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apture and Protect. 일반 FPS 게임의 깃발 뺏기 모드와 유사한 미션.1.1. 테이블 구성 및 배치
배치는 일반전과 차이가 없다. 다만 신호기와 접촉한 채로 배치할 수 없다.1.2. 임무 목표
- 적 신호기를 확보한 상태로 종료: 3점
- 데이터트래커가 적 신호기를 확보한 상태로 종료: 2점
- 확보한 적 신호기가 아군 배치 영역에 있는 상태로 종료: 1점
- 적이 아군 신호기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로 종료: 3점.
- 기밀 목표 1개: 1점.
1.3. 임무 전용 기술
1.3.1. 신호기 집어들기(Pick Up Beacon)
다음 조건 하에 있는 병력은 적 신호기를 집어들 수 있다.- 혼자서 적 신호기와 접촉한 경우
- 무력화된 모델이 접촉하고 있는 적 신호기와 접촉한 경우
- 아군 모델이 접촉하고 있는 적 신호기와 접촉한 경우
1.4. 특수 규칙
데이터트래커와 인텔컴 카드에 관해서는 임무의 항목 참고.- 인텔컴 카드(구축): 공학 기밀 목표는 승점 1점을 추가로 받는다.
- 신호기: 신호기는 각 진영의 배치 구역이 끝나는 곳의 정중앙에 위치한다.(테이블 세로로 12인치, 가로로 24인치) 적 신호기는 자신의 생존한 모델만 신호기에 접촉해 있을 때 확보한 것으로 취급한다.
- HVT 없음: HVT를 배치하지 않는다. 기밀 목표 덱에서 모든 HVT 관련 목표를 제거한다.
2. 전략
FPS를 하는 사람이라면 익숙할 Capture the Flag 미션. 맵이나 전투에 있어서 일반적인 임무와 큰 차이는 없지만, 신호기를 가지고 오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그렇기에 아군 신호기를 지킬 단단한 수비망과, 적 신호기를 가져올 고기동 고아머 병력이 필요한 편. 신호기를 멀리 가져오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지막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초반에는 적을 사살하는 것에 집중하다가 중후반에 아껴두었던 고기동 병력으로 빠르게 가져오는 전략이 많다.2.1. 추천 병종
방어와 공격이 모두 중요하고, 초반에는 일반전과 큰 차이가 없는 임무다 보니 대부분의 병력을 쓸 수 있다. 하지만 다음 병력이 있다면 순간적으로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다.- 강하병: 후턴의 필살기. 3턴까지 아끼다가 3턴에 내려서 신호기를 먹고 3점을 거저 먹을 수 있다. 3턴 말 야바위가 아니더라도 빠르게 신호기를 확보하고 달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다. 물론 강하병 자체의 불안정성은 주의.
- 태그 등 고기동 멀티운드 병력: 혼자서 힘싸움으로 적을 걷어내다가 후반에는 직접 달려서 신호기를 확보할 수 있는 에이스들. 다만 이런 병력들은 덩치가 제법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