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LCTRL

음악과 영상을 Silentroom이 양쪽 모두 제작하고 있습니다.
음악의 리듬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것을 살려서, 청각과 시각좋은 동기를 의식해서 제작했습니다.
BMS를 처음 만들었을 즈음에 BGA도 스스로 만들자! 라고 생각해서 256색 BMP를 짜내서 좌절했던 기억이 있고,
이번 GO BACK 2 YOUR ROOTS 의 이벤트라는 것으로, BGA도 자리를 잡고 만들어 주겠다! 라고 생각하고 도전했습니다.
결과, 그전부터 바라고 있었던 음악도 영상도 보면도 혼자만드는 작품이 무사히 완성되어 매우 기쁩니다.
또, BOF계의 BMS 이벤트로서는, 작년과 같은 호전적인 작품은 이번 회차에는 제작하지 않았습니다.
BMS로 하고싶은것도 다 해 냈기에, 이 작품을 기점으로 당분간 BMS 제작은 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상에 컴퓨터의 제어 문자(Control Characters)를 일부 디자인의 아이디어로서 기용했으므로, 곡명 "NULCTRL"는 거기서 오고 있습니다.
리듬의 완급이나 공백을 의식해, 그리고 그것을 사운드·비주얼·보면의 3위로 컨트롤 하려고 시도해, NUL + CTRL 입니다.
보면의 차분명도 모처럼이므로, 제어 문자의 명칭으로부터 빌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readme를 쓰는것도, 선인의 BMS에 관한 readme를 읽는 것이 즐거웠던 추억들이 있어서 쓰는 것이구나, 문득 생각났습니다.
앞으로도 BMS씬의 작품들을 편안히 즐기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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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R2018 코멘트

[작품 설명]
BMS 작가로서 스스로 BGA 만들기를 시도하고 싶었기에 이번에 제작을 단행하게 되었습니다. G2R 적으로는 지난 해 같이 호전적이면서 파괴적인 작품을 목표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BMS에서 하고 싶은 것도 대강 만들었으니 올해 G2R 출전을 기하여 잠시 BMS는 휴식을 취하려고 합니다.

NULCTRL의 제작 경위는 처음엔 음악의 리듬과 영상의 디지털 패턴이 동기화된 표현을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재로 하는 리듬의 장르를 처음 상당히 고민하던 중 올해 5월에 WING이라는 아티스트의 "Plain Jane"이라는 비트박스 플로우를 접하고 영상 표현이 떠올라 '이거다!' 라고 생각해서 이번 작품의 전반 문구는 이 리듬을 강하게 참고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인용된 부분이 있습니다)

WING | Plain Jane (Swissbeatbox)
https://www.youtube.com/watch?v=8OzUAbiMBAs

이 음악은 한국의 비트박스 씬에 매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비트박스의 역사는 세상에 유통되고 있는 음악의 구성을 모방해 연주하는 흐름이 있었습니다만, 최근의 비트박스 씬에서는 비트박스의 음색 특성을 역이용해 비트박스이기 때문에 빛나는 음악성을 추구하는 연구가 깊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비트박스 상에서 이상적으로 실현되고 있는 문구를 베이스 뮤직에 한번 더 역수입하면 어떻게 되는가 하는 실험을 해 보고 싶어, 이러한 제작 형태가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비트박스 씬에 깊게 경의를 표합니다.

영상에 컴퓨터의 제어 문자(Control Characters)를 일부 디자인의 아이디어로 기용하였기 때문에 곡명인 'NULCTRL'도 거기서 유래했습니다. 음악에 대해 의도적으로 시간축 상의 대비를 격렬히 하고 있으므로, 대비, 쉼표, 공백이라는 말에서 연상하여 공백 제어 문자를 의미하는 널(NUL)을 선택하고, 청각과 시각이 연계된 컨트롤(Ctrl) 라는 말을 따라 'NULCTRL'이라는 제목을 짓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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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