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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1의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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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e6e6><colcolor=#22326b> 타케다 Takeda "Enemy of the Underworld" - 암흑가의 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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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타카하시 타케다([ruby(高, ruby=たか)][ruby(橋, ruby=はし)] [ruby(武, ruby=たけ)][ruby(田, ruby=だ)])[1] |
출신지 | 어스렐름, 일본[2]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무기 | 칼날 채찍, 수리검 |
진영 | 모든 시간선: 선 |
성우 | 패리 셴( 모탈 컴뱃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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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idn't You See What He Did To Those Men? He's A Wraith. From Hell. (그가 누군지 보지 않았나요? 그는 지옥의 망령이라고요.) - 하사시 한조를 경계하면서, 모탈 컴뱃 X 코믹스 |
2. 작중 행적
2.1. 프리퀄 코믹스
시라이 류 괴멸 이후 스승과 함께 라이덴의 추적을 개시했다. 작중 속도와 순발력이 발군 급으로 뛰어나다는 언급이 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기본기들이 느리기에 속도가 빠르다고 말하기 어렵다. 코믹스 10화에서 피의 마법에 농락당하는 라이덴을 보고 "그놈의 '피의 규약'(Blood Code)에는 진저리가 난다"[4]며 번개신의 뒤에 칼침을 놓지만 피의 마법 버프를 받은[5] 번개신에게 오히려 벼락 충격을 먹는다. 코믹스 11장에서 죽기 일보 직전이 되어 지옥계로 끌려가게 될 찰나 스콜피온과 라이덴이 타케다를 구하려고 비록 일시적이지만, 동맹이 된다. 자기를 지옥계로 끌고 가려는 마물들과 처절한 의지력의 싸움 끝에 생환한다. 그 후 신도구에 의해 미쳐돌아가는 서브제로를 저지함과 동시에 그로부터 신도구를 뺏기 위해 스승과 함께 떠난다.이후 일본에서 서브제로와 만나지만 카미도구에 의해 폭주하고 힘이 증폭된 서브제로에 의해 얼어버린다. 그나마 스콜피온은 불지옥의 힘으로 버텨 싸우고 카미도구의 지배에서 벗어난 서브제로는 자신을 변호하며 스콜피온과 싸우지만 분노로 버프받은 스콜피온과 부상당한 상태에서 자신을 지키려고만 하는 서브제로의 싸움은 뻔한 결과. 그렇게 콰이량도 스콜피온에게 살해당하나 싶었지만... 홀로 어찌어찌 얼음속에서 벗어난뒤 스승에게 불지옥의 분노에서 벗어나, 원래 얘기했던 데로 시라이 류를 재건하자고 호소하고 스콜피온은 다시 인간 상태로 돌아온다.
2.2. 모탈 컴뱃 X
모탈 컴뱃 X (5년전) |
모탈 컴뱃 X 본편 |
긴 머리와 머리띠 조합을 보면 다소 리우 캉을 연상시킨다. 리우 캉 또한 모탈 1당시 스피드캐로 여겨진 것을 감안하면[7] 일단 포지션만은 리우 캉을 이어받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스승의 아들 쥬베이(원래 시간대)/사토시(대체 시간대)가 살아있었으면 쥬베이/사토시와 또래가 되었을 태국인.
디자인은 스승인 스콜피온이 서양 특유의 오리엔탈리즘이 섞인 NINJA(...)였다면 타케다는 하이테크 기술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하이테크 갑옷과 무기를 가진 SF닌자라는 점이 독특하다.
페이탈리티가 굉장히 잔인하다는 평가가 많다. 성격도 페이탈리티도 코믹스랑은 정반대.[8] X-Ray는 Air Whiplash.
게임 내에서는 설정과는 달리 기본기들이 전반적으로 느린 편이나, 채찍을 사용하기 때문에 리치가 상당히 길다.
스토리에선 잭키와 커플로 이어지게 되지만, 렙타일의 산성 체액에서 잭키를 지키다가 부상을 입게 된다. 이를 잭키가 치료해주고 결국 잭키와 성공적으로 맺어진다.
스토리 모드 7장의 메인 캐릭터 확정. 이때는 과거 시점으로 스승인 스콜피온에게 정식 시라이 류 닌자로서 시험을 받고 통과했다. 그리고 오랫동안 그를 떠나 소식이 끊겼던 아버지 켄시와도 재회해 대결. 대결 후에도 아버지에게 감정이 있는 타케다가 그를 마저 공격하려고 하나 스콜피온이 말리며 켄시가 타케다를 남기고 떠난 이유는 적룡단으로부터 타케다를 보호하려고 그랬으며, 어머니 수친은 적룡단 자객들과 싸우다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9] 타케다는 아직 아버지에게 원망을 가졌지만 적어도 화해할 계기는 만들어져 아버지와 텔레파시로 대화가 가능해진다. 참고로 저 텔레파시 능력이 꽤 여러 용도로 쓰였다. 일행이 에론 블랙과 마주했을 때 그가 아웃월드인이 아니라 어스렐름 태생이라는 걸 알아냈고, 아웃월드에 구금당했을 때에는 보초를 마인드 컨트롤 비스무리하게 조종해서 일행과 함께 빠져나가기도 했다.[10] 이후 신녹 일당이 천상의 사원을 습격한 것을 알고 신녹을 막기 위해 출발, 캐시와 쿵 진을 보내고 나서 잭키와 함께 리우 캉과 언데드가 된 선대 전사들을 상대한다. 고전하면서 겨우 버티던 중 캐시가 신녹을 물리치고 리우 캉들이 도망치자 안도의 한숨을 쉬며 자리에 앉고 그런 그의 어깨에 잭키가 기댄다.
아케이드 레더 엔딩에선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의 원수인 적룡단 레이드를 시작한다.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채찍을 휘둘러 상대의 양팔을 절단하고 입안에 박아넣는다. 그 상태에서 칼날을 작동시켜서 입안을 단단히 고정시킨 후, 힘껏 잡아당기면서 안의 내용물들을 전부 뜯어낸다.
- 채찍으로 상대의 갈비뼈를 적출하고, 그걸 입에다 통째로 쑤셔박는다.
2.2.1. 바리에이션
공개된 바리에이션은 시라이류(Shirai Ryu)(얼굴에 해골 가면이 추가), 채찍사(Lasher)(팔의 채찍이 주황색으로 빛남), 낭인(Ronin)(팔에 플라즈마 소드가 장착)이 있다. 주무기가 유사시에 칼날이 돋아나는 채찍이기 때문에 리치 하나는 탑급으로 보인다.2.2.1.1. 시라이류
외모는 입가에 해골마스크를 장착한다. 스승을 따라 스피어 공격을 할 수 있으나 강제 추가타가 있으며, 공중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여기에 텔레포트까지 추가된다. 원거리 공격으로 사용되는 쿠나이 투척은 EX의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난 뒤 폭파해 적을 띄운다. [11]2.2.1.2. 래셔
외모는 양팔의 채찍에 주황색으로 불이 들어온다. 채찍사의 경우 채찍을 이용해 장거리전을 벌이는데 특화되어 있어 미친 리치로 상대를 견제하는 것이 가능하다[12].2.2.1.3. 로닌
외모는 채찍 부분에 플라즈마 검이 생긴다. 공격도 채찍 대신 플라즈마 검 두 자루를 이용해서 레이져를 쏘거나 아버지인 켄시처럼 검을 휘둘러 장풍 반사를 사용한다. 플라즈마 장치를 던져 설치형 트랩으로 사용도 가능해 다지선다 및 콤보용으로도 가능하다.2.3. 모탈 컴뱃 11
쿵 진과 마찬가지로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아케이드 엔딩과 관련 인물들의 인트로 대사에서 잠깐 언급만 된다.캐시와 스콜피온과의 대사에 의하면 어딘가에서 개인 임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13] 그 외에 캐시가 문자 메세지를 보내는 등장 인트로에서는 잭스에게 잭키와의 청혼 요청을 대신 요청해달라는 내용이 나온다.[14]
또한 자기 스승은 잭키와의 관계 때문에 잭스가 나서서 타케다 믿어도 되냐는 딸바보 대사도 들을 수 있다. 이에 그는 믿음직하다고 대답하자 '그래야할 거다.'라 확인사살시키는 것은 덤. 이 때문인지 푸진은 타케다의 아버지가 누군지 알면서 그딴 식으로 구냐고 꾸중을 하는데 생사를 오가는 사선을 같이 넘나든 전우이자 은인인터라 푸진 입장에선 잭스의 태도가 상당히 못마땅스럽게 보였을 것이다. 잭스의 경우 캐시와의 분위기는 좋게좋게 넘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샤오 칸의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스칼렛을 끔살시키며 챔피언이 되지만, 이내 하늘 위로 떨어지는 그를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깔리면서 똑같이 끔살당한다. 지금 시점에서 꽤나 세월이 흐른 건지, 얼굴도 늙고 덥수룩한 수염이 자라났다. 솔리드 스네이크를 닮았다는 말이 있다. 캐시의 엔딩에서는 X의 모습 그대로 등장한다.
게스트로 참전한 이미지 코믹스의 지옥의 히어로 스폰은 타케다의 기술 일부를 계승하고 있다.[15]
2.4. 모탈 컴뱃 1
공개 이전에 명단 유출로 이름이 공개된 바 있으며, 이후 컴뱃 팩 1에서 공식적으로 참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X에서 처음 데뷔한 캐릭터 중 최초로 DLC로 참전하는 캐릭터가 되었다.[16]
캐릭터 캐치프레이즈는 암흑가의 적(Enemy of the Underworld). 키워드는 보복(RETRIBUTION)
본편에서는 타이탄 섕쑹이 불러낸 섕쑹이 불러낸 악 성향의 컴뱃 키즈들과 함께 적으로 출현한다. 하지만, 네 명 모두 키타나한테 썰리는 걸로 끝.
리우 캉이 만들어낸 세계에서는 켄시가 너무 젊어 켄시의 아들로는 등장하지 않거나 멀티버스의 인물일 것으로 예상 되었고,[17] 결과적으로세 번째 시간선 쿵 라오와 쿵 진의 관계[18] 처럼 켄시의 사촌이라는 설정이 붙었다. vs 스콜피온 인트로에 의하면 이전 시간대의 스승이었던 하사시 한조와의 관계는 다르게 타케다가 한조의 사형이 되었다. 인트로들을 보면 켄시보다 훨씬 과격하고 극단적 성향이라 이전 시간대의 갱생 전 한조와 비슷한 면을 보인다.
캐릭터 바이오에 의하면 야쿠자에서 자란 타케다는 야쿠자 생활 방식을 즐기며 켄시와 싸우다가 치명상을 입게 되자, 타케다를 죽게 하고 싶지 않는 켄시는 자신과 가까운 시라이 류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았고, 타케다는 저항하며 계속 탈출을 시도하다가 몇 달이 지나면서 시라이 류의 어스렐름에 대한 사심 없는 헌신과 자신의 과거 생활 방식과 대조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 시라이 류의 영감을 얻은 타케다는 어스렐름의 암흑가를 뿌리까지 찢어버리겠다고 맹세하는 동시에 암흑가의 세력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강하고 더 얽혀 있다는 것을 곧 알게되었다고 한다.
엔딩에서는 야쿠자들을 암살하기 위해 숨어들어갔지만, 야쿠자들이 집결한 장소에서 포탈이 열리면서 마바도와 데이건이 나타나자 타케다는 데이건이 야쿠자들의 보스라는걸 알게되었고, 그 조직이 적룡단이라는 조직이라는걸 알게된 타케다는 적룡단이 어스렐름에 있는 범죄 조직들의 배후임을 알게된다. 야쿠자들을 아무리 죽여도 적룡단이 계속 새로운 악당들을 만들거라고 판단한 타케다는 그 싹을 없애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적룡단과 맞서게 된다. 대전 인트로 대화들을 보면 이 과정에서 어스렐름 측 단체와 아웃월드 왕실과 제대로 된 대화없이 침입해서 두 차원 간 정치적인 문제를 발생시켰으며 이를 비판하거나 만류하는 대화들이 존재한다.
주로 두 자루의 채찍과 수리검을 사용하며, 전투스타일은 전체적으로 MKX 바리에이션인 시라이 류와 래셔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가고 있다.
DLC 카오스 레인즈에서는 해빅의 수하 중 하나인 카오스 타케다로 등장하며, 여기서는 카오스 켄시의 아들로 나온다. 헤어스타일은 숏컷에다가 앞머리에는 빨간색 브리지가 들어가있다.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채찍을 상대의 몸에 휘감은 뒤 그대로 당겨 상반신을 갈아버린다. 이후 날아가는 상대의 머리를 채찍으로 세로로 토막낸다.
- 채찍을 길게 뿜어서 상대의 복부를 관통시키고, 그쪽으로 날라찼다가 다시 되돌아오면서 더 멀리 밀쳐낸다. 이 때 서로 엮인 채찍을 당겨서 그 반동으로 상대의 허리를 절단한다.
- 애니멀리티 : 물웅덩이를 만들고 잠행하여 거대 문어로 변신한 후, 촉수로 상대의 복부를 꿰둟고 안으로 낚아채가서 하반신을 잡아뜯는다. 남은 상반신은 입 안에 집어넣는다.[19]
3. 성격
성격은 살생을 즐기지 않는, 온화한듯 하면서도 어두운 성격으로 보인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친구도 자기 손으로 죽여야 했으니... 다만 폭스와 대련을 할 때 공격을 하지 않고 계속 피하는 것을 볼 때 폭력을 즐기는 성격은 아닌것 같다...만 필요하다면 손에 피를 묻히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친구였던 폭스는 타케다를 갈구는 스콜피온에게 타케다가 생존 본능은 뛰어나다며 변호해주었다.다만 본편에서 다른 캐릭터들과의 대화를 보면 의외로 장난끼 있으면서도 자신만만한 성격인듯. 렙타일이나[20] 라이덴[21] 캐시[22]과의 조우 시 대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코믹스의 진지하고 성숙해보이는 타케다를 좋아한 팬들은 반감을 표하고 있다. 하지만 패드립을 치는 쿵 진에게 한 소리를 하는 것을 보면 아케이드 대사에서만 다소 그럴뿐[23] 스토리 상의 성격은 코믹스대로 사려깊고 성숙한 모습인듯 하다. 그래서인지 주로 팀이 마찰을 일으킬 때(대부분이 진 때문이지만.) 중재역을 자주 맡는 편.
인간 관계 등이 재설정된 1에서는 2번째 시간대보다 훨씬 냉혹하고 피를 보는 걸 주저하지 않는 성격으로 사회 정의 실현이라는 의도는 좋지만 적룡단을 치기 위해 아웃월드 왕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짓을 벌였다.
4. 비극적인 삶
비슷한 나이 또래의 '차세대 지구계 전사' 캐시 케이지나 잭키 브릭스와 달리 (특히 캐시)[24] 개인 삶이 기구하다.- 아직 철 모르는 어린 시절 적룡단 조폭들에게 친모를 여의었다.
- 웬 생판 모르는 남자가 알고 보니 자기 생부란다. 그리고 그 생부하고도 얼마 안 있다가 생이별.
- 하사시 한조 휘하에서 소년 시절부터 혹독한 살생 훈련을 받았다.
- 유년 시절부터 같이 훈련을 받아온 동료를 알짤없이 자기 손으로 죽여야 했다. 이로서 비록 자의는 아니었지만, 차세대 지구계 전사 중에서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미성년자 당시 살인을 했다. 11편 기준 최연소 살인기록은 12세에 엄마를 죽인 프로스트.
- 이후에도 라이덴의 번개를 맞은 덕에 혼은 네더렐름으로 끌려갈뻔했고 라이덴이 진세이에서 회복시켜준 덕에 겨우 살아나왔다. 묘사는 전혀 없었지만 라이덴이 설명을 해준 덕분에[25] 이로서 차세대 지구계 전사 중에서 최초로 마물과도 싸운 영예(?)도 누리게 되었다.
- 코믹스 31장에서 해빅의 사역마들과 대결해서 사역마들을 구하기로 예정된 듯. (케이지 일가, 잭키 브릭스, 코탈 칸, 밀레나, 라이덴)
- 아케이드 한정이지만 사부가 불지옥 스타일을 고르면 콴치의 수하로 돌아가는 설정으로 나온다. 그나마 이건 if라 다행.
5. 인간관계
-
스콜피온
자신과 같이 싸워온 스승
자신의 실질적인 아버지
X 시점으로는 스콜피온과 좋은 사제관계를 이루고 있지만 처음에는 스콜피온을 "지옥의 악령"이라며 경계했다. 하지만 스콜피온의 휘하에서 수련을 하고, 여러번의 싸움과 시련을 겪으면서, 사이가 좋아지게 된다. 또한 스콜피온도 타케다 처럼 비극적인 삶을 살아온 인물이기에, 서로의 아픔을 공유할 수도 있다. 스승과의 관계가 좋다보니 스승의 행복과 황금기를 잔인하게 짓밟은 콴치와도 자연히 사이가 나쁠 가능성이 높은데, 스토리 모드에서 둘은 전혀 마주치지 않았다.
비극적으로 자라나며 성숙한 타케다의 성격 덕분이지 스콜피온의 폭주를 억누르기도 했으며 스콜피온은 타케다를 구하기 위해 원수같은 라이덴과 동맹을 맺기도 했다. 11 아케이드에서도 잭스와 교제 관련 대화를 나누는 등 아버지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
켄시
애증관계
아버지와의 관계는 상당히 애매하다. 어린시절 부터 자신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고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켄시가 자신의 생부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얼마 안 있다가 생이별을 하였다. 게다가 타케다의 입장에선 자신이 켄시의 아들이란 사실이 밝혀지자마자 세계 규모의 폭력단인 적룡단에게 어머니를 잃고 목숨을 위협받았다. 거기에 켄시가 딱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떠나가버렸으니 당연히 좋을 리가 만무할 것이다. 스콜피온이 타케다에게 복수귀였던 자신을 구원한 사람이 켄시라는 걸 오랫동안 언급하지 않았던 것도 타케다가 켄시의 이름이 언급되는 걸 듣기 싫어해서였다. 결국 스콜피온은 타케다와 켄시를 화해시키기 위해 켄시의 분대가 아웃월드로 파견되기 5년 전에 부자상봉을 주선하는 지리를 마련해주지만, 타케다는 아버지에 대한 증오를 억누르지 못한 채 아버지랑 싸우려고 한다. 그렇지만 켄시가 진실을 얘기해준뒤엔 감정이 누그러진 모양. 아케이드 모드에서 켄시 VS 타케다의 대사를 보면 스토리모드와는 다르게 험악하진 않은듯하다. 그나마 진실을 알게된뒤 사이가 좋아졌는지 켄시의 아케이드 엔딩에선 부자가 복수를 하러 적룡단 레이드를 간다.
-
잭키 브릭스
연인?
브릭스 가족 트레일러에서도 그렇고 타케다는 잭키를 보고 첫눈에 반한듯한 묘사를 보인다. 잭키 또한 타케다가 싫지는 않은듯. 아케이드에선 둘이 이미 사귀고 있다는 설정으로 타케다 vs 잭키에선 잭키가 "내가 생각하던 데이트는 이런게 아닌데..."라는 대사를 하고 타케다 vs 잭스에선 타케다가 실수로 "제가 잭키랑 사귀는 사이라 이러시는거에요?"라고 얘기하고 잭스는 "니가 잭키랑 사귄다고?!"하며 반응, 그리고 타케다는 "잘하는 짓이다, 타케다..."라며 자책하는 대사가 나온다. 스토리모드에선 후반부에 달달한 장면을 연출하기도한다. 11편에선 캐시의 인트로중 문자로 잭키랑 결혼해도 되는지 잭스에게 물어봐달라고 하는 것을 볼때 여전히 사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잭슨 브릭스
무서운 장인어른
잭키때 전부 나왔으니 더 설명할 부분은 없다. 다만 잭스 본인이 트라우마가 심하게 있고 잭키의 입대 반대 사유가 자기처럼 폐인이 될까 두려워서 그랬다는 걸 감안하면 타케다가 한조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노파심에서 반대하는 것일 수 있다. 이러한 연유 때문인지 잭스 vs 키타나 인트로에서는 잭키에게 리우 캉 같은 남친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한다.
-
쿵 진
넌씨눈 동료
트러블 메이커인 쿵 진에게 늘 딴지를 거는 역할. 케시나 잭키도 쿵 진에게 늘 딴지를 걸지만 상식인 포지션인 타케다가 가장 많이 딴지를 건다. 아케이드 모드 인트로에서는 쿵 진이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맞출 수 있냐?"라고 묻자 타케다가 "너도 생각이라는 걸 해?"라고 디스하자 쿵 진이 "퍽이나 재밌구만."라고 정색. 얄궂게도 쿵 진이 설정상 동성애자인지라 부녀자 및 게이 팬들에게는 BL 커플링으로 엄청 엮인다. 정작 이 둘은 진지하게 그런 사이는 아니다. 타케다는 잭키와 플래그가 있고, 쿵 진은 쿵 라오의 생환 및 명예회복을 최우선적인 자기 목표로 삼는 중이기 때문. 오히려 쿵 진이 쿵 라오에게 매달리느라 타케다와 서로 대립하게 될 확률이 높은데, 타케다의 스승 스콜피온이 복수를 위해 콴치를 막무가내로 죽였고(여기에 드보라까지 나타나 콴치를 빼돌리려고 하자 더욱 서둘러 콴치를 죽였다.), 라이덴도 흑화해버려 쿵 라오의 생환이 사실상 막혀버렸기 때문.
-
캐시 케이지
다른 동료들에 비해 관계가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아케이드 모드 대사를 볼때 서로 놀리면서 노는 친구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11편 때는 타케다가 캐시한테 잭키와의 결혼 허락을 받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문자도 나오며, 캐시의 상대에게 자신의 아버지는 어디있는지 추궁해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나온다.
6. 기타
엉덩이에 끈이 둘러져있는 독특한 슈트 디자인 덕분에 해외에서는 엉덩이가 섹시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관련 영상에 엉덩이 언급이 꼭 한번씩 되는 캐릭터. 그렇지 않아도 팬들 사이에서 쿵 진과 BL 커플링으로 엮이는 빈도가 적지 않은 걸 감안하면...
여담으로 원래는 여성에 레즈비언으로 기획되었던 것 같다. 쿵진이 게이라는 설정이니 거기에 대비되는 레즈비언으로 나오려던 모양.
잭스와의 대화를 보면 시라이류 최초의 공돌이 속성 닌자인 듯.
페라 & 토르와 더불어 모바일 버전에는 아직 나오지 못했다.
세기말 스킨의 모습이 락스테디 스튜디오(유럽에 있는 워너브라더스 산하 개발사다.)에서 만든 배트맨: 아캄 나이트에 등장하는 리들러를 오마쥬 하고 인저스티스 3에서 리들러의 참전을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7. 둘러보기
모탈 컴뱃 X의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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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인 타케다는 성씨로만 쓰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DQN네임에 가깝다. 한국으로 치면 대략 "김 최" 같은 이름.
[2]
본래
태국 출신. 다만 세 번째 시간선에서는 수친이 어머니가 아닌 형수이기에 출신지는 불명이다.
[3]
정확히는 태국계 일본인
[4]
폭스에게 빙의했던 악마도 폭스에게 피의 규약을 이행하라며 부추겼었다.
[5]
피의 마법: 출혈 = 능력 강화.
[6]
프리퀄 코믹스에서 빙의된 폭스와 싸울 때 잠깐 채찍을 사용했었다. 그리고, 9권 26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사복검 형식의 채찍을 사용한다.
[7]
보너스 CD에 있는 리우 캉의 테마곡에선 리우 캉을 가장 젊고 빠른 전사라고 칭한다.
[8]
사실 쿵 라오도 페이탈리티가 타케다보다는 아니어도 잔인하지만 성격은 평화주의자라는 면에서 동일하다. 캐시의 아버지이자 지구측 전사로서 대선배인 쟈니 케이지도 얄짤없이 페이탈리티를 가졌지만 실제로는 살인을 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 전작에서도 대전상대를 죽이라는 말을 씹었고, 본편 코믹스에서도 캐시가 살인을 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을 정도다.
[9]
그 전까지만 해도 타케다는 어머니가 단순히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10]
아케이드 VS에서 쿵 진이 이걸 가지고 "내가 무슨 생각하고 있게?"라고 하자, 타케다는 "네가 생각이란 걸 하고 있었냐?"라고 응수한다. 이에 쿵 진은 "퍽이나 재밌네."라며 급정색.
[11]
이 바리에이션의 일부 공격의 경우 화염이 나오는 연출이 존재한다.
[12]
여담이지만 두 자루 채찍을 쓴다는 점 때문에
크레토스를 연상하는 팬들도 있다
[13]
스콜피온이 제자의 행방을 묻자, 캐시는 기밀사항이라며 말하지 않는다.
[14]
물론 캐시 본인은 자기가 직접 와서 말하고 오라면서 거절한다.
[15]
잭키와의 관계를 의식한건지 스폰과 잭키의 인트로에서 잭키에게 생전 아내인 완다 블레이크를 닮았다고 언급한다. 캐시의 문자 인트로에서도 그는 광대를 싫어한다고 언급했다.
[16]
마침 함께 DLC로 참전하는 얼맥과 콴치도 X가 마지막 참전인 작품이다.
[17]
스콜피온과 켄시의 인트로 대사에 의하면 여기서도 수친이 존재한다.
[18]
두 번째 시간대에선 삼촌 조카.
[19]
본인의 첫 참전작인 MKX의 항만(KOVE) 스테이지의 스테이지 페이탈리티를 어느정도 오마주했다.
[20]
타케다 : 어이쿠, 쓰레기 더미에서 구르기라도 한 거야? 렙타일 : 입조심하시지, 인간 주제에. 타케다 : 진심으로 말하는 건데, 너한테서 썩은 냄새가 난다고.
[21]
타케다: 해보자구요, 레이든. 레이든: 너의 아버진 성급한 젊은이였지. 타케다: 아버진 실력있는 분이셨어요. 저또한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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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다 : 학교 가야지. 캐시. 캐시 : 그러면 네가 선생인가?, 타케다 : 회초리에 가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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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X의 패밀리 컴뱃 프렌즈 컴뱃중에 화기애애한게 컴뱃 키즈간의 인트로들이다. 이 작품은 전반적으로 아케이드 인트로 분위기가 험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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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와는 사실상 정반대의 삶을 살았다고 봐야 된다. 양친을 모두 잃은거나 마찬가지인 타케다(아버지는 실종, 어머니는 사망)와 달리 캐시는 부모인 쟈니 케이지와 소냐 블레이드가 살아있으며 비교적 안락한 삶을 살았다. 이에 비해 타케다는 어려서부터 시라이 류에서 고된 훈련을 받으며 살았다. 부모와의 관계도 미묘하게 반대인데, 캐시가 유쾌한 성품의 아버지와 친했던 반면 워커홀릭에 계급상 한참 상관(캐시는 부사관인 반면 소냐는 장군이다.)인 어머니를 불편해하는데 비해 타케다는 어머니와의 관계는 좋았던 마마보이 타입으로 보이지만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 켄시를 싫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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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을 헤메는 타케다를 보고 네더렐름의 악귀들과 싸우고 있다고 설명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