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0:02:18

Tekken World Tour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중국의 바둑 기전에 대한 내용은 TWT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는
이 문단은
토론을 통해 '연도별 파이널 결산' 문단의 소문단 '2023'에 공식 개발사 언급을 명시하여 아슬란 시디크가 '철권 GOAT'라고 서술한다.로 합의되었습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편집권 남용으로 간주되어 제재될 수 있습니다.
아래 토론들로 합의된 편집방침이 적용됩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편집권 남용으로 간주되어 제재될 수 있습니다.
[ 내용 펼치기 · 접기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1f2023><bgcolor=#ffffff,#1f2023><(> 토론 - '연도별 파이널 결산' 문단의 소문단 '2023'에 공식 개발사 언급을 명시하여 아슬란 시디크가 '철권 GOAT'라고 서술한다.
토론 - 합의사항2
토론 - 합의사항3
토론 - 합의사항4
토론 - 합의사항5
토론 - 합의사항6
토론 - 합의사항7
토론 - 합의사항8
토론 - 합의사항9
토론 - 합의사항10
토론 - 합의사항11
토론 - 합의사항12
토론 - 합의사항13
토론 - 합의사항14
토론 - 합의사항15
토론 - 합의사항16
토론 - 합의사항17
토론 - 합의사항18
토론 - 합의사항19
토론 - 합의사항20
토론 - 합의사항21
토론 - 합의사항22
토론 - 합의사항23
토론 - 합의사항24
토론 - 합의사항25
토론 - 합의사항26
토론 - 합의사항27
토론 - 합의사항28
토론 - 합의사항29
토론 - 합의사항30
토론 - 합의사항31
토론 - 합의사항32
토론 - 합의사항33
토론 - 합의사항34
토론 - 합의사항35
토론 - 합의사항36
토론 - 합의사항37
토론 - 합의사항38
토론 - 합의사항39
토론 - 합의사항40
토론 - 합의사항41
토론 - 합의사항42
토론 - 합의사항43
토론 - 합의사항44
토론 - 합의사항45
토론 - 합의사항46
토론 - 합의사항47
토론 - 합의사항48
토론 - 합의사항49
토론 - 합의사항50
||

[[파일:tekken_world_tour_logo.png.png
width=100%]]| Tekken World Tour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대회 방식
2.1. 2017년2.2. 2018년2.3. 2019년2.4. 2020년2.5. 2021년2.6. 2022년
2.6.1. 선발 제도에 대한 비판
2.7. 2023년
2.7.1. 도조 제도 논란
2.8. 2024
3. 토너먼트 룰
3.1. 입상 랭킹포인트, 상금
3.1.1. TWT 20173.1.2. TWT 20183.1.3. TWT 2019
4. 토너먼트 결과 및 순위
4.1. TWT 20174.2. TWT 2018
4.2.1. 종합순위
4.3. TWT 20194.4. TWT 20224.5. TWT 2023
5. 연도별 파이널 결산
5.1. 2017년5.2. 2018년5.3. 2019년5.4. 2022년5.5. 2023년
6. 사건 사고
6.1. TWT 2022 파이널 LCQ 티켓 판매 일정 변경 논란
6.1.1. 비판6.1.2. 반응
6.2. TWT 2022 FINAL 관련6.3. 2023 TWT 업라이징 대진표 논란

1. 개요

철권 시리즈의 제작사인 BANDAI NAMCO Entertainment 주최로 열리는 철권 시리즈 종목의 e스포츠의 국제 토너먼트 대회. 약칭은 머릿글자를 딴 TWT. 트위치와 협력하는 관계이다.

2. 대회 방식

유럽, 미국, 아시아-태평양 3가지 지역으로 나뉘며, 각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입상하면 랭킹포인트를 얻을수 있다. 대회 종류는 크게 마스터+(Master+), 마스터(Master), 챌린저(Challenger), 도장(Dojo)으로 분류되며 각 대회의 상위권 입상자에게 포인트가 지급된다. 주요 대회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의 스케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금 지급은 트위치에 등록된 계좌번호로 입금된다.

2.1. 2017년

TWT 2017에서는 각 지역별 상위 5명과 2017 EVO 우승자, 총합 16명이 TEKKEN WORLD TOUR GLOBAL FINALS 참가 자격이 부여됐다. 마스터, 챌린저 대회는 타 대륙 인원이 대회에 참가 할 수 있지만, 입상하더라도 포인트는 얻을 수 없었다.

2.2. 2018년

TWT 2018에서는 룰이 개정되어 각 지역별이 아닌 통합으로 포인트 부여 및 합산한다. 이중 글로벌 포인트 상위 19명이 TWT FINALS에 자동진출하고 TWT FINALS 직전에 개최되는 LCQ(Last Chance Qualifier)에서 우승한 1명에게 파이널 직행 티켓을 부여한다. 즉, 2017년과 달리 20명이 파이널에 진출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 또한 2017년과 달리 EVO 철권부분 우승자에겐 파이널 직행티켓이 부여되지 않음과 동시에 아에 TWT 글로벌 포인트 부여대회에서 제외되었다.

2.3. 2019년

TWT 2019에서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글로벌 포인트 상위 19명, LCQ 우승자 1명, 총 20명이 TWT FINAL에 진출한다. 그리고 대회 분류에 온라인이 사라진 대신 마스터+와 도장이 추가됐다. 도장은 TWT와 별도로 운영되는 대회로 별도의 신청 절차를 걸쳐 승인될 경우 TWT 포인트를 지급하게 된다. 마스터+는 기존의 마스터보다 더 높은 등급의 대회로 EVO가 여기에 해당된다.

2.4. 2020년

TWT 2020 역시 작년과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대회들이 취소되면서 결국 5월 29일 다른 반다이 남코 격투게임 투어들과 함께 취소되었다.

2.5. 2021년

예외적으로 2021년은 TWT Online Challenger라는 온라인 대회를 신설, 남아공, 중동, 남미, 서아프리카, 중앙아메리카, 북미, 필리핀&동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서유럽, 동유럽, 한국, 일본 총 14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마스터 티어 대회와 각종 도조 대회를 통하여 포인트를 모으고, 그랜드 파이널 대신 지역별로 리저널 파이널 대회를 치루는 것으로 대체하였다.

2.6. 2022년

코로나가 어느정도 완화된 2022년에는 반다이 남코에서 오프라인 TWT 개최를 긍정적으로 판단했는지 에보의 오프라인 개최와 발을 맞추어 다시 오프라인 대회 중심의 TWT를 열었다.

대회의 규정은 기존 TWT와 작년의 TOC를 혼합한 것으로, 작년 14개 지역에서 2019년 아슬란 애쉬의 활약으로 새로운 철권 강국으로 부상한 파키스탄과 북아프리카가 추가된 총 16개 지역에서 각종 대회가 개최되며, 지역락 시스템에 의하여 선수는 자신이 소속된 지역 이외의 대회에서 점수를 획득할 수 없지만, 예외적으로 마스터 등급 이상부터의 대회들에서는 지역락 시스템이 없어 자유롭게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작년의 TOC를 혼합했다는 말처럼 TOC의 파이널 대회였던 리저널 파이널 시스템이 추가되어 각 지역에서 순위권 8위까지의 선수들을 선발하여 연말까지 모든 지역에서 리저널 파이널의 진행, TWT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선수 1~2명을 뽑는다. 그랜드 파이널은 따라서 2023년 초에 열리게 되며, 그랜드 파이널 직전 LCQ를 통하여 선수 3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2.6.1. 선발 제도에 대한 비판

본래도 소소한 문제점이 없진 않았지만, TWT 2022는 그야말로 역대 최악의 TWT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운영적인 면에서 혹평을 받고 있다.

다른 점보다도 그랜드 파이널 진출 여부가 이전 시즌들처럼 대회에서 쌓아온 TWT 포인트가 아닌 리저널 파이널로 결정된다는 점이 가장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 아무리 소속 지역이나 마스터 이상 티어 대회에서 점수를 많이 얻어 지역 내에서 고순위를 기록하더라도, 리저널 파이널에서 탈락해버린다면 1년간의 노력이 한순간에 허사가 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올해는 전 세계의 경제 불황으로 비행기의 항공값도 상승한 상태라 사실상 TWT를 참가하는 것은 손해가 필연적인데 그럼에도 대회를 참가하여 커리어를 쌓아도 리저널 파이널에서 실패하면 그 모든 투자와 노력들이 아무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다양한 지역의 선수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취지라 하더라도 최소한 지역내 랭킹 1위인 선수는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어 놓고, 그 후 리저널 파이널은 LCQ 개념으로 1위 이외의 선수들을 선발하는 대회로써 운영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대회가 진행되면서 서유럽 지역내 뿐만 아니라 세계 랭킹 1위였던 슈퍼 아쿠마, 북미 최고의 선수로 뽑히는 아나킨 등이 전부 lcq로 가게 되면서 사실상 오히려 LCQ에서 새로운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니라 그랜드 파이널에서 미끄러진 메이저 지역의 고랭크 선수들이 각축을 다투는 분위기가 되면서 이러한 시스템의 헛점이 크게 비판받고 있다.

사실상 상대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었던 캡콤의 CPT의 시스템을 일부 가져왔다는 의견이 많은데, 최소한 CPT에서는 이러한 지역 선발전을 더 열어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었음을 생각하면 배껴도 다소 어설프게 배꼈다는 비판이 많다. 특히나 이번 TWT는 철권7로써는 마지막 TWT라는 인식이 강한데, 철권8의 TWT부터는 이러한 제도들을 정식으로 시행하기 전 시범 운행이라도 하는 것이냐는 의견까지 있을 정도.

TWT에 앞서 리저널 방식의 룰을 도입한 캡콤의 2022년도 CPT와 비교하면 아래와 같은 문제점이 있다.
  • 세계에서 가장 큰 종합 격투게임 대회인 EVO에 우승할 경우 CPT에서는 파이널로 직행하지만, TWT에서는 단지 포인트만 부여한다. 다만 TWT에서 EVO 우승시 그랜드 파이널 직행권이 주어졌던 것은 2017년 뿐이었다는 점에서 진짜 문제는 직행권 여부보다도 똑같이 마스터 프라임 등급으로 지정되었던 2019년같은 경우는 그랜드 파이널 선발을 선수들의 포인트 순위를 결정하므로 우승자인 아슬란 애쉬에게 500포인트가 주어져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리저널 파이널 선발 제도 때문에 에보를 우승해도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축소되었다는 점에 있다.

    일례로 무릎의 리저널 파이널 당시 포인트 보유량은 850포인트로 에보로 지급되는 포인트 550포인트를 제외해도 300포인트로 4위인 꼬꼬마와 단 1점 차이이기 때문에 리저널 파이널 진출 여부에는 문제가 없는 반면 2019년의 아슬란 애쉬의 포인트 보유량은 940점으로, 에보로 지급되는 포인트 500을 제외하면 440점으로 그랜드 파이널 포인트 마지막 순위로 진출한 세인트보다 낮은 점수였다. 우승 여부에 따라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수준의 위상이었던 대회가 리저널 파이널 시스템으로 인하여 우승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수준의 대회로 격하된 것이다.
물론 리저널 파이널의 존재 의미를 생각한다면 이 역시 항공편 가격의 상승이나, 해외 출국이 불가한 선수들도 그랜드 파이널에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주기 위한 반다이 남코의 배려 조치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프로 스폰을 받지 않는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는 가뜩이나 위상에 비해 상금도 낮은 대회인 에보인데 올해는 특히 항공편 가격까지 올라서 더더욱 참가가 부담된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 에보에 참가하지 않은 연아랑은 리저널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에보나 다른 해외 마스터 티어 twt에 참가하지 않아도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메이저 지역 선수들은 그러한 금전적인 손해를 각오하고서 evo 참가를 결정했는데, 포인트 지급 순위 안에 들어도 그랜드 파이널 직행 여부와는 무관하다는 것은 참가한 선수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 특히나 리저널 파이널 제도가 연아랑같은 긍정적인 업셋의 사례도 만들긴 했지만, 에보 준우승으로 400 포인트를 받은 파키스탄의 칸, 4등으로 220 포인트를 받고 이후 TWT 마스터 티어 대회에서 우승한 전띵, 5위로 150 포인트를 받은 머일, 슈퍼 아쿠마, 7위로 100 포인트를 받은 핀야, 랑추가 모두 리저널 파이널에서 탈락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는 등 본래 제도였다면 충분히 참가가 가능했을 선수들이 탈락하는 역효과가 더 많이 일어났다.
  • CPT는 오프라인 대회에는 포인트를 부여하지 않아 무리하게 해외 대회에 참가할 필요가 없었지만, TWT는 오프라인 대회에 큰 포인트를 부여하여 코로나로 인해 항공권 가격이 매우 높아진 상태에서도 선수들이 무리하게 참가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같은 시기 진행된 AWT(아크 월드 투어)의 경우 오프라인 대회 우승자에게 파이널 진출권을 주는 방식을 택하였지만, TWT는 우승자에게 포인트 외 아무런 혜택도 부여하지 않았다.
  • CPT는 일반 토너먼트 방식의 '프리미어'와 포인트제 결선 방식의 '월드워리어' 라는 두 가지 방식을 통해 각 지역의 선수들에게 2번의 기회를 주었지만, TWT는 각 지역 선수들에게 오직 1번의 기회만 부여했다.
  • 최후의 보루라고 할수 있는 LCQ도 본 문서 하단에 서술된 부실 운영으로 인해 대부분의 선수들이 기회를 박탈당했다.

2.7. 2023년

한국 시간 기준 2월 6일 오전 3시에 2023 TWT의 실행이 확정되었다. 2023년 3월 31일부터 시작 예정.

전면 오프라인 진행으로 마찬가지로 마스터+, 마스터, 챌린저, 도조 등급으로 진행되며 기존의 온라인 도조 시스템은 폐기되었다. 여기서 도조 등급은 참가자 수에 따라 96+, 64+. 48+, 32+, 16+ 대회로 나뉜다.

3월 28일, TWT 2023의 마스터+, 마스터, 챌린저 대회 개최지를 발표했다. # 마스터와 마스터+ 등급 대회는 일본, 프랑스, 볼리비아, 미국, 호주, 인도 영국까지 6개의 지역에서 총 9개의 대회가 개최된다. 챌린저 등급 대회는 코르디부아르, UAE, 스웨덴, 말레이시아, 벨기에까지 5개의 지역에서 총 5개의 대회가 개최된다.

다만 대회에 모두 참여해서 포인트를 쓸어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인트 제한 제도가 있다. 각 티어별 대회에서 마스터+ 1개, 마스터 2개, 챌린저 3개, 도조 4개의 포인트만 인정된다. 예를 들어서, 150점을 주는 도조 96+ 대회에서 6개를 우승하면 이 중 4개만 쳐주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최대 포인트는 600점이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가능한 최고 포인트는 마스터+(EVO) 800점, 마스터 2개 800점, 챌린저 3개 660점, 96+ 도조 4개 600점 합쳐서 2,860점이다.

코로나 이전의 TWT와 다르게 메이저 지역인 한국 대회는 등재되지 않았다. 다만 8월 이후로 지역이 더 추가될 수 있다는 말을 남긴 것을 보면 추가될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월 13일, TWT 2023의 마스터, 챌린저 대회 개최지를 추가 발표했다. # 필리핀, 태국까지 총 2개의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가 마스터 등급 대회로 등록되었으며 챌린저 등급 대회는 미국, 이탈리아, 남아공, 그리스, 한국, 푸에르토리코를 총 6개의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가 챌린저 등급 대회로 등록되었다.

코로나 이전 TWT에서 한국 대회는 마스터 등급으로 개최되었으나 이번 시즌에는 마땅한 장소 혹은 주최를 담당할 단체가 없었는지 챌린저 등급으로 등록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 시간 8월 7일, TWT 2023 파이널 일정 및 장소가 공개되었다. 2024년 1월 12일에 TWT 2023 파이널 LCQ, 2024년 1월 13일~14일에 TWT 2023 파이널이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진행된다. 이전 파이널 대회와 다르게 일정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LCQ를 포함한 TWT 2022 파이널 일정이 지나치게 타이트 했던 탓에 선수진 및 해설이 고생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탓인지 이를 피드백하면서 일정을 비교적 늘린 것으로 보인다.

2.7.1. 도조 제도 논란

아직까지는 작년만큼의 병크가 터지고 있지는 않으나, 지역 도조 대회에서 지나치게 많은 포인트를 벌 수 있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예를 들어 남아프리카 지역의 Yondaime[1] 선수 같은 경우 마스터 티어 이상의 국제 메이저 대회에 단 한번도 참가하지 않고 지역 도조만으로 600점을 벌어 TOP 10 안에 들며, 마스터 티어 대회 우승자인 전띵보다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 선수들은 이에 대하여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은 좋지만, 그 기회의 이득이 지나치게 높다고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광동 프릭스의 울산은 '아티프 버트가 최고의 선수이지만, Yondaime보다도 점수가 낮다. 600점은 너무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1만 달러를 쓴 끝에 645 포인트를 얻었고 이는 Yomdaime보다 단 45점이 높은 점수다. 그에게 잘못은 없지만 도조 제도에 너무 많은 포인트를 주는 룰은 쓰레기 같다고 생각한다' 라고 주장했고, 이탈리아의 프로 선수인 걸란다도 '마스터 티어 대회에서 8강 두 번 하는 것보다 도조 한번 우승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 라고 동감을 표했다. 도조 제도에 지나치게 포인트가 할당되다보니 비싼 돈을 내고 수준이 높은 마스터, 챌린저 티어 대회에 참가하는 노력의 의미가 상실되는, 사실상 작년의 리저널 파이널 제도와 다를게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도조 제도 자체는 상금풀이 크지 않은 TWT 특성상 해외 출국이 어려운 선수들을 배려하기 위한 제도임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나 Yondaime의 경우 우승한 네 번의 대회 모두 참가자 수가 96명을 넘길 때 책정되는 96+ 티어였는데, 매월 96+ 티어의 도조 대회가 열리는 파키스탄이 비자 문제로 대다수의 선수들이 출국을 못하고 있는 실정임을 감안하면 그만큼 해당 지역이 도조 대회를 통한 포인트 획득에 절실하다는 뜻이다.

또한 지역마다 도조 제도의 활성화의 차이도 있다. 일례로 울산이 소속된 한국의 경우 무릎이 여는 테켄 스타즈조차도 실제 참가자 41명으로 32티어 등급으로 지정되었던 반면 해당 지역들은 매번 꾸준히 96명 이상이 나올 정도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그만큼 도조 제도가 활성화 되었고 비교적 많은 포인트 리턴이 돌아오는 것이다.

실제로 위에서 도조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한 울산에 대해 '작년 TWT FINAL에 코트디부아르 출신 선수[2]는 비자 때문에 못 나왔다. 모두가 너처럼 자유롭게 해외에 다닐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철권을 하기 위해 1만 달러를 투자할 수 있는 나라가 세상에 얼마나 되겠냐? 돈 많은 사람만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자는거냐?' 라는 비판이 달리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도조 논란의 중심이었던 욘다이메는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한 반면, 비자 문제로 대다수의 국제 대회를 참가하지 못하여 파키스탄 도조에서 점수를 벌던 아티프 버트가 타이거 어퍼컷 우승으로 파이널 안정권을 확정지으며 어느 정도의 해외 대회 출국 없이 순수 96+ 도조만으로 파이널에 진출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이 드러났다. 다르게 말하면 욘다이메 등 지역 도조만으로 순위권을 채운 선수들에게 밀린 선수들이 나올 수 있는 대회들을 전부 나가게 되며 국제적인 점수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볼 수 있다.

2.8. 2024

TWT 역사상 처음으로 후속작인 철권 8로 진행하는 시즌이다.

전면 오프라인 진행으로 마찬가지로 마스터+, 마스터, 챌린저, 도조 등급으로 진행되며 2023년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도조 시스템은 폐기되었다. 에보 재팬이 에보와 동일하게 마스터+ 티어로 편입되었다.

TWT FINAL은 글로벌 리더보드로 20명을 선발하며, 22년 많은 비판을 받았던 리저널 제도가 복귀했다. 그러나 글로벌 리더보드와 리저널 리더보드를 별개로 두어 LCQ 1명까지 합산하면 36명으로 역대 TWT FINAL 중 최다 인원수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3. 토너먼트 룰

  • 토너먼트 방식: 각 토너먼트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승자 결승, 패자 결승, 최종 결승은 5전 3선제, 그 이외는 3전 2선을 적용한다.
  • 대회 진행 기종: PS4(철권7), PS5(철권8)[3]
  • 게임 설정: 3라운드 선취 방식, 라운드 시간: 60초, 스테이지: 랜덤
  • 1P, 2P 위치는 각 선수 합의하에 선택하며 원하는 자리가 겹칠경우 가위바위보로 결정한다.[4]
  • 첫 번째 매치 시 필요 시 캐릭터는 심판 관리하에 블라인드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전 매치의 패자는 바로 픽 변경 없이 속행하거나, 캐릭터 변경 & 스테이지 랜덤 선택과, 캐릭터 변경을 포기한 경우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다.[5]
  • 표준 컨트롤러, 듀얼쇼크4 등을 사용, 매크로 기능 불가

3.1. 입상 랭킹포인트, 상금

3.1.1. TWT 2017

순위 대회 종류별 포인트/상금
지역 대회 마스터 챌린저 온라인 EVO[6]
1위 300/$6,000 150/$4,000 70 70 $6,000
2위 220/$3,000 100/$2,000 45 45 $3,000
3위 150/$2,250 70/$1,500 25 25 $2,250
4위 100/$1,500 45/$1,000 10 10 $1,500
5~6위 70/$750 25/$500 5 5 $750
7~8위 45/$375 10/$250 1 1 $375
9~12위 25 5
13~16위 10 1
17~24위 5
25위~ 1
포인트가 동률일경우
1. 마스터 토너먼트에서 획득 한 점수의 합계
1. 챌린저 및 온라인 토너먼트에서 획득 한 총 포인트 수
1. 마스터 토너먼트 당 평균 포인트 획득
1. 챌린저 및 온라인 토너먼트 당 평균 포인트 획득
1. 코인 플립
의 우선순위대로 결정된다.

3.1.2. TWT 2018

순위 대회 종류별 포인트/상금
파이널 마스터 챌린저 온라인
1위 $7,500 300/$2,500 150/$500 150
2위 $4,500 220/$1,250 100/$250 100
3위 $3,000 150/$750 70/$150 70
4위 $2,000 100/$450 45/$100 45
5위 $1,250 70 25 25
7위 $750 45 10 10
9위 $500 25 5 5
13위 $300 10 1 1
17위 $200 5 - -
25위 - 1 - -

3.1.3. TWT 2019

순위 대회 종류별 포인트/상금
파이널 마스터+ 마스터 챌린저 도장 96+ 도장 64+ 도장 32+ 도장 16+
1위 $50,000 550/$2,500 300/$2,500 150/$500 100 70 45 25
2위 $35,000 400/$1,250 220/$1,250 100/$250 70 45 25 10
3위 $25,000 300/$750 150/$750 70/$150 45 25 10 5
4위 $20,000 220/$500 100/$500 45/$100 25 10 5 1
5위 $12,500 150 70 25 10 5 1 -
7위 $7,500 100 45 10 5 1 - -
9위 $3,750 70 25 5 1 - - -
13위 $2,250 45 10 1 - - - -
17위 $1,500 25 5 - - - - -
25위 - 10 1 - - - - -
33위 - 5 - - - - - -
49위 - 1 - - - - - -

4. 토너먼트 결과 및 순위

4.1. TWT 2017

4.2. TWT 2018

각 대회명 눌러서 펼치기/접기

FINAL ROUND 2018 (마스터)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무릎 300
2위 JDCR 220
3위 세인트(철권) 150
4위 CHANEL 100
5위 꼬꼬마(철권) 70
5위 Anakin 70
7위 로하이 45
7위 Lil Majin 45


Thaiger Uppercut 2018 (챌린저)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Book 150
2위 무릎 100
3위 전띵 70
4위 로하이 45
5위 꼬꼬마(철권) 25
5위 Loveneet 25
7위 Meat 10
7위 쿠단스 10


Norcal Regionals 2018 (챌린저)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세인트(철권) 150
2위 쿠단스 100
3위 꼬꼬마(철권) 70
4위 JDCR 45
5위 전띵 25
5위 Joey Fury 25
7위 P.Ling 10
7위 Trungy 10


BEAST ARENA HONG KONG 2018 (챌린저)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로하이 150
2위 TAKE 100
3위 JDCR 70
4위 노비(철권) 45
5위 꼬꼬마(철권) 25
5위 쿠단스 25
7위 AK 10
7위 도우진 10


Kuwait Battle Royale 2018 (챌린저)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Super Akouma 150
2위 철권 마스터 100
3위 페더러 70
4위 MD-루피 45
5위 아와디 25
5위 콜미늅 25
7위 브롤리 10
7위 와스피 10


TWT 2018 Korea Masters (마스터)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JDCR 300
2위 꼬꼬마(철권) 220
3위 노로마 150
4위 빵쟁이 100
5위 TAKE 70
5위 랑추 70
7위 세인트(철권) 45
7위 CHANEL 45


Battle Arene Melbourne 10 (마스터)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무릎 300
2위 세인트(철권) 220
3위 전띵 150
4위 노비(철권) 100
5위 JDCR 70
5위 아뚱 70
7위 꼬꼬마(철권) 45
7위 구라 45


Combo Breaker 2018 (마스터)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무릎 300
2위 전띵 220
3위 로하이 150
4위 세인트(철권) 100
5위 CHANEL 70
5위 고어택 70
7위 Anakin 45
7위 Trungy 45


Fighting Games Challenge (마스터)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쿠단스 300
2위 무릎 220
3위 꼬꼬마(철권) 150
4위 랑추 100
5위 CHANEL 70
5위 로하이 70
7위 Super Akouma 45
7위 Joey Fury 45


Taiwan Challenger (챌린저)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노로마 150
2위 랑추 100
3위 로하이 70
4위 고어택 45
5위 노비(철권) 25
5위 카리 25
7위 TAKE 10
7위 CHANEL 10


ADFT IX (챌린저)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Tissuemon 150
2위 Fergus 100
3위 Kaneandtrench 70
4위 Kalak 45
5위 Fireblade 25
5위 bambino 25
7위 Superakuma 10
7위 Ghirlanda 10


CEO 2018 (마스터)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전띵 300
2위 쿠단스 220
3위 JDCR 150
4위 Lil Majin 100
5위 Book 70
5위 다임백 70
7위 jimmyjtran 45
7위 빈창 45


Abuget Cup 2018 (챌린저)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무릎 150
2위 노로마 100
3위 노비(철권) 70
4위 TAKE 45
5위 Book 25
5위 유우 25
7위 랑추 10
7위 로하이 10


VSFIGHTING 2018 (마스터)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세인트(철권) 300
2위 꼬꼬마(철권) 220
3위 전띵 150
4위 JDCR 100
5위 DevilKazuya 70
5위 Sephiblack 70
7위 Asim 45
7위 Tissuemon 45


TOKYO TEKKEN MASTERS 2018 (마스터)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무릎 300
2위 쿠단스 220
3위 Tissuemon 150
4위 Book 100
5위 로하이 70
5위 랑추 70
7위 물골드 45
7위 Double 45


Celtic Throwdown 2018 (챌린저)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Super Akouma 150
2위 Tissuemon 100
3위 닛신 70
4위 THE TRUTH 45
5위 makoryu 25
5위 Spero Gin 25
7위 DevilKazuya 10
7위 The Phantom 10


Summer Jam 2018 (마스터)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Anakin 300
2위 jimmyjtran 220
3위 전띵 150
4위 Joey Fury 100
5위 스피드킥 70
5위 폭찹 70
7위 Shadow 20Z 45
7위 FAB 45


THE MIXUP 2018 (마스터)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무릎 300
2위 CHANEL 220
3위 랑추 150
4위 꼬꼬마(철권) 100
5위 전띵 70
5위 Kalak 70
7위 쿠단스 45
7위 로하이 45


REV MAJOR 2018 (챌린저)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로하이 150
2위 ULSAN 100
3위 쿠단스 70
4위 랑추 45
5위 전띵 25
5위 AK 25
7위 꼬꼬마(철권) 10
7위 SenDC 10


SCR 2018 (챌린저)
||<:><rowbgcolor=#dbe5f1>순위||<:>유저 이름||<:>포인트||
1위 jimmyjtran 150
2위 다임백 100
3위 Joey Fury 70
4위 Shadow 20Z 45
5위 스피드킥 25
5위 세인트(철권) 25
7위 chetchetty 10
7위 jackie tran 10

4.2.1. 종합순위

순위 유저 이름 포인트
1위 Knee 1970
2위 Jeondding 1597
3위 Qudans 1170
4위 Saint 1016
5위 Kkokkoma 1000
6위 JDCR 985
7위 Tissuemon 870
8위 Lowhigh 855
9위 Anakin 675
10위 Nobi 636
11위 Book 590
12위 Fergus 569
13위 Ranchu 555
Joey Fury
Super Akouma
16위 CHANEL 535
17위 TAKE 530
18위 Noroma 510
19위 Jimmyjtran 460

4.3. TWT 2019

2019년 월드 투어는 3월부터 작년처럼 무릎의 독주 체제로 들어가는 듯했으나, 비자라는 족쇄가 풀린 파키스탄인[7]들이 무서운 기세로 포인트를 먹어치웠고, 북미의 잭 장인 아나킨이 미칠듯이 포인트를 불려가며 무릎의 포인트를 쫒아갔으나, 1300점이나 넘은 무릎을 쫒아가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다음과 같은 순위표[8]로 정리되었다.
순위 유저 이름 포인트
1위 Knee 1375
2위 Anakin 1265
3위 Lowhigh 1255
4위 JDCR 1055
5위 Chikurin 1035
6위 Arslan Ash 940
7위 Kkokkoma 901
8위 Super Akouma 875
9위 AWAIS HONEY 815
10위 Ulsan 795
11위 DOUBLE 755
공동 12위 Chanel 740
공동 12위 Ranchu 740
14위 ABEL DEL MAESTRO 730
15위 Jimmyjtran 720
16위 Nobi 695
17위 Noroma 665
18위 Shadow 20z 630
19위 Saint 596

4.4. TWT 2022

2022년 월드 투어는 온라인 도장 대회, 오프라인 도장 대회, 그리고 5개의 오프라인 마스터 이벤트 대회로 이루어 졌으며 22.10.01까지 16개 지역에서 열린 TWT 공식 대회를 참가하면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그 이후로는 포인트를 종합하여 각 지역의 경쟁자들과 TWT 파이널을 놓고 각 지역 리저널 파이널 대회에서 경쟁을 통해 총 21명의 플레이어가 선발된다.[9] 예외적으로 중동, 필리핀&동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은 리저널 파이널 대회를 거치지 않고 각 지역에서 최고로 높은 점수를 얻은 플레이어가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한다.

Last Chance Qualify 대회에서 상위 Top 3 안에 들게 된 3명은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하며 기존의 21명과 LCQ에서 뽑힌 3명, 총 24명이 TWT 파이널 대회에서 경쟁하게 된다.

2월 4일 오전 LCQ의 그랜드 파이널 참가자 중 서아프리카 대표 skywalker와 준우승자의 참가가 불가능해지자 LCQ 선발 인원이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났다.

최종적으로 TWT 파이널 대회 진출을 확정한 플레이어 목록은 다음과 같은 목록표로 정리되었다.
지역 진출자 목록
중앙아메리카 <colbgcolor=#ccffcc>Divine Exorcist4[MEX]
남아메리카 Sergie Mazter[PER][12]
북아프리카 Unknown[TUN]
서아프리카 Skywalker[CIV][불참]
동남아시아 Shin Akuma[THA]
남아시아 Tejan[IND]
서유럽 K-Wiss[GBR] <colbgcolor=#ccffcc>Joka[GBR]
남아프리카 Callym Beukes[ZAF]
동유럽 Ghirlanda[BGR]
대한민국 Knee[KOR] Yeonarang[KOR]
북아메리카 Joey Fury[USA] Anakin[USA][26]
필리핀&동아시아 AK[PHL]
오세아니아 Yagami[AUS]
중동 Raef[SAU]
일본 Nobi[JPN] Ao[JPN]
파키스탄 Arslan Ash[PAK] Atif Butt[PAK]
LCQ Chanel[KOR] Chikurin[JPN] Jeondding[KOR] <colbgcolor=#ccffcc>Jodd[FRA]

4.5. TWT 2023

순위 유저 이름 포인트
1위 Arslan Ash 2290
2위 Ulsan 1460
3위 CBM 1265
4위 Jeondding 1075
5위 Knee 985
6위 Atif Butt 970
7위 Joka 965
8위 Rangchu 955
9위 Anakin 935
10위 Daniel Mado 860
11위 Raef 850
12위 Kkokkoma 845
13위 Lowhigh 801
14위 Ao 776
15위 Chikurin 730
16위 Tibetano 715
17위 Joey Fury 685
18위 Super Akouma 675
19위 Book 670
LCQ JoeCrush -

파키스탄은 EVO Japan, EVO 모두 석권한 아슬란이 포인트 2000점을 돌파하며 2위인 울산과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유지했다. 또한, 비자 문제로 LCQ행 가능성이 커지던 아티프 버트는 막판에 타이거 어퍼컷의 우승으로 파이널 자력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한국은 광동 프릭스가 여러 대회에서 선전하며 울산, 체리베리망고가 나란히 2,3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전띵, 무릎, 꼬꼬마 등 상반기에 여러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잇고 있으며, 9월부터 본격적으로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한 로하이가 타이거 어퍼컷의 준우승으로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일본은 랑추, 아오, 치쿠린으로 현 시점 일본에서 가장 폼이 좋은 선수들이 진출에 성공했다.

유럽은 상반기 The MIXUP에서 울산을 꺾고 우승하는 등 유럽 철권의 신성으로 떠오른 Joka를 필두로 Daniel Mado, Tibetano, Super Akouma 등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파이널에 진출하는데 성공하며 리그의 수준이 많이 올라왔음을 증명했다.

북미는 Anakin, Joey Fury 가 진출을 확정 지었다. Joey Fury는 Gamers8 에서 팀의 구멍이었지만, Clash of the Olympians에서 Anakin을 상대로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량이 상승했음을 보여주었다.

아시아 지역은 태국의 강자 Book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중동 지역은 TWT가 개최 이후로[38] TWT 파이널을 확정지은 중동 지역 플레이어는 전무했으나, 사우디아라비아 플레이어 Raef가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처음으로 중동 지역에서 파이널 진출자가 탄생했다.

LCQ 역사상 LCQ를 우승 혹은 입상을 통해서 TWT 파이널을 확정지은 북미 유저는 없었으나 JoeCrush가 LCQ를 우승하면서 철권 7으로 열리는 TWT 파이널 LCQ 역사상 마지막으로 북미 지역 LCQ 우승자가 탄생했다.

5. 연도별 파이널 결산

특이하게도 2017~2019년까지는 항상 강력한 우승 후보보다는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우승하는 역배가 터졌으며, 2022~2023년에는 앞선 시즌들보다는 확실히 우승 후보로 뽑히는 인물들이 우승했지만 우승 후보급 게이머들이 예상치 못하게 허무한 탈락을 맞는 이변은 항상 일어났다.

5.1. 2017년

우승: 쿠단스

에보 우승 등 압도적인 활약을 보였던 에코 폭스의 우승이 지배적이었으나, JDCR과의 상성 관계와 테켄 스트라이크 등 부동의 데빌진 최강자라는 명성을 가졌던 쿠단스가 에코 폭스를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쿠단스의 우승은 한국에서의 진출자 5명 중 유일하게 스폰서가 없는, 프로가 아닌 일반인 신분에서 이루어낸 우승으로 쿠단스의 오랜 철권 경력에서 나온 스토리나 데빌진이라는 인기 캐릭터로 짠 플레이로 관중들에게 지루한 평가를 받던 드라그노프와 잭을 이겨내며 더욱 낭만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우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5.2. 2018년

우승: 랑추

'무노스' 라는 별명이 있었을 정도로 당시 결승 진출 확률 100%로 압도적인 폼을 보이고 있던 무릎의 우승을 예상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정작 무릎은 3위를 기록했고, 디펜딩 챔피언 쿠단스는 끝까지 활약했지만 결국 우승은 팬더라는 마이너한 캐릭터를 들고 무릎과 쿠단스를 모두 뚫어낸 랑추가 거머쥐는 최대의 이변이 펼쳐졌던 시즌이었다.

랑추의 우승과는 별개로 JDCR은 대회측의 규정 이해 실수로 타이브레이커 경기에서 승리하고도 탈락하는 아쉬운 일도 있었다.

5.3. 2019년

우승: 치쿠린

아슬란 애쉬를 필두로 아티프 버트, 어웨이스 허니 등 파키스탄 게이머들의 강세가 예상되었지만 예상 외로 아슬란 애쉬와 LCQ 우승자 비랄을 제외하면 LCQ에서 이 둘은 올라오지 못했으며 아슬란 애쉬와 비랄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성회의 G식백과에서는 이를 두고 '세계가 바싹 긴장해서 현미경을 들이댄 결과 이들도 똑같은 사람이었다' 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우승을 '노력의 라스트 사무라이'로 불리며 프로 박탈 이후 공장 생활까지 다니며 헝그리 정신으로 일어선 치쿠린이 거두며 일본 선수가 최초로 우승한 대회가 되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번에도 역시 기대가 높았던 무릎은 유망주인 울산에게 탈락해 3위로 마무리, 울산은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우승을 차지하는 못했다. 그러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고 실제로 무로울이라는 이름으로 한국 국내에서 손꼽히는 선수들 중 하나로 불리게 된다.

5.4. 2022년

우승: Atif Butt

코로나 19로 인한 오랜 중단 이후 열린 TWT는 결국 파키스탄의 Atif Butt의 우승으로 끝났다.

EVO 우승과 통산 100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2022년 달성하며 커리어 첫 TWT 그랜드 파이널 우승에 도전했던 무릎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했으며, 샤넬 역시 그룹 스테이지 탈락, 에보에서 겐을 잡아내는 등 포텐이 있음을 보여주었던 인페스티드는 LCQ의 벽을 넘지 못하며 국내 최고의 철권 명가로 뽑히던 DRX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전멸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한국 철권은 리저널 파이널부터 언더독의 위치에서 승리를 일구어낸 연아랑이 승자조 8강 진출, 기적적인 LCQ 진출 기회를 얻은[39] 전띵이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티프 버트에게 패배하며 2019년에 이어 준우승을 거두며 월드 챔피언의 자리를 또 다시 내주는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2019 시즌의 준우승자인 울산과, 에보 5위를 기록한 머일 등 대다수의 유망주들이 실력적인 문제가 아닌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 문제 등으로 참가하지 못한 것 역시 아쉬운 점으로 남게 되었다.

일본 철권은 A조에서 아오가 예상 외의 분전을 보였지만 그것이 8강 진출로 이어지지 못한 채 그저 판을 뒤흔드는 정도에 그쳤고, 디펜딩 챔피언 치쿠린, 일본의 무릎으로 불릴 정도로 게이머로써의 위상이 높은 노비가 전부 승자조로 8강에 진출, 비록 아티프 버트에게 둘 다 패배했지만 여전히 철권 강국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파키스탄 철권은 2019년의 허무한 전원 그룹 스테이지 탈락의 참사를 와신상담 해왔다는 듯, 비록 파키스탄 철권을 세계에 알렸던 아슬란 애쉬는 코로나 이전 마지막 파이널이었던 TWT 2019 파이널에 이어 또다시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했지만, TWT 2019 파이널 LCQ에서 탈락했던 아티프 버트는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폼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고 새로운 강자의 등장을 알렸다.

한국, 일본, 파키스탄을 제외하고도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세계 각국에서 나름대로의 노력을 통하여 전체적인 철권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대회였다. 논란이 많았던 리저널 파이널 제도를 통하여 선발되어 '농어촌 전형' 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던 걸란다는 아슬란 애쉬, 아오를 잡아냈고 8강 패자조에서는 노비에게 승리, 4위를 기록하는 미라클 런을 그려냈으며, LCQ에서도 기존의 알려진 프로 선수들[40]이 각국의 알려지지 않았던 고수들에게 패배하는 장면이 나왔고 프랑스의 조드가 LCQ를 뚫고 TWT 본선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밸런스적으로 보았을 때는 역대 TWT 중 가장 다양한 캐릭터풀이 등장한 대회라고 볼 수 있다. 드카잭 메타에서 치뤄진 17시즌, 로놈스, 그리고 기 캐릭터들의 재평가가 대두되었던 18~19 시즌 이후 여러 캐릭터들이 상향을 받으며 나름대로의 강점과 선수들의 숙련도가 쌓인 덕분인지, 펭 웨이, 클라우디오, 자피나, 쿠니미츠, 스티브 폭스, 카자마 진, 엘리자,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세르게이 드라구노프, 에디 골드, 줄리아 창, 잭, 레오 클리젠, 리로이 스미스, 크레이그 머덕, 카타리나 아우베스, 리리 로슈포르, 화랑, 미시마 카즈야, 미시마 카즈미, 브라이언 퓨리, 샤힌까지 총 20명이 넘는 캐릭터가 등장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자주 등장한 캐릭터로는 펭 웨이, 자피나가 대표적으로, 펭 웨이는 하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본적인 실력이 받쳐주는 프로들이 사용하기 좋은 캐릭터로써 자리잡혔으며, 자피나는 이미 대회에서 꾸준히 등장하는 캐릭터임에도 별다른 하향점이 없었기 때문에 탑티어로 평가받았던 만큼 자주 기용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티프 버트가 고우키로 우승을 달성하며 다른 캐릭터들의 밸런스를 아무리 잘 맞추었어도 설계부터 잘못된 짠파 등 기 캐릭터 고유의 시스템에 대하여 '2연속 우승자는 없어도 2연속 우승 캐릭터는 있다'는 비아냥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대회의 전체적인 수준에 있어서 가장 잡음이 많았던 TWT이기도 했다. 리저널 파이널의 선발 방식부터 비롯하여 LCQ의 갑작스러운 판매 일정 변경 논란과 대회 시간 변경, 그랜드 파이널 도중에도 경기가 멈추는 등 자잘한 오류들이 많았다.

5.5. 2023년

우승 : Arslan Ash

그룹 스테이지 기준으로 리저널 파이널 제도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선수들이 올라왔던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비교적 잘 알려진 게이머들 위주로 랭킹이 구성되었다보니 작년에 비해서는 캐릭터 풀이 적게 나왔다. 그럼에도 많은 선수들이 다양한 캐릭터를 준비해오며 충분히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했다.[41]

특기할 점으로 그간 숙련도만 받쳐준다면 1티어 중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고우키는 사용한 슈퍼 아쿠마, 아티프 버트, 치쿠린이 모두 탈락하며 패귀의 신세가 되었다. 사실 이전부터 지나치게 어려운 조작, 운영 난이도로 인한 숙련도에 대한 요구 조건이 너무 높기 때문에 고우키가 이론상 최강인 캐릭터는 맞지만 지나치게 고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히려 펭, 쿠니미츠가 고우키에 비해 숙련도를 쌓기 쉽고, 안정성이 더 높다는 의견도 있었다. 결국 그 말처럼 고우키를 사용한 선수들 중 슈퍼 아쿠마는 낮은 체급 문제로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고우키로 TWT FINAL을 우승한 선수들인 치쿠린, 아티프 버트는 낮은 폼 문제가 터지며 오히려 고우키를 선택한 것이 독이 되었다.

펭 웨이는 파키스탄에서 태그2 라스 수준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될 정도로 범용성이 가장 뛰어난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룹 스테이지에서 무릎, 꼬꼬마, 아티프 버트, 조카가 사용한 것을 제외하면 TOP8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았고, 무릎을 제외한 나머지 세 선수들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했다. 평소 적절한 역심리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우승 성적을 냈던 선수들인 조카, 꼬꼬마 모두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는데, 특히 꼬꼬마는 자신이 우승했던 상대인 Raef에게 애매한 이득 프레임에서의 역심리+레이지에서의 중하단 이지선다가 각각 하이킥 카운터와 패링, 타이밍 파훼로 철저하게 0:2로 공략당하며 허보 파생기가 하향됐다고 해서 펭이 근본적으로 무작정 지르는 위주의 캐릭터가 아님을 시사했다.

고우키, 펭의 위상이 내려가며 1티어 캐릭터들 중 쿠니미츠의 평가가 더욱 높아졌다. 뛰어난 무빙 성능과 판정을 갖추었는데 주력기들의 성능도 좋고, 파일럿의 숙련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과 이지선다, 타수 장난 심리전까지 더해지면 대응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쿠니미츠는 처음 출시되었던 시기 이전에 등장했던 캐릭터만 해도 리로이, 파쿰람이고, 이후로는 리디아가 나왔기 때문에 이 셋에 비하면 성능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많이 받았다. 그러나 정작 리파리 메타에서는 TWT가 중단되었고 다시 TWT가 열렸을 때는 이들이 큰 폭으로 하향된 반면 쿠니미츠는 하향된 정도가 적은데다 대회 메타에 잘 맞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닌,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말에 딱 맞는 사례가 되었다.

한국에서 쿠니미츠에 대한 저평가 여론이 강했던 것은 제대로 된 연구의 부족도 있었다. 무릎이 '쿠니 상대하는거 재미가 없다. 그냥 죄다 깔짝대다가 뒤로만 가고 나도 뒤로가면 쿠니들은 어쩔줄 모르다가 자멸한다.' 라고 평가했을 정도로 일반 유저층에서는 무지성으로 기술을 난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대회권에서는 무빙 성능에만 관심이 쏠려 수비적으로 갉아먹는 스타일의 쿠니미츠 유저들이 대다수였기에 고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아슬란 애쉬, 아오가 단순히 니가와로만 운영하면서 기본기 기술들만 돌리는 스타일보다 뒤자세 및 순보 자세의 고성능 파생기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공격 위주의 운영법을 펼치며 캐릭터의 포텐을 완전히 뽑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평가가 반전되었다.

TOP8에 접어들며 브라이언, 밥, 카즈미, 쿠니미츠 등 각 선수들의 주캐릭터들 중심으로 경기가 흘러갔지만, 우승 캐릭터는 많이 예상되었던 펭, 쿠니미츠, 고우키나 선수들의 잘 알려진 주캐도 아닌 카타리나가 되었다. 카타리나는 7 막바지에 들어서 이런저런 상향과 해리어를 활용한 운영의 재정립으로 상당히 강한 캐릭터로 평가받고는 있었지만 대회에서는 한국의 갈공이, 이탈리아의 길란다를 제외하면 출연빈도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그랜드 파이널에서 아슬란이 쿠니미츠를 꺼내고도 패배한바 있던 체리베리망고의 녹티스를 상대로 카타리나를 꺼내는 강수를 두었고, 이 강수가 성공하고 우승하면서 카타리나는 2023 파이널의 우승 캐릭터이자 7으로 이뤄지는 마지막 E스포츠 대회의 최후의 승자가 되는 뜻밖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LCQ부터 이어져온 특징이라면 예상 외의 탈락을 거둔 선수들은[42] 본인의 단점이 극단적으로 부각되며 탈락한 사례가 많았다. 인페스티드는 중요한 순간에 콤보 삑사리가 나는 습관, 꼬꼬마는 낮은 체급 문제와 낮은 라운드 결정력, 아티프 버트는 잦은 삑사리, 지나치게 공격적인 플레이가 극단적으로 두드러졌다.

지역별 결산으로는 한국 철권은 더는 긍정적인 전망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예상과 달리 꼬꼬마 제외 전원 8강에 진출하며 다시 황부리그로 도약하는 듯 했으나, 대진표 상 내전이 이어지고 로하이, 울산, 체리베리망고가 모두 아슬란 애쉬에게 패배하며 상해대첩, 23 롤드컵을 역으로 파키스탄 버전으로 당하게 되었다.

파키스탄 철권은 반면 아슬란, 아티프 중 누가 우승을 차지할까가 더 가능성 높은 예상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그룹 스테이지 잔혹사가 아티프 버트에게 터진 반면 아슬란 애쉬는 그룹 스테이지 전승으로 진출, 본인의 파이널 잔혹사를 극복하고 처음으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 우승을 이루며 본래부터 적지 않게 존재했던 GOAT 여론에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일본 철권은 치쿠린이 조별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체베망을 잡아내는 성과를 내기도 했지만 무릎, 다니엘 마도에게 패배하면서 탈락을 확정지었고 작년에 조별에서 탈락한 아오가 조별 단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최종적으로 아오가 체리베리망고에게 패배하며 5위를 기록했다.

미국 철권은 조이 퓨리, 아나킨, LCQ 우승자였던 조크러쉬가 모두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며 전멸을 당하고 말았다. 조이 퓨리를 제외하고 2명은 모든 경기에서 잭을 썼는데 잭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난 셈. 그래도 조이 퓨리는 랑추와 울산을 상대로 한 세트를 따내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유럽 철권은 슈퍼 아쿠마, 조카, 티베타노, 다니엘 마도가 모두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했다. 간신히 파이널에 진출했던 슈퍼 아쿠마는 그렇다 치더라도 울산을 꺾고 우승하는 등 유럽의 새로운 강자로 여겨졌던 조카가 시즌이 진행될수록 점점 무색무취한 폼을 보여주더니 결국 폼이 회복되지 못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그나마 다니엘 마도는 아쉽게 D조 3위로 탈락했지만 치쿠린에게 승리하고 체리베리망고를 상대로 한 세트를 따내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유럽 지역 진출자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철권 7 내내 치열했던 GOAT 논쟁에 마지막 철권 7 대회로써 여러 교통정리가 깔끔하게 이루어지기도 했다. GOAT 논쟁에서 가장 큰 변수로 예상되었던 TWT FINAL의 연속 우승자는 아티프 버트가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면서, TWT FINAL의 2회 우승자는 마지막 생존자였던 랑추가 5위를 기록하며 철권 7에서는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에보와 TWT FINAL의 동시 우승자의 경우 JDCR이 LCQ에서 탈락, 북이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 무릎이 7위, 로하이가 4위를 기록했고, 최종적으로 아슬란 애쉬가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며 EVO JAPAN 2회, EVO 2회, TWT FINAL 1회를 기록, GOAT로 불리게 되었다.

6. 사건 사고

6.1. TWT 2022 파이널 LCQ 티켓 판매 일정 변경 논란

가뜩이나 리저널 파이널 선발 방식으로 인하여 평가가 좋지 않았지만 12월 12일 오전 뜬금없이 본래 12월 19일 발매하기로 발표한 Grand Final LCQ 티켓을 일주일 먼저 판매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무제한으로 TWT LCQ 참가 자격이 있는 선수들을 수용하던 이전과는 달리 코로나 19 이후 첫 오프라인 LCQ이기 때문인지 인원 제한을 256명으로 두었는데, 덕분에 당시 취침중이거나 이 사실을 몰랐던 대부분의 한,일을 비롯한 아시아 선수들이 LCQ에 참가하지 못했고, 한국에서는 그나마 샤넬, 인페스티드가 유이하게 한국에서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반다이 남코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국내, 해외를 포함한 모든 철권 커뮤니티의 여론이 들끓자, 반다이 남코는 기존에 256명으로 참가 슬롯을 정해 놓았던 것에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트위터에 올렸다 # 허나 이에 대해서도 가장 큰 비판점인 공지 없는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이 원인이 아닌 단순히 빠르게 티켓이 매진된 것에 대해 사과를 드린다는 내용으로 비판을 사고 있다.

한국 시간 12월 19일 오후 8시부터 추가적으로 LCQ 참가 티켓을 신청할 수 있는 방침을 트위터에 남겼으나, # 개시되자마자 대기 인원 259명이 차며 렉이 걸려 대다수의 유명 게이머들은 전부 입구컷을 당했고, 그나마 아시아권에서 유명한 게이머 중에서는 JDCR이 구매에 성공했다. 이 때문에 전띵, 울산, 어웨이스 허니 등 티켓팅에 실패한 유저들은 개인 방송, 트위터를 통해 반다이 남코에 대한 거센 비판을 남겼다.

추가 판매에도 여전히 거센 불만 여론을 의식한 반다이 남코는 추가 모집마저도 예상보다 빨리 팔렸음을 밝히며 한국 시간 12월 23일 오전 5시에 새로운 방침으로 지역 파이널 상위 입상자들에 한하여 컨택을 통해 LCQ 기회를 줄 것이라는 내용을 트위터에 남겼다. #

LCQ 선발로 인해 각종 논란이 불거지던 도중 반다이 남코 측에서는 리저널 파이널이 높은 선수들에게 컨택을 통하여 LCQ의 참가권을 준다고 발표했는데, 한국의 경우 꼬꼬마가 방송에서 LCQ 티켓을 받았다는 발언을 하며 사실상 머일, 꼬꼬마의 LCQ 참가는 확정된 것으로 보이며, 타 지역에서도 리저널 파이널 미선별자들에게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2~3명 정도 연락이 갔다고 밝혔다.

1월 7일 전띵이 광동 프릭스는 불참하는 대신 자신이 LCQ에 간다고 밝히며 머일의 LCQ 참가권이 전띵에게 이전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잡다캐릭도 불참을 밝혔으며 실질적인 한국인 LCQ 참가자는 꼬꼬마, 전띵, 샤넬, 인페스티드, 랑추, 프란이 되었다.

6.1.1. 비판

LCQ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아시아권 국가의 게이머들은 본래 공지되었던 12월 19일의 티켓 판매 일정을 변경한다는 공지 없이 불시에 바꾼 것에 대하여 사기나 다름없는 대회 운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하라다 카츠히로, 마이클 머레이가 이를 발표한 시점은 12월 12일 오전으로 한국, 일본, 파키스탄을 비롯한 대부분의 아시아권 국가들은 취침 중이거나, 설령 일어난 상태였다 하더라도 애시당초 이러한 일정 변경에 대한 공지가 발표 시점까지 일언반구조차 없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눈을 뜨고 코를 베인 격이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일본, 파키스탄은 아직 리저널 파이널을 통한 그랜드 파이널 인원 선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최소한 LCQ를 신청할 선수들이 분명히 정해져 있었던 타 국가들보다 더욱 극심한 피해를 입게 되었다.

2022 TWT는 리저널 파이널 시스템의 문제로 인하여 LCQ가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자리가 아닌 리저널 파이널 경쟁에서 밀려난 메이저 리그의 상위권 선수들의 자리가 되어버리자 이를 억지로 막아버리고 북미나 유럽쪽 선수들로 채워넣으려는 의도적인 일정 변경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나 철권의 원산지인 일본이 정작 일정 변경의 희생자가 된데다 발언의 시점이 북미 리저널 파이널 대회 직후였던 만큼 북미, 유럽 지역의 선수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여지가 많기 때문에, 마이클 머레이가 본사인 반남과의 상의 없이 강행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 이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음모론 수준이라고 비판하는 의견도 있지만 그만큼 이번 일정 변경 사건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다.

이 때문에 LCQ의 선발 방식이 문제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특히나 이제껏 TWT 포인트 등 참가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비판점으로 뽑힌다. 일례로 ATL은 최소 포인트를 1점이라도 보유해야 LCQ에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서는 철권 갤러리 등 커뮤니티에서는 'LCQ는 본래 다양한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수련회 메타로 치면 마지막을 결정짓는 9점 자리 대회와도 같은 것인데 무엇이 문제냐. 지금까지 참가 자격이 없었던 2018~2019년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라는 의견과, 'EVO같은 1회적인 지역 대회라면 몰라도 한 해를 마무리 짓는 그랜드 파이널과 연관되어있는 대회고 TWT에 소속되어 있는 대회인데 TWT에 한 번도 참가조차 안한 선수가 참가가 가능하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기본적으로 TWT 포인트를 높이 보유한 선수들에게 우선적으로 티켓을 구매할 권리를 주고, 그것이 형평성 측면에서 어긋난다면 ATL처럼 최소한의 커트라인이라도 정해두었어야 한다.' 라는 의견으로 논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다만 이제껏 TWT에서 이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은 바로 참가 인원에도 제한이 없었기 때문인데, 참가자의 대다수가 참가의 의의를 두는 쪽에 가까웠기 때문에 그럼에도 대회의 진행 자체는 빨랐기 때문이다. 또한, 역대 LCQ의 참가자는 참가 인원 제한을 두었어도 평균 260~300명대로 사실상 256명 제한을 두어도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며,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대회를 2년간 중단한 반다이 남코 입장에서 이러한 인원 제한을 두는 등 신중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아예 납득이 되지 않는 조치는 아니다.

하지만 반다이 남코는 올해 TWT의 이해할 수 없는 그랜드 파이널 선발 기준으로 인하여 각 리그에서 진출하지 못한 상위 랭커 선수들이 LCQ로 향하게 되며 LCQ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았다. 상술한 것처럼 역대 LCQ 참가자는 이번에 인원 제한을 둔 숫자와 크게 다를 바 없었지만 그럼에도 기이할 정도로 빠르게 마감되었고, 반다이 남코 역시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거듭 예상치 못했다는 말을 남겼는데, 리저널 파이널 제도로 인한 LCQ의 상향 평준화 사태가 LCQ에 참가하고자 하는 다른 선수들에게 부담감을 주어 그만큼 빠른 매진을 가속화시킨 것이다.

더군다나 LCQ 티켓의 컨택 공지에 대해서도 그저 '성적이 높은 순부터 연락이 갈 예정' 이라고만 밝힌데다가 정확히 몇 명을 선발하는지, 지역 별 수준에 따라 인원의 차이가 있는지, 만약 컨택 대상이 LCQ 티켓을 구한 경우에 대한 방안 등에 대하여 전혀 밝히지 않아 추후 논란이 될 여지가 굉장히 다분하다. 예를 들어 서유럽, 북미, 일본의 경우 리저널 파이널 3위에게는 LCQ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그에 따라서 컨택이 가는 최소 순위는 해당 지역에서는 리저널 파이널 4위부터일텐데, 이러한 경우를 기준으로 삼아 타 지역들에서도 일괄적으로 리저널 파이널 3~4위에게 연락이 가는지, 아니면 메이저 리그의 선수들을 더 높은 비중으로 선발하는지에 대한 공지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의 문제는 가령 마이너 리그에 속하는 아프리카 리저널 파이널의 3위 선수가 추후 한국, 파키스탄의 3위 선수는 컨택을 받았다는데 어째서 우리 지역에는 컨택 시도조차 오지 않았냐는 식으로 논란이 제기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LCQ 컨택 제도를 발표하고 얼마 뒤 한국 리저널 파이널에서 4위를 차지한 꼬꼬마는 컨택을 받았고 LCQ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동남아시아 리저널 파이널에서 3위를 차지한 북은 1월 6일 '여전히 LCQ에 대한 연락만을 기다리고 있고, 컨택할 사람을 찾고 있다' 라는 입장을 트위터에 남기며 공론화만 되지 않았을 뿐 이러한 사태 자체는 이미 일어나고 있다.

결국 명확한 해명을 하지 않은 채 추가적으로 참가 인원을 선별한다라는 공지가 올라왔고 총 352명의 플레이어 참가가 확정되면서 기존의 256명의 참가 제한은 유명무실하게 되었다. #

이미 소통적인 부분에서 두 차례나 물의를 빚었음에도 여전히 공지가 명확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반남의 e스포츠 운영 수준은 갈 길이 멀다는 것이 중론이다.

6.1.2. 반응

울산은 가뜩이나 이번 리저널 파이널 당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조별 탈락을 한 상태라 더욱 LCQ가 절실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번 사태에 대하여 매번 트위터에서 욕을 줄기차게 퍼붓고 있다. 더군다나 울산은 리저널 파이널 이후 ATL 그랜드 파이널에서 리저널 파이널 우승자 무릎에게 3:2로 승리하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는데, 그런 상황에서 LCQ 참가는 커녕 말도 안되는 이유로 두 차례나 신청에 실패하는 상황에 처했으니 멘탈이 나가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는 반응이 많다. 이후 컨택 제도가 발표되었으나 그 기준이 리저널 파이널 성과인 만큼 기준에 선정되지 못했다. 이후 lcq에 갈 돈이 있다면 가족여행을 갈 것 같다고 밝히며 본인도 표가 주어진다 해도 갈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전띵의 소속팀인 DH.CNJ의 이사도 'e스포츠에서 본 최악의 작전. 게임의 글로벌 매출이 좋은 만큼 글로벌 e스포츠 매니지먼트도 프로페셔널해야 한다. 팬데믹 이후 중요한 순간이지만 너무 아마추어적이다.' 라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남겼다.

꼬꼬마는 방송에서 티켓을 받았음을 밝힘과 동시에 이번 반다이 남코의 행정이 너무 엉망이다보니 소속팀과 이야기는 해봐야겠지만 본인의 사비로 lcq에 출전해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단순히 본인의 경험을 쌓기 위해 나가는 대회도 아니고 공식적인 TWT의 중요 행사임에도 소속팀이 투자를 망설이게 만들 정도로 이번 반다이 남코의 일정 변경이 대다수의 철권 팀을 보유한 e스포츠 팀들에게 비상식적인 사태로 평가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샤넬, 인페스티드는 lcq 확정 시점부터 DRX 국장이[43] LCQ 등의 경비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이 예고되어 있었던 만큼 공개 직후 예매에 빠르게 성공했다. 샤넬은 이러한 사태에 대해 위에 서술된 것처럼 아시아 지역을 노골적으로 lcq에서 버리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는 추측을 남겼다.

파키스탄의 어웨이스 허니는 파키스탄 선수들의 최대 단점으로 뽑히는 비자 문제보다도 최악의 경험이었다는 말을 남겼다. #

랑추는 타 플레이어들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반다이 남코의 행정을 비판하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

6.2. TWT 2022 FINAL 관련

본래 공개된 일정에 의하면 1일차에 LCQ를, 2일차부터서 TWT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2월 3일 밤 현장에서 LCQ가 끝나자마자 그룹 스테이지까지 진행한다고 변칙적인 일정 변경이 이루어져 현지에 있는 참가자들에게 논란이 되었다. LCQ에서 선발된 사람들은 사실상 12시간 가까이 대회 현장에서 게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소모가 이전 본선부터 결승까지 한번에 치루던 TWT 시절보다도 훨씬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서는 사실상 암스테르담 극장 대관료가 2일차에 본선을 전부 진행해버리면 사실상 2월 6일 새벽까지 넘어가는 것이 확정이라 대관료 증가를 막기 위한 꼼수라는 의견이 많다. 문제는 정작 1일차 새벽에도 절반밖에 조별 리그를 진행하지 않는 맥빠지는 진행으로 정작 LCQ와 본선을 나눠서 진행하던 2019년보다도 못하다는 비판이 많다. 정작 벤치마킹을 한 캡콤 프로 투어의 같은 해 대회였던 캡콤컵 IX은 256명이 참가해 8일 동안 진행했단 점에서 비교가 됐다.

그렇게 온갖 논란 속에 시작된 LCQ였지만, 정작 그 300명이 넘는 참가자 중 100명 가까이 불참으로 인한 DQ가 발생했다. 이로 인하여 대진표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긴 것인지 첫 경기 이후 대진표가 바뀌며 첫 경기가 무효 처리되었고, 그 과정에서 일부 선수 이름들이 삭제되었고 이 때문에 주소를 다시 만들어 대진표가 롤백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현장에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

무릎 역시 이러한 운영에 대하여 'TWT 파이널은 항상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다. 밥 먹을 시간도 없다. 개선할 수는 없나?' 라고 직접적으로 아쉬움을 표시했다.

6.3. 2023 TWT 업라이징 대진표 논란

2023년 10월 19일 오전 한국에서 개최되는 챌린저 티어 대회인 업라이징 대회의 대진표가 공개되었다. 그러나 대진표의 내용이 일반적인 TWT의 조 배정 방식과 상당히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TWT 포인트에 따라서 각 조의 최상위 1시드[44]를 배정하고, 같은 조에 해외에서 온 선수가 있을 경우 재조정을 한 뒤 남은 포인트 순으로 1시드 선수가 풀 결승에서 상대하게 되는 2시드에 배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배정 방식이다. 이에 따르면 업라이징 TWT에서 TWT 랭킹 1~10위까지의 선수들[45]중 8위에 속하는 꼬꼬마는 풀의 개수가 8개이므로 1시드에 배정돼야 한다.

그러나 꼬꼬마가 1조에 배정되었는데, 1조 1시드가 TWT 랭킹 1위인 아슬란 애쉬 1명으로 배정되어있으며, 꼬꼬마는 시드 배정을 받지 못함이 확인되어 논란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선수들의 시드 배정이 일반적인 TWT의 배정 방식과 다르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 8조 1시드에 위치한 샤넬은 랭킹 37위이기 때문에 1시드 배정 권한이 없다. TWT 포인트로 1등부터 16등까지 세웠을 때 16위 안에 속하므로 2시드 배정 권한은 있다.
  • 5조의 1시드, 2시드에 위치한 머일, 인페스티드, 시드를 받지 못한 섀도우는 각각 28위, 44위, 19위이기 때문에 1시드 배정 권한이 없다. 특히 인페스티드는 16위에도 속하지 못하기 때문에 2시드 배정 권한도 없지만, 섀도우는 16위까지 세웠을 때 참가 선수들 중 11위에 속하므로 2시드 배정 권한이 있다.
  • 6조의 1시드에 위치한 아티프 버트는 21위이므로 1시드 배정 권한이 없다.
  • 7조의 1시드에 위치한 치쿠린은 12위이므로 1시드 배정 권한이 없다.

이렇듯 1시드에 배정될 수 없는 선수들이 다수 배정되어있음이 확인되었고, 특히나 시드에 대한 수혜를 받은 선수들이 DRX 소속인 샤넬, 인페스티드이며, 반면 1시드 수혜를 받지 못한 유일한 선수가 꼬꼬마라는 점에서 과거 사건 등의 논란으로 인해 시드를 박탈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오게 되었다. 해당 사건에서 꼬꼬마의 행적과는 별개로 본인이 높은 점수를 기록하여 높은 시드를 받을 자격이 마땅히 있음에도 시드를 박탈당한 것은 부당하다는 것이다.

꼬꼬마 역시 이에 대해 항의하는 내용의 트윗을 업로드했고[46] 코어에이측은 '이 풀에서 두번째로 높은 시드에 배정된 것이다' 라고 해명했으나 이후 꼬꼬마가 1조에서 7조의 1시드, 치쿠린이 2시드, 섀도우가 8조의 2시드로 승격되었고 인페스티드의 2시드가 박탈된 상태로 대진표를 수정해 다시 업로드하며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이후 타이거 어퍼컷에서도 꼬꼬마가 시드 자격을 박탈당하고 트위터에 '내가 TWT 19위 안에 드는 선수가 아니기라도 한 것인가? 그래도 포인트는 충분히 채워둔 상태니 최선을 다하겠다' 라는 항의글을 다시 올리며 단순히 코어에이만의 문제는 아닌 것이 드러났다.
[1] 예토전생된 나미카제 미나토를 프로필 사진으로 하고 있는 플레이어. [2] Skywalker [3] 단, 아시아 이외의 지역에서 개최되는 온라인 대회에선 각 플래폼에 따라서 대회 진행 기종이 변경될 수 있다. [4] 이는 철권이 대부분의 대회를 차지하고 있는 2D 격투게임과는 달리, 플레이어 위치에 대한 선호나 기술입력에 민감한 게임이기에 주어진 룰이다. [5] 2018년 까지는 스테이지는 무조건 랜덤으로 선택 했어야 했으나, 2019 twt에서 변경되었다. [6] 트위치TV 에서 상금 지원 [7] Arslan Ash , AWAIS HONEY 등. [8] 2019년 11월 28일 기준 # [9] 철권 메이저 지역인 한국, 일본, 북아메리카, 파키스탄, 서유럽은 나머지 지역들과 다르게 2개의 진출권이 주어진다. [MEX] 멕시코 [PER] 페루 [12] 남아메리카 지역 대회 우승자인 Noel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비자를 발급 받지 못하여 불참하게 되었으며 차등 순위였던 Sergie Mazter가 LCQ 참가를 위해 암스테르담 현장에 있었기에 Sergie Mazter 가 진출하게 되었다. [TUN] 튀니지 [CIV] 코트디부아르 [불참] Skywalker가 비자 발급을 받지 못하며 참가가 불분명해졌고 해당 지역 차등 순위를 차지한 플레이어 마저도 비자 발급을 받지 못하며 서아프리카 시드는 공석이 되었으며 LCQ 참가 슬롯으로 활용되었다. [THA] 태국 [IND] 인도 [GBR] 영국 [GBR] 영국 [ZAF] 남아프리카 공화국 [BGR] 이탈리아 플레이어지만 현재 불가리아 거주하고 있으므로 불가리아로 기입 [KOR] 대한민국 [KOR] 대한민국 [USA] 미국 [USA] 미국 [26] 본래 Speedkicks가 참가 예정이었으나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차등 순위였던 Anakin이 진출하게 되었다. [PHL] 필리핀 [AUS] 오스트레일리아 [SAU] 사우디아라비아 [JPN] 일본 [JPN] 일본 [PAK] 파키스탄 [PAK] 파키스탄 [KOR] 대한민국 [JPN] 일본 [KOR] 대한민국 [FRA] 프랑스 [38] 지역 진출제가 있었던 TWT 2022는 제외 [39] 본래 컨택트 대상은 머일, 꼬꼬마였으나 머일을 비롯한 광동 프릭스 전원이 lcq 참가를 포기하며 전띵이 그 기회를 이어받았다. [40] 꼬꼬마, 페코스, 슈퍼 아쿠마, 타케, 비랄(2019 LCQ 우승자), 도우진, 랑추(2018 그랜드 파이널 챔피언) 등 유명한 게이머들이 LCQ의 벽을 넘지 못했다. [41] 고우키, 줄리아 창, 밥, 미시마 카즈미, 안나 윌리엄스, 펭 웨이, 쿠니미츠, 자피나, 잭, 니나 윌리엄스, 녹티스, 에디 골드, 줄리아 창, 레오 클리젠, 스티브 폭스, 샤힌, 간류, 브라이언 퓨리, 폴 피닉스, 기스 하워드, 크레이그 머덕, 카타리나 아우베스까지 작년에 비해 살짝 적을 뿐 상당히 많은 캐릭터가 등장했다. [42] 인페스티드는 JDCR, 핀야, 섀도우를 잡으며 직전 대회인 몰타에서도 LCQ를 돌파했던 만큼 커리어 첫 TWT FIANL 진출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이 많았고, 아티프는 대놓고 아슬란과 더불어 우승 후보였다. 꼬꼬마는 비록 배정된 조의 상대가 아오, 아슬란 애쉬, 아나킨이었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저렇게까지 처절하게 패배할 것이라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43] 락스 드래곤즈 시절부터 무릎, 샤넬과 함께해왔던 인물이다. [44] 풀 스테이지 기준 1회전 이후에 배정되는 위치이다. [45] 아슬란 애쉬, 울산, 체리베리망고, 전띵, 랑추, JOKA, 다니엘 마도, 라에프, 꼬꼬마. 업라이징에는 이 10명 중 다니엘 마도와 라에프를 제외한 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46] 이 때 사용한 이모티콘은 과거 무릎이 꼬꼬마의 부정행위 논란을 저격할 때 사용한 것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