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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 하나자와 카나의 여담을 정리한 문서.2. 공식 활동
라디오나 쇼프로에서 자주 성대모사를 하는데 그 센스가 참으로 괴이하여 대체로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다. DTB 웹 라디오에서 벌게임으로 성대모사를 했을 때는 키우치 히데노부에게 '너 (센스)낡았구만~ 어이~'라고 핀잔을 듣기도. 이후 키우치에게는 계속 괴롭힘 당하는 쪽이어서 DTB 라디오 마지막 방송에서는(공개 방송이었다.) 성우들을 소개할 때 일부러 빼먹고 넘어간다든가, 말을 하는 도중에 끊는다든가 하는 행동들을 당했다.2010년 11월 13~14일에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 3회 AFA(Animation Festival Asia)에 성우 대표로 참가했다. # 여기서의 인터뷰에 의하면 가장 좋아하는 역할은 제가페인의 료코,[1]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해파리 공주, 제일 존경하는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라고 한다(위에도 적혀있듯이 하나자와에게 연기를 지도한 스승은 같은 소속사의 카와스미다.). 또 목 관리를 위해 건강에 좋은 음식을 따로 찾아 먹고 마스크를 끼고 잠을 잔다고 한다.
세키레이 이벤트에서 다른 성우들과 함께 당시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하고 무척 부끄러워했으며 그 전설의 '마다다레모' 부분에서는 자리에서 튀어나와서 화면을 가렸다가 이노우에 마리나 등에게 제지를 받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과 영상은 세키레이 항목을 참조.
프랙탈 DVD 및 BD 발매 기념 이벤트 장에서 넷사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다. #
시원하게 드러낸 어깨가 인상적. 본인은 이 코스프레에 대해 "어깨를 드러내서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팔까지는 노출시키지 않아서 괜찮았다."라고 평하며 "요즘 코스프레를 많이 하는데,[2] 코스프레 성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3]
한편 프랙탈은 야마모토 유타카의 실패 시 은퇴 선언과 기대에 못 미치는 퀄리티로 인해 시끄러운데, 팬들은 '이 코스프레가 프랙탈의 존재 이유였다!'라며 하나자와를 찬양하고 이와 동시에 야마칸을 까는 중. 결국 넷사 코스프레를 이벤트 뿐만 아니라 DVD 영상에서도 입게 되었다.
히토카나 2011년 5월 25일 방송분에서는 토이 스토리 3를 보고 감동 받아서 울었다고 한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를 안 본 사람들은 왜 그걸 봤다고 우냐는 반응이 나오겠지만 토이 스토리 시리즈 자체가 주역인 장난감들이 주인이 어른이 되며 작별하는 과정과 결말을 담은 이야기이기에 그녀 역시 어릴 때부터 토이 스토리 시리즈를 본 것이 아닌가 싶다.[4]
2010년 4월 23일 듀라라지 5화에서 사연 소개 코너 중 게스트로 출연한 미야노 마모루의 말에 따르면 하나자와 카나가 연기할 때 엄청나게 움직인다고 한다.[5] 달리는 연기를 할 때 엄청나게 달린다든가. 본인은 모르는 걸로 보아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인 듯(다른 성우들도 보통 그런 것 같다.). 그렇게나 움직이는데도 노이즈가 들어가지 않아 DARKER THAN BLACK -유성의 제미니- 현장에서는 요정 아니냐는 소리도 들었다고 한다. 유튜브
타케타츠 아야나 曰, "카나쨩에게 가장 존경스러운 부분은, 레코딩 현장에서 진지하게 일에 임하는 것."[6]
본인 라디오인 히토카나에서 2012년 10월부터 뉴타입에 '카나가타리'라는 글을 연재한다고 밝혔다. 성우로 데뷔하고 난 직후의 이야기 등 과거 에피소드들이 언급된다는 듯하지만, 아쉽게도 한국판 뉴타입에는 실리지 않으니 낚이지 말 것.
이누×보쿠 SS 성우 이벤트에서 스기타 토모카즈에게 무진장 농락당했던 사건은 이젠 전설로 회자될 정도. 가볍게는 하나자와가 이벤트 타이틀인 "시, 시크릿한 서비스 같은 건 아, 안 할 거니까 말야!"를 읽자, 스기타는 "나는 더 좋아하는 목소리 톤이 있는데, 어쩌구 호타루 톤으로 해줬으면..."이라거나
그렇게 이벤트 낮 코너에서 실컷 농락당한 뒤 저녁 코너에서도 연이어 농락당해 망가져 갔다.[16][17] 저녁 코너 첫 게임에서는 히카사&호소야 팀과 비겨 가위바위보를 할 때 히카사가 하나자와가 신고 있는 굽이 높은 샌들을 죽마라고 놀려 폭발[18] 이에 스기타가 하나자와 씨의 음색 중에 제일 좋아하는 음색은 절규라는 멘트를 하는 한편 로큐브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19]
이외에도 듀라라라 이벤트에서 다들 나카무라 유이치를 까는 말을 할때 하나자와도 살짝 거드는 투로 "그러고 보니 나카무라 씨 항상 제 집에 대본을 두고 가요. 아 집이 아니라..." 라고 했지만 이미 남성진 극대노 상황. 몇몇 출연진이 나카무라의 멱살을 잡고 끌고 가자[20] 이후 카나가 그게 아니라 제 의자에 두고 갔다구요.[21] 라고 해명했지만.
2012년부터 눈에 띄게 라디오 출연과 성우 이벤트 참여를 자제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12년 말에 열린 캄피오네 이벤트에는 이름 좀 있는 여성우들은 조연급까지도 죄다 참가했음에도 혼자만 빠졌다. 아무래도 사진집 촬영과 앨범 준비로 바빠서인 듯하지만, 곱지 않은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
2012년 9월 21일자 가난뱅이 신이! 라디오 6회에서는 시모노 히로가 시모네타 해도 되냐고 물었을 때 태연하게 "해보세요"라고 했다가 제대로 당했다. 유튜브
2015년 11월 21일자 듀라라지에서 토시군이 결혼하자, '토시군 행복하세요, 하나쨩 힘내'라는 메일이 잔뜩 왔다. 하나자와 카나의 반응은 왜 다들 자신을 공격하냐고. 본인은 "뭐야, 이거 토시군에 대한 축하 메시지가 아니라 나에 대한 응원 메세지야?"라고 불평하다가 '하나짱도 행복해질 수 있어!'라는 네타에 "나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하거든!!" 이라고 폭발했다. 그리고 토요나가가 위로하자 "그럼 결혼해 줄거야?" 라고 장렬히 자폭. 스스로 지뢰 밟지 말라는 토시군의 말에 술도 안 마셨는데 취한 거 같다고 말하는 등, 팬이라면 들어볼 화였다. 다만 후반부는 상당히 진지한 분위기로 흘러갔다.
2010년대의 일본 성우계를 대표하는 인기 성우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이후로 한동안 SNS나 블로그 등의 넷상의 활동을 일절 하지 않았다.
묘하게 supercell과 관련이 많다. 카나의 전체 활동만 보면 미미한 수준이나 supercell이 음악을 맡은 OVA, 극장판 애니메이션( 블랙 록 슈터, 센코롤, 표적이 된 학원)엔 모두 카나가 메인 히로인을 맡았다. 동시에 서로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도 바케모노가타리이니 모종의 관계가 있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 그리고 결국 supercell 이 장기 유지 프로젝트로 낸 EGOIST 에서까지 PSYCHO-PASS 주역을 따내고 말았으니 확실하다 못해 거의 메인 수준.
무도관 콘서트에서 MC 파트 도중에 자신의 매니저의 꿈이 무도관 콘서트를 여는 것이었다고 하면서 울먹이는 내용이 있었다. 본인이 성우를 그만둘지 고민하던 시절 지금의 매니저가 자신의 전속이 되었고,[22] 07년 오사와 사무소에 들어가 포테마요를 녹음하고 나서 매니저가 카나를 꼭 최고로 키워보겠다고 소리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하단 문서 커리어 면에 보면 알겠지만 08년부터 다작의 여왕 소리를 들을 정도로 주요 역할을 엄청 따내게 된다. 이게 전부 매니저 덕이라고 고마워하면서 결국 카나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매니저의 선견지명이 하나자와 카나라는 엄청난 원석을 찾아내었고, 그런 매니저의 열정에 감동한 카나도 열심히 했기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히토카나에서 말하기를, 하나에 나츠키와 함께 녹음을 한 후 다음 녹음 스케줄로 이동했을 때 무의식적으로 하나에 나츠키의 대본까지 들고 와버린 적이 있다고 한다. 결국 우치다 유우마를 통해 하나에 나츠키의 라인 아이디를 알아내서 사과했다고.
2022년 4월 7일에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틀 전부터 증세가 있어 확인해보니 양성 반응이라 이틀 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2024년 2월 11일에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 홍보 일원으로 첫 공식 방한을 가진다.
3. 과거 및 사생활
아직 독립하지 않아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데 남동생은 자신의 방이 있는데 그녀의 경우 자신의 방이 없어서 거실에서 잔다고 한다. 독립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부모님이 허락을 안 해주는 모양. 그리고 바케모노가타리의 블루레이를 제작진에게서 받았지만 플레이어가 없어서 보지 못한다고.[23]2007년 무사시노 대학교에 입학해 일본어·일본 문학을 전공했다. 대학은 2011년 졸업. 라디오에서 대학 얘기를 많이 한다. 졸업 이후에는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2010년 8월부터는 사과식초를 이용한 다이어트를 한 모양인데 본인은 '성공했다'라고 자평하고 있지만 겉으로 보기엔 별 차이 없다(…) 또 대학 마지막 여름 방학을 맞아, 합숙을 위해 수영복을 구매했다고 한다. 비키니(!!)이지만 하의 쪽에 스커트를 붙일 수 있는 종류라고 한다.[24]
학창 시절 학생회 활동을 했다고 한다.[25] 서기 역할이었다고 한다.[26]
특유의 바가지 머리(…)는 사실 아침 노동의 결과라고 하는 데 하나자와는 천연 곱슬머리라서 직모로 보이려고 아침마다 머리를 편다고 한다.[27]
2021년 5월 3일,모 방송 특집에서 하나자와의 아버지가 도쿄도 히노시에 있는 조그만 유부초밥집인 '오이나리 식당'(おいなり食堂)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 일단 가게 이름이랑 입간판 등은 하나자와의 작품이라고 한다.
4. 취향 및 성향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팬이며, 특히 타카하시 요시노부 선수를 좋아한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국가는 독일. 라디오에서는 일본에 있는 독일 마을에 다녀오기도 한다. 고양이와 개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휴대폰 사용이 익숙지가 않아서, 문자 메세지를 보낼 때에는 최대한 짧게 보낸다고 한다. '메일 보낼 바에는 차라리 전화가 낫다'라는 주의라는 듯.
사진 찍을 때 항상 같은 각도, 고개를 왼쪽으로 살짝 돌리고 찍고 있다. # 얼굴 면적이 꽤 넓기 때문에(…) 정면 사진을 본 팬들은 하나카나가 그렇게 얼짱 각도를 유지하는지 알 것 같다는 반응. 하지만 얼굴에 자신감이 붙었는지 몰라도 점점 정면으로도 많이 찍는 추세.
매운 음식을 정말 좋아한다. 영상 라디오 프리징 제네틱스 TV 2화에서는, 한국 음식점에서 떡볶이를 먹고 감탄하기도 했다. 2013년 들어서는 빵에 대한 언급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2014년에는 그야말로 빵의 요정이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빵에 대한 애정을 피로하기도 했으며 2014년 우치야마 유미와 같이 연말 오키나와 여행 때 빵집을 돌아다녀서 택시기사로부터 웬 빵집이냐고 이야기하기도 했으며 히토카나 187화 하나자와 생일 특집에는 게스트로 빵 전문 평론가 이케다 히로아키를 불러서 빵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똑같이 빵을 좋아하는 선배 성우 나카하라 마이나 후배 우에무라 유토와도 종종 빵에 대한 얘기를 한다고 한다.[28]
리얼 문학소녀[29]다. 중학교 때부터 문학에 빠졌다고 하며[30] 취미도 소설 읽기. 대학 학과도 일본문학과이다. 2009년 7월 8일자 히토카나 라디오에서는 게스트 이구치 유카와 함께 나쓰메 소세키에 대해 개그 드립을 치기도 했다.(…) 문학소녀 시리즈의 아마노 토오코를 담당하게 된 것은 이 때문일지도. 사실 그점은 제쳐놓더라도, 기계를 잘 못 다룬다든가 묘하게 캐릭터와 비슷한 점이 많다.
원피스를 자주 입는 편인데, 아무래도 날씬해 보이기 위해서 그런 것 같다. 2010년 12월 16일자 엔젤 비츠 라디오에서는 자신에 대해 '통통하다'라고 평하며, 옷을 입을 때에도 그걸 신경 써서 입는다고 발언. 사쿠라이 하루미가 자기도 (자신에 대해)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하자 "하루룽이 통통한 거면, 난 통통 왕국의 여왕인 거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내 여동생이 (라디오에서도)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2기 라디오인 2013년 5월 8일자에서 밝히기를, 단거리 달리기는 약하지만 마라톤 같은 장거리는 의외로 특기라고 한다. 본인 왈 자기 페이스만 유지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쭉 달리기하면 되기 때문에 오히려 단거리보다 더 편하다고.
좋아하는 동물은 개구리라고 한다. 어렸을 때 도쿄에 있는 공원 주변에서 살았었는데, 거기서 올챙이들을 잡아서 집에 길렀을 때 너무나도 귀엽다고 한다. 개구리의 미끌미끌함도 사랑할 수 있다고 한다.
포켓몬 중에 좋아하는 건 야돈이라고 한다.
한국 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이다. 2020년 자신의 라디오에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봤다고 언급했다. 자기 취향이었는지 엄청 재미있게 봤다고. 2021년에는 드라마 상속자들과 배우 박보검 주연의 남자친구를 봤다고 라디오에서 밝혔다.
2021년 10월 29일에는 일본에서 개봉하는 김종관 감독의 영화 조제를 관람하고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코멘트, 한글번역
5. 외모
2013년 5월 23일 중국 신문에서 얼굴 3인방 중 일본을 대표하는 미소로 나왔다.[31] 원본에서 효고현 북쪽의 날씨가 찍혔기 때문에 이런 하나자와의 미소를 '효고키타(兵庫北)'라 일컬어지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그렇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국에서는 꽤 알려져서 熊猫人의 일원이 되는 등 한때 필수요소였기도 했다. 효고키타 모음[32]
대한민국의 유명 여배우 중 한 명인 이세영과도 꽤 닮은 편이다.
6. 흑역사
DTB 웹 라디오에 나와서 밝힌 바로는 초등학생 시절 친구들과 함께 나쁜 요정을 잡는 놀이를 한 부끄러운 과거가 있다고 한다. 킥과 펀치로 잡으면 포인트를 받았다나 어쨌다나. 이 요정 에피소드는 잊힐 만하면 라디오 등에서 네타로 튀어나와 그녀를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예전 남자친구와 찍었던 스티커 사진이 남자친구 블로그를 통해 유출된 적이 있다. 별거 없는 사진으로 정확히는 남자친구가 하나자와 카나의 볼에 뽀뽀하고 있는 스티커 사진이었다. 그런데 이 사진을 가지고 2ch 씹덕들이 패드립을 날린 적이 있었지만, 이때는 그 당시 인기와 어울리지 않게 적당히 수습되었다. 근데 이것 때문에 비처녀 논란에 휩쓸린 적이 잠시 있었다. 자신이 남친이라고 주장하면서 볼에 뽀뽀한 스티커 사진이 있는 걸 보니 적어도 남친이 있었던 건 사실로 보인다. 당시 나이는 만 17세.
하나자와 카나의 절친으로 언급되는 타케타츠 아야나도 하나자와 카나와 똑같은 일을 겪고 있는데('사진 올라옴 → 2채널에서 난리' 시추에이션이 똑같다.) 타케타츠 아야나 때문에 덩달아 하나자와 카나까지 다시 예전 사건이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오노 켄쇼와 사귀는 바람에 다시 하나자와 때문에 타케타츠까지 옛 사건이 회자되는 악순환의 반복이.
7. 카더라식 루머
2007년 인터넷 게시판에 성우 은퇴 선언을 한 적이 있었다. 현재 수록 중인 애니메이션이 끝나면 은퇴해서 평범하게 대학 생활을 하며 장래를 생각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는데, 이 글은 급속도로 퍼지기 전에 소속사에 의해서였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지워졌고 하나자와 카나 본인도 이후 이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없었던 일처럼 되어버렸다. 하단의 출연작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데뷔하고 2007년까지는 그다지 인지도 없는 성우였고, 본인도 성우의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고 하니 충분이 이런 생각을 했을 만하다. #2013년엔 성우 카지 유우키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있다. # 이유는 커플만 살 수 있다는 티셔츠와 서로 같은 카메라 기종을 소지했었기 때문. 하지만 2ch발 루머인 게 금방 드러나서 묻혔다. 이후에도 서로의 라디오에서 등산 관련 발언을 했다는 것 + 드라마 < 오렌지 데이즈>를 봤다는 등의 발언을 가지고 억지로 끼워 맞추려는 키보드 워리어들이 간간히 나타나곤 했는데 당연히 일본 누리꾼들의 욕만 퍼먹었다.
8. 연애와 결혼
2017년 2월 18일, 주간문춘에서[33] 인기 남자 성우인 오노 켄쇼와[34] 부촌으로 유명한 미나토구[35]에 고급 아파트에서 동거 및 열애 중이란 기사가 나왔다.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양측 성우의 소속사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고 언급하며, 고급 아파트에서 시간차로 나오는 모습 &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됐다. 다만 각 성우의 소속사에서 분명한 입장을 밝히진 않았기에 두 사람이 커플이란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건 아니다. 2월 19일, 당사자인 오노 켄쇼가 트위터에서 이번에 발생한 소란에 대해 사과하며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공식 발표하겠다는 언급을 했기 때문에 기다려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두 성우가 1989년생 동갑내기이고 결혼 적령기에 해당되는 연령인지라 한국에선 대부분 예쁜 사랑 하라며 축하해 주는 분위기이다. 둘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10대 때부터 성우 활동을 시작했고 그 이후 가수 활동 병행 중이라는 공통점이 존재해 통하는 구석이 있는데, 배우 & 성우 커리어상으론 하나자와 쪽이 훨씬 선배.[36] 여하튼 간에 일본에선 열애설을 터트린 방송사를 욕하는 분위기가 주를 이루는 중이고 의외로 두 성우에 대해 욕하는 경우는 꽤 적은 편이다.[37] 하지만 얼마 후면 하나자와의 단독 라이브 공연이 있었던 만큼 섣불리 이번 스캔들에 대해 일본 내의 반응이 마냥 호의적이라고만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월 22일, 오노 켄쇼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현재 하나자와 카나 씨와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라고 밝혀 이번 열애설이 사실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 번역 같은 날, 아베마 TV에서 라이브로 신곡 홍보 방송을 하던 하나자와 카나도 첫 곡을 끝내고 잠시 마이크를 잡고 짧게 입장을 밝혔는데, "현재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언급하며 번역 당사자 두 사람이 직접 열애를 인정하는 형태가 되었다.
둘의 연애 사실 인정 직후 해당 생방송 중 채팅이나 실황 트위터에서는 부정적인 반응보다는 축하 & 응원의 메시지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일본 성우계에선 결혼 혹은 누군가와 연애 중이란 사실을 보통을 숨기지만 이번처럼 열애설 보도 이후 신속하게 당사자들이 직접 나서서 인정한 케이스가 사실상 처음인 데다가 양측 팬덤도 그렇게까지 난리가 나지 않고 [38] 오히려 연애를 응원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일본 쪽에선 상당한 화제가 된 모양이다. 실제로 이렇게 서로가 쿨하게 열애를 인정한 데다가 둘이 잘 어울린다는 점이 좋은 반응이 나온 이유라고 한다.
그 이후에는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2020년 7월 8일에 각자의 트위터에서 전했다. # # 전날 미즈키 나나가 결혼을 발표하고, 츠다 켄지로도 이미 결혼하여 자녀가 있음을 발표한데 이어 또 하나의 일본 성우계 결혼 소식이다. 이미 공개적으로 사귀고 있던 터라 팬들은 축하한다는 분위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팝 팁 에픽 TVA의 원작자인 오카와 부쿠부가 트위터에 축전을 올려줬고, 5등분의 신부에서 하나자와가 주요 캐릭터인 나카노 이치카를 연기해 준 인연 때문인지 원작자인 하루바 네기도 드레스 입은 이치카 축전으로 축하 인사를 대신했다.
여담으로 일본의 부부동성법에 의해 법적으로는 오노 카나가 풀네임이지만, 위에 언급된대로 '하나자와 카나' 명의로 아티스트 활동을 오랫동안 해왔기 때문에 이쪽 업계에서 흔히 그렇듯 '하나자와 카나'를 예명으로 계속 활동한다.[39]
올드 팬들의 경우 어릴 때부터 오랜 기간 활동해 온 하나자와 카나의 결혼 소식을 접하면서 '내가 이런 식으로 나이가 들었다는 걸 실감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뒷이야기에 따르면 오노 켄쇼가 프로포즈를 했고, 하나자와 카나가 받아들이면서 결혼을 정했다고 한다.
2021년 3월 5일 기준 최근에 부부 주연 더빙으로 등판했다.[40]
[1]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희대의 국어책 읽기 연기로 유명하다. 히토리데데키루카나에 의하면 본인도 과거에 연기를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2]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이벤트에서
쿠로네코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다. 관련 사진은 해당 항목 참조.
[3]
from 히토리데데키루카나 2011년 4월 14일자 방송.
[4]
재미있게도 토이 스토리 3에서
앤디 데이비스를 연기한 일본판 성우가 훗날 연인이 되는
오노 켄쇼다. 인연이라면 묘한 인연.
[5]
듀라라지 1화 사연 소개 코너에서 듀라라라 3화 녹화 현장에서
오리하라 이자야 역의
카미야 히로시가 여고생의 핸드폰을 밟는 장면을 연기할 때 발이 조금 움직이고 머리를 흔들었다는 말이 나옴. 이를 듣고 나온 사연이다.
[6]
출처는 히토카나 라디오 2011년 2월 16일 방송분.
[7]
해당 작품은 하나자와의 데뷔작이라 나름 의미가 깊은 작품이라 스기타가 뜬금없이 저 대사를 치자 하나자와는 눈이 휘둥그래지며 굉장히 놀라며 기뻐한다.
[8]
"낫토는 맛이 좋으니까 M. 그리고 하나자와씨가 낫토를 휘휘 젓고 있다가 젓가락을 뺀 순간 그때
오빠가 나타나. "뭐, 뭐 하고 있어
미캉?"이라고 묻자."라고 하며 나카무라: "여기서 왜
리토 이야기가 나와!?" "에 그러므로 낫토는 미캉의 M입니다."고 결론을 지어버렸다.
[9]
에구치 타쿠야가 준비한 영상 자체도 다른 성우들한테 야유를 받는 그런 분위기 속에서 겨우 분위기를 추스려 영상을 다 같이 집중해서 보기로 하고 영상을 튼 순간 스기타의 저 뜬금없는 드립에 장내가 웃음 바다가 되는 통에 안 그래도 집중받기 힘들었던 에구치의 영상이 더 집중받기 힘들어졌다.
[10]
끈으로 된 채찍이 들어있었다. 굉장한 건 나카무라가 앞서 "채찍 같은 거 들어있는 거 아냐?"라고 했다는 점과 더 굉장한 건 스기타의 집에 채찍이 있다는 점.더불어 그걸 나카무라가 까발렸다는 점
[11]
스기타가 받은 건 승마용 채찍. 작년 생일 러버 마스크와 받았다고 한다. 스기타 말로는 맞으면 매우 아프다는 듯.
[12]
출신지, 생일, 혈액형, 가본 적 있는 외국, 못했던 과목, 지금 가장 원하는 것 등을 맞췄는데 대체로 굉장히 사적인 것들이고 팬이 아니고서야 외우지 못할 법한 것 들이라 하나자와 본인은 물론 다른 성우들, 장내의 팬들 모두 경악으로 ㄷㄷㄷ;;하는 분위기였다. 본인도 성우면서 다른 성우들의 중증 덕후로 유명한 스기타다운 일면.
[13]
틀린 문제들의 답을 읽어주자 표정이 진지해서 진행자가 "스기타 씨 입력 완료(IN PUT)라는 듯한 표정이군요." 라고 말하자 뭐 아누비스신이 말하는
기억했다...!라는 거지.라는 말로
죠죠러 인증을 했다.
[14]
스기타의 탈모는 업계에서 이미 유명한데도 불구하고 그것조차 모르고 저런 답을 던질 정도면... 마몰: 하나자와 씨 개쩐다... 무시무시한 답을 던지네...
[15]
어릴 적 꿈은? 의 답을 스님이라고 답하기도 했는데 이는 스기타가 동경했었다며 정답으로 쳐줬다.
[16]
사회자: 낮 코너 어떠셨나요? 스기타: 기분 좋았습니다. 하나자와: 스기타 씨!!! (방청객이)착각하잖아요!?
[17]
나카무라: 스기타 씨 오늘 하나자와 씨 옆자리라 계 탔네요? 스기타: 최고네요.(빵끗)
[18]
진짜 빼액! 하고 소리 질렀다.
궁금하다면 13분 24초부터.
[19]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여성 출연자인 히카사 요코,히다카 리나, 하나자와 카나는 로큐브 주역 맴버 성우 5명 중 3명(제외된 사람은 이구치 유카와 오구라 유이)이기 때문에 드립이 가능했다.
[20]
물론 이 상황은 가벼운 분위기에서 연출된 거고, 끌려가는 퍼포먼스를 당할 때 카나가 진심으로 당황하는 표정으로 따라가려고 하자 나카무라는 괜찮다며 손사레를 쳤다.
[21]
일본어로 집은 '이에' 의자는 '이스'라고 발음한다. 아마도 의자 위에(이스노 우에니) 라고 말하려다 뭔가 꼬여서 집에(이에니)라고 말한 듯싶다.
[22]
하나자와 본인이 학생 시절이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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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가타리에서 이 이야기를 들은
카미야 히로시가 제작진에게 DVD로 바꿔달라는 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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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히토리데데키루카나 2010년 8월 18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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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듀라라라 라디오 2010년 10월 29일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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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B형H계의 라디오 방소인 B형라디오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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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영상 라디오 프리징 제네틱스 TV(フリージング ゼネティックスTV) 1화(2010년 11월 26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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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이누마키 토게가 사용하는 술식인
주언으로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빵을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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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와 카나는
문학소녀 시리즈의
아마노 토오코의 목소리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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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영상 라디오 프리징 제네틱스 TV(フリージング ゼネティックスTV) 2화(2010년 12월 10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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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둘은 한국의
최성국과 중국의
야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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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418화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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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론사는 일본 유명인들의 사생활을 전문으로 파헤치기로 악명 높은
황색언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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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해리 포터와 그 배역을 맡은 영국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전담 성우로 매우 유명하며, 애니메이션 팬들에겐
유희왕 ARC-V의 주인공
사카키 유우야역과
쿠로코의 농구의
쿠로코 테츠야,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바람에서 주인공
죠르노 죠바나의 담당 성우로 익숙한 인물이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유희왕 시리즈와 농구 애니메이션의 주인공과 히로인을 맡은 적이 있었다. 오노는 알다시피
사카키 유우야,
쿠로코 테츠야, 하나자와는 로큐브의 히로인
미나토 토모카와 유희왕 신극장판 캐릭터
세라를 맡았다. 게다가
마기에서는
연백룡과
연홍옥으로 함께 출연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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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추성훈,
야노 시호 가족이 살고 있던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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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와는 1살 때부터 아역 배우로 시작했고 오노는 10살 때 아역 배우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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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켄쇼 트위터에서는 간혹 어떤 이들이 드문드문 하나자와와 관련한 섹드립을 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왜 네가 사과하냐는 식으로 두둔해 주는 내용이 압도적이다. 하나자와는 개인 명의의 트위터, 블로그 등을 일절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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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나자와 카나는 2000년대 후반 성우 아이돌화에 있어서 선구자적인 포지션이었기에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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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팬들은 오히려 오노 카나보다는 하나자와 켄쇼가 어감이 더 좋지 않냐며 오노 켄쇼가 데릴사위로 들어가는 게 어떻냐는 드립을 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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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eEo7p2eH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