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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서울 KIXX 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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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18f><colcolor=#fff> 감독 | 이영택 |
코치 | 아보 키요시 · 남광구 · 박우철 · 고우진 · 김영창 | |
스태프 | 이정하 · 장원석 · 오해준 · 김하정 · 서지영 · 이지언 · 박지민 · 이경하 | |
아웃사이드 히터 |
11
김주향
· 12
이주아 · 15
우수민 · 18
권민지
· 19
유서연 '''[[주장| C ]] · 27'''
와일러
|
|
아포짓 스파이커 | 5 실바 · 17 문지윤 | |
미들 블로커 | 1 최가은 · 4 서채원 · 10 최유림 · 54 오세연 | |
세터 | 3 이윤신 · 7 안혜진 · 9 김지우 · 14 김지원 | |
리베로 | 13 박채민 · 20 유가람 · 47 한수진 | |
타 V-리그 여자부 구단 명단 |
이영택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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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택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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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18f><colcolor=#fff> GS칼텍스 서울 KIXX 감독 | ||
GS Caltex Seoul KIXX | ||
<nopad> | ||
이영택 李寧澤 | Lee Young-taek |
||
출생 | 1977년 9월 18일 ([age(1977-09-18)]세)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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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202cm | 95kg | 290mm | |
직업 |
배구 선수 (
미들 블로커 / 은퇴) 배구 감독 |
|
학력 |
문일중학교 (졸업) 문일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학사) |
|
실업 입단 | 2000년 대한항공 배구단 | |
소속 | <colbgcolor=#00718f><colcolor=#fff> 선수 | 대한항공 배구단-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00~2015) |
코치 |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2009~2010 / 전력 분석원)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15~2017 / 수석 코치)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2017~2018) 대전 KGC인삼공사 (2019 / 수석 코치)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23~2024 / 수석 코치) |
|
감독 |
대전 KGC인삼공사 (2019~2020 / 감독 대행) 대전 KGC인삼공사 (2020~2022) 팔렘방 뱅크 섬셀 바벨 (2022~2023)[1] GS칼텍스 서울 KIXX (2024~ ) |
|
해설 |
KBS N SPORTS (2017~2018) SPOTV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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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아내, 아들 이유준, 딸 이서율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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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출신 감독. 현역 시절 포지션은 미들 블로커다.2. 선수 경력
현역으로 뛰던 당시에는 대한민국 선수 중 보기 드물었던 신장 2m대의 장신 미들 블로커였다.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한항공에 입단한 이래 대한항공에서만 쭉 뛰어 온 원 클럽 플레이어다.
2009년 5월에 결혼한 후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은퇴하고 전력 분석원으로 일하다가 2010-11 시즌 직전 신영철 감독이 센터진 보강을 위해 설득하여 코트에 복귀했다. 그렇게 약 5년간을 대한항공에서 선수로 더 활동하다가 2014-15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 2016년 10월 20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치르고 화려하게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3. 지도자 경력
실업 구단 시절 입단했으므로 은퇴 후 대한항공에서 정직원 신분을 유지할 수 있었으나, 은퇴하자마자 그것을 포기하고 바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수석 코치로 선임되어 양철호 감독을 보좌했다. 그리고 수석 코치로 선임되자마자 선수 시절 맛보지 못한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맛보았다.[2] 2016-17 시즌 이후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된 뒤, 2019년에는 대전 KGC인삼공사의 수석 코치로 선임되었다.3.1. 대전 KGC인삼공사 감독 대행-감독
2019년 12월 6일,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사임한 서남원 감독을 대신해 시즌 중반부터 인삼공사의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게 되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팀을 잘 수습해서 포기하지 않는 팀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여 죽어가는 분위기를 확 바꿨으며, 다이나믹한 경기력으로 후반기 5연승을 달리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아 2020년 2월 21일 오전에 정식 감독으로 승격이 발표되었다.2월 25일 정식 감독으로써의 첫 경기에서 1, 2세트서 허무하게 무너지는 와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팀을 다 잡아 풀세트까지 끌어간 끝에 기업은행을 격파했다. 데뷔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차상현에 이은 2번째 감독 팡팡을 받으며 팡팡 인터뷰까지 했다. 감독 데뷔전에서 팡팡을 받은 유일한 감독이 될 듯.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가 결정된 이래 인삼공사의 첫 무관중 경기가 이 날이었기 때문에 데뷔전을 무관중으로 치른 감독 타이틀도 얻었다.
이후 3월 23일, 연맹이 남녀부 모두 시즌 종료를 선언하면서, 인삼공사의 19-20 시즌 최종 성적은 13승 13패에 4위로 굳혀졌다.
3.1.1. 2020-21 시즌
KOVO컵에서 조별 리그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일찌감치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어 놓고 그 다음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후보 선수들로 라인업을 냈는데, 어린 선수들이 조금 밀리자 작전 타임 때 "나 너희들 안 바꿀거야. 똑같이 훈련했잖아?"라는 명대사가 나왔다. 대체로 귀엽다는 반응. 하지만 준결승에서 조별 리그에서 잡은 GS칼텍스에게 일격을 당하며 탈락했다.신인 드래프트에서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히는 이선우를 운 좋게 지명했다. 지명 후 신인왕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컵 대회 직후 선수들이 줄부상을 당하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개막 전까지 재활만 했다. 더욱이 정호영이 개막전에서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아웃을 당한 탓에 시즌 초에는 제 페이스를 못 내며 꼴찌로 시즌을 시작했는데,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컨디션이 올라오면서 3~4위를 왔다갔다하는 자리까지 올라갔으며, 3라운드를 마친 상황에서 4위를 유지했다. 인삼공사를 강팀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경쟁력 있는 팀으로 이끌면서, 한때 팀도 포스트시즌과 슬슬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4라운드부터 팀이 삐걱대면서 비판을 받기 시작했다. 제일 많은 비판을 받는 것은 역시 선수 기용 문제. 이선우는 아직 연습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가비지 타임도 아니고 자꾸 접전이나 추격 상황에서 집어넣어 승점을 갉아먹고 있고, 다른 선수들은 통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돌려막기 교체를 한다.[3] 또한 선수 탓을 하기에는 교체 카드와 타이밍이 너무 좋지 않다.[4]
발렌티나 디우프에 대한 의존도는 점점 높아져서, 시즌 초반에는 40% 후반대의 공격 점유율이었던 것이 어느새 50%를 찍더니 4라운드부터는 급기야 60%를 바라보는 정도까지 되었다. 이 정도면 그 이성희도 한 수 접어 주는 수준의 엄청난 몰빵 배구. 결국 디우프는 시즌 종료 후 공격 시도 2100을 넘는 리그 유일의 선수가 되고야 말았다.[5] 어쨌든 주전 세터까지 바꿔가면서 극한의 몰빵배구를 시행했는데,[6] 승점이라도 잘 따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포장이 되고 실제로 3라운드까지는 그래왔지만, 4라운드 들어서 결국 순위가 5위로 떨어졌고 중위권과의 승점차도 점점 벌어지게 되어서 명장은 커녕 무전술 몰빵 원툴이라고 돌영택 소리를 듣게 되었다. 더군다나 시즌 내내 꼴찌를 달리던 현대건설이 2월부터 점차 상승세를 타게 되어서 5라운드 종료 후에는 현대건설과 꼴찌를 두고 다투기도 했다. 그리고 언팔 사건으로 팀 내 불화설까지 일면서 선수단 장악력까지 도마에 오르는가 하면, 부상으로 골골대는 지민경은 틈만 나면 끌어다 써서 재활이 밑도끝도 없이 길어지는 원인을 제공했다.
그래도 6라운드 들어서 다시금 힘을 내는 등 점점 포스트시즌과 가까워지는가 싶었지만, 3월 7일 기업은행전에서 패하면서 포스트 시즌 탈락이 확정되었고 최종순위 5위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3.1.2. 2021-22 시즌
FA 최대어로 평가받는 이소영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동안 인삼이 FA시장에서 물을 많이 먹었는데 프런트의 빵빵한 지원에 감독이 직접 뛰어다니며 설득을 한 끝에 드디어 인삼공사의 FA 잔혹사를 깼다. 작년에 외부 영입을 결정했을 때부터 이소영을 낙점짓고 오직 이소영에만 집중했다는 것이 이영택의 설명.[7]영입을 위해 감독과 프런트가 부던히도 노력을 많이 했는데, 육고초려라는 표현까지 나올 만큼 여러 번 컨택을 했고 심지어 FA 공시일 직전에 부단장과 함께 청평 인근에 숙소를 잡아놓고 대기했다가 바로 접촉을 시도할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썼다. # 이소영도 이영택 감독의 설득이 이적 결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인정하면서 오지영, 염혜선에 이어 이소영까지 붙잡은 이영택의 영업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로써 팀 전력 상승과 함께 오래된 고민거리였던 레프트 보강을 성공시키고 이소영택 듀오를 결성했다.
한편 당초엔 리그 최고의 활약을 했던 외국인 선수인 발렌티나 디우프도 재계약을 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디우프가 타 리그 오퍼를 받고 국내 트라이아웃 신청을 철회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즌 전부터 전력 구성이 거하게 꼬이게 되었다. 게다가 확고한 주전이자 팀의 주장이었던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이 이소영 영입에 대한 보상으로 GS칼텍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오지영을 보낸 것이야 팀 사정상 그렇다 치지만, 이영택이 새 시즌의 리베로 자원으로 언급한 노란과 채선아는 그동안 교체 요원 정도로 뛰면서 폼이 많이 죽었기 때문에, 이들로만 시즌을 꾸리기에는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 이로써 수비 라인 구성 측면에서도 거대한 숙제가 생겼다.
4월 28일 주전 레프트 최은지를 보내고 박혜민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확정시키며 팀을 개편했다. 리빌딩이라면 리빌딩이겠지만 겉으로 보면 손해가 막심한 트레이드라 위의 오지영 건과 함께 전력보다 팀 분위기를 우선시하겠다는 면모로 해석되고 있다. 이어 신생 팀 특별 드래프트에서는 인삼공사 성골인 지민경이 신생 팀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과포화된 레프트진도 교통정리가 되었다는 평이 잠시 나오기도 했는데, 지난 시즌에 이영택 본인이 당겨 쓴 지민경이 무리한 출전 때문에 부상이 덧나서 결국 1년만에 다시 무릎 수술을 받는다고 알려지며 다시 욕을 먹고 있다. 지민경을 9인 보호명단에 묶지 않고 신생 팀으로 보낸 이유도 결국 부상 때문임이 드러나면서 킬영택, 영택콘 등으로 까이는 중이다.[8]
비시즌에 무릎을 다쳤다고 한다. 보조기를 착용하고 목발을 짚고 다니는 것을 보면, 큰 부상인 듯.[9]
이소영을 사오더니 비시즌 내내 이소영 얘기만 하고 있다. 시즌 준비사항을 물어보면 당연히 이소영부터 언급이 되고, 다른 선수들에게 이소영을 보고 배우라거나 컵 대회에서 졸전으로 조기 탈락했음에도 전혀 아쉬운 기색 없이 '이소영만 오면 된다'로 일관하면서 소영맘을 자청하고 있다. 이소영을 바라보는 표정도 스윗 그 자체다(...)
2021년 11월 7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2세트 말미에 비디오 판독 이후로 심판에게 항의를 했다가 3세트를 앞두고 퇴장당했다. 이번 시즌부터 반성하는 의자가 없어지면서 경기장 밖으로 쫓겨났는데, 감독관실 문을 살짝 열고 몰래 경기를 지켜보다 심판에게 제지당하더니 나중에는 창문으로 코트를 주시하면서 팬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게 오히려 인삼공사 선수들의 단합에 도움을 주며 3세트를 따냈다. 이후 3세트 내내 선수들 웜업존에 있었다가, 4세트에 다시 돌아와 창피했는지 이내 사과를 했다.
1라운드를 5승 1패로 마감하며 시즌 초반을 매우 좋은 성적으로 시작했다.
2라운드 기업은행전은 전 경기인 GS칼텍스전에서 당한 세트퇴장 사후징계로 1경기 출장정지를 받아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3세트에 매치포인트가 되자 관중석을 떠나더니 경기 종료 후 은근슬쩍 코트로 내려와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했다.
2라운드 중반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지만, 도공전 셧아웃 패배를 당한 것을 기점으로 점점 어딘가 어긋나더니 약팀만 잡고 강팀에게는 계속 지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단순한 강약약강이 아니라 강팀에게는 손도 못 써보고 속수무책으로 털리는데 약팀에게는 접전 끝에 간신히 이길 정도로 경기력이 심각하다.[10] 이영택이 공들인 이소영은 여배 먹튀 역사를 다시 쓸 기세고, 염혜선은 혹사 끝에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돌영택 소리를 듣고 있다.[11]
더군다나 로스터 구성 문제도 염혜선의 부상으로 도드라졌는데, 특히 세터진이 심각하다. 2020-21 시즌 종료 후 세터 이솔아를 방출하면서 세터가 염혜선과 하효림 2명만 남았는데, 세터진 보강을 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영입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결국 정규 시즌에 돌입하면서 유일하게 인삼공사만 세터 2명[12]으로 출발했고, 염혜선의 부상으로 세터가 하효림 혼자 남자 뒤늦게 실업에서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코미디를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영입 후보에는 본인이 방출한 이솔아도 있었다고 한다.[13]
3라운드에는 하위 팀들은 충분히 잘 잡고 있으니 상위 팀 상대로 잘하면 된다고 호언했다가, 하위권 팀인 흥국생명에 0:3으로 대패하며 내리막에 가속이 붙어 버렸다.[14] 감독이 보기에도 심했는지 형편없는 경기력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서남원이 나간 이래 망가진 수비 조직력은 여전하고 아직도 선수들의 동선이 엉키며, 경기력이 부진해도 계속 같은 방법을 고집하거나 뒷북교체 끝에 셧아웃을 당하는 것을 보면 전 시즌이랑 판박이다. 하락세가 다 감독 탓은 아니지만 감독 지분이 상당한 것은 팩트.
급한 불부터 꺼야 하니 일단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인삼공사에서 뛰었던 대구시청의 세터 김혜원을 영입하며 세터를 보강했다. 여기서 이영택의 주특기인 스카우트 능력을 발휘해 직접 대구까지 내려가 면담을 했고, 고민하던 김혜원이 이내 결심을 굳히며 순식간에 절차가 마무리되었다. #[15]
그리고 흥국에 뺨 맞은걸 GS에 화풀이하며 한숨 돌렸다. 간만에 외국인 점유율을 시원하게 올렸고 공격력이 처지는 박혜민 고집도 그만둔 것이 반등을 이뤄냈다. 그러나 이게 과감한 선택이 아니고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플랜을 바꾼거라 승부사 기질은 아직 아쉽다.[16] 또한 작전타임 잡는 타이밍이 아쉽다는 얘기도 많이 나오고 있다.
2022년 1월 4일 현대건설전에서 다시 한 번 문제점이 폭발했다. 이날 현대건설이 올 시즌 들어 역대급으로 컨디션이 안 좋아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는데, 4세트에 4점을 앞서 가다가 점점 따라잡히고 있음에도 구경만 하다 역전당한 후 뒤늦게 작전타임을 잡으면서 까였다.[17] 대어를 잡을 기회를 놓치더니 그 때부터 흥국, GS, 도공에게 내리 잡히면서 3위에서 놀 때는 언제고 GS랑 벌써 9점차까지 벌어지면서 진지하게 봄 배구 탈락을 거론해야 할 상황까지 왔다. 준플이 열리려면 3위랑 승점 차가 3점 이내여야 되는데, 벌써 9점 차이라 많이 힘들어 보인다.
작년도 그랬지만 부상 관리는 미흡해서, 노란이 허리 부상으로 이탈해 버렸고 이소영은 계속 부진하는데 대책은 없고 쓴소리는커녕 칭찬만 하고 있다. 더군다나 센터 역시 블로킹이나 공격 등 되는게 아무 것도 없어서 경기력이 처참하기 그지없다.[18] 올해가 계약 마지막 해인데, 시즌을 치를수록 작년과 비슷한 결과로 수렴해가고 있어서 재계약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흥국에게 승점을 계속 퍼주는 걸로 모자라 1월 21일에는 6위 기업은행에마저 셧아웃 대패[19]를 당하고 말았다. 아무리 기업은행이 개혁에 들어갔다지만 전 경기에서 페퍼에게 셧아웃으로 털리고 왔는데 그런 팀에게 아무것도 못 해보고 속수무책으로 털렸다.[20] 그런 와중에 작전타임에서 Auto-K를 시전하며 국내 최초 오또케형 감독으로 등극하였다.
이후 1월 31일 기업은행과의 백투백 매치 2차전에서 기어코 6연패를 찍고 말았다. 본인부터 급했는지 훈련에 복귀한 노란과 염혜선을 바로 웜업존에 대기시키더니[21] 하효림과 이소영이 그렇게 부진하는데도 쓸놈쓸만 했다.[22] 그리고 그렇게 칭찬만 하고 믿었던 이소영이 계속 벽치기를 하자 결국 처음으로 작전타임 때 이소영을 대놓고 질책했다. 덕분에 피블로킹 22개[23]라는 희대의 기록을 기업은행에게 헌납하고 패하고 말았다. 그 와중에 본인마저 멘탈이 나갔는지 5세트 작전타임 때 "우리 지금 5연패인데 한 번 더 지는 게 뭐가 두려워?"라며 자신감 띄워주겠다고 연패 상황을 대놓고 얘기하는 헛소리까지 했다.
하효림으로는 안 되었는지, 페퍼전에는 김혜원이 선발로 출장했다. 그리고 염혜선이 교체로 복귀전을 치르며 3-1로 승리. 하지만 흥국생명의 6연패를 끊어주며 0-3으로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이번에도 김혜원이 선발로 나섰지만 점수차가 벌어지니까 염혜선이 나왔고 경기 끝까지 출장했는데 이영택 감독은 아직 감각적인 측면에서 부족하다는 평을 했다. 이에 팬들의 반응은 좋지 못하다. #
그러는 사이 선수단에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본인도 격리된채 2주를 보냈고 재개된 이후 도로공사에게 패하고 4일동안 3경기를 치른 현대건설을 잡았지만 GS칼텍스에게 0-3 셧아웃패로 봄배구는 사실상 요원하게 되었다. 다만 GS칼텍스전 패배는 워낙 선수들이 처참해서 그나마 어쩔 수 없었다는 의견도 있다.
게다가 선수들의 코로나 감염 사태까지 겹치면서 잔여 시즌 진행에도 차질이 생겼고, 결국 팀의 최종 성적은 15승 17패로 4위로 굳혀졌다.
시즌 2차 조기 정지 이후 관련 기사에서 박미희 감독과 함께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된다고 언급되었는데, 시즌이 조기 종료되자마자 계약만료가 공식적으로 발표된 박미희 감독과 다르게 3월 말이 되어도 아무런 발표가 없어 유임 가능성도 점쳐졌다.
그러나 2022년 4월 1일에 인삼공사에서 사령탑 교체를 발표하며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사실상 이번 시즌이 시험대였는데, 꾸준히 내려가다가 봄배구가 힘들어지자 뒤늦게 각성하는 모습이 지난 시즌이랑 흡사했고 이소영이 부도수표로 전락하면서 결국 재계약에 실패했다. 후임으로는 대전 남매 팀 감독이었던 고희진이 부임하였다.
3.2. 팔렘방 뱅크 섬셀 바벨 감독
2022-23 시즌에 인도네시아 리그의 팔렘방 뱅크 배구단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현대캐피탈 구단에서 운동했던 송준호와 함께했다.더 스파이크 2023년 4월호 90~92쪽에서 아시아 쿼터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선수들에게도 아시아 쿼터제 드래프트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
3.3.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수석 코치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가 있었던 2023년 4월 21일 프로팀 감독을 했던 인물임에도 이례적으로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수석 코치로 합류했다.[24] 그러나 인삼공사 감독직도 코치-감독 대행-감독으로 순차적인 승진 과정과 무엇보다 서남원 감독의 건강 이상으로 인한 뜻 밖의 과정이었기에 다시 수석 코치가 된다는 것이 그렇게 이상한 건 아니었다.3.4. GS칼텍스 서울 KIXX 감독
2024년 3월 27일 GS칼텍스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대부분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인사라는 평이 대부분이다.[25] 구단 보도 자료에서 미들 블로커에 대한 육성을 언급한 것을 보아 이영택 감독 하에 있던 미들 블로커의 성장을 보고 데려온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26]네트 두 면을 보유한 천혜의 훈련 시설 청평 GS칼텍스 클럽하우스에 입성한 만큼, 주전과 비주전을 아우를 수 있는 효율적인 훈련을 진행할 전망이다.
3.4.1. 2024-25 시즌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FA 자격을 얻은 강소휘, 한다혜가 팀을 떠나면서 순식간에 주전 두 명을 잃었다.[27] 이것도 모자라 한수지는 은퇴하고 최은지는 흥국생명으로 이적하면서 구단이 내부 FA를 모두 못 잡는 사상 초유의 사태의 최대 피해자가 되었다. 워낙 유출이 심한 만큼[28] 리빌딩 체제로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그나마 보상 선수로 서채원과 최가은이 합류해 미들 블로커진이 어느 정도 보강되기는 했지만 문명화가 추가로 팀을 떠났다.[29]
아시아쿼터로는 스테파니 와일러를 지명했으며, 외국인 선수 역시 지젤 실바와 계약을 마쳤다. 그 외에도 리빌딩을 위해 OK금융그룹 수석코치를 담당하던 아보 키요시 수석 코치를 영입해 리빌딩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오지영 트레이드로 인해 페퍼의 1라운드 지명권을 확보한 상태에서 추첨 결과 2, 3픽이 당첨되었고, 1픽을 보유하던 도로공사가 김다은을 지명함에 따라 최대어로 불리던 최유림과 이주아를 전부 쓸어오는 쾌거를 누리게 되었다.
그러나 정규 개막 이후 와일러가 애매한 모습을 보이고, 국내진은 줄부상으로 죄다 빠지는데다가[30] 성적 역시 처참한 모습을 보이면서 실바 혼자 갈려나가고 경기는 지기만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있다. 심지어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는 실바가 심하진 않지만 부상을 입어 결장하여 불안한 징조까지 보였다. 1승 5패 승점 4점으로 1라운드를 마감하면서 시작부터 약체팀의 모습을 다 보여주고있다. 그나마 미들 블로커를 잘 키운다는 것을 증명은 하는지 오세연이 괄목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1라운드 종료 기준 팀 블로킹 2위를 기록하며 어느 정도 미래가 보이고는 있다. 그리고 신인인 최유림과 이주아도 간간히 경기에 투입시켜 리빌딩을 진행시키고 있다.
4. 지도 스타일
5. 역대 감독 성적
역대 감독 전적 | |||||||||||||
연도 | 소속 구단 | 정규 시즌 | 포스트 시즌 | ||||||||||
경기 | 승리 | 패배 | 승점 | 순위 | 비고 | 경기 | 승리 | 패배 | 비고 | ||||
2019-20 | 대전 KGC인삼공사 | 13 | 8 | 5 | 23 | 4 | 감독 대행 | 미개최 | |||||
2020-21 | 30 | 13 | 17 | 39 | 5 | 진출 실패 | |||||||
2021-22 | 32 | 15 | 17 | 46 | 4 | 미개최 | |||||||
연도 | 소속 구단 | 정규 시즌 | 포스트 시즌 | ||||||||||
경기 | 승리 | 패배 | 승점 | 순위 | 비고 | 경기 | 승리 | 패배 | 비고 | ||||
2024-25 | GS칼텍스 서울 KIXX | ||||||||||||
<rowcolor=#373a3c> 총계 | 75 | 36 | 39 | 108 |
6. 해설 위원 경력
2017-18 시즌 KBS N SPORTS의 여자부 해설 위원으로 잠시 재직했던 시절이 있다. 하지만 현장 중계에 배정되지 않고 계속 옵튜브(스튜디오) 중계만 배정된 탓에, 배구 팬 사이에서도 해설 위원이었던 것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매우 많다. 이후 2018년에 국가대표 코치로 선임되면서 해설을 그만뒀다.인삼공사 감독에서 퇴임한 후 2022년 7월 SPOTV의 배구 해설 위원으로 영입되었다. 영입된 이후 남자부 AVC컵 중계에 나섰다.
7. 여담
- 비디오 판독 적중률이 굉장히 높다. 거의 경기당 한 번 꼴로 오심[31]을 잡아 내고, 긁히는 날은 매 세트마다 판독을 성공하는 수준. 듀스 상황에서 사실상 2점짜리 비디오 판독을 성공시켜 세트를 가져온 경우가 꽤 있고, 점수가 난 상황이 아닌 플레이 도중에 심판이 알아채지 못한 자잘한 범실도 잘 잡아낸다.[32] 이 정도면 동체 시력이 남들보다 특출난 듯. 중계진도 "요즘 이영택 감독이 호크아이로 불린다" 고 언급하였다. 비단 오심 캐치 뿐만 아니라 흐름 끊기, 심리전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수준급이라 세트당 한 번 있는 비디오판독 기회를 알뜰하게 잘 사용한다. 지상파 뉴스도 탔다
- 두산 베어스의 팬이다. 인스타에 보면 비시즌마다 가족들과 함께 야구장을 가기도 한다.
-
고민지 피셜로는 선수단에서 부르는 별명은 이영택 감독을 줄인 영감. 덕분에 영감, 영감님이 대표 별명으로 굳어져 버리고 말았다. 방송에서도 선수들이 영감님 드립을 쳤으니 사실상 공인된 별명.
삽질하면 영감탱이라고 까인다
- 19-20 시즌 흥국생명전 작전타임에서 “30경기 중 한 경기일 뿐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 미들 블로커 출신답게 미들 블로커진은 자신이 직접 관리한다. 특히 자신의 현역 시절과 흡사한 정호영을 집중적으로 챙기는 듯. 워낙 키가 커서(202cm) 한송이 등 나름 키 큰 장신 선수들을 다 꼬맹이로 만들어 버린다.
- 현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소속의 김종민 감독과는 같은 대한항공 출신으로, 둘다 대한항공에서만 선수 생활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영택의 선수 생활 말년에 김종민이 대한항공 감독으로 재직하기도 했다.[33]
- 선수들의 경기력이 안 좋아지면 조용조용 지적할지언정 극딜하지는 않지만, 대신 본인 목소리가 울먹톤이 된다. 더불어 표정도 울상이 된다. 현역 때도 말리면 혼자서 중얼중얼거렸다는 얘기가 있는 것을 보면 혼자 삭히는 스타일인 듯. 시즌 중반에는 강하게 질책하기도 했지만 몇 경기 지나지 않아 화도 안 내고 울먹톤도 없이 차분하게 지시를 내린다.
-
M자 탈모가 있다.
- 2020-21 시즌을 마친 후 비시즌에 골프를 치다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35] 이 탓에 4월 28일 열린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현장에 아예 목발을 짚은 채 참여했다.
- 개인 인스타의 존재로 지는 날에는 오늘 DM으로 테러 좀 당하겠다고 농담삼아 얘기가 나오는데, 진짜 욕이 날아온다고 한다.[36] 매 경기마다 DM을 받는다며 응원은 드물고 거의 다 욕이라고... # 특히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를 안 내보낸다고 까대는 메시지가 많이 온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신경을 안 쓰려고 한다지만 이미 언급한 것도 그렇고 엄청 신경쓰이는 듯 하다.
- 배우 김흥수와 닮은 꼴이다.
- 아산시의 모 카페에서 이소영과 박혜민을 만났고, 이 둘을 인삼공사 구단에 영입했다.
8. 관련 문서
[1]
[2]
다시 말해서 선수 시절에 하지 못했던 우승의 한을 수석 코치로서 풀었다.
[3]
구단 SNS에서 다음 경기 선발 라인업을 맞춰 보세요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맨날 라인업이 바뀌다 보니 생각보다 퀴즈 난이도가 높다.
[4]
국내 레프트진이 워낙 시망이다 보니 시즌 중반부터는 센터 속공 위주로 디우프를 도우려는 시도가 많은데, 센터진은 나름 괜찮게 하지만 정작 리시브가 안 돼서 센터를 못 쓰고 있다. 물론 리시브 초토화의 주범은 이선우를 꾸준히 기용하는 감독이다.
[5]
1위인 디우프의 공격시도가 2153이었던 것에 반해, 2위인 라자레바는 공격시도 1799였다. 1위와 2위의 차이가 무려 350을 넘었던 것.
[6]
염혜선이 디우프랑 호흡이 잘 안 맞아서
하효림을 기용한다고 감독이 직접 밝혔으니 확실하다.
[7]
어지간히도 탐이 났는지 지난 시즌 중에 이소영과 아이컨택을 하는가 하면 리그가 끝나자마자 개인 인스타로 이소영 게시물마다 직접 좋아요를 누르고 다녔다.
[8]
결국
지민경은 무릎 부상이 재발해 2022-23 시즌 후 페퍼에서 방출 당했다.
[9]
골프를 치다가 신발이 미끄러져서 다쳤다고 한다. 2021년 5월 15일 스승의 날 영상에서 선수들이 사온 같은 신발을 보더니 본인이 같은 신발을 신고 골프를 쳤다가 미끄러져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언급했다. 참고로 등장할 때 절뚝거리면서 등장했다고.
[10]
대표적으로 3라운드 기업은행전은 그야말로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이었다. 승부도 초대형 사건이 터지고
감독대대행이 팀을 이끄는 기업은행이 자멸해서 간신히 이긴 졸전이었다.
[11]
시즌 막판 부상 당해서 수술한 선수가 복귀하자마자
VNL을 갔다오고,
VNL이 끝나고 얼마 안 돼서
올림픽 풀 타임 뛰고 온 선수가 수술로 박은 철심도 안 빼고 컵대회 풀 타임을 치렀고, 철심 빼고 나서도 사실상 전 경기 풀타임이었다. 부상 사유도 블로킹하다가 골절을 당한 것이라, 수술한 선수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팀의 책임이 크다.
[12]
올 시즌 막장 행보를 달리는
IBK기업은행도 세터 3명으로 출발했고, 심지어 신생팀
페퍼저축은행도 세터 3명으로 출발했다. 당장 기업은행은
조송화의 무단 이탈, 페퍼저축은행은
박사랑의 부상으로 주전 세터가 아웃돼서 백업과 백백업 세터 2명으로 운영 중이다.
[13]
이솔아는 2022-23 시즌을 앞두고
기업은행이 영입했다.
[14]
이 패배가 인삼을 포함한 상위권 4팀이 처음으로 하위권 3팀에게 패한 경기다.
[15]
알려진 대로 이솔아와 김혜원과 접촉했으나, 이솔아는 수원시청에 남는 것을 희망하였고 김혜원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
[16]
작년에는 주전 없이 레프트 돌림판 무한교체를 선보이더니 올해는 기껏 전력을 보강해놓고 쓸놈쓸만 했다.
[17]
본인도 이 부분은 억울했는지 8일 인터뷰에서 다 생각이 있어서 그랬다고 언급하였다.
# 이겼으면 아무 말 안 나왔다
[18]
한송이와 박은진 모두 2021-22시즌 들어서 블로킹 수치가 다 떨어졌으며, 경기를 보면 리딩이 잘 안 되고 있다. 그리고 감독이 집중 관리하는 정호영은 기본기가 여전히 안 좋다. 미들블로커 선수들은 센터 출신인 감독이 담당하기 때문에 훈련 때 뭐했냐고 비판이 일고 있다.
[19]
셧아웃도 그냥 셧아웃이라 아니라 단 한 세트도 20점을 못 넘기는 대참패였다. 심지어 3세트는 12:25로 더블스코어 이상 차이 났다.
[20]
심지어 기업은행은 3경기 연속으로 이틀 휴식 후 경기였는데 체력 문제를 얘기할 수 없을 정도의 참패였다.
[21]
다만 염혜선은 출장하지 않았고 노란은 1세트에만 박혜민과 교체로 잠깐 출장했다.
[22]
오히려 이소영의 대각에 있는 박혜민이 18득점으로 국내 1옵션 역할을 수행했다.
[23]
역대 V-리그 한 경기 최다 블로킹 타이 기록이다. 공교롭게도 이 기록은 2016-17시즌에 현대건설이 인삼공사에게 기록한 바 있다.
[24]
이성희나
차해원도 감독을 맡은 뒤 한 단계 아래인 수석 코치로 부임한 바 있다.
[25]
GS 구단이 내부정보 통제에 신경을 많이 써서 워낙 썰이 안 나오는 팀이라 그렇다. 당장 지난 시즌
정대영 영입도 썰이 전혀 없었다.
[26]
이영택 감독 하에 있을 때 성장했다고 분류되는 미들 블로커는
정호영,
박은진,
최정민인데, 팬들의 의견은 '이영택이 키운 게 맞다'와 '
다른
감독 하에서 더 성장했다'며 '능력이 과장됐다'로 갈리고 있다. 다만 정호영의 미들 블로커 전향은 이영택의 업적이 확실히 맞다.
[27]
한국도로공사와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
[28]
추후
김주향을 영입했지만, 냉정하게 강소휘를 대체하기는 어렵다.
[29]
문명화는 이후 대구시청으로 이적했다.
[30]
감독 능력을 떠나서 상황 자체가 극한인 것이, 2라운드 도로공사전에 아웃사이드 히터가 6명 중 3명이 부상으로 선발로 못 뛰는 상황이 되는 바람에 전 소속팀 도로공사에서도 2019-20시즌 이후 단 한번도 전위 공격수로 나선적이 없었던
우수민을 선발로 꺼내는 상황까지 왔다.
[31]
오심일 경우 그대로 점수가 주어지며 비디오 판독을 한 번 더 쓸 수 있다. 단 정심일 경우 상대팀에게 점수가 넘어가며 비디오 판독을 쓸 수가 없다.
[32]
대표적인 경우가 2020년 12월 2일 흥국생명전에서
김연경의 센터라인 침범을 잡아낸 상황이 있다.
영상, 2020년 12월 6일 기업은행전에서는 아무도 몰랐던 표승주의 블로킹 터치아웃까지 잡아내며 경기 흐름 자체를 뒤바꾸며 2세트까지 가져왔다.
영상, 2020년 12월 12일 현대건설전 4세트 24대14로 인삼이 앞서고 있고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점수에서 심판의 인삼공사 블로커 터치아웃 판정으로 현대건설로 득점이 올라가는듯 했다. 이에 이영택 감독은 현대건설
김다인 세터의 센터라인 침범을 지적하고 비디오 판독을 신청한 게 적중하면서 인삼공사가 3대1로 경기를 끝내게 만들기도 했다.
영상부심이 동태눈깔 수준 거기다가 같은날 3세트 22:21 상황에서 득점을 하였는데, 현대건설이 네트터치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고 판정이 번복되어 동점을 내줄 뻔 했으나 볼이 아주 조금 선에 걸쳐있었다는 걸 눈으로 보고 심판에게 항의하여 득점을 지켜냈다.
[33]
하지만 도공은
친구네와 라이벌 이미지가 더 강해서
인삼공사와 딱히 라이벌 사이가 부각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2021년 이영택 감독이 각고의 노력을 쏟아
이소영을 영입하면서 인삼공사 역시
김종민 감독 친구네와의 라이벌리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34]
유튜브 댓글을 보면 이름을
이형택이라 잘못 쓰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35]
인삼공사의 스승의 날 영상에서 신발 선물에서 신발 때문에 미끄러져 다쳤다고 한다. 참고로 이 때 자막으로는 이렇다. 같은 신발을 사 온 인삼이들은 몰랐다고 한다.
[36]
타 종목도 보면 극성팬들이 감독 연락처를 알아내서 문자로 욕을 박고는 하는데, 마침 인스타가 떡하니 있으니 어찌보면 예견된 테러다.
[37]
영택 감독의 줄임말
[38]
비디오 판독 적중률이 높아서 생긴 별명
[39]
2021년 11월 7일 GS칼텍스전에서 퇴장당하고 닭장에 갇혀서 경기를 지켜보던 모습을 직관을 갔던 팬이 찍어서 올린 후부터 생긴 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