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등장인물| 캐릭터별 작중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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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카프카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스토리 진행 순서 |
그라모스의 잔화 |
예페라 반란: 제47장 |
오늘은 어제의 내일 |
펑크 로드 스피릿 |
바람 따라 즐기는 선경 |
구름에 가려진 탑 |
낯선 여인의 편지 |
2. 메시지
## 테이블 시작
카프카
상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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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상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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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별무리 기행 PV: 예페라 반란: 제4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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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무리 기행 PV: 「예페라 반란: 제47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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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너희가 빼먹은 게 하나 있는 것 같아. 「예페라 반란 사건」.
그러나 카프카는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 장소인 예페라에 대한 반란 사건을 빼먹은 것 같다고 말하고, 동시에 카프카의 언령을 의미하는 실이 끊어진다. 사실 이 재판마저 스텔라론 헌터의 음모였고, 카프카가 언령으로 재판관들을 조종하여 본인에 대한 재판으로 시간을 끄는 사이 예페라에서의 반란을 조직하고 있었던 것. 이는 형제단의 등 뒤로 보이는 배경의 건물들이 불타고 재판이 진행되며 점점 불길이 커지는 것으로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하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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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다음에. 지금은... 이미 늦은 것 같아.
4. 단편 애니메이션: 그라모스의 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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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애니메이션 : 「그라모스의 잔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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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별 사이에 반딧불이가 반짝이네
와인을 마시며 우주를 바라보다가 그라모스 제국 멸망 이후 우주에 맨몸으로 좌초된
반디를 발견하고 그녀를 스텔라론 헌터에 영입할 것을 암시하면서 영상이 끝난다. 5. 개척 임무
5.1. 프롤로그 - 더 블루
5.1.1. 제1막: 오늘은 어제의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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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스타레일〉 오프닝 애니메이션「짧은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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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제2장 - 선주 「나부」
5.2.1. 제1막: 바람 따라 즐기는 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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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Game Show 2022 「증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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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코는 카프카의 위험성을 경계해 일언지하에 거절하지만 '어차피 같이 스텔라론 노리는 처지고, 심지어 너희들이 일반인들의 위기를 방관할 정도로 나쁜 놈들도 못되지 않냐?'라는 말을 남기고 연락을 끊어버리는데, 결국 카프카의 의도대로 열차팀은 나부로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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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밝힌대로 나부의 사태는 자신들과는 아예 무관한 내부의 배신자와 외부의 동조자의 소행이며, 엘리오는 이를 사전에 파악했음에도 위기에 몰린 나부가 개척자에게 도움을 청하고 '개척자가 일을 해결해 영웅으로 숭배받으며 동시에 개척자가 [수렵]의 힘도 얻게 하기 위해' 이 일에 간섭한 것이다.
또한 개척자가 언젠가 파멸의 에이언즈 '나누크'와 대적할 수밖에 없다며, 그렇기에 최대한 많은 세력을 아군으로 포섭해야한다고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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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제2막: 구름에 가려진 탑
인연경 쪽에서 단항를 만나고 같이 있던 블레이드는 단항에게 적대감을 보이며 싸움이 벌어지려는 찰나, 연경이 나타나 둘을 가로막는다. 연경은 블레이드를 체포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고 블레이드는 전투를 치르는 와중에 단항을 급습해 그의 진짜 모습을 깨어나게 만든다. 연경이 교전 끝에 제압되자, 언령을 발동해 블레이드를 다시 통제한다. 이 때 경원이 나타나고 경원과의 협상을 통해 퇴장한다..6. 동행 임무
6.1. 펑크 로드 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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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낯선 여인의 편지
익명으로 개척자에게 메시지가 오는데, 이 메시지의 주인이 바로 카프카. 블레이드의 마각의 몸 증상이 너무 심한데다 선주가 카프카의 지명 수배만 철회하고 블레이드는 아직 중범죄자라 태복사에 숨어 개척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익명인 것을 보고 당신이 카프카인걸 어떻게 믿냐는 선택지를 고르면 카프카가 셀카를 찍어서 보내준다.태복사에 숨어 있는[6] 카프카는 언령을 사용해 블레이드를 치유하려면 집중해야 하기에 호위역으로 개척자를 부른 것이다. 연락을 받고 카프카에게 가면 자신과 함께 할 것인지 묻는데 도와줄 수도 있고, 거절할 수도 있다. 단, 끝까지 거절하면 그대로 동행 임무가 끝나 버린다. 그나마 보상은 정상적으로 들어온다. 업적도 도와줬을 때와는 다른 걸 획득한다. 이 경우 카프카는 다음날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자신은 괜찮다'며 어떻게든 나부를 빠져나왔다는 듯한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자신을 도와준 보답으로 진실 게임을 제안하는데 규칙은 무조건 진실과 거짓이 반반이어야 하는 것. 맨 먼저 카프카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던진다. 그러다 운기군이 나타나고 그들을 제압한 뒤 이번엔 개척자가 질문을 던진다.[7][8] 이번엔 '2번의 전투가 일어날거다.'라는 가능성을 바꿀 수 있나?라며 예언을 한다. 방금 전 운기군과 달리 다른 방법으로 전투를 피할 수 있으며 모두 피하는데 성공하면 칭찬한다.[9][10]
다시 진실 게임에서 카프카의 차례가 돌아오고 '자신과 다시 만나고 싶나?'라는 질문을 던진다. 규칙대로라면 진실과 거짓을 번갈아 말해야 하지만 반칙으로 진실만, 혹은 거짓만을 말할 경우 카프카가 개척자가 낯설게 느껴진다며 당황한다. 또한, 자신을 놀라게 해달라는 카프카의 말대로 일부러 새로운 질문을 던질 수도 있다.[11]
- 진실 게임 선택지 정리
- 거짓말을 잘 못하는 카프카 - 그녀가 말할 때 시선 등을 캐치해 거짓말한 부분의 진짜 거짓말을 분석한 글[12]
진실 게임이 끝나자마자 연경이 나타나자 카프카는 자신의 언령으로 개척자를 조종하고 있다고 개척자를 감싸준다.[13] 이후 개척자가 조종당하는 연기를 하며 연경을 제압하자[14] 카프카는 언령을 사용해 연경을 다른 곳으로 보내버리고는 개척자의 도움이 없었으면 자신과 블레이드는 연경에게 체포되어 유폐옥에 갇혔을 거고 샘과 은랑이 구해주겠지만 그 과정에서 블레이드가 큰 상처를 입고 선주와의 관계도 곤란해졌을 거라며 그런 미래는 최대한 피하고 싶다며 감사한다.
정신을 차린 블레이드가 아직 선주에서 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하자,[15] 그에게 강한 자극과 익숙한 사람과의 만남은 피하라고 진단하며, 이 앞의 일은 엘리오의 지시가 없으니 마음대로 하라고 한 뒤 개척자와 작별 인사를 하고 사라진다.
카프카가 떠난 후 블레이드가 개척자가 카프카와 동행하던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개척자는 사실 프롤로그 때 생성된 것이 아니고 한때 스텔라론 헌터의 멤버였다. 블레이드는 과거 카프카의 옆을 따라다니던 개척자를 기억하며, 카프카의 곁을 따라다니던 사람들 중 개척자만큼 오래 살아있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말한다. 또한 스텔라론 헌터들은 모두 엘리오와 모종의 거래를 했고, 카프카가 한 모든 일은 커다란 대가를 치러왔다는 것을 알려준 뒤, 카프카가 많은 일을 해왔기에 개척자가 지금까지 살아있는 것이라 말하며 떠난다.
[1]
사실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 어느 정도의 위화감이 들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예페라 형제회가 카프카에게 죄목을 하나하나 캐물을 때마다 카프카가 그에 대해서 인정하면서도 은근슬쩍 반박을 거는데도 불구하고, 그에 대하여 크게 재제를 하거나 경고하는 일이 전혀 없이 그 다음 죄목들을 기계마냥 줄줄이 읆는 것부터 이들이 카프카의 언령술에 의해 세뇌되어 있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2]
물론 재판 진행상 엄숙하게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이고 죄인의 죄목을 확인하고 판결을 내리는 게 주된 방식이라 그런 사적인 반박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 만도 하겠지만,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죄목을 하나하나 읆을 때마다 그에 대해서 하나도 빠지지 않고 카프카가 일일이 받아치는 부분이나, 그 반박에 예페라 형제회 자신들이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뭐라고 경고하거나 재제를 가하지 않고 다음 죄목들을 아무런 감정 없이 기계마냥 읆으면서 심문한 점은 자세히 본다면 수상하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결정적으로, 카프카의 언령술이 해제되자마자 예페라 형제회들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통하여 미루어본다면, 바꿔 말했을 경우 평상시대로 재판이 진행되었더라면 이들은 결코 카프카의 변론을 잠자코 듣지 않고 다그치거나 했을 가능성이 있다.
[3]
그녀가 연주하는 곡은 그 유명한
파헬벨의 캐논.
[4]
이때 그녀를 기억한다고 하면 다행이라며 기뻐하고 못한다고 하면 깜짝 놀라며 "날 기억할 거라고 하지 않았어?"라며
은랑에게 투덜거리다가 은랑의 '네 이름이 그 정도의 가치도 없었나보지'라는 시니컬한 반박만 듣는다.
[5]
이때 위의 모습과 달리 죽은 눈이 아닌 생기도는 눈에 선글라스도 없는지라 인상이 순하게 보인다. 평소의 모습이 순한 얼굴을 숨기기 위한 화장인지 아니면 개척자를 깨워낸 이후 처음으로 그녀와 독대하게 되어서 기대감을 드러낸 것인지지는 언급이 되지 않는다.
[6]
이 때 선택사항으로 바로 카프카에게 가도 되고 히메코와 웰트에게 조언을 구하는 선택지가 있는데 그 둘 다 카프카가 개척자를 해치지 않을 거라는 걸 알기에 한 번 가보라고 한다. 그 외에 나부의 운기군에게 신고하는 선택지도 있다.
[7]
운기군과 싸우기 전 설득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선택사항으로 존재하는데,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싸우게 되어있다.
[8]
개척자와 카프카의 관계를 물어보면 유전적으로는 개척자가 카프카의 자식이라고 하거나 엘리오가 어느 날 자신에게 개척자를 맡겼으며 카프카와 개척자는 서로를 변화시켜줄 운명의 상대라고 한다. 카프카의 과거를 물어보면 카프카가 자신은 과거에 미의 기사단이었으며 미의 에이언즈 이델리라가 죽은 후에 스텔라론 헌터가 되었다고 하거나 자신은 프테루게스에서 데블 헌터로 일하다가 엘리오의 제안을 받아 스텔라론 헌터가 되었다고 한다.
[9]
한 쪽만 피하면 더 노력하라고 한다.
[10]
운기군의 경우 옆의 금 조각상을 멈추면 되고, 마각의 몸은 못 들어오게 문을 닫으면 된다.
[11]
그 선택지 중에 1+1=2가 맞냐는 질문으로 이전 질문의 진실과 거짓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 해당 선택지 선택 시 카프카가 개척자 보고 영리하다고 하는 칭찬 반, 굳이 질문 기회 하나를 버리냐는 아쉬움 반의 말을 한다. 한편 운명이 정해졌냐고 물어보는 것으로도 거짓과 정답을 구분할 수 있는데 운명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게 카프카의 정답. 이 질문을 고르면 실제로 카프카가 놀라는 반응을 한다.
[12]
여담으로 개척자 역시 거짓말을 할 때는 고개를 살짝 내리고 진실을 말할 때는 고개를 살짝 든다. 카프카 역시 개척자의 행동을 보며 거짓과 진실 여부를 파악하는 듯 하다.
[13]
개척자는 이에 의외라는 듯이 놀라는 표정을 짓다가 이내 언령에 걸린 척 카프카의 말을 따른다. 개척자가 카프카와 개인적으로 친하게 있는 모습을 개척자를 잘 아는 연경에게 들키면 당연히 경원, 나아가 선주 나부와도 사이가 틀어질텐데, 그럼 개척자의 동료들도 위험해지지만 개척자 일행을 선주의 영웅으로 만들려는 엘리오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카프카가 나서준 것. 연경도 카프카의 언령에 걸린 적이 있었고, 자신과 친한 선생님이 악명높은 범죄자, 그것도 세뇌 능력이 있는 카프카와 가까이 있는 게 개인적인 친분 때문이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그대로 속았다. 차라리
모르는 게 약일 수도 이 때문에 개척자와 연경은 경원을 통해서 알게 된 사제지간이지만,
제자에게 진실을 감추고 거짓말로 속인 것은 변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개척자와 연경은 카프카에게 언령으로
기억이 지워지며 내쫒겼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14]
참고로 이 전투에서 상대해야하는 연경은 균형 레벨 6 기준 체감 난이도가 대략 혼돈의 기억 6층 급으로 제법 어려운 편이니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아이러니하게도 비검이 기본적으로 번개 속성을 띠고 있어서 카프카로 상대하는 것이 제일 쉽다.
[15]
빚을 진 사람을 찾아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