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엔탈의 아버지 ロイエンタールの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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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T[1] | |
인물 정보 | |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 남성, ???cm, ?형 |
생몰년 | ? |
가족 관계 |
레오노라 폰 로이엔탈(배우자) 오스카 폰 로이엔탈(아들) 펠릭스 미터마이어(손자) |
국적 및 소속 |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
최종 직위 | 없음 |
최종 작위 | 제국기사 |
미디어 믹스 정보 | |
성우 | OVA 하즈미 준 |
배우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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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오스카 폰 로이엔탈의 아버지이자 제국기사 작위를 가진 하급귀족이다.[2]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고, 본 문서명은 귀족에 붙는 ' 폰'과 성을 조합한 이름이다.2. 작중 행적
로이엔탈은 이름뿐인 하급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하고 재무성 관리로 취업했다. 그러나 폐쇄적이고 계급성이 강한 관계,官界,에서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여 나이오븀과 백금 광산에 투자하여 5년 뒤에 3대가 먹고살 재산을 얻을 정도로 크게 성공했다.[3]마흔이 넘은 로이엔탈은 재산을 채권과 부동산으로 바꾸어 생활을 안정시킨 뒤 적당한 돈을 가지고 적당한 명문 집안의 여식을 찾아 결혼하고자 했다. 로이엔탈의 지인은 로이엔탈에게 빚에 시달리고 있던 마르바흐 백작가의 셋째딸 레오노라 폰 마르바흐를 소개시켜 주었다. 스무 살이나 어린 레오노라의 외모는 로이엔탈은 단숨에 반하게 만들었고, 로이엔탈은 마르바흐 백작가의 부채를 모두 떠맡는 조건으로 레오노라와 결혼했다.
그러나 로이엔탈은 레오노라보다 20살이나 많은 나이와 제국기사에 불과한 신분에 열등감을 느끼고 물질로 메우려 했다. 레오노라도 남편의 열등감을 부추겨 온갖 사치를 부리면서 다른 남자와 외도를 즐겼다.
그러다 아들 오스카 폰 로이엔탈이 태어나면서 가정은 파괴된다. 오스카는 푸른 눈을 가진 부모와 달리 푸른 눈과 검은 눈을 함께 가지고 태어난 헤테로크로미아였다. 아들의 눈동자가 불륜의 증거라고 생각한[4] 레오노라는 불륜이 들통나 쫓겨나면 재산과 불륜 상대까지 잃을 것이라는 히스테리에 빠져 로이엔탈에게 보여주기 전 아들의 검은 눈을 칼로 도려내려고 했다. 우유를 가져오던 하녀에게 발각되면서 실패했지만 이 사건은 성장기 내내 오스카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레오노라가 자살하고 로이엔탈은 예전의 모습을 조금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망가져서[5] 거대한 저택에 틀어박혀 하루하루 술만 퍼마시는 폐인이 되었다. 그러다가 가끔 1층으로 내려와서 집사와 유모의 만류를 뿌리치고 아들 오스카에게 너 같은 건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오스카는 자기혐오와 여성혐오에 빠지게 된다. 이후 로이엔탈은 오스카가 제국군 사관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사망했다.
3. 여담
- 훗날 오스카 폰 로이엔탈은 죽기 직전 아버지나 자신이나 얻을 수 없는 것을 탐해 평생을 허비했으니 서로 닮았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