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00:37:32

황제의 아이를 숨기는 방법(웹툰)

파일:카카오웹툰 아이콘.svg 카카오웹툰 연재작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평가6. 단행본7. 원작과의 차이점

[clearfix]

1. 개요

동명의 웹소설 황제의 아이를 숨기는 방법》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 웹툰. 스토리는 26, 작화는 쌀이 담당했다.

2. 줄거리

“어차피 당신도 나를 사랑한 적은 없잖아?”

아스텔이 평생을 기다려 왔던 결혼 생활은 하루만에 끝이 났다.
10살 때부터 카이젠의 아내가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녀에게 남은 건 폐황후라는 오명뿐.

가문에서는 버림받고
사랑했던 남자, 카이젠은 아스텔이 떠나기를 원했다.

“예. 그래요. 사랑하지 않았어요.”

아스텔은 마지막으로 거짓말을 했다.
삶의 이유였던 남자, 그래도 하루 동안 남편이었던 남자를 위해.

그렇게 다시는 그와 접점 따위 없을 줄 알았는데-

“저……  임신하신 것 같은데요?”

***

6년 뒤, 카이젠과 재회한 아스텔은 또다시 그에게 거짓말을 했다.

“당신…… 그 애는 뭐야?”
“제 조카예요.”

아이를 지키기 위해.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22년 2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연재를 시작했다.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황제의 아이를 숨기는 방법 문서
번 문단을
등장인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평가

한마디로 원작초월. 카이젠의 캐릭터 묘사가 원작과 많이 달라졌기에 원작을 본 사람들은 웹툰의 카이젠이 좀 더 인간적이라고 평하고 있다. 그밖에도 다른 인물들 묘사도 달라졌으며 행보도 원작과 많이 다르다. 덕분에 원작과 별개의 작품으로 보는 독자들이 많다. 초반에는 여러모로 까였지만 뒤로갈수록 원작보다 짜임새도 있고 재밌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덕분에 원작보다 웹툰 쪽을 선호하는 독자들도 많다.

6. 단행본

01권 02권 03권
파일:황제의 아이를 숨기는 방법 1권.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3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 해외 발매 #===
일본에서는 皇帝の子供を隠す方法로 발매되고 있다.
01권 02권 03권
파일:皇帝の子供を隠す方法 1巻.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5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7. 원작과의 차이점

원작의 등장인물이 많이 각색되었다.

원작에서는 크로이첸 자매 어머니 크로이첸 부인이 테오르의 출생의 비밀을 까발리는 역할을 하였지만, 웹툰에서는 크로이첸 부인이 아예 등장하지 않으며 대신 플로린이 그 역할을 대체하게 되었다.

그리고 테오르의 납치 사건도 약간 내용이 바뀌었는데, 원작에서는 공작이 그냥 별 생각 없이 '저 사생아를 내 손 안에 쥐고 있으면 딸내미가 내 말 듣겠지'라는 생각으로 납치했다가, 바뀐 눈 색을 보고서야 그게 카이젠의 자식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하지만 웹툰에서는 처음부터 외모를 보고 의심을 하고는 아예 아이가 실종된 걸 모두가 알게 되는 연회장에서부터 진위파악도 안 되었는데 아스텔과 카이젠을 재결합시키기 위해 '그 아이는 황제 폐하의 자식입니다!'라고 떠벌리면서 눈 색은 바꾸면 그만이라고 태연스럽게 말하며. 적어도 원작에서는 아스텔을 협박하기 위해 테오르를 납치, 감금만 했던 것과는 다르게, 아예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버리려는 것이 차이점.

또한 마리안, 플로린의 동생이었던 나엔 또한, 웹툰판에서는 크로이첸 부인과 마찬가지로 잘리게 되었으며(...). 그 대신 마리안에게 원작의 나엔과 마찬가지로 동생인 플로린과 아버지에게 무시받고 자랐다는 설정이 추가되었으며. 이후 원작의 나엔과 마찬가지로 플로린으로부터 테오르를 납치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를 반강제적으로 따르면서도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아,[1] 플로린과 함께 몰락했던 원작과는 다르게 적어도 웹툰판에서는 갱생의 조짐이 생겼다.

가장 큰 차이는 남주인공인 카이젠인데 원작과 웹툰이 동일작인가 싶을 정도로 아예 다른 사람으로 봐도 무방할정도로 카이젠의 성격과 행적이 다르다. 원작의 카이젠은 이혼 하기전에는 아스텔에게 마음이 없었고 오히려 공작 때문에 편견을 가지고 혐오하고 귀찮게 생각했으며 아스텔이 아무리 예뻐도 돌맹이보듯했고 자기체면만 생각하며 가식적으로 굴었으며 테오르가 자기 자식이라는 것을 알자 자기가 아버지니 알 권리가 있다며 이를 숨긴 아스텔을 감옥으로 보낼까도 생각하면서 고압적으로 굴었다. 그러나 웹툰판에서는 카이젠은 아스텔에게 마음이 있었지만[2][3] 아스텔은 자기한테 마음이 없다는 생각에 사이가 험악했다. 아스텔의 생각을 최대한 존중하며 아스텔이 원한다면 테오르가 자기 자식이라는 것까지 숨기려 했다.[4] 이혼 제안도 그냥 받아주는 대가가 아스텔이 필요한 것에 대해 직접 말하는 것 뿐이었는데 이건 대가없는 계약이라는 뜻이다.[5] 아스텔이 린테일이라는 과일에 거부반응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 과정에서 나온 과거회상이 다른데 과거에 카이젠이 아스텔이 편식이 심하다며 고압적으로 먹게 했던 것과 달리 웹툰에서는 귀족영애들이 카이젠의 약혼자가 편식이 심하다고 험담하여 아스텔이 어쩔 수 없이 먹은 것으로 나온다.

원작에서는 아스텔과의 이혼은 단순히 카이젠이 원치 않은 결혼이라 이혼을 통보한 것이지만 웹툰에서는 왜 그랬는지에 대한 이유가 제대로 나오는데 아스텔의 아버지인 레스턴 공작이 어머니인 선황후를 죽였기 때문이다. 자기 어머니의 원수의 딸이라서 사랑하면서 증오할수밖에 없었고 그 원수는 자기목숨까지 위협하는 인물이라 이 일을 드러내면 아스텔도 죽기 때문에 헤어질 수 밖에 없어서 이혼했던 것. 초반에 카이젠을 까던 독자들도 카이젠에게 동정표를 던지면서 이해가 간다고 할 정도다.

원작에서는 막바지에 벨리안이 막바지에 쫓겨나지만 웹툰에서는 카이젠이 아스텔과 재혼하자마자 쫓겨난다(...).[6]


[1] 테오르가 마리안에게 호감을 가지고 마리안의 말을 믿고 따르는 모습을 보인 탓에 이상하게 생각하는 독자들도 있지만 사실 마리안은 아스텔과 부딪치긴 했어도 테오르한테 무슨 짓을 한 적은 없고 테오르는 마리안을 공주님같다고 생각하기만 했기에 딱히 악감정은 없었다. [2] 아예 우연히 본 것에 첫눈에 반했던 것으로 묘사된다. [3] 호수에 빠진 아스텔을 의사에게 데려가긴 했지만 체면치레였을 뿐 얼굴조차 보러간 적 없는 원작과 달리 웹툰에서는 진심으로 아스텔을 걱정했으며 만나러 가려 했지만 자신 때문에 무리하며 준비하는 모습에 보러가지 못하고 사냥을 떠났다. [4] 원작에서 아예 그냥 청혼까지 해놓고 나중에 자기 자식이라는 것을 숨긴 것 때문에 고압적으로 굴며 아스텔이 임신했다는 것을 알았다면 테오르까지 죽이려 했던 것을 생각했다. [5] 원작에서는 어떻게든 아스텔의 마음을 사로잡을 생각만 하며 자기생각만 하던 것과 달리 웹툰에서는 아스텔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준다. [6] 크로이첸 쪽에서 접근한 것으로 보아 쫓겨난 일로 앙심을 품어서 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79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79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