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4:58:18

홍련 : 흑영

흑련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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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니힐리스타 D 누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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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후드 스노우 화이트 : 이노센트 데이즈 루드밀라 : 윈터 오너 홍련 : 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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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 블룸 인 서머 아인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아야나미 레이
퀀시 : 이스케이프 퀸 팬텀 길로틴 : 윈터 슬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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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로 크라운 루마니 신데렐라
라푼젤 : 퓨어 그레이스 메이든 : 아이스 로즈
SR 델타 에테르 아니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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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카츠라기 미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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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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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든 : 아이스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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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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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
라플라스
에피넬
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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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퀀시 : 이스케이프 퀸
미하라 프로덕트 12
파일:니케-테트라.png 슈가
앨리스
율하
누아르
아니스 : 스파클링 서머
루드밀라 : 윈터 오너
소다 : 트윙클링 바니
사쿠라 : 블룸 인 서머
네베 iDoll 썬
파일:니케-필그림.png 스노우 화이트
이사벨
홍련
하란
모더니아
레드 후드
스노우 화이트 : 이노센트 데이즈
홍련 : 흑영
신데렐라
파일:니케 어브노멀.png 파워
2B
A2
에밀리아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아야나미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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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데스
지휘관
릴리바이스 도로시[A] 라푼젤 : 퓨어 그레이스

라푼젤[B]
스노우 화이트 : 이노센트 데이즈

스노우 화이트[B]
레드 후드 홍련 : 흑영

홍련[B]
[ 각주 ]

[A] 인 게임과 현재 시점에서는 인헤르트 스쿼드 소속 [B] 인 게임과 현재 시점에서는 파이오니아 스쿼드 소속 [B] [B]
홍련 : 흑영
Scarlet: Black Shadow

파일:Scarlet_(Red_Ash)_FB.png

<colbgcolor=#60CF58,#010101><colcolor=white,#ddd> 등급 SSR
제조사 파일:니케-필그림.png
스쿼드 갓데스
무기 파일:니케RL.png
화무십일홍[1]
속성 파일:니케풍압.png
풍압
버스트 파일:니케-3단계.png
버스트 III
클래스 파일:니케-공격형.png
화력형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예나[2]
파일:일본 국기.svg 우에다 레이나
파일:미국 국기.svg 라타나[3]
공식 테마곡 - Camellia[4]
가사 【OPEN/CLOSE】
When the time comes, leaves will fly with the wind
시간이 되면 불어오는 바람에 나뭇잎이 흩날려
Will it also take my memories for me
내 추억도 함께 데려가는지
Buried so deep never touched any light
아무런 빛도 닿지 못한 채 깊은 곳에 묻혀
The light that was high in the sky
하늘 높이 빛나는 그 빛

When it's cold all flowers turn to the earth
추위 속에 꽃들은 땅 속으로 돌아가
Even the one that was cherished by all
가장 사랑받던 그 꽃마저도
Learning to let go of what you once loved
사랑하는 것을 보내는 법을 깨달았을 때
And that's when you're ready to move on
계속 나아갈 수 있음을 의미하네

Even a dark cloud has its own silver lines
어두움의 끝엔 항상 빛이 있듯이
After a storm is when the forest bears life
폭풍은 숲의 생명을 깨워주네
When the wind blows red petals fly in the air and that's when
바람에 꽃은 만개하고 빨간 꽃잎들이 공중에서 춤을 추네
Flowers bloom
피어나라

The petals fly and then move on
꽃잎들도 멀리 떠나가는데
Is it me or my past that will not let me go
나를 붙잡고 있는 것은 나의 과거인지 나 자신인지
My scarlet stains within me
내 안의 붉은 흔적이
When the next chapter starts it will shine white
다음 장이 시작되면 하얗게 빛을 발하리

Petals dance along to the touch of the breeze
꽃잎들은 바람을 타고
Waltzing together down a lane from memory
추억의 거리에서 왈츠를 추지
Seasons have changed and now a new melody plays so now
계절이 바뀌며 울리는 새 노랫소리
Flowers bloom
피어나라

The petals fly and then move on
꽃잎들도 멀리 떠나가는데
Is it me or my past that will not let me go
나를 붙잡고 있는 것은 나의 과거인지 나 자신인지
My scarlet stains within me
내 안의 붉은 흔적이
When the next chapter starts it will shine white
다음 장이 시작되면 하얗게 빛을 발하리

Memories that I hold on
내가 붙들던 기억들
Let them fly in the air sail with a farewell,
이젠 작별을 고하며 하늘로 떠나보내네
My scarlet stains within me
내 안의 붉은 흔적이
When the next chapter starts it will shine white
다음 장이 시작되면 하얗게 빛을 발하리
"싸움을 거는 거라면 언제든 환영일세."
- 랩쳐를 베는 검, 홍련의 과거 모습 -

【NIKKE 소개】 홍련 : 흑영(Scarlet[5]: Black Shadow) #

1. 개요2. 특징3. 공식 미디어4. 스킬5. 평가6. 대사
6.1. 기본6.2. 연화
7. 작중 행적
7.1. 메인 스토리7.2. 캐릭터 에피소드7.3. 돌발 스토리7.4. 이벤트 스토리
7.4.1. RED ASH
7.4.1.1. MEMORY OF GODDESS7.4.1.2. 갓데스 스쿼드 인터뷰
7.4.2. NEW YEAR, NEW SWORD
8. 코스튬
8.1. 기본8.2. 연화
9. 여담

[clearfix]

1. 개요

니케 스토리
접근전용 스쿼드 소속.
양산형으로 제작되었지만 강도 높은 커스터마이징을 받아 신체 능력은 양산형을 아득히 뛰어넘는다.
검의 천재라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한다.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풍압 타입 런처 니케.

2. 특징

파이오니아 스쿼드 홍련의 과거 모습.

1차 랩쳐 침공 당시,
친언니 장화와 함께 랩쳐와 근접 전투가 가능한지
실험해보는 근접 전투 스쿼드 소속으로 활동했었다.

이후 정처 없이 지상을 떠돌다
갓데스 스쿼드에게 발견되어 그들과 함께하게 된다.

【NIKKE 프로필】 홍련 : 흑영(Scarlet: Black Shadow) #

3. 공식 미디어

NEW YEAR, NEW SWORD

4. 스킬

모든 스킬 설명은 10레벨 기준이다.
스킬 정보
일반 공격 런처
최대 장탄 수 9 재장전 시간 2.00초 조작 타입 차지형
대상에게
[공격력 57.29% 대미지]
차지 시간: 0.3초
풀 차지 대미지: 150% 대미지
[코어 대미지 200%]
스킬 1 패시브 화무십일홍 • 파죽
풀 차지 공격 시
[공격 횟수 별 효과] [단계별 효과만 적용]
3회 : 방어력이 가장 낮은 적 1기에게
[최종 공격력 250.47% 대미지]
6회 : 공격 범위 내 적들에게
[최종 공격력 500% 분배 대미지]
9회 : 적 전체에게
[최종 공격력 750.47% 분배 대미지]
스킬 2 패시브 화무십일홍 • 수라
풀 버스트 타임 시작 시 자신에게
[최대 장탄 수 60% ▲] [10초 유지]
[탄환 충전 100%]
버스트 III
파일:니케-3단계.png
액티브 재사용 시간
40.00초
화무십일홍 • 만개
자신에게
[스킬 1의 풀 차지 공격 횟수 조건이 1회/2회/3회로 변경] [10초 유지]
[공격력 115.12% ▲] [10초 유지]
[차지 대미지 150.12% ▲] [10초 유지]
버스트 컷신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애니메이션 보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파일:scarlett.gif
"화무십일홍, 만개(滿開)!" }}}}}}}}}

5. 평가

수냉 코드와 함께 지독한 딜러 가뭄에 시달리던 풍압 코드의 단비같은 존재이자 크라운, 레드 후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3대 인권 니케. 원판 홍련의 상위판이기도 한데, 이유는 후술

주 스킬은 일정 횟수의 평타마다 부가적인 분배 데미지를 가하는 1스킬 화무십일홍 • 파죽. 2스킬인 화무십일홍 • 수라와 버스트 스킬 화무십일홍 • 만개는 이 1스킬을 보조하고 강화하는 스킬로 전체적인 구성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편이다. 평타도 본래 무기군인 RL답지 않은 0.3초의 차지 시간과 2초의 재장전 시간을 가지고 있어 1스킬과의 궁합이 좋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1스킬의 계수가 각 250, 500, 750%로 말도 안 되는 수치라는 것, 풀 버스트 타임 기준 평타 세 대의 계수가 1950%인 덕분에 흑련의 dps는 홍련의 dps를 상회한다. 또한 전체 스킬구성에서 원 홍련의 자해와 HP이하에 대한 조건부가 없다. 즉, 회복강제성이 낮춰져서 효율적인 딜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이렇듯 흑련은 자체적인 성능으로 봐도 꽤나 매력적인 딜러이지만 최근 앨리스가 받은 버그픽스 패치의 의도치 않은 수혜를 입게 되면서 노 관통 기준 전 니케 dps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자세한 원리는 이렇다. 앨리스의 1스킬은 원래 11.67%의 차속버프를 버스트 타임 시작시 가장 강한 아군 두 기에게 부여하는 것이었으나 최근 패치로 인해 시전자 기준 11.67%, 즉 0.175초 정도의 차속버프를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6] 이 수치는 기존의 RL이나 SR 딜러에게 큰 영향을 주는 수치는 아니었으나, 흑련의 차지속도는 0.3초이니 0.175초의 차속버프는 흑련에게 있어 약 60%의 차속버프인 것과 다름이 없어지게 된 것.

덕분에 기존에도 1티어 조합이었던 덱에 흑련을 집어넣게 되면 리타-누아르의 탄충 효과, 블랑의 받증댐 부여, 앨리스의 차속,차댐증 효과를 모두 누리면서 앨리스의 dps를 제껴버리는 진풍경을 감상하게 된다. 적이 철갑 코드인 덱에선 그 앨리스와 dps차이가 두 배 가까이 벌어지기도.[7]

덕분에 출시된지 하루도 안 되어서 흑련은 니케를 계속 할 생각이라면 어떻게든 명함은 따야한다는 평가를 받고 이후 입문 유저들도 리세마라톤에서 꼭 가져가야할 캐릭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9타마다 광역 피해를 날리고 버스트 사용시 그 광역 피해가 3타마다 발동하는 만큼 스테이지에서도 충분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 때문에 범용성이 매우 좋다. 모더니아가 솔레보다 스테이지에서 주로 활약하고[8] 신데렐라가 스테이지보단 솔레에서 주로 활약한다면 흑련은 양쪽에서 탑티어로 뛰고 있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니케.
  • 추천 큐브
    • 렐릭 베어 큐브(재장전 속도)
      장전 속도가 2초가 은근히 길어서 단축할 필요가 있다.
    • 택티컬 베어 큐브(탄약 충전)
      자신의 스킬로 탄약 최대량 상승 및 탄약 보충이 가능해서 풀 버스트 시간에 리로드 자체를 하지 않고 10초간 끊임없이 공격할 수 있다.
  • 추천 오버로드 옵션
    • 우월코드 대미지, 공격력
      딜러의 기본소양.
    • 최대 장탄 수
      기본 장탄이 적은데다가 풀 버스트가 아니할 때에는 최대 9회 공격해야 스킬 사이클이 돌아가는 만큼 장탄옵이 2개정도 필요하다. 특히 탄충 큐브와 조합시 중요한 옵션.
  • 비추천, 또는 기피 오버로드 옵션
    • 방어력
    • 크리티컬 확률, 크리티컬 대미지
      중요한 오버로드보다 효율이 낮다.
    • 차칭속도
      이미 1초급 빠른 속도로 공격하기 때문에 굳이 달아야 할 이유는 없다.

6. 대사

6.1. 기본

상황 대사
획득 랩쳐를 베는 검, 홍련일세. 멋대로 휘두를 생각은 말게. 내 검의 손잡이는 날카로우니.
대화 1 영원한 것은 없네. 그것만이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세상의 이치지.
대화 2 너무 가까이 다가오지 말게나. 무심코 베어버릴 수 있으니.
대화 3 싸움을 거는 거라면 언제든 환영일세.
방치 바람 따라... 구름 따라... 마음 가는 대로... 후후,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지 않은가.
호감도 10 대사 1 열흘 붉은 꽃이 없다고 하건만... 이 생의 끝은 아직 보이지 않는군.
호감도 10 대사 2 갓데스 스쿼드에는 싸워볼 만한 이들이 많다네. 그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
호감도 10 대사 3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도록 강해져야 한다네. 그러니... 난 누구에게도 질 수 없다네.
호감도 10 방치 세계는 넓고 싸워볼 것은 많군. 그래. 이렇게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가... 언니.
필드 이동 움직이지.
필드 터치 원하는 걸 말하게.
적 조우 호오, 전투인가.
스쿼드 편성 전투를 할 수 있다면, 좋네. 함께하도록 하지.
궁극기 준비 준비됐네.
궁극기 화무십일홍, 만개! (滿開)
풀 버스트 이 검으로 모든 것을 베겠네.
레벨업 1 좀 더 강해져야 한다네. 모든 것을 벨 수 있을 만큼...더...강하게.
레벨업 2 이제 더 강한 걸 벨 수 있겠군.
레벨업 3 화무십일홍이 더 날카로워졌군.
선물 1 이건... 잘 쓰겠네. 마침 필요하던 것이었는데 잘 됐군.
선물 2 대가 없는 호의라니... 그런 게 가능한 세상이었던가.
선물 3 고맙네. 원하는 것이 있다면 말하게. 내 꼭 보답하도록 하지.
호감도 상승 1 내게 더 가까워지지 말게나. 그래봤자 좋을 것이 없으니.
호감도 상승 2 베어야 할 것이 생긴다면 말하게. 그게 무엇이든 반드시 베어 주겠네.
호감도 상승 3 언니를 제외하고... 이렇게 가까워진 이가 있었던가...
전투 시작 1 가로막는 것이 있다면, 모두 베겠네.
전투 시작 2 후우... 오게나.
전투 시작 3 싸울만한 적수가 있었다면 좋겠군.
장전 1 흠... 제법 버티는군.
장전 2 좀 더 날카로운 검격을...
장전 3 바로 가겠네.
적 처치 1 다음.
적 처치 2 간단하군.
적 처치 3 더 강한 것은 없나?
사망 하하... 고작 이런 곳에서 쓰러지다니...
승리 좋은 전투였네. 다음엔 더 강한 것과 붙어보고 싶군.
전초기지 1 릴리스는 어디에 있지? 한판 붙고 싶은데.
전초기지 2 수련하기에 적당한 곳을 찾고 있는데, 알고 있는 곳이 있나?
전초기지 3 가보고 싶은 곳은... 흠... 굳이 뽑는다면, 강자가 있는 곳이 좋겠군.

6.2. 연화

상황 대사
획득 화려한 검집으로 치장한다 한들, 내 날카로운 검날을 가릴 수는 없을 걸세.
대화 1 이런 옷을 입고 어떻게 싸우라는 건가.
대화 2 치렁치렁하고, 불편하곤. 적을 베려다 내 옷을 먼저 베겠네.
대화 3 후우... 이런 옷은 도로시나 입으라고 하게.
방치 옷이 불편하니, 몸이 둔해진 기분이군. 조금 움직이러 가야겠어.
호감도 10 대사 1 잘 어울린다 하니 그나마 다행이군. 하지만 입지 않고, 따로 보관해두고 싶은 옷일세.
호감도 10 대사 2 다른 건 몰라도 옷에 있는 무늬가 썩 마음에 드는군. ...아주 그리운 꽃일세.
호감도 10 대사 3 활짝 핀 꽃은 언젠가 시드는 법. 하지만 이 옷에 핀 꽃은 영원할 테지.
호감도 10 방치 나 말고 이 옷이 더 어울릴 만한 자를 알고 있지. 아마 입고 나면, 굉장히 기뻐했을 걸세.
필드 이동 ...불편하군.
필드 터치 말하게.
적 조우 드디어 몸을 풀 수 있겠군.
스쿼드 편성 옷은 갈아입고 싶네만.
궁극기 준비 꽃 필 때가 왔군.
궁극기 꽃구경하지 않겠는가.
풀 버스트 일격에 베겠네.
레벨업 1 아직 많이 부족하군. 나는 더 강해져야 해.
레벨업 2 한 수 배웠네.
레벨업 3 더 날카로운 검이 되었군.
선물 1 잘 쓰도록 하지. 고맙네.
선물 2 나에게 왜 이런 걸 주는 건지 모르겠군. 무언가 받는 거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말일세.
선물 3 정말 내게 주는 것인가? 일단 받아두도록 하지.
호감도 상승 1 너무 다가오지 말게. 아무리 화려해도 검을 품고 있는 검집일뿐이니 말일세.
호감도 상승 2 보기 좋으라고 이런 옷을 입은 건 아니지만, 막상 좋아하는 얼굴을 보니 기분은 나쁘지 않군.
호감도 상승 3 칼자루를 잡으시게. 그리고 베어내야 할 것이 있다면 휘두르게. 나는 그걸 위한 검이니.
전투 시작 1 옷이 불편한다 한들, 랩쳐 하나 못 베겠는가.
전투 시작 2 ...언니와 함께 싸우는 기분이로군.
전투 시작 3 모두 베어주겠네.
장전 1 옷이 거슬리는군.
장전 2 전투가 꽤나 길어지겠군.
장전 3 다시 가겠네.
적 처치 1 시시하군.
적 처치 2 다음, 오게나.
적 처치 3 베었네.
사망 옷만 아니었어도, 더 싸울 수 있었네.
승리 평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군. 원래 입던 옷이었다면 더 빠르게 베어냈을 걸세.
전초기지 1 걷는 게 불편하군. 강제로 천천히 걸어야 하지 않나.
전초기지 2 그래서, 다른 이들은 어디에 있는 거지? 얼마나 예쁘고 불편한 옷들을 입었는지 좀 봐야겠네.
전초기지 3 딱히 벨만 한 것은 없어 보이네만.

7.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7.1. 메인 스토리

7.2. 캐릭터 에피소드

  • 일방적 영입
  • 대결 개시
  • 철없는 둘
  • 고귀함과 야만스러움
  • 이 전장에서

홍련 : 흑영의 캐릭터 에피소드는 RED ASH 돌발 스토리 중 첫 만남 V에서 이어진다. 시간대는 첫 입단에서 릴리바이스에게 한 방에 뻗은 이후(..) 기지에서 진행된다.

처음에는 갓데스에 합류하는 걸 거절하고 치료와 코어로 검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한 감사만 표하고 떠나려고 했다. 릴리바이스가 쓰러뜨리면 동료가 되는 거 아닌 거냐며 잡고 레드후드와 도로시는 한 방에 바로 뻗었는데 그걸 쓰러뜨린 거냐고 말할 수 있냐고 놀린다. 홍련은 생각해 보겠다고 했지 동료로 들어오겠다고는 안했으며 그 때는 릴리바이스에게 만전의 상태가 아니었다며 단숨에 패배한 사실이 납득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다시 한 번 싸우고 그 때도 지면 순순히 합류하겠다고 하며 다시 릴리스와 재대결을 성사시킨다. 이번엔 제대로 만전을 취하며 릴리스한테 '자네는 강하지만 이번엔 쓰러뜨릴 수 있겠다.'고 말하려는 찰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릴리스의 어퍼컷을 맞고 그대로 천장에 쳐박혀 기절하고 만다. 큰 소리를 듣고 현장에 온 갓데스 스쿼드의 지휘관이 천장에 쳐박힌 홍련을 보곤 현대 미술이냐는 감상을 남긴 건 덤. 결국 2시간 뒤 기절에서 깨어난 후 순순히 갓데스 스쿼드 앞에서 자기소개를 하면서 정식으로 스쿼드에 합류한다.(...)

갓데스에 합류한 이후 홍련은 지금의 본인이 갓데스에서 어느 정도 위치인지 증명하기 위해 스쿼드 대원들과 대결을 원하지만 도로시와 레드 후드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이에 릴리스는 본인의 진행하에 멤버들이 원하는 종목으로 1대1 대결을 치르는 걸 제안하자 홍련은 순순히 받아들인다.

첫번째 상대인 라푼젤은 기도 대결을 신청한다. 홍련은 처음엔 반발했으나 릴리스가 제안을 받아들인게 누구냐고 들먹이자 이내 종교가 없다고 꼬리내리고 대신 명상을 하는 조건으로 기도 대결에 들어간다. 2시간 동안은 멀쩡했으나 4시간이 지날 때부터 점점 정신이 희미해지더니 10시간이 지날 때 잠에 들어버리고 라푼젤이 잠에 든 홍련을 깨우며 첫번째 대결은 라푼젤의 승리로 끝난다.

두번째 상대인 스노우 화이트는 완전 분해 상태의 무기 조립 대결을 신청한다. 처음엔 홍련은 복잡한 총기와는 달리 본인의 무기는 검이라 간단한 조립만 하면 끝이기에 본인이 유리한게 아닐까 우려하지만 막상 대결이 시작하자마자 총기의 스페셜리스트인 스노우 화이트가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새에 조립을 끝내며 두 번째 대결도 스노우 화이트의 승리로 끝난다. 홍련은 말도 안되는 상황에 그대로 벙쪄버렸고 릴리스는 2연패인데 홍련에게 계속해서 대결할 것이냐고 묻지만 홍련은 계속한다고 답한다.

세번째 상대는 레드 후드. 대결 종목은 두근두근두근 술래잡기로 1분간 레드 후드가 숨고 이후 10분 동안 홍련이 레드 후드를 찾아서 터치하면 되는 간단한 규칙. 레드 후드가 숨으러 가는 동안 릴리스가 그동안 말도 안되는 대결에 패배한게 억울하지 않냐고 질문하자 기량이 받쳐주지 못한 거니 분할 뿐이라 답한다. 그 사이 1분이 지나며 레드 후드를 찾으러 나서지만 얼마 안 가 옥상에 있는 레드 후드를 발견한다. 홍련은 가볍게 승리를 예측하고 다가가지만 이는 레드 후드의 함정으로 옥상에서 레드 후드는 홍련을 저격하며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 그렇게 레드 후드의 저격을 피하며 접근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가며 남은 시간은 1분. 레드 후드의 총탄을 피하던 홍련은 자세를 잡자 레드 후드 역시 그녀의 의도를 짐작하고 다시 홍련에게 총을 발사하자 홍련이 총탄을 베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두 동강을 내지 못했다고 홍련이 실망하자 레드 후드가 다시 가겠다며 발사, 이번엔 제대로 총탄을 베는데 성공하였고 홍련과 레드 후드 둘 다 다시 한 번 가겠다고 열정을 불태우려는 찰나 시간 초과로 결국 끝까지 안 잡힌 레드 후드의 승리로 끝난다. 하지만 둘은 이미 대결의 목적을 잊어버린채 늦을 때까지 총알 베기에 열중한다.(...)

네번째 상대는 도로시가 되어야하나 도로시는 홍련과 대결할 이유가 없다며 홍련이 이긴 걸로 넘어가려 한다. 이에 홍련이 기권패라고 도발하자 바로 도로시는 철회하고 홍련이 원하는 종목으로 대결을 신청한다. 홍련은 검술 대결이라도 신청하면 어쩔 거냐 묻지만 대결해서 이길 것이라 되받아친다. 홍련은 이내 확실하게 팔씨름으로 대결하자고 제안하고 그대로 팔씨름 대결이 성사된다. 처음엔 도로시는 힘을 안들임에도 홍련은 처음부터 전력으로 나서며 이번에도 홍련의 패배로 끝날 것으로 보였으나 2분이 지날 동안 막상막하로 진행되고 둘 역시 한계에 다다르면서 안간힘을 쓰는 광경에 레드 후드가 저러다 똥나오겠다고 핀잔하자 도로시가 푸흐 와 함께 힘이 풀리면서 그렇게 홍련의 승리로 끝난다. 도로시는 레드 후드를 째려보고 들어가고 스노우도 레드 후드한테 눈치를 주지만 레드 후드는 전혀 모르는 모양이다.(...)

홍련은 도로시를 따라가 몸을 쓰는 법을 아는 것 같으니 몸을 쓰는 즐거움을 알려주겠다며 검을 들어야 한다고 권유하나 도로시는 야만적이라며 거부한다. 도로시는 우리는 승리의 여신이니 그에 걸맞은 고귀한 자태로 승리해야 사람들의 희망이 된다고 말하나 홍련은 허세에 찌들었다고 반박한다. 우리는 맞지 않는다는 홍련의 말에 도로시도 공감하자 홍련은 그렇기에 본인이 이긴 것이라 주장한다. 도로시는 그 때는 질 만한 이유가 있었다 말하지만 품위 때문에 끝까지 말하지 못한다.

대결이 끝나고 시간이 흐른 뒤 갓데스로서 처음으로 실전 투입을 가지면서 그동안의 대결의 의도가 드러나는데 사실상 대결을 빙자한 홍련의 전투력 테스트였음이 밝혀진다. 라푼젤은 기도 대결을 통해 평균 이상을 뛰어넘은 집중력과 신체 제어 능력을 가진 것처럼 보였다며, 스노우 화이트는 무기 조립 대결에서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스노우 화이트의 조립 과정을 눈으로 다 쫓은 동시에 심지어 마지막엔 눈이 더 빨랐을 정도로 무기 구조를 한 눈에 이해했다며, 레드 후드는 숨바꼭질에서 총알을 벨 때 조금 적응하더니 총알을 다 베어버렸다며, 도로시는 팔씨름에선 양산형이 베이스인 홍련을 상대로 전력을 다해 단순 스펙 차이로는 이겼어야했으나 패배했고 홍련은 그 과정에서 몸을 다루는 법이나, 힘을 어디에 실어야 하는지 제대로 아는 것 같다고 증언한다. 이 모든 대결을 다 지켜본 릴리스도 같은 의견이었고 남은 건 실전에서의 증명만 남은 상황인 것.

이후 갓데스에 합류하고 난 이후 첫 실전에서 랩쳐들을 거침없이 베어 넘기며 싸움이 주는 흥에 취하며 광기 어리게 웃어제끼던 홍련은 가세하는 갓데스 멤버들과 같이 싸우며 죽은 동료들에게 자신이 저 랩쳐들을 모두 베어 인류에게 승리를 안겨줄테니 지켜봐달라며 그 날이 오면 함께 기뻐하자는 비장한 독백을 건네는 것과 함께 스토리가 끝난다.

7.3. 돌발 스토리

RED ASH 이벤트 돌발 스토리 엘레강스 & 와일드에서는 또 싸움을 벌이는 도로시와 홍련을 레드 후드 스노우 화이트가 발견한다. 평소에 싸움을 벌이면 뒤처리는 항상 스노우 화이트가 했던 모양. 그러나 도로시와 홍련은 멈출 생각을 하지 않고, 결국 지휘관과 릴리바이스가 직접 올 때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는다.

이후 스노우 화이트와 릴리바이스가 도로시와 홍련이 싸운 뒤 난장판이 된 방을 보며 난감해한다. 한편 둘은 각각 다른 장소에서 서로에게 이를 갈며 제 갈 길을 간다. 도로시와 결판을 내지 못한 듯.[9]

시간이 흘러 도로시가 평소처럼 티타임을 가지려다가 홍련과 만난다. 홍련은 자신도 꽃차를 마시고 있었다며 마셔보라고 권하고, 도로시는 맛이 마음에 든다고 평한다. 그리고 홍련이 직접 우렸다는 말에 놀라며 차의 취향과 차를 마시는 장소 선정 정도는 닮은 거 같다고 한다. 한편 홍련은 도로시의 잔을 쥐는 법이 맘에 들지 않았는지 지적해서 또 둘이 투닥거린다.(...) 그나마 격하게 싸우진 않는게 좀 완화한 모양.

유실물 스토리 첫 만남 V에서 홍련의 갓데스 입단 과정이 나온다. 냉병기를 사용하는 특수목적부대 니케들의 내전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로 갓데스가 현장을 찾았을 때 친우들의 전장을 더럽히지 말고 돌아가라고 경고한다. 자신에게 다가올 때 움직이지 말라고 경고하는데 레드후드는 홍련의 경고를 무시하고 탭댄스를 추며 약올려서 결국 칼을 들이밀며 서로 주먹과 발길질로 치고 받는다. 싸움을 지켜보던 릴리스가 갓데스에 입단하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홍련은 날 이기면 수락하겠다고 하는데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릴리스에게 주먹으로 한 대 맞고 뻗어버린다. 홍련이 도로시와는 곧잘 싸워도 릴리스에게는 한 수 접고 들어가는 이유를 알 수 있는 스토리.

참견쟁이 2에선 레드후드가 홍련에게 검술 연마를 도와준다. 레드후드가 말하길 최고의 검객은 검을 베어서 벤 물건이 베이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대상 물체를 나뭇잎에서 시작해서 사이즈를 점차 키워 연료통에 하다가 결국 폭발음이 들리고 어지럽힌 장소에 릴리스가 와서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이냐고 묻자 둘 다 튀었다.

7.4. 이벤트 스토리

7.4.1. RED ASH

갓데스
지휘관
릴리바이스 도로시[A] 라푼젤 : 퓨어 그레이스

라푼젤[B]
스노우 화이트 : 이노센트 데이즈

스노우 화이트[B]
레드 후드 홍련 : 흑영

홍련[B]
[ 각주 ]

[A] 인 게임과 현재 시점에서는 인헤르트 스쿼드 소속 [B] 인 게임과 현재 시점에서는 파이오니아 스쿼드 소속 [B] [B]
안녕하신가, 신데렐라.
초면에 미안하네만... 목 좀 가져가겠네!
레드 후드가 주인공이며 OVER ZONE보다 더 과거의 이야기를 다룬 1주년 기념 이벤트 스토리 RED ASH에서 과거 모습으로 등장한다. 갓데스 스쿼드 멤버 중 제일 마지막으로 영입된 니케이며, 동시에 릴리바이스 기반의 페어리 테일 모델이 아닌 근접전 특화 양산형 스쿼드 모델이기도 하다.[10]

이 시절 홍련의 모습은 사고전환이 일어난 100년 후 지금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데, 갑옷을 아무렇게나 풀어 헤치고 커다란 삿갓을 쓴 채 안빈낙도한 떠돌이 무사의 삶을 보내고 있는 여유로운 모습의 지금과 달리 제대로 된 바디 슈트와 고성능 의체, 고주파 수리검 등의 전투용 장비를 빈틈없이 구비한 진중하며 냉정하면서도 무자비한 면모를 가진 칼잡이의 모습이었다.

이 당시에는 도로시와 관계가 좋지 않았으며 툭하면 싸움을 벌였다. 얼마나 사이가 좋지 않냐면 서로가 서로에게 사소한 걸로 시비를 걸다가 실제로 전투까지 들어갈 정도며 그것도 매우 자주, 방이 어질러질 정도로 격하게 싸웠다.[11][12]

랩쳐와의 전쟁 중 인류 연합은 원래 양산형 니케를 늘리는 걸 검토했으나 갓데스 스쿼드의 활약이 매우 좋았기에 2세대 페어리 테일 모델을 만들기 시작했고 첫 번째 기체인 신데렐라라는 이름의 포격 특화 모델이 갓데스 스쿼드에 합류할 예정이었다. 지휘관은 신데렐라는 단순 스펙만 따지면 갓데스 스쿼드 전원을 압도하고 리더인 릴리바이스보다도 강할지 모른다고 설명했고 이에 전투광인 홍련이 신데렐라와 전투 의지를 불태우고 몸이 근질근질한데 갓데스 스쿼드부터 먼저 싸워보자며 싸움을 하려 드는데 이에 릴리바이스가 "내부 싸움을 원한다면 리더인 나부터 이기는 게 순서겠지?"라고 중재하자 침묵한다. 반응을 보면 예전에도 몇 번 릴리바이스에게 당한 적이 있었던 듯.[13]

침식이 가속화되는 레드 후드를 보고 겁에 질려 도망친 스노우 화이트에게 네가 진정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의 끝이 어떻더라도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어야만 한다고 충고해 주는데, 직후 내가 하지도 못한 일을 남한테 하라고 하다니...라고 씁쓸하게 자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엘리시온 연구소에서 신데렐라 및 양산형 니케들과 합류해서 궤도 엘리베이터를 공략하기로 한 작전은 엘리시온 연구소가 이미 파괴되어 있어 실패했고, 어쩔 수 없이 현재 갓데스 스쿼드 멤버만 궤도 엘리베이터를 공략한다. 하지만 엘리베이터 근처에 도달했을 때, 실종됐다고 생각한 신데렐라가 침식된 채 나타나고 갓데스 스쿼드를 일방적으로 포격한다. 릴리바이스가 무리를 해서 간신히 후퇴할 순 있었지만, 양산형 니케 100여명은 모두 전멸했고 이 패전으로 인해 인류는 사실상 랩쳐에게 패배하고 만다.

이후 혼수 상태에서 과거를 회상하던 레드 후드의 기억에서는, 작중 배경에서 항상 날이 서 있던 홍련에게 레드 후드가 검집에 들어가 있어야 날이 상하지 않는다는 속담으로 조언을 건넨다. 하지만 비유적인 속담을 홍련은 문자 그대로 해석해 "그렇다, 발도술이다!" 라며 발도술을 떠올리고(...) 연습을 하다가 레드 후드의 목에 상처를 낸다. 그 뒤에 릴리스가 참 잘 했다고 하자 칭찬해줄 거라고 했지 않냐고 낄낄거리는 레드 후드의 말을 "이거 몸둘 바를 모르겠군,"하고 웃으며 천연덕스럽게 받아친다. 당연히 릴리스는 "나가, 이 녀석들아!"하고 폭발.

그후 레드 후드가 이탈한 후의 스쿼드와 함께 아나키오르와 싸우지만 결국 밀릴때 난입한 레드 후드를 도와 기어이 빔을 잘라버리며 레드 후드가 아나키오르에게 접근하게 돕는다.
7.4.1.1. MEMORY OF GODDESS
  • A PLACE TO BE
  • STAY TOGHETHER
7.4.1.2. 갓데스 스쿼드 인터뷰
RED ASH 이벤트 스토리 하드 모드의 라디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인터뷰 에피소드다.[14]

줄거리는 대뜸 레드 후드가 자신을 불러세우며 불법 도검 소지죄로 오라를 받으라는 말을 한다. 어떻게 하면 눈감아주겠냐는 홍련에게 레드 후드는 사과를 먹기 좋게 자르라고 하는데 처음엔 자신의 검은 과일을 자르는 칼이 아니라고 항변하지만, 공중에 떨어지는 사과를 잘라보라고 하자 흥미로워 한다.

20등분을 조건으로 내밀자[15] 수긍하며 성공한 홍련이지만, 레드 후드는 모양이 이쁘지 않다고 툴툴댄다. 그러면서 세계 최고 검객의 솜씨라고 하긴 민망한 수준이라며 레드 후드가 말하자 제대로 호승심을 자극받은 홍련은 재도전을 하지만 힘조절에 실패한 나머지 방을 엉망으로 만들고 만다.

이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릴리스가 이 소란을 듣고 달려오자 레드 후드는 홍련이 점심밥이 마음에 안 든단 이유로 난장판을 만들었다고 누명을 씌운 후 도망치고 홍련은 레드 후드에게 분개하지만 릴리스에게 방을 다 치울 때까지 못 나간다고 구박을 받자 이 일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칼을 간다. 이후 릴리스에게 진실을 설명한 후 레드 후드를 함께 잡으러 오는 것으로 마무리.

7.4.2. NEW YEAR, NEW SWORD

홍련이 과거 니케로 재탄생했을 때의 이야기로 자신의 친언니 장화를 잃게 된 계기가 담긴 과거사 스토리이다.

초반은 연말 공연에서 노이즈가 지휘관 볼에 키스를 하는 사건을 계기로 수많은 니케들이 자신도 뺨 키스를 해서 지휘관의 뺨을 지키겠다며 너도 나도 지휘관을 찾아내는데 무슨 연유인지 전초기지에 찾아온 홍련이랑 만나게 되고 지휘관을 피신시킬겸 일출을 보자며 지상으로 향한다. 지상으로 향하면서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게 된다.

홍련은 니케가 되고 나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고 말투마저 애늙은이가 되어 버렸으나 친언니였던 장화만큼은 잊지 않았고 언니 장화와 함께 검을 다루는 특수한 개체 프로토타입 10명으로 구성된 실험 부대에 들어가게 된다. 첫 실전에서는 근접 무장인 검으로 커다랗고 총 원거리 무장을 장착한 랩쳐무리에게 접근해야 한다는 공포감이 있었지만 친언니 장화의 돌격과 호승심에 용기를 내어 돌격, 나머지 인원들도 용기를 얻고 돌격하여 첫 실전 투입에서 큰 성과를 낸다. 이후에도 근접전 특화 부대원들은 적어지는 지원과 잦아지는 투입 속에서 성과를 내지만 빠른 접근을 위한 이동속도를 위해 장갑력과 내구성을 포기한 경량화 개체들인 만큼 자잘한 부상을 입거나 작전 도중 의체 고장으로 죽는 것은 물론 사고전환으로 폭주해 미쳐버리는 인원들이 생겨나며 부대에서 베어버리는 등 상황은 악화된다.

정비나 지원을 요청하지만 직속 상관 겸 명목상 지휘관인 '중위'는 "전황이 좋지 않아서 원활하지 않다."며 씹어대며 현장을 전혀 모르는 듯한 발언만 하고 있고 "조금만 더 하면 정식 스쿼드로 합류되어서 좋은 장비와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며 마음을 가다듬을 시간조차 주지 않고 닥달하기에 이른다. 소대원이 6명으로 줄은 상황에서 이제까지보다 더욱 위험한 임무를 맡게 되자, 친언니 장화와 함께 직속상관 중위에게 찾아가 항의하지만 중위는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장화만 잠시 남겨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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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근접전 특수부대는 실험적인 부대로 처음에는 성과가 뛰어나서 상층부가 좋게 봤지만 극단적으로 경량화된 바디로 인해 잔고장을 수리하기 위한 비용이 더 들었으며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평가가 나오자 상층부에서는 특수한 개체로 두기 위한 1기만 내버려두고 나머지는 작전에 투입시켜 다 죽이라라는 지시를 내린다. 중위는 애초에 무능력한 사람이었고, 별수 없이 이 지휘를 따르며 연달아 무리한 작전에 스쿼드를 투입시키지만 장화의 리더십과 홍련을 비롯한 무력 덕에 사망자가 더디게 나오면서 상층부한테 쪼이고 있었다. 그래서 장화에게 "나도 피곤하다. 어차피 1명만 살아남게 될 것이고 데이터 상으로도 장화가 가장 뛰어난 만큼 너가 생존할 가능성이 큰데 경쟁자를 장화 너가 다 죽이면 우리 둘 다 편해진다."며 꼬드겼고 장화는 일단 제안만 듣고 나간다.
를 나누는데 이후 장화는 홍련에게 찾아와 "반란을 일으키자" 라는 제안을 한다.

이에 홍련은 경악하며 인류를 위해 니케가 되었는데 랩쳐가 아니라 어떻게 인류를 향해 검을 겨누냐며 거부감을 표하는 가운데 장화는 현재 남은 소대원끼리 상의한 결과 반대 2명 찬성 2명으로 홍련만 남았다는 이야기에 홍련은 "만약 죽더라도 니케로써 랩쳐와 싸우고 죽는게 낫지 반란을 일으켜서 인류에게도 쫓기고 랩쳐에게도 쫓기는 것은 싫다"며 반대의사를 표한다. 이에 장화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그 맘 유지 할 수 있냐?"는 말에 그렇다고 말하자 이내 장화는 이번 작전까지만 투입해보고 다시 생각해보자며 대화를 끝낸다.

그러나 그날 밤, 팀원들을 위해 신년용 술을 쟁여두며 준비하는 가운데 피투성이가 된 근접부대원 한명이 장화를 막아야 한다며 들어오고 죽기 직전에 장화는 끝내 자신을 찬성한 부대원 2명과 함께 반란을 일으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홍련이 추적하려 하자 장화 측에 붙은 스쿼드 대원들이 막아섰고 이들을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베어버리고 장화를 추적한다. 그렇게 장화를 찾았지만 장화는 이미 중위는 물론 중위를 지키던 니케까지 죽이며 프래깅에 성공한 상태였다.[16] 친언니 장화랑 985번 이상 칼을 부딪힐 정도로 검으로 상대했지만 장화가 일부러 져주면서[17] 장화의 코어를 자신의 검으로 뚫어버리고 장화는 "이상을 지키며 올곧게 가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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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장화는 자신을 포함해 누구든 혼자만 남는다고 해도 데이터를 유린당하고 이제까지 이상으로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을 것이 뻔하다고 여겼다. 비효율적이긴 했지만 어쨌든 근접전투 특수부대의 위력 자체는 증명이 된 상황이었으니까. 따라서 그렇게 될 바에는 아예 철저히 실패하는 편이 낫다고 여겼고, 그 실패하는 '방법'으로 내분을 택했으며, 결국 홍련 하나만큼은 살려두는 결과를 낸 것.


이후 수일이 지나서야 상층부가 내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18] 부랴부랴 갓데스 스쿼드를 보냈고 이에 홍련이 갓데스 스쿼드에 합류하게 된다. 회상을 마친 홍련은 "언니의 말대로 증오, 분노, 슬픔 이게 시간이 지나니 화무십일홍처럼 사그라들었다."며 씁쓸하게 회고하고 새 일출을 지휘관과 함께 감상하며 술잔을 나눈다.

시간이 지나고 홍련은 장화에게 말하듯 오늘 뿌린 씨앗이 싹을 틔운 것, 새해 맞이를 지휘관과 함께 보내면서 과거 동료들과 마시기로 했던 술을 마신 일, 마침내 발견한 장미, 과거 내전에서 자신의 검이었던 백일홍을 사용할 수 없게 된 후 스노우 화이트가 장화의 코어 조각으로 화무십일홍의 칼날을 벼려내어 만들어 준 일 등을 독백한다.
언니는 영원한 것은 없다 말했지만, 그렇게나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아직도 이 검을 볼 때마다, 언니 생각이 난다네. 이렇게 계속 잊지 못하고 살다 보면...
언젠가 다시 만날 그 날에도, 언니를 언니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싶네.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에도 다시 한번,
날 동생이라고 불러주겠는가?

홍련은 장화가 영원한 것은 없다고 말했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화무십일홍을 볼때마다 장화 생각이 난다며 이렇게 잊지 못해 살다보면 죽어서 장화를 다시 볼 때에도 장화를 언니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독백한 후 잔들을 내려놓고 술을 따른다. 술을 따른 홍련은 그 순간이 오면 자신을 다시 한번 동생이라고 불러주지 않겠냐며 술을 마시고 자신이 백년이 지나도 살아있는 게 불행인지 행운인지는 알 수 없으나 살아있는 한 살아야 하지 않겠냐며 장화를 그리워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끝난다.
이렇게 또 달이 지고, 또 해가 떠오르는 군...
열흘 붉은 꽃은 없다고 하건만, 이 목숨은 아직도 붉게 피어있다네.
세월을 잊은 채 피어있는 게 복인지, 흉인지는 알 수 없지만.
피어있다면 살아가야겠지. 그렇지?
언니.

8. 코스튬

8.1. 기본

홍련 : 흑영
파일:Scarlet_(Red_Ash)_FB.png
엄폐 사격
파일:흑련커버.png 파일:흑련사격.png

8.2. 연화

연화
파일:니케홍련흑영연화.png
엄폐 사격
파일:니케홍련흑영연화엄폐.png 파일:니케홍련흑영연화사격.png
버스트 컷신
[ 애니메이션 보기 ]
파일:흑련 스킨 버스트.gif
"꽃구경하지 않겠는가."
2024년 10월 31일 2주년 패치로 추가된 홍련 : 흑영의 유니크 코스튬. 등장하자마자 풀어헤친 앞섬 덕분에 훤히 보이는 라이브2D의 옆가슴과 버스트 컷신의 미려한 자태 덕분에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이쪽이 지나치게 잘 나오는 바람에 같이 나온 유니크 코스튬인 신데렐라의 코스튬이 상대적으로 묻혀 보인다는 평까지 나왔을 정도.

다만 대사는 주구장창 옷이 불편하다며 징징대는 것 뿐이라 여기서 불호를 느끼는 유저들이 좀 있는 편이다.

설정상으로는 언니인 장화가 입었어야 할 옷으로 보인다.

9. 여담

파일:흑련 티저.jpg
홍련 : 흑영 티저 이미지
  • 모더니아를 잇는 신년 필그림 니케의 관심사가 높아지던 가운데[19] 갓데스 시절 홍련의 사격 자세 이미지가 유출되었고 12월 22일 공식 X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출시를 확정지었다.
  • RED ASH에서 공개된 이후로 흑련으로 불리고 있다.
파일:니케장화.png
장화/薔花/Rose
  • 홍련의 언니이자 홍련이 쓰는 무기 화무십일홍의 원래 주인인 장화가 이벤트 NEW YEAR, NEW SWORD에서 마침내 공개되었다.[20] 홍련의 친언니이자 동생 못지않게 멋지고 잘 빠진 여검사 컨셉의 디자인으로 유저들을 광분시켰으며 이미 사망한 니케이지만 어떤 식으로든 출시가 되길 바라고 있다.[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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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근접전 스쿼드는 특수한 개체로 두기 위한 1기만을 남기고 모두 폐기처분 될 예정이었으며 그 특수한 개체 1기는 사실상 장화로 내정되어 있었다는 점과, 시간이 흐른 현 시점에서 헬레틱에 무력하게 침략당한 현 방주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에닉은 자신이 고안한 최상위 전력의 니케 2기를 건조하겠다고 언급했는데 여기에 회수한 장화의 바디를 소체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추측하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다만 과거에 언급한 특수한 개체는 페어리 테일 모델 바디로 교체해 주겠다는 의미였으나 에닉이 건조하는 2기의 니케가 페어리 테일 모델인지는 확정되지 않았기에 어디까지나 유저들 사이에 도는 추측 단계이다. 근본적으로 따져보면 딱히 에닉이 장화의 바디를 이용해 자신 직속의 최상급 니케를 제작하는 것은 난해하다. 우선 장화의 소체가 근 100여년은 넘은 시점의 소체라서 특수처리를 어느정도 해놓은게 아닌 이상 사용이 가능할지 의문인데 덤으로 장화가 회수 된 시기는 홍련이 막 갓데스에 합류하던 시점이라 한창 인류와 랩쳐가 지상에서 치고 받을 때였다. 이 시점부터 이미 인류가 패배를 직감하고 방주를 만들었고 장화의 바디도 이때 옮겨졌다면 또 모를까 사방이 난장판인데 아크 가디언 시점에 바디가 방주에 들어가고 있었을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추가로 장화는 이미 지휘관 프레깅에 성공한 개체라 진성 AI인 에닉이 장화의 바디를 소체로 사용하는 것에 리스크를 느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기에 하나 더하자면 더 이상은 생산되지 않은 근접전용 니케가 근본이니만큼 교전 전투에서 야지보다 더 접근전에 불리한 방주 내에서의 직접 교전 전투에서(콘크리트로 가득한 건물의 밀집 구역이다. 랩쳐와 실내전을 할리가 없으니 이 콘크리트 장애물들은 대부분이 근접전용 니케가 움직이는데 있어서 장애물이 된다.) 쓰기엔 저격수 타입의 니케가 훨씬 유리하므로 오히려 초고출력 저격수 니케를 뽑아내는 것이 써먹기에 좋다. 만약 장화의 바디를 사용했다면 근접전 병기보다는 일반적인 사격형 니케로 바뀌어 버릴 것이고 차후 홍련과의 만남 떡밥에서도 이 부분이 자매의 새로운 간격이 될 가능성이 있다. 나머지 한기의 니케는 같은 메인스토리 내에서 치명상을 입어 치료로도 몇일 정도의 수명 연장만 가능한 엔터 헤븐이 잉그리드에게 니케화를 희망했는데 잉그리드에게 에닉이 제안을 걸 가능성도 높다. 물론 이쪽도 에닉은 아우터림의 존재를 방주의 안정화에는 위협이 될 것으로 판단하는 편이라(도반 임용 건 등) 아우터림을 위한 인생을 보낸 엔터 헤븐에게 리스크를 가질 가능성도 생각하면 아직까진 추측의 단계}}}
  • 스토리에서 묘사된 장화는 능글맞고 여유로운 성격의 소유자로 현시점의 홍련이 장화의 성격과 많이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홍련의 터치 대사 중 하나인 "바람따라 구름따라 마음가는대로."는 장화가 먼저 한 말로 현재 홍련의 성격은 장화의 영향을 받은 걸로 추측된다.
  • RED ASH에서 근접전 특화 니케 부대가 왜 존재했는가에 대한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NEW YEAR, NEW SWORD 스토리에서 일부 그 이유가 서술된다. 홍련과 장화의 대화에서, 최초이자 최강의 니케인 릴리바이스가 맨손 근접 전투로 큰 성과를 보였기 때문에 인류 연합군에는 근접 전투 특화를 포기하지 못했다고 서술한다. 실제로 임무에서 나름의 성과를 거뒀으나 성과에 비해 유지비가 지나치게 높았기에[23] 가장 특별한 하나를 페어리테일로 만들기로 한다.
  • 중간에 페어리테일로 재개조 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나[24][25] 갓데스에 처음 들어가 도로시와 팔씨름을 했을 때 신체스펙이 한참 아래였음에도 불구하고 힘 사용법과 신체제어를 통해 그 간격을 좁혔다고 언급된다. 다만 오버존 시점에선 현재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을 볼때 단순한 개조보다는 바디 교체일 가능성이 높다.[26]
  • 작중에서 니케는 인간에 대한 공격이 NIMPH에 의해 저지되는데, 이를 우회하는 방법이 NEW YEAR, NEW SWORD에서 또 하나 더[27] 서술된다. 근접 특화 니케 부대를 비용 등의 이유로 몰살 시키려 드는 지휘관을 장화가 반란 살해하는데, 눈을 가리고 '움직이는건 전부 랩쳐'라고 자기 암시를 통해 베어버렸다고 한다. 메인 스토리에서 묘사된 NIMPH에 대한 불안정함과 불확실성이 제대로 드러난 셈.
  • 장전모션을 취하면 헤일로에 '일도양단(一刀兩斷)'이라는 한자가 차례로 뜬다. 대기 및 사격시의 한자는 '刀'.
  • 버스트 발동 시 홍련이 화무십일홍 '만개'를 외치는데,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도 만개와 블리치 만해의 발음이 비슷한지라[28] 노린거 아니냐는 일부 반응이 있다. #
  • RED ASH부터 도로시하고 티격태격하는 사이로 등장했는데 실장 이후 캐릭터 스토리에서도 유일하게 도로시한테서만 승리를 따내거나 서로 맞지 않는 것 같다는 홍련의 말에 도로시가 동의하는 등 둘의 케미가 더욱 부각되었다.
  • 홍련이 장화의 무기인 화무십일홍을 사용하기 전 본인이 썼던 무기의 이름은 ' 백일홍'으로 밝혀졌는데 두 무기명의 뜻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이름이다.[29] 백일홍은 칼날 반쪽이 장화의 바디와 함께 본부로 회수되었다고 언급된다.
  • 스노우 화이트 : 이노센트 데이즈와 마찬가지로 상담 진행 시 과거를 회상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
  • 원본 홍련처럼 흑영 버전도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에서 참고한 듯한 모습이 꽤 보이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사무엘 호드리게스를 참고한 구석이 많이 보인다. 붉은 칼날은 샘의 가보 "무라사마"와 비슷하고, 그에 따라서 그런지 칼질의 효과마저 사무엘의 것과 유사하며, 이외에도 검정 + 빨강 조합의 복장은 데스페라도 엔포스먼트를 떠올릴 수 있고, (벨 참) 자가 뜨면서 여러 갈래 난도질을 빠르게 하는 것도 메탈기어 라이징 특유의 슬로우모션 상태에서 약해진 적을 벤 뒤, 몸 속에서 동력원을 빼앗아오는 참탈 시스템을 떠올리기 쉬운 부분. 그래도 원본 홍련의 평타 사격이 버질의 간판 기술인 저지먼트 컷과 똑같았다는 것을 잊지 않았다는 듯, 홍련 흑영의 버스트 컷신 애니메이션에서 나타나는 동작이 저지먼트 컷 엔드 발동 동작과 거의 같다.
  • 1.5주년 기념 인기투표에서 원본인 홍련과 별도의 캐릭터로 카운트 되어 5위를 차지했다. 다른 바리에이션 캐릭터들인 수니스, 수어리, 클루피 등은 원본과 단일화하여 카운트 하였지만, 동탄D와 흑련은 상시 가챠 캐릭터여서인지 원본과 별도로 나눠 카운트하였다.
  • 홍북이 밈이있는 원본을따라 흑북왕이라는 밈이 있다.


[1] 홍련의 언니인 장화가 쓰던 무기로 사망 후 홍련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 화무십일홍을 쓰기 전, 홍련의 무기 이름은 백일홍. [2] 시프티와 중복 [3] 베스티와 중복. [4] 동백꽃. 꽃말은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5] 영문 공식표기는 분명 정식 출시 때부터 Scarlet이었으나 한국도 일본도 첫 공개 공지에서 각각 Hongryeon, Guren으로 표기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6] 정확히 말하면 원래 앨리스를 기준으로 주고는 있었는데, 기존에는 시전자 기순 차속 버프 제공과 받는 대상자 기준 차속 버프가 용어의 차이 없이 혼용되고 있었다. 기존에는 이게 딱히 유의미하게 적용되는 니케가 없었기에 유저들도 잘 모르거나 알아도 대충 넘겼는데, 흑련 출시 이후 흑련이 앨리스에게 엄청난 수혜를 받으며 이 차이가 급부상하자 시프트업 쪽에서 부랴부랴 텍스트를 명확하게 수정한 것. [7] 앨리스의 1스킬은 공격력이 높은 2인에게 적용 되기에 누아르의 스펙이 흑영보다 높을 경우 패시브 효과를 받지 못 하지만 유저들이 연구한 결과 누아르가 버프를 가져간다해도 딜로스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흑련이 버스트를 발동시킬 땐 자가 공증 버프로 다시 앨리스의 1스킬 버프를 가져올 수 있다. [8] 그렇다고 솔레 모더니아가 안쓰는 픽이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두 컨텐츠 간에 성능 간극이 꽤 심하다는 뜻. [9] '이기지도 못하면서 왜 자꾸 싸움 거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도로시의 언급과 홍련의 '확실하게 뚫지 못했다'는 언급을 보면 무승부 정도로 마무리 된 듯하다. [10] 페어리 테일 모델은 인류가 가진 모든 기술의 집약체인데, 양산형인 홍련은 어떠한 기술적 어드벤티지 없이 순전한 개인의 기량만으로 그들과 동급 취급을 받는 것이다. 물론, 레드후드가 '커스터마이징을 너무 많이 받아서 양산형이라 부르기는 어렵다'고 하긴 했으나 아무리 과하게 받더라도 양산형이 페어리 테일 모델보다는 스펙에서 밀릴 것이다. 그 밀리는 부분을 본인의 기술과 역량으로 메꿔 다른 갓데스 스쿼드 니케들과 동급 이상으로 만들어낸 것. [11] 홍련은 도로시를 깔끔 떨고 번거로운 짓이나 한다고 까고, 도로시는 왜 그렇게 매사에 지저분하게 사냐고 깐다. 또한 도로시가 칼 같은 건 어릴 때나 장난감용으로 쓰던 거라고도 하며 자주 근접 전투 방식이 스마트하지 못 하다고 지적한다. 주로 청결 상태 문제로 빈번하게 싸우지만 티타임 같이 마음이 맞는 일에는 서로 좋아하여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12] 도로시나 홍련의 언급으로 보아 대개 전투는 무승부이며 전투력 자체는 꽤나 비등비등한 것으로 보인다. [13] 실제로 이전의 흑영 개인 호감도 스토리에서 이미 릴리바이스에게 한방에 천장에 머리만 처박혀서 대롱대롱 메달린 적이 있었다. 마침 들어오던 갓데스 지휘관이 이걸 보며 "현대미술인가!?"라고 원펀맨 드립을 치는 건 덤 [14] BGM 다음에 확인할 수 있으며, 7개의 인터뷰로 이루어져 있다. [15] 일부러 맞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인게임 홍련의 기본탄창이 20발이다. [16] 어떻게 죽였냐고 하니 인간으로 인식하면 NIMPH에 의해 저지되니까 시야를 검은천으로 가리고 중위를 랩쳐로 생각하여 베니까 중위를 지키던 니케까지 베어버렸다며 이야기한다. [17] 애초에 진심으로 싸우지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수 차례 언급되었지만 홍련은 단 한번도 장화를 이긴 적이 없었고, 공식 PV에서 보여지는 대련에서 장화는 아예 검을 거꾸로 쥐고 있었을 만큼 홍련을 압도하는 실력의 검사다. [18] 장화가 죽고 끝난게 아니라 죽고 나서 이 사건이 시발점이 되어 쌓인 골이 터지며 서로 죽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만 니케가 인간을 죽였단 사실을 세간에 공표할 수 없었으므로 사건 자체를 묻어버렸다. [19] 유저들 사이에서는 크라운 차임의 실장이 유력할 것이라 예측했었다. [20] 양산형 니케였다는걸 반영하듯 헤어스타일과 체형을 제외한 전체적인 외형은 홍련과 유사하다. [21] 특히 이벤트 스토리에서 장화를 인류의 배신자로 언급하는 부분이 있는데, 헬레틱의 설명이 '인류의 배신자'이며, 장화는 코어만 파괴되었을 뿐, 뇌가 파괴되지는 않았다는 것과 이벤트 마지막에 언젠가 재회 하게된다면 서로 언니와 동생으로 부르자는 독백을 근거로 후에 헬레틱으로 재등장하지 않을까라는 추측이 있다. 또한 작품 외적으로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면 부활하거나 이 되어 돌아오는 전개가 이미 여러 번 있었다는 점도 이에 한몫한다. [22] 다만 장화의 바디는 홍련의 무기와 함께 본부로 회수되었다고 언급되면서 가능성이 떨어졌다. 모더니아의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기대심을 품는 유저들에게 사실상 '장화가 헬레틱으로 등장할 일은 없습니다.' 라고 못박은 것과 다름없는 것. [23] 근접 특화인 만큼 개조 및 무리한 근접으로 인한 부상과 부품 소모가 심했다고 언급된다. [24] 이벤트에서 언급된 계획상 가장 특별한 하나를 페어리테일 육체로 재개조하려 했다고 언급된다. [25] 일단 강도높은 바디 개조수술을 받아 신체 스펙이 양산형을 아득히 뛰어넘은 상태지만 아예 페어리 테일 모델로 만들어진 다른 갓데스 멤버들에게는 미치지 못할 것이다. [26] 기존 홍련의 바디는 경량화로 인해 랩쳐한테 한 대만 허용해도 더 크게 다치거나 전투 중 몸이 고장나는 등 여러모로 취약한 점이 드러나는데 이 상태로 백여년을 무사히 살아남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27] 작중에서 라피가 건물 붕괴 등으로 불가피한 인간 피해를 발생시켰다는 점, 크로우가 도탄에 의해 지휘관을 공격하는 방법이 묘사되었다. [28] 만개-만카이, 만해-반카이 [29] 백일 동안 피어있다는 뜻으로 장화의 무기인 화무십일홍과는 정반대의 뜻을 가지고 있다. 동생을 위해 죽은 장화와 백여년이 지난 뒤에도 살아가는 홍련을 보면 상당히 잘맞는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