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5:45

◆GESU1/d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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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주요 작품 목록

1. 개요

2011년 1월 20일부터 작품을 투하하기 시작한 일본의 AA작품 작가. 이름의 유래는 게스. 구 아이디는 ◆CEHyERnG7o[1]

2. 상세

다크 판타지에서 언급한 바로는 신부로 여기는 캐릭터는 이자요이 사쿠야. 한자 변환이 잘못된 건지 사쿠야의 이름의 한자가 틀린 것만으로 절대로 용서 못해라고 언급하며 곧장 정정해버릴 정도다.

이야기의 짜임새와 풍부한 아이디어, 시리어스도 코미디도 소화해내는 필력으로 다종다양한 작품을 투하하고 있다.[2] 다만 소재를 투하한 뒤 누가 써줬으면 한다로 마무리짓고 내팽겨치는 경우가 바글바글하고, 기껏 연재해도 성실함도 부족해서 연중물이 상당히 많다. 자기가 생각해서 이 부분은 재미있고, 잘 쓸 수 있겠다 싶으면 쓰다가. 흥미가 끊어지거나 상황이나 묘사 반복만 해도 끝날 것 같다 싶으면 던진다. 비유하자면 삼국지에서 공주나 엄백호로 시작한 다음에 치트를 쓰건 그냥 하드 모드로 진행하건 초반을 플레이하다가, 일반적인 군주 정도의 급까지 올라가서 딱히 다른 짓을 할 필요가 없으면 그대로 접는 스타일이다. 오래 가면 오나라 정도 크기를 만들고, 짧게 가면 옆땅 하나 먹고 땡이다. 아래 언급된 초패왕 야루오 같은 경우는 노골적으로 포위섬멸진을 까기 위해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한데, 2화만에 목적이 달성되니 그대로 연중시켜 버렸다.

그럼에도 작품에 따라서는 짠한 감동을 불러오기도 하고, 사이 사이 뿜을 정도로 웃긴 개그를 매우 자연스럽게 넣기기도 하는 등, 제대로 재미를 붙잡고 있기에 인기는 확실. 애초에 자기가 흥미 떨어지고 재미없어진다 싶으면 엔딩까지 안 가고 그냥 던진다. 대신 흥미가 있는 부분은 열을 다하는데, 특히 심리 묘사는 감탄을 자아낼 정도...지만, 정작 그 능력의 9할을 R-18급 능욕조교물에 쏟아넣고 있다. 멀쩡한 아가씨가 타락해가거나, 남캐가 NTR당하고 절망하는 심리 묘사가...

그 중에서도 니플퍽에 대한 정열은 심상찮은 수준으로 게시판에 들를 때마다 '하루 1회 감사의 NF'이란 말과 함께 NF을 하는 AA를 투하하는 것은 항례 행사가 됐을 정도.

일반 공개용 작품은 주로 개그물이 많지만 18금물의 경우 능욕, 조교, 신체 개조, NF등 과격한 내용으로 내달리는 게 대부분이기에 읽기 전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아래 언급된 것은 말 그대로 주요 작품이고, 저기 언급 안 된 작품들 중에는 납치-강간-감금-살해-식인 루트도 있다.

설정을 굉장히 느슨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게스는 기본적으로 각종 상황과 내용을 즐기는 게 감상 포인트인 스레를 연재하기 때문에 설정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요컨대 먼저 연재할 작품의 줄거리부터 생각한 뒤에 설정을 나중에 대충 짜맞추거나 아예 설정을 등한시하는 스타일. 예를 들자면 '진 야루오는 촉수인 것 같습니다'의 주인공은 수십년 째 유급을 당하고 학교를 졸업하지 못하는 학생인데, 현실적으로 이런 일은 일어날 수가 없지만 대체 어째서 이렇게나 유급되는 게 가능한지는 설명하지 않는다. 역사를 다룬 네토입지전을 예로 들면 비교적 초기에 타치바나 가문을 집어삼키고 수천석을 손에 얻었다고 하는데 바로 얼마 뒤 18만 석이라고 언급된다거나,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설명하면서 경제의 중심지 도쿄를 소유하고 있어서 부유하다고 했다가 스레에서 바로 당시 에도는 황무지나 마찬가지라고 지적받거나 하는 식. 그리고 몇 편 지나지 않아 당시는 교토와 오사카가 있는 관서가 더 부유했다고 천연덕스럽게 말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설정덕후의 반대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에 스레민들은 이런 게스의 느슨한 설정을 반어법으로 '치밀한 설정(웃음)'이라고 즐겨 부른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내놓는 물건들이, 일반품과 18금 고어물까지 모조리 아우르는 얇은책 전반. 내용적으로 보면 ☆린보다 더 문제가 많을 때도 많지만, 게스니까라는 식으로 넘아가는 사례도 많다.강하고 자극적인 소재와 가끔 나오는 양작으로 캐릭터화 된 케이스인데, 이는 게스가 초기부터 이런 캐릭터를 목표한 것도 있고, 대놓고 혐한, 혐중, 혐미인 ☆린과 달리 게스는 그런 쪽 문제를 싫어하는 아웃사이더인 것도 영향이 있다. 게스가 네토입지전에서 한국에 대해 "필요없어"라고 적어두고 그냥 넘어간 것도 한국에 대해 어떻게 묘사하든 우익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귀찮게 하므로 그냥 넘어가려 했기 때문이긴 한데. 작중에서 일본의 왕을 육체의 언어로 대화하는 사이(...)로 만들었는데, 사실 AA든 정식 미디어든 일본에서 천황에 대해 묘사를 거의 피한다는 걸 생각하면 성향 자체가 보통 일본인의 생각에 벗어난 아웃사이더인것은 분명하다.[3] 또한 여성 묘사 쪽으로 문제가 있는 호시린과 달리 게스는 워낙 다양한 여성을 묘사하며 강인한 여성상이 주축을 이루기도 하고, 또 그런 여성이 남자에 의해 안 좋게 변해가는 모습도 그냥 변하는 게 아니라 과정을 상세하게 하고 실감나게 묘사해 제대로 밑바탕을 만들고 변화시키기 때문. ☆린의 여성비하는 대개 여성들이 멍청하고 못되먹었다로 귀결되지만 게스의 여성비하는 여자가 못난 것도 있지만 그보단 그냥 남자가 상상이상으로 미친 놈(...)이거나 '치밀한 설정(웃음)'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내용의 태반이 소위 말하는 조교물 야설이란 거다. 즉, 호시린은 18금 야설물 세계관을 만들고 그 세계관에서 여성캐릭터들은 달리 할 수 있는 게 없는 작가 편의적 시스템[4]이라면, 게스는 대부분의 경우 여성캐릭터건 남성 캐릭터건 세계관 속에서는 움직일 여지가 있지만, 결국 주인공에 의해서 망가지는 구도를 그리면서, 망가지는 캐릭터 심리 묘사에 집착한다. 그러다가 일정 정도 궤도에 올라서 반복되는 시점 정도 되면 흥미를 잃고 싫증을 낸다

기본적으로 야라나이오, 데키루오, 갸루오 등 야루오 파생 캐릭터들이 NTR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분란의 여지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원작 커플링을 찢는 것보다는, 남캐를 야루오 파생 캐릭터들로 대체하는 편이 독자들도 즐길 수 있고, 분랸의 여지가 될 이유도 적기 때문이다 단 타카아키는 제외한다 다만 저기서 야루오는 제외된다. 기본적으로 야루오는 재능있는 캐릭터, 선하건 악하건 잘 나가는 주인공[5]이고, 야라나이오를 필두로 하는 다른 파생캐릭터들은 망가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단발을 싫어한다. 단발은 스레를 세운 이후에 참가를 하지 않고 있다가, 앵커를 잡을때만 레스를 다는 사람을 지칭한다. 다수결 앵커에서도 단발은 사람이 아니니까 제외합니다, 라고 말하며 제외하고, 下 5와 같은 레스 지정 앵커를 단발이 잡으면 무시하고 한 칸 아래의 앵커를 잡는 식이다.

현재 쉘터에서 야루폭스로 이전했다.

3. 주요 작품 목록

  • 야루오와 포켓몬 레드
    게스의 첫 작품. 포켓몬스터 레드 2차 창작.
    이 당시엔 아직 미흡한 모습이 많지만 대체로 순수하여 이게 정말 지금의 게스가 맞나 싶을 정도로 깨끗하다(!). 하지만 이야기 중에 나온 돈 버는 방법 중에 기둥서방이 버젓히 있다는 점, 거기다 스레민이 올린 앵커를 가지고 이런저런 말을 하는 시점에서 당시부터 지금의 게스의 편린이 보이긴 한다(...). 타입문넷에서 일부 번역.
  • 야루오와 유노의 성배전쟁
    전 13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완료. Fate 시리즈 2차 창작. 장르는 개그.
    한마의 핏줄을 이어 인류 모두를 통틀어 최고봉의 무술의 재능을 가진 야루오가 소꿉친구[6]와의 꿈을 위해 마술사가 되기 위해 성배전쟁에 뛰어든 이야기.
  • 진 야루오는 촉수인 것 같습니다
    전 3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완료. 장르는 개그.
    수십년 째 유급을 당해 학교를 졸업하지 못하는 학생 야루오의 이야기.[7] 작품 제목에 촉수가 들어가지만 실제로는 촉수의 촉자도 보이지 않는다. 작품 내용은 수십년 째 졸업하지 못한 야루오가 지인들(먼저 졸업한 동급생들)을 설득해 세계평화를 지키거나 불량학생을 갱생시키거나 하는 내용.
    후속작으로 '진 야루오는 촉수인 것 같습니다 엔드 오브 아누비스'가 있는데, 사실상 엔드 오브 아누비스가 본편이다. 결정적으로 촉수(...)가 등장한다.
  • 오크킹 야루오
    35화 연중. 19금. 타입문넷에서 전편(연중) 번역 완료. 2014년 5월 4일부터 연재 시작.
    오크 종족의 번영을 위해 들고 일어난 야루오와 동료 오크들의 이야기. 동시에 사람을 어떤 식으로 효율적으로 노예로 만드는지에 대한 탁월한 묘사가 특징(...).
  • 야루오의 프로야구 인생
    전 24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완료. 연재기간은 2014년 6월 12일~7월 14일.
    장르는 개그. 주인공의 언행 자체는 개그지만 나래이션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분위기 자체는 담백한 편. 나름 열혈스럽기도 하다.
  • 가난한 야루오P
    통칭 '가난아이마스'. 전 14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완료. 2015년 2월 1일 연재시작. 장르는 개그.
    아이돌 마스터의 2차 창작. 765 프로의 다수 톱 아이돌을 배출한 유능한 프로듀서지만 매우 가난한 야루오의 이야기. 아이돌을 대상으로 성희롱(...)을 하기는 하지만 성적 요소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제목에는 가난하다고만 되어있지만 작중 내 언급을 보면 도저히 가난하단 말로도 표현이 불가능할 정도로 빈궁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일단 집이 없어서 사무소에서 숙직을 지내고 있는 데다가 식량도 강물에서 낚시해 거북이나 물고기, 자라를 낚는 자급자족으로 해결한다. 사장 말론 분명히 20만엔을 월급으로 준다고 하는데도 이런 이유는 풍속에 쓴다고...[8] 특기는 필살 나데포.
    여담이지만 이 흐뭇하면서도 즐겁게 웃을 수 있는 내용의 스레를 연재하면서 여성을 납치해 감금조교는 물론 살인까지 하는 미치광이 캐릭터로 단편스레를 내는 모습으로 스레민들한테 진정한 공포를 심어줬다(...).
  • 야루오의 학교가 이세계에 전이한 것 같습니다
    부제 '이세계 치트 하렘'. 1부 완결 뒤 ' 야루오들은 이세계에서 발버둥치는 것 같습니다'로 제목을 변경. 19금. 타입문넷에서 번역중.
    2015년 05월 02일 연재 시작. 2016년 7월 6일 마토메 사이트 기준 55화. 장르는 시리어스.
    학생들이 이세계로 전이되는 이야기인데, 문제는 학교째로 600명오지 밀림으로 전이된 탓에 식량도 물도 부족해 고생하는 이야기다. 주인공인 야루오와 서바이벌부가 비정상적인 생존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어찌어찌 유지는 되지만, 야생동물에게 죽거나 다치는 사람, 상황을 못 이기고 자살하는 사람 등이 나와서 암울하다. 이세계는 이세계인데 문명 없는 지역, 치트는 있는데 그게 악역한테 있고, 하렘은 하렘인데 남자들이 학살당해서 200명도 채 안 남은 덕에 하렘인 거다.(...)
    여담으로 여기서 나오는 모콧치 임팩트는 스레민들 사이에서 전해지는 전설과도 같다. 뭔가 있을 때마다 한 번에 수백 레스가 올라올 지경이었고, 게스가 스레를 파는 법을 설명할 때 누구나 이런 경험 있지?라고 말하자 모두들 그런 거 절대로 없다고 웃어버렸을 정도.
    '당신'의 학교는 이세계에서 생존하는 모양입니다.의 모티브가 되었다.
  • 야루오는 바라지 않는 『영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전 18화 완결.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완료.
    2016년 8월 10일 예고편을 띄우고 11일부터 연재를 시작한 작품. 배경은 SF. 장르는 개그 + 착각물.
    "군 밑에서 꿀 빨고 싶다! 절대로 출세하고 싶지 않아!"를 외치면서도 행운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인류 통일 황제(...) 자리에 오르는 야루오[9]와 그 친구이자 동류이자 악우인 양 웬리[10]의 이야기. 스레민의 말을 빌리면, '결과적으로는 왕도지만 내용적으론 전혀 왕도물이 아닌 스페이스 판타지.' 보통 AA작품에서 유능하고 진지한 모습의 캐릭터가 필요할때 자주 쓰이는 양 웬리가 야루오와 함께 처절한 승진개그 콤비가 되는 것이 주요 개그 포인트. 이 작품 이후로 AA업계에서 양 웬리의 이미지가 유능하고 진지한 캐릭터VS아! 승진하고 싶지 않다! 꿀 빨고 싶다! 너 승진시켜버린다 로 양분됐다는 카더라가 있을 정도. 사실 양 웬리는 원작에서도 그런 캐릭터긴했다....만 저렇게 대놓고 개그적으로 나오진 않긴했다.
  • 야루오쨩 시리즈
    전 6화 완결. 19금.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완료. 장르는 초시리어스.
    연쇄살인마 정신병자 야루오의 이야기. 게스의 캐릭터 묘사가 극에 이르렀다고 해도 되는 작품으로, 여타 모든 작품들에 나오는 미치광이 캐릭터들 전반을 정상인으로 보이게 만드는 수준의 미치광이가 튀어나온다.
  • 네토입지전
    전 22화 완결. 19금. 타입문넷에서 일부 번역.[11]
    제목의 의미는 네토리 +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 전국입지전.
    초반부는 하반신을 마구 놀리며 세력을 늘려가는 나름 유쾌(?)한 이야기지만, 후반부에서는 철저한 조교물로 바뀐다.
  • 야루오는 극 LAW인 것 같습니다
    전 2화 완결. 19금.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완료. 여신전생 시리즈 2차 창작.
  • 초패왕 야루오
    전 2화 연중. 19금.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완료. 초한지 2차 창작. 장르는 개그.
    주인공은 항우고 히로인은 범증(AA: 케이파). 포위섬멸진을 대차게 깐 작품으로도 유명한데,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 야루오는 다크 판타지에 전생하는 것 같습니다.
    200화가 넘어가는 장편작. 타입문넷에서 번역중.
    연중을 일삼는 게스가 장기 연재 중인 희귀한 작품이며 그만큼 게스라는 작가의 필력과 성향을 깊게 느낄 수 있는 작품.
    야루오를 비롯해 각각 다른 여신들에게 선택받거나 전생된 인물들이 중심으로 쓰여지는 이세계 전생물이다. 이러면 평범하게 보이지만 작가의 별명이 왜 게스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리얼 다크 판타지 작품이다. 제목과 달리 왕도물을 걷는 야루오와 달리 주변 인물들의 환경은 그야말로 나락이어서 그 대비가 무척 크게 비교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 여신전생이문록―붕괴세계에서 심시티― (女神転生異聞録―崩壊世界でシムシティ―)
    200화가 넘어가는 장편작. 2020년 10월 기준으로 아직도 연재 중에 있다. 타입문넷에서 일부 번역.
    방향성이 지나치게 어긋난 끝에 폭주하면서 조직으로서 반괴 상태인 야타가라스. 그 야타가라스 소속의 야루오는 준수한 능력치 중 마력만이 모자라단 이유로 없는 존재 취급을 당할만큼 무시당하고 있다. 그러나 야타가라스의 폭주와 뒤이을 쇠락은 외부에서 보면 뻔한지라 점차 다른 조직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시대가 급변한다. 제목이 심시티지만 국내 번역본 기준으로는 심시티 요소는 전무.
  • 용사 PT에서 추방당한 야루오가 마족의 마을을 발전시키는 것 같습니다[12]
    전 47화 + 지타 외전으로 완결.[13] 타입문넷에서 전편 번역 완료.
    배경은 용사물 판타지로 용사PT에서 레벨업을 못해 쓸모없는 동료로 여겨지고 소꿉친구인 지타에게 흑심을 품은 용사 야라나이오에게 죽을 뻔한 야루오는 마족에게 주워진다. 마족 마을에서 어쩌다보니 촌장을 맡게 되고 열심히 마을을 부흥시키는 중 소꿉친구 지타가 용사에게 죽었다는 걸 알고 용사에게 복수하고 생명의 은인인 마족들에게 답례를 하기 위해 마을을 번성시키는 이야기. 그러던 중 야루오가 섹스로 레벨업하는 체질이라는 게 밝혀지기도 한다.
    본작의 야루오의 특징 중 특필할 만한 점은 심각한 둔감남이라서 여자가 자신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는 걸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츤데레 또한 이해하지 못해 용사 파티에서 사실은 자신을 좋아하는 동료였던 세실리아 올코트, 카렌 오르텐시아를 싫어하고 있다. 그래서 메인 히로인인 호넷도 츤데레였다가 점차 적극적이 되는 게 특징.
    지타는 용사가 직접대다가 일이 잘 안 풀리자 용사에 의해 작품 초반부에 죽었다고 나오지만 야루오와 마찬가지로 절벽에 떨어졌다고만 나와서 독자들은 아무도 지타가 죽었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매 화가 시작될 때마다 타이틀 콜에 지타의 SD 모습이 등장하여 언젠가 등장이 대놓고 암시되었다. 그리고 후반부에 진짜로 지타가 재등장한다.
    굵직한 떡밥은 대부분 회수하고 메인 스토리도 마무리되어서 깔끔하게 끝난 편이기는 하지만 일부 등장인물들이 증발하거나 회수되지 않은 떡밥들이 좀 남아있다. 가장 대표적인 게 바로 용사 PT 일원들의 현황과 후일담. 게스 본인도 이러한 지적을 알고는 있어서 마지막화 후기에서 짤막하게 해명을 했는데 작품의 스케일과 분량이 너무 커질 것 같아서 과감하게 본래 예정했던 스토리와 설정을 대량으로 컷하고 완결을 향해 일직선으로 달려갔기 때문이라고 한다.[14] 본래는 사천왕들에 대한 이야기도 다룰 예정이었다고. 그래도 애초에 존재감 자체가 없던 사천왕 같은 캐릭터들은 그렇다 쳐도 작품 제목에까지 나와있는 용사 PT를 무성의하게 퇴장시키고 그 후일담도 다루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꽤 있다. 그냥 후일담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1컷만 등장시켰어도 괜찮았을 텐데 후일담에서도 전혀 언급되지 않고 퇴장할 때의 모습이 모습이다보니 독자 입장에서는 좀 찝찝하기도.[15][16] 작품 완결로부터 1달 뒤에 갑자기 지타 외전이 연재된 것처럼 외전이 연재될 가능성도 미약하게나마 있기는 하지만...
  • 야루오의 뎃테이우 스트랜딩
    클래스전이로 이계에 갔지만 따돌림당하는 학생이라 혼자가 되어버린 야루오가 시논의 도움으로 어엿한 운반자가 되는 이야기. 뎃테이우는 야루오의 탈것 겸 파트너역할이다. 동병상련을 느낀 시논의 도움으로 마음가짐을 다 잡고 노력한 끝에 실버 클래스의 운송업자가 된다. 반면 야루오를 괴롭히던 클래스메이트들의 가지각색 행보가 나온다. 특히 하루히를 비롯해 멀쩡히 이세계에서도 제법 대우받는 운송업자가 된 야루오에게 야루오면 당연히 내게 재산을 바쳐야 한다는 정신이상이 왔구나 싶은 수준의 헤이트를 끌어모으는 클래스 메이트들은 덤. 빚이 있어도 모험가로서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면서 꾸역꾸역 버티는 클래스메이트들은 덤이고,[17] 역시 비슷한 짓을 벌이려다가 극형에 처해질 위기에 처한 학생들도 존재한다. 참고로 학교에서 야루오가 괴롭힘받는 걸 방관하고 오히려 가세한 여교사는 학생들의 돈을 들고 도망쳤다고 한다. 그리고 그 학생들도 야루오를 상대로 비슷한 짓을 하려다 병사들에게 두들겨 맞고 발가벗겨져서 끌려간다.[18]
    세계관 자체가 비정기적으로 적지 않은 수의 전이자들이 나오는 세계관이며 , 전이자들을 고된 직종에 일하게 유도해서 사회 질서를 유도시키고 있다. 고된 육체노동인 탄광의 광부직과 유흥가의 창녀들 중 이런 전이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고 한다. 본래는 전이자들의 지식을 이용해 개혁과 발전을 꾀하기도 했지만, 기술발전만이면 모를까, 사회개혁을 좋아하는 권력자들은 드물었기에 언젠가부터 전이자들을 이용해먹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그렇다고 정기적으로 전이자들을 말려죽이기만 하면 언젠가 터질 수도 있다고 알기에 어느정도 탈출구를 마련해둔다. 빚에 떨어진 전이자라도 4-5년이면 빚을 갚고, 호적도 손에 넣어서 제대로 된 사회인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것. 남자는 광부, 여자는 창녀 일직선,[19] 게다가 현지인에 비하면 박봉이라고는 하지만 몸이 망가지기 전에는 돌아올 수 있는 셈이다. 다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광산 옆에 유흥가가 밀집해있다. 적당히 쉬면서 가스 빼기 정도면 별 문제는 없지만 꽤 많은 수가 사치를 부리다가 결국 망해버린다.
  • GM은 데스게임을 공략하게 하고 싶어~피해자들의 두뇌전~
    데스게임 작품. 재수끝에 목표한 대학에 입학했지만 스트레스와 피로로 대학 생활에 실패하고 유급한 야루오, 좋아하는 여자에게 필적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고 성희롱을 날렸다가 아싸가 된 라이너. 둘은 인간관계와 취준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라이너가 인싸에게 울어서 받은 VRMMORPG 오버 프론티어 아트 로그를 하게 된다. 그러던 중 데스게임 사태가 벌어져 당황하면서도 야루오는 친구인 라이너와 함께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게 된다.
    데스게임이라는 장르에 속하기는 하지만 작품의 흐름이 꽤나 특이하게 흘러간다. 이 작품에서의 데스게임적 요소는 게임 속 몬스터나 PK가 아닌 유저들을 게임 속에 가둔 운영진에서 비롯된다. 싸이코패스인데다 노골적으로 게임의 공략에 열성적으로 임하지 않으면 신변에 위협을 가하리라는 의사를 피력하는 운영진 탓에 울며 겨자먹기로 게임 공략에 나설 수 밖에 없게 된 야루오. 안정적인 플레이를 지향하는 야루오가 몬스터나 보스의 분석 따위가 아닌 유저들의 동향이나 시시때때로 업데이트를 하며 아이템 가격과 드랍율을 조절하는 운영진의 심리를 분석하는 것이 이 작품의 주 내용.
    야루오의 파티는 힐러인 야루오, 검사인 라이너, 마찬가지로 검사인 키후우(이누보자키 후우), 가드인 메이플, 용기사인 스카자하로 구성되어 있다. 300화를 넘겨 게스 연재작 중 최장편이 되었다.
  • 마용사 가챠 SSR
    인간과 마족이 각각 용사와 마용사를 소환해서 싸우는 시대, 다른 세계의 용사였던 야루오는 마용사로서 서큐버스 여왕의 딸 스즈카에게 소환되는데...
    용사와 마용사는 각각 소환되면 치트를 가지는데 이게 워낙 강력해서 용사에는 마용사로 대항하는게 상식이다. 야루오의 치트는 【 마허라 늘 고마워】로 마허라를 조복해야 하긴 하지만 마허라를 부르는 능력. 야루오는 전 용사고 전생에도 마허라에게 이긴 적이 있어서 조복할 수 있었다.
    야루오는 전생에선 남들이 하라는 대로 하다가 왕이 되어 쓸쓸한 인생을 보냈기에 현생에선 자기마음대로 하기로 한다.
    현재는 GESU가 에터 선언을 했다.
  • 마물전생
    고블린으로 전생한 야루오. 주술회전에 나오는 기술을 가진 그는 고블린들 사이에서 어떻게 지내지만 이 세계의 고블린 슬레이어와 만나게 된다. 하지만 납치한 소녀를 그냥 풀어주고 고블린 슬레이어에게 일부러 죽으려 하는 등 고블린스럽지 않은 행동을 하자 고블린 슬레이어에게 고블린이 아니라고 판단되고, 무위전변으로 인간의 외형을 한 채 고블린 슬레이어의 고블린 사냥을 돕게 된다. 하지만 이 세계는 고블슬레의 인물들이 대부분 성별역전된 세계였고[20]고브슬레도 여성인 앨리스였는데...


[1] 보면 알겠지만 닉과는 별개로 기입시 난수 생성되는 ID값이다. [2] 워낙에 분야도 분위기도 완전히 다른 작품이 많아서 '게스라는 건 사실 한 사람이 아니라 집단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 [3] 다만 전국시대를 다룬 몇몇 오타쿠계 작품의 경우 대놓고 천황이라고는 안하지만 천황 역할을 하는 사람이 등장( 오다 노부나의 야망 히미코등)하기도 하고 다른 작품에서도 천황의 궁녀도 몸을 팔았다는 묘사가 나오는 등 현대의 천황에 가깝게 묘사하는 것만 아니면 넘어가는 분위기 또한 있다. 위에 언급된 ☆린의 작품에서도 의외로 그런 묘사가 종종 나오기도 한다. [4] 단적인 예가 센다이 모험자 시리즈이다. 재능 있는 남자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이 세계관 설명에 집중한 호시린 덕분에, 센다이 모험가 시리즈는 세계관 자체로 퍼졌다. 이 세계관에 편승한 작품은 쓰기 편한데, 그렇게 쓰여진 작품들은 그 내용이 전부 비슷비슷해진다. [5] 미치광이 백치 살인마 캐릭터로 나와서 연애물 찍고 죽은 것을 제외하면, 그 어떤 극악행을 해도 처벌 받는 묘사가 없다. [6] 토오사카 린 [7] 다만 야루오는 불량이라던가 그런게 아니고 오히려 성적 우수에 성인에 가까운 성격. 유급하는 이유는 나중에 밝혀지지만 요괴의 저주 탓이었다. [8] 사실은 불치병을 가진 동생 유즈하의 치료비로 나가고 있다. 하지만 이오리 덕분에 유즈하의 치료비는 해결되었지만 대신 이오리에게 빚을 지게되어 그걸 갚는다고 또 가난 생활을 하게 된다. 근데 사실 풍속에도 가는 게 함정.(...) 단 묘사를 보건데 자기 돈으로 지출은 하지 않는 모양이다. 보통은 물주인 사장이 돈을 대서 가는 듯. [9] 굳이 따지자면 저스티 우에키 테일러와 비슷하다. 테일러도 결국 우주대통령이 되었고 [10] 원작을 능가하는 능력을 지녔지만 대신 신념도 이상도 없이 좌천만을 원하는 성격 [11] 야루오의 막장 행각이 일본을 벗어나는 등 민감한 부분이 있어서, 역자가 끊어버렸다. 그래서 20화의 일부와 21화, 그리고 에필로그는 통삭제...라기 보다는 스루. 다만, 한국을 직접 다루는 것은 아니고 한반도 지도에 필요없다いらない라고 적혀 있거나, 나중에는 한반도 지역만 지도에서 삭제된 것으로 표시된다는 식. 땅 자체가 삭제되었다면 실선 표시겠지만, 그냥 화이트칠한 묘사처럼 국경선이나 경계선 자체가 없다. 이는 게스 본인이 혐한 문제 때문에 귀찮게 얽히기 싫은데 딱히 한국이 싫은 것도 아니라서 타협선에서 이리 한 것. [12] 일본어 원제는 勇者PTを追放されたやる夫がなぜか魔族の村の村長になってセックスでレベルアップしながら復讐する(용사 PT에서 추방된 야루오가 어쩐지 마족의 마을의 촌장이 돼서 섹스로 레벨업해 복수한다). 국내 번역과 원제가 다른 이유는 오랫 동안 작품이 제목없이 연재되다가 시간이 한참 지난 이후에야 정해져서 그 전에 역자가 임의로 이름을 붙였기 때문. [13] 일본 마토메 사이트 やる夫まとめくす 기준. 사이트에 따라 화수가 약간 다르다. 예를 들면 이 사이트의 27화가 타입문넷에서는 30화에 해당된다. [14] 이런 결정을 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메인 히로인인 호넷의 존재감이 너무 커져서 더 이상 스토리를 질질 끌기가 부담스러워졌다고. 실제로 야루오와 호넷은 엔딩에서나 서로 이어지게 되는데 본래 예정되어있던 에피소드를 연재하였다면 그 만큼 두 캐릭터가 서로 이어지는 것이 뒤로 미루어지게 됐을 테고 카렌의 존재나 작품 스타일을 생각하면 호넷이라는 내정된 부인이 있는데도 계속해서 하렘을 넓히기만 하는 모습에 야루오의 평가가 깎일 우려도 있다. 즉 두 캐릭터를 한시라도 빨리 이어주기 위해서 일종의 급전개를 한 것이라는 것. ...그리고 게스의 전적을 생각하면 그냥 작품에 질려서 연중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연중 대신 급전개를 해서라도 완결을 내자는 생각도 어느 정도 했을 수도 있다. [15] 야라나이오는 최종보스로 등장하고, 지타는 후반부에서 활약하고, 세실리아는 야루오와 다시 만나서 하렘에 편입되어 레귤러에 걸맞은 비중을 보였으나 문제는 사이토와 카렌. 이 둘은 야라나이오에게 세뇌를 당해서 꼭두각시처럼 행동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작품에서 퇴장한다. 사이토는 사실상 제2의 야루오로, 야라나이오에게 연인을 잃었으나 세뇌를 당해서 연인에 대한 기억도 잃고 자신과 연인의 원수인 야라나이오를 숭배하게 되었으나 끝내는 야라나이오에게 살해당했다고 나온다. 카렌은 야루오를 사랑하고 험한 말투하고는 달리 신앙심도 깊은 착한 성직자였으나 세뇌를 당해서 창녀 생활을 하다가 야라나이오에게 버림을 받았다고 하며 그 뒤의 행적은 불명이다. 둘 다 나쁜 인물이 아닌, 야라나이오에 의한 무고한 피해자였는데도 아무런 구제가 없고 이 둘을 제외하면 모든 선한 캐릭터들이 해피 엔딩을 맞이한 탓에 뒷맛이 좀 개운하지 않다. 지타도 후반부에서 활약하기는 했지만 떡밥은 대부분 회수되지 않아서 타이틀 화면까지 장식하던 캐릭터였던 것 치고는 대우가 썩 좋다고만은 할 수 없다. 게스가 후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본래는 교회편(카렌편), 트리스테인 왕국편(아마도 사이토편), 용사 시스템편 등을 다룰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그런 예정이 취소된 탓에 관련 캐릭터들과 설정이 우수수 맥거핀이 되어버린 것인 듯. 이렇다 보니 후일담이 연재될 때, 사이토가 죽은 줄 알았으나 야루오와 지타처럼 실은 절벽에 떨어져 살아있었다는 설정으로 새로운 나라(구 트리스테인 왕국)에 돌아오거나 지타와 리스가 반란을 일으켰을 때 카렌이 동참하는 모습이 나올 것 같다는 스레민들의 예측 레스가 상당히 많았으나 결국에는 후일담에서도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16] 다만 작품성 측면에서는 이게 꼭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닌데 이들이 비참한 퇴장을 맞이한 것으로 인해 야라나이오에게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 되는 악인이라는 캐릭터성이 부여되고 그러한 야라나이오를 죽이는 게 목표인 야루오 일행의 정당성 또한 더욱 강화되었기 때문. 만약 사이토와 카렌, 그리고 사이토의 연인까지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면 결과적으로 야라나이오의 피해자들은 전화위복이기는 하지만 모두가 행복을 맞이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농담으로나마 이는 PT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한 야라나이오의 큰 그림이었다거나 하는 식으로 동정을 표하는 반응도 나왔을 수 있다. 실제로 야라나이오는 악당인 것과는 별개로 개그 캐릭터 속성도 꽤나 갖고 있으며 작품 연재 초중반부까지는 사실 PT를 잘못 만나서 야라나이오가 흑화된 건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는데 사이토, 사이토의 연인, 카렌의 비참한 퇴장으로 인해 더 이상 농담으로도 그런 반응을 할 수는 없게 되었다. 즉 이들의 희생으로 인해 야라나이오는 명실상부한 최종보스로 완성된 것이다. [17] 얘네들 중에는 눈치가 있어서 야루오를 두려워하고 피해다닌다. 선술된 하루히나 노카오는 자기 빚을 당연히 야루오가 인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가 더욱 밑바닥으로 떨어졌다. [18] 병사들도 전이자들이 이전 세계의 상식에 기대서 억지를 부리거나 하는 등(여기서는 소년법을 언급했다. 물론 우리나라도 조선시대만 가면 16-7세면 결혼도 가능한 나이였으므로 개소리 취급이었다) 매우 대하기 불편해한다. 순수한 악독 범죄자면 두들겨패도 마음이 편하기라도 한데, 전이자들은 다수가 갑자기 이계에 떨어지고 적응을 못하다가 범죄에 손을 대는 경우가 많기 때문. 그래도 봐주지는 않아서 그 학생들(스구하, 슈 등)이 저항하자 옷을 죄다 찢어버려서 발가벗긴 후에 강제로 끌고간다. 호적도 없어서 제대로 된 재판도 없이 두들겨 맞고 내쫓기기만 해도 호상이다. [19] 끝까지 가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한다. 본인이 무리해서 돈을 벌고싶지만 않다면 순결도 지킬 수는 있다. [20] 현재 여신관,목장소녀의 숙부,검의 처녀는 성별 그대로인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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