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2014 시즌부터 ‘이달의 감독상’을 신설했다. 1·2부를 통틀어서 매달 가장 모범적이고 훌륭한 성과를 낸 감독에게 시상하며 경기위원회에서 팀 성적, 경기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거의 매년 스폰서가 달라진다.2. 수상자
2.1. 2014년
이달의 감독상 | |||||
월 | 감독 | 클럽 | 국적 | 리그 | 월간 성적 |
3월 | 조민국[1] | 울산 현대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4승 1패 |
4월 | 황선홍 | 포항 스틸러스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4승 1무 |
5월 | 조진호[2] | 대전 시티즌 | 대한민국 | K리그 챌린지 | 4승 2무 |
6월 | 조덕제 | 수원 FC | 대한민국 | K리그 챌린지 | 1승 2무 |
7월 | 하석주 | 전남 드래곤즈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3승 1무 1패 |
8월 | 김봉길 | 인천 유나이티드 FC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4승 1무 1패 |
9월 | 최용수 | FC 서울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3승 2무 |
10월 | 최강희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5승 |
11월 | 최강희[3]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4승 1무 |
2.2. 2015년
이달의 감독상 | |||||
월 | 감독 | 클럽 | 국적 | 리그 | 월간 성적 |
3월 | 남기일 | 광주 FC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2승 1무 |
4월 | 최강희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4승 1패 |
5월 | 김학범 | 성남 FC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2승 2무 |
6월 | 박항서 | 상주 상무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5승 1패 |
7월 | 최강희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4승 1무 |
8월 | 김학범 | 성남 FC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3승 1무 1패 |
9월 | 황선홍 | 포항 스틸러스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3승 1무 |
10월 | 이영진 | 대구 FC | 대한민국 | K리그 챌린지 | 3승 1무 1패 |
11월 | 조덕제 | 수원 FC | 대한민국 | K리그 챌린지 | 3승 2무 1패 |
2.3. 2016년
이달의 감독상 | |||||
월 | 감독 | 클럽 | 국적 | 리그 | 월간 성적 |
3/4월[4] | 최용수 | FC 서울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6승 1무 1패 |
5월 | 남기일 | 광주 FC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3승 |
6월 | 이흥실 | 안산 무궁화 FC | 대한민국 | K리그 챌린지 | 4승 2무 |
7월 | 최강희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5승 1무 |
8월 | 최영준 | 부산 아이파크 | 대한민국 | K리그 챌린지 | 4승 1무 |
9월 | 최윤겸 | 강원 FC | 대한민국 | K리그 챌린지 | 3승 2무 |
10월 | 황선홍[5] | FC 서울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5승 1무[6] |
2.4. 2017년
이달의 감독상 | |||||
월 | 감독 | 클럽 | 국적 | 리그 | 월간 성적 |
3월 | 조성환 | 제주 유나이티드 FC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3승 |
4월 | 김종부 | 경남 FC | 대한민국 | K리그 챌린지 | 3승 2무 |
5월 | 최윤겸 | 강원 FC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4승 1무 |
6월 | 최강희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3승 1무 |
7월 | 서정원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5승 |
9월 | 김도훈 | 울산 현대 | 대한민국 | K리그 클래식 | 3승 1패 |
10월 | 안드레[7] | 대구 FC | 브라질 | K리그 클래식 | 2승 2무 |
2.5. 2018년
이달의 감독상 | |||||
월 | 감독 | 클럽 | 국적 | 리그 | 월간 성적 |
3월 | 정갑석 | 부천 FC 1995 | 대한민국 | K리그2 | 5승 |
4월 | 최강희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한민국 | K리그1 | 6승 |
5월 | 남기일 | 성남 FC | 대한민국 | K리그2 | 3승 1패 |
7월 | 김종부 | 경남 FC | 대한민국 | K리그1 | 4승 2무 |
8월 | 고종수 | 대전 시티즌 | 대한민국 | K리그2 | 3승 2무 |
9월 | 고종수[8] | 대전 시티즌 | 대한민국 | K리그2 | 4승 1무 |
2.6. 2019년
이달의 감독상 | |||||
월 | 감독 | 클럽 | 국적 | 리그 | 월간 성적 |
3월 | 최용수 | FC 서울 | 대한민국 | K리그1 | 3승 1무 |
4월 | 주제 모라이스 | 전북 현대 모터스 | 포르투갈 | K리그1 | 4승 1무 |
5월 | 조덕제 | 부산 아이파크 | 대한민국 | K리그2 | 4승 1무 |
6월 | 박진섭 | 광주 FC | 대한민국 | K리그2 | 4승 |
7월 | 김도훈 | 울산 현대 | 대한민국 | K리그1 | 4승 2무 |
8월 | 주제 모라이스 | 전북 현대 모터스 | 포르투갈 | K리그1 | 3승 2무 |
9월 | 김기동 | 포항 스틸러스 | 대한민국 | K리그1 | 3승 1무 |
10월 | 박진섭 | 광주 FC | 대한민국 | K리그2 | 4승 |
11월 | 김기동 | 포항 스틸러스 | 대한민국 | K리그1 | 2승 1무 |
2.7. 2020년
이달의 감독상 | |||||
월 | 감독 | 클럽 | 국적 | 리그 | 월간 성적 |
5월 | 김남일 | 성남 FC | 대한민국 | K리그1 | 2승 2무 |
6월 | 주제 모라이스 | 전북 현대 모터스 | 포르투갈 | K리그1 | 5승 |
7월 | 김도훈 | 울산 현대 | 대한민국 | K리그1 | 4승 |
8월 | 남기일 | 제주 유나이티드 FC | 대한민국 | K리그2 | 4승 2무 |
9월 | 김기동 | 포항 스틸러스 | 대한민국 | K리그1 | 4승 1무 |
10월 | 남기일 | 제주 유나이티드 FC | 대한민국 | K리그2 | 4승 1무 |
2.8. 2021년
이달의 감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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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감독 | 클럽 | 국적 | 리그 | 월간 성적 |
3월 | 김상식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한민국 | K리그1 | 4승 2무[9] |
4월 | 이우형 | FC 안양 | 대한민국 | K리그2 | 3승 1무 |
5월 | 박건하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대한민국 | K리그1 | 4승 3무 |
7월 | 조성환 | 인천 유나이티드 FC | 대한민국 | K리그1 | 3승[10] |
8월 | 홍명보 | 울산 현대 | 대한민국 | K리그1 | 5승 1무 |
9월 | 이병근 | 대구 FC | 대한민국 | K리그1 | 3승 2무 |
10월 | 남기일 | 제주 유나이티드 FC | 대한민국 | K리그1 | 2승 2무 |
11월 | 안익수 | FC 서울 | 대한민국 | K리그1 | 3승 1무 |
2.9. 2022년
이달의 감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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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감독 | 클럽 | 국적 | 리그 | 월간 성적 |
2-3월 | 홍명보 | 울산 현대 | 대한민국 | K리그1 | 5승 1무 |
4월 | 이정효 | 광주 FC | 대한민국 | K리그2 | 4승 1무 |
5월 | 남기일 | 제주 유나이티드 FC | 대한민국 | K리그1 | 4승 1무 1패 |
6월 | 김도균 | 수원 FC | 대한민국 | K리그1 | 3승 |
7월 | 김상식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한민국 | K리그1 | 4승 1무 |
8월 | 조성환 | 인천 유나이티드 FC | 대한민국 | K리그1 | 3승 2무 |
9월 | 이정효 | 광주 FC | 대한민국 | K리그2 | 4승 |
10월 | 최원권 | 대구 FC | 대한민국 | K리그1 | 3승 2무 |
2.10. 2023년
이달의 감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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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감독 | 클럽 | 국적 | 리그 | 월간 성적 |
2-3월 | 홍명보 | 울산 현대 | 대한민국 | K리그1 | 4승 |
4월 | 고정운 | 김포 FC | 대한민국 | K리그2 | 4승 2무 |
5월 | 남기일 | 제주 유나이티드 FC | 대한민국 | K리그1 | 4승 2무 |
6월 | 이정효 | 광주 FC | 대한민국 | K리그1 | 3승 1무 |
7월 | 조성환 | 인천 유나이티드 FC | 대한민국 | K리그1 | 4승 1무 |
8월 | 최윤겸 | 충북 청주 FC | 대한민국 | K리그2 | 3승 1무 |
9월 | 박진섭 | 부산 아이파크 | 대한민국 | K리그2 | 4승 |
10-12월 | 정정용 | 김천 상무 FC | 대한민국 | K리그2 | 5승 1무 |
2.11. 2024년
이달의 감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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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감독 | 클럽 | 국적 | 리그 | 월간 성적 |
3월 | 박태하 | 포항 스틸러스 | 대한민국 | K리그1 | 3승 1패 |
4월 | 염기훈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대한민국 | K리그2 | 4승 1무 |
5월 | 윤정환 | 강원 FC | 대한민국 | K리그1 | 4승 1무 1패 |
6월 | 정정용 | 김천 상무 FC | 대한민국 | K리그1 | 4승 1패 |
7월 | 윤정환 | 강원 FC | 대한민국 | K리그1 | 3승 1무 1패 |
8월 | 김기동 | FC 서울 | 대한민국 | K리그1 | 3승 |
9월 | 김현석 | 충남 아산 FC | 대한민국 | K리그2 | 4승 1무 |
10월 | 윤정환 | 강원 FC | 대한민국 | K리그1 | 3승 |
3. 감독별 수상 횟수
<rowcolor=#fff> 감독명 | 횟수 | 구단명 |
남기일 | 8 |
제주 유나이티드 FC(5) 광주 FC(2), 성남 FC(1) |
최강희 | 6 | 전북 현대 모터스 |
조성환 | 4 |
인천 유나이티드 FC(3) 제주 유나이티드 FC(1) |
김기동 | 포항 스틸러스(3), FC 서울 | |
박진섭 | 3 | 광주 FC(2), 부산 아이파크(1) |
이정효 | 광주 FC | |
조덕제 | 수원 FC(2), 부산 아이파크(1) | |
주제 모라이스 | 전북 현대 모터스 | |
최용수 | FC 서울 | |
최윤겸 | 강원 FC(2), 충북 청주 FC(1) | |
홍명보 | 울산 현대 | |
윤정환 | 강원 FC | |
정정용 | 2 | 김천 상무 FC |
4. 구단별 수상 횟수
<rowcolor=#fff> 구단명 | 횟수 | 감독명 |
전북 현대 모터스 | 11 | 최강희(6), 주제 모라이스(3), 김상식(2) |
광주 FC | 7 | 남기일(2), 박진섭(2), 이정효(3) |
제주 유나이티드 FC | 6 | 남기일(5), 조성환 |
FC 서울 | 6 | 최용수(3), 황선홍, 안익수, 김기동 |
울산 현대 | 5 | 조민국, 김도훈, 홍명보(3) |
포항 스틸러스 | 5 | 황선홍, 김기동(3), 박태하 |
강원 FC | 5 | 최윤겸(2), 윤정환(3) |
성남 FC | 4 | 김학범(2), 남기일, 김남일 |
인천 유나이티드 FC | 4 | 김봉길, 조성환(3) |
대구 FC | 3 | 안드레대행, 이병근, 최원권대행 |
대전 하나 시티즌 | 3 | 조진호, 고종수(2) |
수원 FC | 3 | 조덕제(2), 김도균 |
부산 아이파크 | 3 | 최영준, 조덕제, 박진섭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3 | 서정원, 박건하, 염기훈 |
경남 FC | 2 | 김종부(2) |
김천 상무 FC | 2 | 정정용(2) |
전남 드래곤즈 | 1 | 하석주 |
상주 상무 FC | 1 | 박항서 |
부천 FC 1995 | 1 | 정갑석 |
FC 안양 | 1 | 이우형 |
안산 무궁화 FC | 1 | 이흥실 |
김포 FC | 1 | 고정운 |
충북 청주 FC | 1 | 최윤겸 |
5. 스폰서
- 2014 시즌: 소니 코리아(8월부터)
- 2015 시즌: danill 테일러
- 2016~2017 시즌: 스포츠투아이
- 2018 시즌: 인터파크
- 2019~2020 시즌: 신라스테이
- 2021 시즌: 현대오일뱅크 KAZEN
- 2022 시즌: 파라다이스시티
- 2023~ 시즌: flex
6. 저주?
팬들 사이에서 비공식적으로 통하는 일종의 저주 같은 게 있는데, 바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감독의 팀은 그 해에 반드시 성적이 곤두박질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은근히 자기 팀의 감독은 이 상을 받지 않기를 반 농담 반 진담으로 바라는 팬들도 있다.이 부분을 진지하게 분석하면 감독상을 받을 정도면 주목해야할 팀이 되었다는 거고, 상대도 준비를 더 열심히 하는 만큼 정체기가 오기 쉽다는 의미다. 물론 모든 감독들이 이런 저주를 겪지는 않는다. 모라이스, 김상식은 비록 상 받고 다음달엔 성적이 떨어졌지만 결국 우승을 해냈다. 남기일은 상을 받은 뒤로도 리그 성적이 괜찮아서 저주를 피하나 싶었는데 정작 중요한 아챔행이 물거품이 되어버리며 결국 피하지 못했다(...).
2022년에는 이정효가 감독상을 1, 2부 통틀어 유일하게 두 번이나 받고도 압도적으로 2부를 우승하며 광주를 1부에 복귀시켰다. 조성환은 감독상을 받고도 스플릿 A 진출을 해냈으며 게다가 ACL 진출까지 해냈다. 적어도 2022년에는 저주는 없었다. 하지만 김상식이 이 상을 받고 나서 팬들과의 갈등이 본격화되는 등 보이지 않는 저주는 있었다.
2023년에 저주를 직격타로 받은 감독은 남기일로, 감독상 수상 후 거짓말처럼 폭망하다가 결국 사임했다. 그리고 9월의 감독상 수상자인 박진섭은 막판에 미끄러지며 우승이 눈앞에서 날아갔으며 플레이오프에서도 수원 FC에게 패배하며 승격조차 날아가버렸다.
2024년 염기훈도 4월 4승 1무로 수상했으나 5월 연패를 적립하며 저주를 직격으로 맞았다, 사실 이 쪽은 전술이 파훼되며 상대팀이 이를 깨 오는 방법을 찾았다는 것이 문제. 그리고 염기훈 감독은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직후 팀을 떠난 최초의 감독이라는 불명예를 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