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지구연방군의 주력전차에 대한 내용은 61식 전차(기동전사 건담) 문서 참고하십시오.
육상자위대 제식 전차 | |||
61식 전차 | 74식 전차 | 90식 전차 | 10식 전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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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61式, ruby=ろくいちしき)] [ruby(戦車, ruby=せんしゃ)] |
1. 개요
일본에서 제2차 세계 대전 전후 최초로 국산 개발한 1세대 전차. 육상자위대가 운용했다.2. 제원
61식 전차 제원 | |
개발사 | 미츠비시 중공업 |
제조사 | 미츠비시 중공업 |
중량 | 35.0t |
전장 | 6.03m, 8.19m (포신 포함) |
전폭 | 2.95m |
전고 | 2.49m |
엔진 | 미츠비시 12HM21WT 4행정 V형 12기통 공랭식 직분사 터보차저 디젤 엔진 |
변속기 | 미츠비시 ??? 수동변속기 (전진 5단, 후진 1단) |
현가장치 | 토션 바 |
최대출력 | 570마력 (2,100rpm 에서) |
최고속도 | 45km/h (도로) |
톤당 마력 | 17.14hp/t |
항속거리 | 200km |
도하 능력 | 도섭 : 1.9m, 도하 : 불가능[1] |
주포 | 90mm 52구경장 강선포 1문 |
부무장 |
M1919A4 7.62mm
공축기관총 1정 M2 12.7mm 대공용 중기관총 1정 |
탄약 적재량 |
90mm 전차포탄 50발
7.62mm 공축기관총탄 4,000발 12.7mm 기관총탄 525발 |
탑승인원 | (전차장, 조종수, 포수, 탄약수) 4명 |
방어력 | 전면 14.5mm 기관총탄 방호 (추정) |
장갑 | 균질압연장갑 및 주조장갑 |
차체 전면 45mm, 측면 25mm, 후면 15mm 포탑 전면 80mm, 포방패 125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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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 | 560대 |
3. 개발
2차대전 전후 일본은 일본에 주둔하던 GHQ와 미군에 의해 M4A3E8 셔먼과 M24 채피를 공여받아 경찰예비대(이후 육상자위대로 개편)가 운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M4 셔먼과 M24 채피는 냉전 돌입 이후 성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고 있었고, 이에 따라 신형 전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원래는 미국으로부터 M47 패튼을 들여와 무장하려 했고, 실제로도 연구용으로 1대의 M47 패튼을 도입하기는 했다. 그러나 당시 일본 상황에서 M47 패튼을 굴리기에는 교통 인프라를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2]가 있는데다, 당시 미국은 M47을 유럽의 북대서양 조약 기구 회원국들에게 우선 수출하고 있었기 때문에 M47 패튼의 물량 부족도 우려되어 자위대에서 국산 전차 개발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초기 개발 목표는 도로고 철도고 전부 열악했던 당시 일본의 인프라 사정상 무게 25톤에 90mm 포를 사용하는 것으로 요구되었다.[3] 장갑 경량화가 추구된건 당시 열약한 도로 때문이기도 했고 전차의 생산 단가를 줄이기 위한 이유였다.
하지만 25톤으로는 장갑이 매우 얇을 수 밖에 없어서 방어력이 너무 저하된다는 불만들이 나왔고, 당시 운용하던 M4A3E8은 이미 30톤대였기 때문에 새 전차의 무게가 30톤이어도 큰 문제는 없다고 결론이 내려졌다. 이후 미국에서 샘플로 공여해준 국군이 운용하던 M36의 개량형인 M36 전차를 베이스로 해서 연구하면서 90mm 주포를 분석한 결과 미국제 90mm M3 주포를 라이센스 생산하여 운용하는게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다.[4]
이후 1955년에는 미국에 의해 신형 전차 개발이 허가되면서, 새로운 중형전차를 개발하려는 계획이 시작되었다. 일본 정부는 2차 대전기부터 전차와 항공기 등 병기 생산 경험이 있던 미쓰비시 중공업에게 신형 전차 설계를 의뢰했다. 개발 기간동안 총 4가지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진 후 1961년 4월에 개발이 완료되며 "61식 전차"라는 이름을 부여받게 된다.[5]
61식 전차가 한창 개발되던 도중에(STA-1, STA-2 완성 직전) 헝가리 혁명이 발생하였고, 이때 T-54를 서방이 처음으로 노획하면서 분석된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서 더 강력한 주포가 필요하다고 의견도 있었지만 시간과 예산 문제로 독자적인 대구경 포를 개발하는 대신에 신형 HVAP와 HEAT탄을 개발하는 것으로 T-54에 대항하는게 결정되었다.
3.1. 시제차량
3.1.1. ST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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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1 |
3.1.2. ST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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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2 |
STA-1과 달리 보기륜이 7개 에서 6개로 줄어들었다. 다만 STA-2가 나올때는 신형 엔진이 완성되지 않은 시기라서 STA-1과 STA-2에는 민간 선박용 엔진을 활용한 미쓰비시 DL10T V12 수랭식 디젤엔진이 적용되었다.
원래는 STA-1과 STA-2만으로 요구 사항에 달성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두 차량 모두 요구된 성능에 미달하면서 채택되지 않았다. 다만 차체 레이아웃의 경우 STA-1보다는 STA-2가 더 안정적으로 평가되어 이후 개발된 프로토타입들에는 STA-2처럼 6보기륜 차체를 가진다.
STA-1과 STA-2는 61식 전차의 1차 프로토타입에 해당한다. 이후 개선이 반영된 STA-3와 STA-4는 2차 프로토타입에 해당한다.
3.1.3. ST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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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3 |
포구제퇴기의 변경,[6] 엔진 출력 증강, 휴대 기관 총탄 증가, 제한 중량까지의 여유가 생겨 방어 장갑을 추가하고 리볼버식 자동 장전 장치의 채용 등이 이루어졌다. 이 때부터 광학 거리 측정기를 해치부에 설치하기 시작했다.
3.1.4. ST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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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4 |
포탑 위의 해치부분이 M48 패튼의 것과 비슷하다. 포탑 뒤의 튀어나온 부분은 STA-3부터 있던 자동장전장치 장착을 고려했던 흔적인데, 결국 자동 장전 장치가 취소되면서 다시 수동 장전식으로 변경되었다. 제 2차 제식차량의 테스트 결과 STA-4를 기반으로 더욱 장갑을 강화, 포탑을 후방으로 밀어 조종석에 여유를 만들고, 다른 세부 사항의 변경도 추가했다. 이것이 쇼와 36년인 1961년 4월, 61식 전차로서 제식화되어 양산 및 배치가 시작되었다.
4. 형식
4.1. 61식 A형
4.2. 61식 B형
적외선 서치라이트를 달았다.4.3. 61식 후기형
연막탄 발사대 설치.5. 파생형
5.1. 67식 교량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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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67式, ruby=ろくななしき)] [ruby(戦車橋, ruby=せんしゃきょう)] |
5.2. 70식 전차회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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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70式, ruby=ななうまるしき)] [ruby(戦車回収車, ruby=せんしゃかいしゅうしゃ)] |
5.3. 67식 장갑작업차
67式装甲作業車61식 기반으로 계획된 전투공병전차.
1962년(쇼와 37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M4A3E8 셔먼을 베이스로 한 프로토타입 SD가 제작되었다. 개발은 미쓰비시중공업이 담당했다.
시제차 SD는 포탑 을 철거해 장갑화된 작업실을 마련했고, 차체 앞부분에 유압제어식 도저 블레이드를 갖추고 있었다. 또한 차체 상부에 폭약 설치나 중량물 매달기에 사용하는 A형 붐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나중에는 제거되었고 그 대신 민수용 장비를 유용한 200kg 유압 크레인이 부조종석 부분에 장착되었다. 크레인의 선회를 방해하지 않도록 작업실의 일부가 수정되었다.
1967년(쇼와 42년)에 제식화되었고, 61식 전차를 기반으로 양산형이 생산될 예정이었으나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계획이 취소되었다. 이후 프로토타입 SD는 제7시설(공병) 대대 에서 사용되었다고 한다.
6. 배치 및 운용
1961년에 채택되어 일선 부대에 배치가 시작되었고, 1975년에 생산이 종료될 때까지 총 560대가 생산되었다. 후속 전차인 74식 전차와 그의 후속 전차인 90식 전차가 배치되기 시작한 이후에도 해당 전차들의 생산량 부족으로 장기간 현역에서 사용되었고, 모든 차량이 퇴역을 마친 것은 2001년 3월이 되어서였다. 일본제 무기이므로 평화헌법에 따라 수출실적은 있을 수가 없다.[7]1976년 9월 6일 빅토르 벨렌코 중위가 MiG-25를 조종하여 하코다테 공항에 착륙한 망명 사건 당시 하코다테시에 주둔한 육상자위대 북부방면 제11사단 제28보통과 연대가 주둔지 행사용으로 준비한 61식 전차들을 소련군의 하코다테 공항 급습시 투입할 예정이었다.
7.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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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에 퇴역할 시점에 올라온 61식 전차 다큐멘터리 영상 |
애매한 성능 문제 때문에 당대의 다른 전차들보다는 성능이 모자르다고 까이는 부분도 있지만 일단 무리하게[8] 만들어진 부분들도 있던 2차 세계대전의 일본군 전차들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을 이룬 셈이다. 일단 61식 전차의 성능이 다른 나라의 전차들보다 다소 애매하기는 했지만 일단 전후 처음 자체 개발한 기갑차량임에도 대다수의 부품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하고, 양산이나 부품 수급도 안정적으로 진행하는데는 성공했다. 덤으로 61식 전차를 개발하며 쌓은 경험과 기술들이 74식 전차를 만드는 토대가 되었으니 현대 일본 전차 개발사에선 나름 의미있는 전차라고 볼 수 있다.
61식 전차는 2001년 3월에 최종적으로 모두 퇴역되었는데 40년 가까이 운용하면서 거의 순정 상태 그대로 운용되었다. 물론 운용되는 동안 연막탄 발사기와 적외선 서치라이트를 다는 등 일부 전투력을 개선을 위한 개조는 이루어졌지만, 다른 1세대 전차들이 급변하는 전장에 대응하기 위해서 수많은 개조를 다 받은 것과 대조적이다. 물론 개량을 처음부터 아예 안하려고 한것은 아니었다. 60년대 중반에는 화력 증강을 위해 신형 전차를 만들 것이냐, 기존 61식에 105mm 로열 오드넌스 포를 다는 등의 업그레이드를 할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61식 업그레이드를 포기하는 대신에 105mm L7으로 무장한 신형 전차를 만들기로 결정되면서 74식 전차가 개발되었다.
7.1. 무장
미국제 M3를 라이센스 생산한 90mm 주포를 장착해서 대전차 능력 부분에선 어느정도 괜찮은 수준은 나왔다. 새로 개발한 성형작약탄을 사용하면 당시 소련 극동군구의 전차들은 무난하게 격파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9] 다만 헝가리 혁명 이후 당시 미국과 서유럽의 우방국들은 105mm 로열 오드넌스 L7으로 갈아타기 시작하고 있었고 소련에서는 T-62를 시작으로 115mm 활강포가 배치되고 있던 상황이라 60년대 중반 기준으로는 다른 우방국이나 적성국 소련에 비하면 화력이 조금 빈약한 수준이었다.7.2. 장갑
장갑은 당시 1세대 전차들과 다를게 없이 평범한 단일 균질압연장갑과 주조장갑을 사용했다. 다만 35톤이라는 무게 제한 덕분에 두께는 대체적으로 얇은 편이었다.1950년대 중반 당시에는 발전한 성형작약탄의 등장이 시작되면서 서유럽을 중심으로 장갑 무용론이 대두되던 시대라 AMX-30이나 레오파르트 1같은 장갑은 얇지만 기동성이 좋은 전차가 개발 트렌드 중 하나여서[10] 방어력 관련해서 유난히 튈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포탑 장갑은 헐 다운 전투를 상정해서 미국의 중형전차와 1세대 전차들처럼 어느정도 두께를 뒀기 때문에 레오파르트 1이나 AMX-30보다 더 두꺼웠다.
하지만 차체 방어력은 레오파르트 1이나 AMX-30과 별로 차이가 안나는 반면 항속거리 문제를 빼고 봐도 조종 자체가 어려운데다 톤당 마력비도 레오파르트 1이나 AMX-30보다는 낮아서 기동성은 앞서 언급한 전차들보단 부족했다. 그러나 당시 육상자위대에서 더 가벼운 전차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상황이라 앞의 내용대로 M41 워커 불독 경전차 146대를 들여와서 잘 운용했다.
일부 밀리터리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61식 전차의 측면이 90식이 쏜 점착유탄(HESH)에 과관통 당했다는 소문이 만연한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우선 90식 전차는 HESH탄을 운용하지 않는데, 정확히는 운용할 수 없다. 애초에 90식 전차가 사용한 라인메탈 120mm 활강포용 HESH(HET) 탄약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11]. 또한 120mm HESH이 있다고 치더라도 원리상 61식 전차의 측면에 과관통이 날 수 없다. 왜냐하면 HESH는 표면에 달라붙어서 터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탄이다. 신관이 탄 후방에 달려있어 목표에 착탄한 뒤 신관이 표적에 딱 달라붙을 때까지 격발되지 않으니 장갑이 뭉게지면서 과관통날 수 있다고 말할 수 도 있지만, 아무리 61식 전차의 측면장갑이 약하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12.7mm 기관총은 막을 정도의 완전한 종이 장갑이 아닌데다가 HESH는 탄의 특징상 착탄 시 장갑이 충격만 버틸 수만 있으면 무조건 신관이 작동하면서 폭발로 장갑 구조물에 피해를 준다. 그러니 과관통을 내는 탄이라면 더이상 HESH가 아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란 말이다.[12]
7.3. 기동성
민수용 엔진을 사용한 기존의 장갑차와는 다르게 61식부터는 전용의 새로운 엔진이 장착되었다. 이 엔진은 대전기 일본군 전차에 장착되었던 엔진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개발되었고 레이아웃과 배기량이 미국제 콘티넨탈 AV1790과 흡사하다. 이후 공랭과 수랭, 2행정과 4행정 사이에서 연구를 지속했고 극한환경에서의 작동성 추구와 2차대전 때 공랭식 엔진을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 4행정 공랭식 엔진으로의 개발로 결정했다. 시제품 제작시절엔 엔진의 개발이 끝나지 않아 임시로 동사의 선박용 엔진이었던 V형 12기통,500hp / 2,000rpm 짜리 DL10T를 장착했다.기술적인 문제로 파워팩을 채용하지 못하여 엔진은 차체 뒤에, 변속기를 차체 앞에 두고 변속기로의 접근을 위해서 M24 채피처럼 전면 커버를 볼트로 접합했다. 이러한 엔진과 변속기 접합 방식은 M4 셔먼 등의 2차 대전 시기 미국 전차에서 전면변속기 볼트체결은 흔히 쓰인 방식으로 전차 장갑을 볼트/리벳으로 접합하면 피격시 볼트의 머리가 파손되어 분리에 애로사항이 생길 수도 있고, 볼트 자체가 파손되어 장갑이 탈거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변속기가 앞에 있는 경우 사실 정비하기 위해서는 이 이외의 방법은 없었다.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은 변속기 교체용 장갑을 천장에 달았지만 그에 따른 정비성 문제점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일본 기술자들도 이런 사실을 잘 알고있었기에 처음엔 아예 미국처럼 크로스 드라이브 방식 변속기를 포함한 파워팩 장착으로 계획을 잡았으나 기술력 부족으로 실패했고, 이후 스웨덴제 토크 컨버터를 구해와서 자동변속기의 개발을 시도했으나 출력손실이 컸던데다가 고장도 빈번하여 수동변속/조향으로 재변경이 이루어졌다.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변속, 조향장치는 전진 5단 / 후진 1단의 이중 차동 인더블 디퍼렌셜식 수동 변속조향 방식으로, 60년대 기준으로도 구형 방식이라 조종이 어려웠다.
조작성도 불편하여 간편했던 미제 전차에 익숙해진 전차병들은 '세계에서 가장 조종이 어려운 전차', '손목시계를 부수는 놈'이라고 악담을 퍼부었다. " 말이 씨가 된다."라더니, 실제로 조종간 레버가 튕겨나는 바람에 손목에 찬 손목시계가 박살난 조종병이 나왔을 정도이니 말 다한 셈.[13] 한편 동시기에 미국 원조로 M41 워커 불독 146대가 자위대에 들어왔는데, M41 워커 불독은 61식보다 조종이 편하고 주행 속도도 61식보다 두 배는 빨랐다. 이후 61식은 높은 90mm 주포의 화력에 힘입어 대기갑전력으로, M41 워커불독은 낮은 화력과 방어력 대신 높은 기동성에 힘입어 기갑수색전력으로 돌려졌다.
최대 항속거리가 200km정도로 짧은것도 문제였는데, 리터당 주행거리 자체는 디젤 엔진을 쓰는 다른 전차와 비슷했지만 차내 용적이 좁았기 때문에 동시대의 다른 전차와 비교해서 연료탱크의 용량이 내부450L + 외부200L로 모자랐기 때문이었다.[14] 연구 중이던 2행정의 고출력 디젤엔진은 74식 전차에 가서야 완성되어 장착되었다. 혹은 2행정 엔진의 경우 61식이 완성될 무렵부터 개발에 착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8. 미디어
8.1. 게임
8.1.1. 강철의 왈츠
강철의 왈츠에서는 2017년 1월 5일 업데이트때 등장하는데 최초의 일본전차다.[15]8.1.2. 워게임: 레드 드래곤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일본 자위대 유닛으로 등장하는데, 일단 1세대 MBT이면서도 단순한 저코스트 유닛이 아니라 T-34/85나 무반동총 장갑차(...)와 같은 급의 15포인트짜리 스팸 전차로 등장한다. 스팸유닛으로써의 성능을 굳이 비교하자면 재현에 맞게 기동력 방어력 항속거리 모두 형편없지만 90mm 주포 덕분에 스팸 유닛 치고는 괜찮은 화력을 보여주는데, 주포 위력은 어째서인지 M47 패튼보다 강하다.(?!)8.1.3. 월드 오브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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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식 전차 |
8.1.4. 워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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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1 | ST-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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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3 | 61식 전차 |
출시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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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color=#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61식 전차 계열 | ||||||||
Regia Aeronautica | 43개월 | Hot Tracks | |||||||
ST-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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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3 | ||||||||
ST-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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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식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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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a Aeronautica" 업데이트로 ST-A1,ST-A2,61식 전차 가 추가되었다.
"Hot Tracks" 업데이트로 ST-A3 가 추가됐다.
8.2. 만화
8.2.1. 걸즈 앤 판처
타케베 사오리가 잡지에서 괴수 영화에서 나올 법한 디자인 - 남자들은 괴수 영화를 좋아한다 - 이로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논리로 M26 퍼싱을 골랐는데, 이는 사오리의 착각이거나 단순 오류일 수도 있지만 61식이 기술적으로 M47 패튼을 바탕으로 한 부분도 있고, M47의 전신은 M46 패튼인데 M46 패튼은 M26 퍼싱의 대규모 개량형이라는 점에서 어찌 보면 맞는 말이다. 괴수영화의 본거지가 일본이라 괴수영화에서 가장 많이 나오고 또 그만큼 많이 파괴된 전차는 61식 전차가 담당했기 때문에 이런게 나왔을 수도 있다.[17]2024년에 최종장 4화 DVD/블루레이와 발매된 단편 OVA 대장 워!에서는 케이가 제안한 괴수물 패러디 영상을 보여줄때 육상자위대 61식 전차들이 거대 아귀를 잡는 역할로 나온다.
8.3. 영화/드라마
8.3.1. 고지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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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라 시리즈에 등장한 육상자위대 소속 61식 전차 |
8.3.2. 대괴수 용가리
군대의 전차로 등장한다. 왠 한국 괴수물에 일본 전차가 등장했다고 의아해하는데, 일본 특촬팀이 함께 제작에 참여했기 때문이다.8.3.3. 사탕수수밭의 노래
일본의 드라마 '사탕수수밭'의 노래에서 오키나와에 상륙한 미군 전차로 출연한다.8.3.4. 전국자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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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위대에서 등장한 육상지위대 소속 61식 전차 "223번차" |
9. 기타
1957년 미국 중앙정보국 보고서에 의하면 사우디아라비아가 61식 전차를 도입하고 싶어했다고 한다, 소련제는 사기 싫고 미국제는 미국의 수출통제 때문에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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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차 | 89식 보병전투차, 16식 기동전투차 | 60식 장갑차, 73식 장갑차 | |
자주곡사포 | 99식 자주포, 19식 자주포 | 75식 자주포 | |
자주대공포 | 87식 자주대공포 |
기갑차량 둘러보기 | ||
대전기(1914~1945) | 냉전기(1945~1991) | 현대전(1991~) |
[1]
도섭은 별도의 도하장비 없이 전차만으로 하천을 극복하는것을 의미하며 도하는 별도의 심수도하장치를 장착하였을시 하천을 극복할수있는 깊이이다 그리고 엔진에서도 도하가 가능한 형식이있다.
[2]
무게가 40톤이 넘어가서 도로고 철로고 수송하기에 너무 무거운데다 좌우폭 초과로 열차에 실어나르는 것조차 힘들었고 도로로 운반하기엔 전쟁이 끝난지 몆년되지않아 매우 열악하여 기동하기 힘들었다.
[3]
사실 처음에는 중량 20톤대에 76mm 주포로 무장한 경전차 급의 전차로 요구되었으나,
6.25 전쟁에서
채피가
T-34-85를 상대로 힘을 못 쓰는 결과들을 보고 주포는 최소한 90mm여야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따라서 90mm를 탑재하는 방향으로 가다보니 전차 중량도 늘어나게 되었다.
[4]
여담으로, 해당 M36은 현재 쓰치라 전차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5]
사실 처음 받은 제식 명칭은 당시 자위대가 운용하던
M24 채피의 명칭인 "특차(特車)"와 비슷하게 61식 중특차(中特車)였지만 나중에 61식 전차로 개명되었다고 한다.
[6]
이전까지는
M26A1과
M46 패튼에서 쓰이는 90mm M3A1을 썼지만 이 때부터
M48 패튼에 쓰이는 90mm M41을 장착했다.
[7]
단 2019년 8월에
요르단 국왕의 요청으로 육상자위대 타키가하라 주둔지에 전시중이던 61식 전차가 요르단에 무상 공여되어 요르단 왕립 전차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이때 요르단은 새로 개발한 장갑차를 자위대에 증정했다. 61식 전차는 2019년 기준으로는 이미 퇴역한 물건인데다 차량 1대를 보낸거라 수출 관련해서 문제가 없었던것 같다.
[8]
주포만 해도 중국전선에서는 쓸만했던 기존의 대보병용 주포들이 미국과의 전쟁으로 단포신 57mm에서 시제형 105mm까지 만들정도로 발전됐지만 5년도 안되는 기간동안 급격하게 발전시키느라 소형화에 실패하고 주퇴기 노출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9]
복합장갑을 사용한
T-64가 몇년 뒤에 나오긴 했지만 이건 유럽에 가까운 소련 서부에 집중적으로 배치가 시작되었고, 일본과 가까운 극동 지대에는 더 나중에 배치가 시작되었다.
[10]
다만 여전히 방어 위주의 운용 교리에 따라 미국의
M60 전차와 영국의
치프틴 전차처럼 기동성보다는 장갑을 중요시하여 고중량 중장갑으로 설계된 전차들도 있었다.
[11]
한편 HESH탄을 아직까지는 강선포에서만 쓸 수 있기 때문에
HESH탄약 체계는 영국군이
챌린저 2에서도 강선포를 고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12]
이 말도 안되는 루머가 사실처럼 돌아다니기 시작한 것은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무기와 폭약이 국내 출간 되면서 부터이고(38p), 유튜버
밀덕영상 캐러브의 61식 전차 영상이 올라온 뒤부터 웹상에 빠르게 확산 되는데, 이를 의식해선지 HESH탄 과관통 내용이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내용이 해당 영상 설명란에 추가되었다.
[13]
국수주의식 서술로 악명높은 일본
위키백과에 당당히 적혀있는 내용이다. 다만 출처는 불분명하다.
[14]
동시대 전차와 비교하자면 내부 연료탱크 용량만으로 M48A2 패튼이 1230L였고 A5에 와선 1460L로 증량되었다. AMX-30B에는 970L까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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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는 일본섭 전용전차였다가 이후 대한민국서버를 포함한 다른서버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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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비슷하게 장갑이 얇은
레오파르트1이나
AMX-30도 마찬가지이다.그런데 개네는 속도도 빠르고 화력도 더 좋다 덤으로 STA-1의 경우 이론상 KV-2의 고폭탄에 전면이 관통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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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제작진이
아키야마 유카리와 하마팀을 밀리터리 지식을 전달하는 역을 맡겼을때 일부러 아마추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몇몇 잘못된 밀리터리 지식(겨울전쟁에서 3호 돌격포가 활약했다는 등)을 말하도록 했던 설정의 연장선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