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0:48

철권 8/발매 전 정보


1. 2022년2. 2023년3. 2024년4. 스타팅 엔트리 유출(확정)

1. 2022년

철권 7 무료 업데이트&글로벌 파이널 발표 트레일러

2022년 8월 8일, EVO 2022 철권 7 결승전 종료 후 무료 업데이트와 Tekken World Tour 2022를 알리는 트레일러가 공개되었고 트레일러 마지막에 철권 1 시절의 미시마 카즈야가 아버지 헤이하치를 절벽에 떨어뜨린 이후에 지은 썩소 장면이 최신 그래픽으로 바뀌고 'GET READY'라는 글자가 나오고 끝난다.

2022년 9월 14일, State of Play를 통해 철권 8의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으며 공개 이후 하라다 카츠히로 반다이 남코 총괄 프로듀서는 트위터를 통해 이 영상은 스토리 모드에서 캡쳐되었으며 미리 렌더링된 시네마틱 컷신이 아닌 초당 60프레임으로 진행된 인게임 플레이 영상이라고 밝혔다.[1]

주요 스토리는 헤이하치 사후 미시마 재벌을 움켜쥐고 세계정복에 나서는 카즈야와 이를 막아내려는 아들 카자마 진의 숙명의 싸움이다. 진은 7편 엔딩에서 데빌의 힘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게 된 것이 반영되어 게임 도중 데빌의 힘을 빌려올 수 있게 바뀌어 데빌 진의 출시 이후 처음으로 불참 가능성도 생겼다.[2] 트레일러 막바지에서 끊어진 사슬이 8을 연상케 하는 것을 보면 진파치, 헤이하치, 카즈야, 진으로 이어져온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이기도 한 미시마 가문의 증오의 연쇄가 이번 작에서 끝나는 것으로 보인다.

트레일러가 인게임 영상 기반으로 만들어진 만큼 8편의 시스템을 어느 정도 선공개한 셈인데, 일단 기본 시스템은 7편과 마찬가지로 스크류 시스템이 유지되었으나 일부 기술들을 가드했을 때 필드임에도 캐릭터가 밀려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5.0 패치때 추가된 신규 시스템인 벽 비틀[3] 시스템을 보유한 기술들을 늘린 것으로 보이지만 스토리상의 연출을 위한 장치일 수 있으며 만약에 벽 비틀 시스템이 정식으로 도입된다면 사실상 5.0 패치가 8편 신규 시스템의 선행 공개일 수 있다. 철권 8의 트레일러를 철권 7과 비교해본 영상( 짧은 영상)에서는 벽 비틀 시스템으로 캐릭터가 뒤로 밀려나는 경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중간중간 캐릭터들의 공격 모션이 느려진 대신에 한방 한방의 타격감이 더 강하게 느껴지도록 임팩트를 준 연출은 철권 7 스토리 모드에서도 간혹 나오던 연출. 또한 카즈야와 진의 복장이 철권 7~FR에서 리뉴얼된 복장이 아닌 전통의 상의 탈의 복장으로 등장했다는 점에서 기타 등장인물들의 복장도 태그2~7 오리지널까지의 것으로 회귀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으나 이는 철권 7 메인스토리에서도 그러했기 때문에 확신할 수는 없다.[4]

한편 철권 8의 출시 소식이 미정이었을 때는 팬덤에서는 철권 7의 시즌 5 DLC로 구작, 게스트 캐릭터가 DLC로 추가되지 않겠냐는 농담이 있었는데, 철권 8이 정식 발표됨에 따라 철권 7은 시즌 4가 마지막 시즌으로, DLC는 시즌 패스 4 구성품들[5]이 마지막 유료 DLC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EVO 2022 당시 공개된 '무료 업데이트'라는 표현도 앞으로는 DLC 없이 추가적인 밸런스 패치 정도로만 운영할 것임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2월 9일, 2022 더 게임 어워드를 통해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반응은 우려하는 의견들이 더 많은데, 우선 그래픽적인 부분에서는 철권 7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발전된 점이 느껴지지 않으며, 1차 트레일러에 비해 상당히 퀄리티가 떨어졌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마샬 로우는 공개부터 괴이한 그래픽으로 큰 비판을 받았는데[6], 정확히 말하면 해당 장면의 그래픽이 유독 이상할 뿐 이후 공개된 렌더링 일러스트나 인게임 그래픽은 이전작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나마 그래픽이야 추후 발전될 수 있다지만 인게임적인 부분으로 보면 로우의 쌍절곤, 잭의 바주카포 등 리로이의 지팡이처럼 특수 아이템의 추가나, 특히나 진의 통발 사용 후 기캔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나오며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다만 이미 7편에도 클라우디오의 레드처럼 비슷하게 후딜이 줄어드는 모션들이 있었기 때문에 레이지 드라이브의 일종이나, 녹티스, 쿠니미츠의 시프트처럼 상대와의 거리를 좁히는 신규 시스템의 추가로 추측하는 의견도 있어 섣불리 기게이지 시스템 추가라는 판단은 어렵다는 의견들도 많다. 또한 특수 아이템도 쿠마의 연어, 안나의 바주카포처럼 레이지 아츠에서만 나오는 연출용일 수도 있다.

그 외에 라스와 잭이 싸우던 맵이 진과 카즈야의 대결에서는 처참히 파괴된 점, 민간인들의 앞에서 데빌의 힘을 개방하고 데빌 블래스터를 발사하는 등 학살을 거리낌 없이 자행하는 카즈야, 기가스를 연상시키는 흉폭한 디자인으로 바뀐 잭 등 각지에 침공을 개시하고 있다는 철권 7의 엔딩에서 언급된 것처럼 본격적으로 G사가 6편의 카자마 진 체제의 미시마 재벌처럼 세계 전쟁을 일으키고 있음을 암시하는 흔적들이 많다.[7]

또한 배경의 간판에서 밥 햄버거, 리 차오랑의 바이올렛 시스템즈의 로고, 스미스 커피와 리로이가 그려진 전광판이 나오며 밥, 리 차오랑, 리로이 스미스도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특히나 스토리상으로도 리는 주요 인물 중 한 명이고, 리로이는 아예 노골적으로 캐릭터의 이미지가 노출되었다보니 사실상 출시 자체는 반쯤 확정인 셈. 다만 7편에서 Arena맵의 간판[8]으로 언급되고 시즌 3이 되어서야 나온 간류같은 사례도 있어 본편 출시 시점에서 나올지는 미지수다.

하라다 카츠히로는 IGN과의 인터뷰에서 철권 8은 7편으로부터 6개월 이후의 시점이며 비주얼과 이펙트를 포함한 시각적 요소들은 전부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해 아직 작업중이며 이 작업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있으며 이펙트, 광원, 모델링 등 비주얼과 관련된 요소들은 앞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히며 그래픽에 대한 발전을 예고했다. 그리고 철권 8의 핵심 시스템의 키워드는 '공격적'이며 비슷한 수준의 고수들이 대치할 때 서로 공격을 하지 않는 모습은 복싱이나 다른 격투기에서 종종 나오는 상황이지만 게임에서는 가급적이면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보는 이들에게 더 재밌는 장면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런 '공격적'이라는 개념을 게임에 구현시키기 위해 도입한 것이 '히트(Heat) 시스템' 이라고 밝혔다. #


2022년 12월 11일, 북미 리저널 파이널이 종료된 후, 하라다의 추가 발표에서 히트 시스템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더 공개되었다. 준의 재출시에 대해서 스토리에서 행방불명되었다고 했을뿐 사망했다는 말은 없었다고 강조했다.[9] 준이 트레일러에서 진에게 빛의 힘을 불어넣는 듯한 장면은 농담반 진담반으로 준의 레이지 아츠 모션이라고 밝혔다.
  • 잭 8: 피벗 건 어설트(4RP) 후, 잭면장(6RP) 이후 각각 히트 시스템을 쓰는 사용법을 보여줬다.
  • 폴: 레이지 아츠 모션이 변경되었다. 본인의 캐치프레이즈인 '우주 최강의 격투가'를 외치고 기합을 외칠 때 배경이 추가되는 등 전반적으로 액션 연출이 소울칼리버6이나 철권의 최신 캐릭터들처럼 보강된 모습을 보였다.
  • 진: 모션이 바뀐 정중선 마구 찌르기(AP)와 트레일러에서 기캔 논란이 있었던 통발(66RP) 이후 히트 시스템을 발동시키는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자세에서 나가는 오른손 신기술이 공개되었다.
  • 카즈야: 태그 2 이후 정식 넘버링에서는 최초로 레이지가 아닌 상태에서 데빌 카즈야로 각성할 수 있음이 공개되었다. 또한 사자와 비슷하지만 왼손으로 사용하는 기술로 마신권 스턴 상태인 진에게 바운드를 시키는 모습 또한 보여졌다.

예상 외로 웅장한 화면 효과나 높아진 타격감 등 히트 시스템 자체는 멋지다는 의견이 많다. 히트 시스템은 레이지와는 별개이며, 공개된 것처럼 기술로부터 발동이 될 수도 있고, 다른 방법으로 히트 상태에 들어갈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 잭처럼 단발성으로 사용 할 수도 있고 공개된 진처럼 히트 발동 후 한번 더 히트 상태에 들어가서 캔슬하는 식으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건 캐릭터에 따라 다른 것이 아니라 사용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모든 캐릭터들이 잭과 진처럼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하라다 본인은 이 시스템 덕분에 킹을 새로운 캐릭터로 잡았다고 밝혔을 정도로 히트 시스템을 통하여 주캐릭터의 풀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발표 도중 '내부적인 논의에서 차라리 2D로 게임을 만드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말도 있었다'라는 발언에 대하여 엄연히 3D 격투게임의 대표주자인 철권에 대해 7에서 고우키, 기스, 엘리자 등 2D 시스템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을 점점 넣더니 이젠 철권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사람들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다. 그러나 이는 일직선게임으로 만들면 개발 비용이 훨씬 감소되기 때문에 그러한 측면에서 꺼낸 농담이며 해당 발언 전후로 횡신 시스템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발언을 거듭 덧붙였다.

다만, 발표 내용에서 언급만 하지 않았을 뿐, 트레일러 내에서 히트 시스템 발동 시 불이 켜지는 듯한 연출과, 불꽃의 세기가 상황마다 다르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히트 시스템은 전 캐릭터 기 게이지 추가가 맞다는 분석도 있다. #

무브셋 유튜버들을 통하여 히트 시스템을 철권 7로 구현한 영상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주로 특정한 기술에 넣어 히트 후 콤보 이행이 가능하게 만들거나, 레이지 드라이브 가드처럼 큰 이득과 함께 상대와의 거리를 좁혀 이지선다를 강제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2. 2023년

2월 5일 2022 TWT FINAL에서 추가 정보가 공개되었다. 동영상: 영문 한국어, 번역 정리글 시스템 변경점은 아래 문단 참조. 3월 31일 시행 예정인 시행 예정인 EVO JAPAN 2023에서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을 공지하였고, 마무리 후 니나 윌리엄스의 트레일러(, )가 공개되었다.

발표 후 반응은 공통적으로 역대 철권 시리즈들은 물론이고, 전작인 철권 7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다른 게임으로 보이기 때문에 철권 4 이후로 무려 22년만에 실험적인 요소를 대거 투입한 작품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공격성'을 중심으로 잡았다는 하라다의 발언처럼, 레이지 상태에서만 발동할 수 있었던 일발 역전기 개념인 레이지 드라이브를 삭제하고 그것을 레이지가 아닌 상태에서도 발동할 수 있도록 고침으로써 전작에서 선보였던 기술 위주의 교전 중심적인 게임 흐름을 메인 시스템으로 정착시켰으며, 철권 시리즈 최초로 게스트 캐릭터가 아닌 전 캐릭터들에게 기 게이지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2D 격투 게임의 유저들을 사로잡는다는 전작의 사업 방향을 이어나갔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측에서는 전작인 철권 7이 아케이드판 시동으로부터 무려 10년 가까이 되는 오랜 시간 동안 현역으로 돌아갔고, 그렇기 때문에 철권 8이 기존 시스템을 거의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그래픽만 업그레이드 된 철권 7.5 에 가까운 작품이 될 경우 다소 식상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눈에 띄는 변화를 환영한다는 입장. 그리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스템이 공개 되었을때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 나오는 것은 지금까지 항상 있어왔던 반응인 만큼 현재 플레이어들이 걱정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후 테스트를 거쳐 점차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여 성공적인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실제로 '레이지 시스템'의 경우 처음 공개 되었을때 비판적인 의견이 많았으나 지금은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이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우려하는 측에서는, 철권 시리즈가 지금까지 격투게임 e스포츠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2D 격투게임이 많은 현 시기에 몇 안되는 3D 격투게임으로서, '횡신' 이라는 다른 격투게임들과 구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인데, 히트 시스템 등으로 무빙, 방어 위주의 철권보다 공격 위주의 철권을 지향한다는 것은 기존 철권의 특징을 희석시킬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또한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로만 보았을 때 히트 시스템의 도입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로 대표되는 2D 격투게임들의 특징을 철권에 버무리기만 한 것에 지나지 않으며, 2D 격투게임 유저들의 유입을 늘린다고 하지만, 각 캐릭터 별 히트 시스템이 배정된 기술들과 그 기술들의 운용법과 파훼법 등이 추가됨으로써, 기존 철권 시리즈도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 아닌데 오히려 그 진입장벽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점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해외에서 트레일러를 분석하여 스토리라인을 예상하기도 했다.
  • 트레일러에서 진과 카즈야, 라스와 잭이 격돌하는 타임 스퀘어 맵에서는 G사의 로고가 새겨진, 데빌의 손톱이 있는 손 모양의 석상이 있는데, 이것은 철권 6 미시마 재벌 맵에 있었던 것과 동일하다. 철권 6의 석상은 미시마 재벌 안에 있지만, 이것은 타임 스퀘어에 있다는 점에서 G사가 전 세계를 지배하는 수준에 이르렀음을 암시한다.
  • 같은 모양의 석상과, 진이 레이지 아츠를 쓸 때 카즈야의 대표적인 목소리인 '또레야'를 사용하는 점, 등장할 때 주먹을 내지르는 포즈 등 서로 의도적으로 동일한 부분을 넣었는데, 이는 진과 카즈야가 서로를 증오하며 대척점에 있는 관계지만 그럼에도 부자이기에 유사한 점이 있음을 보여주는 장치다.
  • 준의 트레일러에서 나온 맵에서도 비슷한 석상이 있는데, 데빌의 날카로운 손톱이 있던 진, 카즈야와는 달리 준은 사람의 손이며 사슬에 감겨져 있다. 이러한 점에서 준은 진이 데빌을 완전히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트레일러에서 폴란드어로 쓰인 간판이 있다는 점에서 리디아 소비에스카의 출전 가능성을 점쳤다. 영상에서 코왈스카라고 적혀있으나, 코왈스카는 폴란드에서 가장 흔한 철수나 영희 정도의 이름인 만큼 트레일러에서는 저렇게 적어 놓고 정식 출시 후에는 리디아로 바꿀 수 있다는 것.

3월 27일 TWT 2023 일정이 공개되었는데, 8월의 마지막 대회인 VSFIGHTING을 끝으로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만 써져 있고 이후 정보가 없기 때문에 2023년 연말에 철권 8이 출시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다만 반다이 남코 야스다 나오야 프로듀서는 '어느정도 개발 진척은 있지만 아직은 까마득하다' 라고 구체적인 답변은 피했다.

4월 7일, 하라다 카츠히로가 트위터를 통해 철권 8은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4월 12일 대한민국에서 빨강단 이상 유저를 대상으로 비공개 알파테스트를 모집한다. 테스트는 2023 PlayX4 회장에서 진행되며 8개의 조로 나누어 시행된다.

5월 11~14일에 10개의 캐릭터로 진행한 알파테스트 평가는 호불호가 갈린다. 전체적인 평가는 히트 시스템 자체는 호평이나, 공격적인(aggressive) 플레이가 모두 히트 시스템 하나에 몰려 있다는 것. 히트를 켜고 유지하는 동안은 가드 대미지를 쌓거나 히트 강화기/히트 스매시 등을 활용한 심리전 및 고대미지 뽑기가 가능하나, 히트가 꺼지면 7 이상으로 수동적인 시스템이 된다.[10] 한쪽이 먼저 게이지를 소모해버리고 한쪽은 남아 있는 상태라면 그야말로 최악. 레이지 드라이브 삭제로 레이지 상태에서 변수를 만들어낼 수단이 없기에 레이지 역전도 어렵다. 드라이브가 히트 스매시로 대체된 것이기에 히트 시스템을 이용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히트 발동기 적중 시 자동 히트라는 점 때문에 레이지까지 히트를 아끼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11] 다만 히트가 켜지면 모든 공격에 가드 대미지가 쌓이고, 일부 기술이 강화되며, 무엇보다도 큰 페널티 없는 파워 크러시를 활용할 수 있어서 히트가 켜진 동안 몰아붙이는 능력은 확실하다. 이런 점 때문에 실제로 호불호가 갈리는 것에도 경향이 있는데, 유명한 고수 유저들도 기존의 철권에만 익숙하고 신규 시스템에 크게 익숙해지지 않았거나 주안점을 두지 않았던 유저들은 히트가 정신없다거나 게이지 빼기를 유도하는 것에 초점을 두는 반면,[12] 신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관심을 가지던 유저는 알파 테스트 과정에서도 금방 적응하고 히트를 활용한 몰아붙이는 플레이에 강한 호를 표시하고 있다.[13]

5월 30일, SteamDB에 철권 8이 등록되었다. # Tekken 8 Playtest 라는 Tekken 8과 다름 이름으로 등록돼있는 것을 보면 #, 빠른 시일 안으로 철권 8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시각으로 6월 9일 저녁 10시경에 별도의 행사 없이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채널들을 통해 클로즈드 네트워크 테스트(CNT) 일정을 발표하였다. # 한국을 포함한[14] 여러 나라에서 신청할 수 있다. 테스트는 PS5에선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후에 PS5를 포함한 모든 플랫폼에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총합 8일동안 진행한다.

이 CNT 예고 트레일러에서 클라우디오의 참전을 보여주었고, 접수 안내 게시물에서 알파 테스트에서 받은 피드백을 적용해 히트 에너지를 삭제했음을 고지했다. 더불어 히트 발동 시간은 히트 진입 경로에 따라 달라지게 되고, 히트 스매시 커맨드가 캐릭터 간에 모두 동일하게 바뀐다. 히트 에너지를 1개 소모하던 히트 대시 또한 히트 게이지를 전부 소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8월 24~27일에 COEX에서 열리는 펀 엑스포에서, 철권8 시연회가 열린다.

게임스컴 2023에서 로스터 등의 정보와 함께 새 싱글플레이 모드 아케이드 퀘스트가 공개되었다.

9월 19일 펭 웨이 참전 트레일러와 함께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응모를 실시했다. CBT에서는 새로운 3명의 캐릭터 레이븐, 아수세나 밀라그로스 오르티스 카스티요, 펭 웨이가 참전하며 PS5, XBOX, 스팀 플랫폼으로 10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3일 진행된다.

11월 1일 새로운 캐릭터 트레일러에서 데빌 진, 자피나, 요시미츠, 리 차오랑, 알리사 보스코노비치의 참전이 발표되었다. 11월 2일과 12일에 새로운 캐릭터 2명의 참전 발표 트레일러가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11월 2일 신 캐릭터 빅터 슈발리에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11월 13일 철권 8 쇼케이스에서 신 캐릭터 레이나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11월 22일 레오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레오 트레일러

11월 29일 스티브 폭스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12월 6일 세르게이 드라그노프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12월 13일 요시미츠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동시에 플스는 14일 오후 5시부터 XBOX 및 스팀은 21일 오후 5시 부터 진, 폴, 카즈야, 니나, 데빌 진[15] 4캐릭 한정으로 체험판버전을 플레이할수있게 예고했다.

12월 20일 샤힌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12월 27일 쿠마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3. 2024년

순차적으로 봤을 때 1월 3일(수)에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될 것으로 보였지만 본사가 1월 4일까지 휴무인 관계로 해당 일자에 새로운 트레일러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한 주를 건너뛰고 1월 10일에 판다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1월 12일 2023 철권 월드 투어 LCQ를 앞두고 알리사 보스코노비치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처음에는 반다이남코 아메리카에만 업로드된데다 이것도 40여 분만에 삭제되는 바람에 브라이언처럼 사전유출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는데, 자정을 넘긴 후 재업로드되었다.

1월 14일 자피나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1월 15일 오프닝 무비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Year 1 첫 주자로 봄에 에디 골드의 참전이 발표되었다.

1월 17일 리 차오랑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1월 18일 론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1월 24일 데빌 진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4. 스타팅 엔트리 유출(확정)


1편부터 꾸준히 개근해온 원년 캐릭터들이 우선적으로 공개 되었으며,[16] 주인공 카자마 진[17]과 6편에서 스토리 비중이 컸던 라스 알렉산데르손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카자마 아스카로 대체되어 2편 이후로 메인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던 준이 28년만에 복귀하였다. 그리고 전작에서 사망함에 따라 시리즈 최초로 헤이하치가 불참할 예정이다. #[18] 야스다 프로듀서는 타 격투 게임보다 많은 수의 캐릭터가 초기 로스터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기 로스터의 구성원은 추측하기가 난해하다. 아케이드 플랫폼이었던 7편 가동 당시 초대 히로인이자 개근 캐릭터임에도 확장판에서야 등장한 니나 윌리엄스, 주인공임에도 타임 릴리즈로 풀린 카자마 진, 데뷔 이후로 줄곧 개근했지만 DLC로 나중에서야 추가된 안나 윌리엄스, 레이 우롱, 크레이그 머덕, 아머 킹, 줄리아 창, 간류, 동일 작품에서만 두 명이나 레플리카 캐릭터가 나온 브루스 어빈 등 바로 직전작에서 온갖 변수가 터져나왔기 때문에 정식 출시까지 신빙성 있는 추론이 힘들다.

또한 TWT 2022 파이널 같이 반다이남코가 철권 프로젝트 전반에 관한 사내정책 방향성이 오락가락 한다는 점, 카자마 진이 7편에서 사전에 홍보 영상에 상당 분량 출연 했음에도 불구하고 빠졌다는 점 등 그간의 사례를 비추어볼 때 현재 공개 된 캐릭터들도 사전 프로모션을 뒤집고 발매 후 시간이 지난 뒤에야 업데이트 되는 극단적인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철권 8의 과금구조 또한 캐릭터 DLC와 이를 기반으로한 시즌 패스가 주력이 될 가능성이 높아 언젠가는 철권 7과 비슷한 규모의 엔트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엘기녹으로 대표되며 거의 모든 철권 유저들에게 혹평을 받은 기게이지 캐릭터들과 철권 세계관과 이질적인 콜라보 프로젝트는 아직까지 존폐 여부를 알 수 없지만, 하라다 카츠히로는 이번작에서도 캡콤 SNK의 게스트 캐릭터들이 포함될 수 있다는 발언을 하였고, 미디어나 하라다바 등 각종 채널에서 콜라보 캐릭터들의 사업성에 만족했다고 지속적으로 언급한 점을 보면 7편의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2023년 3월 28일로 준의 트레일러까지 나오며 초기 로스터로 확정된 모든 캐릭터들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으며, 새로이 사용될 시스템들과 그에 맞게 바뀌거나 새롭게 추가된 기술들을 선보였다. 그렇게 초기 로스터 트레일러는 마무리되는 줄 알았으나, 하루 뒤인 29일, 링 샤오유의 트레일러가 공개되며 다른 캐릭터들의 연이은 추가 공개 가능성도 열리게 되었다. 다만 알파 테스트 기준으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는 샤오유를 끝으로 총 10명임이 밝혀져, 이후 발표는 EVO나 TWT 등의 대규모 행사를 기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VO JAPAN 2023에서 리로이, 아스카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리로이는 등장한 지 얼마 안 된 오리지널 캐릭터이기도 했고 지금까지 공개한 철권 8 맵 배경의 힌트(?)를 봤을 때 등장 가능성이 높은 상태였다. 아스카의 경우 준과 상당 부분 겹친다는 측면[19]이 있어 초기 로스터에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는 추측도 나왔으나, 박력있는 모션과 연출로 괴력녀 컨셉을 강화시켜 준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철권 8에서도 일찌감치 등장을 확정짓게 되었다.

4월 9일, 하라다 카츠히로는 초기 로스터는 몇 명인지에 대한 유저의 질문에 스트리트 파이터 6보단 많이 나올 것이라 밝혔다. # 스파 6의 초기 로스터가 18명이니, 18명 이상이면 철권 태그 토너먼트 철권 5처럼 20명 언저리에서 초기 로스터가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The MIXUP에서 리리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사실 여타 캐릭터들에 비하면 꽤 많은 사람들이 리리의 트레일러 공개를 예상했는데, 리리와 접점이 많은 아스카가 직전 대회에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고, 그것이 모국어인 일본에서 열린 대회였기 때문에 리리의 모국어인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대회는 프랑스 MIXUP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반응은 비주얼은 이뻐지긴 했는데 모션은 전작과 큰 차이점을 모르겠다 라는 게 주된 의견이다.

2023 PlayX4에서 화랑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상술한 프랑스 MIXUP에서 프랑스어 사용자인 리리가 공개되었기에 PlayX4에서 한국어를 쓰는 화랑이 공개될 거란 추측이 많았고, 이것이 사실이 되었다. 추후에 열릴 대규모 격겜 대회인 Combo Breaker(5/26~28), CEO(6/23~25), EVO(8/4~6)에서도 신규 캐릭터 공개를 할 것도 유력하다.

5월 29일에 캐릭터 트레일러가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하루 전날인 5월 28일 남다이 남코 유럽 지사의 SNS 조작 미숙으로 인해 브라이언 퓨리의 트레일러가 유출되었다. 이후 Combo Breaker 2023 8강 대회 전에 하라다가 유출 영상과 관계없이 크게 호응해달라는 부탁을 시작으로 공식적으로 브라이언 퓨리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CNT 발표 트레일러에서 클라우디오의 참전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클라우디오의 스토리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공개되었다. 또한 CNT에서 플레이해볼 수 있는 캐릭터가 클라우디오를 포함한 16인으로 확정되었다.

한편 한가지 특이사항으로는 2023년 5월까지 공개된 참전 캐릭터들중 신규 캐릭터는 단 한명도 없다는 점이 있다. 하다못해 철권 모바일이나 철권 아레나 등 외전작의 캐릭터들이 신규 캐릭터로 합류한 일도 없다. 바로 전작인 7의 경우 첫 로스터에 7 자체 신규 캐릭터도 여럿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나름 독특한 부분. 8의 경우 첫 번째 비공개 알파 테스트는 물론이고 CNT의 플레이어블 로스터에도 8 자체 신규 캐릭터가 없으며, 그나마 뉴 페이스인 캐릭터들도 전작인 7의 초기 신규 캐릭터나 DLC 신규 캐릭터다.

한국 시간 기준 2023년 8월 5일, EVO가 진행되는 도중 반남 EU 측에서 새로운 소식을 먼저 공개하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해당 내용은 상기된 반남 EU 홈페이지에서 철권 8 가이드 게시물의 스크롤을 쭉 내리다 보면 하단에 보이는 뉴스의 제목으로, 레이븐과 '아수세나'라는 이름의 신규 캐릭터가 철권 8 로스터에 합류한다는 내용. 이름을 보아 스페인어권 출신으로 추정된다. #

파일:1691282566.png 파일:tekken_8_leaked_roster.jpg
거기다 EVO 진행 도중 철권 8의 스타팅 로스터라는 유출 사진이 올라왔고 특히 스티브는 플레이 스샷까지 찍히는데다가 EVO 현장에 있던 샤넬도 로스터가 맞다는 증언을 남겼다.

그러나 유출임을 감안해도 화질이 지나치게 조악한 점, 레이븐의 경우 프로필 이미지가 전작 5DR의 구도와 매우 유사하고 리리와 알리사의 얼굴 구도가 동일하다는 점에서 AI로 대충 만들어낸 사진이 아니냐는 반박도 많이 달리던 와중 레이븐의 참전이 확정되었고, 아수세나도 머리에 꽃을 단 디자인이 유출 이미지와 동일하게 나온 것이 확인되며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3 EVO 결승에서 레이븐과 아수세나가 공개됨에 따라 과거 4chan에서 유출된 스타팅 캐릭터 로스터 유출 이미지와 신캐릭터 설명이 진짜임이 판명되었다.[20] 이후 하라다 카츠히로 본인이 실제 로스터가 유출된 것이 맞다고 인정하고 유출 이후에 변화가 있긴 했으나 캐릭터 변동은 아니라고 하며 해당 이미지의 캐릭터들이 전원 참전하는 것은 완전히 확정되었다.[21]

목록에 따르면 기존 캐릭터들 중에서는 데빌 진, 스티브 폭스,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레오 클리젠, 요시미츠,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펭 웨이, 팬더, 쿠마, 샤힌, 자피나, 리 차오랑이 등장 예정이며 아수세나 이외에 두 명의 신규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 중 전작에서 DLC였던 자피나, 리로이 스미스는 기본 로스터로 바뀌었다.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 수가 스타팅 엔트리 기준 3명인데 이는 기가스, 럭키, 카즈미, 조시, 카타리나, 샤힌, 클라우디오로 총 7명이었던 전작 아케이드의 스타팅 엔트리에 비하면 상당히 줄어들었다. 물론 철권 7이 유독 많은 것이지 타 시리즈와 비교하면 평균적인 수준이다.

이미 출시 엔트리가 확정이 된 터라 EVO 이후 첫 마스터 티어 대회인 VS Fighting에서 영국 출신의 캐릭터인 스티브 폭스의 트레일러가 나올 가능성이 높았으나 예상 외로 아무런 공개 없이 마무리 되었다.

한편 하라다 카츠히로는 로스터에 대하여 스티브는 내부 유출자가 핸드폰으로 찍은 것이고 명단과 동일하다고 유출을 인정했다. 또한 변경되거나 삭제한 것이 있다는 서술이 있어서 '아수세나는 그대로 나오지 않았냐' 라는 반박이 달리자 캐릭터에 대한 삭제는 아니라고 답했다.

8월 23일 게임스컴 라이브에서 스티브 폭스, 샤힌,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레오 클리젠, 쿠마, 요시미츠의 참전이 확정되었다.

9월 19일 CBT 트레일러에선 펭 웨이 참전이 확정되었다.

11월 1일 IGN에서 데빌 진,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리 차오랑, 자피나 참전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11월 2일 두 번째 신캐릭터인 빅터 슈발리에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11월 12일[22], 철권 8 쇼케이스에서 세 번째 신캐릭터인 레이나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고, 캐릭터 유출 엔트리가 전부 맞은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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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이때는 아직 8의 신규 시스템이 정립이 안 된 것인지, 인게임 배틀 자체는 그래픽 좋아지고 호밍기의 신규 이펙트가 적용된 것 외엔 그냥 7 그 자체다. 심지어 카즈야가 8의 토네이도가 아닌 7의 스크류로 콤보를 이어간다. [2] 물론 데빌 진이라는 캐릭터의 존재 의의가 태그 시절 순수 풍신류였던 카자마 진을 재현한 캐릭터인만큼 전작의 미시마 카즈미처럼 존재 여부와는 별개로 플레이어블로 출시할 수도 있다. [3] 패치노트 설명으로, 일본어: 壁よろけ / 영어: Wall crush [4] 당장 헤이하치의 경우 FR의 새 복장으로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한 것은 1장과 13장에서 기자를 만날 때 밖에 없었고, 최후의 전투인 14장에서 헤이하치는 오리지널 복장인 회색 도복을 입고 나왔고, 카즈야는 스토리 내내 정장 차림이었으나 최종장에서는 상의탈의, 볼링핀장갑, 흰 도복 복장으로 등장했다. [5] 시즌 4 DLC 캐릭터 쿠니미츠, 리디아 소비에스카와 2개의 DLC 스테이지. [6] 특히 전업호그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았고, 전업호그 본인도 그렇게 생각했는지 그 장면을 캡처해 캠 옆에 띄워놓고 방송을 진행했다. [7] 차이가 있다면 부정적인 감정을 촉발시켜 아자젤을 예정보다 일찍 깨워내려던 숨겨진 목적이 있었던 진과는 달리 카즈야는 그저 순수히 세계 정복이라는 목적을 실현시키기 위함이다. [8] 간류가 운영하는 식당 창코 파라다이스. 이 가게는 이전에도 철권 대회 스폰서로 자주 등장한 바 있다. [9] 어떻게 보면 이 말은 죽었는데 죽은 게 확인되지 않아 행방불명 알려져있을 수도, 살았는데 종적을 찾을 수 없어 행방불명일 수도 있는 두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10] 특히 알파 테스트를 경험한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것이 바로 7 대비 횡이동의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것. 눈에 보이는 횡각은 7과 큰 차이가 없는데 실제 판정은 7보다 훨씬 횡으로 기술을 피하기 좋아졌다고 한다. 특히 잭의 슬렛지 해머는 횡이동을 거의 무조건 못 잡으며, 알파 테스트에서 카즈야를 플레이했던 무릎은 이대로 정식 출시될 경우 카즈야는 과거 횡이동에 탈탈 털리던 카레기 시절의 재림이 될 것이라 평했다. [11] 하필 발동기 중에는 기존에 잘만 사용하던 주력기급 기술에 붙은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히트를 아끼고자 한다면 주력기를 봉인해야 한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처한다. [12] 이런 유저들은 대체로 트레일러들을 분석할 때 기존 대비 변경점이나 프레임 등은 날카롭게 캐치하지만, 상대적으로 신규 시스템인 히트 관련 사항들에는 어두운 것을 볼 수 있다. [13] 단, 이와 별개로 파워 크러시의 리턴 증가나 하이킥 카운터의 콤보 삭제로 인한 공격측의 부담 감소 등, 공격 측이 적극적으로 들어가기가 굉장히 부담스러웠던 7과 달리 공격 측이 들어가기 위한 선택지가 늘어난 점도 있다. 그래서 실제로 어떨지는 출시 후에 연구해봐야 알 것이다. [14] 트위터의 링크는 북미/유럽쪽 사이트로 연결되는데, 들어가면 언어 선택 부분이 있으므로 여기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알아서 한국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사이트 자체가 일본 사이트(.jp)에 언어설정만 선택에 따라 바뀌는 구조이기 때문에 다른 링크를 찾을 필요는 없다. [15] 공식적으로는 사용 불가능하지만 스토리 모드에서 사용 가능. [16] 원년 멤버들 중에 1편부터 8편까지 개근한 캐릭터는 폴, 니나, 요시미츠 3명만 남았다. 다른 원년 멤버들인 헤이하치는 7편에서 사망, 리와 카즈야는 3편, 안나와 잭은 4편에서 불참, 로우는 3, TTT에선 아들 포레스트가 출장했으며 쿠마와 킹은 개근 캐릭터이지만 실제로는 3편 이후로 2대이다. [17] 철권 3부터 개근 [18] 물론 스토리에서의 불참은 사실상 확정이지만 플레이어블로써는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여서 위에 언급한 데빌 진처럼 기존에 헤이하치를 플레이하던 유저들을 위해 플레이어블로 돌아올 가능성은 남아있다. 다만 최근 브루스 어빈, 백두산, 왕 진레이처럼 복귀 가능성이 거의 없는 캐릭터들은 기술들을 비슷한 무술을 가진 캐릭터나 신규 캐릭터들에게 넘겨주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이마저도 확신할 수 없다. [19] 실제로 철권 5에서 준의 기술을 그대로 계승하는 컨셉으로 등장한 캐릭터가 아스카였다. 카자마류 고무술을 사용하는 것도 공통점. [20] 이미지 유출과 더불어 ' 아수세나라는 신캐릭터는 커피 타령밖에 없는 페루 국적의 종합 격투가다.'라는 말도 언급되었는데 이것도 진짜로 밝혀졌다. [21] 동시에 하라다는 이런 유출본을 뿌린 사람들을 색출해내는 방법이 다 있다며 엄벌을 처할 것이라 경고했다. [22] 미국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