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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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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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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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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170><colcolor=#fff> 감독 |
[[아르헨티나| ]][[틀:국기| ]][[틀:국기|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제36대 감독 |
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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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마르퀴뇨스 / (2023~) |
계약 기간 |
2021년
1월 2일 ~
2022년
7월 5일 (18개월 / 550일) |
계약 종료 (상호 합의 하에 계약 종료) | |
연봉 | 미상 (감독 / 미상) |
전술 스타일 | |
성적 |
2020-21 쿠프 드 프랑스 (우승) 2020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 2021-22 리그 1 (우승) |
[clearfix]
1. 개요
파리 생제르맹 FC의 제36대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체제를 정리한 문서.2.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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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일, PSG 훈련장에 도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사실상 감독 부임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한국시간으로 1월 3일 0시, PSG 감독 부임 정식 발표가 나왔다.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로,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포체티노는 선수 시절에도 파리에서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한 바 있으며 주장을 역임하기도 했었다. 따라서 파리의 팀 레전드가 토트넘에서 경험을 쌓고 파리로 부임한 상황이 되었다. 파리 팬들은 이러한 점에서 팀 장악이 수월할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부임 후 인터뷰에서 전투적이고 공격적인 축구를 하겠다고 인터뷰 했다.[1]
3. 코칭스태프
4. 활동
4.1. 2020-21 시즌
자신의 PSG 감독 데뷔전인 생테티엔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이 후 첫 홈경기인 브레스트 전에서 후반에 사라비아와 이카르디를 투입하면서 둘이 2골을 합작, 전반에 모이스 킨의 골과 함께 3: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카르디는 투입되자마자 1골을 기록하고 환상적인 패스로 어시스트를 만들어내는 등 교체 카드가 정확하게 적중하며 뛰어난 용병술을 보여줬다.
프랑스 펠릭스 볼라르트 경기장서 열린 2020-2021 시즌 프랑스 슈퍼컵 결승전에서 이카르디의 선제골, 네이마르의 PK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를 2:1로 꺾고 정상에 오르면서, 감독으로 부임한지 3경기만에 토트넘에서 5년 동안 들어올리지 못한 지도자 커리어 사상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1월 16일 본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잠시 현장을 떠날 예정이다.
일단 초반 포체티노의 파리는 데뷔전 무승부 후 3연승을 거두면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투헬 체제에서 부진했던 이카르디, 파레데스가 포체티노의 세세한 전술 하에서 살아나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공격력이 극대화되었다. 특히 방출 대상으로 거론될 정도였던 파레데스는 거의 환골탈태 수준으로 바뀌었다. 덕분에 팀 경기력도 훨씬 좋아져서 한때 리그 3위까지 추락했던 순위를 연승을 통해 1위로 복구하는데 성공했다. 부임 당시 의문이었던 팬들도 좋은 반응을 보이는 중.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FC 바르셀로나를 꺾는 데 성공하면, 빅클럽에서도 포체티노가 통한다는 게 증명될 듯 하다.
하지만 리그앙 22R 로리앙과의 경기 전,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베라티와 디알로가 이탈했고, 안데르 에레라, 마르키뇨스, 케일러 나바스 등의 주전급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라인업을 힘겹게 짜 경기를 치렀지만, 킴펨베와 서브 키퍼인 세르히오 리코의 부진, 음바페와 디마리아의 측면마저 부진하면서 3:2로 패배했다. 네이마르가 PK로 두 골을 넣기는 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을 당하면서 패한 것이다.
2월 17일 캄프 누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선 네이마르, 앙헬 디마리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킬리안 음바페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바르샤를 격침시켰다. 메시의 영향력을 완벽히 지워버렸고 좌측의 퀴르자와-음바페 라인은 바르셀로나의 수비진을 완벽하게 털어버렸다. 특히 음바페의 경우 네이마르와 합체해서 나왔냐는 농담이 나올정도였다. 4번째 득점 장면에서 드락슬러를 앞세운 역습 후 음바페의 득점은 완벽하다고 평할 수 있다. 용병술 부분에서도 실수가 많아보이던 부스케츠, 부상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아보이던 피케와 음바페에게 속절없이 털리고 있는 데스트를 이른 타이밍에 교체하지 않은 바르샤의 로날트 쿠만 감독에게 판정승을 거두었다. 후반이 시작되자 경고를 한장 소유하고 있었던 게예를 에레라로 교체했고 두 골차로 달아나자 베라티를 체력안배상 빼주고 드락슬러를 투입하여 음바페를 필두로 한 역습으로 쐐기골을 노렸다. 이것이 적중하여 음바페가 해트트릭으로 경기를 종료시켜버렸다. PSG 입장에서 4년전의 복수를 했으며, 포체티노 개인으로서도 에스파뇰 감독 시절이던 2009년 2월 21일에 2:1 승리를 따낸 이후 바르사 상대 첫 승리였기에 더욱 의미있는 승리다.[2] 2차전은 비교적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26R에서 니코 코바치가 이끄는 AS 모나코가 음바페를 효과적으로 봉쇄하면서 2:0으로 패하고 말았다. 음바페가 봉쇄당할 시 전술적 타개책을 마련하거나 네이마르가 빨리 복귀해야 우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7R 디종전에서 4:0 대승을 거두었고 28R 보르도도 1:0으로 잡으며 승점을 쌓았고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에서 브레스트도 사정없이 눌러 16강전에 진출했다.
FC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은 나바스의 선방쇼를 앞세워 무승부를 거두어 합산스코어 5:2으로 8강에 진출했다. 음바페가 PK로 선제골을 집어넣었지만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내주는 경기력을 보였으며 메시에게 원더골을 얻어맞고 우스만 뎀벨레에게 계속 공간을 내주는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메시의 PK 실축, 뎀벨레의 결정력 호러쇼가 파리 생제르맹을 도왔다.
그러나 29R 강등권 팀인 낭트에 맞서 2:1로 충격패하며 굉장한 비난을 받았다. 쿠프 드 프랑스 16강에서는 리그 선두인 릴을 맞아 3:0 완승을 보여주면서 다시 상승세에 시동을 걸었다.
30R 리옹전 직전 하위권 팀 님 올랭피크가 릴을 잡아주면서 30R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동점 골득실차로 1위로 올라설 수 있게 된다. 음바페와 다닐루, 디마리아의 골로 선제 4득점을 하며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수비 실책이 나와 2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23분 음바페를 네이마르와 교체하면서 중원에 교체를 더해주지 않아 뒷공간 공략의 위험이 줄어든 리옹이 공격축구를 펼쳐 분위기가 아예 넘어가버렸다. 센터백이나 수비형미드필더의 세대교체도 꼭 필요한 문제로 보인다.
30R 리옹전은 음바페의 멀티골에 힘입어 4:2 대승을 거두었으나 릴전에서 1:0으로 패하면서 승점차를 좁히지 못했고 리그 우승 레이스가 더욱 험난해졌다.
챔스 8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3:2로 승리하며 플릭에게 챔스 첫 패배를 안겼다. 베라티와 파레데스가 빠지면서 중원을 내줬지만 네이마르-음바페를 필두로 한 빠른 역습으로 귀중한 원정 승리를 챙겼다. 이 경기로 포체티노는 토트넘 시절 뮌헨에게 대패했던 뼈아픈 기억을 조금은 지울 수 있게 되었다.
챔스 8강 2차전에서 비록 네이마르의 골대 불운 등으로 1:0으로 패했지만 수비적으로 잘 대응하며 원정 다득점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펩 과르디올라의 맨체스터 시티를 만나게 되었는데, 펩의 2년전 복수가 될지 포체티노의 챔스 우승 도전이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쿠프 드 프랑스 8강 앙제전에서 이카르디의 해트트릭이 나오며 5:0 대승을 거두었다.
리그 32R 스트라스부르전, 33R 생테티엔전, 34R 메스전에서 3연승을 거두어 리그 1위로 올라왔다. 34R에서 1위 릴과 4위 리옹이 만나기 때문에 릴이 지거나 무승부가 나오면 1위를 지킬 수 있게 되는 것이었지만 릴이 진땀승하면서 2위로 내려왔다. 1위와 3위 앞뒤로 승점 1점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대결에서는 전반에 훌륭한 전방 압박을 보여주었고 세트피스로 선제골까지 넣었다.그렇지만 후반전에는 펩의 전술변화에 밀려서 고전했다. 맨시티의 동점골이 나왔고 후반 32분 게예가 퇴장당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가 1:2로 역전패했다.
리그 35R 랑스전에서는 음바페가 부상때문에 결장했지만 네이마르가 크랙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1승을 더 챙겼다. 그러나 순위 변화는 없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에서는 경기 직전 눈과 우박이 내렸고 경기중엔 비가 오는 수중전이 펼쳐졌다. 주전인 음바페와 게예가 없는 상황에서 이카르디와 디마리아가 힘을 쓰지 못했고 네이마르도 골을 만들지는 못했는데 디마리아가 후반 24분 퇴장당하면서 점점 수세에 몰렸다. 결국 2:0으로 지면서 챔피언스 리그에서 탈락했다. 경기 내내 경기장을 좁게 사용했고 전반에 투명인간 수준이었던 이카르디를 후반 17분이 돼서야 교체한 것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리그 36R 렌전에서는 잉글랜드 원정의 여파로 지쳐서인지 선수들이 모두 부진했다. 매우 젊은 상대팀의 스쿼드에 맞서 페널티킥으로 선제득점을 했으나 후반 교체 카드도 적중하지 않았고 후반 25분 동점골이 나면서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1위 릴과 3위 모나코는 36R에서 승리하면서 1위와 3점, 3위와 2점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36R 이후에는 리그앙 우승 실패 시 조기 경질설이 대두되었다.
37R에서 랭스를 4:0으로 대파했다. 그러나 릴이 37R에서 무승부를 거두어 만일 38R에서 브레스트를 이겨도 38R에서 릴이 앙제를 이기면 2위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
FA컵에서는 AS 모나코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포체티노는 PSG에서 2개의 우승컵을 들게 되었고, 조기 경질설에서는 조금 물러난 상황이 되었다.
38R에서 브레스트를 2:0으로 이겼으나 1위였던 릴 역시 승리를 거두며 단 1점차로 우승에는 실패하였다. 그래도 컵대회 2개 우승으로 인해 포체티노 입장에서는 중간 부임한 시즌 치고는 그럭저럭 괜찮게 팀을 이끌어나간 상황이 되었다. 다만 차기 시즌에 음바페의 경우 이적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인지라 결국 차기 시즌 선수 구성부터 다시금 생각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시즌 종료 후, 부임한 지 반 시즌도 안 되었음에도 전 소속팀인 토트넘에서 포체티노 재선임을 위해 접촉했다는 기사가 여러 언론에서 쏟아져 나왔다. 포체티노 역시 향수병 및 가족과 떨어져 있다는것을 이유로 토트넘 복귀를 고려하였으나, 조기 경질을 할수도 있다는 일부 세간의 예측과 달리 PSG 측에서 포체티노를 보내줄 생각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시사하였다.[3] 이후 보드진과 문제를 일으키기 싫어서 포체티노 역시 PSG에 잔류하기로 결정하였고, 토트넘은
이후 자신이 토트넘 시절부터 강력히 원했던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영입에 직접 가담하기까지 하였다.
포체티노의 20-21 시즌 리그 우승에 실패하여 첫 시즌은 실패했다고 볼 수 있지만 트로페 데 샹피옹과 쿠프 드 프랑스에서 우승하여 2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려 길고 길었던 무관의 한을 풀어내긴 하였다.
4.2. 2021-22 시즌
PSG가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아슈라프 하키미,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축구팬들에게 이름만 대면 바로 알 정도의 스타플레이어들을 대거 영입하며 엄청난 이적시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4] 이런 상황에서 포체티노가 성적을 내지 못하면 경질되거나 팀 내 입지가 많이 위태로워질 것으로 보인다.[5]7월 23일, PSG가 공식적으로 2023년까지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트로페 데 샹피옹 결승에서 LOSC 릴에 패배하여 시작부터 불안함을 보여주고 있다.[6]
파리의 리오넬 메시의 영입이 유력한 상황이다. 메시까지 영입된다면 PSG의 갈락티코가 완성된다. 그야말로 게임에나 나올법한 스쿼드를 보유하게 된 포체티노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챔스는 물론 리그 우승까지 실패하였고 진하게 나온 토트넘 리턴설 등으로 상당히 많은 잡음과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낸 포체티노의 파리의 마지막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리그 1R 트루아 AC 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하키미의 리그 데뷔골과 이카르디의 추가골로 1-2 역전승을 거두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의하면 리오넬 메시의 PSG 오피셜은 8월 10일 오후에 있을 것 이라고 했다. 이번 시즌에는 토트넘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빅네임 스타선수들을 이끄는 1군 감독이니 부담감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메시의 파리행 오피셜이 뜨면서 포체티노의 부담감은 상당해지게 되었다.[7]
2R 스트라스부르 전과 3R 브레스트 전에서 메시, 네이마르가 없는 와중에도[8] 두 경기 모두 4-2로 승리하며 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다.[9]
4R 랭스전과 5R 클레르몽전을 모두 잡아 리그 5연승을 달린 뒤 치른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브뤼헤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M N M 라인을 출격시키고도 이기지 못한 결과라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6R 리옹전 홈경기에서 음바페 원톱에 네이마르 - 메시 - 디마리아를 2선에 놓고 4-2-3-1을 펼쳤으나 리옹의 압박 축구에 휘말려 고전했다. 후반 9분 선제실점까지 내줬으나 후반 20분 네이마르의 페널티킥 찬스로 동점이 되었고 후반 말미에 음바페를 측면으로 옮기고 투입한 스트라이커 이카르디가 세트피스로 역전골을 넣으며 2-1로 진땀승했다. 감독의 버릇인 늦은 교체 타이밍에 대한 비판이 많았고, 음바페가 대부분 시간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음바페는 중앙보다 측면에서 강하다는것이 드러났다. 또 측면에서 사용할 때 음바페의 짝을 누구로 할 것인가 등의 과제가 생겼다.
7R 메스 원정 경기는 초반에 하키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종료전 동점골이 났고 후반 추가시간 막판에 하키미의 극장골로 간신히 2:1 역전승을 거뒀다. 현재까지 포체티노의 전술이나 경기력에 대한 의문점이 계속 제기되고 있지만 8R까지 어쨌든 파리 생제르맹은 8연승을 기록하여 결과로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2:0으로 승리하여 복수에 성공했다. 특히 이 경기는 무려 리오넬 메시의 파리 데뷔골이기에 기념비적인 경기라고 볼 수 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이드리사 게예의 골이 경기의 분위기를 완전히 파리의 쪽으로 가져오는데 큰 기여를 했다. 얼마나 분위기가 파리쪽으로 쏠렸나면, 네이마르가 리야드 마레즈를 상대로 사포를 시전했을 정도로 파리의 완승이었다.
그러나 9R 스타드 렌전 원정에서 M N M + 디 마리아의 공격진을 내세우고도 유효슈팅 0개를 기록하고, 경기도 0:2로 패하며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기록했다. 사실 8경기 무패 시절에도 대부분의 경기의 내용이 별로 좋지 않았고 네음메디 4명이 전부 출전하면 중원 장악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악영향이 더 크다. 물론 리오넬 메시와 마르코 베라티 빼고는 잘한 선수가 없었다. [10] 보드진과 팬들 입장에서는 9R을 무기력하게 진 충격이 컸는지 포체티노의 경질설과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후임 감독으로는 지네딘 지단 등이 거론된다.
10R 앙제전에서 A매치 여파와 챔피언스리그 라이프치히전 준비로 나름 로테이션을 돌렸다. 앙제의 경기력이 좋으면서 어려운 게임을 했으나 소년가장 음바페의 1골 1도움으로 2-1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RB 라이프치히전 홈경기에서 포체티노가 왜 경질당해야 하는지를 증명하는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1:2로 끌려가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 둘이 하드캐리하면서 겨우 3:2 역전승을 거뒀다. 11R 르 클라시크에서도 치열하지만 답답한 경기를 했다. 더비매치답게 카드파티가 벌어졌고 급기야는 후반 12분 팀의 핵심자원인 하키미가 퇴장당해서 겨우겨우 무득점 무승부를 거두었다. 12R 릴전에서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지만 전반 31분 선제실점을 하고 스코어 면에서 끌려갔다. 그리고 후반 29분과 43분에 득점을 해서 역전승을 거두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RB 라이프치히전 원정에서는 전반 8분 선제실점을 당했음에도 베이날둠의 멀티골로 전반전을 유리한 상황에서 끝냈다. 후반전에는 힘없이 밀리면서 슈팅을 많이 허용하다가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 실점이 나와서 무승부를 거두었다. 13R 보르도 원정에서는 네이마르가 멀티골로 전반전을 좋게 끝냈고 후반 18분 음바페의 세번째 득점까지 나왔다. 그러나 후반 38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을 하면서 3-2 스코어로 끝났다. 14R 낭트전 하루 전 프리매치데이 인터뷰에서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며 부진을 겪어도 결정적인 순간에 게임체인저 역할을 해줄 수 있다. 구단이 영입에 공들인 이유가 이것이며 믿고 계속 기용하겠다고 인터뷰했다. 14R 낭트전에서는 음바페가 2분만에 골을 넣고 메시도 득점해 3-1 승리로 마쳤다. 2위랑 승점 차가 13점이나 벌렸기에 연패같은 일이 아닌한 리그우승도 무난해 보인다.
이런 가운데, 2021년 11월 22일에 솔샤르 감독이 경질당한 맨유 감독으로 그가 유력시된다는 언론 기사가 떴지만, 뇌피셜로 보면 된다. 리그1에서 압도적인 1위를 벌려놓고 챔피언스리그도 16강도 문제없어 보이는 상황에 맨유로 가서 부담을 안게되는 일을 할지 의문이다. 이미, 이전 감독 팀이던 토트넘 홋스퍼 감독으로 돌아간다 뭐다 기사에 프랑스에서 생활도 만족하고 지원도 후한데 프랑스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11월 22일에 BBC에서 포체티노가 맨유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하였다. 비록 포체티노 본인은 시즌 도중에 떠나는걸 추진하지 않겠지만, PSG가 지단 설득에 성공시 포체티노가 중도 계약 해지를 하고 맨유로 갈수도 있다는 보도였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PSG와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기에 맨유가 그를 선임하려면 PSG에 적지 않은 위약금을 줘야한다.
이후 다음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프리뷰 기자 회견에서 PSG에서 행복하다며 맨유 부임설을 일축하였다. 하지만 해당 경기에서 맨시티한테 경기력으로 완전히 압도당하면서 1:2 역전패를 당했기에 팬들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며 빨리 맨유로 떠나라고 하고있다. 그러나 보드진은 여전히 포체티노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단 부임설에 대해 접촉도 하지 않았다고 일축하였다. 이후 맨유는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을 선임하며 최소 시즌이 끝날때 까지는 PSG에 남을 확률이 높아졌다.
15R 생테티엔전은 전반전동안 고전했으나 전반 45분 생테티엔 센터백 콜로지에자크가 반칙으로 퇴장당하자마자 마르퀴뇨스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에 수비 불안 때문에 실점했지만 두골이 더 나와 3-1로 승리했다. 16R 니스전에서는 경기를 압도하고 PSG 선수들이 슈팅 22회를 기록했지만 유효슈팅 갯수는 단 5개였고 결과는 무득점 무승부여서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17R 랑스전에서는 PSG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후반 17분 선제 실점까지 당했으나 후반 25분 투입된 바이날둠이 음바페의 어시스트로 동점골을 넣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클뤼프 브뤼헤전에서는 메시와 음바페가 제실력을 발휘하여 4-1로 승리했다. 그러나 12월 10일 ESPN은 포체티노의 리더십을 성토하면서 포체티노가 토트넘 시절 지도했던 선수들을 뛰어넘는 , 월드클래스 선수단을 관리할 능력이 없으며 메시를 기용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돈나룸마와 나바스를 자주 로테이션시키는데 이것이 수비력에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8R AS 모나코전에서는 음바페가 멀티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거두었다. 쿠프 데 프랑스 64강에서는 페르데 상대로 무난하게 3:0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19R 강등권 로리앙 상대로 1:1 충격 무승부를 만들어 내었다. 상대팀에게 17개의 슈팅을 허용하고 결과도 후반 추가시간 이카르디의 극장골로 간신히 무를 거둔거라 팬들의 비판이 심한 상황이다. 이번 시즌 들어 경기 내내 주도권을 내주다가 후반전이 거의 끝나갈 무렵 교체자원의 극장골로 승점을 챙기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에서는 바네스 FC를 상대로 킴펨베의 골과 음바페의 해트트릭으로 4-0 승리를 거두었다.
20R 리옹전에서는 전반 7분 루카스 파케타에게 실점한 후 끌려가다가 후반전 틸로 케러의 골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21R 브레스트전에서는 음바페와 케러의 골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22R 스타드 랭스전에서는 마르코 베라티의 멀티골과 세르히오 라모스, 다닐루 페레이라의 골로 4-0 승리를 거두고 2위 OGC 니스와의 격차를 승점 11점으로 벌렸다.
2022년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탕기 은돔벨레를 데려와달라고 수뇌부에 강력하게 요구하였는데 은돔벨레는 리옹 임대를 가게 되었고 바르사에서 우스만 뎀벨레 영입도 실패했다. PSG는 겨울이적시장 0입에 유망주들을 콜업하여 후반기를 지내야 하게 되었다. 겨울이적시장에 선수 영입이 없다는 것은 포체티노를 경질시키려는 의도라는 기사가 쏟아졌다.
쿠프 드 프랑스 16강에서는 OGC 니스를 상대로 졸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패배하며 탈락했다. 이 경기 이후 조기 경질설이 더 구체화되고 있다. 아마 2월 16일과 3월 10일 있을 챔피언스 리그 16강 레알 마드리드전 경기 결과에 따라 거취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맨유행 루머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3R 릴전에서는 선제득점 후 세트피스로 1실점을 했지만 이후 공격진의 득점력이 폭발하면서 5-1 대승을 거두었다.
24R 렌전에서는 전반전 최악의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후반부터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93분에 음바페가 메시의 크로스를 받으며 승리한다.
현재 생각보다 기준을 미달하는 카를로 안첼로티 대신에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부임할수도 있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챔스 맞대결에서 털리고 안첼로티는 라리가 우승과 챔스 결승을 이끌어서 없던 이야기가 되었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화려한 스쿼드 차이로 레알 마드리드를 강하게 압박하며 슈팅 갯수 21:3으로 경기를 압도했지만 상대팀 키퍼인 쿠르투아의 연이은 선방으로 강한 공격력에 비해 다득점을 만들지 못하고 후반 추가시간에 기록한 음바페의 득점으로 1-0으로 승리하였다. 다만, 안첼로티가 이번 경기 무전술로 엄청나게 비판을 받고 있기에 사실상 포체티노도 전술싸움에서 이긴것이 아닌 스쿼드 차이로 이겼다는 반응도 있었다.
25R FC 낭트 원정에서 경기 초반부터 역습을 내주며 그대로 실점하였고, 이후로도 낭트의 공세가 이어지며 추가 실점 후 전반 막판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PK를 헌납하며 전반전에만 3골을 실점하였다.[11] 후반전에는 네이마르의 만회골 이후 주도권을 잡는 듯 했으나 네이마르의 PK 실축 후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3-1 패배로 리그 2패를 기록하였다.
26R 생테티엔전에서는 음바페와 메시가 미친 합을 보여주며 3대1로 승리하면서 분위기 반등에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27R OGC 니스를 상대로 슈팅,유효슈팅 모두 밀리는 처참한 모습을 보이며 1대0으로 패배, 리그 3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트레블은 해야한다”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호화로운 스쿼드를 보유했던 포체티노는 정작 PSG가 중동 자본 유입 후 밥 먹듯이 따던 리그 우승만 유력한 상황이며, 정작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현지 다수 언론에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하는 즉시 경질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음바페가 한골을 넣었지만 벤제마에게 해트트릭을 얻어맞으며 종합 스코어 3-2로 16강 탈락하고 말았다. 전반전은 레알을 압도하고 있었는데 후반전 돈나룸마의 실수 이후 수비진영이 급격히 무너졌는데도 전혀 통제하지 못했고 여전히 음바페의 역습에만 의존하고 이상한 메시 활용도와 메시 스스로의 리그 적응 실패까지 합쳐진 공격전술로 지도력이 또 도마위에 올랐다. 현지에서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실상 경질이란 분위기다.
이전까지 감독설이 자주 나오던 맨유에서도 이런 모습에 실망하는 반응. 랑닉 감독 이후 차기 감독으로 자주 거론되었는데 이런 부진 속에 에릭 텐하흐가 더더욱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는 중이었으나, 이 양반도 이끌던 아약스가 똑같이 벤피카에게 덜미를 잡혀 16강 탈락하는 통에 포체티노나 텐하흐나 똑같다는 평이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는 3월 17일(한국시간) 파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 책임을 물어 다음 시즌부터 포체티노 감독과 다른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역시 이번 시즌까지만 포체티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29R AS 모나코 FC 원정에서도 졸전 끝에 무려 0:3이라는 스코어로 완패 당했다. 첫 슈팅이 전반 23분에 나왔고 모나코의 젊은 미드필더진에 끌려다니며 한국 중계진에 의해서도 70분에 교체를 하는 버릇이 비판당했고 다닐루 페레이라 이외에는 제 기량을 발휘히지 못했으며 전반적으로 중하위권 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남은 9경기 이내에 1위가 바뀔 수도 있겠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이후 3월 국대에서 마르코 베라티, 네이마르 주니오르, 리오넬 메시, 앙헬 디 마리아의 폼이 살아나면서 선수 활용 문제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다. 베라티는 졸전을 펼치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일원 중에서 혼자서만 엄청난 활약상을 보여줬고, 네이마르는 비록 PK골이기는 했어도 경기력 자체는 전성기 수준이었으며 메시도 파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순간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마음껏 보여줬다. 또한 디마리아도 파리에서와는 180도 달라진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메시와 디마리아 둘 다 1골씩 넣었다. 즉, 선수단 실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포체티노의 이상한 전술과[12] 많이 부족한 카리스마, 리더십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었다.[13]
한편 맨유에서는 에릭 텐하흐 선임이 확정되면서,[14] 포체티노는 어떻게든 잔여 경기를 잘 치러 유임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여야만 하는 상황이다.
리그앙 31R 클레르몽전에서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쌍으로 해트트릭을 터뜨렸다. 메시도 이날 6득점 중에서 3도움을 해내며 굉장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리그앙 32R 르 클라시크 더비에서도 MNM의 화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VAR로 4골이 취소되는 등 경기 내내 라이벌 마르세유를 휘두르고 2-1로 승리하였다.
그러나 구단의 지원에 비해서는 부족한 경기가 많았고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성적을 내지 못했기에 PSG 수뇌부에서는 여전히 포체티노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다.
리그앙 34R 랑스와의 경기에서 메시의 선제골에도 1:1 무승부를 기록하였지만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게 되었다. 이로써 포체티노는 지도자 커리어 사상 첫 정규리그 우승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이번 리그 우승으로 2시즌 동안 프랑스 내에서 들어올릴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토트넘을 포함해 감독 경력 13년 동안 그 어떤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한 포체티노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2시즌 동안 자신의 오랜 숙원 이었던 트로피를 3개나 들어올렸고 길고 길었던 무관의 사슬을 끊어 낼 수 있게 되었다. 덤으로 리그 우승으로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 탈락, 쿠프 드 프랑스 16강 탈락이라는 아픔을 뒤로하고 시즌 막판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PSG 팬들은 이에 대해 굉장히 따가운 시선을 보냈으며, 스쿼드 대비 부진한 경기력을 계속 보였던 탓과 리더십 문제, 챔스 16강 탈락, 쿠프 드 프랑스 탈락 등의 문제로 인해 선수빨로 리그 우승만 따낸 졸장이라는 오명만 남았다.[15] 이 때문에 우승을 확정 지은 경기에서 상당수의 팬들이 관중석을 떠나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시즌 종료와 함께 이변이 없는 한 감독직을 떠나게될 전망이다.[16] 토트넘 말기 추락은 여러가지가 겹친 불상사로 이해할 소지가 있지만 PSG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한 점은 빼도박도 못하며, 그게 포체티노의 실력에 대한 평가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에[17] 결국 빅클럽에서 더 이상 감독 제의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지 않고 재계약을 선택하며 감독 선임 권한까지 갖게 되었는데, 현재 음바페는 포체티노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어 어쩌면 파리 생제르맹에 남을 지도 모른다. 루이스 캄포스가 레오나르두 아라우주 단장을 대신해 새로운 단장직에 오를 것이 유력하기에 앞으로의 미래는 새로운 단장에게 달려 있을 것이다.[18]
6월 2일, 또다시 포체티노의 무능함이 증명되었는데 2022 피날리시마에서 팀에서 매우 부진하던 리오넬 메시와 앙헬 디 마리아가 본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그중 메시는 대회 MVP로 선정되기까지 했으니…
6월 5일, 레오나르두 단장과 포체티노 감독의 경질이 임박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의 결정만 남았다고 한다. 경질설에 대한 인터뷰를 했는데 시간을 더 달라느니 매주 경질되는 느낌이라느니 내가 최고팀 감독이라느니 경질 플래그만 족족 남기며 명을 재촉하고 있다.
6월 13일, 영국 BBC방송,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 등은 "포체티노 감독이 지난주 주말 팀과 미팅을 가진 끝에 2023년 6월까지였던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후 7월 1일 로마노에 따르면 몇시간 안에 팀을 떠나는 것이 발표되고 갈티에 감독이 선임된다고 한다. 사실상 경질된 셈이다.
5. 경기 결과
경기 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승률 |
<rowcolor=#0b1c56> 84 | 55 | 15 | 14 | 186 | 78 | 65.48% |
6. 시즌별 성적
[1]
토트넘 시절 기조를 이어나가려는지 훈련 첫날부터 고강도의 세션을 진행했다고 한다. 선수들이 훈련 중 웃자 "그만 웃어! 이건 훈련이야!" 라는 불호령도 떨어졌다고 한다.
[2]
이날 승리로 포체티노의 감독으로서의 바르사 상대 전적은 2승 4무 6패다.
[3]
보드진은 포체티노 축구 스타일에 대단히 만족감을 나타내었고, 회장이 직접 2023년까지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거라고 시사하였다.
[4]
다만 하키미를 제외하고는 전부 fa영입이라 이적료는 안들었다.
[5]
경질이 안 되려면 최소한 리그, 국내컵 우승은 들어야 하는 성적, 챔피언스 리그 4강 이상이다. 그의 입지를 확실히 공고히 하려면
킬리안 음바페까지는 아니더라도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확실하게 묶어놓을 수 있게 챔피언스 리그 우승은 해둬야 한다.
[6]
이로 인해 2군 선수들이 나왔기 때문에 이경기 패배로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입장과 2군이라도 잘 활용해서 우승컵을 들어올려야 후에 합류하는 월클 선수인 1군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나뉘었다.
[7]
당장 램파드가 감당 못할 스쿼드를 받았다가 반년만에 구단 레전드임에도 경질된 사례가 있다.
[8]
메시와 네이마르가 2R에서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았고, 3R에서는 휴가를 받으며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9]
다만 3연승과는 별개로 3경기에서 5실점이나 하면서 수비가 너무 불안하다는 평가도 있다. 파리의 팬들이 원하는 건 국내컵은 당연히 다 가져와야 하는것이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원한다. 그런데 챔스우승을 하려면 안정적인 수비가 필요한데 현재의 수비는 너무 약하다는 것이다. 물론 라모스와 마르퀴뇨스가 없었으니 참작할점은 있겠지만 수비조직력 자체가 약하다는 평가가 있어서 파리 팬들은 불안한점이 많다.
[10]
네이마르, 음바페, 디마리아 셋다 메시의 결정적인 키패스를 빅찬스미스로 날려먹었고 팀에서 제일 잘했던 메시마저도 결정력 면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11]
참고로
PSG가 리그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3실점을 기록한 것은 무려 6시즌 만의 일이다.
[12]
토트넘 시절에는 스쿼드 퀄리티도 낮았고 역습에 최적화된
손흥민을 잘 활용하면서 꽤 순항했으나, 파리에서는 지공 상황에서 프리롤 역할을 수행하는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주니오르를 활용하지 못하고
킬리안 음바페 원툴 역습축구가 되어버려 스쿼드 퀄리티에 비해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
[13]
해리 케인과
손흥민 그리고
위고 요리스의 경우에는 토트넘에서 상당한 입지를 가지고 있지만 자신들을 키워준 감독이고 또한 성격이 많이 온순한 편이라 곧장 그의 지시에 잘 따르는 편이었다. 그러나 PSG는 우승컵은 최소 1번은 들어올린 경력이 많은 데다가 감독들도 어찌저찌 못하는 한 성깔하는 성격도 있는 선수들이 즐비하는지라 이들을 휘어잡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들을 군말없이 잘 통제하려면 현 감독 시점에서는 선수와 감독 시절 모두 우승 경험해본
펩 과르디올라 혹은
안토니오 콘테,
지네딘 지단 정도는 와야 할 것으로 보인다.
[14]
4월 19일에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띄우면서 거의 확정되었으며, 4월 21일에 오피셜이 떴다.
[15]
PSG가 리그 1에서 만년 우승후보이기 때문에 PSG의 팬이든 아니든 다른 건 몰라도 리그 우승은 당연한 것이라는 인식이 있으며, 이 때문에 지난 시즌 리그 우승에 실패했을 때부터 이미 민심이 바닥났었다. 이 때문에 포체티노 본인은 우승 커리어를 얻었지만 축구계에서 인정 받지도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의 쿠프 드 프랑스 우승 커리어 역시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그와 링크가 있던 맨유나 친정팀 토트넘 등의 빅클럽에서는 이번 시즌 후반기에 그를 손절했다.
[16]
지네딘 지단 선임이 유력하다고 한다. 물론 프랑스 대표팀 감독 맡겠다는 지단이지만 계속 커리어를 공백으로 두는 것도 위험하기 때문에 수락할 가능성이 높다. 포체티노 본인은 좀 더 버티려는 모양이지만 팀에서는 포체티노 영입을 맡은 단장까지 해고한 판에 놔둘 이유가 없다.
[17]
감독들이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하고, 팀의 반응이 시원찮으면 거액연봉도 포기하고 자진사퇴를 선언하는 것이 다 이 때문이다. 이전에 챔스 우승 3회를 했건 리그 우승 5회를 했건 전에 맡은 팀에서 결과가 시원찮으면 그 뒤로 같은 레벨의 팀에서 감독할 기회는 없다. 같이 PSG 감독을 맡은
우나이 에메리도 여러가지 불상사가 겹쳐 성과를 내지 못하자 2년 계약이 만료된 뒤에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한등급 낮은
아스날 FC로 내려갔고, 거기서 유로파리그 준우승을 했음에도 정작 리그 성적이 평범하여 평가를 반전시키지 못해 지금은 더 낮은
비야레알 CF에서 감독을 하고 있다. 물론 에메리는 비야레알서 유로파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4강이라는 호성적을 남기며 다시 평가를 반전시키긴 했지만.
[18]
만약 유임에 성공할시, 다음 시즌은 정말로 포체티노가 빅클럽에 계속 활약할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