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ben auf Engelland( 독일어)
1. 개요
▲(1,3절 가창)
▲(1,3절 가창)
원래 이 곡은 나치 독일에서 만들어진 선전영화 <불세례(Feuertaufe)>의 삽입곡이었으나 대영 항공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곡이라서 당시의 기록 영상물에도 자주 사용되어 독일의 대영 항공전을 상징하는 곡으로 인식되었다. 곡 초반부 전주의 약동적인 선율을 통해 폭격하러 출격하는 독일 공군을 묘사하고 있다.
참고로 이 곡의 작곡가 노르베르트 슐체는 우리의 로멜, 릴리 마를렌과 같은 여러 유명한 독일 군가를 작곡한 사람이다.
2. 가사
원곡 <폴란드를 폭격하라>는 2절 가사이며, 나머지 가사는 대영항공전에 즈음하여 추가됐다.절 | 독일어 | 번역( 한국어) |
1 |
Wir fühlen in Horsten und Höhen des Adlers verwegenes Glück! Wir steigen zum Tor der Sonne empor, Wir lassen die Erde zurück! |
우리는 기지와 높은 곳에서 독수리의 대담한 행복을 느끼네! 우리는 태양의 문을 향해 날아오르네. 우리는 대지를 뒤로 하네! |
후렴 |
Kamerad! Kamerad! Alle Mädels müssen warten! Kamerad! Kamerad! Der Befehl ist da, wir starten! Kamerad! Kamerad! Die Losung ist bekannt: Ran an den Feind! Ran an den Feind! Bomben auf Engelland! |
전우여! 전우여! 모든 아가씨들은 기다려야 하네! 전우여! 전우여! 명령이 떨어져 우리는 출격하네! 전우여! 전우여! 암호는 잘 알고 있네. 적을 향해! 적을 향해! 영국을 폭격하라! |
2 |
Wir fliogen zur Weichsel und Warthe, wir fliogen ins polnische Land! Wir trafen es schwer, das feindliche Heer, mit Blitzen und Bomben und Brand! |
우리는 비스와 강과 바르타 강[1]으로 날아갔네, 우리는 폴란드 땅으로 날아갔네! 우리는 적의 육군을 맹폭격했네. 번개, 폭탄과 염상으로! |
3 |
Wir stellen den britischen Löwen zum letzten, entscheidenden Schlag. Wir halten Gericht. Ein Weltreich zerbricht. Das wird unser stolzester Tag! |
우리는 영국의
사자[2]에 최후의 결정타를 가하네. 우리는 쥐고 있다네. 대영제국을 파멸하는 재판권을. 그것은 우리의 가장 자랑스러운 날에 이루어질 것이라네! |
[3] |
Hört ihr die Motoren singen: Ran an den Feind! Hört ihr's in den Ohren klingen: Ran an den Feind! Bomben! Bomben! Bomben auf Engelland! |
엔진이
노래하는 게 들리는가? "적을 향해!" 귓전에 울리지 않는가? "적을 향해!" 폭격하라! 폭격하라! 영국을 폭격하라! |
3. 기타
원래 이 곡의 이름은 <폴란드를 폭격하라(Bomben auf Polenland)>였고, 가사도 1939년에 만들어졌으나, 폴란드가 예상 외로 너무 빨리 항복을 해서[4] 가사가 대영항공전 때에 개사되어 곡명이 바뀌고 가사가 추가되었다.독일의 네오나치 밴드 Landser(병사)[5] 출처 가 이 곡을 개사하여 만든 곡이 존재한다. 곡명은 <Bomben auf Israel(이스라엘을 폭격하라)>.
1942년 일본에선 비슷한 곡명인 アメリカ爆撃(미국 폭격)이라는 전시 가요가 만들어졌다.
▲ 미국 폭격(アメリカ爆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