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TM 전차기관총에 대한 내용은
덱탸료프 전차기관총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0> DTM | ||
|
|
||
| #WeLoveDTM | ||
| 국문 명칭 | <colcolor=#000>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 |
| 정식 명칭 | Deutsche Tourenwagen Masters[1] | |
| 출범 | 1984년 | |
| 사장 |
[[독일|]][[틀:국기|]][[틀:국기|]] 게르트 엔서 |
|
| 타이어 공급 업체 | 피렐리[2] | |
| 2023시즌 참가 | <colbgcolor=#000> 드라이버 | 29명 |
| 팀 | 14팀 | |
| 제조사 | 아우디, 메르세데스-AMG, 포르쉐, BMW, 페라리, 람보르기니 | |
| 2023시즌 우승 | 드라이버 |
[[오스트리아|]][[틀:국기|]][[틀:국기|]] 토마스 프레이닝, 포르쉐 911 GT3 R |
| 팀 |
[[독일|]][[틀:국기|]][[틀:국기|]] 만타이 레이싱 EMA |
|
| 제조사 |
[[독일|]][[틀:국기|]][[틀:국기|]] 포르쉐 |
|
| 최다 우승 드라이버 |
[[독일|]][[틀:국기|]][[틀:국기|]] 베른드 슈나이더, HWA 팀 & D2 프라이밧 팀, 6회[3] |
|
| 최다 우승 제조사 | 메르세데스-AMG, 15회 | |
| 링크 |
|
|
[clearfix]
1. 개요
독일을 기반으로 하는 온로드 서킷 자동차 경주 대회. 일본의 슈퍼 GT와 함께 특정 국가에서만 개최되는 GT 레이싱 대회이다.[4] DTM 위상이 어느 정도냐 하면, 이 곳에서 챔피언을 달성하면 포뮬러 원이나 WEC에 출전할 기회를 잡을 수 있고, 반대로 F1과 르망 등에서 활동한 드라이버들이 은퇴하고 나서 여기로 오기도 한다. 물론 전자보다는 후자의 경우가 더 많은 편이다. 특히, F1은 하위 포뮬러 카테고리에서 부터 올라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서포트 레이스로 'DTM 트로피'를 운영하고 있다.
2. 상세
2.1. 과거
본래 DTM은 1984년 독일 투어링카 마이스터샤프트(Deutsche Tourenwagen Meisterschaft)라는 이름으로 최초 개최되었다. 본래는 독자 규격을 사용하였으나 1993년부터 FIA의 클래스 1 규격을 도입했으며, 독일 내 제조사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오펠, 아우디가, 독일 외 제조사로는 알파 로메오가 참가했다. 제조사들이 점점 떠나다가 1996년 메르세데스-벤츠만 남아 챔피언쉽이 완전히 종료된다. 특히 클래스 1 도입 이전 80년대 중반~90년대 초반 시기는 지금까지도 명차로 손꼽히는 BMW M3 E30과 메르세데스-벤츠 190E가 치열하게 겨루던 시기로, DTM의 황금기로 여겨진다.2.2. 현재
2000년 국제 투어링카 챔피언십(International Touring Car Champoinship)과 합쳐져 기존의 이름에서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eutsche Tourenwagen Masters)로 이름을 변경하여 다시 출범했다. 클래스 1 규격도 유지되었으며, 폐지되기 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BMW, 오펠, 애스턴 마틴이 참가하다가 폐지 이후로는 GT3 호몰로게이션 규격에 맞춰서 개조하여 출전하며, 시즌별 경기 운영방식을 택하고 있다. 현재 8라운드 경기로 독일에서 6경기[5], 헝가리,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에서 한 경기식 개최하고 있다. 한 경기에 1시간+추가 1랩을 달리며 여기에 한 번의 의무 피트 스탑을 해야하는 경기 운영 방식을 택하고 있다.3. 차량
최초 개최부터 시판 차량을 베이스로 하는 레이스카를 사용해 왔다. 사실 말이 시판차량이지 내부는 DTM 전용 엔진을 개발하여 사용하는 등 타 규격 경주차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스톡카에 가까운 셈.3.1. 그룹 A(1984~1992)
최로 개최되었을 때에는 FIA의 그룹 A 투어링 카 규정을 채택했었다. 차량의 외형은 거의 변하지 않았지만 터보 사용이 금지되었고, 엔진의 배기량은 2.5L로 제한되었다. 도중 아우디가 규정의 허점을 악용한 게 드러나 중도 이탈하게 되면서 클래스 1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게 된다.3.2. 클래스 1 (1993~1996)
이때부터 차량에 점점 에어로파츠가 붙기 시작해 사람들에게 흔히 알려져 있는 DTM 레이스카의 모습이 된다. 기존과 동일하게 자연흡기 2.5L 엔진만 사용 가능했으며, 본래 규정과 달리 4륜 구동 및 ABS의 사용이 가능했다.3.3. 클래스 1 (2019 ~ 2020)
|
<colbgcolor=#000> |
| 르네 라스트의 아우디 RS5 터보 DTM (2020) |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DTM 카들은 F1 레이스 카와 르망 프로토타입[6], 하이퍼카[7] 정도를 제외하면 굉장히 빠른 실루엣 클래스 레이스카들이었다. 지금은 폐지되어 없어진 FIA GT1과 비교하면 엔진출력은 GT1보다는 적지만 차체가 낮고, 에어로파츠 규정이 널널해서 공기역학적 성능을 충분히 뽑아낼 수 있기 때문에 코너링 속도만큼은 DTM이 훨씬 빠르다. 차이는 대략 3~4초 정도. '클래스 원' 시절의 DTM 차량과 비슷한 사양의 차량을 사용하는 클래스로 일본 슈퍼 GT의 GT500 클래스가 있다.
DTM과 슈퍼 GT 모두 시판차를 기본으로 하지만 실제 시판차와는 거의 아니, 아예 연관이 없다시피 하는 레이스카들이다. 실제 시판차의 차체 일부를 가져온다고는 하지만, 사실 이는 비슷하게 형상만 본뜬것이고 속은 카본파이버 케블라로 제작되며 NASCAR의 스톡카처럼 엔진부터 차체까지 아예 따로 제작되어 나온다. 즉, 외관만 각각 제조사들의 차량처럼 생겼을뿐 하나부터 열까지 완전히 다른 부품들로 만들어진 완전한 별개의 레이스카들이다.
이것이 출고된 차들을 가지고 레이스 규정에 맞춰서 개조를 하는, 보통 섀시정도는 양산차를 기반으로 하는 레이스카들과 구분되는 점이다.
3.3.1. 드림 레이스
|
<colbgcolor=#000> |
| 슈퍼 GT vs DTM |
| 개최국 | 개최 서킷 | 개최일 |
| 독일[8] | 호켄하임링 | 2019년 10월 12일~14일 |
| 일본 | 후지 스피드웨이 | 2019년 11월 23일~11월 24일 |
3.4. GT3 (2021 ~)
|
|
| 질주하는 GT3 레이스카들 (2022) |
결국 DTM의 레이스카가 이전의 클래스 원 레이스카보다 느리고 다른 GT3 시리즈와도 차별성을 크게 두지 않은 싱글시트 GT3 레이싱이 되어서 매우 아쉽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어찌되었든 GT3가 도입된 덕분에 기존의 아우디, BMW 말고도 GT3 규격의 레이스카를 갖춘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도 모습을 비출 수 있게 되면서 DTM은 이전보다도 제조사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나름대로의 성공을 거둘 순 있게 되었다.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드라이버 챔피언십 경쟁도 나름 흥미를 유발하고 있기도 하고.
4. 참가 업체
GT3 규격이 도입되기 이전 해였던 2020년에는 BMW, 아우디 이 2곳의 완성차 회사만 참여하고 있었다.아우디는 2013년부터 RS5, BMW는 2014년부터 M4로 참여하였다. 엔진은 2018년까지 500마력 이상인 4L V8 엔진을 사용했었으나, 2019년부터 DTM과 슈퍼 GT의 GT500간의 규격 통합에 따라 2L 직렬 4기통 터보차져에 610마력 + 전기모터 60마력으로 바뀌었다. 미션은 반자동 6단 패들 쉬프트 방식 변속기이다.
2018년까지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참여하고 있었으나 포뮬러 E 출전 준비를 이유로 철수했다. 대신 벤츠의 엔진을 쓰는 애스턴 마틴이 2019년에 참가를 하지만 엔진 개발 파트너였던 HWA AG와의 결별로 인해 철수, BMW는 94년도 이후 철수를 했었다가 2012년 시즌부터 복귀하여 참전했었다.
GT3 규격이 도입된 2021년부터는 개인팀들이 아우디와 메르세데스-벤츠,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제조사가 공급하는 FIA GT3 규격의 레이스카를 구매하여 출전하고 있다.
5. 역사
1982년 FIA에서 제정한 투어링카 레이싱 관련 Group A 규정에 따라 독일에서 ITR에 의해 1984년 Deutschen Produktionswagen Meisterschaft(German Production Car Championship)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시작되었고, 1986년 DTM(Deutsche Tourenwagen Meisterschaft, German Touring Car Championship)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5년에는 규모를 더 확장하여 독일 내 서킷에서 개최되는 DTM 14경기 외 FIA International Touring Car Series라는 명칭으로 독일 외 국가에서 10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1996년에는 아에 FIA의 지원을 받아 별도로 운영되던 DTM과 International Touring Car Serie를 통합하였고 ITC(혹은 ITCC)(International Touring Car Championship)로 명칭을 바꾸었다. 하지만 FIA의 입김이 커지면서 수익의 상당부분이 FIA로 흘러들어가 수익이 줄어든 참가팀들의 원성을 샀다. 수익은 주는데 해외개최 대회 참가하는 등 추가적인 운영비용이 발생하며 경제적인 부분에서 참가팀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FIA는 TV 중계권료를 올려 유럽 내 ITC 시청률 하락에 일조하고, 티켓 가격도 두배로 올리는 등 막장 운영을 일삼으며 기존 DTM 팬들을 등을 돌리게 만들었고 결국 경제적인 문제로 대회가 중단되었다.각 팀들은 절치부심하여 경기 개최는 독일 위주로 진행하며, ITR 주도하에 지나친 운영비용 상승은 제어하기로 합의하며 2000년 DTM(Deutsche Tourenwagen Masters, German Touring Car Masters)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대회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1996년까지는 현재처럼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외에 GM의 자회사였던 오펠[10], 피아트의 알파 로메오 등, 총 5개의 완성차 업체가 참가하였으나, 2000년에는 BMW와 알파 로메오는 다른 대회에 성공적으로 참가중이어서 복귀하지 않아 3개 업체만 참가하였다. 2006년에는 GM의 운영비 삭감에 따라 오펠이 떨어져 나가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 두 업체만 남았으나, 2012년에 BMW가 다시 참가하며 3개 회사가 참여하는 형태가 계속 유지중이었다. 하지만 2017년에 벤츠가 포뮬러 E에 출전한다고 선언함과 동시에 DTM 철수를 발표하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2018년부터는 BMW와 아우디만 참가하는 것으로 보이나 Super GT GT500과 규정을 통일[11]하여 이를 타개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하여 슈퍼 GT GT500에도 참여하고 있었던 혼다,렉서스,닛산 3사도 2019년에 참여하여 컨스트럭터가 6개로 늘어났지만 이후 시즌이 끝나고 난 후 일본 3사가 다시 철수하고 만다.
그런데 2018년 10월 12일 갑자기 영국 애스턴 마틴이 2019년부터 참가한다고 발표하면서 다시 3개의 회사가 경쟁하는 체제가 되었으며 스위스의 레이싱 팀인 R-모터스포츠가 HWA AG와 함께 개발한 애스턴 마틴의 DTM 차량을 운용하였다. DTM에서 독일 이외의 회사가 참가하는 건 알파로메오 이후 처음 있는 일. 그러나 2019년 단 한 시즌을 끝으로 R-모터스포츠가 파트너였던 HWA AG와 결별하고 DTM 출전을 지속하지 않게 되면서 다시 아우디와 BMW의 2파전으로 돌아갔다. 거기다 아우디마저 포뮬러 E에 집중하고자 2020년을 끝으로 철수하면서 대회 존폐 위기가 왔다.
결국 DTM은 2021년 비용 절감과 참가팀과 제조사를 늘리기 위해 기존 DTM 팩토리 규격을 폐지 시켰으며 GT3 규격의 레이스카를 도입하였다. 따라서 일본 슈퍼 GT 500클래스와 같은 엔진 규격이었던 2L 4기통 터보차져 엔진 규정을 영구적으로 폐기시켰다. 덕분에 개인 팀들, 특히 GT3 시리즈에 참가하던 팀들이 DTM에 큰 비용 문제없이 차량을 자유롭게 출전 시킬 수 있게 되었다. 대신 GT3와 동일한 사양의 차량을 사용하는 만큼 속도는 이전 DTM 규격 차량보다 더 느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스탠딩 스타트가 폐지된다.
6. 2023시즌 일정
7. 여담
- DTM 이외에도 여러 시리즈를 개설했다.
- DTM Trophy(트로피): DTM의 하위 시리즈
- DTM Esports(e스포츠)
- DTM Electric(일렉트릭): DTM의 전기차 경주, 차량은 단일화 되어 있다.
- DTM Classic(클래식): 과거의 DTM 차량들을 가지고 경주 하는 클래스이다.
[1]
구 명칭 Deutsche Tourenwagen Meistershcaft.
[2]
독점 공급
[3]
1995 시즌 ITCC(International Touring Car Championship) 국제 투어링카 챔피언쉽 우승 포함.
[4]
BTCC는 TCN-1 규격을 사용하는 투어링카 레이스고 슈퍼 GT의 클래스 1은 과거와는 다르게 GT 내지는 프로토타입에 가깝다.
[5]
호켄하임링에서 개막전과 최종전을 열고 있다.
[6]
LMP1과 LMP2
[7]
LMH와 LMDh 규정의 레이스카들이 참가하는 WEC의 하이퍼카 클래스를 의미한다.
[8]
명시된 드림 레이스는 아니지만, 두 리그의 첫 교류전이었다.
[9]
이 때문에 한국타이어 팩토리팀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일본으로 기술지원을 나갔었다.
[10]
현재는
PSA가 인수하였다.
[11]
2.0리터 4기통 터보엔진으로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