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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99/반응/학계 및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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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연구
2.1. 이론적 연구2.2. 실험적 연구 (퀀텀 샘플 검증)2.3. 실험적 연구 (자체 재현 제작)2.4. 진행 중인 연구2.5. 신뢰성 낮은 연구
3. 반응
3.1. 7월 26일3.2. 7월 27일3.3. 7월 28일3.4. 7월 29일3.5. 8월 1일3.6. 8월 2일3.7. 8월 3일3.8. 8월 4일3.9. 8월 5일3.10. 8월 6일3.11. 8월 7일3.12. 8월 8일3.13. 8월 9일3.14.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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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K-99의 연구 당사자 외 학계 및 전문가들의 연구 및 반응을 서술한 문서.
8월 8일 시점에서 주의할 점은, 모든 논문을 통틀어 LK-99가 실제 상온 초전도체가 맞다는 주장은 없다는 사실이다. 추가 연구의 가치가 있는지를 따지는 수준에 불과하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초전도 연구에서 가장 초입단계의 계산결과만 제시되어 있어서 본격적인 강상관계 계산인 DMFT(동적평균장론)까지 돌입하지 않은 수준이다.
  • 전하밀도파를 고려하지 않은 DFT(밀도범함수이론) 계산은 열(온도)효과를 배제한 수준이라 지금 단계의 계산들은 상온초전도체 여부를 알 수 없다.
  • 아래 주장들은 퀀텀에너지연구소에서 주장하던 논조와 접근법이 다르며 반박하는 증거들도 있다.
  • 아래 주장들도 동료평가를 받지 않은 arXiv 발표로 검증되지 않은 저자들의 독자적 주장들이다.
따라서 본 문서의 긍정/부정 분류 역시 LK-99의 상온 초전도체 여부에 대한 판단이 아니며, 추가 연구의 가치가 있는지를 나타내는 참고 용도이다.

2. 연구

2.1. 이론적 연구

긍정적}}} 7월 30일 오전 3시경, 천싱추(陈星秋) 중국 선양국립재료과학연구소 박사 연구팀이 시뮬레이션 논문을 올렸다. 논문, 소개기사 [2]
  • LK-99의 플랫밴드를 확인했으며 이는 초전도성을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 LK-99의 결정구조를 파악했으며 기존 결정구조는 밴드 갭이 큰 절연체지만, 도핑을 통해 금속전이 및 부피수축을 초래한 것임을 밝혔다.
  • 구리 대신 금을 도핑하면 유사한 효과를 낼 뿐만 아니라 두 플랫 밴드의 간격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긍정적}}} 8월 1일 오전 2시경, 시네이드 그리핀(Sinéad M. Griffin)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고에너지-응축물질연구실 박사가 시뮬레이션 논문을 올렸다. 논문, 조선일보 소개기사
  • LK-99의 플랫밴드를 확인했으며 이는 초전도성을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4]
  • LK-99의 결정구조를 파악했으며 결정의 납 자리가 둘인데 한 곳엔 구리가 들어가야 하고 한 곳엔 안 들어가야 한다는 점을 밝혔다.[5]
  • 8월 1일 오전 10시경, '마이크 드롭(Mic Drop)[6]' 짤을 남기기는 했으나, # 8월 2일 오후 5시경, "LK-99이 초전도체가 아니라 다른 현상일 수 있다" #, "내 논문은 초전도성을 증명하지도 어떤 단서도 제공하지 않는다. 흥미로운 구조와 전자적 특성을 보여줄 뿐이다" # 등 입장을 밝혔다.
중립적}}} 8월 2일 오전 3시경, 쓰량(司良) 중국 시베이대학 물리학과 교수가 시뮬레이션 논문을 발표했다. 공동저자인 카르스텐 헬트(Karsten Held) 박사는 쓰량 교수의 지도교수로 빈 공과대학교(Technische Universität Wien)에 재직 중이다. 논문
  • 만약 LK-99이 반자성이 있다면 초전도성도 있을 것이라고 결론내렸다.[7]
중립적}}} 8월 2일 오전 3시경, 대니얼 데사우(Daniel Dessau)[8]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겸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 박사가 시뮬레이션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
  • "LK-99가 상온 초전도체일지 모르겠으나 상온 초전도체를 만들 이론적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 초기 계산결과 반금속(half-metal)[9]로 나와서 추가적인 상황(CDW, correlation등)이 없다면 퀀텀에너지 측에 굉장히 불리한 결과도 포함되어 있다. 사실 지금까지 나온 DFT 계산 결과 모두 Flat band구조가 반금속 특성이었는데 Daniel Dessau연구진이 처음으로 명시했을 뿐이다.
중립적}}} 8월 2일 오후 10시경, 프란시스코 무뇨스(Francisco Munoz) 칠레 대학교 물리학과 조교수 겸 나노과학 및 나노기술 개발 센터(CEDENNA) 박사가 이론 논문을 공개했다. 논문 LK-99의 구조적 특성에 관한 논문으로, frozen phonon에 대한 계산 결과를 토대로 electron - phonon coupling의 발현 가능성이 있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립적}}} 8월 3일 오전 2시경, 두 대학에 소속을 두는 토머스 스캐피디(Thomas Scaffidi) 교수와 그의 대학원생 오미드 타바콜(Omid Tavakol)이 이론 논문을 공개했다. 논문 앞선 논문들과 달리 근접결합근사(Tight binding approxiamtion)모델을 활용한 진짜 이론 논문[10]으로 계산에서 제시된 플랫밴드가 진짜 초전도를 야기할 수 있는지 따져보는 첫 고찰에 가깝다.
중립적}}} 8월 3일 오후 9시경, 파블로 아브라미안(Pablo Abramian) 스페인 CIEMAT 연구원이 논문을 올렸다. 공저자들은 아르메니아 국립과학아카데미 소속, 교신저자는 미국 채프먼 대학교 소속이다. 저자들은 LK-99가 초전도 물방울을 비초전도성 물질이 감싼 구조로 추정했고, 내부 성분이 고르지 않은 혼합물이라 재현이 어렵다고 보았다. 논문
중립적}}} 8월 4일, 문은국 #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교수 연구실의 박사과정 대학원생 오한빛과 장야후이(Ya-Hui Zhang, #) 존스홉킨스대학교 교수가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 ~100K 에서 초전도성이 있다고 가정하면 현재 DFT 계산결과로는 모순되는데, 만약 진짜 초전도체라면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 구리 원자가 뒤틀림을 일으키는거랑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추측하며 후속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중립적}}} 8월 7일 오전 7시경, 쉐더성(Desheng Xue, #), 자청룽(Jia Chenglong, #) 두 란저우대학 교수 연구팀(KLM)의 쿤타오(Kun Tao, #)가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
중립적}}} 8월 8일 오전 8시경, 유제프 스팔렉(Józef Spałek, #) 이론물리학 교수 연구팀이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
중립적}}} 8월 9일 오후 9시경, 세르게이 크리보비체프(Sergey V. Krivovichev)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지구과학 교수 겸 러시아과학원 산하 코라과학센터(Kola Science Centre) 연구원이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 "LK-99 구조가 이석배 논문의 구조로는 불안정해서 자발적으로 다른 구조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 구조를 바탕으로 DFT 계산을 진행하는 것은 무의미할 수 있다" 등을 담았다.

2.2. 실험적 연구 (퀀텀 샘플 검증)

  • \
    [[미국|]][[틀:국기|]][[틀:국기|]] 윌리엄 & 메리 대학교(W&M)
    • 8월 2일, 저자 김현탁 교수도 있는 윌리엄앤매리대학교의 대학 언론인 플랫햇뉴스(The Flat Hat)에 따르면, 앞서 7월 30일에 저자 김현탁 교수가 협력중이라고 밝힌 뭄타즈 카질바시(Mumtaz Qazilbash, #) 물리학과 교수는 "한국으로부터 LK-99 샘플을 입수하여 Small Hall(물리학과가 있는 건물)의 연구실과, 다른 곳에서 추가 실험을 수행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진행중입니다", "샘플을 얻기 위한 공식 과정에서 W&M 관리사무소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등을 말했다. #
중립적}}} 8월 4일 오전 11시경, 박진호 부총장이 연합뉴스에 "샘플을 제공 받아 전 세계에 3대밖에 없는 고성능 전자현미경(TEM, 투과전자현미경)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미 샘플 분석을 한 지 한 달 정도 됐다(즉 7월 초에 샘플 수령)", "처음(2017년)엔 물질 자체 특성은 괜찮은데 재현성이 떨어지고 샘플 자체의 순도 문제도 있었다", "올해(2023년) 초에 다시 연락이 와 만나봤더니 재현성 문제나 샘플 자체 순도가 많이 개선됐더라", "아직 초기 단계로 분석은 6개월 가량 걸린다(즉 12월 무렵 발표 예정)", "전문 분야에 한 번 응용해 보기 위해 기본적인 측정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퀀텀에너지연구소가)세라믹 기반이라 박막 구현은 어려워해 저희 반도체 공정을 활용해 연구하고 있다" 등을 말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80808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중립적}}} 8월 4일 오후 6시경, 박진호 부총장이 이데일리에는 "상온 초전도체인지를 검증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응용 가능성을 보고 있다", "최근 만나서 보니 재현성도 있고, 순도도 좋아져, 초전도체가 아니어도 기존에 있는 소재들보다 특성이 좋다면 쓸 수 있지 않나 했다", "전기전도도가 좋다고 알려진 은, 알루미늄보다 값싸다. 초전도가 아니더라도 기존 소재보다 특성이 좋다면 핵융합, 전력반도체, 수소, 태양전지 등 응용 분야가 많다" 등을 추가로 말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80808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중립적}}} 8월 8일 오후 11시경, 익명의 연구자가 디지털타임스에 "샘플에 대한 X선 회절구조(XRD) 분석 결과, 논문에 제시된 것과 샘플의 미세 결정구조가 같다. 미세 결정구조를 보면 물질의 물성을 확인하지 못해도 가능성을 추정할 수 있다"[14], "순도와 균일성, 재현성에서 합격점", "초전도체냐 여부는 관련 전문 학계가 밝힐 일이고 우리는 전기적 특성에만 관심이 있다. 물질이 체계적으로 분석할 가치가 있는 수준이 된 만큼 응용성이 우수한 박막 형태로 만들어 에너지 분야 응용 가능성을 탐색할 계획", "초전도가 아니더라도 매우 저렴하면서 상온에서 저항이 매우 낮은 신소재면 응용분야가 많다", "원자 수준 구조 분석에 이어 전기적/전기광학적 물성도 확인할 예정이다. 반도체 분석장비 등 가능한 기술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해외 연구진이 샘플 제작에 성공해도 특성이나 내부 구조가 천차만별인 것은 세라믹 화합물의 특성 때문이다. 도자기 굽는 것과 비슷하다 보니 같은 재료를 사용해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다. 6년 전(2017년)엔 부산물이 많아 순도가 떨어지고 재현성이 낮았는데, 그 수준을 끌어올렸다", "해외 연구 중 LBNL의 이론연구가 의미 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로로 만든 신소재가 등장할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연구에 임하고 있다" 등을 말했다. #

2.3. 실험적 연구 (자체 재현 제작)

이 문단은 진행 연구팀의 신뢰성이 있으며, 실험 결과를 arXiv나 언론 등에 보도한 실험 연구를 서술한다.
해당 연구팀의 최초 보도 시점을 기준으로 정렬한다.
주요 출처: SpaceBattles가 정리하는 재현 실험 / 영어 위키백과에서 정리하는 주요 재현 실험 그 외의 실험
  • \
    [[미국|]][[틀:국기|]][[틀:국기|]] 앤드루 매캘립 +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SC)
    • 7월 28일 오전 2시경, Varda 스페이스의 로봇 엔지니어 앤드루 매캘립(Andrew McCalip)[15]이 재현실험을 시작했다. 해당 기관이 공식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16] 다만 직장 내 설비로 진행중으로 직장 내에서도 주목받는 중이다. 제작이 완료되면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샘플 전달해 검증 예정임을 밝혔다.
    • 8월 2일 오전 8시경, 앤드류의 실험 과정을 상세하게 다룬 기사가 나왔다. #
    • 8월 4일 오전 11시경, 논문에서 시간 범위로 밝혔기 때문에 진공포장된 여러 시료를 시간별로 샘플을 개봉해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8월 4일 오후 3시경, 6시간 돌린 첫번째 샘플의 제조가 완료되었다. # 오후 7시경, 첫번째 샘플이 상온에서 부양하는 영상을 올렸다. #
    • 8월 4일 오후 8시경, 13시간 돌린 두번째 샘플은 파손되었고 반응도 실패한 것으로 보였다. # 간략히 상태를 설명한 뒤 # 화중과기대학 샘플과 닮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 8월 5일 오후 3시경, "어떤식으로든 초전도체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합성물이) 자기 효과가 있는건 이상한데 어쩌면 자성 재료가 불순물로 들어갔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
  • 8월 8일 오전 10시경, 예고대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SC)의 재료 컨소시엄(Materials Consortium)에 자신이 만든 샘플을 전달했음을 밝혔고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연구진이 자세한 분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 8월 10일 오후 1시경, 분석결과 미량의 철입자가 검출되어 합성이 잘못되었음을 확인했다. # 오후 2시경, 컨소시엄 측이 추가 이미지를 올렸다. #
  • \
    [[미국|]][[틀:국기|]][[틀:국기|]] 아르곤국립연구소(ANL)[17]
    • 7월 28일 오전 5시경, 마이클 노먼(Michael Norman)은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 박사(재료과학 부서 총책임자)는 "매우 회의적이지만 재현을 시도하고 있다. 1주일 안에 알게 될 것이다" 등을 말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 8월 2일, 노먼 박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샘플을 합성한 후 측정"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초전도체처럼 자석위에서 부양하지는 않고 있다고 보고했다.
  • 8월 7일 오후 6시경, 노먼 박사는 "(아카이브 게재) 논문을 읽는다면 과학을 잘 모르더라도 잘 다듬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주일이 되도록 무소식이니) 연구진들에게 무언가 결과를 내놓으라는 많은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등을 말했다. #
  • \
    [[중국|]][[틀:국기|]][[틀:국기|]] 난징대학(NJU)
    • 7월 28일 오후 9시경, 원하이후(闻海虎) 중국 난징대학 물리학과 교수[18]가 중국과학망[19]과의 인터뷰에서 "저항, 자화, 마이스너 효과 세 측면에서 논문이 제시한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다", "현재 학생 한 명을 보내 실험 중", " 중국과학원 물리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실험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등을 말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 8월 8일 오후 5시경, 원하이후 교수가 "연구실에서 만든 샘플이 초전도성을 보이지 않았다", "자석을 가져다대자 일어섰는데, 이는 (철, 코발트, 니켈처럼) 약한 반자성 또는 약한 강자성 같다", "정제가 어렵지 제작과정은 특별히 어렵지도 않다", "샘플이 매우 불균일해 부위별 전도도가 다르다", "7월 28일에 한국에 이메일을 보냈으나 답장이 없다" 등을 말했다. 언론기사
  • \
    [[인도|]][[틀:국기|]][[틀:국기|]] 국립물리연구소(CSIR-NPL)[20]
    • 7월 29일 오후 5시경, 아와나 V.P.S.(Awana V.P.S.) 인도 국립물리연구소 수석과학자(Chief Scientist)가 초전도 현상이 없는 상자성체였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오후 9시경, 내용을 읽어 본 유럽연합 이사회 소속 다니엘 폰 둥겐(Daniel von Dungen)이 논문의 제조 공정을 제대로 따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
    • 7월 30일 오전 10시경, 아와나 박사가 전날 실험에 대해 이석배 대표와 이메일을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이석배 대표는 납-인화석의 원통형 사슬 구조에 구리의 미량 첨가로 만들어지는 1D 구조가 초전도를 일으키므로 순도가 매우 중요하며, 자신들이 제시한 절차와 조건을 충실히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
    • 7월 31일 오후 1시경, 아와나 박사가 "벌크 상태에서 초전도 현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영구자석의 반발이 없다. 1D 초전도성은 결정적이지 않다", "제조법을 따랐다. XRD 그래프로 증빙한다", "그러나 측정된 데이터는 논문상의 데이터에 가깝기 때문에 계속 검증을 진행해볼 것이다" 등을 말했다. #
    • 7월 31일 오후 2시경, 아와나 박사 팀이 arXiv에 앞선 시도들을 정리해 상자성 부도체라는 논문을 올렸다. 논문
    • 8월 2일 오후 8시경, 아와나 박사 팀이 페이스북을 통해 기존 논문의 조합 공식을 수정한 새로운 공식으로 다시 실험해 보겠다고 말했다. # 자세한 설명은 없고 화학식을 보면 논문에서 제시한 구리 대신 아연을 쓰겠다는 말처럼 보인다.
    • 8월 3일 오후 1시경, 아와나 박사는 타임(주간지)에서 초전도체일 가능성을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 8월 5일 오후 3시경, 아와나 박사는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다라고 결론내리고[21], 다음 주에 arXiv에 공개하겠다고 했다. 저항 측정도, 반자성 측정도, 육안 부양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했다. #[22]
  • 8월 7일 오후 10시경, 아와나 박사 팀이 재실험 결과를 arXiv에 업로드했는데 이번에는 반자성 부도체로 나왔다. 논문 XRD는 일치했으나 초전도성은 보이지 않았고 280K에서 반자성이 있다고는 하나 네오디뮴 자석 위에서 뜰 만큼 강하지는 않았다.
  • 8월 9일 오후 4시경, 아와나 박사가 "여전히 희망은 있다. 상온에서 쿠퍼쌍(초전도성)을 찾는 중이다" 등을 말했다. #
  • 8월 10일 오전 2시경, 아야만 바라트(Aryaman Bharat)이란 트위터리안은 아와나 박사 팀과 얘기를 해보았는데 입장이 크게 바뀌었다고 트윗했다. #아래 본인인증 페북글 대조시 진위여부 확인 필요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8월 10일 오전 10시경, 아와나 박사는 페이스북에 Cu2S로 해석한 중국 과학원의 연구에 긍정하며 어느 한국인의 질문에 "YES... day in and day out its moving towards No superconductivity"로 답변하였다.
  • \
    [[중국|]][[틀:국기|]][[틀:국기|]] 화중과기대학(HUST)
    • 7월 30일 오전 10시경, 빌리빌리의 关山口男子技师 (관산구의 남자 기술자, Guanshankou Nanzi Jishi)[23]라는 유저가 본인을 화중과기대 관계자라고 주장했다. 소성한 4개 샘플을 생방송했고, 모두 플럭스 피닝을 보이지 않았으며, 약한 반자성체이며, 저항이 0은 안 나오는 대신 반도체였다. 다만 제작 과정 중 진공석영관이 터졌으나, 이렇게 제작 중 고열로 인해 석영관이 터져 실패한 경우에 어떠한 특성을 보인다고도 논문에 기재되어 있으며, 그 특성들을 잘 따른다고 밝혔다. 영상
    • 7월 31일 오전 3시경, 측정값을 올리며 샘플들이 측정 결과 저항이 0이 아니며, 50℃ 쯤에서 논문 내용과 비슷한 반자성 상전이가 있음을 밝혔다. [24] #, 엘사 저우의 트위터 인용
    • 8월 1일 오후 3시경, 소속과 실명을 공개했다. 재료과학기술대학 창하이신(常海欣) 교수 아래의 박사후과정 우하오(武浩)와 박사과정 양리(楊麗)가 실험을 해 온 것이었다. 이석배 대표의 논문에 따라 시료를 완벽히 재현해냈으며, 논문보다 더 큰 부양 효과[25]를 보였다. 해당 영상, 한국어 자막 버전, 앤드루 코트의 트위터 인용
    • 8월 3일, 실험 결과를 종합해 arXiv 논문 원고를 공개했다. # 중간 보고된 것처럼 299K~326K에서 반자성[26] 상전이가 있는데 이는 LK-99 논문에서 제시된 것과 일치하며, 상온 상압에서 큰 부양 효과를 보였기에 LK-99을 성공적으로 재현했다고 보고했다. 전기적 특성에 대해서는 계속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라 한다.[27]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 8월 9일, 저항 측정 결과 반도체이며, 387K에서 저항 상전이가 있으나 이는 산화구리 혹은 황화구리 때문일수 있다고 결론내렸다. 논문
  • \
    [[중국|]][[틀:국기|]][[틀:국기|]] 둥난대학(SEU)
    • 7월 31일 오후 2시경, 쑨웨(孙悦) 중국 둥난대학 물리대학 교수[28] 빌리빌리에 LK-99 논문의 제조 과정을 그대로 재현하여 샘플 제조에 성공했다는 영상을 발표했다. 8번의 예비 복제 실험을 진행했고("본문엔 공기가 있다고, 그림엔 진공이라고 적어서 둘 다 실험했다", "925도로 5~20시간이라고 적어놔서 10시간/20시간 둘 다 실험했다"), 이에 대한 XRD 구조가 논문 결과와 일치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마이스너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것은 초전도체가 아니라 새로운 것, 하지만 놀라운 결과"라고 했다. #, 엘사 저우의 트위터 인용
    • 8월 3일, 실험실에서 합성된 LK-99 샘플이 110K(약 영하 160도)에서 저항이 0이 되는 것을 관찰했으나 마이스너 효과는 관찰하지 못했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실험은 LK-99가 초전도 현상을 일부 보였음을 의미하며, 다만 이는 상온상압 초전도의 근거가 될 수 없음을 밝혔다. 영상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80808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중립적}}} 8월 3일, 위 실험결과를 종합해 arXiv에 게재했다. 논문 100K~110K 이하에서 저항이 0이 되었으나[29] 마이스너 효과는 없었고 임계온도를 상온으로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모른다고 결론 내렸다.
부정적}}} 8월 1일 오전 1시경, 류즈치(刘知琪) 중국 베이징항공항천대학 재료과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arXiv에 LK-99가 상자성 반도체라는 논문을 올렸다. "황산화납은 절연성 반자성체, 인산구리는 상자성 금속", "둘의 결합체는 큰 저항의 반도체와 같은 거동", "자석에 반발력이 없으며, 마이스너 효과도 없다" 등을 말했다. 논문
  • \
    [[중국|]][[틀:국기|]][[틀:국기|]] 취푸사범대학(QNU)
    • 8월 1일 오후 11시경, Zhihu의 科研农民工 (과학연구하는 농민공, Keyan nongmin gong)이라는 유저가 중국 취푸사범대학의 실험 영상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올렸다. "나도 학생의 석영관이 불타며 깨졌다", "분쇄된 입자가 NdFeB 자석에 배치된다" 등을 말했다. 해당 영상
    • 8월 2일 오후 8시경, 저항 측정 결과 모든 입자가 부도체에 가까운 것으로 나와 실패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 8월 3일 오전 1시경, 류샤오빙(Xiaobing Liu) 취푸사범대학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HPPMSL)이 언론기사로 저항이 0이 아니었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주핑(Zhu Ping) 박사과정이 인터뷰했다. #
부정적}}} 8월 8일 오전 1시경, 아템 미셴코(Artem Mishchenko) 교수 팀의 이반 티모킨(Ivan Timokhin) 대학원생 등은 XRD 는 물론 EDX 분석 결과도 일치하지만, 반자성이 없고 저항도 0이 아니므로 초전도체가 아니다라고 결론내렸다. 논문
부정적}}} 8월 3일 오전 11시경, 인신마오(Xinmao Yin) 상하이대학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KLHTS)이 언론기사로 반자성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부정적}}} 8월 5일 오후 6시경, 왕리민(Li-Min Wang) 물리학과 교수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영상 가루에서 미약한 반자성이 있긴 하나 불순물이 높아 의미가 없다고 하며, 저항 측정 결과 반도체 혹은 부도체로 드러났다. 타이완 뉴스 보도
부정적}}} 8월 6일 오전 10시경, 자솽(Shuang Jia) # 베이징대학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ICQM)이 논문을 발표했다. 교수는 중국과학원 소속이기도 하다. 논문[30]
  • 저항도 0이 아니므로 초전도체가 아니며, 반도체에 가깝다.
  • 파편이 절반 뜨기는 하는데 이 현상은 연강자성으로 충분히 설명가능하다.[31]
  • 즉 마이스너 효과가 없다.
부정적}}} 8월 8일 오전 9시경, 실험결과를 언론에 발표했다. # XRD 구조는 일치했으나 반자성은 없었으며 저항은 부도체에 가까웠다.
부정적}}} 8월 9일 오전 1시경, 루오쟌린(Jianlin Luo) 중국과학원 교수 연구팀의 주실린(Shilin Zhu) 등이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
  • 385K에서 저항이 급격 하락하는 상전이가 있었으나, 초전도성이 아닌 황화구리(Cu2S)의 구조적 상전이 때문이다.
  • 저항이 0이 아닌 반도체다.
부정적}}} 8월 9일 오전 5시경, 스쿱랩 공식 계정이 LK-99은 이론으로 보나 실험으로 보나 초전도체가 아니다는 것과 그냥 강자성 다상(multi-phase) 물질일 확률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 # arXiv에는 하루 뒤 올릴 예정을 밝혔다.
  • 특히, XRD를 통해 다상(mulit-phase)을 구별할 수 없으며, 포논계산에서 어떻게 해도 불안정한 상태임을 보여준 것이 치명적이다. 이석배 연구진이 제시한 원자구조가 틀렸다는 증거일 수 있으며, 이전 트위터로 포논계산을 공개한 크노프의 의문이 재검증 된 결과이기 때문.
부정적}}} 8월 9일 오후 1시경, 다니엘 데사우(Daniel Dessau) 등 연구진은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파편의 일부가 뜨기는 했지만 마이스너 효과가 아니며 초전도체도 아니라고 결론내렸다.

2.4. 진행 중인 연구

이 문단은 진행 연구팀의 신뢰성이 있으나, 연구내용(이론/계산/실험)을 arXiv나 언론 등에 보도하지 않은 경우를 서술한다.

2.5. 신뢰성 낮은 연구

이 문단은 개인 및 익명의 연구, 출처가 불분명한 주장 등에 관해 서술한다.
단순한 납/구리/인의 작은 알갱이도 부양시킬 수 있다보니 가짜 영상이 번지고 있어, 공인된 소속, 실명, 검증이 요구된다.
  • \
    [[중국|]][[틀:국기|]][[틀:국기|]] Zhihu의 半导体与物理 (반도체와 물리, Bandaoti yu Wuli)[35]
    • 7월 26일 오후 8시경, 해당 유저가 "우리 그룹은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CU3P 합성 준비 완료", "진공관에서 진공배기 후 밀봉", "머플 로(Muffle Furnace)에 넣어 550도로 소성. 소성까지 총 3일 소요", "다음으로 Pb2(SO4)O를 만들어야 하는데 글러브박스에서 갈아야 할지, 공중에서 갈아야 할지 고민중" 등의 언급과 함께 진행중인 사진들을 올렸다. #
    • 8월 1일 오후 7시경, 해당 유저가 새로 영상을 올렸다. 자석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다. #
    • 8월 1일 오후 10시경, 해당 유저가 새로 영상을 올렸다. 자석의 어느 극이든 부양효과를 보였다. 영상
  • \
    [[러시아|]][[틀:국기|]][[틀:국기|]] 트위터의 아이리스 알렉산드라(Iris Alexandra)
    • 실명과 소속기관이 정식 확인되지 않았으며 맞더라도 관련 전공은 아니다. 고양이 귀 소녀 모습의 애니프사를 사용하고, 민족적으로 소련이라 공산주의를 좋아한다거나, 본인이 레즈비언이라거나[36], 암호화폐를 요구한다거나(계좌를 실제 까진 않음) 등 장난스럽고 가벼운 태도를 보여 신뢰성이 낮다.
    • 7월 29일 오후 10시경, 해당 유저가 제조법 1단계 단축 방안을 제시했다. 라나카이트를 농축 황산액의 침전물에서 건지면 된다는 것. #
    • 7월 31일 오전 4시경, 해당 유저가 본인의 제조법으로 LK-99를 재현했다고 주장하고 자석 위에 띄운 사진을 업로드했다. #1, #2
    • 8월 2일 오후 9시경, 해당 유저가 제조법 2단계 단축 방안을 제시했다. 산소-진공 대신 헬륨을 채우면 24시간 대신 15분만 가열하면 된다는 것. #
    • 8월 4일 오전 0시경, 해당 유저가 얼굴, 연구실, 동료들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동료들과 월요일(8월 7일)에 피어 리뷰 논문을 낼 예정을 밝혔다. #
    • 8월 4일 오전 3시경, 본인이 유전자생물학연구소(IGB-RAS)[37] 소속 옥사나 막시멘코(Oksana Maksimenko) 박사 밑에서 일하고 있다고 소속과 신분을 밝혔다. #, 해당 교수 프로필
  • \
    [[중국|]][[틀:국기|]][[틀:국기|]] Zhihu의 胡豆 (완두콩, Hudou)
    • 7월 30일 오후 9시경, 해당 유저가 Cu3P 합성과정 장비 및 재료 사진을 보였다. #
    • 8월 2일, 해당 유저가 본인이 칭화대학교 야오(홍 야오(Hong Yao)로 추정된다) 선생 밑에서 석사를 졸업했고, 고온초전도체(高温超导)로 이름 난 인물로부터 재료과학 박사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 8월 4일, 해당 유저의 첫번째 샘플이 실패했다. 소결 온도가 600도로 낮았던게 실패의 원인으로 짚었다.
  • \
    [[스웨덴|]][[틀:국기|]][[틀:국기|]] 트위터의 플로리안 크노프(Florian Knoop)[38]
    • 8월 2일 오후 11시경, 해당 유저가 포논 계산 값을 올렸다. #[39] 본 계산이 사실이라면 LK-99의 원자구조는 열역학적으로 불안정한 구조다.[40] 다만 크노프 본인이 추가 트윗으로 계산에서 DFT-U 나 스핀이 고려되지 않아 구조의 존재 가능성을 확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 8월 3일 오후 6시경, 추가적인 포논 계산을 진행하여[41] 본인이 전날 제기한 '구조적 존재 불가' 의혹을 스스로 어느 정도 해소한 결과를 트위터에 올렸다. 다만 이는 초전도성 유무와는 상관 없다.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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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틀:국기|]][[틀:국기|]] 틱톡/ 빌리빌리의 炼丹师阿翔 (연금술사 아싱, Liandan shi a xiang)
    • 8월 5일 오후 3시경, 해당 유저가 부양 영상을 업로드했다. 만약 사실이라면 첫 플럭스 핀 부양이라서, 영상의 출처가 신뢰도가 있는지 논쟁이 발생했다. #, 앤드류 코트의 인용 트위터 [44]
    • 8월 6일 오전 11시경, 해당 유저가 "실험을 그룹 단위로 하고 있으며, 다른 구성원이 몇 가지 어려움이 있다", "현 실험에서 반자성만 검증했고 초전도의 발견은 멀었으며, 검증되더라도 응용은 더 멀다" 등을 말했다. #
    • 8월 7일 오전 7시경, 엘사 저우는 부양 영상을 가짜 영상이라고 여겼다. 트위터

3. 반응

3.1. 7월 26일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80808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중립적}}} 데릭 로(Derek Lowe, 유기화학 박사) 사이언스 의약-화학 칼럼니스트가 "온 세상이 알고 있듯, 지금까지 그러한 주장들은 면밀한 조사를 거치고 모두 무너졌다. 실제로 이달 초 필자가 언급한 로체스터의 초전도 연구 그룹은 데이터 조작 의혹으로 인해 또 다른 논문이 철회될 위기에 처했다. 다만 해당 보고서들은 아주 특수한 장비로만 만들고 평가할 수 있는 물질을 다룬 반면, 이 새로운 보고서는 순식간에 무너지거나 (1987년의 초전도체 발견 때처럼) 순식간에 입증되는 것 두 가능성을 모두 담고 있는 것 같다"는 평가를 기고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80808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중립적}}} 카멜라 패더빅캘러핸(Karmela Padavic-Callaghan, 물리학 박사) 영국 잡지 뉴사이언티스트 기자는 "이들의 주장이 과학적 검증을 거쳐 사실로 밝혀진다면 정말 대단한 연구 성과이기 때문에, 이들의 입증 책임이 그만큼 막중하다", "초전도의 돌파구를 찾는 이전의 논문들이 나중에 철회되기도 하고 다른 팀이 결과를 재현하는데 실패한 사례들이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 수재나 스펠러(Susannah Speller)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재료과학과 교수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두 논문 다 데이터에서 입증되지 않았다", "샘플의 불완전성과 결합된 실험 절차의 오류가 있다", "초전도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여러 측정값을 통해 확인해야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설득력이 다소 떨어진다", "특히 자기장과 열용량 수치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 등을 말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 오후 10시경, 산카르 사르마(Sankar Das Sarma) 물리학과 교수가 메릴랜드 대학교 응집물질이론센터(CMTC) 공식 트위터로 "이번 발견은 논리적으로 세 가지의 가능성 '(1) 상온 초전도체의 발견, (2) 물리적 설명이 가능한 다른 현상 (3) 완전히 가짜'가 있는데 1을 응원하지만 2일 가능성이 높고 3은 너무 바보같은 일이라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

3.2. 7월 27일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 오전 2시경, 릭 그린(Rick Greene) 물리학과 교수가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응집물질이론센터(CMTC) 공식 트위터로 "60년 동안 초전도체를 실험해 왔다.[46] 비전통적 서술이라 평가가 어렵다. 매우 회의적이지만 확인해야. 제작은 매우 쉽다. 공중부양은 반자성 자화지 초전도체로의 변화는 작다. 전류-온도 변환은 비정상적으로 날카롭다. 필드의 임계전류 변화도 내 예상보다 크다. 캐리어가 어디에서 왔는지 불명확하다. 구리가 없다면 절연체다. 납을 구리로 대체하면 캐리어 수 변경이 없어야 한다. 저자들 주장은 내부압력이 절연체를 금속전이로 몰아간다는데, 아마 그럴 수도 있다" 등을 말했다. # 이를 접한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강의교수 출신이던 앨릭스 캐플런(Alex Kaplan)은 플럭스 피닝 및 반자성에 의한 부양 영상들을 종합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80808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중립적}}} 오후 4시 7분, 강병원 충북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는 조선비즈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연구자가 실험 결과를 재현하기 전까지는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 등을 말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 오후 4시 7분, 원병묵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조선비즈와의 인터뷰에서 "논문 전체의 완성도가 떨어져 연구의 진위가 우려된다", "진위성은 다른 과학자들을 통해 입증해야 하지만, 논문이 가진 파급력을 고려했을 때 더 충실한 데이터와 신중한 단어를 사용했어야 한다", "엄밀하고 제한적인 표현을 강조하는 논문에 세계 최초라는 홍보성 문구를 쓰는 이유에 대해 의아하다" 등을 말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80808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중립적}}} 오후 7시경, 존 더럴(John Durrell)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초전도공학과 교수는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결과가 확인되더라도 상용화에 의한 실질적 이득을 보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몇 년간 상온 초전도체에 대한 수많은 보고가 있었기에 이번 결과에 대해 지역 사회에서 이해할 수 있는 회의가 진행됐을 것이다", "개인적으론 이 결과가 다른 연구진에 의해 재현 가능한지 확실해질 때까지 판단을 보류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 이투데이의 번역 인용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 오후 10시경, 산카르 사르마(Sankar Das Sarma)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응집물질이론센터(CMTC) 센터장이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이젠 불편한 일을 할 때다", "이 논문의 이론/배경적 논의는 너무 순진해서, 우리 대학교 학부 프로젝트라면 F를 주었을 정도다"라는 내용의 트윗을 게시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 더그 너텔슨(Doug Natelson) 미국 라이스 대학교 교수는 사이언티픽아메리칸과의 인터뷰에서 "같은 날 두 논문에 각각 특성을 설명한 도표가 있는데, 같은 데이터로 만든 도표이므로 같아야 하는데, 한 논문의 도표에는 다른 도표보다 약 7000배 더 큰 눈금을 가진 Y축이 있다" 등을 말했다. # [47]

3.3. 7월 28일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80808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중립적}}} 오전 5시경, 나디아 메이슨(Nadya Mason)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어배너-섐페인 캠퍼스(UIUC) 응집물질물리학자는 사이언스와의 인터뷰에서 "제조 기술이 명확히 제시된 점에 감사한다", 하지만 "데이터가 엉성하다"며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확실하진 않지만 "어쩌면 비전통적이지만 강한 상호 작용을 특정 지점에 다다랐을지도 모른다"며 가능성을 내비쳤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80808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중립적}}} 오전 5시경, 제니퍼 파울리(Jennifer Fowlie)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국립가속기연구소(SLAC National Accelerator Laboratory) 응집물리학자는 사이언스와의 인터뷰에서 "대중들이 말하는 것처럼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80808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중립적}}} 오후 1시경, 이윤상 한국물리학회 이사 겸 숭실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는 "상온 초전도체를 구현했다는 많은 연구 결과들은 지금도 학계에서 논의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한국 연구팀의 논문은 동료평가를 거치지 않은 만큼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

3.4. 7월 29일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 오전 1시경, 산카르 사르마(Sankar Das Sarma) 물리학과 교수가 메릴랜드 대학교 응집물질이론센터(CMTC) 공식 트위터로 26일에 했던 발언에 덧붙여서 "지난 24시간 동안 (2) 물리적 설명이 가능한 다른 현상일 가능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갔다. CMTC는 (3) 완전히 가짜일 가능성은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 따르면 논문의 저자들은 진지한 실험 그룹과 LK-99 샘플을 공유할 의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80808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중립적}}} 오전 2시경, 엘사 저우(Elsa Zhou)가 트위터에 어떤 위챗 대화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
  • 후시웨이(胡希伟) 중국 화중과기대학 교수, 왕톈보(王天博) 중국 베이징항공항천대학 교수, 왕샤오강(王晓钢) 중국 베이징대학 교수, 싱추 위안(Xingqiu Yuan)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 연구원 등이 대화방에 있었다.
  • 이 중 후시웨이 교수가 "LK-99의 자화적 특성(Magnetizing Qualities)를 재현했지만 초전도체의 핵심 특성인 마이스너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재현된 물질의 순도의 문제일 수 있는데, 이는 금세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 등을 말했다.
  • 다만 이는 대화방에 참여한 이들간의 사적인 대화이며, 이들이 공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것은 아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 오전 3시경, 최경달(전기공학 박사, #) 한국공학대학교 에너지전기공학과 교수 겸 한국초전도저온학회 학회장이 페이스북으로 "외국 전문기관도 관심을 갖고 재현을 시도하고 있으니 길지 않은 시간 안에 사실 여부가 판가름날 듯 하다", " 구라일 가능성이 너무 높다", "시편을 국내외 연구기관에 보내서 전기저항과 자기 자화율을 측정해보면 바로 검증이 될 일이다. 이미 이 물질을 10여년 전에 만들었는데 아직도 타 연구기관의 검증을 안 받았다고?" #1 "네이처가 논문 게재를 부담스러워 해서 다른 학술지에 먼저 게재할 것을 요구했다고?" #2 "(2월 영상은) 전형적인, 구리와 빨리 움직이는 네오디뮴 자석이 보여주는 모습", "저 정도 크기의 초전도체가 있으면 전문기관에 보내서 전기저항만 재 봐도 검증이 된다" #3 "(7월 영상은) 시편이 자화된 강자성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48], "마이스너 효과에 플럭스 피닝 효과[49]가 더해져야만 공중에 부양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 #4 [50]라고 말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80808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중립적}}} 오후 4시경, 김창영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는 "상온 초전도체가 개발됐다는 이번 연구결과가 맞다면 과학·기술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발견이 되겠지만, 현재 2건의 논문에 보고된 내용만으로는 과학적인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 "다만 제3자가 검증할 수 있도록 논문이 작성된 만큼, 빠른 시일 안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등을 말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80808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중립적}}} 오후 8시경, 나가이 유키(永井佑紀)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 연구원은 트위터로 "논문에 쓰여 있는 이론이 아무리 수상쩍은 것이더라도, 재현만 성공하면 되는 것이므로, 이론물리학자들의 우려를 신경 쓸 필요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 자비네 호센펠더(Sabine Hossenfelder, #) 독일 이론물리학자는 유튜브로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특히 LK-99의 '반 공중부양' 영상이 자석에 들러붙는 것을 보며 '이 영상을 보고 희망을 잃었다'고 표현했다. #

3.5. 8월 1일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80808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중립적}}} 오후 4시경, 마이클 퍼러(Michael Fuhrer) 호주 모내시 대학교 물리천문대학 교수는 미국 LBNL의 발표를 두고 트위터로 "이 연구만으로는 고온 초전도체가 될 가능성을 의미하진 않는다", "어떤 물질이 고온에서 초전도체가 되는지 원리는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다" 등을 말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80808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중립적}}} 오후 6시경, 야코포 베르톨로티(Jacopo Bertolotti) 영국 엑시터 대학교 물리학 교수는 중국 HUST가 완벽히 재현해냈다는 마이크로미터 크기 시료의 영상을 두고 트위터로 "반자성만 보였을 뿐, 초전도성을 증명한 것은 아니다" 등을 말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80808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중립적}}} 오후 9시경, 한명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교수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LBNL의 발표를 두고 "해외에서 이 실험 결과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그것을 이해해보고자 하는 이론적 시도를 한 사례가 나왔다는 데 1차적으로 의미가 있다", "그러나 정량적인 이론이나 계산 결과를 제시하지 못했다", "실험적인 재현이나 검증은 물론이고 이론적으로 많은 부분이 이슈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 오후 10시경, 산카르 사르마(Sankar Das Sarma)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는 최근 나온 두 이론 논문들이 "상온 초전도체는 물론이고, 일반적인 초전도체 증명과는 무관한 것"이라 일축하며, "새로 업데이트 된 저자들의 논문 역시 여전히 결함이 많음"을 지적했고, 기존의 비판적인 견해를 유지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 오후 11시경,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스쿱랩 공식계정이 LBNL의 논문에 대해 "그런 구조에 플랫 밴드가 있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며 플랫 밴드는 보통 구조가 불안정하다는 것을 뜻하지 초전도성이 있으려면 결정 구조가 100% 정확해야만 가능하다.", "보통 플랫 밴드는 가정된 구조 자체가 틀렸다는 걸 말한다"고 말했다. #

3.6. 8월 2일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0045dd;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긍정적}}} 오전 0시경, 데릭 로(Derek Lowe) 사이언스 의약-화학 칼럼니스트가 SYNL과 LBNL의 논문을 보고 조심스럽게 낙관한다는 평을 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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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오전 10시경, 이시다 켄지(石田憲二) 일본 교토대 물리학과 교수가 공개 영상들은 '단순한 자기장 자화'라며, 이를 풍자하는 재현 영상을 만들었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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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오후 2시경, 한국초전도저온학회가 공지사항을 올렸다. 최초 공지, 수정 공지
  • "두 편의 arXiv 논문과 공개된 영상들만으로는 LK-99를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할 수는 없는 상태"로 학회는 결론냈다.
  •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샘플을 제공하면 검증 - '상온초전도체 검증위원회' 위원장은 김창영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겸 기초과학연구원 강상관계물질연구단 단장이며,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구실 등이 이를 검증할 예정이다.
  • 국내도 재현 연구중 - 박두선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의 양자물질초전도연구단, 이해근 고려대학교 재료공학과 교수의 초전도재료및응용연구실, 김기훈 서울대학교 교수의 복합물질상태연구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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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적}}} 오후 11시경, 최형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물리학과 교수가 트위터로 저항 측정이 쉽지 않음을 설명했다. # 또한 제도권 안에서 상온상압 초전도체 주제로 연구비를 신청한들 지원받을 가능성이 없었을 것이므로, 소위 삽질을 거듭하는 수많은 아마추어 중 한 명이 난데없는 발견을 갑툭튀해도 이상한 것이 아니리라 보았다. #

3.7.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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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오전 5시경, 윤복원 조지아 공과대학교 물리 연구원은 화중과기대(HUST)의 실험결과를 두고, N극과 S극을 바꿨을 때 떠오르는 부분이 달라지는 점을 예를들어 해당 물질이 반자성체가 아니라 강자성체일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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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오전 9시경, 이시다 켄지(石田憲二) 일본 교토대 물리학과 교수가 "110K에서 초전도체가 된다는 주장이 있으나 저항값의 급격한 변화가 없어 그냥 측정 정밀도 한계 이하의 저항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며 초전도성을 부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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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오전 9시경, 산카르 사르마(Sankar Das Sarma)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역시 마찬가지로 이시다 켄지 교수의 트윗에 동의하며, 이젠 지쳤다고 하소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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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적}}} 오후 2시경,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장을 맡은 김창영 서울대학교 교수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온도별 저항 측정은 4탐침법으로, 자기적 특성은 초전도 양자 간섭 소자(SQUID)로 측정할 예정", "저항이 0인 현상, 완전 반자성 두 특징을 검증할 예정"임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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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오후 5시경,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장을 맡은 김창영 서울대학교 교수가 연합뉴스와 인터뷰했다. #
  • 2월 27일 영상 - "마이스너 효과와 다르다", "초전도체가 아닌 구리 등 물질에서도 나타나는 현상"
  • 7월 26일 영상 - "자기선속고정(플럭스 피닝)과 다르다", "자석 위 특정 위치에 머무른 채 고정되어야 하는데, 일부가 자석에 붙어 있고, 움직인 후 진동", "완벽한 샘플이 아니어서 일부만 부양한다는데, 자석-샘플 간 인력이 작용해 상대적 반발력으로 샘플이 자석에서 멀어져 있을 수 있단 의견이 있다"
  • 7월 22일 논문 - "임계온도 부근에서 금속의 온도-저항 그래프를 따르고, 자화율도 일반 초전도체는 0으로 돌아오는데 이 물질은 음의 수치", "자화율 변화는 반자성만을 보여준다. 초전도체가 아니어도 반자성 물질은 많다", "현재 데이터로는 상온상압초전도체라고 입증하기에 부족하다"
  • 검증 - "퀀텀에너지연구소에 샘플 제공을 요청했지만, 투고한 논문이 심사 중으로 심사 완료 후 제공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심사는 2~4주 걸린다고 하고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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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오후 6시경, 최한용 성균관대학교 교수(검증위 참여)는 동아사이언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초전도체의 2가지 성질(저항 0, 완전 반자성)을 만족시키지 못 했다", "현재까지 해외 기관에서 검증한 내용을 고려해도 초전도체로 판단하긴 어렵다. 1일 LBNL 논문은 이론적으로 초전도체가 생겨날 수도 있는 환경이라는 것. 실제 재현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물질의 구조가 바뀌어 부도체가 될 수도 있어 재현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등을 말했다. #

3.8.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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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적}}} 오전 9시경, 한국초전도저온학회 측은 같은 날 오전 김현탁 교수의 주장을 두고 "샘플 제출을 강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학회 관계자는 "일부 학계에서 학회가 '샘플을 내놓아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학회 검증위도 시편을 따로 만들고 있으나 교차 검증을 위해 연구소 측에 시편을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연구소 측에서도 학회 회의록 또는 검증계획서를 요구할 시 제출할 의사가 있는 지에 관한 질문에 "검증위 위원장과 상의할 문제"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회 검증위는 논문 데이터 조작 여부를 확인하는 게 아니라 해당 데이터를 우리도 한 번 확인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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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적}}} 오전 11시경, 김기덕 박사[52]가 유튜브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에 출연하여 "(LK-99에 대해) 살짝 회의적이다. 일반적으로 학계에서 사용되는 방법이 아님. 시료를 전달해서 검증하는 것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 "고온 초전도체가 처음 발견되었을 때도 '물리적으로 말이 안 된다'며 아무도 안 믿었다. 진짜인 게 밝혀지자마자 그냥 노벨상 바로 받았다. 그런데 (그 고온초전도체도) 발견했는데 원리는 모른다. (어쩌면) 우리가 원리만 알면 사실 온도는 맘대로 올릴 수 있다" 등을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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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적}}} 오후 4시경, 한명준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교수는 "현재까지 어떤 실험/이론 연구가 결정적으로 초전도성을 확증해주는 단계가 아니다", "굉장히 많은 실험들과 이론 연구들이 수행 되어야 될 겁니다" 등을 말했다. #

3.9.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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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적}}} 오전 6시경, 오구리 히로시(大栗博司)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칼텍) 월터 버크(Walter Burke) 이론물리학연구소 소장 겸 카블리(Kavli) 나노과학연구소 소속 교수가 "칼텍 애스펀(Aspen) 물리학센터에서 LK-99의 밴드 구조에 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라고 짧게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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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오전 12시경, 네이처는 전문가들의 부정적인 인터뷰를 소개했다. #
  • 인나 비식(Inna Vishik)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응집물질실험학자는 "이런 '확인되지 않은 초전도성 물질'은 매년 나온다", "초전도체 연구 발전은 컴퓨터칩, 자기부상 등 기술 발전에 실용적인 영향을 주지만 이런 기대가 잘못된 것일 수 있다" 등을 말했다.
  • 에번 잴리스겔러(Evan Zalys-Geller)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응집물질물리학자는 둥난대학(SEU) 실험 결과를 두고 저항 측정 실험이 구리와 같은 도체와 초전도체를 구별할 만큼 정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 레슬리 스쿱(Leslie Schoop)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고체화학자는 "여러 이론 논문들이 플랫 밴드가 있다고 제안했으나, 올바른 결정 구조를 확인하기 전에는 DFT를 믿을 수 없다", "플랫 밴드가 확인되더라도 상온 초전도체임을 증명하지 않는다" 등을 말했다.
  • 에릭 애스플링(Eric Aspling) 미국 빙햄튼 대학교 물리학자는 테이프를 붙인 포크를 LK-99라 칭하는 풍자 영상을 올렸으며, "어느날 트위터를 열었더니 돌쪼가리가 부양하는 짧은 영상들이 많던데, 어떻게 사람들이 이런 걸로 설득당할 수가 있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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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오후 10시경, 팀 번스(Tim Byrnes) 중국 뉴욕 대학교/상하이 캠퍼스 물리학과 교수는 유튜브로 과학자들이 왜 LK-99에 매우 회의적인지를 다루었다. #

3.10.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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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오전 9시경, 김인기[54] 보나사피엔스(Bona Sapiens) CEO가 "나도 긴가민가 했는데, 1차원 초전도에 대해 설명한 김현탁 박사님 인터뷰 내용을 보니 이건 (상온상압 초전도체) 된 거", "초전도 바늘이 샘플에 박혀 있고, 온도가 낮아지면 바늘이 점점 늘어날 것이라 110K에서 완전 0 저항을 관찰한 게 맞다", "돌아가신 최동식 교수의 이론은 1차원이 중요하다는 것 빼고는 전부 버려야. 양자역학 기초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사람이 소설 써", " LBNL의 계산은 훌륭했다. 꼭 납/구리일 필요도 없다는 것을 밝혀냈다. (지금 기초적 논문만 나오는 이유는) 물질 임계온도 계산에 슈퍼컴퓨터 전용해 꼬박 1년 걸린다", "무슨 위원회는 초전도계에서 쩌리들이 친목질 위해 모인 학회. 걔네들 얘기는 무시해라", "네이처, 사이언스는 자기네들이 거절한 논문이 관심을 받으니 배아파서 저러는 거. 걔네들 친목질이 우리보다 훨씬 막장", "서방의 친목질에서 거리가 먼 중국은 공법을 고도화, 인도는 납 대체에 집중. 밴드 계산 보면 대략 길이 보이는데 중국과 인도는 이를 간파하고 달려드는 것" 등을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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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오후 2시경, 데릭 밴저넵(Derrick VanGennep)[55] 볼로리지(Voloridge) 투자 매니저는 자신의 트위터에 강자성체로 직접 구현한 LK-99 영상을 올리며 원본 영상과 직접 비교해보라고 전했다. # 그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도 "거의 확실하게 초전도체가 아니다", "저자들의 저항 측정 방식에 의구심이 든다" 등 강하게 비판했다.

3.11.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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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적}}} 오후 3시경, 최경달 한국공학대학교 교수 겸 한국초전도저온학회 학회장은 조선비즈와의 인터뷰에서 "LK-99가 상온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증거를 찾기는 어렵지만, 맞는다고 증명하는 것은 간단한 문제", "제작하고 있는 세 곳의 연구진 중 한 곳이라도 상온 초전도성을 나타내는 물질을 만든다면 다른 연구진의 합성 결과와 관계 없이 초전도체라고 증명됐다고 인정하겠다", "국내 연구진이 합성한 물질에도 제조 오차가 있을 수 있는 만큼 합성과 물성 측정을 반복해서 진행해야 한다", "증명하기 위해 모든 샘플이 완벽할 필요는 없다", "측정 장비의 오차율을 고려했을 때 교차 검증을 통해 확인할 필요는 있다", "퀀텀에너지연구소가 발표한 논문에서 제시한 데이터는 일반적인 초전도체에서 나타나는 형태와 다르다", "검증위에서도 논문과 같은 데이터가 나온다면 LK-99는 초전도체로 보기 어렵다", "논문의 진실성과 LK-99의 초전도체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측정값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 "LK-99가 초전도체임을 입증할 수 있는 추가 측정값을 무엇으로 할지는 검증위에서 협의하고 있다", "기존 3곳(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외에도 제조를 시도하는 연구진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연구진 정보는 추후 협의를 거쳐 공개할 예정" 등을 말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 오후 8시경,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는 보다 유튜브 채널에서 왜 과학자들이 LK-99에 회의적인지 최근 재현 실험 결과 등을 종합해 전달했다. LBNL의 논문 원고에 대해서는 확대 해석을 우려하며 초전도체에서 보이는 특징 하나를 공유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

3.12.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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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오후 12시경, 산카르 사르마(Sankar Das Sarma) 물리학과 교수가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응집물질이론센터(CMTC) 공식 트위터로 (베이징대학 연구결과를 인용하며) "큰 슬픔으로, 우리는 게임이 끝났다고 믿는다(Game is over).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다(NOT). 상온에서도, 저온에서도. 그냥 저항이 큰 저질의 물질이다. 이야기 끝(Period). 진실과 싸우는 것에 의미는 없다. 데이터가 이야기해준다" 등을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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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적}}} 오후 5시경, 마이클 퍼러(Michael Fuhrer)는 호주 모내시 대학교 물리천문학과 교수는 "아직 이야기가 끝났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나는 여전히 LK-99가 상온 초전도체라는 것에 회의적이지만, 이 논문[56]은 그것을 배제하지도 않고 관찰된 모든 것을 설명하지도 않습니다" 등을 말했다. #

3.13.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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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오전 0시경, 딥 자리와라(Deep Jariwala)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베이징대학 연구결과를 인용하며) "이 자료가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 출판물의 데이터를 설명하는 듯 하다. 이는 그냥 순도 문제로 인한 보통의 구조적 상전이 현상이고, 초전도체와 같은 양자 상전이가 아닙니다. LK99는 끝났습니다. 슬픕니다" 등을 말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0045dd;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긍정적}}} 오전 8시경, 김인기 응집물질물리학 박사가 자신이 상온초전도체로 추정하는 이유를 서술했다. "상온초전도체의 확신은 온도-비저항 그래프에서 임계온도 바로 위 절벽같은 비저항의 drop (때문)이다. 밴드구조상 절대 바일 금속이 될 수 없으니 초전도체가 되어야 한다", "남은 문제는 임계온도보다 조금 높은 온도에서 생긴 저항 증가와, 임계온도보다 아래쪽에 누가 봐도 시그널인 저항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온도에 따른 자기감수율 그래프가 서서히 증가하기도 한다", "LK-99 까에서 계속 지적하는 점은 마이스너 효과가 일반 자석으로도 흉내낼 수 있는 강자성체의 특성이라는 것이다. 나도 동의한다", "그러다 앤드류 매칼립의 동영상을 보니 바늘같은 샘플 대여섯이 자석을 들이대니 벌떡 일어서 반은 따라 움직이고, 반은 버팅겼다. 강자성체와 상온초전도체가 섞인 것인지 USC가 추가분석한다고 한다", "북경대는 반자성체와 강자성체가 섞여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빠와 까가 제시한 '움직일 수 없는 증거'들을 모두 만족시킬 해답은 실제 샘플이 상온초전도체, 강자성체, 어중간한 결정립들이 볼츠만 분포로 공존한다는 거다", "결론적으로 납의 위치에 구리가 어떻게 치환되느냐에 따라 상온초전도체, 강자성체, 부도체가 되는 신박한 물질이 발견된거다", "내 서비스는 여기까지니 추가적으로 묻고 싶으면 돈내고 물어봐라" 등을 말했다. #

3.14.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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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오전 6시경, 한승용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교수가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여태까지 논문을 보면 3대 특성이 보이지 않아 초전도체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첫째, 전기저항이 사실상 0, 높아도 구리의 1/1000 이하여야 하는데 그런 특성이 안 보인다", "둘째, 임계온도와 마이스너 반자성 전이 특성도 뚜렷하지 않다", "셋째, 자속고정 즉 자석을 뒤집어도 자기부상 유지가 관측되야 하는데 찾아볼 수 없다", "검증을 위해서는 퀀텀 측의 샘플을 받아야 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 등을 말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ff000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부정적}}} 오전 7시경, 마이클 퍼러(Michael Fuhrer) 호주 모내시 대학교 물리천문대학 교수는 "(한국 특허에서, 중국 북경대학이 지적한) 황화구리를 불순물로 이미 기록한 것을 (이제) 확인했다. 만약 그들이 (여태 초전도현상이라 보였던게 사실 황화구리로 인한) 400K 부근에서의 급격한 상전이와 저항감소를 알고 있었음에도 논문에 적지 않았다면, 과학적 사기를 저지른 거다. (그렇진 않을 것이므로) 내 생각엔 이들이 그냥 정직하게 실수로 빠뜨린 걸로 본다" 등을 말했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1px 2px; background-color: #808080; border-radius: 3px; font-size: 12px; color: #ffffff"
중립적}}} 오전 8시경, 김인기 응집물질물리학 박사가 2개의 페이스북 글을 올렸다.
  • "중국에서 황화구리 불순물에 의한 효과를 착각한게 아니냐는 반박이 나왔다. 재반박을 못하면 (여태의) 효과는 불순물 효과다. (다만) 결론을 내려면 누가 LK-99만 불순물을 발라내고 보여야 한다. 그런 점에서 USC의 분석 결과가 결정타가 될 것 같다." #
  • "험악한 학계에서 어렵고 돈 안되는 연구하느라 퇴출된 인원이 많아서 내 말을 알아듣고 빠르게 할 수 있는 현역이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Microscopic Theory of Superconductivity 논문을 펼쳐라", "제2양자화 후에 등장하는 에너지 적분을 cylindrical Fermi surface로 가정하면 평면에 대한 적분은 상수가 되고 1차원 적분만 남는다. 나머지는 1차원 적분임을 주의하고 BCS 그대로 따라가라. 마이스너까지 갈 것도 없고, Tc만 계산해라", "Matrix element 계산에 필요한 band dispersion은 Griffin 논문에서 따오면 된다. 복잡한거 다 떼고 single band에 파라미타 적당히 잡아서 하면 된다. 아니면 two-flat band 모형을 잡으면 된다. 알아서 잘하리라 믿는다. Phonon dispersion은 그냥 평평하니 phonon frequency는 상수로 잡아라. 나중에 Debye temperature 잡을 때에 대치하면 된다", " #



[1] 중국과학원(CAS, Chinese Academy of Sciences) 산하의 금속연구소(IMR, Institute of Metal Research) 산하의 연구실. 홈페이지 [2] 8월 1일 오후2시경, 앨릭스 캐플런(Alex Kaplan)이 트위터 공유하며 많이 알려졌다. # [3] 1931년, 캘리포니아 대학교(UC) 소속 어니스트 로런스의 주도로 만든 방사선 연구소 및 입자 가속기 연구에서 출발한다. 2차세계대전 이후 미국 에너지부 산하로 옮겨졌지만 UC가 계속 운영을 대행한다. 다만 이번 논문이 작성된 실험실은 미국 동부 아이비 리그에 있다고 언급했다. 노벨상만 15번을 받은 연구소로 유명하다. [4] 저자는 "기존 초전도체들보다 높은 온도에서 초전도성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표현했다. 그림3에서 페르미 준위(y=0)에 플랫밴드가 형성되어 있다. 이는 고온에서 초전도성을 가질 수 있다는 근거로 잘 쓰인다. 하지만 그 고온이 상온까지 이를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2023년 초 비틀린 그래핀도 플랫밴드는 있었으나 임계온도가 낮았기 때문. 다만 LK-99는 플랫밴드가 완전 독립되어 있고 전자스핀방향도 한쪽으로 편향된 점이 타 물질들과 많이 다르다. [5] 이는 세계 각 연구진의 결과가 중구난방이고 20년간 L-K 연구팀도 제조공정을 만드는 데 난항이던 점을 설명한다. 재료도 흔하고 합성법도 쉽지만 정확히 한 곳엔 넣고 한 곳엔 안 넣도록 확정적으로 만들 수 없었기 때문. 이번 연구로 이론적으로 결정 구조의 모형이 제시됐고 어느 부위에 구리가 결합해야 하는지도 입증된 것은 큰 성과다. 일단 구조가 알려진 이상 구리를 선택적으로 집어넣는 방식에 대해 연구가 시작될 예정이다. [6] 발언을 마친 뒤 의도적으로 마이크를 떨어뜨려 대결에서 승리를 선언하는 제스쳐. 1980년대에 래퍼와 코메디언이 유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12년 지미 팰런의 예능 쑈에서, 행한 것으로 합성한 영상이 유명하다. [7] "도핑했을때 전자구조가 평탄대 초전도체나 상관향상 전자-포논 작용이란 가능성을 뒷받침하지만 초전도성이 없는 반자성체라면 우리 결과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8] 서울대학교 김창영 교수와 동일한 ARPES전공자이며 초전도 연구경력이 매우 많아 프린스턴대 안드레이 버너빅 등장 이전까지의 LK-99 관련 arXiv기준 최고 네임드라 보면 된다. # [9] 스핀 업/다운에 따라 접근하면 한쪽은 금속, 다른 한쪽은 부도체인 물질이다. 물질의 특성상 강자성 혹은 상자성일 확률이 높아 반자성체일 확률은 희박해진다 [10] 이론 분야에서도 계산과 이론이 갈라진다. 앞선 DFT 논문들은 병렬컴퓨팅을 활용한 계산에 해당됨 [11] 과학혁신부 산하 공공연구기관. 1951년 원자력위원회로 시작했으나 타 모든 에너지분야 및 환경기술로 연구분야를 넓혔다. [12] 퀀텀에너지연구소가 5월 24일 MOU를 맺은 협력사. " 한전 공대"라고도 익히 알려져 있다. [13] 8월 2~3일에 이석배 대표가 지방 출장을 갔는데, 7월초에 이어 또다른 샘플을 KENTECH에 인편으로 전달한 게 아니냔 추정이 있다. [14] 기사에 오류가 있는데 본 실험이 XRD가 일치한 최초 사례라고 들고 있지만 이미 XRD는 일치하는 실험 결과는 많이 나왔다. [15] 텍사스 A&M 대학 07학번 학사로, 현 직장은 5번째 직장이다. [16] 재현 실험팀의 리더라는 말도 있는데 확인 필요. [17] 1946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즉 원자력 발전에 관한 연구를 전담시킬 목적으로 탄생시킨 미국 최초의 국립연구소다. 1990년대 이후 연구 범위를 넓혔다. 일리노이주에 있다. [18] 초전도체 전문가이며 미국 물리학회 펠로우(석학회원)이기도 하다. [19] 중국과학신문에서 운영하는 과학 전문 웹사이트. [20] NPL은 도량형을 통일하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같은 곳이다. 뉴델리에 있다. 앞에 붙은 CSIR은 '과학 및 산업 연구위원회'(Council of Scientific and Industrial Research)를 의미하는데, 인도의 국립 연구소들을 묶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같은 곳이다. 인도에선 민간 연구소와 구분을 두고자 국립 연구소들은 CSIR을 꼭 앞에 붙인다. [21] 'VERDICT IS OUT(재판의 판결이 내려졌다)'이라는 강한 워딩까지 사용했다. [22] 성분 변경은 없는 듯하다. 자세한건 논문이 나와봐야 알 것. [23] 관산구는 우한시에서 화중과기대학 정문 쪽의 지명이다. [24] 2023년에 공개된 LK-99 관련 특허에서 3가지 임계 온도를 가지는 상이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이 범위는 ① 310K~320K, ② 340K~350K, ③ 375K~390K이다. 해당 중국 실험자가 밝힌 상전이 온도는 323K로서 ①과 가깝다. [25] 다만 이는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마이스너 효과와 같은 완전 부양이 아니라 한쪽이 자석에 붙은 결과다. [26] 해당 물질이 반자성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비판 의견이 있다. [27] 사실 새로운 내용은 없고, 저항 측정을 계속하는 중인것 같은데 이 결과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28] 일본 도쿄대학 연구원이기도 하다. 빌리빌리 계정 아이디는 科学观察局 (과학수사국, Science Observation Bureau). 둥난대학 홈페이지의 교수 소개 [29] 그래프를 보면 초전도체 특유 임계온도에서의 수직적 저항 하락은 보이지 않았다. 또한 전문가들은 애초에 저항 0이 맞는지 의심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정밀한 장비로 재측정이 필요하다. 만약 사실이라면 초전도체는 아닐지 몰라도 저온에서 특이하게 저항이 낮은 물질이므로 연구할 가치가 충분하다. [30] 이 논문이 다른 실험 결과보다 주목받는 이유는, 타 실험 논문에 비해 심층적인 원인 분석이 포함되는 등 전반적인 퀄리티가 우수하며(HUST와 비교하자면 논문 용량이 30배 수준) 논문에서 제시한 자화율 그래프가 특허에서 제시한 것과 유사하기에 퀀텀연구소 측의 샘플을 잘 재현했음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31] 외부 자기장이 약하면 반자성, 자기장이 강하면 강자성을 띈다. 이는 다른 연구진이 강자성 혹은 반자성 물질로 해석하는 것이 잘못된게 아니며 측정 방법에 따라 가능함을 의미한다. [32] 저자들 중 프린스턴대 보그단 안드레이 버너빅은 초전도 뿐만 아니라 위상물질 등을 다루는 양자물질업계 전체에서도 손꼽는 대가다. 기존 Dan Dessau의 최고네임드 타이틀은 arXiv업데이트 되는 즉시 바뀔 예정. [33] 버너빅과 공동 교신저자인 레슬리 스쿱은 얼마 전 네이쳐의 인터뷰에서 원자구조 모델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한 적이 있다해당 인터뷰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 셈. [34] 1530년, 부르봉 왕조 시기 프랑수아 1세 파리에 창설한 프랑스 인문학-기초과학 분야의 최고 고등연구교육기관. [35] 타이위안시의 중베이대학(NUC)에 정확히 이 이름의 학과(반도체물리학부)가 있다. [36] 러시아는 국가적으로 성소수자를 탄압한다. [37] 홈페이지. 러시아과학원(RAS, Russian Academy of Sciences) 산하. [38] 스웨덴 린셰핑 대학교 박사후과정. DFT를 전공했다. Github 프로필. 대학교/연구실의 공식 진행은 아닌 개인 연구로 추정됨. [39] 포논을 계산하려면 무조건 DFT계산을 통한 구조 안정화(Relaxation)작업이 선행 되어야 한다. 그 이후 포논 모듈로 계산하는 작업이라 기존 arXiv에 논문 올린 저자들은 회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40] 일반적으로 포논의 진동수가 음수로 나오면 해당상태는 불안정해져 음수가 나온 운동량에 맞춰 전하밀도파가 형성된다고 볼 수 있는데 본 계산은 운동량 전 구간에서 음수의 포논진동수가 확인되었다. [41] 이전 계산이 0K온도 기준이었고, 이번에는 상온 기준으로 계산 결과임 [42] 본 포논계산에서 제시된 의문점은 8월9일 프린스턴대 초대가 Andrei Bernevig교수에 의해서 불안정한 것이 맞다고 재검증 되었다. 크노프 본인 입장에서 기분 좋은 소식일 듯. [43] 컬럼비아 대학교 산하 Makerspace Workshop의 구성원. # 학력이나 소속은 미상. [44] 영상의 출처가 화중과기대학(HUST), 북경과기대학(USTB) 등이 아니냐는 추정이 나왔다. 실로 매달려 있는 건 아니냐며 영상 심층분석이 이뤄지기도 했다. [45] 채널에 가보면 알겠지만 외계인 및 각종 음모론 영상을 올리는 채널이다. [46] 김지훈의 '20년간 1천번 실험해왔다'에 대한 반례로 읽을 수 있다. [47] 이에 김현탁 교수는 단순 복사 붙여넣기 실수이므로 고치겠다고 메일을 통해 밝혔다. [48] 즉 쉽게 말해 자석의 강력한 자성으로 조각이 덩달아 자력을 띄어 한 쪽 면이 붙고 한 쪽 면이 떴단 뜻이다. [49] 초전도체에 수직방향의 힘을 가해도 그대로 움직이지 않으려는 효과이다. 2분 50초 참고 [50] 이 페이스북을 최초 발굴한 디시인사이드 글은 다음과 같다. 6월 13일의 발굴 내용은 연구당사자의 일이라 '전개' 문단에 서술. [51] 트위터 이름이 다른데, 해당 연구실에 가상의 캐릭터가 '가상의 조교수' 겸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설정놀음이다. # [52] 서울대학교 물리학 학사 및 석사, 독일 막스 플랑크연구소에서 물리학 박사. 귀국하여 기초과학연구원 나노구조물리연구단 박사후과정. 과학잡지 <스켑틱>에 응집물질물리에 대한 칼럼 저술. 책 <물질의 재발견> 저자 [53] 영상은 8월 2일에 올렸으나 별도로 5일에 네이처와 인터뷰 진행 [54] 2003년 인하대학교 응집물질물리학 박사 졸업 #, 뉴멕시코컨소시엄 연구원, 연세대학교 연구 교수 및 포항공과대학교 철강대학원 연구 교수 경력 등. h-index 16 수준(절묘하게도 최경달 교수와 같은 숫자다). 링크드인, 구글스콜라, 리서치게이트 2018년부터는 '김씨넷' 창업 #, 2019년부터는 '보나사피엔스' 창업 # [55]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물리학 학사, 플로리다 대학교 물리학 박사. 이후 하버드 대학교 박사후연구원, 뉴잉글랜드 복잡계연구소 박사후연구원 경력 등. 2021년부터 금융계로 진출. 링크드인 [56] ICQM의 arXiv 논문으로,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님을 시사하는 내용이다. 마이클 퍼러 교수가 과거 트윗에서 좋은 논문이라 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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