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5 19:40:15

타이릭 에반스

타이릭 에반스의 수상 이력
{{{#!folding ▼
{{{#!wiki style="margin:0 -10px -5px"
{{{#dd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993-94 1994-95 1995-96 1996-97 1997-98
앤퍼니 하더웨이 에디 존스 데이먼 스타더마이어 앨런 아이버슨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카스
1998-99 1999-00 2000-01 2001-02 2002-03
(NBA 파업) 엘튼 브랜드 월리 저비악 제이슨 리차드슨 길버트 아레나스
2003-04 2004-05 2005-06 2006-07 2007-08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카멜로 앤서니 안드레 이궈달라 데이비드 리 대니얼 깁슨
2008-09 2009-10 2010-11 2011-12 2012-13
케빈 듀란트 타이릭 에반스
듀완 블레어
존 월 카이리 어빙 케니스 페리드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안드레 드러먼드 앤드류 위긴스 잭 라빈 자말 머레이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2018-19 2019-20 2020-21 2021-22 2022-23
카일 쿠즈마 마일스 브리지스 (코로나로 미개최) 케이드 커닝햄 호세 알바라도
2023-24 2024-25 2025-26 2026-27 2027-28
베네딕트 매서린 -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dd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952-53 1953-54 1954-55 1955-56 1956-57
돈 메이네케 레이 펠릭스 밥 페팃 모리스 스톡스 톰 하인슨
1957-58 1958-59 1959-60 1960-61 1961-62
우디 솔즈베리 엘진 베일러 윌트 체임벌린 오스카 로버트슨 월트 벨라미
1962-63 1963-64 1964-65 1965-66 1966-67
테리 디싱거 제리 루카스 윌리스 리드 릭 배리 데이브 빙
1967-68 1968-69 1969-70 1970-71 1971-72
얼 먼로 웨스 언셀드 루 앨신더 데이브 코웬스
제프 페트리
시드니 윅스
1972-73 1973-74 1974-75 1975-76 1976-77
밥 맥아두 어니 디그레고리오 자말 윌키스 앨번 애덤스 애드리언 댄틀리
1977-78 1978-79 1979-80 1980-81 1981-82
월터 데이비스 필 포드 래리 버드 대럴 그리핀 벅 윌리엄스
1982-83 1983-84 1984-85 1985-86 1986-87
테리 커밍스 랄프 샘슨 마이클 조던 패트릭 유잉 척 퍼슨
1987-88 1988-89 1989-90 1990-91 1991-92
마크 잭슨 미치 리치몬드 데이비드 로빈슨 데릭 콜먼 래리 존슨
1992-93 1993-94 1994-95 1995-96 1996-97
샤킬 오닐 크리스 웨버 그랜트 힐
제이슨 키드
데이먼 스타더마이어 앨런 아이버슨
1997-98 1998-99 1999-00 2000-01 2001-02
팀 던컨 빈스 카터 엘튼 브랜드
스티브 프랜시스
마이크 밀러 파우 가솔
2002-03 2003-04 2004-05 2005-06 2006-07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르브론 제임스 에메카 오카포 크리스 폴 브랜든 로이
2007-08 2008-09 2009-10 2010-11 2011-12
케빈 듀란트 데릭 로즈 타이릭 에반스 블레이크 그리핀 카이리 어빙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데미안 릴라드 마이클 카터윌리엄스 앤드류 위긴스 칼앤서니 타운스 말콤 브록던
2017-18 2018-19 2019-20 2020-21 2021-22
벤 시몬스 루카 돈치치 자 모란트 라멜로 볼 스코티 반스
2022-23 2023-24 2024-25 2025-26 2026-27
파올로 반케로 - - - - }}}}}}}}}}}}

베스트팀
파일:NBA 로고.svg
}}} ||
파일:타이릭에반스.jpg
타이릭 자미어 에반스
Tyreke Jamir Evans
출생 1989년 9월 19일 ([age(1989-09-19)]세)
펜실베이니아주 체스터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멤피스 대학교
신장 198cm (6' 6")
체중 100kg (220 lbs)
윙스팬 211cm (6' 11.25")
포지션 포인트 가드 / 슈팅 가드 / 스몰 포워드
드래프트 2009 NBA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새크라멘토 킹스 지명
소속 팀 새크라멘토 킹스 (2009~2013)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2013~2017)
새크라멘토 킹스 (2017)
멤피스 그리즐리스 (2017~2018)
인디애나 페이서스 (2018~2019)
위스콘신 허드 (2022)
인디오스 데 마야궤스 (2023~)
등번호 13번 - 새크라멘토
1번 - 뉴올리언스
32번 - 새크라멘토
12번 - 멤피스 / 인디애나

1. 개요2. 커리어3. 선수 복귀 시도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의 농구선수. 금지 약물 복용으로 인한 징계로 인해 NBA에서 쫓겨난 후 2023년부터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2. 커리어

2.1. NBA 입성 이전

2.2. NBA 입성 이후

2.2.1. 새크라멘토 킹스 1기 시절

신인 시절이었던 2009-10 시즌 무려 평균 20득점-5리바운드-5어시스트[1]라는 아름다운 슬래시라인을 기록하며 신인왕으로 선정되었다.[2]

하지만 루키 시즌 이후에는 부상으로 골골대며 발전은 커녕 성장이 정체된 모습을 보였고, 2012-13 시즌 종료 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포함된 삼각딜을 통해 뉴올리언스로 이적하였다.

2.2.2.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시절

2014년 3월 14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41점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경신하였다.

2015-16 시즌에는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팀의 첫 17경기를 출전하지 못한 끝에 12월 1일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2016년 2월 11일 오른쪽 무릎 부상이 재발하였고, 결국 시즌 아웃 되었다.

2016년 12월 15일에는 같은해 1월 25일 이후 첫 경기이자 복귀전을 치렀다.

2.2.3. 새크라멘토 킹스 2기 시절

드마커스 커즌스, 옴리 카스피의 대가로 버디 힐드, 랭스턴 갤로웨이, 2017년 1라운드 & 2라운드 지명권과 함께 이적하며 친정팀으로 복귀하였다.

2.2.4. 멤피스 그리즐리스 시절

부상으로 52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평균 19.4득점에 5.1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2.2.5. 인디애나 페이서스 시절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1년 $12M에 계약하며 벤치 에이스 스코어러로서의 역할을 기대받았지만, 부족해진 돌파 생산력과 슈팅 난조에 시달리며 기대받은 역할을 전혀 해내지 못했다.[3]

이후 현지 시각 2019년 5월 17일 금지약물 복용이 밝혀지며 2년간 뛸 수 없게 되었다. 복용한 약물이 어떤 것인지 공개되지 않았는데, 경기력 향상 약물을 복용했을 경우에는 CBA 규정에 따라 약물 명칭을 공개하도록 되어있으므로, 스테로이드나 호르몬 계통의 경기력 향상 약물이 아닌 마약 복용으로 추정된다. 그것도 대마초 정도가 아니라 그것보다 더 센 모종의 약물인 듯하다.[4] 2년 뒤 사무국의 복권 신청을 통과해야 선수로서 복귀가 가능해지는데, 복귀 시점의 나이가 영 애매한 데다가 죄질이 죄질인지라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게 된 셈.

3. 선수 복귀 시도

2년 뒤인 2022년 2월 14일, NBA 사무국이 에반스의 복권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선수 복귀의 길이 열렸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2022년 2월 18일 정오부터 FA 자격을 얻어 전 구단과 협상이 가능해졌고, 2022년 3월 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밀워키 벅스 등과 미팅을 가졌다. 이후 3월 16일에 밀워키 산하 G 리그 팀과 계약을 했으나 일주일 뒤인 3월 23일에 방출되었다. 사실 G 리그 시즌 종료가 4월 2일이었고, 소속팀인 위스콘신 허드가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던데다가, 상위 팀인 벅스에서도 롤플레이어들이 부족하지 않았던 터라, 굳이 타이릭 에반스와의 계약을 끝까지 끌고 갈 필요가 없었다. 이로써 복권됐음에도 불구, 21-22시즌 또한 통째로 날리게 된 것이나 마찬가지 결과가 되어 내리 세 시즌을 쉬게 되었고, NBA 복귀는 더욱더 불투명해졌다. 심지어 약물이 걸리기 전에 FA를 코앞에 두고 있었는데,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날려버린 것이나 마찬가지. 이후 22-23 시즌에도 불러주는 팀이 없어 2023년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다운그레이드 르브론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 심지어 스몰 포워드로까지 출장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볼핸들러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선수. 루키 시즌에는 3점슛이 없고 중거리 슈팅 능력도 부족했지만, 가드로서 충분한 사이즈와 섬세한 볼핸들링, 뛰어난 골밑 마무리 등을 바탕으로 평득 20을 적립할 수 있는 선수였다. 몸빵을 바탕으로 닥돌 후 킥아웃 패스를 뿌려주는 시야도 일품이었다. 괜히 오스카 로버트슨,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만이 가지고 있는 신인 20-5-5를 달성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부족한 퍼리미터 슈팅 능력이 발목을 잡았고, 새크라멘토 시절 아이제아 토마스, 마커스 쏜튼, 애런 브룩스 등 온볼러 성향이 강한 가드들과의 공존을 위해 스몰 포워드로 나서게 되며 장점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5] 수비도 부족하기 때문에 롤플레이어로서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다행히도 2015-16 시즌 이후로 3점슛 장착에 성공했고, 2017-18 시즌 루키 시즌에 가까운 스탯을 올리며[6][7] 부활의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2018-19 시즌 먹튀가 되며 재기가 힘들어진 상태이다.

5. 여담

스테픈 커리, 제임스 하든, 블레이크 그리핀, 더마 드로잔, 즈루 할러데이 라는 미래의 스타들을 낳은 09년 드래프트 출신 중에서 신인왕을 차지한 선수가 바로 이 타이릭 에반스이다. 최근의 NBA 팬들은 앞에서 언급된 선수 중에 누군가가 당연히 신인왕을 탔겠거니 여겼다가 낯선 이름의 선수가 09-10 신인왕을 탔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한다. 사실 에반스는 드래프트 순위도 4순위로 제법 높았고, 데뷔 첫해 기록 또한 기라성 같은 동기들을 제치고 신인왕을 타기에 충분한 성적이었다. 게다가 09-10 시즌 가장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여겨졌던 블레이크 그리핀이 시즌 시작하기 직전에 부상을 입어 데뷔가 1년 뒤로 늦춰졌고[8], 그 다음으로 기대를 모았던 리키 루비오[9] 또한 원 소속팀과 바이아웃 협상이 지지부진해서 드래프트 2년 뒤에나 NBA로 넘어올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초장부터 신인왕 경쟁에 김이 새버렸던 것이다. 결국 이런 상황에서 스탯 상으로 가장 놓은 기록을 남긴 에반스가 신인왕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인데, 단지 데뷔 첫해가 에반스의 커리어 하이였으며, 훗날 드래프트 동기들 중에 에반스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성공을 거둔 슈퍼스타들이 다수 등장했을 뿐이다.

NCIS: New Orleans 시즌2 3화에서 2014-15시즌 펠리컨스의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로 언급되었다.


[1] NBA 역사상 윌트 체임벌린, 오스카 로버트슨,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 만이 달성하였던 기록이다. 이후 2018-19 시즌 루카 돈치치가 달성하며 총 6명으로 늘었다. NBA 레전드 4명과 차세대 MVP 후보 사이에 껴있는 타이릭 [2] 당시 그가 제쳤던 선수들이 무려 스테판 커리이다. 드래프트 동기 중에는 제임스 하든, 더마 드로잔 등도 있다. [3] 2017-18 시즌 FG% 45.2% -> 2018-19 시즌 FG% 38.9% [4] 대마초의 경우에는 금지 약물로 지정은 되어 있는데 마약류로 분류되어 있지는 않아서 이 정도로 센 처벌이 내려지지 않는다. 실제로 가끔씩 대마초를 피우다 걸리는 선수가 나오기도 하지만 해프닝 정도로 취급되고 있고... [5] 에반스는 기본적으로 볼을 쥐고 상대 수비를 흔들며 득점 감각을 찾는 타입의 선수이기 때문에, 롤이 줄어들면 진가를 발휘하기 힘들다. [6] 대부분의 선수들이 루키 시즌 이후로 발전하는 것을 고려하면 안타까운 일이다. 가드로 뛰는 르브론으로 기대를 받은 것을 고려하면 더더욱.. [7] 2년차에 평균 20.1득점을 기록하고 별다른 발전이 없는 루디 게이가 떠오르기도 한다. 물론 게이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정착한 이후에는 공수 양면에서 베테랑으로서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8] 이렇게 1년 늦게 데뷔한 그리핀은 이듬해 당연하다는 듯 신인왕을 차지했다. [9] 루비오의 드래프트 순위 자체는 에반스의 바로 뒤인 5순위였는데, 유럽 리그 출신이라는 불확실성 + 드래프트 순위가 앞선 팀들 각각의 내부 사정 등으로 순위가 에반스보다 밀렸을 뿐, 언론의 관심은 에반스보다 루비오 쪽에 훨씬 더 많이 쏠려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