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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
법정동 홍지동 弘智洞 | Hongji-d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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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df00><colcolor=#1d1d1b> 광역자치단체 | 서울특별시 |
| 기초자치단체 | 종로구 |
| 행정표준코드 | 1111018500 |
| 관할 행정동 | 부암동 |
| 면적 | 0.36㎢ |
| 인구 | 1,571명[1] |
| 인구밀도 | 4,363.89명/㎢ |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동.그 덕분에 자연환경이 꽤 보존되어 있고,[2] 홍제천이 흐르기에 경관이 좋다.[3]
1914년 이전에는 삼지동(三芝洞)과 남문동(南門洞)으로 따로 존재했다가 부군면 통폐합 때 합쳐지면서 현재와 같은 법정동 경계로 정리되었다.
동의 규모가 주변의 부암동이나 평창동에 비해 작아 방송을 비롯한 대중매체에서는 신영동과 함께 부암동으로 부르는 경우가 잦다.[4]
세검정삼거리에서 자하문로와 세검정로가 교차한다. 자하문로 방향으로는 부암동과 사대문 안, 세검정로 서쪽 방향으로는 서대문구, 세검정로 동쪽 방향으로는 신영동이 있다.
2. 주요 시설
2.1. 주거
4~5층 정도의 빌라들로 이루어진 주택가가 밀집해 있다. 언덕을 끼고 있어 부지 확보에 불리하고, 청와대 개방으로 개발제한이 일부 완화되었음에도 불구, 여전히 자연경관 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다.[5]2.2. 상권
주변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일단 동 특성상 주택가가 밀집해있기 때문에 상인들이 들어올만한 상가가 마땅히 없다. 그나마 학부생만 약 9,000여명에 달하는 상명대학교의 소비에 의존하는 음식점들이 상명대 입구에서 정문 사이 언덕에 몰려있다.2.3. 교육[6]
2.3.1. 어린이집
- 상명행복어린이집
2.3.2. 유치원
- 세검정유치원
-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
2.3.3. 초등학교
2.3.4. 중학교
2.3.5. 고등학교
2.3.6. 대학교
2.4. 명소
- 탕춘대성: 홍지동과 서대문구 경계를 따라 이어져있다. 세검정로에서 출발해 인왕산을 등산하면서 남측 성곽을 따라갈 수 있고, 북측 성곽은 상명대학교 자하관 옆 주차장에서부터 일부 공원화되어있어 탐방할 수 있다. 상명대 캠퍼스 외곽의 성벽을 따라 등산로가 북쪽으로 북한산 향로봉까지 조성되어있다. 다만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것인지 낙상 방지를 위한 펜스가 따로 설치되어있지 않고, 일부 구간은 보행로의 폭이 좁거나 경사가 급하므로 등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홍지문: 탕춘대성과 홍제천이 교차하는 위치에 있는 성문으로, 탕춘대성과 함께 축조되었다. 조선시대에는 현재의 부암동과 평창동 지역에서 서대문구로 이동하는 통로 역할을 수행했으나, 을축년 대홍수 당시 홍제천의 범람으로 인해 소실되었다.1970년대 세검정로의 건설과 함께 복원되었고, 현재는 홍제천 산책로의 명소 중 하나이다.
- 상명아트센터: 상명대 서울캠퍼스의 시설 중 하나로, 이 일대에서 가장 큰 극장이다. 슈퍼스타K, K팝 스타와 같은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이 촬영된 바 있다.
3. 교통
홍지동에 정차하는 도시철도 노선이 없는 까닭에[7] 대중교통을 전적으로 버스에 의존한다.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가 소재하는 덕분에 버스 노선은 꽤 알차게 깔려있다. 심지어 종로13, 서대문08, 7016 노선은 험한 경사로 유명한 상명대학교 언덕길까지 올라온다!러시아워 때에 자하문로에서 심각한 교통정체가 발생한다. 헬게이트로 악명높은 통일로의 우회 교통량과 불광동, 정릉동, 홍제동, 홍은동에서의 유동인구가 세검정삼거리에서 만나 사대문 안까지 이어지며 도로교통의 혼잡이 심하다.
게다가 은평뉴타운에서 불광동을 지나 세검정삼거리를 연결하는 '은평새길'의 착공이 2025년으로 가시화되며 이 일대의 교통체증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은평새길이 착공된다면 삼송지구나 은평뉴타운에서 사대문 안으로 이동할 때, 이전의 연서로- 진흥로- 세검정로- 자하문로 경로로 우회하는 거리에 비해 연서로-은평새길- 자하문로로 이동하는 거리가 통일로 이용 거리와 큰 차이가 없어지기에 더 많은 교통량이 몰릴 것이 자명하다. 지역 주민들이 도로 건설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를 벌였지만 역부족이었다.[8]
한편 도시철도 경우 홍지동으로 들어오는 계획은 나오고 있지만 줄줄이 탈락하는 실정이다. 서대문구와 성북구로 이동할 수 있는 강북횡단선은 산악 지형 통과에 예산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했고, 은평구와 강남구로 이동할 수 있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노선도 GTX A 노선과 선형이 겹친다는 결정적인 문제로 인해 예타에서 탈락했다.
3.1. 버스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width=25%><bgcolor=#3d5bab> 간선 || ||
| 지선, 맞춤 | |
| 마을 |
3.1.1. 오르막길 사고와 버스노선 논쟁
세검정로에서 상명대로 올라가는 길이 꽤 가팔라서 중국산 버스 등이 올라가다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종종 있었다. 그러다 2024년 7월 초 사고가 크게 난 후 서울시가 돌연 오르막길로 들어가는 버스노선을 모두 못들어가게 조정해서 대학생, 주민들이 항의했고, 결국 일단 취소 후 이용객과 논의부터 하기로 했다. ※ 7월 말 서울시가 버스를 끊는 대신 무빙워크를 깔겠다고 하나 주민들은 반대했고, 버스 정원을 30명으로 제한하는 것도 버스 회사가 경제성이 없다고 반대해 협상이 난항을 겪었다. ※ 결국 논의 끝에 버스 정원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노선 유지가 합의되었다.4. 관할 행정동
4.1. 부암동
|
종로구의
행정동 부암동 付岩洞 | Buam-dong |
|||
| <colbgcolor=#ffdf00><colcolor=#1d1d1b> 광역자치단체 | 서울특별시 | ||
| 기초자치단체 | 종로구 | ||
| 행정표준코드 | 3000044 | ||
| 관할 법정동 | 부암동, 홍지동, 신영동 | ||
| 하위 행정구역 | 18통 98반 | ||
| 면적 | 2.27㎢ | ||
| 인구 | 9,051명[9] | ||
| 인구밀도 | 4,029.96명/㎢ | ||
| 정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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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종로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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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언 (초선) | ||
| 서울특별시의원 | 제1선거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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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복 (초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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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초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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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재선) | }}}}}}}}} | |
| 행정복지센터 | 창의문로 145 (부암동 265-21) | ||
| 부암동 주민센터 | |||
[1]
2024년 12월 주민등록인구
[2]
남쪽으로
인왕산이 있고,
상명대 너머 방면엔 작은 언덕에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다. 그리고 하늘이 맑을 때에는
은평구의
불광동 방면으로
북한산이 보일 때도 있다.
[3]
하지만 최근
GTX의 탈출구를 건설하면서 인왕산의 풍경이 일부 가로막혔다.
[4]
사실 행정 상으로만 부암동과 분리되어 있는 셈이라 엄연히 잘못된 정보는 아니다.
[5]
청와대 이전 전의 고도 제한 때문에 동에 위치한 대부분의 주택들은 건설된지 10~20년, 길게는 30년도 더 되었다.
[6]
상명 풀코스
[7]
GTX A 노선이
연신내역과
서울역 사이에서 관통하기는 하지만 홍지동에서는 의미가 없다.
[8]
홍지동 주민들의 입장에선 가까운
사대문 안의 서울 원도심을 두고 은평구나 고양시에 갈 일이 잘 없기에 은평새길 착공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 사실상 서북지역을 위해 통일로의 대체도로가 건설되는 것.
[9]
2024년 9월 주민등록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