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09:48:16

자매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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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례

1. 개요

자매 도시(姊妹都市, Sister City)는 일반적으로 시민 문화 교류나 친선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 관계의 개념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통상적으로 도시 상호끼리 문화를 서로 제휴하고 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해 친선 관계를 맺는 도시라고 정의한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의 공격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국 코번트리가 동병상련이었던 소련 스탈린그라드[1]와 자매 결연을 선언한 것이 시초이다.

북아메리카, 동아시아, 서유럽, 캘리포니아, 호주, 인도, 기타 국가들 사이에서도 널리 이루어지고 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우호 도시, 형제 도시, 형제 결연 도시, 자매 결연 도시 등이 있으며 구 소련과 같은 지역에서는 위와 비슷한 개념의 형제 도시라고 정의한다.

2. 사례

오늘날에는 특별한 이유 없이 도시간 자매 결연을 맺는 경우가 흔하다. 이에 따라 한국 기준 대부분의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가 상당히 많은 수의 자매도시를 갖고 있으며, 이를 다 외우고 있는 시민들은 매우 드물다. 그래도 지역 발전 수준의 유사성, 역사적 사연, 지리적 유사성 등의 근거는 마련하는 편이다.[예시]
[1] 볼고그라드 [예시] 부산광역시- 가오슝. 둘 다 제2의 도시이자 항구 도시에 국토의 남단부에 위치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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