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21:51:08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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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생물
파일:ark-logo-transparent-6.png 디 아일랜드 / 파일:logo_the_center.png 더 센터 (바닐라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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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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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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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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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룡 /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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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 양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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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추동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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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생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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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별 생물
스토리맵
(유료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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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치드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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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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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팅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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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파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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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파트 2
비스토리맵
(무료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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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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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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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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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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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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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르두르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lpha_Leedsichthys.png 아종 및 변형 | 파일:도도랙스.png 이벤트 | 파일:Eery_Element_%28Mobile%29.png 모바일 | 파일:스테고아이콘.png TLC 패스
파일:Basic_Kibble.png 조련 | 파일:아크 메이트부스트.webp 교배 및 육아

1. 개요2. 목록
2.1. 육식성
2.1.1. 알로사우루스 (Allosaurus)
2.1.1.1. 모바일 버전
2.1.2. 바리오닉스 (Baryonyx)2.1.3.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Carcharodontosaurus)2.1.4. 카르노타우루스 (Carnotaurus)
2.1.4.1. 모바일 버전2.1.4.2. 알파 카르노타우루스 (Alpha Carno)
2.1.5. 콤피 (Compy)
2.1.5.1. 모바일 버전
2.1.6. 딜로포사우루스 (Dilophosaurus)2.1.7. 기가노토사우루스 (Giganotosaurus)2.1.8. 메갈로사우루스 (Megalosaurus)2.1.9. 미크로랍토르 (Microraptor)2.1.10. 오비랍토르 (Oviraptor)2.1.11. 랩터 (Raptor)2.1.12. 렉스 (Rex)2.1.13. 스피노 (Spino)2.1.14. 트로오돈 (Troodon)2.1.15. 유티라누스 (Yutyrannus)
2.2. 잡식성
2.2.1. 기간토랍토르 (Gigantoraptor) [ASA]2.2.2. 이 링 (Yi Ling) [ASA] - 예정
2.3. 초식성
2.3.1. 안킬로사우루스 (Ankylosaurus)2.3.2. 브론토사우루스 (Brontosaurus)2.3.3. 드레드노투스 (Dreadnoughts) [ASA] - 예정2.3.4. 디플로도쿠스 (Diplodocus)2.3.5. 갈리미무스 (Gallimimus)2.3.6. 이구아노돈 (Iguanodon)2.3.7. 켄트로사우루스 (Kentrosaurus)2.3.8. 파키 (Pachy)2.3.9. 파키리노사우루스 (Pachyrhinosaurus)2.3.10. 파라사우롤로푸스 (Parasaur)2.3.11. 페고매스탁스 (Pegomastax)2.3.12. 스테고사우루스 (Stegosaurus)2.3.13. 테리지노사우루스 (Therizinosaurus)
2.3.13.1. 모바일 버전
2.3.14. 티타노사우루스 (Titanosaur)2.3.15. 트리케라톱스 (Triceratops)
2.4. DLC 추가 생물

1. 개요

Dinosaur.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그 중에서 아일랜드 더 센터 공룡에 속하는 생물들을 적어둔 문서이다. 다른 맵의 경우 해당 맵의 특수 생물들이나 환경 요건에 의해 몇몇 종들은 아예 스폰되지 않기도 하나, 아크의 핵심적인 생물군들이 공룡인 만큼 크게 제외되는 경우는 없다.

출시 초기에 그랬고, 지금도 아크가 '공룡 게임'으로 인식이 굳어진 요소이기도 했던 만큼[1] 여태까지 아크에서 나온 생물종 중 가장 많은 가짓수를 자랑하며, 분류상으로 수각류 공룡인 조류와 무료 DLC 추가 공룡들을 포함하면 더 많아진다.

이런 만큼 특정 몇몇을 제외하면 잘 쓰이지 않는 다른 생물종에 비해 쓰이는 생물이 많은 편이다. 초중반 채광용 생물인 안킬로는 테크 스트라이더를 길들이기 전까지 꾸준히 활용되며, 유티라누스는 특유의 포효 버프 덕분에 PvP와 PvE를 가리지 않고 애용되고, 보스 레이드나 테크 안장의 높은 활용도 덕분에 아직도 당당히 한 자리를 꿰차고 있는 렉스, TLC 패치 이후 탑승한 생존자를 보호하는데다가 골판능력으로 대미지를 크게 감소시키고 골침박기로 상대방의 생물들을 행동불능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으며 런쳐를 이용한 런까지 가능한 만능 탱커 스테고, OSD나 제네시스 미션, PvP에서 항상 쓰이는 기가노토사우루스 등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갖고 있거나 입지가 굳건한 생물들이 몇몇 존재한다.

조류는 분류상으로는 수각류 공룡이나, 해당 문서에서 설명되지 않는다. 다만 대부분의 조류형 생물이 비행이나 유사 비행이 가능하다보니 익룡과 함께 묶어서 서술된다. 익룡 및 조류 생물종 문서 참고.

한편 게임 내외적으로는 대표적인 생물군인 만큼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공룡 이외의 포유류나 각종 파충류, 환상종 등 많은 생물들 역시 편의상 '공룡' 으로 지칭되기도 하나, 본 문서는 생물학적으로 조류를 제외한 공룡에 해당되는 생물만을 서술한다.

2. 목록

조련 시, 혹은 조련 뒤 여물통에서 먹는 먹이에 따라 육식성과 초식성으로 분류하였다. 아래 설명은 굳이 공룡이 아닌 다른 종류의 생물에서도 해당된다.

2.1. 육식성

조련 시, 혹은 조련 후 여물통에서 육류(생고기류, 생선살류, 양고기)를 섭취하는 생물들이다. 대체로 흔히 생각하는 육식 동물의 이미지대로 초식동물에 비해 민첩하고 빠르며, 렉스 기가노토, 알로사우루스 등의 아예 깡딜이나 출혈로 인한 대미지가 중시되는 생물이나, 미크로랍토르나 트로오돈처럼 상대를 괴롭히는 등 주로 '대상에게 공격하는' 것과 관련된 능력을 가진 생물이 대부분이다.

당연히 고기를 캘 수 있으며, 고기 채집의 효율이 좋다. 때문에 용도는 주로 보스전 레이드[2]나 고기 채집, PvP나 OSD, 제네시스 미션 등에서의 주력 딜러로 활약하기도 한다.

육식성인 만큼 육류를 먹여 조련할 수 있는데, 키블 급 효율을 내는 양고기와 양고기보단 못하지만 마찬가지로 효율이 좋은 고품질 생고기, 고품질 날 생선살 등이 존재하기에 강력한 성능에 비해 길들이기가 쉬운 편이다.

2.1.1. 알로사우루스 (Allosaurus)

파일:ARK_Dossier_allosaurus.jpg
파일:ARK_allosaurus.png
도감 게임 내 모델
알로사우루스
Allosaurus | Allosaurus therotribus
파일:ARK_Icon_allosaurus.png 조련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67)
수상 전투 불가능
파일:Superior_Kibble.png 우수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630 +126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250 +25 +10% -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3000 +300 +10% x0.15%
파일:ARKWeight.png 무게 380 +7.6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35 / 25 +1.75 / +1.25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000 +60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650 1404[3] 1579.5[4] +1% -
수중 300 525 472.5
아종 여부
X-알로사우루스(제네시스 파트 1)
R-알로사우루스(제네시스 파트 2)
VR 알로사우루스(제네시스 파트 2)
괴상한 알로사우루스(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케라틴,
고품질 생고기, 알로사우루스의 뇌
스폰 지역 (알로사우루스) 스폰 지역 (X-알로사우루스)
파일:allo-island.png 파일:allo-ce.png 파일:allo-ra.png 파일:allo-extin.png 파일:allo-v.png 파일:allo-x-ge.png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제네시스(X 생물)
흔함 << >> 희귀
줄이 그어져 있음: 테이밍 불가 / 테두리: 동굴에서 생성
Species / 종명
Allosaurus therotribus / 알로사우루스 테로트리부스

Time / 시기
Late Jurassic / 쥐라기 후기

Diet / 식성
Carnivore / 육식

Temperament / 성향
Aggressive / 공격적

Wild / 야생종
Smaller but faster than Tyrannosaurus, larger but slower than Carnotaurus, Allosaurus therotribus is the island's resident pack-hunting theropod. While most aggressive theropods are relatively solitary creatures, Allosaurus lives in groups of 3. One Allosaurus is the alpha, while the others are its mates or a beta male. Like humans find value in forming a tribe, the Allosaurus has evolved to hunt in packs. Its saw-shaped teeth leave its prey bleeding and maimed, making escape difficult. Once an Allosaurus slows a creature with its cutting bite, the rest of its pack quickly closes in for the kill.
티라노사우루스보다 작지만 더 빠르며, 카르노타우루스보다 크고 더 느린 알로사우루스 테로트리부스는 이 섬의 무리 사냥을 하는 수각류입니다. 대부분의 공격적인 수각류는 비교적 독립적인 반면, 알로사우루스는 3마리씩 무리를 지어 다닙니다. 알로사우루스 한 마리가 우두머리이며 다른 한 마리는 암컷이거나 부하 수컷입니다. 인간이 부족을 형성하는 것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것처럼, 알로사우루스는 무리를 지어 사냥하도록 진화했습니다. 그것의 톱 모양의 이빨은 먹이를 출혈 하게 만들고 신체를 불구로 만들어 도망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알로사우루스가 물어 뜯는 것으로 대상의 속도를 늦춰 놓는다면, 나머지 무리의 일원이 재빠르게 죽이기 위해 다가갑니다.


Domesticated / 조련 후
Not everyone thinks a tamed Allosaurus is ideal. Those who appreciate speed generally tame Carnotaurus, while those who value raw stopping power tame Tyrannosaurus. However, riders of Allosaurus tend to respect the utility of its Alpha pack status, which along with its bleed-inducing attacks and relative mobility, can effectively turn the tide of a combined arms battle.
모든 사람들이 길들여진 알로사우루스가 완벽한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속도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카르노타우루스를 길들이고, 원시적인 강력한 억제력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티라노사우루스를 길들입니다. 하지만 알로사우루스를 타는 사람들은 우두머리 상태의 유용성을 존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우두머리 상태는 출혈을 유발하는 공격과 상대적인 기동성과 함께 두 가지의 무기로 싸움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헬레나 워커
현실의 알로사우루스를 모티브로 한 중형 수각류 공룡으로, 항상 3마리가 무리지어 스폰되는 것이 특징이다. 비슷하게 중형 수각류에다 뿔이 튀어나와있는 카르노타우루스와는 서술상으로는 유사하나, 실제로 보면 더 작고 뭉툭한 카르노에 비해 덩치도 더 크고[5] 길쭉하게 잘 빠져있는 모습과 단체로 몰려다니는 것으로 정말 확실하게 구별 가능하다.
주로 아일랜드의 산지 및 숲, 라그나로크의 하이랜드, 발게로의 백악 절벽 지형, 익스팅션의 사막 돔 등에서 스폰되는 육식 생물로, 카르노타우루스와 같은 중형 육식 생물들 중에서는 덩치가 가장 크다. 야생일 때의 어그로는 렉스, 기가노토 등의 대형 육식 생물과 동일해서 플레이어와 길들인 생물에게는 무조건 공격해오며, 카르노타우루스, 소형 육식 동물인 테러버드나 랩터 등은 물론 용각류인 브론토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에게도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주위의 다른 생물들을 공격하면서 움직이다가 젠 지역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마주칠 때도 가끔 있다.

이처럼 활동적이기 때문에 많은 지역에 걸쳐 분포하면서 속도도 웬만한 전투용 탈것들보다 빠르고, 플레이어를 향한 어그로 순위도 다른 생물들보다 좀 더 높은데다 두세마리씩 무리를 지어서 스폰되어 스폰되는 특성 때문에 무리 버프는 물론 성별이 다르게 스폰되어 메이트 부스트 효과까지 적용될 확률이 높아 알로사우루스는 육상에서 맞닥드릴 수 있는 위험한 육식동물 중 하나이다.

위험도로만 따지면 렉스보다도 더한 편인데, 렉스는 알로사우루스에 비해 스펙이 높지만 혼자 다니며[6] 속도도 그리 빠른 편은 아니라서[7] 맨몸으로도 충분히 도망칠 수 있고, 브론토사우루스 등 대형 초식동물에 우선적으로 어그로가 끌리는 것과 표효하면서 도망칠 시간도 넉넉히 준다는 점까지 겹치면 의도적으로 맞서서 싸우지 않는 이상 크게 위험하지 않으나, 알로사우루스는 각 개체의 스펙으로는 렉스에 비할 바가 못되지만 앞서 말했듯 달리는 속도도 빠른데 3마리 정도의 개체가 스폰되는 특성상 성별이 다르게 스폰될 확률이 크기에 메이트 부스트까지 받을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강화된 능력치로 출혈도 걸고 다굴까지 하기 때문에 렉스에게 어그로가 끌렸을 때보다 더욱 위험하다.
알로사우루스는 '우두머리 보너스'가 정식적으로 도입된 첫번째 생물이자 현재까지 우두머리 보너스가 적용되는 생물들[8] 중 강한 축에 속한다. 야생에서 알로사우루스는 한 번에 3마리씩 리젠되는데, 알로사우루스가 최소 두마리 이상 모여있을 경우 무리에서 가장 레벨이 높은 알로사우루스에게 우두머리 보너스가 발동되고 만일 레벨이 서로 다른 4마리 이상의 알로사우루스가 존재할 경우 레벨이 가장 낮은 두마리를 제외한 모든 알로사우루스가 우두머리 보너스를 받는다. 우두머리 보너스를 받는 알로사우루스는 마치 알파 생물처럼 몸에서 붉은색 연기가 피어오르므로 육안으로 쉽게 식별할 수 있다.
파일:AKALLO-3.png
파일:AKALLO-5.png
출혈 피해를 가하는 알로사우루스
우두머리 보너스의 효과는 주는 대미지는 50% 상승하며, 받는 대미지는 25% 감소시킨다. 또한 피격 대상에게 25의 기본 피해와 10초간 최대 체력의 5%를 깎고 이동속도 90% 감소를 거는 출혈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출혈 공격은 탑승하지 않은 알로사우루스나 야생 상태인 알로사우루스도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리 플레이어의 탑승 생물이 고등급 안장과 각인효과 등으로 무장을 하여도 고레벨의 알로사우루스 무리와 전투를 벌일 시 어느 정도의 체력 손실을 각오할 수 밖에 없으며, 전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피해가 누적되게 된다. 출혈 디버프가 적용되는 생물의 범위 역시 엄청나게 넓어서, 사실상 MEK이나 타이탄을 제외한 모든 생물이 그 대상이 된다. 통상적인 공격에 강한 저항력이 있는 바위정령, 리퍼나 보스급 능력치를 가진 생물인 티타노사우루스까지도 고스란히 출혈의 피해를 입기 때문에 어떤 생물을 타고 있던 간에 어느 정도 위협적일 수 있다.

따라서 야생의 알로사우루스를 상대할 시 레벨이 낮은 졸개들부터 먼저 제거해서 우두머리 보너스를 없애거나, 아예 기가노토사우루스와 같은 알로사우루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스펙의 생물들로 순식간에 없애버리는 편이 좋다. 다행히 알로사우루스의 자체 스펙은 어디까지나 중형 육식공룡의 범주 내에 속하므로, 플레이어가 고레벨의 렉스나 스피노 이상의 강력한 생물과 동행할 시 약간의 체력 손실을 제외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무리 전체를 박살낼 수 있다.
길들이는 방식은 기절 조련으로, 우수한 키블을 가장 선호한다.

길들이는 방식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최소 3마리가 함께 뭉쳐서 스폰된다는 점 때문에 우두머리 보너스를 받는 녀석 하나가 반드시 존재하며, 높은 확률로 메이트 보너스가 활성화되어 받는 대미지와 기절 수치가 줄어드니, 무리 전체를 모두 길들일 게 아니라면 케찰, 와이번으로 집어서 데려오거나 나머지 알로사우루스를 모두 처리해서 한 마리만 남겨놓고 테이밍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길들인 알로사우루스는 야생의 것과 동일한 우두머리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우두머리 한정으로 우클릭, C키를 사용할 수 있다. 좌클릭은 일반 공격, 우클릭은 출혈 공격, C키는 포효.

일반 개체의 능력치만 보면 카르노타우루스와 렉스의 중간 포지션이지만, 우두머리 보너스를 받은 개체는 야생 렉스와의 1 : 1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이는 공격력 자체는 렉스보다 약하지만, 대신 공격 속도가 렉스보다 훨씬 빨라 무리 보너스가 추가된 알로사우루스의 경우 DPS가 렉스보다 더 높아지게 되고, 받는 대미지가 25% 감소되기까지 하기 때문. 출혈 능력도 사용할 수 있고, 안장의 방어력과 함께 다니는 알로사우루스까지 감안하면 야생 중 ~ 고레벨 렉스, 스피노 정도의 생물들은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온다.

다만 이 우두머리 보너스가 알로사우루스의 한계이기도 하다. 무리의 리더를 뺀 나머지 알로사우루스들은 전혀 우두머리 보너스의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 앞서 말했듯이 알로사우루스의 기본 스탯은 중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같은 수의 렉스, 스피노 등의 전투용 생물을 모으는 것에 비해 전체적으로 열세이며, 특히 보스전은 최대 20마리의 생물만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무리 알로사우루스를 모아도 들어갈 자리가 없다. 출혈 효과 하나만을 믿고 쓰기에는 아무 조건 없이 출혈을 걸 수 있고 출혈 자체의 성능도 알로사우루스 이상인 틸라콜레오, 카르노타우루스, 데이노니쿠스가 존재해서 차별화가 어려운 생물이다.

또한 PvE에서 레이드 보스들은 알로사우루스의 출혈 공격에 면역이기 때문에 알로사우루스의 특수 능력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 그냥 우두머리의 평타로 깡딜을 넣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럴 바에야 렉스 3마리가 훨씬 좋기 때문에 알로사우루스의 활용도는 제한적이다. 우두머리 한정의 대미지 감소를 노리고 쓰기에도 들어오는 대미지의 양이 워낙 크기에 우두머리 외의 알로사우루스들이 오래 버티지 못한다.
이동속도 역시 매우 빠르지만[9] 다른 대형 수각류들이 그렇듯 기력 효율은 좋은 편이 아니다.
알로사우루스의 알은 우수한 키블의 재료가 되니 여러 마리를 길들였다면 알이나 낳게 시키는 것이 좋겠으나, 알 셔틀 용도로 쓰기에도 동일 등급 선에서 더 자주 낳는 아르젠타비스와, 상위 등급으로 가면 렉스나 데이노니쿠스 등 더 가성비가 좋은 생물이 있기에 알 셔틀로도 애매하다.
파일:Biome-Specific_Reskins_Concept_Art.jpg
파일:제네2 X종.jpg
제네시스: 파트 1의 X종 생물[10] 제네시스: 파트 2의 R-생물[11]
스마트브리딩 렌더
파일:알로사우루스원종.png
파일:알로사우루스X종.png
파일:알로사우루스R종.png
알로사우루스 X-알로사우루스 R-알로사우루스
비슷한 느낌의 카르노타우루스가 알파, 변종, 감염된 종 등의 여러 아종이 나온 것과는 달리 기본 종만 있던 알로에게도 제네시스: 파트 1 확장팩이 나오면서 X종 아종이 생겼다. 화산지대에 살며 용암을 연상시키는 붉은색 계통의 색상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특유의 미션 한정으로는 브루트(Brute) 종이 등장한다. 또한 파트 2에서 역시 R종 아종이 생겼으며, 특유의 무늬와 검은색 계통의 색상이 인상적인 아종이며, 3% 적은 체력과 5% 높은 근접공격력을 가진다.

C키를 누르면 짧게 포효를 하는데, 특수 효과는 없는 단순한 도발이다. 우두머리가 포효를 하면 나머지 무리도 뒤따라 포효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1.1.1. 모바일 버전
모바일에서는 야생서 마주칠 경우 PC판보다 위험한데, 유저가 인식 범위에 드는 순간 쫒아 오는 것과 도중에 다른 생물이 있으면 그들한테 주의가 끌리는 것 까지는 동일하나 일단 유저를 인식한 개체는 유저가 멀리 달아나 프로그램상의 존재 구역을 벗어나지 않는 이상 끝까지 쫓아오는 개체들이 자주 보이기 때문이다.

근데 이 존재 구역 범위가 티타노사우루스 다음가는 수준의 범위이므로 어설프게 달아나 사망하면 나중에 근처에서 부활할 때 골치아파지므로 다른 곳에서 사망하거나, 다른 생물이 싸움에 휘말리게끔 만들어 그 틈을 타 달아나거나 탑승 중인 생물 등으로 맞서야 한다. 또한 PC판 개체들과 달리 여러 마리가 있으면 한 마리만 우두머리 적용을 받는다.

2.1.2. 바리오닉스 (Baryonyx)

파일:ARK_Dossier_baryonyx.jpg
파일:ARK_baryonyx.png
도감 게임 내 모델
바리오닉스
Baryonyx | Baryonyx aquafulgur
파일:ARK_Icon_baryonyx.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49)
수상 전투 가능
파일:Regular_Kibble.png 평범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440 +88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325 +32.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2250 +225 +10% -
파일:ARKWeight.png 무게 325 +6.5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31.5 / 22.5 +1.575 / +1.125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400 +24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400 1470[12] 1323[13] +1% +20%
수중 450 ? ?[14]
아종 여부
변종 바리오닉스(에버레이션)
괴상한 바리오닉스(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에버레이션,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Species / 종명
Baryonyx aquafulgur / 바리오닉스 아쿠아풀구르

Time / 시기
Early Cretaceous / 백악기 전기

Diet / 식성
Piscivore / 육식(어류)

Temperament / 성향
Passive to land creatures, but aggressive to water-dwellers / 육지 생물에겐 비공격적이나 수중생물에겐 적대적임.

Wild / 야생종
Like the Carnotaurus, Baryonyx aquafulguar is a large carnivore, but not large enough to rival the Island's apex predators. While not as powerful as some deep-sea predators or Spinosaurus, Baryonyx is an extremely fast swimmer who is still sufficiently nimble enough to threaten most creatures on the Island. And yet despite being a fast, dangerous dinosaur, Baryonyx almost exclusively consumes fish and other water-dwellers. The highly specific metabolism of Baryonyx seems to allow it to heal wounds almost preternaturally fast after feeding on nutritious fish meat. Perhaps this is why Baryonyx rarely attacks land animals?
카르노타우루스처럼, 바리오닉스 아쿠아풀구르는 큰 육식동물이지만, 섬의 최상위 포식자들과 경쟁할 만큼 충분히 크지는 않습니다. 몇몇 심해 속 포식자들이나 스피노사우루스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바리오닉스는 여전히 섬의 대부분의 생물들을 위협할 만큼 충분히 민첩한 수영 선수와도 같습니다. 하지만 빠르고 위험한 공룡임에도 불구하고, 바리오닉스는 대부분 물고기와 다른 해양 생물들만을 포식합니다. 바리오닉스의 매우 특이한 신진대사는 그것이 영양이 풍부한 생선 고기를 먹은 후 자연적으로 빠르게 상처를 치유할 수 있게 해주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마도 이것이 바리오닉스가 육지 생물들을 거의 공격하지 않는 이유일까요?

Domesticated / 조련 후
Baryonyx's natural affinity for aquatic predation means that once tamed; it learns to kill ocean-dwellers even more efficiently. Between its speed and its power, Baryonyx makes an ideal choice for anyone interested in frequently moving between water and land travel, and who values speed and agility over raw strength.
바리오닉스의 수생 생물 포식 대한 선천적인 친화력은 일단 길들여지면 해양 생물들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죽이는 법을 배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상과 육상 여행을 자주 오가며, 순수한 힘보다 속도와 민첩성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 바리오닉스는 이상적인 선택지가 되어줍니다.
헬레나 워커
늪지와 강가에서 등장하는 중소형의 육식공룡이다. 일반적으로 물속에 서식하는 물고기등을 더 선호하며, 스피노와 비슷하게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한 어그로 우선순위는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지만 일단 어그로가 끌렸다면 상당히 빠르게 플레이어를 쫒는다.

능력치는 카르노타우루스와 비슷한 중형 육식공룡의 표준으로, 카르노타우루스와 비교했을 때 공격력은 더 낮지만 체력이 조금 더 많고 이동 속도와 선회력이 뛰어나며 점프도 할 수 있다. 볼라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저레벨 때는 상대하기 까다롭지만, 길들인 트리케라톱스 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카르노와 달리 출혈이나 방어력 관통 공격이 없고 공격력도 낮아서 지상에서는 큰 위협이 되지 않지만 물 속에 빠질 경우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바리오닉스는 물 속에 있을 때 꼬리를 휘둘러 주위에 10초 동안 스턴을 거는 특수능력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공격에 생물을 타고 있던 플레이어가 맞을 경우 바로 탑승 해제당하며 10초간 스턴에 걸리기 때문에 물 속에서 바리오닉스를 상대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쿨타임이나 저항 시간도 없고 AI도 좋아서 스턴이 풀리면 다시 꼬리를 휘둘러 스턴을 건다. 이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고 익사할 수도 있다. 그리고 길들인 생물이 대형 육식공룡급의 큰 생물이 아니라면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스턴에 걸려서 무력화되고, 비행생물도 수면에 가까이 접근해 있다면 스턴 공격이 먹혀서 기절한다. 비행생물은 시스템상 물에 빠지진 않지만 플레이어는 여전히 탑승 해제 당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길들일 때 유의할 점으로는 먹이로 고기를 먹지 않는 대신 키블과 생선살류만 먹으며, 이동속도에 스탯을 찍지 않은 생존자보다 속도가 빠르며 볼라로 묶을 수 없고, 아르젠타비스로 집을 수 없기 때문에 크리스탈 와이번으로 집거나, 테이밍장으로 유인해 가두고 시작하는 것이 편하다. 평범한 키블을 사용하면 최대 레벨에 15분 정도 걸리며, 기절 수치의 감소 속도가 느려 마취약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대신 저배율의 경우 키블 외의 먹이, 특히 일반이나 요리된 생선살을 사용하면 조련 효율이 크게 감소한다. 키블 이외의 먹이로 조련시 조련효율이 의미가 없어지는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고레벨 개체를 저배율에서 조련효율을 신경쓰면서 조련하고 싶으면 무조건 키블로 테이밍해야만 한다.

길들인 바리오닉스의 능력치는 평범한 중형 생물 수준으로 인접한 안장 해금 레벨대의 카르노, 다이어베어와 비슷하지만 차별화되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물 속에서 산소 소모가 없다는 점. 산소 스탯은 존재하지만 수중생물들처럼 물 속에서 산소를 소모하지 않기에 물 속에 무한정 머무르는 것이 가능하다. 길들일 때와 동일하게 먹이로는 무조건 생선살을 먹는데, 일반적인 육류를 먹이면 배고픔이 차지 않는 대신 날 생선살 하나당 7.5씩 체력을 회복한다. 일반 육식생물들의 경우 날 생선살은 체력을 2.5밖에 채워주지 않고, 일반 고기는 5만큼 채워준다. 큰 차이처럼 보이지 않을 수 있으나 체력 회복 수단이 극히 한정되어 있는 아크에서 전투 후 고기를 먹여 체력을 회복할 때 생각보다 체감이 크다.

특수능력은 상술한 꼬리치기 스턴 능력으로, 물에 잠긴 상태에서만 발동 가능하다. 쿨타임과 저항 시간이 없고 메갈로돈과 알파 메갈로돈 정도의 생물까지 스턴을 걸 수 있지만, 플레시오사우루스, 모사사우루스 이상의 대형 수중 생물들과 해파리에겐 스턴이 통하지 않고, 수영 속도가 느리며 자체 스펙으로도 밀리기 때문에 심해 탐험보다는 얇은 수심에서 메갈로돈이나 만타 등의 잡몹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거나, 메갈로돈 혹은 바실로사우루스 테이밍에 활용하는 편이 낫다.

PvE에서 바리오닉스의 주 용도는 동굴 탐험용. 같은 중형 판정인 카르노타우루스나 메갈로사우루스와 비교해도 몸집이 좀 더 작아 메갈로사우루스가 등장하는 동굴에는 어디든지 들어갈 수 있다. 선회력도 좋아서 좁은 곳에서도 끼이지 않고 비교적 편하게 방향전환이 가능하고, 다른 수각류들이 그렇듯 정면으로는 위아래로 공격범위가 상당히 넓다. 이 때문에 검치호와 다이어울프는 박쥐를 상대로 고생하는 것과 달리 박쥐도 찢어버리며, 수상전투와 점프도 가능하기 때문에 동굴 탐험에 적합하다. 또한 생선살만 충분히 준비했다면 체력도 문제가 없으며, 귀찮게 구는 피라냐도 수중생물 추가 대미지로 간단히 정리하고 체력을 채울 수 있다.

단 아일랜드 심해동굴이나 강함의 유물 동굴 같이 너무 강력한 생물들이 나오거나, 라그나로크 용암 동굴처럼 그래플링 훅이 없으면 진행하지 못하는 동굴엔 바리오닉스를 데려가도 쓸 수 없다. 또한 내부가 충분히 넓은 동굴은 크라이오 포드로 대형 생물을 챙겨가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으니, 갈 동굴의 특징을 잘 알아두고 데려가는 것이 좋다.

바리오닉스의 알은 평범한 키블의 재료가 되며, 에버레이션과 발게로 지하에서는 변종 생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속명인 바리오닉스(Baryonyx)는 '무거운 발톱' 이라는 뜻인데다 팔도 꽤나 발달되어 있는데, 막상 일반 공격부터 특수능력까지 앞발의 발톱을 사용하는 공격이 없다.

바리오닉스는 생물을 사냥하면 사냥과 동시에 시체를 먹어치운다.

2.1.3.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Carcharodontosaurus)

파일: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도감.png
파일:카르카로돈토 모델.png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ARK: Survival Evolved)
문서 참조

2.1.4. 카르노타우루스 (Carnotaurus)

파일:ARK_Dossier_carnotaurus.png
파일:ARK_carnotaurus.png
도감 게임 내 모델
카르노타우루스
Carnotaurus | Carnotaurus pressor
파일:ARK_Icon_carnotaurus.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46)
수상 전투 불가능
파일:Regular_Kibble.png 평범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420 +84 +5.4% +0.5
파일:ARKStamina.png 기력 300 +30 +10% -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300 +6 +4% -
파일:ARKWeight.png 무게 300 +6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35[15] +1.75 +1.7% +7.5% x18%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350 +21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425 892.5 1190[16] +1% -
수중 300 - - - -
아종 여부
변종 카르노타우루스(에버레이션)
오염된 카르노타우루스(익스팅션)
R-카르노타우루스(제네시스 파트 2)
VR 카르노타우루스(제네시스 파트 2)
뼈 카르노타우루스
괴상한 카르노타우루스(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에버레이션,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케라틴, 고품질 생고기
Species / 종명
Carnotaurus pressor / 카르노타우루스 프레소르

Time / 시기
Late Cretaceous / 백악기 후기

Diet / 식성
Carnivore / 육식

Temperament / 성향
Aggressive / 선공

Wild / 야생종
Carnotaurus pressor is a distinctive creature that falls between a medium and large predator. It lives primarily on flat, clear ground, where it can capitalize on its speed. Additionally, it seems to have no qualms about running away from larger predators instead of fighting. The horns of the Carnotaurus seem to be used more for fighting rivals than actual hunting. This doesn't mean the horns aren't dangerous, though. They can still eviscerate larger prey. Carnotaurus is one of the smaller and more compact of the large predators. If Tyrannosaurus is the “lion” of the Island, Carnotaurus would certainly be the “cheetah.” The real threat of a Carnotaurus is not being able to escape it once it has spotted you.
카르노타우루스 프레소르는 중형과 대형 포식자 사이에 있는 독특한 생물입니다. 그것은 주로 깨끗한 평지에서 서식하며, 그것은 긎 장소에서 자신의 속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것은 싸우는 대신 더 큰 포식자로부터 도망치는 것에 거리낌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카르노타우루스의 뿔은 실제 사냥보다 경쟁자들과 싸우는 데 더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결코 뿔이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그 뿔로 거대한 사냥감의 내장을 헤집어놓을 수 있습니다. 카르노타우루스는 커다란 포식자들 중에서 유난히 작은 종중 하나입니다. 만약 티라노사우루스가 이 섬의 "사자"라면, 카르노타우루스는 확실히 "치타"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카르노타우루스의 진정한 위험성은 그것이 일단 당신을 발견하면 도망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Domesticated / 조련 후
Carnotaurus fills a very specific role. Larger and almost as fast as a Raptor, smaller but much faster than a Rex. Were it not for the creature's extremely long down-time after sprinting, it might be among the most capably balanced mounts.
카르노타우루스는 매우 명확한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랩터보다 크고 비슷한 속도에, 렉스보다 작지만 훨씬 빠릅니다. 만약 이 생물이 단거리 질주 극도로 긴 탈진 시간을 가지지 않게끔 해준다면 그것은 가장 능력 있는 균형 잡힌 탈것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헬레나 워커

아크의 모든 맵에 개근한 중형 육식공룡으로, 초원이나 숲, 설원, 레드우드 등 맵 어디에서나 존재할 정도로 스폰 구역이 넓기 때문에 서식 지역을 따지는 것이 사실상 무의미할 정도다. 주로 줄여서 카르노(Carno)라고 칭하나, 공식적인 번역에서는 전체 명칭을 사용한다.

다른 야생 공룡들보다 플레이어에 대한 어그로 순위가 높고, 인식 범위도 엄청나게 넓기 때문에 저레벨 때 카르노타우루스가 시야에 들어왔다면 무조건 조심해야 한다. 무리 버프를 받은 랩터 떼보다는 약해도 가죽옷에 원시 활 따위로 무장한 플레이어쯤은 쉽게 쫒아와서 잡아먹을 수 있으니 최소한 키틴 갑옷 풀셋과 철제 창이 없다면 어그로가 안끌리도록 피하는 게 최선이다. 플레이어를 본다면 짧은 포효를 내지르고 쫒아오기 시작하는데,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적절한 장비가 없다면 즉시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치는 게 좋다.

플레이어 외에도 야생에서 카르노타우루스는 다른 초식공룡들을 선공하는데, 렉스나 알로사우루스와는 다르게 플레이어에 대한 어그로 순위가 훨씬 높아서 다른 소형 동물을 먼저 보고 가다가도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그 즉시 쫒아온다. 스폰되는 지역도 매우 다양하고 넓어 마주칠 일도 많기 때문에 위와 같은 특징들 때문에 카르노타우루스는 초보자 학살자라는 소리를 듣는다.
야생의 카르노타우루스는 물어뜯는 공격과 뿔로 들이받는 공격을 하는데, 물어뜯는 공격은 별 볼일 없지만 생존자가 입은 갑옷을 대상으로 약간의 방어구 관통 효과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뿔로 들이받는 공격은 조금 더 큰 넉백을 주고 10초에 걸쳐 최대 체력의 5%를 깎는 출혈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아직 강력한 생물이 없는 저레벨의 생존자라면 상대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중형 육식공룡이라 중레벨 이상의 길들인 트리케라톱스 정도만 있어도 이길 수 있으며, 죽일 시 생고기와 고품질 생고기, 가죽, 케라틴 소량을 드랍한다.

조련하고 나서 탑승시 좌클릭으로는 물어뜯기 공격, 우클릭으로 적을 날려버리는 뿔로 들이받는 공격을 한다. 공격 속도와 공격력은 두 공격이 모두 동일하지만, 뿔로 들이받는 공격은 야생에서와 마찬가지로 10초에 걸쳐 최대 체력의 5%를 깎는 출혈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우클릭 공격을 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넉백거리도 꽤 길어서 랩터와 같은 작은 생물은 상당히 멀리 날려보낼 수 있고 공격력이 높은 개체의 경우 트리케라톱스와 비교될 정도.
길들였을 때의 성능은 나쁘지는 않으나, 순수하게 전투용으로만 사용되는 생물은 대체재가 많기에 주력으로 사용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스펙 자체로는 속도도 빠르고 체력도 그렇게 낮은 편은 아니며, 우클릭 공격의 넉백과 출혈 능력이 있으나, 기력 회복 속도가 느리고 중형 육식공룡 수준의 스탯은 극복이 어렵기 때문에 대체로 게임을 하는 동안 아예 길들이지 않고 가는 경우가 더 많다.

특수능력 자체도 수륙양용 및 광역 스턴이라는 바리오닉스나 그 자체로 렉스급 공격력과 벌꿀 채집 능력을 가진 다이어 베어, 무리 버프와 훨씬 빠른 기동성, 아예 상위호환 수준의 출혈 성능을 가진 데이노니쿠스 등 비슷한 위치의 여러 중 ~ 소형 생물과 비교해보면 위력이나 실용성 면에서 매우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카르노타우루스의 알은 평범한 키블의 재료로 쓰이는데, 이 시점에 가면 안킬로나 바리오닉스, 스테고 등 평범한 키블에 사용될 알을 낳는 생물은 이미 다수가 확보되어 있기에 알 낳는 용도로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비슷한 느낌의 중형 수각류인 알로사우루스와 비교한다면 체력, 이동속도, 무리버프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카르노타우루스가 열세에 있지만 출혈 공격을 하려면 무조건 우두머리 버프가 필요해 최소 2마리 이상을 데리고 다녀야 제 성능이 나오는 알로사우루스보다 더 간편하게 출혈 공격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물론 단순히 출혈 용도로 사용할 생각이면 카르노보다 더 강력한 출혈 성능을 가지고 있는 틸라콜레오나 데이노니쿠스[17]를 기용하는 경우가 많고, 둘 다 기본 스펙은 결국 중형 육식공룡이라 스피노나 렉스를 길들인다면 이들의 하위호환에 불과하기 때문에 알로사우루스나 카르노타우루스나 후반부에 가서는 차별화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전반적으로 길들여서 사용하는 생물보다는 중반단계까지 플레이어를 괴롭히기 위한 악역에 가깝게 설계된 것으로 보이는데, 랩터와 비슷한 넓은 선공범위, 스폰 장소에서 멀지않은 곳에 널리 분포한다는 점, 어느정도의 장비를 갖춰도 생물없이 상대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전투력인데 그렇다고 길들이기는 애매한 수준인 점, 아일랜드 이후에 출시된 확장팩들에 빠지지 않고 출현하는 점, 설원에서 유티라누스와 함께 잡몹 패거리로 등장해주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익스팅션에선 일반 카르노와 원소에 감염된 카르노가 둘 다 등장한다. 3개의 확장팩을 거치며 원래도 그리 취급이 좋지 않았던 카르노는 이제는 그냥 길가다 만난 잡몹, 혹은 그보다도 못한 취급이지만 붉은색 이상 난이도의 OSD 방어전에서는 200레벨 이상의 초고레벨로 등장해 상대하기가 좀 어려워졌다. 그래봤자 출혈을 걸지 못하는 TLC 패치 이전의 스펙이고, 같이 등장하는 감염된 렉스, 와이번, 분노한 트리케 같은 적보다 훨씬 약한 잡몹 신세에서는 못 벗어나는 것이 특징.
스마트브리딩 렌더
파일:카르노타우루스 모델.png
파일:R-카르노타우루스 모델.png
카르노타우루스 R-카르노타우루스
2.1.4.1. 모바일 버전
모바일 판에서 운용한다면 PC판과는 다른 전략을 써야 한다. 아직 출혈 능력이 주어지지는 않았으나, 얼음 동굴 두 곳을 제외한 모든 동굴을 누빌 수 있어[18], 동굴 탐험 용으로 쓰는 것은 가능. 그렇지만 공격 속도와 기력 회복 속도가 느리고 생물에 탑승한 상태로 유저가 직접 전투를 하지 못한다는 것에는 주의할 것. 알들을 모아 트리케라톱스, 다이어울프, 다이어베어를 길들이기 위한 사료[19]를 만들 때 써도 좋다.
2.1.4.2. 알파 카르노타우루스 (Alpha Carno)
파일:알파 카르노.png
알파 카르노
Alpha Carno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lpha_Carno.png 조련 여부 불가능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파일:ARKHealth.png 체력 6400 +1280
파일:ARKStamina.png 기력 300 +3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파일:ARKFood.png 음식 2000 +200
파일:ARKWeight.png 무게 300 +6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80 +4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350 +21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지상 550[20] 1309[21]
드랍 아이템
가죽, 케라틴, 고품질 생고기, 알파 카르노타우루스의 팔, 렉스 머리뼈 스킨

카르노타우루스의 알파종으로, 알파 랩터가 만만해질때쯤의 플레이어들이 가장 많이 노린다. 경험치량도 레벨 10만 넘어도 천이 넘게 들어오고 고품질 생고기의 드롭량도 크게 늘어나기 때문. 다만 스폰률이 알파 랩터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낮은 편이니 찾아다닐 생각하지말고 경험치 노가다를 하는 거라면 다른 생물들을 열심히 학살하면서 돌아다니는 걸 추천한다. 생물들이 줄어들수록 알파 생물들이 등장할 공간이 생기기 때문.

앞서 말했듯 알파 랩터가 만만해지면 사냥할 만한 위치에 있다. 공격력이 이미 정상적인 범주를 넘어섰으니 애매하게 될듯 말듯한 기분으로 상대하는건 주의가 필요하다. 막상 붙고 나면 웬만큼 빠른 생물이 아니고서야 도망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 다만 어느정도 레벨이 오른 렉스라면 큰 무리없이 사냥할 수 있다. 대신 같은 카르노타우루스는 상대가 안 되니 정말 레벨이 높고 스탯이 최적화된 개체가 아니라면 최소한 알로사우루스부터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알파 렉스와 알파 랩터의 딱 중간 포지션이다. 그만큼 준비된 사람에게는 사실 큰 위협은 없지만, 갑작스럽게 튀어나왔을 경우는 랩터는 물론 검치호로도 도망칠 수 없는 엄청난 속도로 추격하기 때문에 항상 주변을 잘 살피는 것이 좋다. 알파 카르노타우루스를 잡으면 알파 랩터와 마찬가지로 렉스 머리뼈 스킨을 준다.

2.1.5. 콤피 (Compy)

파일:ARK_Dossier_compy.jpg
파일:ARK_compy.png
도감 게임 내 모델
콤피(콤프소그나투스)
Compy | Compsognathus | Compsognathus curiosicarius
파일:ARK_Icon_compy.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가능
(어깨 탑승)
파일:고품질 생고기.png 고품질 생고기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50 +10 +6.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 +10 +10% -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450 +45 +10% x15%
파일:ARKWeight.png 무게 25 +0.5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4 +0.2 +1.7% +14%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25 +1.5 - -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20 336 336 +1% +100%
수중 200 - - - -
아종 여부
괴상한 콤피(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Species / 종명
Compsognathus curiosicarius / 콤프소그나투스 큐리오시카리우스

Time / 시작하기
Late Jurassic / 쥐라기 후기

Diet / 식성
Carnivore / 육식

Temperament / 성향
Curious / 호기심이 많음

Wild / 야생종
One of the smallest predators on the Island, Compsognathus curiosicarius can be seen as a pet, a pest, or a threat. While alone, Compsognathus is not dangerous or aggressive. In larger packs, however, it remembers its underlying carnivorous nature. After a group of Compsognathus grows to a certain size, their pack mentality always seems to embolden them to “attack.” For some reason, Compsognathus is not naturally afraid of humans. Rather, it seems to be quite curious about humans and their instruments of survival. They tend to be drawn toward humans out of this curiosity, and then call their pack mates to help explore their discovery. This usually leads to the aforementioned pack aggression, with dangerous results.
섬에서 가장 작은 포식자 중 하나인 콤프소그나투스 큐리오시카리우스는 애완동물이 될수도, 귀찮은 것 혹은 위협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혼자있다면 콤프소그나투스는 딱히 위험하거나 공격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리의 수가 많다면, 그것이 근본적으로 육식 생물이라는걸 깨닫게 해줍니다. 콤프소그나투스의 무리가 일정한 크기로 성장한 후, 그 무리의 일원들의 심리는 항상 그들을 "공격"하게끔 대담하게 만드는 것처럼 보입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콤프소그나투스는 인간을 선천적으로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인간과 그들의 생존 도구에 대해 꽤 궁금해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들은 이러한 호기심 때문에 인간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고, 그리고 나서 그들이 발견한 것을 탐구하는 것을 돕기 위해 그들의 동료를 부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앞서 언급한 무리의 공격성으로 이어지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Domesticated / 조련 후
Compsognathus gain increasingly significant attack power and speed when in close proximity to other Compsognathus, as their pack aggression takes over their behavior. Additionally, their distress call carries quite far, rapidly alerting the tribe and its pets to danger more efficiently, and increasing the likelihood of forming a so-called "Compy Gang."
콤프소그나투스는 다른 콤프소그나투스에 근접했을 때 그들의 무리 공격성이 그들의 행동을 대신함에 따라 점점 더 상당한 공격력과 속도를 얻습니다. 게다가, 그들의 고통의 신호는 꽤 멀리까지 전달되어, 부족과 애완동물에게 더 효율적으로 위험을 신속하게 경고하고, 소위 "콤피 갱"을 형성할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헬레나 워커
티타노미르마나 메가네우라 같은 벌레들과 비슷한 크기의 작은 수각류 공룡으로, 플레이어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따라오다가, 두세마리 이상이 모이는 순간 돌변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시작한다.[22]기본 대미지가 4밖에 안되고 체력도 80을 안 넘어가는 도도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능력치이지만,[23] 일단 콤피가 확실하게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시작한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세 마리 이상이며 무리 버프와 메이트 부스트를 받기 때문에 체감상 피해량은 훨씬 큰 편이라 초반에는 무시못할 위력을 낸다. 또한 한 번에 3 ~ 4마리가 넘게 스폰되어 있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실상 선공형이라고 봐도 문제는 없다.
다만 변변찮은 극초반을 벗어나 투창이나 활 등의 기본적인 무기를 가지기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딜로포사우루스와 함께 별 것 아닌 존재로 격하되게 된다. 기본 능력치가 도도나 벌레 수준으로 낮기에 투창이나 화살 정도로도 쉽게 상대가 가능하기에 본격적으로 생물이나 도구 등이 갖춰지기 시작할 시점에는 안 도망가는 도도 수준으로 취급되기 시작한다.

초반에 만날 만한 생물치고는 길들이는 것이 좀 빡센 편인데, 일단 도도와 유사한 체력과 마비수치를 가지고 있어 효율이 비교적 낮은 쇠뇌나 새총, 대미지 자체가 높아 콤피가 못 버티는 고등급 무기로 기절시키려면 죽기 일쑤다. 때문에 원시 장총이나 둔기, 공격력이 적당히 낮은 벨제부포나 펄모노스콜피어스를 사용해야 한다. 어찌저찌 잘 기절시켜도 콤피는 디메트로돈이나 갈리미무스처럼 기절 수치 감소 속도가 정말 빠른 생물인데, 여기에 저 둘보다 낮은 기절 수치가 시너지를 이루어 마취약이 없으면 150레벨도 55초만에 깨어난다. 거기다가 일반적인 고기는 무시하며 오직 고품질 생고기와 양고기만 먹는 고급 입맛이기 때문에 해당 고기들을 쉽게 수급하지 못하는 환경이라면 아예 길들이는 시도조차 못 하게 된다. 키블조차 먹지 않는다.

문제는 굳이 이렇게 해서라도 길들일만한 가치조차 없다는 것이다. 생존자의 어깨에 얹을 수 있어 애완동물 정도의 느낌이기는 하지만 워낙 능력치가 낮고 이렇다 할 특수 능력도 없는데다 조금 귀엽게 생겼다는 것 외에는 인상적으로도 그렇게 호감은 아닌지라 길들이는 사람은 적다. 게다가 스폰율도 애매하고 크기까지 작아서 찾으려고 나서면 또 안보여서 길들이기도 힘들기도 하고. 때문에 콤피를 길들일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

여담으로 곤충급으로 작은 사이즈 탓인지 메가네우라, 티타노미르마처럼 전용 사망 모션이 있는 유일한 공룡이기도 하다.

콤피 알은 간단한 키블의 재료가 된다.
2.1.5.1. 모바일 버전
모바일과 VR인 아크 파크에선 세악룡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콤프소그나투스(Compsognathus)라는 이름 자체가 '예쁜, 정리된, 혹은 우아한'(κομψός)과 '턱'(γνάθος)의 조합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를 그대로 한자로 직역한 것으로 추정된다.

2.1.6. 딜로포사우루스 (Dilophosaurus)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Dossier_DilophosaurusFrill.png
파일:dilophosaur.png
도감 게임 내 모델
딜로포사우루스
Dilophosaur | Dilophosaurus sputatrix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Dilophosaur.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불가능
파일:Basic_Kibble.png 기본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130 +26 +5.4% +0.075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 +10 +10% -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450 +45 +10% x15%
파일:ARKWeight.png 무게 45 +0.9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0 +0.5 +1.7% +15% x18%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75 +4.5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20 360 198 +1% +200%
수중 300 - - - -
아종 여부
오염된 딜로포사우루스(익스팅션)
R-딜로포사우루스(제네시스 파트 2)
VR 딜로포사우루스(제네시스 파트 2)
괴상한 딜로포사우루스(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Species / 종명
Dilophosaurus sputatrix / 딜로포사우루스 스푸타트릭스

Time / 시기
Early Jurassic / 쥐라기 전기

Diet / 식성
Carnivore / 육식성

Temperament / 성향
Skittish / 겁이 많음

Wild / 야생종
Dilophosaurus sputatrix is a strange creature. It stands at just over half the size of known Dilophosaurs and runs from aggressors as often as it fights them. Dilophosaurus sputatrix has a few traits not common in the Dilophosaurus genus. It has a very shrill call, and a decorative ridge of skin on its neck. I believe these are used to attract mates, as well as intimidate prey and would-be predators. Instead of attacking its prey outright, Dilophosaurus sputatrix spits venom to weaken and paralyze it before moving in for the kill.
딜로포사우루스 스푸타트릭스는 이상한 생물입니다. 그것은 알려진 딜로포사우루스의 절반이 조금 넘는 크기이고 공격자들에게 맞서 싸우는 만큼 자주 도망치기도 합니다. 딜로포사우루스 스푸타트릭스는 딜로포사우루스속 에서 흔하지 않은 몇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날카로운 울음소리와 목에 볏 장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들이 사냥감과 포식자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짝을 유혹하는 데 사용된다고 생각합니다. 딜로포사우루스는 사냥감을 사냥하기 위해 움직이기 전에 먼저 독을 뱉어 마비시킵니다.

Domesticated / 조련 후
Because of their shrill cry and their ability to attack intruders from range, Dilophosaurus seem most suited as "guard dogs." Due to their small size, they are not suitable as mounts.
그들의 날카로운 울음소리와 범위에서 침입자를 공격하는 능력 덕분에, 딜로포사우루스는 "경비견"으로 가장 적합해 보입니다 그들은 크기가 작아서 탈 것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헬레나 워커
극초반부터 만날 수 있는 소형 육식공룡이다. 외형과 능력 등 사실상 실제 딜로포사우루스보다는 익히 알려진 모습인 쥬라기 공원 시리즈 딜로포사우루스를 데려다 놓은 수준이다. 스펙 자체로는 인간보다 조금 강한 수준으로 약하나, 주변에 있는 모든 딜로포사우루스의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조심하는 편이 좋다. 어느 정도의 장비가 갖춰지면 모를까 맨몸으로는 동시에 3마리 이상이 넘어가면 매우 힘들어진다.

또한 어그로가 처음 끌리게 되면 대상에게 독액을 뱉는 특수능력이 있는데, 이 독에 맞으면 10초간 시야가 눈에 어둡고 뿌연 초록빛으로 변하고 이동속도도 크게 느려진다. 맞으면 짜증이 솟구치는 공격. 게다가 길들인 생물이 맞아도 시야가 녹색으로 가려지기에 짜증나는 요인이다.[24] 다행히 준비 동작과 시간이 좀 있고 비슷하게 침을 뱉는 아트로플레우라와 달리 판정이 좋은 편은 아니니 맨몸으로 조금만 무빙을 해도 피할 수 있다.
딜로포사우루스는 조련이 가능하고 시작 지역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단 점 때문에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사람에게는 도도나 리스트로사우루스와 더불어 어쩌다 길들이게 되는 공룡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특별한 애정이 있어 집에 애완동물로 두는 게 아닌 이상 작은 덩치 때문에 안장을 채워 탑승할 수도 없고, 전투용으로도 짐꾼으로도 활용하기 힘든 낮은 능력치 때문에 마땅한 활용처는 없는 편이다.

딜로포사우루스 알은 기본 키블의 재료가 된다. 2019년 홈스테드 업데이트 전에는 도에디쿠루스와 안킬로사우루스, 파키를 길들이기 위해 꼭 거쳐가는 필수 키블 생산용 공룡이였으나,[25] 업데이트 후 딜로포의 알은 가장 낮은 등급의 기본 키블의 재료가 되게 변경되면서 이제는 굳이 길들일 이유가 없어졌다. 기본 키블은 주로 가성비가 좋은 도도 알로 만들기 때문에 딜로포사우루스 알은 딜로포만 모은 게 아닌 이상 별로 쓸 일이 없다고 봐도 된다.
여담으로 딜로포사우루스는 점프가 가능하나, 야생에서 이러한 모습을 보이거나 직접 길들여서 타고 다닐 수 없기 때문에 잘 볼 수는 없다.

2.1.7. 기가노토사우루스 (Giganotosaurus)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기가노토사우루스(ARK: Survival Evolved)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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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최상위 생물종이자, 아크 내에서 플레이어가 길들일 수 있는 생물 중에서는 가장 강한 생물 중 하나다.

2.1.8. 메갈로사우루스 (Megalosaurus)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Megalosaurus_Dossier.jpg
파일:megalosaurus.png
도감 게임 내 모델
메갈로사우루스
Megalosaurus | Megalosaurus noctedominus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Megalosaurus.png 조련 여부 기절 테이밍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57)
수상 전투 불가능
파일:Superior_Kibble.png 우수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1025 +205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300 +30 +10% -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2000 +200 +10% x15%
파일:ARKWeight.png 무게 300 +6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75 +3.75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775 +46.5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600 1092 1260 +1% -
수중 300 00 00
아종 여부
변종 메갈로사우루스(에버레이션)
괴상한 메갈로사우루스(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크리스탈 아일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고품질 생고기, 케라틴
종명
메갈로사우루스 녹테도미누스

시기
쥐라기 중기

식성
육식성

기질
야간에 공격적

야생
메갈로사우루스 녹테도미누스(Megalosaurus noctedominus)는 섬의 다른 수각류처럼 가볍게 볼수 없는 육식공룡입니다. 일반적인 수각류 공룡들과 달리, 이 녀석은 야행성 동물입니다. 만약 새벽이 된다면, 이 수각류 공룡은 안전한 곳에서 잠을 자면서 하루를 보낼 곳을 찾기 시작합니다. 만약 낮에 방해받을 경우 메갈로사우루스는 엄청나게 둔해질 것입니다. 어느 쪽이든간, 메갈로사우루스의 전술은 목표물을 물어뜯은 다음, 그대로 턱을 단단히 고정시키는 것입니다. 아마도 메갈로사우루스의 턱은 그보다 훨씬 큰 생물만이 탈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면, 메갈로사우루스는 목표물이 죽을 때까지 갉아먹으며 그대로 찢어발깁니다. 그 광경은 보기에도 매우 끔찍한 광경이며, 부족들은 민첩한 적을 상대로 이 전술을 사용합니다.

조련된
메갈로사우루스가 섬에서 제일 강력한 수각류는 아니지만, 여전히 야경꾼들은 이 녀석을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야행성이란 습성으로 인해, 메갈로사우루스는 밤에 훨씬 더 강력해져서 더 빠르게 적의 공격을 피하고 체력을 회복, 더 정확하게 공격을 무자비하게 퍼붓습니다.
헬레나 워커
카르노타우루스와 비슷한 사이즈의 동굴에서 잠을 자는 채로 스폰되는 중형 수각류. 라그나로크에서는 메갈라니아와 함께 단 둘이서만 나오는 동굴이 존재하며, 에버레이션에서 변종으로 등장한다. 블루존부터 출현하며, 지역이 지하라서 그런지 잠도 안자고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만 보면 수면이라는 특이한 기믹이 있는 평범한 생물인 것 같으나, 밤 한정으로 덩치에 비해 엄청난 스펙[26]과 빠른 돌진 속도, 중형 날탈것까지 행동 불능으로 만들어버리는 물어올리기 특수 능력이라는 파격적인 성능을 지니게 된다. 무리 보너스를 받은 알로사우루스나 수분 흡수 버프 스피노, 동스펙 렉스가 와도 이기는 수준으로 사실상 밤에 한해 렉스나 스피노와 같은 대형 생물 수준의 스펙을 보유한 생물인 셈이다.

하지만 낮에는 눈에서 광채가 사라짐과 동시에 잠에 빠진다. 물론 억지로 깨워서 쓰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나, 받는 피해량 20% 증가, 이동속도 감소, 공속 감소, 우클릭으로 들어올릴 수 있는 생물 수 감소, 기력 회복은 불가능, 각 행동의 기력 소모량 상승[27], 기절 수치가 천천히 증가라는 디버프를 지니게 되므로 사실상 밤이 아니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추가적으로 낮에 억지로 깨우면 각종 스탯 상 디버프 외에도 Sleep Deprivation(잠 부족)이라는 상태 바가 생기며, 깨어있는 동안 천천히 증가한다. 총 120까지 증가하며, 꽉 차는 순간 기절 수치가 빠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그렇게 쓰러지면 잠든게 아니라 기절한 것으로 취급되며, 기절 수치가 다시 0이 될 때까지 행동 불능에 빠지게 된다.
메갈로사우루스가 집을 수 있는 생물 목록
기본 운반
아카티나 · 아라네오 · 아트로플레우라 · 바리오닉스 · 벌브 독
카스토로이데스 · 칼리코테리움 · 콤피 · 다에오돈 · 딜로포사우루스 · 디메트로돈
디플로카울루스 · 다이어울프 · 도도 · 쇠똥구리 · 에쿠스 · 페록스 · 거대 벌
빛벌레 · 글로우테일 · 이스페로니스 · 생존자 · 하이에노돈 · 이구아노돈 · 캥거루 쥐
주전자 벌레 · 카이루쿠 · 거머리 · 리스트로사우루스 · 메갈라니아 · 사마귀 · 메갈로케로스
메가네우라 · 메소피테쿠스 · 메가테리움 · 모스콥스 · 수달
오비랍토르 · 오비스 · 파키 · 파라사우롤로푸스 · 페고매스탁스 · 피오미아
펄모노스콜피어스 · 펄로비아 · 랩터 · 레비저 · 검치호 · 샤이니혼
테러 버드 · 가시 드래곤 · 틸라콜레오 · 티타노보아 · 티타노미르마 · 트로오돈
암모나이트 · 크니다리아 · 실러캔스 · 바다전갈
이크티오사우루스 · 만타 · 피라냐 · 검치 연어 · 삼엽충
시조새 · 아르젠타비스 · 디몰포돈 · 페더라이트 · 이크티오르니스 · 매미 나방
미크로랍토르 · 오니크 · 펠라고르니스 · 프테라노돈 · 타페자라 · 독수리
메갈로사우루스의 스펙도 스펙이지만 특수능력도 꽤 강력한 편으로, 카프로수쿠스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나 생물들을 물어서 들어 올릴 수 있는데 이쪽은 크기가 더 큰 만큼 중형 생물들과 날탈것도 행동불능으로 만들 수 있다. 특유의 깡스탯 덕분에 반격이 쉽지 않은 편이며, 플레이어가 직접 좌클릭을 누르지 않으면 붙잡은 생물을 공격하지 않지만, 집어올리는 순간 약간의 피해를 주기 때문에 어그로를 끄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들어올린 상태에서 흔드는 공격은 피해량이 90으로 고정되어 공격력 수치의 보너스를 받지 못하게 된다. 이는 적대적 플레이어를 깨문 상태라면 장점이지만 체력이 높은 생물들을 처리하려면 시간이 걸리는 편.

이 능력을 생물 조련을 위해 사용하려고 한다면 메갈로에게서 내리는 순간 물고 있는 대상을 그대로 공격해 버리기 때문에 둘 이상의 부족원이 있어야만 한다. 굳이 혼자서 한다면 테이밍장이나 함정으로 끌고 가서 던져넣는 정도이며, 생물 속박 및 운반에는 다른 날탈것이나 호버, 그물 탄환 등 더 좋은 수단이 많기에 굳이 이 용도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다만 이런 강력한 메갈로사우루스의 단점은 상술했듯 제한된 운용 가능 시간. 아무리 강한 성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로 쓰이지 않는 이유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그 스펙 그대로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한 렉스 등의 다른 생물에게 안정성 면에서 밀리게 된다. 이미 비슷한 스펙의 다른 생물들이 시간에 관계없이 쓰는 것이 가능한 만큼, 강력한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낮에는 사실상 쓰지 못할 수준의 생물을 쓸 이유가 없는 것이다.

또한 위에서 비교된 렉스의 경우 더 센터의 화산 섬에 일반 종이, 제네시스 파트 1의 달 지역에는 더 높은 능력치를 기대할 수 있는 테크 아종이 매우 흔하게 스폰되어 좋은 개체를 길들이기 쉬운데 비해, 메갈로사우루스의 경우 스폰 장소도 대부분 동굴로 한정되어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때문에 애정이 있는 경우 밤 시간에 맞춰서 보스전에 활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사용하기도 편하고 접근성도 좋은 렉스에게 밀리며, 기가노토나 와이번처럼 렉스는 물론 밤 상태의 메갈로사우루스보다도 더 높은 공격력을 가진 생물들도 존재해서 잘 사용되지 않는다.
그나마 위안인 점은 유일하게 에버레이션 맵에 한해서는 맵 내에 렉스나 기가노토가 스폰되지 않으며 전송 역시 불가능해 사실상 변종 메갈로가 렉스 포지션인 것. 맵 특성상 밤낮 상관없이 늘 깨어있기[28]에 상술한 시간제한과 관한 단점이 사라지게 된다. 때문에 에버레이션에 한해서는 위에 설명한 단점과 무관하게 강력한 성능을 제때 발휘 가능하다.

상술한 성능과는 별개로 길들이는 것은 매우 쉽다. 낮의 메갈로사우루스는 느려터지고 공격력도 약한 상태고, 잠들지 못하게 계속 방해를 하면 잠 부족으로 혼자 기절을 해버리는 수준. 다만 동굴에서만 등장하기 때문에, 길들이는 난이도와는 별개로 해당 환경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또한 기절한 상태에서 낮이 지나고 밤이 되면, 현재 기절 수치에 관계없이 즉시 깨어난다. 그래도 조련 진행률은 여전히 유지되며, 밤이 되어 깨어난 상태에서는 어떤 대미지를 받아도 조련 효율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깨어날 때 인벤토리의 음식들이 전부 사라지니 이 점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잠시라도 안일하게 있다가는 특수 능력에 당해서 반격도 제대로 못해보고 높은 공격력에 순식간에 갈려나가게 되니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밤이 지나갈 때까지 버텨야 한다.

추가적으로 기절 상태일 때 배고픔과 기절 수치가 매우 천천히 떨어진다. 깨어나는데 걸리는 시간이 최고 레벨 2시간 정도에 30레벨만 돼도 1시간이 넘게 걸리기 때문에 마취약은 거의 필요하지 않다. 특히 밤이 되면 즉시 깨어나니 다시 기절시키고 나면 마비약이 없어도 될 정도. 다만 마비용 도구들은 많이 준비하여야 한다.

길들이는 데 드는 시간은 150레벨 기준 45분 정도가 소요되며, 메갈로사우루스는 우수한 키블을 좋아한다. 메갈로사우루스 알 역시 똑같이 우수한 키블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수중 생물이나 비행 능력이 있는 생물들을 집을 수 없는 날탈것들과 달리 소형 수중 생물들, 날탈것들도 우클릭으로 붙잡을 수 있으며, 이때 물 밖으로 끌어내진 수중 생물은 즉사한다.

여담으로 스펙보다는 크기를 따르는 모양인지 렉스나 테리지노 같은 대형 생물 취급이 아니라서 길들인 메갈로사우루스는 카르노는 물론 랩터에게도 선공받는다.

어째서인지 수면을 취하는 동안에 칼리코 좌석 버프가 생긴다. 이는 비슷한 수면 기믹을 가진 섀도메인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었기에 Awesome Spyglass 모드 같은 것으로 볼 시 섀도메인이 수면을 취해도 똑같이 칼리코 좌석 버프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2.1.9. 미크로랍토르 (Microraptor)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Microraptor_Dossier.jpg
파일:microraptor.png
도감 게임 내 모델
미크로랍토르
Microraptor | Microraptor gnarilongus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Microraptor.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가능
(어깨에 탑승)
파일:희귀 꽃.png 희귀 꽃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130 +26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 +10 +10% -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450 +45 +10% x15%
파일:ARKWeight.png 무게 45 +0.9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8 +0.4 +1.7% +14%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75 +4.5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50 1125[29] 900 +1% +200%
수중 300 - - - -
공중 150 562.5 450 - -
아종 여부
없음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제네시스 파트 1,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Species / 종명
Microraptor gnarilongus / 미크로랍토르 그나릴롱구스

Time / 시기
Early Cretaceous / 백악기 전기

Diet / 식성
Carnivore / 육식

Temperament / 성향
Aggressive / 공격적임

Wild / 야생종
Microraptor Gnarilongus is one of the smallest non-avian dinosaurs on the Island. Incredibly fast for its size, Microraptor is a voracious carnivore. Aggressive towards anything regardless of size, Microraptor fancies itself an apex predator. It will attack humans on sight, especially if it's not alone. When hunting, Microraptor's speed is only one of its assets. While not quite capable of sustained flight, its wings allow it to stay aloft for several seconds while jumping. This allows Microraptor to attack its prey's vulnerable areas, as well as search for small river fish. Notable, the creature also tends to use this ability to knock oblivious humans off of their mounts.
미크로랍토르 그나릴롱구스는 섬에서 가장 작은 비조류 공룡 중 하나입니다. 크기에 비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미크로랍토르는 탐욕스러운 육식 생물입니다. 크기에 상관없이 무엇이든 공격적인 미크로랍토르는 자신이 최고의 포식자라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그것은 특히 혼자가 아니라면, 시야 내에 보이는 모든 사람을 공격할 것입니다. 사냥할 때, 미크로랍토르의 속도는 그것의 능력 중 하나일 뿐입니다. 지속적인 비행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의 날개는 그것이 점프하는 동안 몇 초 동안 공중에 머물 수 있게 해줍니다. 이것은 미크로랍토르가 사냥감의 약점을 찾아 공격할 수 있게 해주며, 작은 강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찾기 쉽게끔 해줍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이 생물은 또한 탑승물에 타고있는 인간을 탑승물에서 떨어뜨리고 기절시키기 위해 이 능력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Domesticated / 조련 후
While not a powerhouse against armed enemies, Microraptor is particularly suited to dismounting enemy riders. Microraptors natural tendency to attack weaker creatures means they can ignore the mount while attacking the rider with leaps of fury.
무장한 적에 대항할만큼 강력한 힘이 있는건 아니지만, 미크로랍토르는 생물을 타고있는 적의 탑승자를 강제로 하차시키는 데 특히 적합합니다. 미크로랍토르는 본능적으로 약한 생물을 공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탈것을 무시하고 탑승자를 맹렬히 공격합니다.
헬레나 워커
숲, 특히 레드우드 등지에서 나오는 소형 공룡으로, 까마귀와 비슷한 느낌의 둥글둥글한 두상으로 주로 복원되는 것과 다르게 그냥 털과 볏 달린 날카로운 도마뱀 두상으로 나온다. 숲이나 레드우드 같은 나무가 많은 곳에서 스폰되나, 맵에 따라서 설원이나 산지, 늪 등에도 스폰되기도 한다. 실질적으로는 콤피나 이크티오르니스, 페고매스탁스같은 여타 짜증나는 소형 생물들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찾는 게 아니라 미크로랍토르가 찾아오는 느낌이다.

소형 생물 특성상 체력도 낮고 공격력도 낮아 스탯 자체로는 플레이어에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투창 등의 기본적인 무장만 갖춰져 있어도 찢어 죽일 수 있을 정도. 하지만 무리버프 외의 별 다른 특수능력이 없는 콤피와는 달리 덩치에 비해 강력한 특수능력 때문에 레드우드 진입을 꺼리게 만드는 생물 중 하나가 되었다.
미크로랍토르의 특수능력은 플레이어가 생물의 위에 타고 있을 때 미크로랍토르의 공격을 받으면 강제 탑승 해제 및 플레이어에게 10초의 스턴을 건다. 생물에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냥 대미지만 받고 스턴은 걸리지 않지만, 이동이든 파밍이든 여러 목적으로 어지간하면 생물에 탑승한 상태로 있는 경우가 다수이니만큼 치명적인 특수능력이다.

또한 도감 설명에 따라 미크로랍토르의 어그로는 대부분의 다른 생물들과 달리 생물에 탑승한 플레이어에게 우선적으로 끌리며, 소형 생물의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 렉스, 브론토 등 대형 생물에 탑승한 상태일 때도 플레이어에게 어그로가 끌려 공격해오기 때문에 생물에 탑승하면 무적이 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초심자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잦다.

특히 미크로랍토르의 스폰 지역은 주로 레드우드나 설원으로, 다이어울프, 펄로비아, 틸라콜레오, 카르노타우루스 등등 플레이어에게 위험한 생물들 대부분과 겹치기 때문에 10초 스턴이 걸린 동안 다른 생물에게 죽는 경우가 많고, 혹은 날탈것을 타고 있었던 경우 낙하 대미지를 받고 죽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미리 탈것을 따라오기, 중립적 상태로 두어 플레이어를 보호하게 하거나, 아예 미크로랍토르가 닿지 않는 높은 고도에서 날아가야 한다.

다행인 점은 미크로랍토르 본인의 능력치는 매우 낮아 단독으로 플레이어를 죽일 수준은 되지 않고, 렉스나 기가노토 등 미크로랍토르의 돌진이 잘 닿지 않을 정도로 탑승자가 자리잡는 위치가 높거나, 덩치가 크고 탑승 해제 시 플레이어가 생물의 옆이나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등 위에 올라오게 되는 생물에 탑승한 경우에는 기절 당하더라도 비교적 안전하다.
길들이는 것도 곤란한데, 기본적으로 스폰 환경부터가 각종 잡몹들이 많고 미크로랍토르 자체도 빠르게 방방 뛰어다녀 정신이 없다. 그나마 소형생물이기에 정면으로 달려들 때 볼라 등으로 붙잡아둘 수 있으니 다행. 어떻게든 속박한 뒤에는 소형 생물 특유의 낮은 마비수치 덕분에 어렵지 않게 길들일 수 있다.

먹이로는 희귀 꽃을 가장 선호하는데, 레벨에 상관없이 무조건 하나만 있으면 될 정도다. 두 번째로 좋아하는 희귀 버섯도 최고 레벨에 10개 이하로 길들일 수 있는데다 꽃과 버섯 둘 다 상대적으로 쉽게 얻을 수 있어[30] 수급에 있어 부담도 적다. 다만 양고기부터는 갑자기 31개씩 들어가니, 굳이 많은 양 들여가면서 양고기를 쓰기보단 희귀꽃이나 희귀버섯을 적극 쓰는 것이 좋다. 마비 수치 감소 자체는 느린 편이지만 총량이 매우 적어 상당히 빨리 깨니 그 점은 유의할 것. 그걸 감안해도 길들이는 시간 자체는 매우 짧기에 큰 걱정거리는 아니다.
길들인 이후에는 어깨에 올릴 수 있으며, 지정 대상 공격 명령을 내린뒤 F키 두 번으로 던져보내면 날아가 공격한다. 야생에서 탑승자에게 스턴을 거는 특수능력과 빠른 이동속도를 길들인 이후에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PvP에서 사용해볼 여지는 있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디모르포돈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타고 있는 생물을 지정하면 생물 위의 플레이어를 우선으로 공격하지만, 혼자 힘으로는 위로 날아오르지 못하기 때문에 렉스나 기가노토사우루스처럼 키가 큰 공룡의 경우 대상보다 조금 더 높은 위치에서 던져보내지 않으면 제대로 플레이어에게 공격을 하지 못한다.

실전에서는 여러모로 쓰기 힘들다. 자체적인 전투능력도 거의 없고 체력이 워낙 약해서 터렛이나 아무 생물의 입질에 맞으면 거의 즉사하고, 적 기수를 맞추려면 지형과 던지는 각도가 따라주어야 하다보니 주력으로 사용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미크로랍토르의 알은 간단한 키블의 재료가 된다. 초반이 지나면 가끔 육아시 각인 용도로 쓰이는 것을 빼고는 거의 쓸모 없다고 봐도 된다.

미크로랍토르는 비행생물과 비슷한 판정으로, 시조새와 달리 날탈것들에게 집히지 않는다.

2.1.10. 오비랍토르 (Oviraptor)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Oviraptor_Dossier.jpg
파일:oviraptor.png
도감 게임 내 모델
오비랍토르
Oviraptor | Oviraptor philodator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Oviraptor.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불가능
기가노토사우루스 알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140 +28 +5.4% +0.075
파일:ARKStamina.png 기력 120 +12 +10% -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900 +90 +10% x15%
파일:ARKWeight.png 무게 100 +2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2 +0.6 +1.7% -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25 +7.5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320 902.4 674.5 +1% +100%
수중 300 - - - -
아종 여부
버니 오비랍토르
괴상한 오비랍토르(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제네시스 파트 1,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Species / 종명
Oviraptor philodator / 오비랍토르 필로데터

Time / 시기
Late Cretaceous / 백악기 후기

Diet / 식성
Carnivore / 육식

Temperament / 성향
Skittish / 겁이 많음

Wild / 야생 종
Oviraptor philodator is a small-to-medium sized carnivore, common in the jungles and beaches of the Island. Despite being a carnivore, Oviraptor's main source of food is eggs, which it steals from nests. Unlike any other creature, Oviraptor seems to be able to surreptitiously steal these eggs, usually without attracting the attention of an irate mother. In an incredible feat of natural selection, Oviraptor seems to emit a chemical pheromone that affects many creatures as an aphrodisiac. Mated creatures are much more likely to…“create” new eggs while Oviraptor is around, which allows the Oviraptor to go about its business unperturbed.
오비랍토르 필로데터는 섬의 정글과 해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소형 육식 공룡입니다. 육식임에도 불구하고, 오비랍토르의 주식은 남의 둥지에서 훔쳐오는 알입니다. 다른 생물과는 달리, 오비랍토르는 보통 화난 어미의 관심을 끌지 않고 몰래 이 알들을 훔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연 선택의 놀라운 결과물로, 오비랍토르는 최음제로서 많은 생물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화학적 페로몬을 방출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짝이 있는 생물들은 오비랍토르가 근처에 있는 동안 새로운 알을... "만들" 가능성이 훨씬 더 높기 때문에 오비랍토르가 방해받지 않고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Domesticated / 조련 후
Too small to fight or ride, Oviraptor is still one of the more commonly tamed creatures on the Island. Its pheromone ensures an increased stream of eggs from nearby mated wild creatures, for breeding, eating, or cooking kibble. Oviraptor will autonomously do the dirty work of stealing eggs from other tribes or wild dinos on your behalf, without attracting unwanted attention. They also make quite adorable sounds, so many children simply like to keep them around as rather strange companions.
싸우거나 타기에는 너무 작은 오비랍토르는 여전히 섬에서 가장 흔하게 길들여진 동물 중 하나입니다. 그것의 페로몬은 생물을 번식시키거나, 먹기 위해서거나, 혹은 키블을 요리하기 위해 근처의 짝이 있는 야생 생물로부터 증가된 알의 생산 속도를 보장합니다. 오비랍토르는 당신을 대신해 다른 부족이나 야생 공룡의 알을 훔치는 더러운 일을 원치 않는 관심을 끌지 않고 독자적으로 할 것입니다. 그들은 또한 꽤 사랑스러운 소리를 내기 때문에, 많은 어린이들은 그들을 이상한 친구같이 곁에 두는 것을 좋아합니다.
헬레나 워커
해안가나 그와 인접한 숲에서 혼자 뛰어다니는 생물로, 딜로포사우루스와 크기가 비슷하지만 공격을 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뛰어다니는 것으로 구분 가능하다.

육식성으로 분류되지만 겁이 많은 건지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도망치나, 인식 판정이 애매해서 막상 생물을 타고 있으면 가까이 가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기본적인 능력치는 크기가 비슷한 딜로포사우루스와 비슷하다. 체력이 살짝 더 많고, 알을 운반할 수 있는 능력을 감안해서인지 무게도 100이 기본이다. 여기까지는 비슷한 수준의 공룡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비랍토르를 길들이는 데 필요한 재료는 무려 공룡 알이 필요하다.
길들일 때 인벤토리에 알을 종류별로 넣고 기다리면 먹는 효율을 알 수 있는데, 1순위가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알, 2순위가 케찰, 그 후 순서대로 렉스, 스피노, 브론토, 카르노타우루스의 알이다.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알은 3개, 케찰 알은 6개 정도면 최고 레벨도 길들일 수 있지만, 문제는 세번째로 좋은 효율을 가진 렉스의 알부터는 갑자기 수십 개가 필요하다. 길들이는 시간도 몇 시간 단위로 걸리는 것은 덤. 기가노토나 케찰은 개체수도 그리 많지 않아 알 확보도 어렵고 낳은 알은 전부 뛰어난 키블을 제작하는데 쓰이므로 오비랍토르 하나 길들이자고 사용하는데는 부담이 크다.

사실 오비랍토르의 특수 능력은 레벨과는 무관해서, 오히려 저레벨인 개체일수록 길들일 때 들어가는 재료가 적게 들어가서 좋고, 조련 효율도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이때 알은 유정란 무정란을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브리딩을 하며 쌓인 무정란 알들을 줘도 된다.
길들인 오비랍토르는 두 가지 특수능력이 있는데, 첫 번째는 주위의 알을 주워 가져오는 것으로, 떨어진 알을 향해 공격(Attack this Target) 명령의 휘파람을 불거나 따라오게 만든 상태로 알 주변으로 데려면 알을 줍는다. 다만 리마스터 이전 버전에선 동맹 부족의 알은 건드리지 않으며, 야생 공룡이나 다른 부족의 공룡이 낳은 알만 줍는다. 그래도 이렇게 주운 알은 주변 공룡들의 어그로를 끌지 않으며, 플레이어가 오비랍토르에게서 받아도 마찬가지라 안전하게 알을 전달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능력으로 주운 알은 인벤토리에 넣지 않고 직접 들고 다니는지라 한 번에 한 개씩만 들고 다닐 수 있다.

이 능력의 대상이 되는 알은 둥지를 끼고 있는 데이노니쿠스나 와이번, 마그마사우루스의 알도 예외가 아닌데, 와이번의 기본적인 어그로 범위만 조심한다면, 알을 훔쳐도 다른 야생 공룡들처럼 와이번들의 어그로를 받지 않을 수 있다. 마침 오비랍토르는 프테라나 그리핀 같은 집어올릴 수 있는 생물이 적은 날탈도 들어올릴 수 있으니 오비랍토르가 있다면 딱 시도해봐도 좋을 방법이긴하나, 와이번 둥지의 환경은 하나같이 바닥에 깔려 있는 용암과 좁은 공간에 와이번들이 몰려 있어[31] 플레이어와 오비랍토르 둘 다 위험하고, 배율이 꽤 높은 게 아닌 이상 상술했듯 오비랍토르를 렉스 알이나 기가노토 알들로 무난히 길들일 시점이면 플레이어 본인이나 같은 부족이 상당히 발전해 있을 터라 차라리 직접 훔치는 게 더 효율적이다.

두 번째 능력은 일종의 광역 버프. 이 버프의 효과는 주변의 생물들이 알을 낳을 확률을 올려주는 것과 산후조리시간을 줄여준다. 도감 설명으로는 오비랍토르가 최음제 역할을 하는 페로몬을 내뿜는 걸로 추정된다고 한다. 다만 이 버프의 효과를 보려면 오비랍토르가 자유 행동 상태인, 즉 스스로 주변을 배회하는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누군가를 따라다니는 상태면 버프가 끊기기 때문에 돌 같은 걸 인벤토리에 잔뜩 넣어 못 움직이게 하거나, 목재 감옥 같은 건물에 가두는 것이 좋다.

이 버프가 걸린 공룡들은 메이트 부스트 효과처럼 이름 위에 알 모양의 Ui가 표시된다. 이 능력 덕분에 키블 대량 생산 및 브리딩을 시작할 시기가 오면 오비랍토르를 잡을 필요가 있다.

리마스터인 ARK: Survival Ascended에서는 일정 거리 안의 아군 공룡이 낳은 알을 자동으로 수집해 인벤토리에 모아놓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덕분에 키블을 만들기 위한 알 공장 등에서 플레이어가 알을 일일이 줍는 수고가 덜어졌다.
여담으로 모드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서버나, 공식 서버라면 몰라도, 모드를 사용하는 비공식 서버 한정으로 쓸 일이 없는 생물이기도 하다. 대개 많이 쓰는 Super Structures 모드에 'SS 해처리' 라는 둥지 모양의 구조물이 존재하는데, 이 구조물의 효과가 주변 알 저장 및 부화 시간 단축은 물론, 오비랍토르 특유의 버프 역시도 그대로 줘 사실상 오비랍토르를 그대로 구조물로 만들어놓은 성능이기에 굳이 조련 생물 갯수 하나를 잡아먹는 오비랍토르를 길들이기보단 그냥 해처리 하나 만들어서 두는 경우가 대다수다.

충돌 범위가 보기보다 넓은 생물로, 일반적인 문틀을 통과하지 못한다. 크라이오 포드가 없는데 실내에 넣어둘거라면 이중문틀을 쓰거나 벽 하나를 뚫어서 들인 뒤에 도로 메꾸는 것이 좋다.

오비랍토르의 알은 평범한 키블의 재료가 된다.
딜로포사우루스나 티타노사우루스, 기가노토사우루스 등과 함께 게임 내에서 왜곡의 정도가 유독 심각한 생물 중 하나다. 실제 오비랍토르는 몸이 깃털로 덮여있었을 것이 확실시되는 공룡 중 하나이며, 알만 훔쳐먹는 도둑도 아니지만 대중들에게 퍼진 이미지를 따라 깃털이 하나도 없고, 알을 훔치는 능력이 붙어있다.

오비랍토르의 도감에는 한 가지 흥미로운 서술이 있는데, 인게임 오비랍토르 울음소리는 살짝 시끄럽고 거슬리는 편이지만 도감 설명에는 오비랍토르의 울음소리는 꽤나 사랑스러워서 아이들이 동반자로 두는 걸 좋아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별 거 아닌 내용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인게임에서는 묘사되지 않았어도 설정상 아크에는 인위적으로 스폰된 복제인간 생존자들 외에도 이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이나 후세대들도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스코치드 어스의 탐험 노트에는 록웰이 임신한 산모의 출산을 돕는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확실한 부분이다.[32] 다만 이렇게 자연 분만으로 태어난 생존자들의 경우 손목에 임플란트가 박혀있지 않을 텐데, 이 경우 통역 기능이 있는 임플란트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는 알 수 없다.

2.1.11. 랩터 (Raptor)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랩터(ARK: Survival Evolved)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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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대표적인 생물 중 하나로, 위협적인 초반 생물 중 하나이다.

2.1.12. 렉스 (Rex)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렉스(ARK: Survival Evolved)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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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공룡이기도 하며,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대표적인 생물 중 하나인 생물이다.

2.1.13. 스피노 (Spino)

파일:스피노사우루스 아콰렐리가.png
파일:spinosaur.png
도감 게임 내 모델
스피노(스피노사우루스)
Spino | Spinosaurus | Spinosaurus aquareliga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pinosaur.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71)
수상 전투 불가능
파일:Exceptional_Kibble.png 뛰어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700 +140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350 +35 +10%
파일:Oxygen.png 산소 650 +65 +10%
파일:ARKFood.png 음식 2600 +26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350 +7 +4%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40[물기] / 60[때리기] +2 / +3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850 +51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452 1717.6[35] 1717.6 (-20) +1%
수중 1100
아종 여부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pinosaur.png 변종 스피노 ( 에버레이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pinosaur.png 감염된 스피노 ( 익스팅션)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pinosaur.png X-스피노 ( 제네시스 파트 1)
괴상한 스피노(모바일)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고품질 생고기, 스피노사우루스의 등지느러미, 불꽃놀이 로켓런처 스킨
등장 맵
디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변종 스피노 - 에버레이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감염된 스피노 - 익스팅션
X-스피노 - 제네시스: 파트 1
Species
Spinosaurus aquareliga

Time
Early-Late Cretaceous

Diet
Carnivore

Temperament
Territorial

Wild
Among the few carnivores on the Island that can match Tyrannosaurs in size, Spinosaurus aquareliga does not match its ferocity. Spinosaurus' four legs and large sail make it fairly swift on land and incredibly fast in the water. Its marvel is, arguably, the ability to change stances by going from quadruped to biped. The creature is visually distinguished by its spectacular sail. In my travels I have seen many different and brightly coloured sails, as every Spinosaurus appears to have a slightly different palette. The one comforting fact about Spinosaurus is that it seems more at home near water than away from it. Although the creature is more powerful, faster, agile, and insatiable while in water, it tends to become less hostile as it gets farther from it. On one occasion, I only escaped a Spinosaurus by getting far enough from its lake home to make it simply lose interest.

Domesticated
Spinosaurus is an incredibly well-rounded apex carnivore. Faster than a Tyrannosaurus in water and able to travel on land unlike a Megalodon, its all-terrain versatility may be unrivaled. Although its movement speed is slower in a biped stance, it gains considerable attacking strength and mobility in this form. For hunters who wish to have a well-rounded mount, Spinosaurus may be the ideal choice -- if they can acquire one.
헬레나 워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Dossier_Spino.png
TLC 이전 스피노의 도감
주로 강이나 늪지 등 물가와 인접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육식공룡. 원종과 아종을 모두 포함하면 사막 컨셉의 맵인 스코치드 어스를 제외하고 모두 개근한 몇 안되는 공룡 중 하나다.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라는 명칭이 길기 때문인지 인게임에서는 공물 명칭을 제외하면 스피노(Spino)로 줄여서 표기된다.

생김새는 게임이 개발된 것이 2014 ~ 15년도이기에 쥬라기 공원 3에서 묘사된 모습을 특징을 기반으로, 2014년도의 4족 보행 연구 결과를 더해 디자인된 듯 하다. 여러모로 현실과 매체의 절충안 같은 느낌인 것이 특징.
황무지가 주 스폰 구역인 익스팅션을 제외하면 원종 아종 가리지 않고 어지간하면 죄다 강가에 스폰되기에 재수가 없다면 초반부터 맞닥뜨리게 되는 공룡 중 하나다.

소형 생물인 탓에 스펙이 그렇게 높지 않아 투창이나 활, 볼라 정도만 갖추면 충분히 상대할 수 있는 딜로포사우루스나 랩터와 다르게 기본 스펙부터 이러한 초반 생물들에 비해 월등히 강하기 때문에 처리하기도 쉽지 않다. 반대로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게임에 어느 정도 숙련이 되어 있고, 지형만 잘 이용한다면 초반부터 스피노를 길들일 수 있다는 것이 된다는 뜻.

그나마 어식성이기에 육상 생물보다는 생선류를 더 선호해 플레이어보다는 강의 물고기에게 더 먼저 어그로가 끌리는 특성이 있는 점은 다행이기는 하나, 스피노 특유의 공격력과 범위 특성상 웬만한 물고기는 한두방에 무더기로 삭제해버려 강 속의 물고기들을 금새 삭제시키기에 말 그대로 잠시 시간 끄는 정도밖에 안 된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서식 지역이 좁은 강가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육식공룡인 것은 맞다. 어그로 범위도 크기에 비해 매우 작고 덩치와 등의 돛 때문에 눈에 잘 띄므로 멀리서 피해가는 것이 어렵지 않으며, 어그로가 끌려도 플레이어에 대한 우선 순위가 낮아 물가에서 멀리 떨어지거나 다른 공룡에게 어그로를 떠넘기면 금새 돌아간다.
다만 이렇게 맞닥뜨리기 쉬운 것과 다르게 아일랜드 한정으로 공물 구하기가 굉장히 곤란한 생물이기도 한데, 하필이면 강물의 잡다한 물고기들과 스폰을 공유하기에 막상 찾으려 하면 전 맵을 뒤져도 안 보이는 경우가 많다. 모드를 사용하지 않는 한 공물의 맵간 이동도 되지 않기에 답답한 부분. 혹여나 공물이 필요하다면 강의 물고기를 싹 처리하며 찾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라그나로크 맵에서는 그린 오벨리스크 북쪽에 위치하는 연갈색 협곡 지역에서 대량으로 스폰되며,[36] 발게로에서는 가운데 위치한 두 갈래 강 중 북동쪽으로 뻗는 강에서 원종이 스폰되며, 변종은 에버레이션 그린 존과 레드 존 전역, 발게로 지하와 크리스탈 아일의 엘드리치 섬과 공중 부양 섬, 피오르두르 에버레이션 동굴에서 스폰된다. 크리스탈 아일에서는 전 맵에 골고루 스폰되며, 로스트 아일랜드에서는 레드우드 가운데 강과 남쪽 일부에서만 스폰될 정도로 스폰 영역이 한정되어 있다.
조련 방식은 기절 조련으로, 방식은 단순하지만 조련 난이도는 비슷한 대형 육식공룡인 렉스와 비교했을 때 더 높은 편인데, 일단 가장 큰 이유는 렉스에 비해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스피노의 질주 속도는 야생 렉스의 약 2.5배 이상으로, 후술할 수분 흡수 버프까지 더해질 시 렉스의 거의 3배에 가까운 미친 속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일단 어그로가 끌린 스피노를 거리를 유지하며 카이팅하는 것과 기절수치가 차올라 도망가는 스피노를 추적하며 마비화살을 꽃아넣는 것 둘 다 굉장히 어렵다.

설상가상으로 스피노가 서식하는 강가의 특성상 물 속에서는 플레이어와 길들인 육상 생물의 이동에 상당한 제약이 생기기 때문에 운 나쁘면 다 잡은 스피노를 놓치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렇다고 그냥 맞아주면서 기절시키는 것도 어려운게, 수분 흡수 버프를 받은 스피노는 렉스의 입질을 능가하는 피해량[37]과 넉백의 앞발 후려치기 공격을 초당 1.1회의 속도로 가하기 때문에 조금만 고레벨의 스피노여도 어중간한 플레이어의 갑옷과 길들인 생물이 버티기 힘들다. 테이밍장을 만들어 가둬서 조련하는게 제일 현명한 선택. 렉스보다 빠른 기절수치 감소도 조련 난이도를 올리는데 한 몫 한다.

스피노를 조련할 때 먹이로는 뛰어난 키블, 생고기나 양고기와 더불어 생선살도 먹일 수 있는데, 특이사항으로 이때 양고기와 고품질 날생선살의 조련 효율은 똑같지만 먹는 속도는 고품질 날생선살이 더 빨라서 조련에 필요한 시간과 마취약 개수는 2배 정도 차이가 난다. 또한 조련 효율은 키블이 더 높지만 조련 속도는 배율에 상관없이 고품질 날생선살이 키블보다 더 빠르며, 150레벨 기준일 때 두 먹이로 얻는 보너스 레벨이 동일하게 74레벨이 되는 3배율 이상부터는 오히려 고품질 날생선살을 사용해 조련하는 것이 키블보다 더 효율적이다.
성능은 쥬라기 공원 3 이후로 대중매체에서 다뤄지는 스피노사우루스가 그렇듯, 렉스와 동일한 위치인 전투용 대형 생물 포지션에 있으며, 렉스에 비해 체력이 낮은 대신 후술할 특징들 덕분에 타고 다니기에는 렉스보다 더 편하다. 게임 발매 당시의 학설[38]을 반영해서 기본적으로 4족 보행을 하고, 2018년 TLC 패치 이후에는 싸울 때 종종 두 뒷다리로 일어서 2족 보행 상태로 앞발로 후려치는 공격을 한다.

길들인 이후의 스피노는 물 지형에 들어갈 시 공격력과 이동 및 체력 회복 속도가 상향되는 '수분 흡수' 버프와, 네 발 상태의 빠른 속도 및 두 발 상태의 강력한 공격력, 반수생 생물이라는 특징 덕에 잘만 이용한다면 전투, 탐험 어디에도 사용할 수 있는 만능 대형 육식공룡으로 활약할 수 있다.

기본 스펙에 있어서는 대형공룡치고 700이라는 낮은 기본 체력이 흠이지만,[39] 대신 두 발로 설 경우 상당한 거리의 넉백과 사거리의 앞발 후려치기 공격을 가할 수 있다. 공격속도가 빨라 탑승한 상태일 때의 DPS는 렉스와 비슷한 수준이며, 플레이어가 탑승하지 않으면 공격 속도가 느려지는 대부분의 생물들과는 달리 스피노의 이 앞발 공격은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공격속도를 최대로 발휘하는 몇 안되는 생물이지만, AI가 좋지 않아 곧바로 일어서지 않고 네발 상태에서 여러번 깨무는 경우도 있어서 되도록 기수가 조종하는 편이 나은건 다른 생물들과 똑같다.

기동성은 비슷한 크기나 스탯을 가진 지상 생물들 중 상위권에 속한다. 4족 보행 상태에서는 선회력이 나쁜 대신 달리기 속도가 매우 빠르고[40] 2족 보행 상태에서는 속도가 조금 느려지는 대신 제자리 회전을 할 수 있다. 또한 대형 육식공룡 중 유일한 수륙양용 공룡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산소 수치가 존재해 호흡을 해야 하는 대신[41] 수영 도중 기력을 소모하지 않으며 산소수치가 모든 공룡 통틀어 1위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스피노는 물가에 있을 때 '수분 흡수 버프', 유저들 사이에서는 흔히 '물 버프' 라고도 불리는 특유의 버프를 받는데, 효과는 무려 이동속도 20%, 공격력 15%, 체력 재생 속도 25%, 선회속도 상승. 이 버프는 물 밖에서도 30초 동안 지속되며, 물에 잠길 필요 없이 발에 물만 닿아도 발동되기 때문에 물웅덩이 정도의 작은 물가에서도 버프를 받을 수 있다.[42] 안 그래도 빠른 네 발 상태의 이동속도가 더 빨라지고 공격력도 동체급의 생물들을 제칠 수 있는 수준으로 강해진다.

이처럼 4족 보행 상태의 빠른 이동 속도와 기력 효율, 2족 보행 상태의 높은 DPS와 편리한 선회, 수중에서도 어느 정도 활동할 수 있다는 나름의 장점들이 있으나, 수중 탐사에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점 정도를 제외하면 보스전 등의 컨텐츠에서 범용성 넓게 사용되는 렉스와 전투용 대형 생물이라는 역할이 겹치는데, 렉스와 비교하면 스피노는 기본 체력이 400씩이나 낮다는 단점 때문에 잘 사용되지 않는 편이다.

특히 보스전 같은 경우 아일랜드의 브루드마더 아레나, 라그나로크 보스 아레나와 제네시스 파트 1의 모더 아레나를 제외하면 전부 물이 전혀 없는 곳이라 굳이 렉스를 두고 스피노를 사용할 이유는 없으며, 그마저도 브루드마더는 메가테리움으로도 대체할 수 있고 보스의 스펙이 강력하다보니 물 버프가 있더라도 오래 버티지 못하며, 모더 아레나는 산소 채울 공간이 없는 완전한 수중전을 위한 아레나이기에 수중생물인 메갈로돈이나 모사사우루스, 투소테우티스를 쓰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나마 라그나로크 아레나의 경우 자체 난이도도 어렵지 않고 정공법에 가까운 렉스 + 유티라누스 조합이 질리면 취향에 따라, 혹은 렉스 안장 설계도는 없는데 스피노 안장 설계도는 있는 상황이라면 꿩 대신 닭 정도로 사용해볼 수 있다.

동굴 탐험 같은 경우, 아크 내에서 존재하는 동굴의 대부분은 내부에 물이 없는 동굴이며, 입구나 통로가 좁아 대형 생물을 사용할 수 없는 동굴이 다수이기에 스피노보다 덩치가 작고 점프도 가능한 섀도우메인이나 바리오닉스가 더 선호되며, 대형 생물까지 들어갈 수 있는 동굴이더라도 이미 길들여놨던 렉스나 기가노토가 더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수중 탐험의 경우도 산소가 널널하긴 해도 제한이 있는 스피노보다는 섀도메인이나 투소테우티스 등의 생물이 선호되는 편이다.

결국 전체적으로 렉스에게 스펙이 밀리고, 렉스와 동급이나 그 이상의 스펙을 낼 수 있는 물 버프는 지형빨을 탄다는 특성 때문에 스피노의 경쟁 생물이 스폰되지 않는 에버레이션을 제외하면 전투에 있어서 렉스에 밀리는 콩라인에 가깝다.
파일:아크 변종 스피노.jpg
변종 스피노
물론 이도 저도 아니기에 잘 사용되지 않는 스피노라도, 에버레이션에서는 비슷한 스펙의 생물인 렉스가 나오지 않기에 실질적으로 변종 메갈로사우루스와 함께 에버레이션에서의 대형 생물 포지션을 가져가게 되었다. 에버레이션 내에서 스피노보다 기본 스펙이 높거나 비슷한 생물은 락 드레이크 리퍼, 카르키노스 정도인데, 락 드레이크와 리퍼는 아예 에버레이션의 후반 컨텐츠에 속하고, 그나마 스폰 지역과 스펙이 어느 정도 비슷한 카르키노스의 경우 스펙에 비해 심하게 넉백을 잘 받는 특성 때문에 공격용으로 쓰기엔 아쉽고 중소형 생물들을 집어올릴 수 있는 특수 능력을 살려 실질적으로는 케찰과 비슷한 만능 짐꾼에 가깝게 운용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사실상 메갈로사우루스와 함께 단 둘 뿐인 공격용 대형 생물이라고 볼 수 있다.
스마트브리딩 렌더
파일:아크 스피노 원종.png
파일:아크 스피노 X종.png
스피노 X-스피노
제네시스 파트 1에서는 늪지 지형에 X-스피노라는 새로운 아종이 추가되었으며, 미션 한정으로 브루트 X-스피노가 등장한다. X종 특유의 화려한 무늬 덕에 인기가 많다.
스피노의 알은 우수한 키블의 재료가 된다. 먹는 키블보다 낮은 등급의 알을 생산하는 몇 안되는 생물.[43]

의외로 사냥했을 때 경험치를 많이 주는 생물이다. 동레벨의 렉스를 잡았을 때와 들어오는 경험치 차이가 뚜렷한 편. 스피노보다 더 많이 주는 생물은 투소테우티스, 와이번, 기가노토, 고레벨 알파 생물 등으로, 아직 이들을 사냥하기 힘들다면 차선책으로 스피노를 사냥해서 레벨링을 해볼 수 있다.
물에 잠긴 상태에서는 우클릭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4족 보행 상태로 고정되어 선회나 공격 등에서 불편함을 겪을 수 있는데, 물에 잠기는 순간 타이밍을 맞춰 우클릭을 누르며 비비면 탑승한 상태에서도 물 속에서 2족 보행을 할 수 있는 버그가 있다. 이 경우 육지에서 2족 보행을 할 때처럼 이동 속도가 감소하지만, 제자리 회전과 두 발 공격을 할 수 있어 조종하기 편하다.

여담으로 아크의 스피노는 앞발에 현실의 스피노에게 없는 엄지 역할의 발가락이 하나 더 달려서 앞발가락이 4개다.
파일:p08odaczfaa41.jpg
TLC로 바뀐 스피노(좌)와 이전 모델링

현실의 스피노사우루스가 꼬리 화석의 발견을 기점으로 복원도에서 묘사되는 형태가 기존의 모습과 상이하게 달라져, TLC를 한번 더 해서 외형을 현실과 근접하게 만들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2.1.14. 트로오돈 (Troodon)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Troodon_Dossier.jpg
파일:troodon.png
도감 게임 내 모델
트로오돈
Troodon | Troodon magnanimus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Troodon.png 조련 여부 평화 조련 탑승 여부 불가능 수상 전투 불가능
조련된 생물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200 +40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150 +15 +1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파일:ARKFood.png 음식 200 +2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140 +2.8 +4%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7 +0.5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80 +10.8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480 960[44] 960 +1% +20%
수중 300 - - - -
아종 여부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Troodon.png 괴상한 트로오돈 (모바일)
스폰 맵
디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범생이 안경 스킨
Species
Troodon magnanimus

Time
Late Cretaceous

Diet
Carnivore

Temperament
Nocturnally Aggressive

Wild
Quite possibly the most intelligent non-human creature on the Island, Troodon magnanimus is an incredibly fast learner. It understands meaningful experiences much faster than other creatures (including humans), and its social nature means it also teaches its packmates, making them smarter too! If Troodon's cleverness didn't make it formidable, then its tactics and biology would. It specifically pack-hunts at night when we are most vulnerable, and sees humans as its primary prey. This audacity is made especially dangerous due to its serrated fangs' poison, which drains stamina from any creature, but outright paralyses humans. Thankfully, Troodon is fairly small. Were it larger, it might well have become the dominant creature of its ecosystem.

Domesticated
I thought Troodon simply could not be tamed, until I finally saw a lone survivor with one. She told me that she let "Troody" hunt a few of her tribe's smaller creatures for sport, and it eventually started following her everywhere. It seems that while Troodon is too intelligent to fall for the rote conditioning of "tranq-and-feed," it can instead gradually gain loyalty from a social approach that provides it with the opportunity to hunt. Ever since, I have wondered at the benefits which a pack of ultra-smart, bred-for-battle Troodon may bring to a tribe brave enough to earn the favor of these clever carnivores.
헬레나 워커
나무가 울창한 숲이나 레드우드 지역에서 많이 보이는 랩터를 축소시킨 듯한 모습의 소형 수각류 공룡이다. 보기에는 딜로포사우루스와 비슷한 급의 생물로 보이며 낮에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면 구경을 해도 될 정도로 공격적이지 않지만,[45] 스펙이 생각보다 높은데다 야행성이라서 밤이 되면 어그로 범위가 거의 랩터와 비슷한 수준으로 크게 늘어나며, 후술할 특수 능력 때문에 위험한 편으로 집 주변에 트로오돈이 등장하는 게 확실하다면 되도록 방벽을 쳐두는 것이 좋다.

똑같은 야행성이지만 낮에는 확연히 약화되는 메갈로사우루스와 다르게 트로오돈은 낮에도 멀쩡히 활동하며, 밤에 공격성과 스펙이 상승하는 형태다. 밤에는 눈이 빛나는 관계로 멀리서도 쉽게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지만 어그로 범위가 무지막지하게 올라가서 절대 가까이 가면 안된다. 낮에는 발동되지 않던 무리 버프도 밤에 발현되어 낮에 상대할 때보다 더 높아진 능력치[46]의 트로오돈 떼를 상대하게 된다. 다만 콤피처럼 거의 무한정 늘어나지는 않고 +4가 한계인 점은 그나마 다행이나, 이미 무리 버프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강화된 채로 각 개체를 상대해야 하기에 초반 생존자 입장에서는 그렇게 체감되는 한계는 아니다.
공격력 수치 자체로 따지면 전체 생물 중에선 높은 편이 아니지만 도약 공격으로 거리를 빠르게 좁히고,[47] 트로오돈에게 공격받으면 입힌 대미지의 2배에 해당하는 기력 피해를 4초 동안 입히며, 플레이어의 경우 추가로 기절 수치까지 올리는 트로오돈 독 디버프를 건다. 해당 공격으로 인해 생각보다 기절이 많이 차기 때문에 인내에 투자하고 튼튼한 방어구를 입지 않았다면 두세번 물리자마자 기절하고, 겨우 따돌리는 데 성공했어도 한 번 물려서 쌓이는 기절 수치 때문에 드러눕는 광경도 볼 수 있다.[48]

다만 이는 맨몸으로 싸우는 초반 생존자 한정으로, 어디까지나 소형 생물인지라 능력치는 강한 편이 아니며, 넉백도 많이 받기 때문에 중 ~ 고레벨의 탑승 가능한 생물을 길들여서 싸운다면 트로오돈 무리가 덤비더라도 충분히 이길 수 있기에 이런저런 공룡을 많이 길들이기 시작할 때부터는 귀찮은 잡몹 중 하나로 변하게 된다.
제네시스 2와 피오르두르가 출시된 현재 기준으로도 길들이는 방식이 상당히 특이한 생물 중 하나로, 기절시키는 방식은 설정상 머리가 너무 좋아서 안 먹히고[49] 근접해서 먹이를 주기에는 너무 공격적이기에 길들여진 생물을 트로오돈과 싸우게 하면서, 길들인 생물이 트로오돈에게 죽어줘야 한다.

정확히는 반격을 포함해서 서로 공격해야 하며, 그냥 조련된 생물을 저항안함 상태로 세워두기만 하면 죽이더라도 조련 수치가 오르지 않는다. 대신 미리 체력을 빼놓고 기절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즉, 트로오돈이 상대도 안되는 생물의 경우 반격으로 설정해 둔 후 기절시키고 트로오돈이 죽이게끔 하는 방식이 가능하다.

트로오돈의 조련 진행률은 플레이어가 던져준 생물이 주는 경험치에 따라 달라진다. 별 특이한 것 없이 일반적으로 사냥해서 경험치를 더 많이 주는 생물을 잡으면 조련 진행률이 더 빨리 올라가는 것. '조련율을 빨리 올리는 생물' 의 기준은 당연히 생물의 종류와 레벨, 생물을 죽였을 때 주는 경험치로 결정된다.[50]

각 생물별 조련 효율은 다음과 같다.
트로오돈의 조련 효율
필요한 생물의 레벨 및 마릿수
<colbgcolor=#dddddd> 희생 생물종 5레벨 25레벨 50레벨 75레벨 100레벨 150레벨
기가노토사우루스 1레벨 (x1) 3레벨 (x1) 11레벨 (x1) 19레벨 (x1) 27레벨 (x1) 43레벨 (x1)
와이번[51] 1레벨 (x1) 11레벨 (x1) 24레벨 (x1) 38레벨 (x1) 51레벨 (x1) 78레벨 (x1)
스피노 8레벨 (x1) 30레벨 (x1) 57레벨 (x1) 84레벨 (x1) 110레벨 (x1) 164레벨 (x1)
바위정령 12레벨 (x1) 37레벨 (x1) 70레벨 (x1) 102레벨 (x1) 134레벨 (x1) 199레벨 (x1)
렉스 25레벨 (x1) 68레벨 (x1) 122레벨 (x1) 176레벨 (x1) 110레벨 (x2) 164레벨 (x2)
메갈로사우루스 32레벨 (x1) 83레벨 (x1) 148레벨 (x1) 102레벨 (x2) 134레벨 (x2) 199레벨 (x2)
브론토사우루스 37레벨 (x1) 96레벨 (x1) 169레벨 (x1) 117레벨 (x2) 154레벨 (x2) 148레벨 (x3)
기간토피테쿠스 42레벨 (x1) 106레벨 (x1) 187레벨 (x1) 130레벨 (x2) 170레벨 (x2) 164레벨 (x3)
중대형 생물[목록1] 48레벨 (x1) 119레벨 (x1) 100레벨 (x2) 145레벨 (x2) 190레벨 (x2)
파라케라테리움 76레벨 (x1) 183레벨 (x1) 154레벨 (x2) 145레벨 (x3) 190레벨 (x3)
매머드 118레벨 (x1) 135레벨 (x2) 154레벨 (x3)
중형 생물[목록2] 136레벨 (x1) 156레벨 (x2) 178레벨 (x3)
중소형 생물[목록3] 160레벨 (x1) 183레벨 (x2) 154레벨 (x4)
중소형 생물[목록4] 193레벨 (x1) 145레벨 (x3) 187레벨 (x4)
중형 생물[목록5] 118레벨 (x2) 183레벨 (x3) 187레벨 (x5)
소형 생물[목록6] 160레벨 (x2) 183레벨 (x4)
소형 생물[목록7] 159레벨 (x3)
소형 생물[목록8]
소형 생물[목록9]
필요 경험치(밤 기준) 202 460 782 1,105 1,427 2,072
도도덱스 조련 계산기. 해당 페이지에서 모든 생물별로 들어오는 조련 효율을 볼 수 있다. 로스트 아일랜드 출시 기준 가장 조련율을 많이 높이는 생물은 티타노사우루스.
길들여진 트로오돈은 탐색(Scout)이라는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주변의 시체와 가방, 야생동물, 플레이어 또는 플레이어와 길들여진 생물, 함정을 감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지속 능력이 아니라 60초의 쿨타임이 있고, 대략 5초에서 10초 정도 유지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할 수는 없다. 효과 자체로만 보면 괜찮지만 사용하려면 귀찮게 트로오돈 전용 메뉴를 열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번거롭다.

해당 능력은 레벨로 스탯에 포인트를 넣는 대신에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 탐색 범위를 늘리거나 쿨타임을 줄여주는 업그레이드로, 트로오돈을 조련할 정도라면 남아도는 생물들을 던져줄 정도로 발전한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보통은 업그레이드에 스텟을 투자하는 편이다.

다만 형편 없는 스탯, 번거롭고 쿨타임이 너무 긴 능력에 비해 테이밍 재료는 너무 많이 들어가서 거들떠도 보지 않는 생물 중 하나가 되었다. 그보다는 랩터, 카르노와 같은 초반 방해꾼, 가끔 랙이나 페이탈 등으로 움직이지 못하거나 방심한 유저를 드러눕게 만드는 이미지가 더 강하다.

2.1.15. 유티라누스 (Yutyrannus)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Yutyrannus_Dossier.jpg?version=08780f0e07da6a632a64a38cf84e9b97.jpg
파일:yutyrannus.png
도감 인게임 모델링
유티라누스
Yutyrannus | Yutyrannus saevus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rk.gamepedia.com/b/b8/Yutyrannus.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80)
수상 전투 불가능
파일:Extraordinary_Kibble.png 특별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1100 +220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420 +42 1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파일:ARKFood.png 음식 3000 +30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500 +10 +4%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55 +2.75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550 +93 +1%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700 1610 1610 (-40)[61]
수중 300
아종 여부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rk.gamepedia.com/b/b8/Yutyrannus.png X-유티라누스 ( 제네시스: 파트 1)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제네시스 파트 1,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털가죽, 고품질 생고기, 파일:유티 폐.png 유티라누스 폐
Species
Yutyrannus saevus

Time
Cretaceous

Diet
Carnivore

Temperament
Aggressive

Wild
The Yutyrannus saevus is believed to be related to the Tyrannosaurus rex, but it is noticeably different upon first glance. Feathered creatures are not necessarily viewed as dangerous predators in the same light as other theropods. However, the Yutyrannus strikes fear into even the Island's most skilled hunters. There are few wild predators that are able to pack-hunt alongside the generally hostile Carnotaurus, like the Yutyrannus does, with such ease. It is also the only creature I've seen to consistently induce a state of panic in opponents with its roar. Upon hearing it, most creatures in the area will flee for safety.

Domesticated
A domesticated Yutyrannus can be a powerful offensive or defensive addition to war parties. With its mighty roar, it can induce fear in opposing creatures. Meanwhile, Yutyrannus can be trained to develop a confidence-boosting Battle-Cry which counteracts enemy attempts to induce fear, while also bolstering the resolve of allies, and may even draw wild Carnotaurus to its aid. These unique "leadership" qualities make the Yutyrannus a versatile, and at times, a necessary creature to have on your side during large-scale confrontations!
헬레나 워커
유티라누스 스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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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그어져 있음: 조련 불가 / 테두리: 동굴 내부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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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설원 지역에서 종종 들리는 우렁찬 포효의 주인으로, 눈 위쪽이 날카롭게 융기되어 있어 알로사우루스와 유사한 두상을 가지고 포효를 하면서 돌아다니는 털 달린 대형 수각류가 유티라누스다. 단독으로 다니지 않고 거의 항상 3마리의 카르노타우루스가 고정적으로 함께 스폰되어 따라다니고 있다.[62]

유티라누스와 그를 따르는 카르노타우루스들은 플레이어나 길들인 생물은 물론, 매머드, 다이어울프, 울리 라이노 등 같은 지역에서 등장하는 대부분의 야생 생물에게 선공을 가하는데, 이때 유티라누스가 포효를 질러 따라다니는 카르노타우루스들에게 용기 버프를 주고, 어그로가 끌린 생물에겐 공포 디버프를 건다. 이 공포 때문에 중소형 생물이나 날탈것을 탄 상태에서 마주치면 상당히 난감한데, 공포 포효에 맞으면 케찰을 포함한 대부분의 날탈것들과 중소형 생물들은 레벨에 상관없이 한 방에 몇 초간 조종 불가능 상태에 빠진다. 날탈것 중 생태계 최상위 취급을 받는 와이번도 한 방에 조종 불가능에 빠지진 않지만 공포 포효가 통하며, 세 번 정도 포효에 맞으면 마찬가지로 조종 불가능 상태에 빠진다. 때문에 프테라나 아르젠 등의 탈것 밖에 없는 초반 상황이라면 상대하지 말고 되도록 피해가는 편이 낫다.

야생 유티라누스를 죽이면 생고기와 가죽 외에도 고품질 생고기, 털가죽, 유티라누스 폐를 드랍하는데, 유티라누스 폐는 베타 및 알파 드래곤 보스 입장 재료 외에는 사용처가 없기 때문에 아일랜드 외의 맵이라면 모아둘 필요는 없다.
길들이는 것은 다른 대형 육식공룡인 렉스나 스피노에 비교한다면 어려운 편이다. 일단 설원 지역의 추위나 다이어울프, 다에오돈, 펄로비아 같은 선공형 육식생물들이 걸림돌이 되며, 상술한 공포 포효에 맞으면 레벨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타고 온 생물들, 특히 와이번을 제외한 비행 생물들이 한 방에 조종 불능 상태에 빠지기 때문. 때문에 와이번이 공포에 질리기 전에 빠르게 가두거나, 주위의 다른 생물만 정리한 뒤 방어구를 갖추고 직접 해결하는 편이 나을 때도 있다.

필요로 하는 키블도 특별한 키블로 가장 고급의 종류를 선호한다. 특별한 키블 자체도 몇몇 생물들과 농사할 건물들을 갖췄다면 수급이 어렵지 않고, 양고기로 대체해도 마취약이 필요 없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인 점이다.

기존에는 원거리 무기나 다른 수단들로 주변의 카르노타우루스를 빠르게 제거하고 유티라누스를 막다른 지형이나 테이밍장으로 몰아서 안전하게 테이밍을 하는 방식이 보통이었으나, 제네시스 파트 2 출시 이후 그물 탄환이 추가되었고, 여기에 유티라누스가 걸리기 때문에[63] 테크 슈트나 그리핀, 혹은 할 수 있다면 대놓고 그물탄을 쏴 구속해놓고 그 시간에 구조물 등으로 둘러치거나, 아니면 기절을 시키거나 하면 간단하게 길들일 수 있다.

그물 탄환으로 묶어둔 뒤 구조물로 둘러치는 경우, 공룡문을 통로 형태로 만들어 앞뒤를 막거나, 혹은 조금 틈새를 만들어 완전히 연결되지 않는 ㅁ자 형태로 배치하여 공룡문틀과 문을 설치해 막는 것이 좋다. 다만 유티라누스는 공룡문을 통과할 수 있는 가장 큰 공룡으로, 렉스와 달리 공룡 문틀만으로는 가둬지지 않아 문이 꼭 필요하다.
길들인 이후 탑승했을 때의 느낌은 다른 대형 수각류에 비해 전투력은 좀 부족하다. 공격력이 낮은 편은 아니지만 렉스나 스피노 등의 생물에 비해 공격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공격모션이 마치 상반신으로 덮치듯이 몸을 앞으로 쭉 빼면서 물기공격을 하는건데, 이 공격의 선후 딜레이가 좀 길어서 대부분의 생물들의 공격속도의 평균이 초당 1.1 ~ 1.2회 정도 되는데 비해 유티라누스의 경우 초당 0.75회 정도로 상당히 느려 공격용으로 쓰기에는 애매하다.

대신 기동성은 더 좋아 덩치가 조금 작고[64] 속도와 선회력이 뛰어나며, 이를 제외한 다른 능력치는 렉스와 똑같다. 즉 렉스와 비교하면 전투 측면에서는 밀리지만 더 나은 기동성으로 장거리 이동이나 회피 기동에는 유리하다는 것. 물론 그렇다고 한들 육상 대형생물 특성상 이동용으로 쓸 만큼의 효능은 나오지는 않는다.

다만 유티라누스의 가치는 순수 전투력이 아닌 특수 능력으로, 전투력은 렉스보다 떨어질지언정 특수능력이 아크에 있어 몇 안되는 아군 및 적에 대한 광역 버프 및 디버프이고, 특히 버프는 랩터나 다이어울프 등의 무리버프와 맞먹는 수준이기 때문에 실용성에선 절대 밀리지 않기 때문에 PvP나 보스 레이드 같이 공룡을 대규모로 사용해야 할 일이 있다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생물이다.

유티라누스의 특수능력은 스탯이나 레벨에 상관없이 성능이 똑같아서 굳이 스탯이 잘 나온 개체에 목매달 필요는 없다. 다만 그렇다고 오비랍토르나 아카티나처럼 저렙이어도 상관없나 하냐면 그건 또 아니다. 용기 포효 자체도 한 번에 기력을 250씩 소모하기 때문에 능력치가 너무 낮으면 포효 두세 번만에 탈진 상태가 될 수 있고, 달라붙는 잡몹들을 떨쳐내기 힘들다. 특히 아일랜드 드래곤, 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 등 유티라누스가 위협적인 보스나 잡몹에게서 거리를 벌리기 위해 계속 움직일 필요가 있는 보스전을 위해서는 고레벨로 길들여놓는 것이 좋다.

파일:포효하는 유티라누스.png
포효하는 유티라누스
파일:AKYUT-3.png
파일:AKYUT-4.png
용기 포효 공포 포효
유티라누스의 특수능력인 포효는 우클릭과 C키를 이용해 두 종류의 포효로 적군을 약화시키거나 아군을 강화시킬 수 있다. 우클릭의 경우 앞으로 크게 울부짖으며 정면 약 100도 내에 짧은 거리의 적에게 20초간 공포 상태이상[65]공격력 30% 감소 및 받는 피해량 50% 증가라는 파격적인 디버프를 걸 수 있다. 중소형 생물들은 멀리 밀려날 정도의 넉백도 준다.

크기가 큰 생물들의 경우 한 번에 공포가 걸리지 않고 머리 위에 생기는 둥근 보라색 게이지를 다 채워야 공포가 걸리지만 디버프 자체는 게이지가 다 차지 않은 상태에서도 효과가 동일하게 적용되니 만약 적을 빠르게 쓰러뜨리는 게 목적이라면 일부러 게이지를 채우지 않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적대적인 유티라누스가 주변 생물에게 불어넣은 용기 버프를 상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군에게 유티라누스가 있으면 전투시 아군도 반드시 유티라누스로 반격해야 한다.[66] 한가지 중요한 점이 있다면, 공포 포효의 경우 일부 대형 생물 그리고 각 맵의 보스 및 그들이 소환하는 생물들에게는 효과가 없다. 따라서 이러한 적들과 싸울시에는 자리를 피하거나, 아군을 향해 용기 버프만 걸어주는 것이 좋다. 와이번도 원래는 공포 포효에 면역이었지만, 패치로 인해 한번엔 아니지만 역시 공포 포효가 통하게 되었다. 매머드는 그 자체로는 공포 포효에 걸리는 생물이지만, 안장에 달린 북을 쳐서 주위 아군들이 공포 포효에 면역에 되게 하고 기력 회복 버프까지 걸어주기에 이 점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한다.

C키 특수능력의 경우 고개를 하늘로 들어올리고 울부짖는데, 포효가 적용되는 범위나 방향은 공포 포효와 비슷하니 잘 조준해서 써주는 게 좋다. 이 쪽은 아군을 대상으로 하는 용기 버프인데, 버프를 받은 아군 생물은 10초간 공격력은 25%, 피해량 감소는 20%씩 증가하며, 공포 포효와는 반대로 용기 포효는 공포 게이지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 공포 포효와 다른 점이 있다면 버프가 걸리기 전까지는 게이지가 차오른 정도에 따라 버프의 효과가 올라가는 것과 거의 모든 생물에게 포효의 효과가 적용된다는 것.[67] 또한 야생 개체처럼 길들인 개체가 야생 카르노타우루스에게 용기 포효를 두 번 이상 지를 경우 약 1분간 아군으로 부릴 수 있다.

공포 포효과 용기 포효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생물의 정확한 범위는 아래와 같다.
  • 공통 : 뗏목이나 호버 스키프 등 생물이 아닌 인공 탈것, 인간
  • 공포 포효 : 모든 보스들과 보스들이 소환하는 생물들[68], 모든 수중 생물, 브론토사우루스, 렉스, 스피노, 데스웜, 티타노사우루스, 기가노토사우루스, 바위정령, 맥, 타이탄, 마그마사우루스, 메가셀론, 아스트로시터스

    주의할 점은 에버레이션의 최상위 생물종인 리퍼, 용족인 락 드레이크와 마나가르마, 와이번과 크리스탈 와이번, 대형 초식동물인 파라케라테리움 역시 공포 포효의 효과를 그대로 받으며, 기계 생명체인 엔포서와 디펜스 유닛 역시 설정상 로봇임에도 공포 포효의 효과를 받는다. 유티라누스 자신 역시 공포 포효의 효과에 면역이 아니라서, 적 유티라누스의 공포 포효의 디버프가 적용된다. 익스팅션의 오염된 생물의 경우 공포 포효의 디버프는 적용되지만, 공포에 걸리지는 않고 오히려 유티라누스에 어그로가 끌려 덤벼드니 그 점을 유의하는 것이 좋다.
  • 용기 포효 : 맥과 타이탄
    이들을 제외하면 티타노사우루스를 포함해 모든 아군 및 동맹 생물들은 용기 포효의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이 포효 능력 덕분에 유티라누스는 보스 레이드에 없어서는 안될 공룡이다. 다에오돈의 경우 자체 스펙으로만 따지면 중형 생물 급이기에 전투 능력이 좋지 않고 상상을 초월하는 먹이 소비속도로 인한 낮은 가성비로 인해 렉스의 스펙에 따라서는 쓰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유티라누스는 울리 라이노로만 깨는 것이 아니라면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편이다. 공포 포효는 걸리지 않지만 보스전에 입장한 렉스나 테리지노 등에게 용기 버프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체감이 매우 크며, 직접 전투에 참여할 필요 없이 원거리에서 버프만 걸어줘도 되기 때문에 스탯을 보통 체력, 기력, 이동속도에 몰아줌으로서 생존력도 높고, 포효 버프가 유지되는 동안 유티라누스의 기수가 안전한 거리에서 샷건을 쏘면서 지원할 수도 있다.

PvP의 경우 공포에 면역이면서 전면전에 사용할 스펙이 되는 기가노토나 맥이 아닌 이상 공포 포효 한두방에 조종불능 상태에 빠지는 중형 이하의 생물들은 물론, 자주 쓰이는 테리지노사우루스나 파라케라테리움 등을 견제할 수 있다. 이 점에서 다른 생물들이 위의 대형 생물들과 달리 전투적인 면이나 스펙으로나 부족해도 각자 고유의 능력으로 상대를 괴롭히거나 아군을 도와주는 용도로 쓰이던, 즉 다양한 전략을 없애버리고 고착화시켰다는 비판이 있었다.

길들인 유티라누스는 탑승하지 않아도 Auto Courage 설정을 통해 생존자의 탑승 없이도 반복적으로 용기 포효를 지르게 할 수 있는데, 기절한 상태에서도 벌떡 일어나 포효를 지르고 다시 누울 정도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포효가 트레이드마크인 생물이라는 특성상 덩치에 비해 상당히 박력있는 포효를 내지른다. 포효를 내지를 때 주변의 공기가 크게 진동하고 땅이 흔들리는 이펙트가 나오는데, 이 이펙트는 렉스도 공유하는 이펙트다. 몸집은 알로보다 조금 더 큰 생물이 포효는 거진 렉스에 맞먹는 포효를 내지르는 셈이다.
스마트브리딩 렌더
파일:유티원종.png
파일:유티X종.png
유티라누스 X-유티라누스
아종으로는 제네시스 파트 1의 X-유티라누스가 있다. 알로사우루스 같은 생물에 비해서도 상당히 임팩트가 있는 생물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어떠한 형태의 아종도 추가되지 않았었다. 극지 지역의 X종이며, 등줄기에만 무늬가 있었던 원종과 다르게 좀 더 눈에 띄는 무늬가 존재하며, 노란 눈이었던 원종과 다르게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

또한 더미 데이터로 디노타 버전의 유티라누스가 존재한 것으로 보아 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 전에서 미니언으로 소환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최종적으로 잘려 더미 데이터로만 남게 되었다. 아무래도 렉스는 물론, 기가노토나 리퍼 같이 안그래도 강력한 생물들이 스폰되는 만큼 유티라누스까지 존재했다면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69]

철자가 거의 마지막 알파벳인 Y로 시작하기 때문에 이벤트 한정 생물이나 아종 등을 제외하면 가장 뒤에 오는 생물이기도 하다. 참고로 아종과 이벤트까지 포함하면 가장 뒤에 오는 생물은 좀도도(Zomdodo).

포효 모션이 디노발드의 포효 모션과 매우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다. #
파일:아크 애니 유티라누스.jpg
애니메이션 설정화 (신 군단 버전)
애니메이션인 ARK: The Animated Series에도 등장하게 되었다. 공개된 설정화는 가이우스 네르바를 필두로 한 신 군단이 운용하는 버전.

2.2. 잡식성

ASE 기준으로 공룡은 육식성과 초식성으로만 양분되었으나, 리마스터에서 잡식성의 기간토랍토르 이 링이 추가된다.

2.2.1. 기간토랍토르 (Gigantoraptor) [ASA]

2.2.2. 이 링 (Yi Ling) [ASA] - 예정

2.3. 초식성

조련 시, 혹은 조련 후 여물통에서 베리류나 작물류(당근, 옥수수, 감자, 시트론), 혹은 이를 기반으로 한 음식을 섭취하는 생물들이다. 대체로 흔히 생각하는 초식 동물의 이미지대로 갈리미무스 같은 몇몇 생물을 제외하면 육식성 생물에 비해 둔하고 이동속도가 느리며, 머리 등 특정 부위에 대미지가 덜 들어가거나 하는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나, 맞은 대미지만큼 상대에게 돌려주는 켄트로사우루스, 특정 페로몬을 뿌려 어그로를 푸는 파키리노사우루스 등 공격보다는 주로 '상대에게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적인 능력을 가진 생물이 많은 편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공격에 치중된 육식성 공룡에 비해서지, 트리케라톱스의 돌진 공격과 높은 깡딜을 가지고 있고, 범위 내에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어그로가 끌리는 테리지노사우루스 등 공격적으로 활용될 여지는 충분하기에 딱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고기나 가죽 등만 캐는 육식성과 달리 목재나 광물 등 다양한 자원을 채집하는 생물의 비율이 높다. 특히 자원 채집 생물들은 자원을 원활히 채집하기 위해 근접공격력을 올려놓는 경우가 많기에 의외로 높은 대미지을 가질 때가 많다.

공통적으로 33%의 화염 대미지 저항이 존재하며, 때문에 드래곤 보스전 등 화염 대미지를 많이 입을 상황에서는 육식 생물보다 더 많이 사용된다. 드래곤 보스전에 렉스 대신 테리지노사우루스가 사용되는 것이 그 예.

육식성에 비해 키블을 제외하면 그렇게 효율이 좋은 먹이가 없기 때문에 애매한 배율의 환경에서는 시간이나 효율 등이 난감한 편이다. 그나마 작물류가 베리류보다 낫긴 하나, 고품질 생고기나 양고기 급 효율을 내는 것도 아닌데다가 수급도 육류에 비하면 일반적으로 번거워 난감한 건 마찬가지다.

2.3.1. 안킬로사우루스 (Ankylosaurus)

파일:ARK_Dossier_ankylosaurus.png
파일:ARK_ankylosaurus.png
도감 게임 내 모델
안킬로사우루스
Ankylosaurus | Ankylosaurus crassacutis
파일:ARK_Icon_ankylosaurus.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36)
수상 전투 가능
파일:Regular_Kibble.png 평범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700 +140 +5.4% +0.1
파일:ARKStamina.png 기력 175 +17.5 +10% -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3000 +300 +10% x15%
파일:ARKWeight.png 무게 250 +5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50 / 30 +2.5 / +1.5 +1.7% +15% x18%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420 +25.2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20 264 264 +1% +50%
수중 300 - - - -
아종 여부
변종 안킬로사우루스(에버레이션)
X-안킬로사우루스(제네시스 파트 1)
괴상한 안킬로사우루스(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에버레이션,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케라틴
Species
Ankylosaurus crassacutis

Time
Late Cretaceous

Diet
Herbivore

Temperament
Docile

Wild
Unlike many of the herd animals on the Island, Ankylosaurus crassacutis tends to live in small family units. I believe they can afford to stick with smaller groups because of their incredibly thick skin, for which they're named. Despite not being among the largest of the Island's herbivores, Ankylosaurus is one of the more difficult creatures to take down. Its thick, armored skin seems to make it more than a match for several of the mid-sized predators that would otherwise hunt it. Reckless carnivores are just as likely to hurt themselves on Ankylosaurus' spikes, as they are to get hit by its tail.

Domesticated
Without a doubt, the best trait of a trained Ankylosaurus is its enormously dense tail. This tail is powerful enough to quickly shatter the resource-laden rocks of the Island. One of the wealthier human tribes on the island utilizes a squad of Ankylosaurs in its mines and quarries. The creature's affinity for metal enables it to carry raw ore at an effectively reduced weight.
헬레나 워커
광석 채집 능력과 적당한 전투력을 가진 부족 발전에 있어서 거의 필수급인 생물. 비선공이며, 해안가나 평지 등에 널려있는 트리케라톱스나 스테고사우루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개체수가 적은 편이다. 서식지 역시 상대적으로 제한되어 아일랜드와 무료 DLC맵의 경우 주로 돌산이나 정글, 레드우드 등 상대적으로 위험한 지역에 두세마리 가량이 무리를 지어 스폰된다. 에버레이션에서도 중반부 활동 지역인 블루존에 가서야 등장. 그래도 스코치드 어스와 익스팅션, 제네시스: 파트 2에서는 상대적으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서식지가 서식지인지라 자주 소형이나 중형의 육식동물에게 공격받는데, 생각보다 체력과 공격력이 우수한 관계로[70] 육식 동물들이 오히려 박살나는 광경을 때때로 볼 수 있다. 다만 이동속도는 느리기[71] 때문에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조금만 컨트롤하면 쉽게 상대할 수 있는 공룡이며, 시체 채집 시 케라틴과 가죽, 고기를 드랍한다.

안킬로사우루스의 이 느린 속도는 조련할 때도 큰 도움이 되는데, 별 거 없이 새총만 있어도 적절히 카이팅하면 쓰러뜨릴 수 있다. 또한 중형 판정이기 때문에 아르젠타비스나 크리스탈 와이번으로 집을 수 있는 범위에 들어가기에 아예 테이밍장에 옮겨다 놓고 조련을 진행할 수도 있으며, 이 점은 후술할 채광작업에도 활용 가능하다.

좋아하는 키블은 평범한 키블로 중반만 넘어가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레벨 개체라면 메조베리로도 조련이 가능하지만, 고레벨이라면 초식동물 특유의 느린 배고픔 수치 감소와 베리류의 낮은 조련 수치 상승량 때문에 몇시간 이상을 지켜봐야 하니 되도록 초반이라면 적당한 레벨대의 개체를 골라 길들이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

길들인 안킬로사우루스의 공격 모션은 반바퀴 돌며 꼬리를 휘두르는 것과 휘두른 이후 철퇴 부분을 땅에 내려 찍는 것,[72] 입으로 물어뜯는 것 3가지가 있다. 안킬로사우루스를 기준으로 좌측을 보고 있으면 휘두르고 내려찍는 모션, 우측을 보고 있으면 그냥 휘두르는 모션이 나온다. 입으로 물어뜯는 공격은 우클릭으로 할 수 있으며, 꼬리 휘두르기보다 데미지가 낮지만 이동 중에도 할 수 있고 공속이 빨라 DPS는 더 높으며, 베리와 나무를 캘 수 있다.

기본 피해량과 체력도 높아서 기지 방어에도 용이하고 산지에 대충 던져놔도 다구리를 맞지 않는 이상 잘 살아남는다. 다만 속도가 느린 것이 흠. 비슷한 점이 많은 카르보네미스 만큼이나 느리다. 다만 기력 효율은 상당하며, 느린 육상 이동속도와는 달리 수영 속도는 의외로 빠른 편이다.

채집능력은 테리지노와 더불어 아크 내에서 나름 높은 편이다. 이동 속도와 공격 범위가 좋지 않지만 식물 채집 능력도 중간은 가며, 각종 광물 채광이 가능한 몇 안되는 생물이다. 탑승 후 좌클릭 꼬리 휘두르기로 바위를 공격할 시 돌은 물론 추가적으로 대량의 부싯돌과 소량의 철을 얻을 수 있고, 크리스탈과 흑요석도 잘 채집한다. 게다가 인벤토리 내 철광석의 무게를 15%로 줄여 받기 때문에 자체 무게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수량의 철광석을 채집할 수 있다.[73] 이 채광 능력은 카르키노스나 아르젠, 케찰 등 다른 수송생물과 연계하여 사용할 시 극대화할 수 있으며, 덕분에 엄청난 양의 철주괴를 요구하는 후반 테크에 진입하기 위해서 안킬로사우루스는 절대로 없어서는 안될 필수 공룡 취급을 받는다.

이처럼 안킬로사우루스는 채광 및 그에 따른 발전에 있어 필수인 생물이긴 하지만 아쉬운 점이 없진 않다. 이속과 공속 모두 느리기도 하고, 아무리 철이나 다른 고급 광물들의 무게 감소 효과가 있다고 한들 기본 무게가 낮은 안킬로사우루스 하나로 감당하기에는 너무 높기 때문. 바로 위에 서술한 타 수송생물과의 연계로 해소가 가능한 문제이긴 하지만 그만큼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싱글 플레이어나 소규모 부족은 귀찮고 번거로운 것은 어쩔 수 없다. 원래는 도에디처럼 자동 채광 능력도 없어서 직접 탑승해서 채광해야 했지만 이는 2021년 업데이트로 자동 채광이 가능해지면서 해결되었다. 다만 기본적인 무게 수치가 낮은데다 도에디와 달리 안킬로는 위에서 얘기했듯 부수적으로 캐는 광물 때문에 너무 금방 무거워지기 일쑤라 그닥 상황이 나아지진 않았다.

DLC의 출시로 온갖 사기적인 능력을 가진 생물들의 추가로 인해 상당수의 기존 생물들이 밀려난 현재도 안킬로사우루스의 접근성은 따라오지 못한다. 채광 자체로만 보면 사마귀와 마그마사우루스, 테크 스트라이더 정도가 겹치는데, 이들이 채집 효율은 더 높은 편이기에 후반에 진입한 부족들은 안킬로보다는 해당 생물들을 쓰는 편이다.

그러나 접근성으로는 안킬로를 따라올 생물이 없다. 사마귀는 조련 먹이로 데스웜 뿔을 요구하는데다 고등급의 곡괭이를 장착해야 제대로 된 효율을 가질 수 있고, 마그마사우루스는 매우 높은 채광 효율을 내지만 화산 내부라는 난이도가 상당한 장소에서 알을 훔쳐와서, 용연향이라는 특수한 자원[74] 혹은 유황[75]만을 먹이며 키워야 하고, 안장 엔그램의 요구 레벨도 95에 달하기 때문에 금방 사용하기는 힘들다. 테크 스트라이더는 이들 중 난이도가 최고로, 조련 조건부터가 일정 수 이상의 미션 클리어인데다가 희귀 자원인 뮤타젤을 소모해야 한다. 레벨이 높을수록 그 수가 늘어나는 건 덤.

다만 물론 어디까지나 접근성을 생각한 것이며, 익스팅션의 원소 노드 같은 경우 안킬로도 채광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맵에서 사마귀를 전송해 데려오지 않았다면 생존자가 직접 캐야만 하는데, 이런 식으로 캐는 자원이 꽤 되는 편인데다 상술한 여타 채광 생물들에 비하면 안킬로의 효율은 그렇게 높지는 않기에 충분히 발전한 부족에게는 밀리는 생물이다.

여담으로 채광이 가능한 안킬로사우루스이기에 바위 정령의 시체를 캘 수 있다. 그러나 살아있는 바위 정령에게는 여타 석재 건축물 파괴가 불가능한 생물들처럼 피해가 감소되어 들어가기에 바위 정령을 잡을 수는 없다. 광물을 캐는 생물이 생체 광물을 캐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인 셈.

2.3.2. 브론토사우루스 (Brontosaurus)

파일:ARK_Dossier_brontosaurus.png
파일:ARK_brontosaurus.png
도감 게임 내 모델
브론토사우루스
Brontosaurus | Brontosaurus lazarus
파일:ARK_Icon_brontosaurus.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63)
플랫폼 안장
(레벨 82)
수상 전투 불가능
파일:Exceptional_Kibble.png 뛰어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2070[76] +460 +4.2%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240 +24 +10% -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10000 +1000 +10% -
파일:ARKWeight.png 무게 1600 +32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60 +3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900 +114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50 607.5 405[77] +1% -
수중 300 - -
아종 여부
R-브론토사우루스(제네시스 파트 2)
뼈 브론토사우루스
괴상한 브론토사우루스(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고품질 생고기, 용각류 척추
종명
브론토사우루스 라자루스

시기
백악기 후기

식성
초식성

기질
온순함

야생
제가 섬에서 본 생물들 중에서 브론토사우루스 라자루스(Brontosaurus lazarus)는 제가 마주한 어떤 용각류보다도 훨씬 거대합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이 공룡은 엄청나게 거대해서 자신보다 작은 대부분의 생물들을 무시합니다.
저는 브론토사우루스가 사냥꾼 무리를 의식하지 않은듯 계속해서 먹이를 먹는 동안 무리를 지은 랩터들이 작은 공룡들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조련된 후
브론토사우루스는 매우 순하기 때문에 이상적인 무리를 만듭니다. 평화로운 부족들은 수많은 자원을 운반하기 위해 브론토사우루스를 이용하는 반면, 전쟁 중인 부족들은 자신들의 군대를 총동원하기 위해 브론토사우루스를 이용합니다. 이 생명체의 크기는 "플랫폼" 안장을 지탱할 수 있는 독특한 생물들 중 하나입니다. 슬프게도, 이 용각류의 거대한 덩치는 브론토사우루스를 길들이는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생물종이 아파토사우루스, 드레드노투스, 아르젠티노사우루스, 또는 다른 용각류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 곳은 이상한 섬이고, 제가 연구를 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저는 이 속은 브론토사우루스라고 확신하고, 아무도 제게 다르게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저의 연구이자, 저의 규칙이니까요.
헬레나 워커
게임을 시작한 유저들이 대체로 처음 마주치게 되는 생물 중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하는 용각류 공룡으로, 각종 DLC가 출시되면서 타이탄 등 어마어마한 거체를 가진 괴수들이 추가된 현재 기준으로도 보스 같은 특수한 생물들이 아닌 길들일 수 있는 일반 생물 기준으로는 두 번째로 큰 몸집을 자랑한다.[78]

또한 스펙 역시 덩치에 걸맞게 매우 세다. 스탯부터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기가노토나 렉스같은 생물을 제외하면 이길만한 생물이 없고, 어그로가 끌린 야생 브론토사우루스가 달리다가 짚이나 목재 건물을 밟으면 건물의 내구도가 깎이며, 인간을 포함한 소형 생물이 밟히면 피해를 입는다. 당연히 엄청난 체력과 공격 범위는 물론, 공격에 따라붙는 넉백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변변찮은 도구와 생물이 없는 초반에는 절대 못 잡는다.

다만 보이는 것보다 길들이는 것이 어렵지 않다. 기본 능력치와 공격력이 높지만 속도가 느려터져서 자원과 엄청난 시간만 있다면 새총으로도 카이팅이 되고[79] 기절수치가 무지막지하게 높아 그만큼 재료가 많이 드는 것만 빼면 전혀 어렵지 않다. 높은 기절수치에 비해 낮은 기절수치 감소 속도, 높은 허기수치 감소속도의 삼박자가 어우러지면서 메조베리만 사용해도 최고레벨에 마취약 160개면 충분한 정도에다, 조련 도중 대미지를 받아도 조련 효율의 감소치가 매우 낮다는 것이다.[80] 이러한 특징 때문에 렉스와 함께 생각보다 초반에 길들이는 것이 가능한 생물이다.

그러나 덩치에 맞게 먹는 양이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최대 레벨 기준으로 메조베리가 709개가 필요하고 뛰어난 키블도 54개라는 대량이 필요하며, 조련 시간 역시 메조베리 기준 4시간 15분 정도다. 따라서 베리를 많이 수확할 수 있는 생물들이 없다면 충분한 먹이를 구하지 못할 수 있기에 저배율 환경이라면 반드시 브론토를 길들이기 전에 트리케라톱스나 스테고사우루스, 하다못해 파라사우롤로푸스 정도는 길들여놓는 것이 좋다. 키블의 경우 뛰어난 키블을 먹는데, 이 경우 최대 레벨 기준으로 30분이 조금 넘게 걸린다.
조련 시 성능도 그 크기만큼 절륜하여 꼬리의 긴 사거리로 엄청난 양의 열매와 섬유, 짚을 한꺼번에 수확 가능하고 기본 무게도 1600이나 된다. 사실상 브론토 한마리만 길들여도 열매 걱정은 없을 정도. 이러한 열매 수확량이 서버에 부담이 가는 원인 중 하나가 되기 때문에 몇몇 비공식 서버 등에서는 브론토사우루스를 조련하는 것을 금지시키기도 한다.

체력 역시 기가노토와 카르카로돈토, 티타노를 제외하면 최고인 2070에, 기본 공격력도 렉스와 같은 수준이기 때문에 가령 열매 채집을 하던 도중에 야생 생물들을 건드려 공격을 당한다 해도 브론토 자신을 지킬 정도는 되는 수준. 덩치에 걸맞게 공격 범위도 크기에 공격 범위가 짧은 중소형 생물들은 레벨 차이가 어지간히 나지 않는 한 위협도 안되는 정도다.

공격 모션은 보고 있는 방향을 향해 꼬리로 채찍질을 하는 것. 한번 너프됐지만[81] 범위가 해당 방향으로 렉스의 두 배에 달할 정도로 넓으며[82] 넉백도 그 어떤 다른 생물들보다 강력하다. 다만 소형 생물 정도가 날아갈 뿐 렉스쯤 되면 조금 뒤로 밀렸다가 금방 다시 붙어버리는 정도이다.

82레벨 때 제작 가능한 플랫폼 안장을 달아주면 안장 위에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생겨 입맛대로 가구와 방어벽을 63개까지 건설할 수 있다. 침대를 설치하면 움직이는 리스폰 장소로도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 방안이 무궁무진한 아이템. 그만큼 제작에 필요한 재료도 많이 요구하는 편이다.

브론토사우루스의 단점은 지나치게 큰 덩치와 느린 속도. 높은 체력량과 별개로 공격 속도도 느린데다가 크기에 비해 이동 속도가 끔찍하게 느린데[83], 이 때문에 높은 체력과 공격력과는 별개로 전투에 그리 적합하지 않다. PvP에서는 브론토보다 체력 등 스탯은 떨어지더라도 덩치가 작고 더 빠르며, 브론토와 동일하게 플랫폼 안장을 낄 수 있고 야채 케이크의 효과도 받을 수 있는 파라케라테리움을 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84]

PvE에서도 특유의 느릿느릿한 움직임 때문에 섬에서 타고 돌아다니기 보다는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특정 상황 때 고기방패 용도로 쓰거나, 집 근처에 놔두고 넓은 공격 범위를 활용해 필요할 때마다 근방의 베리를 싹쓸이하는 수확기 용도로만 주로 사용되는 정도. 하지만 수확기 용도로도 제네시스 파트 2에 한해서 테크 스트라이더라는 고성능의 채집 생물이 등장했기에 베리 수확 용도로서도 마냥 최고는 아니게 되었다.

추가적으로 브론토사우루스는 다른 초식동물들과 다르게 폭발물에 100% 피해를 받지만 그 대신 화염 피해량에 75% 저항을 가지며, 대부분의 넉백 효과를 받지 않는다.

브론토사우루스 알은 뛰어난 키블의 재료가 된다.
제네시스 파트 2에서는 R-브론토사우루스라는 아종이 등장하며, 감염된 정원 지역에서 스폰된다. 에덴 지역에서도 브론토사우루스가 스폰되기는 하나 해당 브론토사우루스는 원종이다.

설정상으로나 유저들이나 브론토사우루스로 취급해서 간과하는 것이지만 사실 진짜 브론토사우루스인지 다른 용각류인지 불분명한 공룡이기도 하다. 디플로도쿠스와 달리 체형이 현실의 용각류들과 매우 다른 형태라 어떤 종인지도 불문명한데, 도감 기록자인 헬레나가 특별한 근거는 없이 자신의 연구라며 이 생물은 브론토사우루스가 확실할 거라고 추측했기 때문.

2.3.3. 드레드노투스 (Dreadnoughts) [ASA] - 예정

2.3.4. 디플로도쿠스 (Diplodocus)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Dossier_Diplodocus.jpg
파일:diplodocus.png
도감 게임 내 모델
디플로도쿠스
Diplodocus | Diplodocus insulaprincep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Diplodocus.png 조련 여부 기절&평화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32)
수상 전투 불가능
파일:Regular_Kibble.png 평범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1700 +340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550 +55 +10% -
파일:Oxygen.png 산소 300 +30 +10% -
파일:ARKFood.png 음식 10000 +1000 +10% -
파일:ARKWeight.png 무게 800 +16 +3.9%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0 - -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3000 +180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300 1350[85] 1350 +1% -
수중 400 - -
아종 여부
변종 디플로도쿠스(에버레이션)
괴상한 디플로도쿠스(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고품질 생고기, 용각류 척추
종명
디플로도쿠스 인술라프린세프

시기
쥐라기 후기

식성
초식성

기질
순진무구함

야생
디플로도쿠스 인술라프린세프(Diplodocus insulaprincep)는 섬에서 가장 작은 용각류 공룡입니다. 디플로도쿠스는 크기나 지능 대신에, 속도와 지구력이 발달했습니다. 이 녀석들은 완전히 성장했을 때, 디플로도쿠스는 브론토사우루스에 비해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크기를 자랑합니다. 이런 섬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은 것이 저의 머리를 혼란스럽게 하는군요. 또한 둔하고 잘 믿는 성격의 동물로서, 종종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기도 하죠. 이 녀석들은 포식자들이 계속 공격하지 않는 이상 도망치지 않으며, 친근감을 표시하기 위해 성과없는 시도를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또한 모종의 이유로, 디플로도쿠스는 인간을 너무 신뢰해서 인간에게 전혀 반격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절대로!

조련된 후
디플로도쿠스는 작은 체격 때문에, 다른 대형 생물종들이 지탱할 수 있는 "플랫폼" 안장을 지탱할 수 없습니다. 대신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많은 부족들은 디플로도쿠스가 10명의 추가 탑승자를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는 11인승 안장을 사용합니다. 안장에 탑승한 승객들은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여 생명체를 보호하거나, 이동하는 동안 근처의 적들을 공격합니다!
헬레나 워커
브론토보다 작지만 더 빠른 용각류 공룡으로, 브론토 못지않게 초반부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생물이다.

기본 안장에 승객 탑승 기능이 있어 최대 11명까지 나를 수 있다. 기수 한 명이 조종하고 열 명이 디플로도쿠스의 옆쪽 좌석에 타는 방식이다. 10개의 자리는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옵션이 있어 처음 출시 당시 스포트라이트 트레일러에는 디플로도쿠스를 버스로 사용하는 장면도 나왔다.

무게도 적절하게 많아 레벨링이 잘 되어 있다면 11명이 장비를 들고도 이동이 가능하다. 이동속도가 브론토나 비슷한 느낌의 파라케라테리움에 비해 별나게 빠른 것이 특징인데, 1350라는 질주 속도[86]에서 보이듯 어지간한 육상 생물 중에서 디플로도쿠스 정도의 속도를 가진 생물은 꽤 드물다.[87] 비슷한 덩치의 대형 초식 생물들이 달리는 모습도 사실상 빠르게 걷는 정도의 모션인 것에 반해 처럼 날렵해 시원시원하다. 기력 총량도 꽤 높은 편이기에 고레벨 개체를 길들여 레벨업 스탯 포인트를 조금만 투자해준다면 상당한 시간동안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다.

또한 티타노사우루스나 브론토사우루스와 같은 용각류임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안장이 없는데, 도감에 의하면 파라케라테리움이나 브론토같은 거대 생물들에 비해 작은 몸집 때문에 플랫폼 안장을 지탱할 수 없어서라고 한다. 실제로 저 둘에 비하면 디플로가 몸집으로 따지면 작은 편인데다 그리 튼실한 체형도 아니긴 하다. 다만 체력은 1700으로 굉장히 높은 편이다.

의외로 선공형으로, 목을 쭉 뻗어서 밀쳐내는 공격을 한다. 다만 대미지는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행동 명령을 중립적으로 설정한 생물도 반응하지 않으나, 넉백이 크기 때문에 절벽에서 떠밀려서 낙사하거나 집에 세워놓은 아군 생물들을 밀어버려서 집 앞마당을 엉망으로 만들거나 야생 육식 생물들에게 떠먹여주는 일이 간혹 발생하기 때문에 디플로가 출현하는 지역에 집을 지은 경우 그 지역의 육식 생물들 못지않게 경계할 필요가 있다. 또한 대미지가 없기 때문에 조련하려고 기절시킨 대상이 맞더라도 조련 효율이 깎여나가지는 않는다.

디플로도쿠스의 공격에 대미지가 없는 이유는 도감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둔하고 잘 믿는 성격이라 포식자가 계속 공격하지 않는 한 도망치지 않으며, 성과가 없더라도 애정표현을 계속 시도한다고 한다. 특히 인간은 모종의 이유로 너무 신뢰해서 인간을 상대로는 반격을 절대 하지 않는다고.[88] 즉, 인게임 디플로도쿠스의 공격은 공격이 아닌 일종의 애정표현이기에 대미지가 존재하지 않는 것. 또한 의외로 잠복시킨 리퍼나 펄로비아를 디플로로 공격하면 잠복이 해제된다.

길들인 이후에도 대미지는 그대로다. 고정으로 125%가 되는데, 더 올릴 수도 없고 올릴 수 있더라도 넉백거리만 증가하므로 실질적인 의미는 거의 없다. 다만 대미지가 0이라곤 해도 일반적인 초식동물들처럼 좌클릭 공격을 통해 베리와 짚, 목재를 그럭저럭 채집할 수 있어 발전 초기 단계에서는 나름 유용한 편. 기본 무게량이 매우 높고 안장을 해금할 수 있는 레벨이 35로 낮은 편이라[89] 그냥 짐꾼 용도 뿐이라면 대형 트럭같은 느낌으로 쓸만하지만 반드시 다른 방어 수단도 준비해 두어야 한다. 안장 덕분에 여러 명이 탈 수 있어서 각자 무기를 준비했다면 큰 방어 문제는 없는 편이기도 하며, 무게에 투자해서 테리지노 같이 채집 능력과 전투력은 좋은데 무게가 부족한 생물을 따라오게 하면서 채집품을 실어두는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다. 예시로 든 테리지노와 속도도 거의 비슷한 편이다.

다만 공격이 애정표현으로 처리되어 대미지가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더미 데이터 상으로는 꼬리치기부터 짓밟기 등, 다른 용각류와 같이 상당히 다채로운 공격모션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90] 물론 야생 개체에 한해 앞서 얘기한 설정이 반영되었다고 한다면 말이 되나, 길들인 개체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라는 것은 조금 의아할 수 있는 부분.

현재 디플로도쿠스가 가장 유용하게 쓰일만한 위치는 롤플레잉을 즐겨하는 플레이어들과 어찌어찌 길들일 기회가 생긴 저레벨 개체 뿐이다. 스스로 방어가 가능했다면 좀 더 후반에 파라케라테리움이나 브론토사우루스를 길들일 수 있을 때까지 훨씬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했겠지만 그렇지 못한 탓에 이미 스팀 창작마당에서는 앞서 말한 공격 모션과 그에 맞는 대미지를 추가해주는 모드가 매우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그나마 일부 비공식 PvP 서버 등에서는 체력을 많이 높혀 터렛의 총알을 빼는 탱커 용도로 쓰이기는 하는 것이 다행.

조련 방식은 특이하게 기절 조련과 평화 조련 둘 다 가능하지만 조련 효율은 평화 조련으로 길들였을 때가 더 높게 나온다. 기절 조련의 경우 덩치도 큰 편이고 야생 상태에선 달리지 않고 걷기만 하는 특징 때문에 재료만 충분하다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지만 평화 조련의 경우 먹는 양도 많은 편이고 시간도 꽤 걸리며, 공격에 대미지는 없지만 큰 넉백을 주기 때문에 어그로를 대신 끌어줄 생물 및 적절한 지형이 없다면 접근해서 먹이를 먹이기조차 힘든 수준이다. 참고로 디플로는 베리와 키블을 포함해 농작물도 먹지만 농작물은 기절했을 때만 먹으니 기절 조련이 아니라면 베리나 키블을 먹여야 한다.

굳이 길들이는 것에 대해 팁을 주자면, 샌드백 역할을 할 공룡을 타고 와서 벽 쪽에 두고 공격받게 한 다음, 어그로가 바뀌지 않게 거리를 유지하며 디플로를 가두거나 달려가서 먹이를 주고 도망치기를 반복하는 것이 편하다. 아니면 아예 테이밍장을 만들어서 유인해 가둬놓고 먹이만 주거나. 만약 테이밍장에 가두었거나 주변에 위협이 없다면 디플로의 앞다리 사이에 들어가는 것도 좋다. 위치만 적당하면 디플로의 공격이 닿지 않으면서도 어그로는 계속 유지되 디플로가 움직이지 않아서 먹이를 주기가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에버레이션에서도 변종으로 등장하며, 에버레이션엔 브론토가 등장하지 않는 관계로 파라케라테리움과 더불어 가장 큰 초식 생물이 되었다.

디플로도쿠스의 알은 평범한 키블의 재료가 된다.

2.3.5. 갈리미무스 (Gallimimus)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Gallimimus_Dossier.png
파일:gallimimus.png
도감 게임 내 모델
갈리미무스
Gallimimus | Gallimimus evolovelox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Gallimimus.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29)
수상 전투 가능
파일:Simple_Kibble.png 간단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150 +30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300 +30 +10% -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1000 +1000 +10% -
파일:ARKWeight.png 무게 200 +4 +3.9%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8 +0.4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420 +25.2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825 2305.05[91] 2190[92] +1% -
수중 600 - -
아종 여부
괴상한 갈리미무스(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Species
Gallimimus evolovelox

Time
Late Cretaceous

Diet
Herbivore

Temperament
Skittish

Wild
When someone asks me what the fastest creatures on the island are, Gallimimus is always a contender. Unlike the Island's many armored animals, Gallimimus eschews strong defenses for the ability to outrun pretty much anything. A skittish herbivore, Gallimimus even looks nervous when eating in a peaceful, clear meadow. Having no real way to harm predators, it simply runs away and uses its agility to stay safe. I've even seen wild Gallimimus outrun speed-trained Utahraptors!

Domesticated
There are two general camps on the use of tamed Gallimimus. One camp thinks that their inability to effectively harm hostile creatures, and their inability to harvest most resources, makes them primarily a burden to the tribe. The other camp thinks that their extreme speed and ability to jump long distances, is among the best for scouting and exploring. However, both camps agree that its ability to quickly transport multiple tribe members is uniquely beneficial.
헬레나 워커

매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공룡. 점프력도 압도적으로 좋아 기동력만 놓고 보면 테러버드나 렙터와는 비교 자체가 우습기 때문에 길들인 이후는 물론이고 야생에서도 사냥 당하는 일 자체가 거의 없다. 일단 앞으로 나아갈 수만 있다면 정말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지는 속도이기 때문.

전체적인 능력치를 보면 기동성을 제외한 모든 것을 포기한 듯한 상태이다. 분명 저 정도로 빠르면 다리 근육이 장난이 아닐텐데 굳이 깨무는 식의 공격을 하기 때문에 초반 생물인 딜로포사우루스보다도 공격력이 낮고 체력도 랩터보다 낮은 150으로 매우 처참하다.[93] 거기에 기절 수치가 체력의 2배를 넘어가서 쇠뇌를 사용하면 죽을 가능성이 매우 크며, 최소한 마비 다트나 눈올빼미가 있어야 죽을 걱정 없이 기절시킬 수 있다.

길들여지는 시간은 1배율에 150레벨, 키블을 사용했을 때 기준으로 17분 36초로 빠르며, 요구하는 키블도 제일 낮은 단계인 기본(베이직) 키블이라 쉽게 길들일 수 있을 것 같지만, 기절 수치가 말 그대로 수직 하강하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마취약이 필수적이다.[94]

길들이려 할 때의 문제는 지나치게 빠른 속도. 문자 그대로 무지막지한 속도를 지녀[95]일반적으론 따라잡는게 매우 힘든데다 무려 410이라는 덩치에 비해 괴랄할 정도로 높은 자체 무게 탓에 와이번이나 케찰같은 대형 날탈것으로도 집어올릴 수 없다.[96] 일반 볼라로도 묶이지 않는 탓에 정공법으로는 운 좋게 지형이나 길들인 생물들 사이에 끼이지 않는 이상 잡을 수가 없다. 가만히 있을 때 빠르게 건물로 가두거나, 고등급 장총으로 헤드샷을 노려 한 방에 기절시키는 것이 그나마 편한 방법. 천운이 따라준다면 야생 갈리미무스가 낳은 알을 찾을 수 있는데, 이러면 훨씬 쉬워진다. 희귀꽃 어그로를 사용하거나 알을 주우면 여타 공룡들이 그렇듯 선공으로 바뀌어 공격해오니 포획 준비를 잘 하고 알을 주운 다음 잡아주자.
일단 길들이고 나면 정말 어마무시하게 빠른데다 기력 효율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그 분야에서의 성능은 출중한 편이다. 다만 지나치게 낮은 공격력과 체력 때문에 탈 사람이 없다면 전투에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며, 저등급 총기류에도 반피가 우습게 날아가고 심지어 낙하 대미지에도 걸레짝이 되어버린다. 무게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다수의 보급품을 들고 다니긴 힘든 편이고, 점프가 높지 않은 편이라 보급 노가다를 뛰기에도 적절하지 않다. 게릴라 유닛 역할로 설계한 듯 한데 PvP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터렛의 높은 공격력과 명중률, 그리고 모든 생물의 공격이 기본적으로 범위 공격이라는 점 때문에 PvP에서 위력을 발휘하기 많이 어렵다.

테이밍에 필요한 재료는 많이 필요한 점에 반해 안장의 해금 레벨은 비교적 낮은 29레벨에 재료도 싼 편이고, 수상 전투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격 실력만 받쳐준다면 테이밍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심각한 물몸이라는 점과 점프가 낮아 고저차가 큰 지형은 올라갈 수 없다는 단점 때문에 PvP에서 정찰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와이번이나 마나가르마, 블러드스토커 등에 밀려 사용되지 않는다.

기동성에 대한 흠이 있다면 렉스랑 비교해도 그다지 좋지 못한 선회력이다. 이것은 갈리미무스를 몰 때, 다른 생물을 몰듯이 에임을 확 꺾어서 그런 것도 있다. 조금씩 천천히, 부드럽게 에임을 돌리면 회전이 상당히 부드럽게 되고 커브를 돌 때 무조건적으로 생기는 속도 감소도 없앨 수 있다.
의외로 에버레이션을 제외한 모든 맵에서 출현하는 흔한 생물이다. 주로 레드우드 지역에서 많이 살지만 라그나로크의 하이랜드나 제네시스 파트 1의 화산 바이옴, 크리스탈 아일랜드와 발게로의 평원 및 숲 등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다.

갈리미무스 알은 심플 키블의 재료가 된다.

2.3.6. 이구아노돈 (Iguanodon)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Iguanodon_Dossier.jpg
파일:iguanodon.png
도감 게임 내 모델
이구아노돈
Iguanodon | Iguanodon vicissitudinis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guanodon.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30)
수상 전투 가능
파일:Simple_Kibble.png 간단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250 +50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200 +20 +10% -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1800 +180 +10% -
파일:ARKWeight.png 무게 375 7.5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25 +1.25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210 +12.6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250 1062.5 1437.5[97] +1% -
수중 450 - -
아종 여부
변종 이구아노돈(에버레이션)
괴상한 이구아노돈(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Species
Iguanodon vicissitudinis

Time
Late Jurassic

Diet
Herbivore

Temperament
Reactive

Wild
Of the many creatures I've yet encountered on the Island, the Iguanodon vicissitudinis has the distinctly versatile capability of switching its primary method of locomotion according to its momentary needs. Primarily a rather lethargic bipedal herbivore native to the Island's many grasslands and forests, in situations where increased speed or maneuverability is called for, it will quickly shift its posture into quadrupedal stance and behave like a very different creature! While bipedal, it can employ rapid, stabbing attacks with its distinctive thumb spikes. In quadrupedal stance, conversely, it seems to have an endless supply of stamina, even while sprinting!

Domesticated
Interestingly, the Iguanodon's thumb spikes also provide it with the capability to pick seeds out of fruits, allowing a farmer to easily convert stacks of fruits into stacks of seed for planting. Combined with its highly effective fruit harvesting and substantial carry weight, the Iguanodon's excellent mobility in bipedal stance makes it an ideal field-hand that can also pull off a quick get-away or an agile defense when needed.
헬레나 워커
초반용 초식공룡으로, 파라사우롤로푸스와 비슷한 위치이면서도 약간 희귀하고 좀 더 강력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주로 섬의 남부나 화산 주위와 북동쪽 해변에 등장하며, 실질적으로는 레드 우드, 설원, 산지를 제외한 지역이면 거의 다 등장한다고 보면 된다. 스폰되는 지역에서만큼은 흔한 편이니 스폰 위치를 안다면 찾는 게 어렵지는 않지만, 후반에 가면 쓸 일이 없어지는 관계로 초반이라도 보이면 길들이는 정도로 충분하다.

야생의 이구아노돈은 중립적으로, 공격받으면 후술할 두 발 자세로 반격하지만 공격을 받다보면 네 발 자세로 바꾸고 등을 돌려 도망치기 시작한다. 두 발 자세에서의 이동 속도나 공격력은 큰 위협이 되지 않지만, 네 발 자세의 속도는 비교적 빠른 편이라 테이밍이든 사냥이든 볼라를 준비하는 것이 추천된다.

랩터와 비교하자면 조금 더 많은 체력, 2배에 달하는 무게, 네발에서 더 빠른 속도 등 전반적인 스탯이 크게 유리하지만 공격속도가 많이 느려 전투력은 떨어진다. 다만 알로사우루스와 같은 중형 이상의 상대에게선 도망쳐야 하는건 마찬가지라서 이땐 무게 제한이 널널하고 기력 소모 없이 도망칠 수 있는 이구아노돈이 조금 나은 편.

특수능력으로 씨앗 추출과 자세 바꾸기가 있다. 씨앗 추출은 상호작용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인벤토리에 지니고 있는 열매를 씨앗으로 바꿔주는 능력으로, 이는 가챠 먹이로 사용하기 좋다. [98]

자세 바꾸기는 두 발 이동이나 네 발 이동을 바꿀 수 있다. 두 발로 이동할 경우에는 엄지발톱으로 공격 및 채집, 점프를 할 수 있으며, 네 발로 이동할 경우 공격과 점프를 할 수 없어지지만 질주에 기력소모가 없어진다. 대신 질주 도중 선회력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니 조절하는 것이 포인트.

길들이는 난이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헤드샷 판정이 있고 볼라에도 걸리며, 심플 키블이 있으면 최고 레벨을 길들이는데 30분이면 될 정도로 크게 시간을 줄여주긴 하지만, 메조베리만 사용해도 레벨 60 이하로는 1시간 이내에 마취약도 30개 이내로 길들일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 않다. 마비수치 총량이 낮아 금방 깨어날 것 같아도 감소속도가 느린 편이다. 대신 전투능력이 약하다고 해도 초반의 천옷으론 위협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볼라는 꼭 준비해 둘 것.

베리를 채집할 수 있는 다른 초반용 공룡들과 비교하자면 약간 높은 안장 해금 레벨이 단점이지만 이동속도와 높은 베리 채집 효율이 장점으로, 장거리 여행보다는 집터 근처에서 빠르게 베리와 짚을 긁어모을때 유용하다.

에버레이션에서도 변종으로 등장하며, 이구아노돈의 알은 심플 키블의 재료가 된다.

여담으로 이구아노돈은 레벨업 모션을 무려 스피노와 공유한다.

2.3.7. 켄트로사우루스 (Kentrosaurus)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Dossier_Kentrosaurus.jpg
파일:kentrosaurus.png
도감 게임 내 모델
켄트로사우루스
Kentrosaurus | Kentrosaurus Aethiopicus
파일:Kentrosaurus.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불가능
파일:Regular_Kibble.png 평범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650 +130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300 +30 +10% -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6000 +600 +10% -
파일:ARKWeight.png 무게 500 +10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0/ 42 +0.5/ +2.1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500 +30 +0.5 -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50 600 600 +1% -
수중 - - -
아종 여부
없음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케라틴
Species
Kentrosaurus Aethiopicus

Time
Late Jurassic

Diet
Herbivore

Temperament
Short-Tempered

Wild
While Kentrosaurus aethiopicus is considerably smaller than its close relative, Stegosaurus regium, it is much more formidable in matters of self-defense. In fact, it is arguably the pound for pound champion of not only the Stegosaurus, but when encountered in close-knit fighting packs, ranks atop the Island's herbivorous dinosaurs in general. Thanks to its wickedly sharp defensive spikes, any creature that attacks Kentrosaurus is likely to be reversely wounded in turn, and it is capable of piercing even the thickest of hides and armors when it goes on the offensive. I have personally witnessed the Kentrosaurus fell much larger predators in a single such "impaling" maneuver! Underestimating Kentrosaurus can be a fatal mistake, particularly when it is in a herd. When travelling in numbers, Kentrosaurus seems to grow much more aggressive, increasing the range at which it will defend its territory.

Domesticated
Survivors have seen little success in their attempts to ride Kentrosaurus, owing to its spikes and hot-headed temperament. However, a tamed herd of Kentrosaurus can effectively defend a compound and take on larger carnivores. Once impaled by its attack, the Kentrosaurus slams the attacker on the ground continuously, helping to turn the tide of a pitched battle!
헬레나 워커

초식이면서도 무리 보너스를 받으며 플레이어와 길들여진 생물들 상대로 선공형이라는 점이 특징인 생물로, 몸에 난 가시로 인해 근접 공격을 받으면 반사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가 있다.

공격 모션으로는 꼬리치기와 물기가 있지만 물기 공격은 자주 쓰지 않고 꼬리공격이 주가 되며, 크기가 작은[99] 생물들은 꼬리의 대형 가시들에 꽂혀 지속적인 출혈 피해 및 행동 불능 상태가 된다.

아일랜드에서는 레드우드의 봉우리와 그 북쪽의 산지에서 발견되고, DLC로 추가된 그 외 모든 맵에서도 정해진 구역에서 등장한다. 혼자 남은 야생 켄트로는 면전에 들이대는 게 아니면 괜찮지만, 여러 마리가 모여 무리 보너스를 받기 시작하면 어그로 범위도 점점 커지게 된다. 무리 보너스로 받는 능력치 강화와 피해 반사 때문에 초중반에 잘못 걸리면 왠만한 육식 생물들 못지않게 위협적인 편. 다행히 이동 속도는 느린 편이며 특별히 드랍하는 아이템도 없기 때문에 상대하기 싫다면 어렵지 않게 도망치거나 피해갈 수 있다.

길들이는 난이도는 높지 않은 편으로, 스테고보다 빠르긴 하지만 이동 속도가 느려 저레벨은 카이팅으로도 충분히 기절시킬 수 있고, 고레벨이라도 와이번이나 케찰로 집어올릴 수 있으며 기절 수치가 내려가는 속도도 비교적 느린 편. 다만 1배율의 경우 키블을 사용하면 마취약 없이도 테이밍이 끝나는 반면, 야채류는 만렙 기준 300개 이상, 메조베리는 1200개가 넘게 들어가며 조련 효율도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평범한(파란색) 키블이 있다면 사용해주자.

안장을 달아줄 수 없어[100] 메이트 부스트와 무리 보너스로 때워야만 하고, 반사 피해를 활용하려면 공격력과 기본 체력 모두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켄트로사우루스들을 제대로 쓰려하면 골치아픈 점이 많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개채수가 많고 채력 대비 기절수치가 낮은 편이라 기절시키기 쉽다는 점.

길들여진 켄트로사우루스는 탑승할 수 없지만 무리 보너스는 남아있어서 개채수가 모이면 꽤 단단해지며, 앞서 말한 꼬리 공격의 특수능력도 알아서 발동한다.[101] 일단 공격력부터가 낮은 편이 아니고 무려 방어구 관통 피해라서 플레이어는 물론 웬만한 길들여진 소형 생물들은 켄트로 무리 사이에 떨어지면 체력비례인 출혈 피해까지 겹쳐 순식간에 갈려나간다! 능력치만으로도 카르노를 포함한 대부분의 생물들을 찍어 누르며 특수 능력까지 생각하면 알로사우루스도 우두머리 버프가 없으면 알아서 터져나갈 정도라서 더욱.

앞서 말했던 데미지 반사는 아트로플레우라라는 선례가 있다. 대신 약간의 차이점이 있는데, 대미지 반사 공식이 받은 대미지의 10%에 추가로 해당 생물의 무게[102]의 0.1%를 추가로 입힌다. 그래봤자 겨우 1~10 정도의 추가 대미지이지만 방어력을 무시하는 관통 피해이며, 무리 보너스도 받기 때문에 작정하고 모으면 나름대로 높은 반사 피해를 준다.

기가노토사우루스에게 일부러 깨물려 반사 피해로 분노하게 만드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지만, 켄트로사우루스는 안장을 달 수 없어 금방 죽고 저스펙 켄트로 한두마리로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 또한 적 플레이어가 상대해주지 않고 피해가거나 원거리 무기로 공략하면 속수무책이라 자주 쓰이는 전략은 아니다.

켄트로사우루스의 알은 레귤러 키블의 재료가 된다.
켄트로사우루스가 잡아둘 수 있는 생물 목록
아카티나 / 아라네오 / 시조새 / 바리오닉스 / 벨제부포 / 벌브독 / 카스토로이데스 / 콤피 / 다에오돈 / 딜로포사우루스 / 다이어울프 / 디플로카울루스 / 도도 / 쇠똥구리 / 에쿠스 / 갈리미무스 / 기간토피테쿠스 / 글로우테일 / 이스페로니스 / 생존자 / 히아에노돈 / 이구아노돈 / 캥거루쥐 / 카프로수쿠스 / 카이루쿠 / 리스트로사우루스 / 메갈라니아 / 메갈로케로스 / 메소피테쿠스 / 모스콥스 / 수달 / 오비랍토르 / 오비스 / 파키 / 파라사우롤로푸스 / 페고막스탁스 / 피오미아 / 프로콥토돈 / 펄모노스콜피어스 / 펄로비아 / 랩터 / 래비저 / 검치호 / 샤이니혼 / 테러버드 / 삼엽충 / 트로오돈 / 데이노니쿠스

2.3.8. 파키 (Pachy)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Dossier_Pachy.png
파일:pachy.png
도감 게임 내 모델
파키(파키케팔로사우루스)
Pachy | Pachycephalosaurus | Pachycephalosaurus leniproelia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Pachy_Icon.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14)
수상 전투 가능
파일:Simple_Kibble.png 간단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175 +35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150 +15 +10% -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1200 +120 +10% -
파일:ARKWeight.png 무게 150 +3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0/ 17 +0.5/ +0.85 +1.7% +7% x17.6%
파일:ARKMeleeDamage.png 마비 피해 10/ 59.5 +0.5/ +2.975 +2%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60 +9.6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200 546 519 +1% +20%
수중 300 - -
아종 여부
VR 파키(제네시스)
괴상한 파키(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케라틴
Species
Pachycephalosaurus leniproelia

Time
Late Cretaceous

Diet
Herbivore

Temperament
Passive

Wild
Pachycephalosaurus is a bit of a conundrum. It is a very passive (even friendly) herbivore, common to much of the Island. At the same time, it is one of the most dangerous herbivores that I have yet encountered on the Island. Its charging headbutt is a display of sheer physical power, and can kill much more quickly than you might think. While Pachycephalosaurus is generally friendly, it has a short temper. Its fight-or-flight response always seems to choose "fight!" The Pachy becomes extremely aggressive once attacked. Additionally, it is an incredibly fast sprinter, so escaping from an enraged Pachy is very difficult.

Domesticated
Pachycephalosaurus is an excellent battle-mount for those who want to ride a smaller, nimble combatant into the fray. Because of its particular musculature, it cannot effectively carry large quantities of resources. It can, however, move with brief magnificent bursts of speed, and its headbutt is simply devastating.
헬레나 워커
2015년 9월 패치에서 새로 등장한 초식 공룡. 18레벨에 안장을 만들 수 있는 랩터보다 조금 일찍인 14레벨에 안장을 만들어 장착시킬 수 있는 초반 탑승물로, 해변가나 숲 곳곳에서 종종 볼 수 있다. 개체수가 적은 건 아니지만 작은 데다가 혼자 돌아다니기에 자주 보이지는 않는 편이다. 과장되거나 거대해지는게 대부분인 아크의 생물들 사이에서 원본 생물과의 차이가 별로 없는 몇 안되는 생물이기도 하다. 덕분에 탑승 가능한 생물 중 가장 작은 편에 속해서 탑승 시 살짝 불안정해보이기도 한다.

만약 원거리 무기로 전투를 한다면 머리를 피해서 공격하자. 머리 부위는 원거리 무기의 데미지를 무려 85%나 감소 시킨다. 기본 체력이 워낙 낮고 자체적인 데미지 내성은 없어서 큰 의미는 없지만 테이밍할 생각이라면 유의하자. 추가로 파키의 공격은 기절 수치를 올리니 맨몸으로 근접전은 피해야 한다. 다만 야생 개체는 후술할 돌진 공격을 안 한다.

초반 생물인 만큼 파키를 길들이는 건 쉬운 편이다. 볼라에도 묶이고 아르젠 이상의 날탈것에 낚아채지며, 선호하는 키블 또한 다른 초반 생물과 비슷한 심플 키블이다.
길들인 파키는 좌클릭으로 야생일 때 쓰던 박치기를 한다. 우클릭을 하면 약간의 준비 모션 후 돌진을 한다. 다만 이후에 추가된 울리 라이노처럼 달릴수록 스피드가 올라가지 않고 처음부터 일정한 속도를 가지고 달린다. 때문에 공격력 증가도 없으며, 방향 제어는 사실상 안 되는 수준이다. 이 돌진의 공격력은 스피드에 비례하기 때문에 이동속도를 올릴 필요가 있다.[103] 두 공격 모두 기절 수치를 올리지만, 좌클릭의 경우 정직하게 가한 데미지 만큼만 기절 수치를 올리는 반면, 돌진은 스탯 표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기본 공격력의 약 3배에 달하는 기절 수치를 올려준다. 돌진만 유지된다면 다단히트도 된다. 때문에 마취도구가 부족할 극초반 테이밍 보조 역할로 사용하거나 몸을 말아버린 도에디를 기절시키는 용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파키의 알은 심플 키블의 재료가 된다.

여담으로 파키는 도에디처럼 공격으로 베리를 채집하지 못한다. 먹이를 줄거라면 직접 인벤토리에 넣거나 여물통에 넣어두자.

2.3.9. 파키리노사우루스 (Pachyrhinosaurus)

파일:external/d9048e1bc3d708bfa546d2338750abf9d7ddb7a553afd0c4e8b22a3b33d59743.jpg
파일:pachyrhinosaurus.png
도감 게임 내 모델
파키리노사우루스
Pachyrhinosaurus | Pachyrhinosaurus mitisaura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Pachyrhinosaurus.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27)
수상 전투 가능
방충제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375 +75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150 +15 +10% -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3000 +300 +10% -
파일:ARKWeight.png 무게 365 +7.3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28 +1.4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250 +15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230 563.5 632.5 +1% -
수중 300 - -
아종 여부
괴상한 파키리노사우루스(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케라틴
Species
Pachyrhinosaurus mitisaura

Time
Late Cretaceous

Diet
Herbivore

Temperament
Evasive

Wild
Pachyrhinosaurus Mitisaura is a medium-sized herbivore, found almost everywhere but the Island's mountains. It is generally calm and ignores all other nearby creatures unless it is attacked. Pachyrhinosaurus possesses a particularly unique survival skill. When threatened, its massive nasal-boss releases a chemical into the air that calms other nearby creatures, making them less likely to attack it. Affected creatures are sometimes hungry enough to ignore the effect, and humans seem immune to it. Conversely, it can seemingly invert this phenomenon at will and coerce creatures into attacking it!

Domesticated
Pachyrhinosaurus is an excellent starting mount for anyone new to taming. It is fairly easy to train, can carry enough to be a simple pack-animal, and is not as deadly as some of the larger herbivores. Additionally, Pachyrhinosaurus can release its unique chemical on command to protect itself and its rider from nearby predators, or draw attention if desired, making it a potential life saver in a pinch.
헬레나 워커
그 흔하디 흔한 트리케라톱스와 비슷한 덩치와 스탯을 지닌 공룡[104]이지만 파키리노가 좀 더 희귀한 편이다.

기절 수치나 체력이 트리케라톱스와 똑같아서 어렵지 않게 기절시킬 수 있고, 머리와 프릴 부위가 원거리 무기의 데미지를 85% 줄여서 받다는 특징도 동일하다. 단, 파키리노사우루스는 공격받을 시 후술할 페로몬을 뿌려서 플레이어의 기력을 깎고 주위의 각종 야생 생물들을 공격적으로 만들 수 있으니 미리 주변에 다른 생물들부터 먼저 정리해두는 편이 좋다.

테이밍 시 키블 대신 방충제를 먹는데, 베리나 야채들로 테이밍을 시도하면 필요한 음식과 마취약의 수가 엄청나게 늘어나고[105] 기절수치도 빠르게 내려가는 생물이기 때문에 사실상 방충제로 테이밍하는 것이 강요된다.
길들인 파키리노사우루스의 특수능력은 두 가지가 있는데, 마우스 우클릭과 C로 각각 발동이 가능하다. 우클릭은 주위에 보랏빛 페로몬을 뿌려서 주위의 모든 생물의 어그로를 풀어버린다. 이 페로몬은 렉스 크기 이상의 대형 육식공룡을 제외한 모든 선공형 생물에게 효과가 있다. 발전 초기 때는 정말 유용한 능력으로, 딜로포사우루스나 랩터, 카르노타우루스는 물론, 알로사우루스, 테리지노사우루스, 검치호 같은 위협적인 생물들의 공격 및 추격을 떨쳐낼 수 있다.

C로 발동하는 특수능력은 우클릭과 정반대로 주변의 모든 생물을 선공형으로 만들어 버린다. 심지어 공격받으면 도망만 다니던 도도마저도 이 페로몬에 당하면 공격적으로 변하며, 파키리노사우루스 본인을 제외한 다른 대상이 있다면 서로 싸우기도 한다.

트리케라톱스와 비교하면 공격력과 채집효율이 부족하지만 특수능력은 육식 생물들에게 자주 시달리는 초중반에는 유용한 편이다. 또한 안장이 2인용 안장이기 때문에 소규모 부족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생물.

다만 평가는 나쁜데, 특수능력 자체는 PVE 초반에 유용하지만 정작 기절 감소 속도가 빠르고 테이밍 먹이로 초반에는 하나 만들기조차 힘든 방충제[106]를 요구해 초반 테이밍이 어렵다는 점이 넌센스. 그나마 존재가치가 될 능력도 대형 생물이나 PvP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고, 머리의 프릴을 이용한 포탑 탱킹도 길들이기 더 쉬운 트리케라톱스와 성능이 똑같기 때문에 PvE든 PvP든 잘 쓰이지 않는 편이다. 길들일 필요가 없을 정도로 발전했을 때나 재미삼아 하나쯤 잡아보는 정도.

파키리노사우루스 알은 레귤러 키블의 재료가 된다.
파키리노사우루스의 분노 페로몬과 동일하게 도발 효과를 낼 수 있는 생물 및 도구로는 야생 암모나이트, 페로몬 다트, 희귀 꽃, 마그마사우루스의 도발이 있다.

모바일에서는 트리케라톱스와 비교했을 때 서로의 장점이 달라 충분히 차별성이 있다. 트리케라톱스가 1회 공격당 공격력이 더 높고 돌진 능력 덕에 기동성이 더 좋은 반면, 파키리노사우루스는 분노 페로몬을 적절히 써 줘 주변 생물들을 유인해서 물리쳐서 경험치 모으기가 쉽고 공격 자세가 간결한데다 움직이면서 공격을 할 수 있는 드문 공룡이므로 서로 레벨 투자가 비슷하다면 파키리노사우루스의 실질적인 DPS가 더 높을 수 있다.

또한 페로몬 적용 대상이 PC판과 다소 다르며(분노 페로몬을 쓸 때 브론토, 렉스, 기가 등의 대형 생물한테는 반응이 없으며, 도도는 공격하지 않고 달아나려 하는 점 등), 이를 통해 파키리노사우루스를 통해서만 가능한 상황이 있으니, 물 속에 들어가면 실러캔스가 덤벼든다는 점이다. 체력 관리에 주의하자.

2.3.10. 파라사우롤로푸스 (Parasaur)

파일:parasaur.png
도감 게임 내 모델
파라사우롤로푸스
Parasaur | Parasaurolophus amphibio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Parasaur.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9)
수상 전투 가능
파일:Basic_Kibble.png 기본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200 +40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450 +45 +10% -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1500 +150 +10% -
파일:ARKWeight.png 무게 480 +9.6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2 +0.5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50 +9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200 916.5 458.25 +1% +67%
수중 450 - -
아종 여부
테크 파라사우롤로푸스
변종 파라사우롤로푸스(에버레이션)
X-파라사우롤로푸스(제네시스 파트 1)
R-파라사우롤로푸스(제네시스 파트 2)
VR 파라사우롤로푸스
괴상한 파라사우롤로푸스(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Species
Parasaurolophus amphibio

Time
Late Cretaceous

Diet
Herbivore

Temperament
Skittish

Wild
Parasaurolophus amphibio has one of the more interesting adaptations of any creature I've seen on the Island. Like all Parasaur, it has a signature crest on its head. Very docile at first, I've been able to approach the creature without disturbing it. If startled, however, the creature can vocalize a distress call to the surrounding area that warns of danger. Parasaurolophus appears to be low on the food chain and is hunted by everything, creatures and humans alike, which explains its skittish nature. It is a good source of meat and hide, if you can manage to keep up with it long enough to kill it.

Domesticated
Despite being what most tribes consider a relatively useless creature to tame, I once met an interesting woman who had tamed an entire herd of them. She informed me that many overlooked the creature's potential. She even graciously gifted me a fancy saddle to put on my own Parasaurolophus one day. As a relatively simple creature to domesticate, Parasaurolophus is commonly one of the first mounts a tribe will be able to acquire. Its ability to run relatively fast for lengthy intervals makes it a solid mode of medium-range transportation, though it has almost no ability to defend itself or its rider in a traditional sense. Smaller creatures, however, appear to be frightened by the horn of Parasaurolophus although it doesn't do much damage. It also has decent weight-bearing capabilities, which could prove useful for nomadic tribes as they work to establish a presence on the Island.
헬레나 워커
주로 해안가와 숲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소형 초식공룡으로, 도도나 리스트로사우루스, 프테라노돈 등과 함께 대개 유저들이 처음 볼 생물 중 하나이다. 덩치 자체는 트리케라톱스보다 살짝 작지만 나름 초반에 볼 생물들 중에서는 큰 편에 속하나, 야생의 파라사우롤로푸스는 공격을 받으면 도망가기 때문에 덩칫값을 못 하는 편이다.

초반에 접할 생물이라는 특성상 크기가 실제 생물보다 더 크게 각색되거나, 혹은 고증을 지켜 원본과 그대로인 대부분의 생물들과는 다르게 실제보다 크기가 축소되었다. [108]

게임 외적 묘사로는 '초반에 등장하는 약한 생물' 이라는 점 때문인지 랩터와 함께 생물 도감에서 좋은 꼴을 보지 못하는 생물이다. 도감 내 설명은 물론, 다른 생물의 도감에서도 무언가에 맞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 다른 생물에 비해 약체라는 것이 공식 설정이다.
상술했듯 맞으면 도망가는 특성상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상당한 양의 생고기와 가죽을 제공하며, 무정란을 훔치거나 희귀 꽃을 섭취하지 않는 한 반격하지 않으니 좋은 사냥감 그 자체다. 다만 야생 개체의 질주 속도는 9.1m/s로, 초반 플레이어보다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어 볼라를 만들어 묶은 뒤에 머리를 노리는 것이 편하다. 기절 수치도 높지 않아서 고레벨의 개체가 아니라면 부메랑이나 새총 정도로도 충분히 기절시킬 수 있다.

길들였을 경우에는 넉넉한 운반량[109]으로 초반의 든든한 짐꾼 및 도우미가 되어주며, 초식 생물 특성상 베리를 채집할 수 있기에 나코베리 확보에 도움이 된다. 맞으면 무작정 도망가기만 하는 야생과는 다르게 공격이 가능한데, 파라사우롤로푸스의 기본 공격력은 12로 낮은 편이지만, 공격 속도가 심하게 느리진 않아서 탑승한 상태에서 계속 공격을 누르면 랩터나 중저레벨 카르노 등은 1 대 1로 이길 수 있을 정도는 된다.

파라사우롤로푸스의 특수능력은 머리쪽에 달려있는 볏을 통해서 주변에 있는 공격적인 동물들과 적 플레이어의 위치를 감지할 수 있으며, 울부짖기로 랩터 이하의 소형 동물들을 도망치게 할 수 있다. 단, 한 번 쓰고 나면 긴 쿨타임이 존재하니 되도록 필요할 때만 써야 한다.

PvP에서도 와이번 같은 생물로 집어올린 후 레이더처럼 쓰거나, 부족원들이 일일이 돌아다니며 감시하기에 벅찬 초대형 부족의 경우 경보기 역할로 파라사우롤로푸스를 구석구석 배치하는 등 쓸모가 많다. 생물 자체가 흔해서 죽어도 금방 다시 길들여서 배치할 수 있는건 덤. 다만 감지된 상대 플레이어에게도 자신이 감지되었다고 뜨기 때문에 보통 적대 부족이 숨겨둔 집을 찾으려고 쓰지, 중소형 부족이 경보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꼴이 된다.
모바일에서는 특이사항이 있는데, 파라사우롤로푸스는 피오미아, 아귀와 더불어 개체치가 변하는 몇 안되는 생물이다. 다른 생물들은 일단 마주치면 처음 마주쳤을 때 배정된 능력치 그대로 고정되지만, 이 둘은 이미 마주쳤어도 일이 있어 잠시 프로그램상의 존재 범위 밖으로 나갔다 돌아오면 개체치가 재배정된다. 그렇지만 최초 조우시 레벨, 성별, 체색 배열 세 가지는 고정되므로 주의. 이 덕에 다른 생물들에 비해 고개체를 뽑기가 쉬운 편이다.

또한 PC판과 능력치 분배가 다르다.[110]무게나 기력이 엄청 낮아지고 특수능력도 사라져 극초반에 쓸만하고 후반에도 간간히 쓰이는 Pc판개체들과 달리 모바일 개체들은 극초반에도 안쓰이는 비운의 생물이 되었다.....

체력: 200/40
기력: 200/20
산소: 150/15
음식: 1500/150
무게: 280/5.6

2.3.11. 페고매스탁스 (Pegomastax)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Pegomastax_Dossier.jpg
파일:pegomastax.png
도감 게임 내 모델
페고매스탁스
Pegomastax | Pegomastax fructarator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Pegomastax.png 조련 여부 평화 조련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가능
(어깨에 탑승)
파일:메조베리.png 메조 베리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120 +24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 +10 +10% -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450 +45 +10% x15%
파일:ARKWeight.png 무게 55 +1.1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0[111] / 1[112] +0.5 / +0.05 +1.7% +14%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30 +1.8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10 473 473 +1% +50%
수중 300 - -
아종 여부
괴상한 페고매스탁스(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Species
Pegomastax fructarator

Time
Early Jurassic

Diet
Herbivore

Temperament
Defensive

Wild
Among the bottom of the island's dinosaur food chain is a small herbivore called Pegomastax fructarator. It is content to spend all day alone, gorging itself on far more food than you might reasonably expect for a creature of its tiny stature. Its beak appears perfectly evolved for collecting food from plants while avoiding the indigestible fibrous strands. Pegomastax is likely to ignore any nearby creature and continue foraging, unless it is attacked. At which point, it turns into a very aggressive (though rather unthreatening) opponent, shrieking and wooping far above its actual threat level. You would expect a creature this small and weak to live in flocks, but Pegomastax seems to be fairly solitary in nature.

Domesticated
While not pretty, and far too small to ride, tribes often keep Pegomastax around as a kind of farming aid. Its skill at scavenging means that it collects an extraordinary quantity of seeds and berries, while also handily gathering the rare Flowers, Mushrooms, and other ingredients necessary to cook up unusual concoctions.
헬레나 워커
해안가부터 숲, 평원 등에 골고루 스폰되는 콤피보다 조금 큰 정도의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 공룡. 원래 페고매스탁스는 생김새가 사람 기준으로 못생겼을 뿐, 쥐라기 초기에 살던 평범한 소형 초식 공룡이었으나, 아크로 오면서 각색된 결과로는 짜증나는 선공형 소형 생물이 된 것은 물론, 후술할 특수능력으로 유저들의 증오대상 중 하나가 된 생물이다.

소형 생물에 불과해 스탯상으로만 보면 그렇게 강력한 생물은 아니기에 쉽게 죽일 수 있어 뭐가 문제인 지 싶으나, 진짜 문제는 대미지 같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생물의 특수능력인 도둑질. 문자 그대로 플레이어의 아이템 중 하나를 가지고 도주한다. 문제는 상술했듯 해안가나 숲 등 초보자가 살만한 곳이라면 튀어나오는데다 속도 역시 은근히 빨라 이동속도가 느리다면 잡기 은근히 힘들고, 소형 생물 특성상 조금 구조물이 많은 복잡한 지형 속으로 튀어버리면 이 놈이 어디 갔는지 알기가 힘들다.

물론 다행히도 비슷한 짓거리를 하는 이크티오르니스와 다르게 훔친 걸 모조리 먹어치우지는 않아 아이템 자체는 그대로 있어 죽이면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그리고 기절 수치도 낮아서 그냥 쫒아가서 주먹질 좀 하다보면 금방 기절하기에 그 사이에 죽이면 끝.

조련 방식 역시 도둑질로 이루어진다. 베리류, 특히 메조베리나 작물 등을 인벤토리 퀵슬론 0번 칸에 가지고 있으면 도둑질을 할 때 다른 아이템이 아니라 이걸 가지고 가며, 그대로 조련이 진행되어버린다.[113] 레벨에 따라 최소 4분 30초에서 최대 15분까지 걸리며, 배율 등이 높다면 한 방에 이루어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때문에 먹을 목적이나 다른 평화 조련 생물용으로 열매를 0번 칸에 여러 개 가지고 있다가 페고매스탁스가 그걸 뺏어가 의문의 애완동물이 되어 있는 경우도 다수. 물론 페고매스탁스 자체로 뭔가 쓸모있는 생물도 아니고, 비주얼적으로도 썩 좋지는 않기에 십중팔구 필드에 버려지게 되며, 조련 사실을 모르고 서버이동을 그대로 하는 경우 오벨리스크에 그대로 버려진 경우도 많다.

길들이고 난 이후 페고매스탁스는 어깨에 태우고 다닐 수 있다. 특별한 능력은 야생에서와 마찬가지로 도둑질인데, 적대적인 플레이어에게 던지거나 공격하게 하는 것으로 대상의 아이템을 훔쳐오게 할 수 있다. 도둑질 능력은 빠른 도둑질이나 일반 도둑질로 바꿀 수 있으며, 아예 능력 해제를 시킬 수 있다. 물론 그렇게 빠르지도 않고 체력이 많은 것도 아니라 어느정도 기본적인 무장만 갖춰져도 그냥 썰리는 경우가 다수이며, 차라리 죽이는 것이 더 이득이기 그냥 아무도 쓰지 않는다.

그 외의 능력으로 도둑질 능력을 꺼두고 자유 행동이나 풀숲 위로 이동시키면 풀숲에서 열매 대신 씨앗을 채집하는데, 그냥 다른 초식 생물에 탑승해서 대량으로 캐거나 이구아노돈으로 변환하면 그만이라 사실상 별 쓸모 없는 능력이다.

페고매스탁스의 알은 간단한 키블의 재료가 된다.

페고매스탁스 자체가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생물이라 페고스탁스라는 괴상한 표기로 오기되는 경우가 은근히 존재한다. 당연하지만 오기. 페고매스탁스의 철자는 Pegomastax로, 페고막스탁스로 전혀 발음되지 않으니 주의. 오기와는 별개로 흔히 쓰이는 학명 표기법을 기준으로 할 시 페고마스탁스가 된다.

2.3.12. 스테고사우루스 (Stegosaurus)

파일:테고형.png [114] 파일:stegosaurus.png
서류 이미지 인게임 모델링 (TLC 이전)
스테고사우루스
Stegosaurus | Stegosaurus regium
파일:스테고아이콘.png [115]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26)
수상 전투 가능
파일:Regular_Kibble.png 평범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650 +130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300 +30 +1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파일:ARKFood.png 음식 6000 +60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500 +10 +4%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42 +2.1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500 +30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70 607.75 210.375 (-20) +4.91%
수중 300
아종 여부
파일:스테고아이콘.png 테크 스테고사우루스
파일:스테고아이콘.png 변종 스테고사우루스 ( 에버레이션 / 발게로)
파일:스테고아이콘.png 감염된 스테고사우루스 ( 익스팅션)
파일:스테고아이콘.png 고장난 테크 스테고사우루스 ( 제네시스: 파트 1, 미션 한정)
파일:스테고아이콘.png 뼈 스테고사우루스 (이벤트)
파일:스테고아이콘.png VR 스테고사우루스 ( 제네시스: 파트 2, 미션 한정)
파일:스테고아이콘.png 괴상한 스테고사우루스 (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롭 아이템
생고기, 고품질 생고기, 가죽, 케라틴
Species
Stegosaurus regium

Time
Late Jurassic

Diet
Herbivore

Temperament
Docile

Wild
Stegosaurus regium has approximately 16 paired rows of plates along its back, flanked by another, smaller pair of 6 plates. This is contrary to the alternating rows on Stegosaurus fossils I've seen in museums. Not surprisingly, Stegosaurus uses the spines on its tail to defend itself. While not aggressive, Stegosaurus will come to the aid of another nearby Stegosaurus. This implies it to be a herd animal.

Domesticated
Stegosaurus is commonly used as a safe way to transport large quantities of goods. And once you saddle one up, not even an Argentavis could knock you off that perch. A stegosaurus can be trained to flex its back plates for different purposes: hardened to shield it from attack, in a heavier alignment that deals crippling blows, or oriented more sharply to pierce armor. These various plate configurations also come in handy for stripping wood from trees, gathering thatch, or foraging for wild berries, respectively. Stegosaurus can knock back or impale with a whip of its spiky tail, keeping predators at bay or pinning them in place. Its spiked appendage also helps for gathering berries—go figure.
헬레나 워커
중형 초식공룡으로, 보통 해안가나 초반 스폰구역에도 흔하게 보이는 트리케라톱스와는 달리 조금 더 내륙이나 숲속으로 들어가야지 흔하게 보이기 시작하는 생물이다. 공격받으면 반격하나, 속도가 느린 편이고 헤드샷 판정도 있기에 적당히 뒷걸음질치며 원거리 무기로 상대하거나 길들인 랩터 다수로 공격하면 초반의 저레벨 생존자라도 사냥할 수 있다. 죽일 경우 생고기와 고품질 생고기, 케라틴 소량을 드롭한다.

스테고사우루스를 상대할 때 주의사항이 있다면 스테고사우루스의 체력과 공격력은 본격적인 중형 사이즈의 생물답게 상당한 편이고, 야생 스테고사우루스는 후술할 골판 모드 중 하나인 단단한 판이 기본적으로 적용된 상태이기 때문에 마취도구를 포함한 모든 피해를 절반으로 줄여받는다. 따라서 사냥이 목적이든 테이밍이 목적이든 충분한 양의 화살이나 마취도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추가로 스테고사우루스의 특수능력 중 하나인 꼬리로 지지는 공격에 제대로 맞으면 기력이 전부 소진되고 대미지도 꽤 아프기에, 맨몸으로 상대할 때는 가급적 스테고사우루스의 공격 범위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는게 좋다.

테이밍은 매우 쉽다. 속도도 느리고 기절수치도 적당한 편이며 헤드샷 판정까지 있기에 적당히 카이팅하며 머리에 마비화살을 박아넣다 보면 금세 기절수치가 차올라 도망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조심해야 할 것은 단단한 판 모드로 인한 마취도구의 효율 감소와 주위의 선공하는 육식생물들. 특히 카르노타우루스의 경우 스테고와 스폰 구역을 공유하고 어그로 범위도 상당히 넓어서 테이밍 시 주의해야 한다. 기절수치는 초식공룡답게 느리게 떨어지는 편이지만 키블이 없을 경우 조련 효율과 속도가 떨어지니 메조베리로 테이밍한다면 마취약을 추가로 준비하자.

길들인 스테고사우루스는 중상위급의 체력, 상급의 열매 수집능력과 단단한 판, 골판의 모드 변경에 따른 여러가지 특수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무게 역시 준수한 편이라 상당한 짐을 나를 수 있기에 짐꾼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인벤토리 내 베리들의 무게를 75% 경감해 받는다.

좌클릭 기본 공격의 경우 대미지도 꽤 강한 편이며 공격 범위가 매우 넓다. 공격 모션이 반원 모양의 범위를 꼬리를 휘둘러서 공격하는 건데, 꼬리를 휘두르는 부분 전체보다 조금 더 넓은 지역이 모두 공격 범위다. 이 어마어마한 공격 범위 덕분에 자원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고 앞쪽, 왼쪽, 오른쪽, 뒷쪽을 모두 공격할 수 있다. 뭔 소린지 모르겠다면, 스테고사우루스의 몸 위를 제외한 꼬리가 닿는 모든 부분이 공격 범위 안에 들어간다. 정확히는 1회 공격 범위가 스테고사우루스의 몸 길이를 지름으로 하는 반원과 같고, 때문에 이 공격 원은 위에서 봤을때 스테고사우루스의 뒤쪽으로 치우쳐 있으며, 심지어는 무지막지한 넉백 능력까지 있다. 이 공격의 단점은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 공격 속도를 판정이 따라오지 못하는 버그. 스테고의 꼬리가 원래 위치로 돌아가기도 전에 다시 공격할 수 있지만 이 경우 공격 판정이 무시된다. 때문에 채집이던 전투던 답답하더라도 아주 약간의 텀을 두고 써주어야 제대로 공격 판정이 적용된다.

우클릭 공격은 크로스헤어가 표시되고 붉은 색이 될 때 사용하면 생물을 꼬리로 꽂아버리고 지속적으로 출혈 피해를 주며 기력도 소진시킨다. 그런데 꽂는게 가능한 생물의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말 그대로 모든 생물을 꽂는게 가능하다. [116]
파일:Stegosaurus_TLC.jpg
꼬리로 생존자를 공격하는 모습
C키를 누르면 스테고사우루스가 마치 각질을 털어버리는 듯한 애니메이션과 함께 골판의 무늬와 각도가 변하는데, 총 3가지 모드가 존재하며 각 모드별로 고유한 특수능력과 채집 효율을 가지게 된다. 모드에 따라 꼬리 휘두르기의 이펙트도 바뀌는 건 덤.[117] 공통적으로 골판에 원거리 무기 대미지 감소 효과를 가지며, 기수가 집히는 것에 면역이다.[118]
  • 파일:스테고 모드 1.png 단단한 판(Hardened Plate) 모드는 골판이 붉은 빛이 돌며, 가장 좁게 세워져 있는 각도로 변한다. 특징으로 이 상태에서는 받는 피해량이 절반으로 감소하며, 베리를 수확할 수 없게 되지만 대신 목재를 고효율로 채집하게 된다. 매머드나 비버 같은 본격 목재 채집 전용 생물들에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생존자가 도끼로 캐는것보다는 훨씬 많이 채집하는 수준. 전체적으로 이전 PvP에서 스테고의 탱커 역할을 계승한 모드라 볼 수 있으며, 안장 방어력까지 더해졌을 때 대미지 감소의 효과는 더욱 더 눈에 띄게 변한다.
  • 파일:스테고 모드 2.png 무거운 판(Heavy Plate) 모드는 골판이 푸른 빛이 돌며, 거의 안킬로사우루스의 등을 연상시키는 정도로 판이 쳐진 모습이다. 이 상태에서는 평타 적중 시 적에게 슬로우를 걸게 되며, 짚 수확량이 증가하게 된다.
  • 파일:스테고 모드 3.png 예리한 판(Sharpened Plate) 모드는 골판이 노란 빛이 돌며, 단단한 판과 무거운 판의 중간 정도의 각도로 세워지게 된다. 이 상태에서는 공격이 플레이어의 갑옷을 상대로 방어구 관통 효과가 적용되며,[119] 베리 수확량이 증가하게 된다.

위와 같은 특징 덕에 길들인 스테고사우루스는 PvP에서 터렛의 총탄을 소비시키는 탱킹용 및 비행생물에 기수가 낚일 걱정 없이 어느정도 맞으면서 들어가 기수가 가진 폭발성 무기로 적의 구조물을 파괴하는 공격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PvE에서는 초중반 전투용 및 베리 채집용, 목재 채집용 생물로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목재의 경우 초반에 마땅히 목재를 고효율로 채집할 수 있는 생물이 없어[120] 곤란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초반에도 이전보다 훨씬 쉽게 목재를 채집할 수 있게 되어 목재 및 석재 집 건설이 수월해졌다.

스테고사우루스의 알은 평범한 키블의 재료가 된다.

2.3.13. 테리지노사우루스 (Therizinosaurus)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Therizinosaurus_Dossier.jpg 파일:therizinosaurus.png
서류 이미지 인게임 모델링
테리지노사우루스
Therizinosaur | Therizinosaurus multiensis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Therizinosaurus.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69)
수상 전투 불가능
파일:Exceptional_Kibble.png 뛰어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870 +174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300 +30 +1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파일:ARKFood.png 음식 3000 +300 +10% x0.15%
파일:ARKWeight.png 무게 365 +7.3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52 +2.6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925 +55.5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466 978.6 1304.8 +1%
수중 300
아종 여부
괴상한 테리지노사우루스(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기타 정보
생고기, 가죽, 고품질 생고기, 케라틴, 테리지노의 발톱
Species
Therizinosaurus multiensis

Time
Late Cretaceous

Diet
Herbivore

Temperament
Aggressive

Wild
I'm not entirely sure how Therizinosaurus multiensis stays populated on the Island. It is surprisingly slow for its size, and is a solitary predator (so no pack to back it up). I suppose the fact that its sheer power rivals Tyrannosaurus is the only thing that allows this very aggressive medium-sized predator to thrive. The claws of Therizinosaurus are some of the most versatile biological tools I've encountered, as adept at removing trees and foliage from Therizinosaurus' path as they are at piercing the thick shells and hide of the Island's most defensive creatures if backed into a fight.

Domesticated
A tamed Therizinosaurus is one of the most versatile mounts a survivor can have. It can be trained to use its claws brutally or delicately, allowing the rider to primarily harvest with enhanced efficiency the specific kinds of resources that he or she needs. And in combat, these same claws can pierce straight through the toughest armor. This flexibility more than makes up for its inability to carry the large loads of the Island's many herbivorous beasts of burden.
헬레나 워커
긴 발톱으로 유명한 테리지노사우루스로, 머리가 좀 크고 측면에 깃털이 모자란 것을 제외하면 다른 공룡들에 비해서 현실과 꽤나 근접한 모습이다. 크기 역시도 현실과 비슷한 크기라서 작은 것은 아니나, 다른 생물들이 워낙 크기가 과장되어 있어 공룡 중에서는 그다지 커보이지 않는다.

국내에서는 줄여서 주로 "테리", 혹은 "테리지노(Therizino)" 라고도 부르며, 외국에서는 "Theriz" 라는 표기도 사용한다.
숲 속이나 강가, 레드우드나 평원, 늪지, 설원 등 생물 자체의 강력함과는 별개로 맵에 따라서 다양한 환경에서 꽤 자주 등장하는 생물로, 등장한 환경만 해도 나오지 않는 곳이 없는 수준이다. 다만 스폰 비율은 후술할 체감에 비해서 높지 않은 편이라 공물 등을 이유로 의도적으로 찾으려 할 때는 잘 안 보인다.[121]

맵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랩터나 딜로포, 카르노, 스피노 등과 함께 초보 플레이어를 곤란하게 만드는 주범이며, 실질적으로는 제한적으로 스폰되는 스피노나 익숙해지면 퇴치하기 쉬운 랩터보다 이런 경향이 더 심하다. 맵에 따라 다르지만 평원이나 숲, 강가에 스폰되어 초보 플레이어들의 활동 범위가 자주 겹치며, 선공형인 것은 물론, 후술할 특수 능력과 높은 스탯 탓에 플레이어와 플레이어의 생물, 심하면 집까지 썰렸다는 이야기가 흔히 나온다. 테리지노사우루스가 초식이라는 점을 들어 다른 초식 생물들처럼 순할 것이라고 착각하고 근처에 갔다가 죽는 경우도 존재한다.

또한 가까이라고 서술은 해 놓았지만 다이어 베어나 기간토피테쿠스 같은 좁은 범위가 아니라 랩터의 절반 수준으로 꽤나 넓어, 실질적으로 보이게 된다면 카르노나 랩터 같은 육식 생물과 유사하게 취급할 필요가 있다. 다만 스펙, 특히 공격력은 랩터나 카르노를 따위로 만드는 수준이기에 그냥 근처에 얼씬도 하지 않고 피하거나, 정 할 수 없다면 차라리 멀리 유인한 뒤 죽는 것이 좋다.

야생의 테리지노사우루스는 후술할 발톱 공격과 물기 공격을 사용한다. 속도도 길들인 이후에 비하면 느린 편이지만 일반적인 야생의 생물들 기준으로 빠르다. 이동속도도 느리지 않고, 어그로를 떠넘기면 다른 공룡들부터 물어뜯는 육식공룡들과 달리 걸리면 거의 끝까지 쫒아온다. 심지어 덩치는 중형인데도 생태계 상위 생물종 취급을 받아서 렉스 같은 최상위 포식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생물들은 테리지노를 먼저 공격해오지 않는다.
테리지노사우루스를 조련하는 방식은 기절 조련으로, 다른 생물들과 마찬가지로 그냥 기절시키고 먹이를 주면 된다는 점에서 과정 자체는 큰 특징은 없으나, 테리지노 자체가 워낙 공격력이 높고 속도도 빨라 뛰어다니면서 조련하거나 다른 공룡으로 탱킹을 하기에는 벅차고, 테이밍장 구조물을 만든 뒤 유인해서 조련을 하거나, 그물 탄환으로 묶어둔 뒤 주변에 구조물을 쳐서 조련해야 한다.

가장 선호하는 키블은 뛰어난 키블로, 키블 사용 시 150레벨, 1배율 기준으로 20개가 소모되며, 42분 38초가 소요된다. 마비수치가 높지만 마비수치 소모 속도가 빠르기에 많은 양의 마취약이나 생체 독소는 꼭 가져올 필요가 있으며, 초식 생물 특성상 키블을 제외하면 효율이 낮기에 키블 역시 필수다. 렉스나 케찰 같은 생물을 잡아서 알을 구해 뛰어난 키블을 만들거나, 데이노니쿠스 알을 대량으로 서리하여 특별한 키블을 만드는 것이 좋다.
조련된 테리지노사우루스는 크기는 이들에 비해 작지만 렉스나 스피노와 비슷한 수준으로 발군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도감 설명상에는 느리다고 서술되어 있으나 13m/s로 렉스보다 빠른 것은 물론, 선회력 역시 뛰어나며, 대형 수각류들에 비해 준수한 기력 효율을 가지고 있다.

공격력이 굉장히 강력한데, 테리지노사우루스의 평타는 날카로운 발톱의 모습 때문인지 다른 생물들과 다르게 방어 상수가 0.4[122]로, 방어구가 가진 방어도의 영향을 매우 적게 받는 생물 중 하나다.[123] 때문에 상대가 어떤 안장을 끼고 오든 최대한 해당 안장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자신이 가진 공격력의 상당량을 박아 넣을 수 있다. 물론 안장 같은 방어구의 방어력만이 해당되는 것이기에 바위 정령이나, 광원 생물이 없는 상태에서의 리퍼 같이 생물 자체 방어력은 뚫을 수 없다.

또한 기본적으로 초식 생물인 만큼 '채집' 능력에 특화되어 있는데, 그 성능은 아크 내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높은 효율과 많은 가짓수를 가지고 있다. 초식 생물임에도 불구하고 발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여 육식 생물들처럼 시체를 캘 수 있으며, 야생 개체 한정으로 시체 채집을 통해 회복하는 것도 가능하다.

길들인 테리지노사우루스는 세 가지 공격 방식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식물 오브젝트와 동물의 시체를 모두 채집 가능하다. 좀 더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채집 효율이 높은 자원은 볼드체 표기.
  • 좌클릭: 앞발톱 휘두르기
    2번의 공격 판정이 존재하며[124] 상술하였듯 방어구 관통 효과가 있다.
    • 동물 시체: 생고기, 고품질 생고기, 생선살, 가죽, 털가죽, 키틴, 케라틴, 비단, 날 생선살
    • 나무: 목재, 짚
    • 기타 자원: 희귀 버섯, 유기 폴리머, 앵글러겔, 오일, 진주, 흑진주
  • 우클릭: 앞발톱으로 쓸어담기
    매우 낮은 피해량(5)를 가진다.
    • 동물 시체: 좌클릭과 동일
    • 나무, 선인장 나무: , 목재
    • 풀: 섬유
    • 늪지 풀: 희귀 꽃, 식물 X종 씨앗
    • 늪지 나무: 희귀 버섯
    • 스코치드 어스: 비단, 희귀 꽃, 희귀 버섯, 식물 Y종 씨앗
  • C키: 물기
    공격력의 절반에 해당하는 마비 피해를 입히며, 안장에 타고 있는 생존자에게도 피해를 준다. 석재 건축물에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원래 데미지의 5%만 들어간다.
    • 동물 시체: 가죽, 털가죽, 키틴
    • 생선: 생선살
    • 나무: 목재
    • 풀: 베리, 베리 씨앗
    • 선인장 나무: 선인장 수액
    • 앵글러 피쉬: 앵글러겔

여기에 추가적으로 채집 능력들에 대한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 레벨업 스탯을 투자한 후 테리지노사우루스의 메뉴에 있는 채집 레벨(Harvesting Level)에서 섬세한 수확(Delicate Harvesting)과 힘찬 수확(Power Harvesting)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0.75%씩 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능력 향상은 해당 아이템의 획득 확률이 아니라 획득한 해당 아이템의 수량 자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만약 73회의 레벨업을 전부 섬세한 수확에 투자할 경우 기본 수치의 1.54배나 되는 섬유와 열매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초식이기 때문에 화염 대미지와 폭발 데미지 감소효과가 존재해 화염 와이번이나 드래곤의 공격, 불화살, 화염방사기 등의 공격으로부터 피해를 감소하여 받는다.

정리하면 테리지노사우루스는 전투, 채집 모두 가능한 다용도 생물이며, 크기도 적당하고 채집 능력과 전투력 모두 뛰어나기 때문에 PvP든, PvE에서든 잘 활용할 수 있는 생물이다.
그러나 이런 완전체 같은 테리지노도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대표적인 단점들은 아래와 같다.
  • 낮은 무게 수치
    안킬로사우루스나 마그마사우루스, 다이어 베어 등의 다른 자원 채집용 공룡들과 비교하면 조금 낮은 정도이며, 채집 공룡이라면 있는 별도의 무게 감소 효과도 없다. 때문에 안장과 플레이어를 태우고 나면 여유분이 많지 않고, 엄청난 채집속도를 무게 총량이 따라가지 못한다. 특히나 이 점은 자원 중 무게가 높은 편에 속하는 목재를 채집할 때 체감되는 단점이다. 이 탓에 자원 채집 용도라면 케찰 등의 짐꾼을 추가로 데려가는 것이 좋다.
  • 중대형 사이즈 취급
    테리지노사우루스는 알로사우루스와 비슷한 중대형 사이즈의 생물로 취급되어[125] 일반 와이번류와 보이드웜, 케찰에 집히며, Y종과 그물 탄환에 묶이므로 PvP에서 사용할 시 주의를 요하게 된다. 넉백 역시 그대로 받기에 스피노 같은 대형 생물들과 정면으로 붙으면 넉백 때문에 접근이 불가하다. 렉스 같은 생물에 비하면 체력이 낮은 편이기에 정면 싸움보다는 최대한 옆이나 뒤를 노릴 필요가 있다.
  • 특화된 것이 없는 채집 능력
    광물류를 제외하면 뭐 하나 못 캐는 것이 없기는 하지만, 특정 자원의 경우 효율 면에서 특별히 다른 생물보다 뛰어나거나 독보적인 비율은 아니라는 점이다. 고기 채집용으로 쓰기에는 렉스나 기가노토사우루스와 같은 대형 육식동물이 효율이 훨씬 좋으며, 열매 채집 면에서는 브론토사우루스가 훨씬 잘 캐는 것은 물론, 제일 잘 캐는 섬유는 중요도나 소모량 자체가 다른 자원에 비해 낮은데다 고등급 철제 낫이나 다른 초식동물로 캐도 충분히 쓸 양은 나온다.

가장 테리지노가 많이 쓰이는 분야를 찾자면 늪지대 탐험 및 가죽과 희귀 꽃 채집. 늪지대 특성상 맹그로브 나무가 무성해 크기가 큰 생물 탑승시 기동성에 큰 애로사항을 겪게 되는데 그렇다고 크기가 작은 생물은 대부분 늪지대에 활동하기에 애매한 전투력이거나 카프로수쿠스의 납치공격에 취약하다. 반면 테리지노는 카프로수쿠스 납치공격 회피는 물론 가죽과 희귀 꽃을 고효율로 채집하는 것이 가능하며, 전투력은 야생 공룡 상대로는 차고 넘치는 수준인데다 기동성도 뛰어나다.

이 외 많은 공룡을 굴리기 힘든 소규모 부족이라면, 특히 싱글에서는 테리지노 한 마리로 여러가지 자원을 해결 가능하다는 것은 큰 장점이며, 저러한 단점들이 있다 하더라도 테리지노가 가진 이점이 훨씬 더 큰 것은 사실이다.

PvP에서는 방어도 무시와 비교적 빠른 이동 속도 및 중형의 크기, 그리고 쪼기 공격이 적 탑승자를 공격하며 추가로 기절 수치를 올리는 장점 덕문에 훌륭한 공격수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동굴이나 좁은 지형에서 적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사신같은 위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부족들이 입구가 좁은 동굴에서 거주하는 현 PvP 메타에서 매우 흔하게 사용되는 공룡 중 하나다.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알은 뛰어난 키블의 재료가 된다.
2.3.13.1. 모바일 버전
모바일에서는 안 그래도 높은 PC판보다 길들이는 난이도가 높다. 기절이 빨리 풀린다는 것, 석재 건축물에 손상을 가하는 점, 유저나 길들인 생물들이 일정 범위 내에 있으면 먼저 덤벼든다는 점까지는 동일하나 모바일 개체들은 시스템 상 생태계 최하위의 생물이라 세악룡, 아르젠타비스, 다이어베어, 기간토피테쿠스, 칼리코테리움을 제외한 모든 선공형 생물들의 공격대상이므로 무조건 조심해야 한다.

2.3.14. 티타노사우루스 (Titanosaur)

파일:Dossier_Titanosaur.png
파일:titanosaur.png
서류 이미지 인게임 모델링
티타노사우루스
Titanosaur | Titanosaurus vagacastrum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Titanosaur.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특수 장비 필요)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100)
수상 전투 불가능
티타노사우루스 플랫폼 안장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230000 -80000 (TBHM: 180%)[126]
파일:ARKStamina.png 기력 2000
파일:Oxygen.png 산소 600
파일:ARKFood.png 음식 8640
파일:ARKWeight.png 무게 50000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000[플레이어] / 1550[생물] +310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25000 +1500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기력 소모량)
지상 563.5 788.9 686 (-20)
아종 여부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Titanosaur.png 괴상한 티타노사우루스 (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크리스탈 아일,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기타 정보
생고기, 가죽, 고품질 생고기, 용각류 척추
종명
티타노사우루스 바가카스트룸

시기
백악기 후기

식성
초식성

기질
공격받지 않는다면 소극적임

야생
오늘 저는 잊지 못할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바로 희귀종인 티타노사우루스 바가카스트룸(Titanosaurus vagacastrum)[129]을 본 것입니다. 움직이는 산으로 불릴만한, 온몸에 뼈 돌출부의 골판을 발달시킨 압도적으로 거대한 용각류입니다. 이 커다란 골판들과 엄청난 덩치는, 티타노사우루스를 기절시키는 것이 매우 어렵게 만듭니다. 게다가, 티타노사우루스는 어떤 종류의 마취 효과에도 완전히 면역으로 보입니다.
이 생명체는 걸어다닐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근처의 생물들을 짓밟습니다. 대부분의 용각류 공룡들이 적대적이지 않은 생물들은 무시하는 반면, 티타노사우루스는 다른 생물종들이 개인적인 공간을 침범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티타노사우루스가 자신의 눈에 보이는 모든 식물을 먹어치우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티타노사우루스는 끊임없이 먹는데, 이것은 기가노토사우루스와 같은 수많은 육식동물들과 싸운 후에도 건강을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조련된
만약 생명체가 지나치게 컸다면, 그건 아마도 티타노사우루스일 것입니다. 안장과 탑승자만 있는 티타노사우루스는 거의 볼 수 없습니다. 이 생명체의 거대한 크기는 마치 작은 동물원처럼 요새나 방어 시설을 효과적으로 옮길수 있습니다. 비록 티타노사우루스는 길들일수 있지만, 그 과정은 이 생명체가 먹는걸 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천천히 굶어죽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헬레나 워커
티타노사우루스 스폰 지역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흔함 << >> 희귀
줄이 그어져 있음: 조련 불가 / 테두리: 동굴 내부 생성
디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크리스탈 아일 로스트 아일랜드
}}}}}}}}} ||
각 맵들의 일부 지역에서 출몰하는 초대형 용각류로, 움직이는 산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엄청난 덩치와 필드보스급의 강력함을 자랑하는 생물이다. 다만 실제 티타노사우루스는 용각류 중에선 그리 큰 축에 속하진 못했는데, 아프리카코끼리의 2배 정도 밖에 안 되는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과장된 것은 이름의 Titan을 염두에 두어 비대한 크기로 설정한 것으로 추정된다.[130]

필드보스급 생물 답게 맵 전체에 최대 3마리까지만 존재할 수 있으며, 항상 서버에서 설정한 최대 레벨[131] 및 고정된 스탯을 갖는다. 스폰 구역은 주로 평지나 사막지대 등 넓은 공간이 확보된 곳으로 제한적이며, 그 큰 크기 덕분에 다른 지형지물 및 생물들이 채 로딩되기도 전 엄청나게 먼 거리에서부터 한눈에 포착할 수 있다.
야생의 티타노사우루스는 플레이어 및 다른 생물들을 먼저 선공하지 않으며 렉스나 스피노, 기가노토사우루스를 포함한 대형 육식공룡들과도 서로 싸우지 않는다. 다만 플레이어에게 공격받게 될 시 반격하는데, 스탯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보스급의 강력함을 자랑하므로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절대로 티타노사우루스를 먼저 공격하는 일은 삼가야 한다. 일부러 공격하지 않더라도 티타노사우루스 근처에 있는 다른 생물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실수로 길들인 생물들이 티타노사우루스를 때릴 수 있기 때문에 어중간한 생물로는 아예 티타노사우루스 근처에 얼씬거리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만약 야생 티타노사우루스와 어쩌다 싸움이 붙었고 꼭 싸워서 이겨야만 한다면, 먼저 티타노사우루스는 석재 이상 타격이 불가능한 대다수 공룡들의 근접 공격에 대해 70%의 대미지를 감소하여 받기 때문에, 기존 보스 레이드나 알파종들을 사냥할 때처럼 다수의 렉스나 스피노 등을 이끌고 티타노사우루스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는 것은 절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원래 대미지의 30%밖에 티타노사우루스에게 들어가지 않아 23만의 체력을 깎아내리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보통 그 전에 전멸하기 때문. 거기에 야생 티타노사우루스는 기력 소모 없이 2~3초에 한 번씩 어마어마한 공격 범위의 내려찍기 평타 공격을 가할 수 있는데, 이 공격은 방당 길들인 생물들에게 무려 1550의 피해를 입히기에 아무리 고레벨 렉스라고 한들 안장이 좋지 못하면 티타노사우루스의 공격을 오래 버틸 수 없다.

총탄과 터렛의 공격 역시 티타노사우루스를 상대로는 매우 비효율적으로, 티타노사우루스는 이들을 상대로 무려 90%의 대미지를 감소하여 받기 때문에 사실상 제대로 된 피해를 전혀 입힐 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설사 티타노사우루스를 잡는다고 해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자원을 낭비하게 될 것이다. 기가노토사우루스를 조련할 때처럼 철제 구조물로 된 함정으로 유인해 가둬놓고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것 역시 불가능한데, 티타노사우루스는 대형 곰덫을 포함한 모든 구속 도구에 면역이며 평타로 철재 및 TEK 구조물을 포함한 모든 건축물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앞길을 가로막는 철제 베히모스 공룡문 따위는 순식간에 박살내고 탈출한다.

즉, 통상적인 공룡들의 공격이나 원거리 무기 등으로 티타노사우루스를 상대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움이 많고, 티타노사우루스를 효과적으로 상대하기 위해서는 바위정령과 마찬가지로 석재 건축물 이상 타격이 가능한 일부 강력한 생물종으로 공격하거나 테크 무기류 및 브레스류의 원거리 공격, 디버프 형식으로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입히는 공룡들로 상대해야 한다. 티타노사우루스를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은 대략 아래와 같다.
  • 석제 건축물 이상 타격이 가능한 강력한 생물들 : 각인된 기가노토와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고레벨 MEK, 타이탄[132]은 티타노사우루스에게 수천 단위의 공격력을 그대로 꽃아넣을 수 있으며 자체적인 스펙 역시 아크의 정점에 위치하므로 티타노사우루스를 효과적으로 맞상대할 수 있다. 특히 MEK과 타이탄은 자체 스펙 외에도 티타노사우루스를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각종 특수능력들 역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싸울 시 아주 간단하게 티타노사우루스를 박살낼 수 있다.
  • 와이번의 브레스 : 와이번의 브레스는 종류 불문하고 티타노사우루스에게 별도의 대미지 감소 없이 100% 피해를 그대로 입힐 수 있고, 티타노사우루스의 공격 범위 밖에서 안전하게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혀 위험부담 없이 티타노사우루스를 상대할 수 있다.[133] 다만 티타노사우루스의 체력량이 워낙 많고 브레스류의 공격은 기력 소모가 굉장히 심해 연속적인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티타노사우루스를 처리하는데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려서 실질적으로 티타노사우루스를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건 번개 와이번 정도가 유일하다.
  • 최대 체력 기반 디버프 공격 : 알로사우루스나 카르노타우루스, 틸라콜레오의 출혈 공격은 티타노사우루스에게도 통하여, 티타노사우루스의 23만이나 되는 체력을 역으로 초당 수천 단위로 깎아내릴 수 있다. 특히 틸라콜레오의 출혈은 5초당 최대 체력의 5%를 깎기 때문에, 틸라콜레오로 티타노사우루스의 꼬리를 반복해서 물고 튀고 물고 튀고 하는 식으로 대략 100초만에 아무런 피해 없이 티타노사우루스를 잡아버릴 수 있다. 단 이렇게 디버프를 이용하여 죽일 경우 경험치를 전혀 얻을 수 없으니 주의. 막타를 평타 및 총기류 같은 무기로 치거나 다른 생물로 공격해서 잡아야 받을 수 있다.
  • TEK 장비 : 자리를 잡고 발사하는 테크 소총, 테크 안장 및 테크 터렛, MEK의 소총은 어마어마한 DPS의 원거리 초고화력으로 티타노사우루스를 아무 위험 없이 일방적으로 공격해 쓰러뜨릴 수 있다. 다만 티타노사우루스는 초식공룡인 만큼 특유의 폭발물 저항력 덕분에 테크 무기류에 대해 33%의 대미지 감소를 받으며, 티타노 자체의 체력량을 봐도 수지타산이 매우 안 맞는다.
  • 보스 레이드용 생물 : 이미 알파 보스를 격파할 정도로 발전한 상황이라면 알파 보스 레이드에 데려갔던 생물들을 그대로 티타노사우루스 토벌에 사용해도 충분히 사냥할 수 있다. 티타노사우루스의 공격 속도가 느리다보니 DPS는 알파 보스들보다 뒤떨어지기도 하며, 보스전을 치룰 때처럼 고등급 안장과 유티라누스의 포효 버프, 메이트 부스트를 받고 강화된 렉스들이라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다만 이 수준까지 발전했다면 보통 갖고 있을 각인 기가노토를 사용하는 편이 더 빨라서 큰 의미는 없다.

이 중 실질적으로 사용해볼만한 방안은 출혈용 생물, 번개 와이번, 각인 기가노토나 카르카로돈토 정도. 그 외에는 자원과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비효율적이다.

이렇게 강력한 생물인 만큼 잡았다면 엄청난 양의 경험치[134]를 퍼준다. 경험치와 용각류 척추, 대량의 고기와 가죽 외에는 드랍하는 전리품이 없기 때문에 티타노사우루스를 사냥할 일이 있다면 보통 플레이어 본인이나 생물의 빠른 레벨링을 위해 잡게 된다.

티타노사우루스는 일단 기절 조련으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설정상 일반적인 마취약에 면역이 있어 머리에 물리적인 충격을 가해 기절시켜야 한다. 즉 로켓 런처나 대포 등의 포탄류 무기로 정확히 머리를 조준해 여러 발을 맞춰야 한다는 말. 이는 당연히 굉장히 어려운 작업으로, 케찰이나 파라케라테리움 등의 생물 플랫폼 안장 위에 대포를 얹고 부족원 한 명이 생물을 조종해 사격 경로를 맞추는 동안 나머지 한 명이 타이밍을 맞춰 대포를 발사해야 했었다.

다행히 익스팅션 확장팩 이후 MEK의 M.S.C.M 모듈을 이용해 티타노사우루스의 머리에 포격을 직접 조준해 날리고, 티타노사우루스가 접근하면 재빨리 부스트로 거리를 벌린 후 안전한 위치에서 다시 방렬 후 포격하는 방법을 반복하는 것으로 기존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쉽게 티타노사우루스를 기절시킬 수 있게 되었지만, MEK 자체가 티타노사우루스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조련이 어려운 생물이고 오직 티타노사우루스 조련용으로만 쓸 원시 MEK을 억지로 엔그램에서 만든다고 한들 여전히 테크 복제기와 모듈 및 부스트 작동에 필요한 원소, 포탄 확보 등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이래저래 기절시키기가 어렵다는 점은 여전. 그래도 일단 기절시키고 나면 전용 플랫폼 안장을 장착해주는 것으로 즉시 길들일 수 있다.
조련한 티타노사우루스의 용도는 공성병기 그 자체로, 엄청난 체력량과 터렛 및 총기류에 대한 특유의 대미지 감소 효과, 철재 건축물까지 밟아 가루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는 강력함 덕분에 다수의 터렛으로 무장한 대형 기지도 그대로 돌격해 들어가 박살내버릴 수 있다. 한마디로 티타노사우루스를 길들이고 작정하고 공격에 나설 경우 약탈을 넘어서 어중간한 상대 부족을 말 그대로 아작낼 수 있다는 말.

이런 엄청난 파워를 지닌 티타노사우루스이기 때문에 밸런스상 서버에 한번에 3마리 이상 나타나지 못하게 하는 것과 또 다른 특수한 조건을 걸었는데, 서버 자체에서 설정을 바꾸지 않는 이상[135] 티타노사우루스는 조련 이후 아무것도 먹지 못한다. 즉, 길들인 이후 초단위로 하락하는 배고픔[136]이 다 떨어지는 시간제한이 걸린 생물로, 배고픔이 다 떨어지면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결국 죽는다.

도감 설명에 의하면 이는 티타노사우루스의 조련 방식 때문으로 길들여지고 나면 먹는 것을 거부해 서서히 굶어죽는다고 한다. 기절한 상태에서 먹이를 받아먹어 주인을 따르게 되는 다른 생물들과 달리 기절한 틈에 바로 안장을 씌우는 조련 방식 때문에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생기지 않기 때문인 듯 하다. 물론 도감상으로는 그렇고, 실질적으로는 게임적 허용이다. 티타노사우루스 정도의 스펙을 가진 생물을 음식을 통해 무한정 유지시키면 밸런스가 아예 박살이 나버리게 될 것은 뻔하다.[137]

또한, 배고픔 소모는 체력 회복에 사용되기 때문에 한번, 많으면 두 번 정도 공격을 감행한 이후에는 체력 회복으로 인한 배고픔 감소로 유지시간이 더욱 줄어든다. 죽으면 등 위에 뭐가 있었든 그것도 다 날아가니까 웬만큼 부자이거나 적에게 감정적인 원한이 있는 게 아니면 플랫폼 안장 위에 너무 많이 지어 올리는 건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티타노사우루스를 타고 다닐 때 약간의 단점이라면 덩치에 비해 비교적 좁은 공격범위. 다른 용각류와는 달리 꼬리나 목을 사용하지 않고 짓밟는 방식으로 공격을 하는데, 이게 목과 머리, 꼬리에는 판정이 없기 때문에 의외로 실제 공격범위가 꽤 좁은 편이다. 이 때문에 브론토사우루스랑은 다르게 공중에 있는 적이나 거리가 있는 적을 때리는 게 버거운 편.[138]

또한 2번째 단점으로는 덩치에 비해 매우 끔찍하게 느린 기동성. 아일랜드 생물중에선 가장 큰데도 걸어가는데 한세월이 걸릴 정도로 느리다. 선회력도 그 크기 때문에 생물들 중에서는 최하위권. 이 때문에 상대가 재빠르게 도망치면 따라잡기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기가노토사우루스와 티타노사우루스의 전투에 있어 논란이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야생 기가노토와 티타노사우루스의 싸움에서는 야생 기가노토가 승리하며, 길들인 기가노토사우루스와 티타노사우루스의 싸움에서는 기가노토의 스펙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먼저 야생 기가노토와 티타노사우루스의 싸움을 살펴볼 경우, 야생 기가노토의 초당 1%씩 체력을 깎는 출혈 디버프 때문에 티타노사우루스가 아무리 체력이 많다 한들 전투가 시작된지 약 90초 정도가 지나면 죽게 된다. 티타노사우루스의 공격이 강력하긴 하지만 용각류 특성상 공격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며 기력이 바닥나면 더 이상 공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90초라는 시간 안에 야생 기가노토의 8만이라는 체력을 다 깎지 못하고 먼저 죽는다. 관련 영상.[139]

갓 길들인 기가노토사우루스의 경우 야생 상태의 출혈 디버프를 거는 능력도 잃어버리고 능력치에 심한 너프가 가해지므로 티타노사우루스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각인을 100% 완료하고 방어도 90 이상의 고등급 안장을 찬 스탯 좋은 기가노토사우루스라면 티타노사우루스의 피해를 약 20% 이하로 감소하여 받으면서 입질의 수천 단위 DPS를 그대로 티타노사우루스에게 욱여넣을 수 있기 때문에 혼자서도 티타노사우루스를 잡을 수 있다. 물론 이 정도까지 기가노토가 강력해지려면 고레벨 개체를 길들여 각인까지 해야 하므로 쉬운 일은 아니다.
크리스탈 아일이 출시된 이후에 해당 맵에 한해 조련은 더 쉬워졌다. 기본적으로 티타노는 길막하는 장애물이 있으면 기철수치가 안 오르는데 맵에 처음부터 있는 지형지물은 예외로, 부서지지 않는 크리스탈에 끼이는 경우가 많아 지형을 잘만 이용하면 어느 정도 날로 먹는 것이 가능해졌다. 물론 같은 맵에 나오는 트로페오그나투스의 유탄발사기로는 조련이 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도감을 보면 사람 세 명이 티타노에게 투창을 던지고 있는 그림이 있다. 어디까지나 도감 그림상의 허용.

PvE에서 집 자리를 빼앗거나 아이템을 털어먹으려고 야생 개체를 남의 집으로 유인[140]하는 경우도 있으니 서버 관리자가 복구해주지 않을 서버라면 대책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

추가로 티타노의 엔트리 아이콘은 다른 생물들처럼 도감의 그림에서 따온 것이 아니라 브론토의 것을 좌우 반전시켜서 조금 수정만 시킨 것이다. 다만 도감과 아이콘이 일치하지 않는 것은 티타노만은 아니고, 데이노니쿠스나 그리핀 등 나중에 추가된 여타 생물들 역시 도감의 그림에서 따오지 않은 엔트리 아이콘이 조금 있는 편이다.

물에 잠긴 상태에서 공격하는 경우 입으로 물어뜯는 공격 모션을 사용한다.

2.3.15. 트리케라톱스 (Triceratops)

파일:triceratops.png
도감 게임 내 모델
트리케라톱스
Triceratops | Triceratops styrax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Trike.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Generic_Saddle.png 안장 필요
(레벨 16)
수상 전투 가능
파일:Simple_Kibble.png 간단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375 +75 +5.4% +0.075
파일:ARKStamina.png 기력 150 +15 +10% -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
파일:ARKFood.png 음식 3000 +300 +10% -
파일:ARKWeight.png 무게 365 +7.3 +4% -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32 +1.6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250 +15 -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150 607.5 283.5 +1.5% +120%
수중 300 - -
아종 여부
변종 트리케라톱스(에버레이션)
감염된 트리케라톱스(익스팅션)
격노한 오염된 트리케라톱스(익스팅션 OSD 한정)
X-트리케라톱스(제네시스 파트 1)
테크 트리케라톱스(제네시스 파트 1)
고장난 테크 트리케라톱스(제네시스 파트 1 미션 한정)
VR 트리케라톱스
뼈 트리케라톱스(이벤트)
괴상한 트리케라톱스(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가죽, 케라틴
Species
Triceratops styrax

Time
Late Cretaceous

Diet
Herbivore

Temperament
Short-Tempered

Wild
Apparently a crossbreed of a Triceratops and Styracosaurus, Triceratops styrax has both the characteristic three-horned face of Triceratops and the prominent horned-ridge of Styracosaurus. Normally a very docile grazing animal, Triceratops becomes aggressive once angered. Triceratops will chase down would-be predators (and egg-stealers) with incredible prejudice. Running away from triceratops is harder than it seems due to its ability to charge and ram its target. I've seen Triceratops have an especially hostile reaction to the Tyrannosaurus, with herds attacking en masse. While not very fast, they are deadly in a group.

Domesticated
A common mount for those that ride dinosaurs, Triceratops doubles as pack animal and combat dinosaur. Triceratops' bony ridge works excellently as cover from frontal attack, and the dinosaur's charge is incredibly dangerous. It is largely protective of its kinds if its sense danger. In the presence of larger carnivores that appears as a threat, Triceratops becomes stronger and rallies the effort of its nearby species. It is also capable of harvesting a sizable amount of resources with its horns by shredding fruit from the leaves, making it a very useful work companion for smaller tribes.
헬레나 워커
스코치드 어스를 뺀 모든 맵에 등장하는 흔히 보이는 중형 초식공룡으로, 보통 생존자가 파라사우롤로푸스와 함께 가장 먼저 마주치게 될 중형 초식 생물이다. 도감상의 종명을 보면 일반적으로 트리케라톱스 하면 생각하는 호리두스(T. horridus) 종이 아니라 아예 가상의 종인 스티락스(T. styrax) 종인데, 설정상 스티라코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의 혼종이라고 한다. 그래서 실제 트리케라톱스와는 다르게 프릴을 따라 긴 뿔들이 돋아나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142]

스폰되는 지역은 매우 넓어서 아일랜드는 물론, 여타 무료맵에서 극초반 플레이어의 활동 지역인 해변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내륙 지역으로 들어가도 주로 초원이 깔린 지형 대부분에서 스테고 등과 함께 섬 전체에 바글바글하게 보인다. 특히 크리스탈 아일, 익스팅션, 로스트 아일랜드에서는 거의 맵의 절반 가까이 되는 지역에서 스폰될 정도.

야생 트리케라톱스는 중립적인 성격으로, 평소에는 주위에 무관심하게 돌아다니다가 공격받으면 주위의 다른 트리케라톱스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반격해온다. 공격에 넉백이 크고 능력치가 생존자에 비해 높다보니 저레벨 트리케가 아닌 한 게임 극초반의 플레이어로 근접전을 거는 것은 무리고, 길들이든 사냥이든 되도록 새총이나 화살로 쏘고 빠지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권장된다. 때때로 해변가 나무나 바위 틈새 등에 끼어 꼼짝 못하는 개체들은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확인했다면 새총이나 부메랑 정도만 있어도 안전하게 길들이거나 사냥할 수 있다.

어그로가 끌린 트리케라톱스는 제자리에서 5초 정도 발을 구르며 충전하다가 달려나가는 돌진 공격을 자주 시도하는데, 이때 생물에게 충돌하면 피해와 동시에 무력화라는 이동 속도 감소 디버프를 걸고, 목재 이하 재질의 건축물에 충돌하면 큰 피해를 준다. 특히 짚 건축물은 자체 체력도 빈약하다보니 거의 뚫고 지나가듯이 철거되기도 한다. 다만 돌진 속도가 크게 빠르지는 않아서 충분히 보고 피할 수 있다.

트리케라톱스의 시체를 채집하면 가죽, 고기와 소량의 케라틴을 얻을 수 있는데, 케라틴은 게임 초반에 주로 프테라노돈의 안장 재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모자란다면 트리케라톱스를 사냥해서 모으기도 한다.
길들이는 난이도나 과정 역시 매우 간단하다. 아크 최초 발매 시부터 있던 생물인 만큼 가장 보편적인 기절 조련이며, 체력에 비해 기절 수치와 기절 감소 속도가 낮은 편이라 반격에만 주의하면 무난하게 길들일 수 있다. 단, 트리케라톱스의 머리와 골판은 원거리 무기의 피해량을 85% 감소시키므로 마비 화살이나 새총 등을 조준할 때 옆에서 몸통, 꼬리 등을 맞춰야 한다. 이쪽을 향해 정면으로 달려올 때는 발을 노리고 쏘면 통상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공격 모션은 소처럼 머리의 뿔로 찌르는 것인데, 의외로 공격속도가 빠르고 위력도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넉백 효과가 상당해서 렉스를 공격 사거리 밖으로 밀쳐낼 정도의 수준. 대부분의 중형 육식생물까지는 타이밍에 맞춰 공격한다면 이쪽이 맞을 일 없이 거의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범위도 보이는 것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일단 길들여두면 초반의 열매나 돌진으로 짚 채집, 호신에 큰 도움을 준다.

탑승한 상태에서 우클릭을 누르면 야생 상태일 때와 동일하게 돌진을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시간에 따라 더 빨리, 더 멀리 돌진하며 부딪히는 대상이 생물이라면 무력화(Crippled)를 걸어 이동속도를 크게 낮추고, 석재 재질 미만의 건물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 외에 나무 숲에 대고 돌진을 쓰면 빠르게 쓰러뜨리면서 지나가며, 좀 빽빽한 숲에 사용하면 짚을 천 단위로 수집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울리 라이노와 달리 돌진 중 공격을 하면 제자리에 멈춰버리고, 주는 피해가 증폭되지도 않는다.

또다른 특수능력은 경쟁자(Rivarly) 버프로, 적대적인 대형 육식동물[143]이 주변에 있을 경우 자동으로 발동된다. 발동 여부는 트리케라톱스 머리 주변으로 붉은 오라가 생기며 생물 버프창에 추가적인 표시로 알 수 있다. 효과는 공격력 15% 증가, 피해량 감소, 총 체력량 10% 증가로 전반적인 성능을 끌어올려주며, 원래도 강력했던 넉백 효과가 더욱 강력해져 야생 렉스 정도는 타이밍만 잘 맞추면 한 대도 안 맞고 쓰러뜨릴 수 있는 정도까지 된다.

길들인 트리케라톱스는 충분히 발전하기 전까지 짚이나 베리를 채집하는데 유용하고, 안장을 씌우고 탑승하면 야생 카르노타우루스나 중저레벨 렉스까지도 무난하게 털어먹는 수준의 전투력을 갖출 수 있다. 또한 흔하게 스폰되고, 5레벨에 해금되는 새총만으로도 카이팅이 되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은 편. 보통 트리케라톱스 주위에서 스폰되는 카르보네미스, 파라사우롤로푸스, 딜로포나 랩터 등의 다른 생물들과 비교하면 전투력이 가장 높은 편에 속하고, 이동속도도 기어오는데 한 세월 걸리는 안킬로사우루스나 스테고사우루스 등 다른 중형 초식생물들에 비하면 조금 빠른 편이라 초반 보디가드 겸 맵 탐험용 생물로 쓸만하다.

PvP의 경우 돌진으로 짚과 목재 건축물을 철거하거나 머리 및 프릴의 데미지 감소 능력을 살려서 터렛의 탄약을 빼는데 사용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석재 재질 이상의 건물은 건드릴 수 없는데 건물은 보통 철제 이상으로 짓는 PvP 특성상 정말 초반이 아닌 한 철거용으로는 쓸 수 없고, 탱킹용으로 쓰자니 비슷한 위치의 터렛 탱킹용 생물인 카르보네미스에 비해 체력이 많이 낮아서 프릴이 등 위의 생존자를 살짝 가려줄 수 있다는 점 정도 외에는 차별화가 힘들고, 그 외에도 터렛 탱킹용으로는 스테고, 가스백, 리퍼 등 경쟁자가 많다보니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다.
익스팅션에서는 일반 트리케라톱스와 오염된 트리케라톱스가 둘 다 등장하는데, 테크 트리케라톱스가 원소에 오염된 모습을 한 격노한 오염된 트리케라톱스가 알파종으로서 존재한다. 격노한 트리케는 빨강색 OSD 방어전의 난관 중 하나로, 주변의 모든 오염된 생물들에게 알파 버프를 둘러줘서 공격력과 방어력을 크게 올려주므로 등장하면 최우선으로 제거해줘야 한다. 등장 레벨도 다른 오염된 생물들처럼 고레벨로 스폰되니 주의할 것. 성장치는 물론 체력, 공격력과 이동 속도도 일반적인 트리케라톱스보다 몇 배는 높다.

트리케라톱스도 테크종이 존재하지만 다른 테크 생물들과 달리 원종과 함께 스폰되지 않으며, 길들일 수 있는 테크 트리케라톱스는 오로지 제네시스 파트 1의 달 지역에서만 스폰된다. 다만 트리케라톱스 자체가 초반용 생물이다보니 수집용이 아니라면 굳이 여기서 길들일 필요는 없다.

트리케라톱스의 알은 심플 키블의 재료가 된다.

리마스터인 ARK: Survival Ascended에서는 질주 애니메이션이 새로운 걸로 교체되었다. 이전 버전에선 단지 좀 빨리 걷는 것 같았다면, 리마스터에선 TLC 이전의 스테고처럼 꼬리를 좌우로 흔들며 총총 뛰는 것처럼 가벼운 발걸음으로 달린다. 물론 애니메이션만 바뀐 거라 속도는 이전과 동일하다.
아크의 배틀로얄 형식의 토탈 컨버젼 게임인 The Survival of the Fittest에서는 본편보다 강한 생물로 등장한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많은 생물들이 밸런스 때문에 이런저런 조정을 받긴 했지만 트리케는 그 정도가 특히 큰 편에 속하는데, 기본 체력이 두배가 되고 기본 공격력과 돌진 시의 피해량도 조금 증가해 본편같은 초반용 생물이 아니라 본격적인 중형 초식동물로 변했다.
모바일에선 육상생물임에도 바다를 건널 때 쓰는 유저들이 있는데, 특수능력인 돌진을 조금만 더 앞으로 가면 물 위에 뜨게 되는 물가 경계 지점에 사용할 경우 육상에서 사용하는 돌진보다 더 빠른 속도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는 스피노사우루스나 이크티오사우루스가 물에서 헤엄칠 때 못지않게 민첩해서 짐 싣고 물을 건너갈 때 쓰는 것. 다만 육상에서처럼 기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무한히 나아가지는 못하고, 뭍에 오르지 못한 상태에서 돌진이 멈췄다면 게임을 나가서 재접속하지 않는 이상 두번 다시 이 능력을 쓰지 못하며, 돌진 도중에 실러캔스 등의 수중 생물과 부딪치면 그 자리에서 멈춰버려 곤란해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물을 건너는 짐꾼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렉스나 기가노토를 길들일 때도 유용한데, 이 둘은 사람이 타고 있는 개체에 대해서는 반응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모바일 아르젠타비스로도 가능한 전법이고 아르젠타비스는 자원 무게 감소 효과 및 안장에 대장간 기능 탑재, 그리고 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 방면에서는 아르젠타비스를 더 자주 쓴다.
파일:TriTLC-2.jpg
TLC로 바뀐 트리케(좌)와 이전 모델링
TLC 패치로 모델링과 도감이 바뀐 생물 중 하나이다.[144]

2.4. DLC 추가 생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Extinction 문서
번 문단을
벨로나사우루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Valguero 문서
번 문단을
데이노니쿠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Lost Island 문서
번 문단을
아마르가사우루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발게로에서 추가된 데이노니쿠스가 존재하며, 로스트 아일랜드아마르가사우루스가 있다. 익스팅션벨로나사우루스는 실존하는 공룡이 아니지만, 공룡을 모티브로 창작되었기에 공룡에 분류된다.애초에 이름부터가 '사우루스'다.


[1] 아크의 장르는 SF 판타지에 가깝지만, 매 확장팩마다 새로운 변종 공룡이나 공룡과 비슷한 형태를 띈 생물들이 등장하는 등 아크가 '공룡' 컨셉을 내세우지 않았던 적은 없었다. [2] 단, 화염 대미지 저항이 없어 드래곤전에 한해서는 초식성인 테리지노사우루스가 선호된다. [3] 14.04m/s [4] 15.79m/s [5] 약 16m 이상으로 현실의 알로사우루스보다 2배나 크다. [6] 라그나로크의 하이랜드 등에서 복수의 개체가 스폰되는 경우가 있으나 이들이 뭉치지는 않는다. [7] 야생 렉스의 질주 속도는 736.45로 플레이어보다 약간 느린 반면, 알로사우루스의 질주 속도는 1404로 약 2배 가까이 빠르다. [8] 알로사우루스, 콤피, 켄트로사우루스, 하이에노돈, 레비져, 데이노니쿠스, 다이어울프, 랩터, 미크로랍토르, 쉐도우메인 [9] 걷기, 달리기 모두 테이밍 후 기준으로 갈리미무스(1100, 2305) - 프로콥토돈(850, 1784.9) - 기가노토(1500, 1681)에 이어 아일랜드 생물들 중 네번째로 빠르며 다이어울프, 검치호 등도 비웃는 수준이다. [10] 좌측 상단에 위치한 붉은색 공룡이 X-알로사우루스다. [11] 좌측 세번째에 위치한 검은색 공룡이 R-알로사우루스다. [12] 14.7m/s [13] 13.23m/s [14] 둔클레오스테우스보다 조금 빠른 정도로, 그 느리다는 바실로사우루스보다 느리다. 하지만 수중생물들과 비교해 느린 것이지, 육상생물 사이에서는 빠른 편이다. [15] 모바일에선 40 [16] 11.9m/s [17] 틸라콜레오는 출혈 성능 자체가 카르노의 두배에 달하는 상위호환이고, 데이노는 보스와 타이탄에게도 출혈이 먹힌다는 특징이 있다. [18] 뛰어 오르지 못 해 용암동굴에서의 활약은 못 할 것 같지만, 동굴 내부에 건축이 가능해 플랫폼을 만들어 극복이 가능하다. [19] 제작 시 개당 알 1개, 감자 1개, 섬유 세 점, 보라색 열매 2개, 구운 고기 1 점, 물통 내 물의 양 절반 이상 필요. [20] 5.5m/s [21] 13.09m/s [22] 묘사가 좀 웃긴데, 인간에게 호기심을 생겨서 동료를 불러 관찰하려 했더니 동료가 오자 공격성이 생겨 공격한다. [23] 도도는 체력 40에 공격력 5 [24] 이 경우 생물의 시야만 어두워지는 거라 타고 있는 생물에서 내린다면 플레이어 본인은 멀쩡한 상태로 딜로포를 상대할 수 있다. [25] 파키는 몰라도 도에디와 안킬로는 각각 돌과 광석 채집을 위해 무조건 길들이고 넘어가는 생물이다. [26] 같은 몸집의 카르노와 비교해 체력이 무려 1025라는 파격적인 수치에 기본 대미지는 75로 렉스보다 더 높다. [27] 그냥 물기 공격의 기력 소모량이 기본 5에서 45까지 올라간다. 즉, 1레벨 기준으로 6번 공격하면 7번째부터 기절 수치가 올라간다. [28] 변종 유무와는 관계 없다. 일반 메갈로사우루스를 에버레이션에 가져다 놓으면 밤낮 관계없이 깨어 있으며, 변종 메갈로사우루스를 다른 맵에 가져다 놓으면 낮에 잔다. [29] 11.25m/s [30] 아일랜드 기준 둘 다 공통적으로 비버댐에서 얻을 수 있며, 그 외에 희귀 꽃은 늪지대나 설원, 고산지대의 덤불에서 낮은 확률로, 희귀 버섯은 늪지대의 맹그로브 나무나 크리스탈에서 캘 수 있다. [31] 크리스탈 아일의 크리스탈 와이번 둥지는 제외. 여기는 반대로 바닥에 용암도 없고, 둥지가 넓은 간격으로 위치해 있는데다 지형 자체도 커다란 산 같은 모양의 탁 트인 곳이라 와이번들이 저 멀리까지도 날아다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어그로 끌 일도 적다. 때문에 오비랍토르의 능력을 시험해볼려면 크리스탈 아일에서 연습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러한 쉬운 환경이 오히려 역으로 오비랍토르를 쓸 이유가 더더욱 없게 만들긴 하지만, 크리스탈 와이번의 어그로를 일절 끌지 않고 재밌는 기믹을 보고 싶다면 해볼 만 하다. [32] 에버레이션 스토리에서 아크 내부의 인간 복제 챔버의 복제인간들은 전부 성인이라고 기술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 생존자가 스폰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물기] 물기 공격 대미지 [때리기] 손 공격 대미지 [35] 17m/s [36] 그리핀이 스폰되는 협곡 바로 안쪽으로 들어가면 존재. 특유의 높은 젠량으로 인해 아예 "스피노 협곡" 이라는 별칭까지 붙어있다. [37] 렉스의 기본 공격력은 62인데, 수분 흡수 버프를 받은 스피노의 기본 공격력은 대략 물기 46, 앞발 공격69다. [38] 게임이 얼리 엑세스로 나온 2015년 쯤에는 스피노의 4족 보행설에 대한 얘기가 오가고 있었다. 물론 2021년 1월 기준 스피노의 4족 보행은 무리고 2족 보행을 했다는 설이 정설로 여겨지는 편. 또한 꼬리 화석이 구체적으로 발견되기 이전이었기에 2022년 현재 기준의 복원도와는 꽤 많은 차이가 존재한다. [39] 같은 체급의 렉스가 기본 체력이 1100이다. 렉스와 스피노보다 살짝 작은 테리지노와 매머드가 각각 870, 850이며, 스피노보다 한참 작은 중형 동물인 틸라콜레오, 카르보네미스, 안킬로가 스피노와 기본 체력이 같다. [40] 대략 기가노토보다 조금 빠르고 프로콥코돈보다 약간 느린 정도로, 아일랜드에서 스피노보다 확실하게 빠른 지상 생물은 알파 랩터, 카르카돈토사우루스, 갈리미무스 정도로 손에 꼽는다. [41] 이 때문에 산소 수치가 존재하지 않는 사르코나 바리오닉스와 달리 다른 육상 생물들처럼 플레이어가 타고 있지 않으면 물 속에 머무르려고 하지 않고 위를 향해 헤엄쳐 올라가기 때문에 미리 따라오기 휘파람을 불어놓는 것이 좋다. [42] 길들인 스피노의 경우 탑승했을 때 스피노의 스탯 HUD 옆에 물웅덩이를 밟는 스피노의 발이 그려진 표식이 생기면서 이 버프가 활성화 되었다고 알려준다. [43] 이는 우수한 키블을 만들 수 있는 알의 종류를 늘리기 위해서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키블들을 비교했을 때 확장팩 생물을 제외하고 평범한 키블은 22종이 요구하고 이 중 15종이 같은 등급의 알을 낳는다. 뛰어난 키블은 스피노를 포함해 8종이 요구하고 이 중 5종이 같은 등급의 알을 낳는다. 반면 우수한 키블은 15종이 요구하는데 이 중에서 알을 낳는 생물이 뛰어난 등급보다 적은 4종 뿐이다. 때문에 왜인지는 불명이지만 티타노보아, 메갈라니아와 더불어 스피노의 알로 우수한 키블을 만들 수 있게 한 것으로 보인다. [44] 약 9.6m/s [45] 단, 낮이라도 너무 가까이 가거나 하면 어그로가 끌려버려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 [46] 해당 문단에서 설명하고 있는 '능력치 상승' 은 이 무리 버프로 인한 것으로, 딱히 스탯 수치 자체에 변동이 온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47] 사마귀의 도약 사거리의 4분의 1정도이다. [48] 아크의 다른 생물들과 달리 플레이어, 즉 인간은 인내 스탯을 올리지 않았을 경우 기절 수치가 200만큼 다 차지 않아도 50이상 오르면 바로 기절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49] 실제 트로오돈 역시 화석을 통한 분석으로 다른 공룡에 비해 뇌가 커 지능이 좋았을 것이라 추측된 적이 있다. 물론 현재는 트로오돈이라는 생물 자체가 의문명 처리이기에 의미없는 사항. [50] 물론 기가노토나 와이번처럼 강함과 직관적으로 연결되는 생물들도 있으나 주는 경험치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크기에 브루드마더 라이스릭스, 메가 맥 등 강하지만 일반적으로 트로오돈에게 줄 수 없는 생물들이나, 겉보기에 커다란 생물들이지만 적게 경험치가 들어와 많이 줘야 하는 경우가 있다. [51] 크리스탈 와이번, 마그마사우루스와 동일 [목록1] 알로사우루스 / 카르노타우루스 / 케찰 / 테리지노사우루스 [목록2] 아르젠타비스 / 도에디쿠루스 [목록3] 안킬로사우루스 / 칼리코테리움 / 다이어울프 / 모스콥스 / 펄모노스콜피어스 / 가시 드래곤 [목록4] 카프로수쿠스 / 검치호 / 사르코 / 스테고사우루스 [목록5] 아트로플레우라 / 카스토로이데스 / 디메트로돈 / 다이어 베어 / 메갈로케로스 / 모렐라톱스 [목록6] 매미 나방 / 오니크 / 펠라고르니스 / 프테라노돈 / 랩터 / 타페자라 / 독수리 [목록7] 아카티나 / 아라네오 / 벨제부포 / 카르보네미스 / 디몰포돈 / 디플로카울루스 [목록8] 딜로포사우루스 / 쇠똥구리 / 갈리미무스 / 파라사우롤로푸스 / 피오미아 / 트로오돈 [목록9] 시조새 / 콤피 / 도도 / 카이루쿠 / 캥거루 쥐 / 리스트로사우루스 / 페고매스탁스 / 시노마크롭스 [61] 16.1m/s [62] 이렇게 스폰되는 카르노 중에서도 알파 카르노타우루스가 스폰될 확률이 있으며, 이들은 유티라누스의 어그로를 따르기 때문에 카르노타우루스들이 평소엔 공격하지 않는 대형 생물들이나 동족인 야생 카르노도 주위에 유티라누스의 어그로가 끌리면 먼저 공격하게 된다. [63] 생물 자체 무게가 500 이하인 생물들은 전부 다 걸리는데, 유티라누스의 자체 무게가 딱 500이다 [64] 앞서 얘기했 듯 머리를 높이 들고 있는 자세를 하고 있음에도 충돌범위가 작아 렉스가 통과하지 못하는 석재 공룡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 [65] 스턴과 다르게 플레이어가 강제로 하차하진 않지만 시야 전환을 포함해 조종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면서 탑승한 생물이 무작위 방향으로 도망치기 시작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탑승 해제는 가능하며, 한 번 공포상태에 빠졌던 생물은 공포상태가 해제되고 난 다음 30초 동안은 저항이 생겨 다시 공포 상태에 빠지지 않는다. [66] 다만 이미 공포 상태에 빠진 생물이나 후술할 공포 포효가 걸리지 않는 생물들에게 걸린 용기 포효는 상쇄시킬 수 없다. [67] 공포 포효에 면역인 기가노토사우루스나 티타노사우루스도 용기 포효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68] 라그나로크 보스전의 그리핀, 드래곤 보스전의 프테라, 메가피테쿠스 보스전의 메소피테쿠스와 기간토피테쿠스 등. [69] 비슷하게 다에오돈 미니언 역시 존재했으나, 해당 생물도 회복 기능이 존재하기에 난이도를 올리는 데 일조한다는 동일한 명목으로 잘린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마스터 컨트롤러 전은 지금도 매우 까다로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데 이 둘까지 나온다면 난이도는 안 봐도 뻔하다. [70] 체력은 무려 스피노랑 동급에 공격력은 스피노보다 더 높다. [71] 달리기 속도가 무려 264로, 생존자의 걷기보다도 훨씬 느리다. [72] 이때 휘두를 때와 내려 찍을 때 모두 데미지 판정이 있지만 두 번 이상 데미지가 들어가진 않는다. [73] 이 때문인지 안킬로의 무게 스탯 상승치가 다른 생물에 비해 끔찍하게 낮다. 비슷하게 무게 위주로 포인트를 분배하는 아르젠이 좀만 찍어줘도 1,500은 넘기는데 비해 안킬로는 500 정도를 넘기기 위해 체감상 아르젠의 몇 배는 투자해줘야 할 정도. 게다가 채집 효율 때문에 공격력도 어느 정도 투자해야 해서 공격력도 올리다 보면 무게 상승이 더 느리게 느껴진다. [74] 전용 광물 혹은 아스트로시터스에게서 얻을 수 있는 자원으로, 광물 형태는 제네시스: 파트 1에는 달 지형에, 제네시스: 파트 2에서는 우주 공간에 확률적으로 등장하는 용연향 지역에 존재한다. 달 지역은 극악의 환경을 버텨야 하며, 우주 공간의 경우 채집 난이도는 낮지만 말그대로 확률적으로 등장하기에 항시 채집 가능하지 않다. [75] 원래는 용연향만 먹었지만, 용연향이 없는 로스트 아일랜드에 추가되면서 유황 또한 먹게 바뀌었다. 노란 광물 혹은 와이번을 사냥해서 얻을 수 있다. [76] 모바일에선 2300 [77] 테이밍 추가이속이 없어서 카르보네미스와 동급이다. [78] 약 60m대의 크기로 렉스, 리퍼, 와이번 등의 대형 생물들보다 훨씬 큰 몸집이다. 수각류와 비교했을 때 기가노토사우루스보다 전체 길이는 더 길지만, 사실 별 차이는 없고 서로 크기가 엇비슷하다. [79] 1레벨 기준 돌 90개 정도면 된다. [80] 기본 배율 기준 4레벨의 브론토사우루스는 메조베리만 사용해도 83.3%의 조련 효율을 가져간다. [81] 30% 줄었지만 여전히 최강의 범위를 보여준다. [82] 보는 방향 180도 모두 공격 가능하며 브론토의 목 중간 부분에 달할 정도로 높이 공격이 가능하다. [83] 달리기 속도가 무려 405로 달리기 속도가 시속 14km 정도이다. 생존자의 걷기 속도인 492.8보다도 느리다. [84] 비공식 PvP 한정으로 비슷하게 체력이 높고 이동속도가 빠른 디플로도쿠스를 탱킹용으로 쓰기도 한다. [85] 13.5m/s [86] 단위로 환산 시 13.5m/s가 된다. [87] 비슷하거나 더 빠른 대상으로는 데이노니쿠스(1440, 14.4m/s)나 갈리미무스(2190, 21.9m/s), 스피노(1717.6, 17.2m/s), 마나가르마(2500, 25m/s), 섀도우메인(1875, 18.8m/s) 정도. [88] 설정상 아크의 생물들이 쉽게 복종하고 길들여지게끔 설계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89] 다만 다인승 안장이라서 그런지 재료만큼은 해금 레벨에 비해 좀 비싸다. 섬유 600개에 가죽 850개, 목재 250개와 철 주괴 200을 요구하니 디플로도쿠스의 성능에 비하면 솔직히 조금 아까운 셈. [90] 제네시스 파트 2의 미션인 서바이브 더 아크에서 잡몹으로 등장하는 디플로는 이러한 공격모션을 써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모습을 확인할수있다. [91] 23m/s [92] 21.9m/s [93] 얼마나 처참하냐하면 쇠뇌로 헤드샷 한발 잘못 맞으면 억 하고 죽을 정도. [94] 1레벨 기준 1분 40초만에 깨어난다. [95] 달리기 속도를 환산하면 무려 23.1m/s로 대략 시속 83km/h로 달리는 수준이다. [96] 이는 갈리미무스와 동일하게 집어올릴 수 없는 프로콥토돈과 카프로수쿠스도 동일하다. 참고로 이들과 비슷한 자체 무게를 가진 생물은 메갈로사우루스(410), 와이번(416), 락 드레이크(425), 바실리스크(425) 정도가 있다. 10 낮은 400의 매머드까지 케찰이 집어올릴 수 있다는 것과 비슷한 무게의 생물들이 하나같이 중대형 생물들이란 걸 생각해보면 정말 작정하고 안 집히게 하려고 책정한 듯 하다. [97] 14.37m/s [98] 씨앗은 일반 베리와 달리 썩지도 않고, 돌에 비해 훨씬 가볍기 때문. [99] 작다곤 하지만 카르노타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미만으로는 정말 웬만한 건 다 걸린다. [100] 스테고에 비해 작은 몸집과 그만큼 촘촘이 난 골판과 가시 때문에 척봐도 사람이 앉을 만한 공간이 안 나오는 건 물론 설정상 다혈질적이라 탑승하는데 실패했다고 한다. 초식이면서도 선공인 건 이 설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런 류의 생물이 그렇듯 켄트로 또한 탑승 가능하게 해주는 모드가 있으니 궁금하면 직접 깔아서 타보자. [101] 근데 이 공격, 생각보다 범위가 좁다. 애초에 꼬리로 넓게 휩쓰는 스테고와 달리 켄트로는 직접 찌르는 방식이라 차이가 있다고 해도 꼬리에 길쭉하게 잔뜩 나있는 가시가 무색하게 공격 범위가 정확히 꼬리로 찌르는 지점만 해당된다. 일반적으론 탑승해서 조종할 수 없기에 딱히 체감되진 않지만, 앞서 말한 탑승 가능한 모드 등을 사용해서 직접 공격해보면 어마어마한 공격 범위를 지닌 스테고에 비해 답답하게 느껴진다. [102] 현재 들고 있는 아이템과 안장 등의 무게를 모두 제외한 생물종 고유의 무게 [103] 다만 속도는 돌진의 피해량은 올려주지만 기절수치량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 기절피해량은 공격력에서만 영향을 받는다. 그러니까 대상을 기절시키는 용도로 쓰려면 공격력만, 죽이려고 하는거면 공격력과 스피드를 모두 올리면 된다. [104] 이동 속도는 파키리노사우루스가, 공격력은 트리케라톱스가 더 높다. [105] 1배율에 150레벨 파키리노 기준으로, 방충제는 77개에 마취약 136개, 그 외의 재료는 전부 마취약이 1208개나 필요하다. [106] 방충제의 재료가 털가죽 6개와 마취약 2개, 시트론과 당근 각각 4개다. 당근까지야 라그나로크같은 곳에서 채집할 수 있다 치더라도 시트론은 농사밖에 답이 없다. 근데 본격적으로 농사를 할 시점이면 딱히 파키리노의 특수 능력이 크게 필요해지지 않을 시점이라... [107] TLC 패치 이전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Dossier_Parasaur.png [108] 실제 파라사우롤로푸스는 키가 5m, 몸길이가 11m 정도로 추정되는데. 이는 무려 현실의 렉스나 기가노토사우루스 등의 대형 수각류들과 비슷한 크기다. [109] 스탯 표에도 나와 있지만 기본 무게가 480이다. 초반에 만나게 될 생물들이 대부분 200을 넘기지 못하는 것은 물론 중후반에 만날 어지간한 중형 생물들과 맞먹는 수치다. [110] 좌측은 레벨 1 기본 능력치, 우측은 1레벨 배분 당 상승 능력치 [111] 일반 공격 대미지 [112] 절도 시 대미지 [113] 키블은 이크티오르니스마냥 후루룩 먹어치우기만 하고 조련은 되지 않는다. [114] TLC 이전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Dossier_Stegosaurus.png [115] TLC 이전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tegosaurus.png [116] 타이탄도 해당된다. 덕분에 타이탄의 어마어마한 체력을 역으로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다만 타이탄의 경우 가능하기는 하지만, 타이탄 자체가 고화력의 생물인 만큼 꼼수를 쓰거나 체력 돌연변이를 잔뜩 쌓아놓은 스테고가 아닌 한 접근하기도 힘들어 응용은 어렵다. 특히나 PvP 환경이라면 더더욱 그럴 일이 없으니 참고만 하자. [117] 스테고의 꼬리 공격은 휘두른 궤도가 나타나는 이펙트가 있다. 단단한 판일 때는 기본적인 흰색 이펙트가 뜨지만, 무거운 판이라면 파란색, 예리한 판이면 노란색으로 나타난다. [118] 물론 스테고 자체가 집힐 수 있기에 케찰이나 와이번 등의 비행생물은 여전히 조심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무턱대고 집었다면 기수가 가진 샷건이나 저격소총 등으로 반격당하거나 그대로 터렛타워에 런 각을 내어줄 수 있으므로 마냥 집어가기도 뭐하다. [119] 생물의 안장을 대상으로는 효과가 없다. 예리한 판 모드를 적용했을 때와 적용하지 않았을 때 전부 공격의 방어상수가 4로 똑같다. [120] 매머드는 위험한 설원 지역에 서식해서 저레벨 때 테이밍하기가 힘들고, 비버는 빠른 기절수치 감소와 높은 안장 해금 레벨로 매머드와 비교했을 때도 메리트가 없다. [121] 사실 맵에 따라 다르다. 아일랜드에서는 설원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스폰되는 대신 스폰 확률이 낮고, 라그나로크에는 제한적인 지역에서 꽤 흔하게 스폰되며, 제네시스 파트 2에서는 감염된 정원 전 지역에서 매우 흔하게 보인다. [122] 다른 생물들의 경우 대체로 4. 낮을 수록 방어구의 영향을 덜 받으며, 높을 수록 많이 받는다. 아크에서 방어도가 의미하는 것에 관한 글 [123] 도감 설명 역시 'And in combat, these same claws can pierce straight through the toughest armor.' 라는 표현으로 언급되어 있다. [124] 판정은 발톱을 휘두를 때마다 한 번씩 있지만 대미지는 한 번만 들어간다. 즉 한 번의 공격으로 동일 대상에게 대미지를 두 번 연속으로 넣을 수 없다는 것. 대신 먼저 휘두를 때 공격 범위 밖이다가 두 번째 휘두를 때 근접하면 공격이 먹힌다. [125] 자체 무게가 250으로, 생태계에서의 취급과 별개로 덩치 그대로다. [126] 아크의 스탯 시스템 상 곱이 합보다 먼저 계산되므로 실질적인 테이밍 이후 체력수치는 230000 *1.8 - 80000, 즉 334000이 된다. [플레이어] 플레이어에게 입히는 대미지 [생물] 생물에게 입히는 대미지 [129] 종명인 바가카스트룸(Vagacastrum)은 '돌아다니는( vagus, 바구스) 성채( castrum, 카스트룸)' 라는 뜻이다. 티타노사우루스의 플랫폼 안장이 성 하나를 지어서 올려도 충분한 크기임을 감안해서 지었거나, 혹은 티타노사우루스 자체가 워낙 거대해서 움직이는 성채 같다는 식으로 지은 것으로 보인다. [130] 실제로 100m가 넘어가는 모델 크기나 스펙 역시 동일한 어원을 가진 타이탄과 유사하다. [131] 공식 서버 설정 기준 5로, 비공식 서버나 개인 옵션에 따라 설정한 만렙 배수에 따라 높아진다. [132] 단 타이탄의 경우 익스팅션에서는 티타노사우루스가 스폰되지 않기 때문에 서버이동을 거쳐야 한다. [133] 마나가르마의 브레스는 티타노사우루스의 방어력에 영향을 받고 사정거리에 따라 대미지가 감소된다는 점 때문에 그리 효율적이지 못하다. [134] 1레벨 기준 4만, 공식서버 기준 5만 6천 [135] 'Allow raid dino feeding' 옵션으로 먹이를 먹이면 티타노사우루스가 허기로 굶어 죽지 않게 된다. [136] 초당 0.1씩 하락해서 모든 배고픔을 소모하는데 약 18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137] 비슷한 스펙을 가진 타이탄 3종 역시 음식을 먹지 않아 시간 제한이 있으며, 한 맵에 있을 수 있는 마릿수가 1마리로 제한된다. [138] 특히 MEK이나 기가노토의 경우 공격범위가 넓기 때문에 뒷걸음질만 하면서 머리부분만 때리면 티타노사우루스가 한 대도 못 때리고 죽어버리기도 한다. [139] 영상 1분 50초부터 티타노사우루스와 야생 기가노토가 맞붙는데, 이전에 길들인 1레벨 기가노토사우루스 10마리를 이긴 티타노사우루스였지만 야생 1레벨 기가노토에게 무력하게 당한다. [140] 물론 공식서버 기준 밴 대상이고, 비공식 PvE 서버라도 이런 테러 행위를 허용하는 서버는 없지만, 피해를 받아도 복구가 된다는 보장은 없으며 비공식 기준으로도 서버마다 다르다. [141] TLC 이전 파일:1600px-Dossier_Triceratops.jpg [142]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알겠지만, 이는 아크의 생물들은 실존했던 고생물들이 아닌 전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생물종들이기 때문. 당장 다음 확장팩인 스코치드 어스만 해도 판타지 생물들인 와이번과 골렘, 데스웜 등이 나온다. [143] 바실리스크, 리퍼, 스피노, 기가노토사우루스, 렉스, 와이번, 카르키노스, 바위 정령, 유티라누스, 마그마사우루스가 해당된다. [144] 근데 실제로는 TLC이전의 모습이 더 현실적인데,실제 트리케라톱스도 꼬리가 짧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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