해간다는 의견과 모델의 개성이 강한 일부 코어 유저들은 베타에서 머물겠다는 의견을 가진 유저들로 나뉘고 있었다. [9] 심지어 일부 버그는 베타 버전 때부터 있는 버그다. [10] 아닌게 아니라 왁타버스 시청자들에게는 일명 '접바타'라는 이름으로 저퀄리티 아바타의 대명사로 쓰이고 있다. 더 정확히는 브이로이드의 프리셋 기능으로 대충 만든 저퀄리티 아바타를 뜻하며, 유래는 과거 고멤 오디션 당시 이 툴로 면접 참가자 22명에게 아바타를 만들어주고 전원 탈락시킨 유저의 닉네임. [11] 편리한 프로그램이 나오기 전에는 VRM 파일을 유니티에서 불러올 수 있는 오픈소스 UniVRM과 플러그인을 이용해 유니티로 불러오는 방법으로 변환하는 수밖에 없었으나, VRM2Pmx가 개발되어 요즘에는 쉽고 빠르게 변환할 수 있다. 다만 변환 품질은 유니티에서 직접 거치는 것이 더 좋게 나온다. [12] 다만 VRoid와 MMD는 엔진이 달라 완벽히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PMXE를 이용해 따로 건드려야 모델을 변환해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텍스처와 머리 물리 수정, 준표준본을 심어 주는 것으로 어렵진 않다.

VRoid Studio

1. 개요

2. 요구 사항

3. 장점

3.1. 낮은 진입장벽

3.2. 외부 생태계 친화적

4. 단점

4.1. 편집 툴로서의 기능 부족

4.2. 커스터마이징의 한계

4.3. 내부 튜토리얼의 부재

5. 문제점

5.1. 방치되는 버그

5.2. 퇴화한 UI의 정식 버전

5.3. 잘못된 업데이트 방향성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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