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20:13:52

3G(동음이의어)

1.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3G(란스 시리즈) 항목 참조.

2. 용자왕 가오가이가에 등장하는 지구 및 우주 방위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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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의 국내 방영 명칭이다.

3. 1박 2일 시즌 3 김주혁, 김준호, 김종민으로 구성된 팀

파일:1박 2일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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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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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첫째 쥐 둘째 쥐 막내쥐
김주혁 김준호 김종민
파일:1박 2일 3G.jpg
결성 경기 북부 투어
깔깔티비에 업로드 된 3G 모음집

2014.01.12일 (3G 결성) ~ 2015.12.06 ( 김주혁 하차)

1박 2일 시즌 3 2014년 첫 여행인 경기 북부 투어에서 결성된 팀[1]으로 여기서 G는 몸에 쥐가 나는 것을 말한다. 김종민은 빙벽타기 도중 다리에 쥐가 났고, 김주혁과 김준호는 원팔이 쟁탈전 허벅지 씨름을 하다가 둘 다 상대팀인 차태현에게 져서 다리에 쥐가 났다.[2] 세 명이 연달아 쥐가 나서 원팔이를 못 타고 자전거를 타는 벌칙을 받게되면서 팀 이름이 3G가 되었다.사실 3Gim 팀이라 카더라[3] 반대로 차태현, 데프콘, 정준영은 LTE팀이 되었다.[4]

김종민은 평소에도 바보끼와 고통에 매우 민감한 면이 있고, 김준호는 잔머리 외의 모든 면에서 최약체이다. 그나마 멀쩡한 김주혁도 복불복에는 극악의 불운승률을 보여준다. 사실 김주혁은 운과 멀미에 약한것을 빼면 그렇게 못하지는 않는데 워낙 둘이 최약체여서 계속 진다. 다른 멤버들이었으면 김종민, 김준호와 계속 같이 팀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나[5] 김주혁이 3G가 이기는 것을 보고 싶다는 이유로 뭉쳤다. 그리고 그때마다 처절하게 패배했다. 결국 나중에는 김주혁도 포기한다... 여기에 가끔씩 김주혁이 빠지고 다른 멤버들이 들어갔을 때도 있었는데, 역시나 매번 거의 패배한다.[6] 나중에는 김종민과 김준호를 각각 다른 팀에 넣어서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3G팀이 1박 2일에서 가지는 의의는 각별하다. 우선 멤버들의 시즌 3 출범 당시의 상황을 보면 김주혁은 예능에서는 생소한 인물이었다보니 적응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김준호는 출범 하루 전에 합류가 결정됐다보니 역시나 적응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며, 김종민은 시즌 2가 종영했을 때 하차할 예정이었다가 차태현의 만류 덕분에 새출발하는 심정으로 시즌 3에 합류한 상황이었다. 그렇게 시작한 시즌 3에서 김종민은 새 멤버들과 케미를 이루며 물 오른 예능 감각으로 전성기를 맞이했고, 김준호도 적응기를 마친 후 그 존재 가치를 증명했고,[7] 김주혁은 시즌 3의 에이스라고 해도 될 정도로 반전의 모습들을 보여주며 복덩이가 되었다. '3G'라는 삼형제로 뭉친 세 사람은 그렇게 시즌 3의 개그의 한 축을 맡게 되며 1박 2일 시즌 3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2015년 12월 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김주혁이 메인 멤버에서 하차했고, 2년 후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원년 멤버 3인으로는 영원히 다시 볼 수 없는 조합이 되고 말았다.

2016년 새로 합류한 윤시윤이 예상외로 (안 좋은 의미로) 큰 활약을 해서 결국 윤시윤, 김준호, 김종민으로 신3G팀이 탄생했다.

여담으로, 구성원 전부 경주 김씨이고 충청남도에 나름 연관이 있다.[8]

섭섭당과 함께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1박2일 내의 라인이다. 둘 다 약체[9]취급을 받던 것도 비슷하다. 다만 섭섭당은 1년동안 무시무시하게 성장하여 OB팀과 New OB팀을 위협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1] 다만, 구성원 조합은 2013년 비포선셋 레이스 때 최초로 조합이 이루어졌다. 당시에는 김종민 팀 그리고 해당 레이스 역시 미션에 실패하였다(...). [2] 김종민도 대결을 했는데, 쥐는 안 났지만 너덜너덜하게 패배. [3] 1박 2일 시즌 3 출연진 중 김씨는 김주혁, 김준호, 김종민 셋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김은 Gim이 아닌 Kim이다 [4] 경기 북부 투어 당시에는 똘똘이 팀, 금연여행 때에는 차태현의 아바타 홍경민을 더하여 LTE-A팀으로 불리었다. [5] 심지어 본인들도 원하지 않는다! [6] 드물게 두 사람이 같은 팀일 때 승리를 거두었고 활약도 준수했던 에피소드는 국보전국일주 편이 대표적이다. [7] 시즌 3의 슬로건인 '이 멤버, 리멤버'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8] 김주혁과 김종민은 서울 출생이지만, 본적은 각각 충청남도 서산(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이며 인근 대로리에 김주혁 본인을 포함한 가족 묘원이 있음)과 공주(공주시 유구읍이며 이인면 신영리( 공주역이 있는 그 동네이다.)에 이모댁이 방송에 나온 적이 있었음)이며, 김준호는 대전 출신인데, 태어날 당시 대전은 충청남도에 속했다. 여담으로 경주 김씨이긴 하지만, 분파로 따지면 남남인데, 김주혁은 계성군파(鷄城君派), 김종민은 판도판서공파(版圖判書公派), 김준호는 상촌공파(桑村公派)이다. [9] 섭섭당도 섭섭 브라더스+허당 이라는 섭섭한(...) 조합답게 초반에는 상당히 게임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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