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여성시대 대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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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14024><colcolor=white> 여성시대 카페 | <colbgcolor=#fcdb94,#1f2023> 여성시대/사건 사고 · 여성시대/문제점 |
| 2015년 여성시대 대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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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
1.1. 여성시대 미용 게시판의 제품 후기
여성시대 카페는 미용 정보 게시판인 <에스트로겐의 치명적인 유혹>(줄여서 '에트방')을 두고 있다. 이 게시판에는 화장품 관련 정보, 연예인 패션, 쇼핑몰 정보, 의류/잡화의 코디 정보가 올라오며, 제품 리뷰를 위해 회원들이 직접 얼굴/신체 사진을 찍어 올리는 일이 잦다.제품 리뷰 중에서도 여성 속옷 리뷰 사진은 언제나 유출과 유포의 위협에 시달려 왔다. 속옷 리뷰를 올리는 회원들의 사진이 이미 일베저장소 등에 유포된 전적이 있는 데다, 속옷 착용 사진이라는 특성 상 유출 시 당사자에 대한 타격도 타 유출보다 큰 편이다. 때문에 여성시대 내에서는 에트방 사진의 유포에 대해 무엇보다 민감하며, 유출/유포자와 커뮤니티를 한 마음으로 적대시한다. 유출의 피해자가 자신일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회원들의 관심도 역시 높아진다. 즉, 사진 유출은 여성시대 회원들의 이목을 외부의 적에 집중하기에 가장 좋은 이슈다.
1.2. 속옷후기 유출사건
2015년 7월 6일 여성시대 회원이 <에트방>에 올린 속옷 착용 후기가 페이스북에서 조롱 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게시글 전문이 유출되어, 게시 글 내에 있는 속옷을 착용한 사진도 함께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여성시대 내에서 빠르게 유출 사실이 알려져, 이내 해당 글을 쓴 회원도 유출 사실을 알고 유출자와 모욕적인 댓글을 남긴 네티즌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시대 회원들은 무한도전 갤러리 이용자가 이를 유출해 간 것으로 간주하고 비난했으며, 무한도전 갤러리에서는 다음과 같이 반박했다.
- 속옷 후기를 갤러리에 올린 게시자의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 맞지만, 대다수 이용자들은 해당 게시글이 올라왔을 때 댓글로 "이것은 좀 아니다", "이것은 지우는 게 낫겠다" 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도 무한도전 갤러리 전체에 파렴치한과 성 범죄자의 프레임을 씌워 비난하는 점은 여성시대 오늘의유머 회원 성폭행 조작 사건에서 오유 전체를 성범죄자의 소굴로 몰아 비난한 것과 비슷하다.
- 해당 속옷 후기 글의 최초 유출이, 과연 무한도전 갤러리의 소행이 맞는가? 해당 속옷 후기 글이 유출 당한 것은 2015년 초반인데, 당시의 무한도전 갤러리와 여성시대 게시 글은 완전히 무관하였다. 즉, 무한도전 갤러리의 이용자가 최초 유출하였다고 비난할 근거가 부족하다.
무한도전 갤러리에 대한 여성시대 회원들의 비난이 끊이지 않자, 무한도전 갤러리의 이용자들이 직접 최초 유포자를 찾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사진은 일베에서 2015년 2월 최초로 유포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해당 유포자의 네이버 블로그와 아이디도 찾아냈다.
무한도전 갤러리가 사진의 최초 유포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무한도전 갤러리에서는 무한도전 갤러리를 무조건적으로 비난한 여성시대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였다. 하지만 여성시대에서는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음은 물론 명예가 훼손된 무한도전 갤러리에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
그리고 11월 들어서 해당 글을 유출한 사건에서 무죄로 종결이 나면서 여시 내에서 사과글을 올리게 했는데... 해당 블로거가 계속 소송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확성기까지 겸비 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은 무한도전 갤러리에 '여성 속옷 사진을 유출하는 커뮤니티'라는 프레임을 씌우고자 한 시도로, 무한도전 갤러리 내부의 경계 의식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데 이 사건이 마무리되기도 전에 엄청난 사건이 터지게 되는데...
2. 유출 조작 사건
2.1. 가짜 후기글 작성과 거짓 유출
7월 7일 무한도전 갤러리에 '여시에는 이런 몸매도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무한도전 갤러리에 속옷 후기 글의 캡쳐가 올라오고, 최초 유출자가 무한도전 갤러리 이용자가 아니라는 게 밝혀진 지 불과 하루만의 일이다. 그리고 그 사실이 빠르게 여성시대 내부에 전달되어 무한도전 갤러리는 누명을 벗기도 전에 파렴치한의 이미지를 쓰게 된다. 7월 6일에 올라온 캡쳐와 달리, 이번 캡쳐는 진짜로 무한도전 갤러리의 이용자가 최초 유출자이자 유포자로 보였다. 엄연히 무한도전 갤러리 이용자의 소행이었기에 무한도전 갤러리에서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었다.침통한 한가운데, 속옷 사진 캡쳐와 후기 게시글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기 시작한다.
- 유출된 사진에 "여성시대 밖으로 유출 금지"라는 글이 쓰여있었던 것. 보통 속옷 착용 사진을 올린다고 한다면 예쁘게 편집된 사진을 올릴 텐데 굳이 사진 한가운데에 크고 붉은 글씨를 박은 사진을 올린 것.
- 착샷 글 원본이 삭제되어있고, 착샷 글 원본을 찍은 스크린 샷에 검색하면 찾을 수 있는 제목과 내용은 검열하지 않고 원글 작성자의 닉네임 / 글 쓴 일자 / 게시판 등 다른 정보들은 검열되어 있었던 것.
- 게시글의 스크린샷을 직접 찍어 올린 글쓴이는 쓸모 없는 정보를 지워 올리고 다행이라고 안심하고 있었던 것. 중요한 사진은 검열 안 하고 뭐가 괜찮다는 거지?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한 무한도전 갤러리 이용자가 해당 그림을 좌우 반전해서 검색했다. 그러자 유출 사진의 주인공이 바로 AV 배우인 스즈키 코하루 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즉 속옷 착용 후기는 AV 배우의 사진을 도용하여 올린 가짜 후기글이었다는 것.
이 사실이 밝혀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무한도전 갤러리에 (다운로드 주의) 의도적인 유출을 준비하던 정황까지 발견된다.
여성시대에도 문제의 속옷 착용 후기가 가짜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속옷 착용 후기의 유출조차 날조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처음 속옷 착용 후기의 유출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린 여성시대 회원이 경솔하게 무한도전 갤러리의 글을 퍼 나른 것, 글의 사실 유무를 모르고 퍼 나른 것에 대해 사과하였다. 정작 사과를 받아야 할 대상은 속옷 착샷 유출범으로 오해 받은 무한도전 갤러리 유저들이어야 하는데도 말이다. 처음 여성시대에 유출 사실을 알린 회원의 사과문
두 번째 사과글이 올라왔는데 역시 무한도전 갤러리가 아닌 여시 회원들에게 사과했다. # # 게다가 여성시대 회원들은 유출 후기를 날조한 여성시대 회원에 대한 비판은 일언반구도 없이 글쓴이를 감싸고 있다. # #
이런 여성시대 회원들의 행동에 대해 한 무한도전 갤러리 유저가 "여시식 사과"라며 비판하는 만화를 올리기도 했다.
2.2. 2차 조작 시도
가짜 후기 유출 사건에 대해, 메르스 갤러리, 결혼 못하는 남자 갤러리에서 무한도전 갤러리가 이 사건을 조작하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문그런데 메르스 갤러리의 주장이 근거가 왜 없는지 살펴보면..
| 1. 카페에선 포토샵하는 사람을 찾는 건 흔한 일이다. 이상한 일인가? |
| 무한도전 갤러리에서 의심을 하는 이유는 그 내용이 달글에 달린 점에 있다. 달글의 정체는 여성시대 운영진과 행동대원, 즉 TF 팀의 모의 장소이다. 그래서 만약 포토샵을 카페 메인 사진 같은 평범한 일에 이용하려 했다면 일반 게시판에 공지용 게시글을 올렸을 텐데, 저렇게 아무도 진행 상황을 알 수 없는 달글에 비댓으로 모의했다는 점에서 충분히 의혹을 제기할 근거가 된다. 따라서 이러한 주장은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이다. |
| 2. 포토샵 없이도 만들 수 있는데 굳이 포토샵 능력자가 필요했을까? |
|
그림판은 윈도우 7 & 8 이상부터는 상당히 발전된 이미지 편집툴이 되었지만, 이전 윈도우 XP의 그림판은 사진 편집에는 형편 없는 툴이다. 이러한 인식이 이어져 그림판은 사진 편집에 그 자리를 잃어갔고, 상당한 고급 이미지 편집 툴인 포토샵 대신 일반인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툴은 부족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전문가용 툴인 포토샵을 사용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포토샵을 단순 이미지 편집에 사용하고 있다. 그러한 점에서 포토샵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을 찾는 것은 이미지 편집을 하는 사람을 찾는 셈이다. 또한 이러한 모의에서는 이미지로 조작을 하겠다는 결론을 내고 이미지 편집할 사람을 구하지, 이미지 편집을 좌우반전으로 하겠다는 결론까지 내고 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지 않는다. |
| 3. 해당 글쓴이가 가슴 크기를 맞추지 못했다. 씹치의 소행이다. |
|
남성들 중에 75B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사람은 드물것이다. 그리고 남성들은 애초에 A컵, B컵, C컵 등 컵에 대해서만 구분을 하며, 애초에 여자들도 각 나라마다 이러한 기준이 다르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1] 물론 모든 남성들이 75B의 의미를 모를 가능성은 없다. 당장 나무위키 브래지어 항목만 가도 자세한 치수들이 설명되어 있는 것을 보면, 그러한 지식을 얻었을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브래지어를 평소 착용하지도 않는 남성이 75라는 밑가슴둘레 사이즈를 집어넣어야 한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식해서, 75B라는 구체적 수치로 기입했다는 것은 솔직하게 납득하기 어렵다. 이 글은 남성이 적었을 가능성이 없진 않으나 여성이 적었을 확률이 훨씬 높다. |
| 4. 캡쳐본에 왜 글 번호, 게시 시각, 글쓴이가 가려져 있는가 |
|
왜 가려져 있을까? 당연히 저 게시물을 올린 사람이 게시 글을 진짜로 존재하는 것을 감추기 위해서 그렇다. 당연히 저런 게시물이 무한도전 갤러리에 올라가고 사태가 커지면 무한도전 갤러리의 다른 종군들이 그 게시물의 존재를 검색했을 것이다. 그러나 저런 게시물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올리고 바로 삭제했거나, 합성했을 테니까. 애초에 무한도전 갤러리에 여성시대 내의 글을 퍼오는 유저들은, 여성시대 글이라는 것을 증거로 삼기 위해 글 번호와 게시 시각을 함께 캡쳐한다. 여성시대 글이 아닌 것을 비판할 필요는 없으니까... |
| 5. 해당 조작은 구글 검색으로도 찾을 수 있는 조작인데 여시에서 할 이유는? |
| 해당 조작이 간단한 구글 검색으로도 찾을 수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여시는 이것을 할 줄 모른다. 애초에 이것을 할 줄 알았다면 1차 속옷 후기 유출 사건에서 1차 유포자가 일베라는 것을 바로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일베가 1차 유출이라는 사실조차 무시하고 무한도전 갤러리의 소행이라고 우겼었다. 한마디로 여성시대는 구글 이미지 검색을 할 줄 모른다. 여시에서 할 이유는 아래에서 서술하겠다. |
| 6. 이미 속옷 후기 유출로 여시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데 여시에서 할 이유는? |
| 당연히 1차 속옷 후기 유출로 프레임 씌우기가 실패했으니 다시 시도한 것이다. |
3. 의의
- 자신이 여성이라는 점을 이용, 자신을 피해자로 하는 범죄를 꾸며내 타 집단의 명예를 훼손하려 했다.
- 실제로 자신의 사진이 유포되어 피해를 입은 회원조차 외부의 적을 만드는 도구로 이용했다.
여성시대 오늘의유머 회원 성폭행 조작 사건처럼 여성시대의 회원이 자기 집단의 특성인 여성이라는 성별을 이용하여 타 집단을 가해자, 본인 집단을 피해자로 만들려고 했다. '여성은 필요할 경우 자신의 성을 무기로 삼는다.' 는 편견을 더욱 굳히고 말았다. 또한 자기 집단에 실제로 속옷 착용 후기 사진이 유출되어 피해를 본 사람이 있었는데도 일을 저질렀다. 다른 집단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려고, 자기 집단에 소속된 사람까지 도구로 삼은 사건이다. 피해자로 가장하려고 실제 피해 사례를 방패로 삼았다는 소리다.
이 사건이 무한도전 갤러리 내에서만 알려지고 조기에 해결된 데에는 이와 비슷한 여성시대의 행태를 미리 알았기 때문이다. 여성시대 오늘의유머 회원 성폭행 조작 사건 이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면 해결에 좀 더 오랜 시간이 걸렸으리라. 이는 즉 여성시대의 인식이 얼마나 떨어졌고, 그리고 그 인식대로 움직이는지 보여준다. 비정상적인 일이 생기면 바로 여성시대의 조작을 의심할 지경에 이른 것이다.
다른 사진을 도용하여 조작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여성시대의 과거 악질 조작 사건인 러블리즈 서지수 조작 사건과 유사점이 있다.
4. 참고자료
4.1. 7월 6일
| <rowcolor=#000> 내용 | 좌표 |
| 속옷 후기 올린게 페북에 유출돼서 화난 여시 |
1,
1Ⓐ 2, 2Ⓐ |
4.2. 7월 7일
| <rowcolor=#000> 내용 | 좌표 |
| 페북에 속옷 후기가 유출된 여시가 고소를 한다고 밝혔다. | #, Ⓐ |
| 여시의 속옷 사진 유출에 대해 여성시대의 잘못을 지적하는 무한도전 갤러리 유저 | #, Ⓐ |
| 여시의 속옷 사진 유출의 시작은 일베였음이 밝혀졌다.12 블로그와 아이디도 찾아냈다.3 |
1,
1Ⓐ 2, 2Ⓐ 3, 3Ⓐ |
4.3. 7월 8일
| <rowcolor=#000> 내용 | 좌표 |
| 속옷 인증 유출 사진이 조작인 것이 드러남 |
#,
Ⓐ 정리글, 정리글Ⓐ |
| 무한도전 갤러리 유저가 속옷 유출 글을 쓴 것으로 보이는 여시의 TF팀을 지목했다. | #, Ⓐ |
| 속옷 유출에 대한 여시의 반응 | #, Ⓐ |
| 속옷 유출의 조작이 무한도전 갤러리 유저가 아니라는 증거 | #, Ⓐ |
| 속옷 유출에 대한 한 여성시대 회원의 사과 | #, Ⓐ |
| 이제 속옷 유출 조작 사건을 "무한도전 갤러리가 유출 사건을 주식 갤러리한테 뒤집어 씌운다"라고 여시 내에서 조작하고 있다. |
1,
1Ⓐ 2, 2Ⓐ |
| 속옷 유출 사건 총 정리 | #, Ⓐ |
| 속옷 유출 사건 때 쓰인 사진들은 저작권법 위반에 걸릴 수 있다는 무한도전 갤러리 유저. | #, Ⓐ |
| 자신들이 속옷 조작한 걸 부인하고 있다. | #, Ⓐ |
| 꼬리 자르기를 시전하고 있다. | #, Ⓐ |
| 속옷 유출 조작 사건의 해당 여시 회원을 활중 처리하려고 하고 있다. | #, Ⓐ |
| 속옷 유출 조작 사건이 처음엔 여시 잘못인 것 같았는데 생각해볼 수록 아닌 거 같다는 여시. |
1,
1Ⓐ 2,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