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TV 영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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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제국 (1987) Empire of the 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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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전쟁, 드라마, 역사 |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
각본 |
톰 스톰퍼드 메노 메이제스 |
원작 | 제임스 G. 발라드 - 소설 《 태양의 제국》 |
제작 |
스티븐 스필버그 캐슬린 케네디 크리스 케네디 프랭크 마셜 로버트 샤피로 |
촬영 | 알렌 데비오 |
편집 | 마이클 칸 |
음악 | 존 윌리엄스 |
미술 |
릭 카터 노만 레이놀즈 |
의상 | 밥 링우드 |
분장 | 폴 엥겔렌 |
출연 |
크리스찬 베일 존 말코비치 미란다 리처드슨 나이젤 하버스 |
제작사 | |
배급사 | |
월드 박스오피스 | $22,238,696 ( 출처) |
개봉일 |
1987년
12월 11일 1988년 4월 2일 1989년 7월 8일 2015년 6월 15일 |
상영 시간 | 154분 (2시간 34분)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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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티븐 스필버그 연출, 존 말코비치, 크리스천 베일 주연의 영화. 원래는 데이비드 린[1]이 오래 구상한 작품인데 무산되었다. 린이 고용한 배우들이 조연으로 나오는데 상당 부분 편집에서 잘렸다. 의사로 나온 배우는 이 일로 스필버그에게 항의까지 했다. 사실 원작에서도 의사는 꽤 나오는 타입. 이전 글에선 린이 죽어서 무산되었다고 했지만 연도를 봐도 그는 이 영화 나올 당시 잘 살아있었고 죽기 전까지 노스트로모라는 신작을 기획하다가 세상을 떠났기에 노령으로 무산된 것도 아니다.원작은 SF 작가인 제임스 G. 발라드의 동명의 소설로, 제임스 G. 발라드 자신의 제2차 세계 대전 때의 경험담이 일부 녹아 있다. 작가는 수용소에서 가족들과 같이 수감 생활을 했다. 원작에 나오는 떠돌아다니는 부분은 창작, 이 부분은 영화 개봉 후 말이 많아서 작가 자신이 아예 자서전을 따로 내기도 했다. 원작 소설은 발라드의 소설 중에서 가장 이질적인 소설이다. (물론 강렬한 이미지나 발라드 특유의 문장력은 여전하지만.) 이전에는 데이비드 크로넨버그가 영화화하기도 한 희대의 막장 소설 크래시를 썼다. 그리고 이 외에도 SF 소설계, 특히 뉴웨이브 SF의 거장이라 불리는 작가다.
이 작품의 원작 소설에는 후일담 작품이 있다. 단 설정 구멍으로 이 작품의 주인공은 고아가 아니라 가족들과 수용소 생활을 했다. 여기서 짐은 영국으로 돌아가 의대를 다니다 중퇴, 공군에 입대했다가 나온 후 이런저런 모험 끝에 작가로 성공하고, 자신의 수용소 체험을 토대로 한 작품으로 인기를 얻은 후 그 작품이 극화된 영화를 보게 된다.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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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놉시스
중국 상하이에서 부잣집 외아들로 잘먹고 잘살던 소년 제이미가 전쟁에 휩쓸려 온갖 고생을 한다는 내용이다. 피난 중 부모와 따로 떨어지게 된다. 전쟁이 터져 피난 가던 중에 장난감 비행기(일본의 제로센)를 떨어뜨렸는데 그걸 줍겠다고 부모 손을 놓아 버리는 바람에 놓쳤다. 후에 상황 파악을 하고 패닉에 빠져 상하이 거리를 해메는 장면이 일품이다. 허나 부잣집 도련님 치곤 참으로 적응력이 뛰어나 어른들조차 버티기 힘든 수용소 생활을 활기차게 보낸다. 정확하게는 포로 수용소이다.일본군에게 억류된 초반에 지리를 모르는 일본군에게 자기가 길을 안다며 나설 정도다. 무턱대고 일본군한테 아부한 게 아니라 그나마 안면있고 생존력이 뛰어난 베이시가 자신과 떨어지게 생기자 그걸 쫒아가려고 나선 것. 영화 중간에 제이미가 물물교환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수용소 사람들과 교류하는 모습은 탄성을 자아낼 정도. 이전에 수용소 영화 중의 걸작인 《킹렛》에 나오는 쥐새끼[2]와 비슷한 타입.
4. 등장인물
- 크리스찬 베일 - 제이미 "짐" 그레이엄 역
- 존 말코비치 - 베이시 역
- 미란다 리처드슨 - 빅터 부인 역
- 나이젤 하버스 - 롤린스 박사 역
- 조 판토리아노 - 프랭크 데마레스트 역
- 레슬리 필립스 - 맥스턴 역
- 이부 마사토 - 나가타 하사관 역
- 카타오카 타카토로 - 카미카제 소년 조종사 역
- 벤 스틸러 - 데인티 역
4.1. 한국어 더빙
KBS에서 1993년 8.15 특선으로 방영했다. 우리말 연출을 담당한 하인성의 언급에 따르면 원래 1992년 방영 예정이었으나, 미국 워너 브라더스 본사의 승인/허가 문제로 방영이 보류되어오다 이듬해인 1993년에 방송되었다고 한다.- 박영남 - 짐 ( 크리스찬 베일)
- 장광 - 베이시 ( 존 말코비치)
- 최흘, 주희, 김정호, 이정구, 유해무, 황정란, 김준, 장승길, 강구한, 최병상, 조미란, 차명화, 홍시호, 강수진
5. 줄거리
6. 사운드트랙
극중 삽입곡 중에 소년 합창단이나 베일이 직접 부르는 이 곡은 Suo Gan이라는 웨일스 자장가다. 가사도 영어가 아니고 웨일스어. 참고로 음악은 스필버그와 단짝인 존 윌리엄스가 맡았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 1~3편과 뮌헨과 함께 한국에서 블루레이로 출시되지 않은 스필버그의 영화이기도 하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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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77% | 관객 점수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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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별점> / 4 |
비평적으로는 높은 평을 받았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의 6개 부문 후보(음악상, 음향편집상, 미술상, 촬영상, 의상상, 편집상)에 올랐으나 흥행은 제작비 3500만 달러에 미국에서 2200만 달러, 전세계 성적은 6600만 달러로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둔 영화다. 한국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영화지만 1988년 7월 여름방학 특선으로 한국에서도 개봉했으나 서울 관객 18만 9천명으로, 스필버그 이름값이 비해서는 다소 부실한 성적을 거두었다.
몇몇 장면에서 일본군이 멋지게 나와 한국에서는 일제를 미화한 것 아니냐고 비난받기도 하는 영화이다. 주인공이 자신이 동경하던 제로센을 발견하고 좋아 죽으려들자 전투기에 접근한 포로를 보고 일본 초병이 주인공을 사살하려던 장면이 있는데, 그 순간 석양의 빛을 받으며 제로센 조종사 세 명이 등장하고, 주인공은 평소에 동경하던 파일럿인 그들을 향해 경례를 했고 제로센 조종사들도 웃으면서 각을 잡아 경례를 해준다. 이외에도 카미카제로 출격하는 일본군에 경례를 하는 장면, 일본군 소년병과 친구가 되는 장면 등이 있다.
영화평론가 유지나도 이런 평을 한 바 있다. 1980년대 후반 라디오 영화 음악 프로그램에 나와 본인이 직접 하던 말. 그러나 이러한 비난은 부당한 것이 기본적으로 이 영화는 각 국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전쟁이다. 포스터부터 아마도 일본의 전투기가 격추당하는, 일본이 패망하는 순간을 암시하지만 주인공일 어린 아이는 그저 장난감 비행기를 들고 좋아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 어린아이가 동경하는 대상이 전투기 파일럿이라 일본군의 파일럿도 동경했을 뿐이고 그것을 묘사하기 위해 대상을 멋지게 연출했을 뿐이다. 주인공이 일본군의 잔악한 전쟁 범죄에 동조한 것이 아니다. 정세 같은 건 파악 안 되는 속없는 어린애가 무턱대고 비행기 좋아하는 것에 가깝다.
물론 주인공은 살아남기 위해 수용소에서 적극적으로 일본군 장교의 지시를 따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말 그대로 어린아이 혼자 살아남기 위해 했던 일이었으며 기본적으로는 수용자들을 도우려고 하는 일들이다. 또한 이러한 것은 스톡홀름 증후군 같은 것으로 해석할만한 여지가 크다.
오히려 미화와는 반대되는 장면이 여럿 나온다. 일제 포로수용소의 참담한 현실을 묘사되어 수용소에서 배급받은 음식에 쌀벌레가 수십 마리가 나와서 수용자들이 "우리가 짐승도 아니고... "라고 중얼거리며
이외에도 극중 영국인 어른이 "일본이 이기면 안 돼. 우린 영국인이야."라고 하는 장면들도 있다. 단편적인 장면들만 보고 영화를 평가하는 것은 부적절한 것이다. 일본에선 개봉했지만 극중 일본 수용소의 악랄한 대우라든지 일본 극우들이 도저히 기분 좋아할 게 아니라 그런지 반발도 있었고 스필버그 영화가 제법 대박을 거두던 일본에서도 흥행은 그리 안 좋았다.
이 영화는 원작과 다른 부분이 일부 있다. 예컨대 후반부에 경기장에서 죽는 사람은 빅터 부인이 아니라 트릴로니라든가. 기타 자잘한 부분의 삭제, 전쟁이 끝난 다음에 자기 집에서 부모를 만나지 영화처럼 이산가족 찾기는 아니라든가...
8. 흥행
9. 기타
- 주인공 이름 제이미 그레이엄은 원작자 제임스 그레이엄 밸러드의 이름이다.
[1]
1907~1991
[2]
실제 별명이기도 하고 밀고자라는 비칭이기도 하다.
[3]
제로센은
해군의 전투기이므로 당연히 실제
중국 전선에서는 쓰이지 않았고
육군의
Ki-43 하야부사가 쓰였다. 하지만 둘이 외형에 차이가 별로 없어서 전쟁 당시에도, 소설 집필이나 영화 제작 당시에도 대부분의 서양인은 그냥 다 제로센인 줄 알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