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7 21:01:16

이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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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당서(舊唐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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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본기(本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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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18,#e5e5e5
1권 「고조기(高祖紀)」 2·3권 「태종기(太宗紀)」 4·5권 「고종기(高宗紀)」
이연(李淵) 이세민 이치
6권 「측천황후기(則天皇后紀)」 7권 「 중종·예종기(中宗睿宗紀)」 8·9권 「현종기(玄宗紀)」
무조 이현(李顯) · 이단 이융기
10권 「숙종기(肅宗紀)」 11권 「대종기(代宗紀)」 12·13권 「덕종기(德宗紀)」
이형(李亨) 이예(李豫) 이괄
14·15권 「순종·헌종기(順宗憲宗紀)」 16권 「목종기(穆宗紀)」 17권 「경종·문종기(敬宗文宗紀)」
이송 · 이순(李純) 이항 이심(李湛) · 이앙
18권 「무종·선종기(武宗宣宗紀)」 19권 「의종·희종기(懿宗僖宗紀)」 20권 「소종·애제기(昭宗哀帝紀)」
이염(李瀍) · 이침(李忱) 이최 · 이현(李儇) 이엽 · 이축
※ 21권 ~ 50권은 志에 해당. 구당서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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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전(列傳) ]
||<-6><tablewidth=100%><tablebgcolor=#a48252> 51·52권 「후비전(后妃傳)」 ||
태목황후 · 문덕황후 · 서혜 · 왕폐후 · 소양제 · 화사황후 · 위황후 · 상관소용 · 숙명황후 · 소성황후 · 왕폐후 · 정순황후 · 양귀비
원헌황후 · 장황후 · 장경황후 · 예진황후 · 정의황후 · 소덕황후 · 장헌황후 · 의안황후 · 효명황후 · 공희황후 · 정헌황후 · 적선황후
53권 「이밀전(李密傳)」 54권 「왕세충등전(王世充等傳)」
이밀 , 선웅신, 왕세충 · 두건덕
55권 「설거등전(薛舉等傳)」
설거 , 설인고 이궤 · 유무주 , 원군장, · 고개도 · 유흑달 , 서원랑,
56권 「소선등전(蕭銑等傳)」
소선 · 두복위 · 보공석 , 감릉 왕웅탄, · 심법흥 · 이자통 , 주찬 임사홍 장선안, · 나예 · 양사도 , 유계진 이자화,
57권 「배적등전(裴寂等傳)」
배적 · 유문정 , 이맹상 진행사 유세룡 조문각 장평고 이사행 이고천 허세서 유사립 전구농 번흥 공손무달 방경운 장장경 이안원,
58권 「당검등전(唐儉等傳)」 59권 「굴돌통등전(屈突通等傳)」
당검 · 장손순덕 · 유홍기 · 은개산 · 유정회 · 시소 · 무사확 굴돌통 · 임괴 · 구화 · 허소 · 이습지 · 강모
60권 「종실전(宗室傳)」
이효기 · 이신통 · 이신부 · 이숙량 · 이침(李琛) · 이효공 · 이원(李瑗) · 이도현 · 이도종 · 이박예
61권 「온대아등전(溫大雅等傳)」 62권 「이강등전(李綱等傳)」 63권 「봉륜등전(封倫等傳)」
온대아 · 진숙달 · 두위 이강(李綱) · 정선과 · 양공인 · 황보무일 · 이대량 봉륜 · 소우 , 소예 소균 소관 소업, · 배구 · 우문사급
64권 「고조22자전(高祖二十二子傳)」
이건성 · 이현패 · 이원길 · 이지운 · 이원경(李元景) · 이원창 · 이원형 · 이원방 · 이원례 · 이원가 · 이원칙 · 이원의 · 이원궤 · 이봉(李鳳) · 이원경(李元慶) · 이원유 · 이원명 · 이령기 · 이원상 · 이원효 · 이원영
65권 「고사렴등전(高士廉等傳)」 66권 「방현령등전(房玄齡等傳)」 67권 「이정등전(李靖等傳)」
고사렴 · 장손무기 방현령 · 두여회 이정(李靖) · 이세적
68권 「울지경덕등전(尉遲敬德等傳)」 69권 「후군집등전(侯君集等傳)」 70권 「왕규등전(王珪等傳)」
울지경덕 · 진경 · 정지절 · 단지현 · 장공근 후군집 · 장량 · 설만철 왕규 · 대주 · 잠문본 · 두정륜
71권 「위징전(魏徵傳)」 72권 「우세남등전(虞世南等傳)」 73권 「설수등전(薛收等傳)」
위징 우세남 · 이백약 · 저량 설수 · 요사렴 · 안사고 · 영호덕분 · 공영달
74권 「유계등전(劉洎等傳)」 75권 「소세장등전(蘇世長等傳)」
유계 · 마주 · 최인사 소세장 · 위운기 · 손복가 · 장현소
76권 「태종제자전(太宗諸子傳)」
이승건 · 이관(李寬) · 이각(李恪) · 이태 · 이우(李祐) · 이음 · 이운(李惲) · 이정(李貞) · 이신(李愼) · 이효(李囂) · 이간(李簡) · 이복 · 이명
77권 「위정등전(韋挺等傳)」 78권 「우지녕등전(于志寧等傳)」
위정 · 양찬 · 유덕위 · 염입덕 , 염입본, · 유형 · 최의현 우지녕 · 고계보 · 장행성
79권 「조효손등전(祖孝孫等傳)」 80권 「저수량등전(褚遂良等傳)」
조효손 · 부인균 · 부혁 · 이순풍 · 여재 저수량 · 한원 · 내제 · 상관의
81권 「최돈례등전(崔敦禮等傳)」
최돈례 · 노승경 · 유상도 · 이경현 · 이의염 , 손처약, , 악언위, , 조인본,
82권 「허경종등전(許敬宗等傳)」 83권 「곽효각등전(郭孝恪等傳)」
허경종 · 이의부 곽효각 · 장검 · 소정방 · 설인귀 · 정무정 , 정명진, , 장사귀, , 조도흥,
84권 「유인궤등전(劉仁軌等傳)」 85권 「당림등전(唐臨等傳)」
유인궤 · 학처준 · 배행검 당림 · 장문관 · 서유공
86권 「고종·중종제자전(高宗中宗諸子傳)」
이충(李忠) · 이효(李孝) · 이상금 · 이소절 · 이홍 · 이현(李賢) · 이중윤 · 이중복 · 이중준 · 이중무
87권 「배염등전(裴炎等傳)」 88권 「위사겸등전(韋思謙等傳)」
배염 · 유의지 · 위현동 · 이소덕 위사겸 · 육원방 · 소괴
89권 「적인걸등전(狄仁傑等傳)」 90권 「왕급선등전(王及善等傳)」
적인걸 · 왕방경 · 요숙 왕급선 · 두경검 · 주경칙 · 양재사 · 이회원 · 두로흠망
91권 「환언범등전(桓彥範等傳)」 92권 「위원충등전(魏元忠等傳)」
환언범 · 경휘 · 최현위 · 장간지 · 원서기 위원충 · 위안석 · 소지충 , 종초객 기처눌,
93권 「누사덕등전(婁師德等傳)」 94권 「소미도등전(蘇味道等傳)」
누사덕 · 왕효걸 · 당휴경 · 장인원 · 설눌 · 왕준 소미도 · 이교 · 최융 · 노장용 · 서언백
95권 「예종제자전(睿宗諸子傳)」
이헌 · 이총 · 이범 · 이업 · 이융제
96권 「요숭등전(姚崇等傳)」 97권 「유유구등전(劉幽求等傳)」
요숭 · 송경 유유구 · 종소경 · 곽원진 · 장열
98권 「위지고등전(魏知古等傳)」 99권 「최일용등전(崔日用等傳)」
위지고 · 노회신 · 원건요 · 이원굉 · 두섬 · 한휴 · 배요경 최일용 · 장가정 · 소숭 · 장구령 · 이적지 · 엄정지
100권 「윤사정등전(尹思貞等傳)」
윤사정 · 이걸 · 해완 · 필구 · 소향 · 정유충 · 왕지음 · 노종원 · 이조은 · 배최 · 왕구
101권 「이예등전(李乂等傳)」 102권 「마회소등전(馬懷素等傳)」
이예(李乂) · 설등 · 위주 · 한사복 · 장정규 · 왕구례 · 신체부 마회소 · 저무량 · 유자현 · 서견 · 원행충 · 오긍 · 위술
103권 「곽건관등전(郭虔瓘等傳)」 104권 「고선지등전(高仙芝等傳)」
곽건관 · 곽지운 · 왕군착 · 장수규 · 우선객 · 왕충사 고선지 · 봉상청 · 가서한
105권 「우문융등전(宇文融等傳)」 106권 「이임보등전(李林甫等傳)」
우문융 · 위견 · 양신긍 · 왕홍 이임보 · 양국충 · 장위 · 왕거 · 왕모중
107권 「현종제자전(玄宗諸子傳)」
이종(李琮) · 이영(李瑛) · 이염(李琰) · 이요 · 이완 · 이거(李琚) · 이일(李一) · 이수(李璲) · 이교 · 이민 · 이린(李璘) · 이모 · 이분 · 이기(李琦) · 이환(李環) · 이황 · 이빈 · 이규(李珪) · 이공(李珙) · 이진(李瑱) · 이선(李璿) · 이경(李璥)
108권 「위견소등전(韋見素等傳)」 109권 「풍앙등전(馮盎等傳)」
위견소 · 최원 · 최환 · 두홍점 풍앙 · 아사나사이 · 글필하력 · 흑치상지 · 이다조 · 이사업 · 백효덕
110권 「이광필등전(李光弼等傳)」 111권 「최광원등전(崔光遠等傳)」
이광필 · 왕사례 · 등경산 · 신운경 최광원 · 방관 · 장호 · 고적 · 창최
112권 「이고등전(李暠等傳)」 113권 「묘진경등전(苗晉卿等傳)」
이고(李暠) · 이린(李麟) · 이국정 · 이환(李峘) · 이거(李巨) 묘진경 · 배면 · 배준경
114권 「노경등전(魯炅等傳)」 115권 「최기등전(崔器等傳)」
노경 · 배융 · 내진 · 주지광 최기 · 조국진 · 최관 · 경괄 · 위원보 · 위소유 · 위백옥 · 이승
116권 「숙종·대종제자전(肅宗代宗諸子傳)」
이계(李係) · 이담(李倓) · 이필(李佖) · 이근(李僅) · 이간(李僴) · 이정(李侹) · 이영(李榮) · 이광 · 이수(李倕) · 이사 · 이소(李佋) · 이동(李侗) · 이희 · 이막 · 이하(李遐) · 이술 · 이유(李逾) · 이연(李連) · 이형(李迥) · 이구(李遘) · 이내 · 이신(李迅) · 이선(李選) · 이소(李溯) · 이조 · 이섬 · 이운(李運) · 이우(李遇) · 이휼 · 이통 · 이규(李逵) · 이일(李逸)
117권 「엄무등전(嚴武等傳)」 118권 「원재등전(元載等傳)」
엄무 · 곽영예 · 최녕 · 엄진 · 엄여 원재 , 왕앙, , 이소량, · 왕진 · 양염 · 여간 · 유준
119권 「양관등전(楊綰等傳)」 120권 「곽자의전(郭子儀傳)」 121권 「복고회은등전(僕固懷恩等傳)」
양관 · 최우보 · 상곤 곽자의 복고회은 · 양숭의 · 이회광
122권 「장헌성등전(張獻誠等傳)」
장헌성 · 노사공 · 곡환 · 진한형 · 양조성 · 번택 · 이숙명 · 배주
123권 「유안등전(劉晏等傳)」 124권 「설숭등전(薛嵩等傳)」 125권 「장일등전(張鎰等傳)」
유안 · 제오기 · 반굉 · 왕소 · 이손 설숭 · 영호창 · 전신공 · 후희일 · 이정기 장일 · 유종일 · 소복 · 유혼
126권 「이계등전(李揆等傳)」 127권 「요령언등전(姚令言等傳)」
이계(李揆) · 이함(李涵) · 진소유 · 노악 · 배서 요령언 · 장광성 · 원휴 · 교림 · 장섭 · 장진 · 홍경륜 · 팽언
128권 「단수실등전(段秀實等傳)」 129권 「한황등전(韓滉等傳)」 130권 「왕여등전(王璵等傳)」
단수실 · 안진경 한황 · 장연상 왕여 · 이필 · 최조 · 관파
131권 「이면등전(李勉等傳)」 132권 「이포옥등전(李抱玉等傳)」
이면 · 이고(李皋) 이포옥 · 이포진 · 왕건휴 · 노종사 · 이봉(李芃) · 이징(李澄)
133권 「이성등전(李晟等傳)」 134권 「마수등전(馬燧等傳)」
이성 마수 · 혼감
135권 「노기등전(盧杞等傳)」
노기 · 백지정 · 배연령 · 위거모 · 이제운 · 이실 · 위집의 · 왕숙문 · 정이 · 황보변
136권 「두참등전(竇參等傳)」
두참 · 제영 · 유자 · 노매 · 최손 · 제항
137권 「서호등전(徐浩等傳)」
서호 · 조연 · 유태진 · 이서 · 소설 · 우소 · 최원한 · 우공이 · 여위 · 정운규 · 이익 · 이하(李賀)
138권 「단수실등전(段秀實等傳)」 139권 「육지전(陸贄傳)」 140권 「위고등전(韋臯等傳)」
조경 · 위륜 · 가탐 · 강공보 육지 위고 · 장건봉 · 노군
141권 「전승사등전(田承嗣等傳)」 142권 「이보신등전(李寶臣等傳)」 143권 「이회선등전(李懷仙等傳)」
전승사 · 전홍정 · 장효충 이보신 · 왕무준 · 왕정주 이회선 · 주도 · 유평 · 정일화 · 이전약
144권 「상가고등전(尚可孤等傳)」
상가고 · 이관(李觀) · 대휴안 · 양혜원 · 이원량 · 한유괴 · 가은림 · 두희전 · 울지승 · 형군아 · 양조성 · 장경칙
145권 「유현좌등전(劉玄佐等傳)」
유현좌 · 동진 · 육장원 · 유전량 · 이충신 · 이희열 · 오소성
146권 「설파등전(薛播等傳)」
설파 · 포방 · 이자량 · 이설 · 엄수 · 소흔 · 두아 · 왕위 · 이약초 · 우흔 · 노징 · 양풍 · 정원 · 두겸 · 양조성 · 설비
147권 「두황상등전(杜黃裳等傳)」 148권 「배기등전(裴垍等傳)」
두황상 · 고영 · 두우 배기 · 이보길 · 이번 · 권덕여
149권 「우휴열등전(于休烈等傳)」
우휴열 · 영호환 · 귀숭경 · 유후인 · 해척 · 장천 · 장예 · 유등 · 심전사
150권 「덕종·순종제자전(德宗順宗諸子傳)」
이의(李誼) · 이심(李諶) · 이량 · 이상(李詳) · 이원(李謜) · 이겸 · 이인(李諲) · 이계(李誡) · 이악 · 이함(李諴) · 이경(李經) · 이위(李緯) · 이종(李縱) · 이서(李紓) · 이주(李綢) · 이종(李綜) · 이약 · 이결 · 이상(李緗) · 이구(李絿) · 이기(李綺) · 이현(李絢) · 이훈(李纁) · 이관(李綰) · 이선(李繕) · 이롱 · 이곤 · 이신(李紳) · 이륜 · 이작 · 이집
151권 「고숭문등전(高崇文等傳)」
고숭문 · 이신(伊慎) · 주충량 · 유창예 · 범희조 · 왕악 · 염거원 · 맹원양 · 조창
152권 「마린등전(馬璘等傳)」
마린 · 학정옥 · 왕서요 · 유창 · 이경략 · 장만복 · 고고 · 학자 · 단좌 · 사경봉
153권 「요남중등전(姚南仲等傳)」 154권 「공소부등전(孔巢父等傳)」
요남중 · 유내 · 원고 · 단평중 · 설존성 · 노탄 공소부 · 허맹용 · 여원응 · 유서초 · 장숙 · 웅망 · 백기
155권 「목녕등전(穆寧等傳)」 156권 「우적등전(于頔等傳)」
목녕 · 최빈 · 두군 · 이손 · 설융 우적 · 한홍 · 왕지흥
157권 「왕굉등전(王翃等傳)」 158권 「무원형등전(武元衡等傳)」
왕굉 · 치사미 · 이용(李鄘) · 신비 · 마총 · 위홍경 · 왕언위 무원형 · 정여경 · 위관지
159권 「위차공등전(衛次公等傳)」 160권 「한유등전(韓愈等傳)」
위차공 · 정인 · 위처후 · 최군 · 노수 한유 , 장적 맹교 당구, · 이고(李翱) · 우문적 · 유우석 · 유종원 · 한사
161권 「이광진등전(李光進等傳)」
이광진 · 오중윤 · 왕패 · 이공(李珙) · 이우(李祐) · 동중질 · 양원경 · 유오 · 유면 · 석웅
162권 「반맹양등전(潘孟陽等傳)」
반맹양 · 이소(李翛) · 왕수 · 조화 · 위수 · 정권 · 주지 · 한전의 · 고하우 · 고우 · 최융 · 육선 · 장정보
163권 「맹간등전(孟簡等傳)」 164권 「무원형등전(武元衡等傳)」
맹간 · 호증 · 최원략 · 두원영 · 최홍례 · 이우중 · 왕질 · 노간사 왕파 · 이강(李絳) · 양어릉
165권 「위하경등전(韋夏卿等傳)」 166권 「원진등전(元稹等傳)」
위하경 · 왕정아 · 유공작 · 최현량 · 온조 · 곽승하 · 은유 · 서회 원진 · 백거이
167권 「조종유등전(趙宗儒等傳)」 168권 「위온등전(韋溫等傳)」
조종유 · 두역직 · 이봉길 · 단문창 · 송신석 · 이정(李程) 위온 · 독고울 · 전휘 · 고익 · 풍숙 · 봉오
169권 「이훈등전(李訓等傳)」 170권 「배도전(裴度傳)」
이훈(李訓) · 정주 · 왕애 · 왕번 · 가속 · 서원여 · 곽행여 · 나립언 · 이효본 배도
171권 「이발등전(杜黃裳等傳)」 172권 「영호초등전(令狐楚等傳)」
이발 · 장중방 · 배린 · 이중민 · 이감 · 고원유 · 이한 · 이경검 영호초 · 우승유 · 소면 · 이석
173권 「정담등전(鄭覃等傳)」 174권 「이덕유전(李德裕傳)」
정담 · 진행이 · 이신(李紳) · 오여납 · 이각(李珏) · 이고언 이덕유
175권 「헌종·목종·경종·문종·무종·선종·의종·희종·소종제자전(憲宗穆宗敬宗文宗武宗宣宗懿宗僖宗昭宗諸子傳)」
이녕 · 이운(李惲) · 이종(李悰) · 이흔 · 이오 · 이각(李恪) · 이경(李憬) · 이열 · 이순(李恂) · 이역(李懌) · 이음(李愔) · 이협 · 이담(李憺) · 이충(李㤝) · 이췌(李惴) · 이척(李惕) · 이탄 · 이책 · 이주(李湊) · 이용(李溶) · 이보(李普) · 이휴복 · 이언양 · 이집중 · 이성미 · 이영(李永) · 이종검 · 이준(李峻) · 이현(李峴) · 이기(李岐) · 이역(李嶧) · 이차 · 이한 · 이경(李涇) · 이관(李灌) · 이자(李滋) · 이근(李沂) · 이택 · 이윤 · 이흡 · 이예(李汭) · 이문 · 이옹(李澭) · 이일(李佾) · 이건 · 이길 · 이간(李侃) · 이보(李保) · 이의(李倚) · 이진(李震) · 이승 · 이유(李裕) · 이우(李祤) · 이계(李禊) · 이점 · 이인(李禋) · 이의(李祎) · 이비 · 이기(李祺) · 이동(李同) · 이진(李禛) · 이상(李祥)
176권 「이종민등전(李宗閔等傳)」
이종민 · 유위 · 양우경 · 마식 · 이양이 · 위모 · 주지 · 최귀종 · 정숙 · 노상
177권 「최신유등전(崔慎由等傳)」
최신유 · 최공 · 노균 · 배휴 · 양수 · 위보형 · 노암 · 하후자 · 유첨 · 유전 · 조확 · 필함 · 두심권 · 유업 · 두로전
178권 「조은등전(趙隱等傳)」
조은 · 장석 · 이울 · 최언소 · 정전 · 노휴 · 왕휘
179권 「소구등전(蕭遘等傳)」
소구 · 공위 · 위소도 · 최소위 · 장준 · 주박 · 정계 · 유숭망 · 서언약 · 육의 · 유찬
180권 「주극융등전(朱克融等傳)」
주극융 · 이재의 · 양지성 · 장중무 · 장윤신 · 장공소 · 이가거 · 이전충
181권 「사헌성등전(史憲誠等傳)」 182권 「왕중영등전(王重榮等傳)」
사헌성 · 하진도 · 한윤충 · 악언정 · 나홍신 왕중영 · 왕처존 · 제갈상 · 고병 · 시부 · 주선
183권 「외척전(外戚傳)」
독고회은 · 두덕명 · 장손창 · 무승사 · 위온 · 왕인교 · 오서 · 유성 · 두유 · 왕자안
184권 「환관전(宦官傳)」
양사욱 · 고역사 · 이보국 · 정원진 · 어조은 · 두문장 · 구문진 · 토돌승최 · 왕수징 · 전령자 · 양복광 · 양복공
185권 「양리전(良吏傳)」
위인수 · 장윤제 · 이동객 · 이소립 · 설대정 · 가돈이 · 이군구 · 최지온 · 고지주 · 전인회 · 위기 · 권회은 · 풍원상 · 장엄 · 왕방익 · 설계창 · 배회고 · 장지건 · 양원염 · 예약수 · 이준(李浚) · 양교 · 송경례 · 강사도 · 강순 · 반호례 · 양무겸 · 양인 · 최은보 · 이상은(李尙隱) · 여인 · 소정 · 장연 · 이혜등 · 임적간 · 범전정 · 원자 · 설빈 · 염제미
186권 「혹리전(酷吏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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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권 「충의전(忠義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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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권 「유학전(儒學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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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권 「문원전(文苑傳)」
공소안 · 원랑 · 하덕인 · 유포 · 채윤공 · 정세익 · 사언 · 최신명 · 장온고 · 유윤지 · 장창령 · 최행공 · 서제담 · 두역간 · 노조린 · 양형 · 왕발 · 낙빈왕 · 등현정 · 곽정일 · 원만경 · 교지지 · 유윤제 · 부가모 · 원반천 · 유헌 · 심전기 · 진자앙 · 송지문 · 염조은 · 가증 · 허경선 · 하지장 · 석예 · 제완 · 왕완 · 이옹(李邕) · 손적 · 이화 · 소영사 · 육거 · 유포 · 최호 · 왕창령 · 맹호연 · 원덕수 · 왕유 · 이백 · 두보 · 오통현 · 왕중서 · 최함 · 당차 · 유분 · 이상은(李商隱) · 온정균 · 설봉 · 이증 · 이거천 · 사공도
191권 「방기전(方伎傳)」
최선위 · 설이 · 견권 · 송협 · 허윤송 · 을불홍례 · 원천강 · 손사막 · 명숭엄 · 장경장 · 이사진 · 장문중 · 상헌보 · 맹선 · 엄선사 · 금양봉 · 장과 · 엽법선 · 현장 · 신수 · 일행 · 상도무
192권 「은일전(隱逸傳)」
왕적 · 전유암 · 사덕의 · 왕우정 · 노홍일 · 왕희이 · 위대경 · 이원개 · 왕수신 · 서인기 · 손처현 · 백이충 · 왕원지 · 반사정 · 유도합 · 사마승정 · 오균 · 공술예
193권 「열녀전(列女傳)」
배숙영 · 경상자 · 위무기 · 두백랑 · 두중랑 · 이현진 · 왕화자
194권 「돌궐전(突厥傳)」 195권 회흘전(回紇傳)」 196권 「토번전(吐蕃傳)」
돌궐 회흘 토번
197권 「남만·서남만전(南蠻·西南蠻傳)」
임읍국 · 파리국 · 반반국 · 정랍 · 수진랍국 · 타원국 · 가릉국 · 타화라국 · 타파등국 · 동사만 · 서조만 · 장가만 · 동여국 · 남조만 · 표국
198권 「서융전(西戎傳)」
니파라국 · 당항 · 고창 · 토욕혼 · 언기국 · 소륵국 · 우전국 · 천축국 · 계빈국 · 발율국 · 강국 · 파사국 · 불름국 · 대식국
199권 「동이·북적전(東夷北狄傳)」
고려 · 백제 · 신라 · 왜국 · 일본 · 철륵 · 거란 · · 실위 · 말갈 · 발해 ·
200권 「안녹산등전(安祿山等傳)」
안녹산 , 안경서 고상 손효철, · 사사명 , 사조의, · 주차 · 황소 · 진종권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a48252><tablebgcolor=#a48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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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서(新唐書)
{{{#!wiki style="margin: -0px -10px; margin-top: 0.3px; margin-bottom: -6px"
{{{#fff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folding [ 본기(本紀)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181818,#e5e5e5
1권 「고조기(高祖紀)」 2권 「태종기(太宗紀)」 3권 「고종기(高宗紀)」
이연(李淵) 이세민 이치
4권 「측천황후·중종기(則天皇后中宗紀)」 5권 예종·현종기(睿宗玄宗紀)」 6권 「숙종·대종기(肅宗代宗紀)」
이현(李顯) · 무조 이단 · 이융기 이형(李亨) · 이예(李豫)
7권 「덕종·순종·헌종기(德宗順宗憲宗紀)」 8권 「목종·경종·문종·무종·선종기(穆宗敬宗文宗武宗宣宗紀)」
이괄 · 이송 · 이순(李純) 이항 · 이심(李湛) · 이앙 · 이염(李瀍) · 이침(李忱)
9권 「의종·희종기(懿宗僖宗紀)」 10권 「소종·애제기(昭宗哀帝紀)」
이최 · 이현(李儇) 이엽 · 이축
※ 11권 ~ 60권은 志에 해당. 61권 ~ 75권은 表에 해당. 신당서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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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전(列傳) ]
||<-6><tablebgcolor=#a48252><tablewidth=100%> 76·77권 「후비전(后妃傳)」 ||
태목황후 · 문덕황후 · 서혜 · 무조 · 왕폐후 · 화사황후 · 위황후 · 상관소용 · 숙명황후 · 소성황후 · 왕폐후 · 정순황후 · 원헌황후 · 양귀비
장황후 · 장경황후 · 정의황후 · 예진황후 · 소덕황후 · 위씨 · 장헌황후 · 의안황후 · 효명황후 · 공희황후 · 정헌황후 · 선의황후 · 곽귀비 · 왕현비 · 원소황후 · 혜안황후 · 곽숙비 · 공헌황후 · 적선황후
78권 「종실전(宗室傳)」
이도종 · 이도흥 · 이효기 · 이도현 · 이숙량 · 이효협 · 이사훈 · 이진(李晉) · 이유량 · 이침 · 이효공 · 이괴 · 이원 · 이신통 · 이도언 · 이효일 · 이신부 · 이박의 · 이봉자
79권 「고조제자전(高祖諸子傳)」
이건성 · 이현패 · 이원길 · 이지운 · 이원경(李元景) · 이원창 · 이원형 · 이원방 · 이원례 · 이원가 · 이원칙 · 이원의 · 이원궤 · 이봉(李鳳) · 이원경(李元慶) · 이원유 · 이원명 · 이령기 · 이원상 · 이원효 · 이원영
80권 「태종제자전(太宗諸子傳)」
이승건 · 이관(李寬) · 이각(李恪) · 이태 · 이우(李祐) · 이음 · 이운(李惲) · 이정(李貞) · 이신(李愼) · 이효(李囂) · 이간(李簡) · 이복 · 이명
81권 「삼종제자전(三宗諸子傳)」
이충(李忠) · 이효 · 이상금 · 이소절 · 이홍 · 이현(李賢) · 이중윤 · 이중복 · 이중준 · 이헌 · 이총 · 이범 · 이업 · 이융제
82권 「14종제자전(十四宗諸子傳)」
이종(李琮) · 이영(李瑛) · 이염(李琰) · 이요 · 이완 · 이거(李琚) · 이일(李一) · 이수(李璲) · 이교 · 이민 · 이린(李璘) · 이모 · 이분 · 이기(李琦) · 이환(李環) · 이황 · 이빈 · 이규(李珪) · 이공(李珙) · 이진(李瑱) · 이선(李璿) · 이경(李璥) · 이계(李係) · 이담(李倓) · 이필(李佖) · 이근(李僅) · 이간(李僴) · 이정(李侹) · 이영(李榮) · 이광 · 이수(李倕) · 이사 · 이소(李佋) · 이동(李侗) · 이막 · 이하(李遐) · 이술 · 이유(李逾) · 이연(李連) · 이형(李迥) · 이구(李遘) · 이내 · 이신(李迅) · 이선(李選) · 이소(李溯) · 이조 · 이섬 · 이운(李運) · 이우(李遇) · 이휼 · 이통 · 이규(李逵) · 이일(李逸) · 이의(李誼) · 이심(李諶) · 이량 · 이상(李詳) · 이원(李謜) · 이겸 · 이인(李諲) · 이계(李誡) · 이악 · 이함(李諴) · 이경(李經) · 이위(李緯) · 이종(李縱) · 이서(李紓) · 이주(李綢) · 이종(李綜) · 이약 · 이결 · 이상(李緗) · 이구(李絿) · 이기(李綺) · 이현(李絢) · 이훈(李纁) · 이관(李綰) · 이선(李繕) · 이롱 · 이곤 · 이신(李紳) · 이륜 · 이작 · 이집 · 이녕 · 이운(李惲) · 이종(李悰) · 이흔 · 이오 · 이각(李恪) · 이경(李憬) · 이열 · 이순(李恂) · 이역(李懌) · 이음(李愔) · 이협 · 이담(李憺) · 이충(李㤝) · 이췌(李惴) · 이척(李惕) · 이탄 · 이책 · 이주(李湊) · 이용(李溶) · 이보(李普) · 이휴복 · 이언양 · 이집중 · 이성미 · 이영(李永) · 이종검 · 이준(李峻) · 이현(李峴) · 이기(李岐) · 이역(李嶧) · 이차 · 이한 · 이경(李涇) · 이관(李灌) · 이자(李滋) · 이근(李沂) · 이택 · 이윤 · 이흡 · 이예(李汭) · 이문 · 이옹(李澭) · 이일(李佾) · 이건 · 이길 · 이간(李侃) · 이보(李保) · 이의(李倚) · 이진(李震) · 이승 · 이유(李裕) · 이우(李祤) · 이계(李禊) · 이인(李禋) · 이의(李祎) · 이비 · 이기(李祺) · 이진(李禛) · 이상(李祥) · 이정(李禎) · 이기(李祁) · 이복 · 이희(李禧) · 이고(李祜) · 이제 · 이희(李祐)
83권 「제제공주전(諸帝公主傳)」
동안공주 · 장사공주 · 양양공주 · 평양소공주 · 고밀공주 · 장광공주 · 장사공주 · 방릉공주 · 구강공주 · 노릉공주 · 남창공주 · 안평공주 · 회남공주 · 진정공주 · 형양공주 · 단양공주 · 임해공주 · 관도공주 · 안정공주 · 상락공주 · 양성공주 · 여남공주 · 남평공주 · 수안공주 · 장락공주 · 예장공주 · 북경공주 · 보안공주 · 동양공주 · 임천공주 · 청하공주 · 난릉공주 · 진안공주 · 안강공주 · 신흥공주 · 성양공주 · 합포공주 · 금산공주 · 진양공주 · 상산공주 · 신성공주 · 의양공주 · 고안공주 · 태평공주 · 신도공주 · 의성공주 · 정안공주 · 장녕공주 · 영태공주 · 안락공주 · 성안공주 · 수창공주 · 안흥소회공주 · 형산공주 · 회양공주 · 대국공주 · 양국공주 · 설국공주 · 식국공주 · 금선공주 · 옥진공주 · 곽국공주 · 영흥공주 · 천장공주 · 영국공주 · 흥당공주 · 서평공주 · 낭령공주 · 광화공주 · 창락공주 · 수춘공주 · 장녕공주 · 연경공주 · 정락공주 · 낙온공주 · 영청공주 · 위국문의공주 · 안화공주 · 보강공주 · 창원공주 · 창녕공주 · 금화공주 · 인수공주 · 영수공주 · 당흥공주 · 영평공주
84권 「이밀전(李密傳)」 85권 「왕두전(王竇傳)」
이밀 , 선웅신 조효징, 왕세충 · 두건덕
86권 「설이이유고서전(薛李二劉高徐傳)」 87권 「소보심이양전(蕭輔沈李梁傳)」
설거 , 설인고 이궤 · 유무주 · 고개도 · 유흑달 · 서원랑 소선 · 보공석 · 심법흥 · 이자통 , 주찬 임사홍 장선안, 양사도(梁師都) , 유계진,
88권 「유배전(劉裴傳)」 89권 「굴돌울지장진당단전(屈突尉遲張秦唐段傳)」
유문정 · 배적 굴돌통 · 울지공 · 장공근 · 진경 · 당검 · 단지현
90권 「이유은허정시임구전(二劉殷許程柴任丘傳)」 91권 「온황보이이강최전(溫皇甫二李姜崔傳)」
유홍기 · 은개산 · 유정회회 · 허소 · 정지절 · 시소 · 임괴 · 구화 온대아 · 황보무일 · 이습지 · 강모 · 최선위 · 이사진
92권 「두감왕이원나왕전(杜闞王李苑羅王傳)」 93권 「이이전(二李傳)」
두복위 · 감릉 · 왕웅탄 · 장사귀 · 이자화 · 원군장 · 나예 · 왕군곽 이정(李靖) · 이적
94권 「후장설전(侯張薛傳)」 95권 「고두전(高竇傳)」 96권 「방두전(房杜傳)」
후군집 · 장량 · 설만균 고검 · 두위 방현령 · 두여회
97권 「위징전(魏徵傳)」 98권 「왕설마위전(王薛馬韋傳)」 99권 「이이대유최전(二李戴劉崔傳)」
위징 왕규 · 설수 · 마주 · 위정 이강(李綱) · 이대량 · 대주 · 유계 · 최인사
100권 「진양봉배우문정권염장강장전(陳楊封裴宇文鄭權閻蔣姜張傳)」
진숙달 · 양공인 , 양사도(楊師道), · 봉륜 · 배구 · 우문사급 · 정선과 · 권만기 · 염입덕 · 장엄 · 위홍기 · 강사도 · 장지건
101권 「소우전(蕭瑀傳)」 102권 「잠우이저요영호전(岑虞李褚姚令狐傳)」
소우 잠문본 · 우세남 · 이백약 · 저량 · 요사렴 · 영호덕분
103권 「소위손장전(蘇韋孫張傳)」 104권 「우고장전(于高張傳)」
소세장 · 위운기 · 손복가 · 장현소 우지녕 · 고풍 · 장행성
105권 「장손저한내이상관전(長孫褚韓來李上官傳)」
장손무기 · 저수량 · 한원 · 내제 · 이의염 · 상관의
106권 「두이최고곽조최양노이유이유손형전(杜二崔高郭趙崔楊盧二劉李劉孫邢傳)」
두정륜 · 최지온 · 고지주 · 곽정일 · 조홍지 · 최돈례 · 양홍례 · 노승경 · 유상도 · 이경현 · 유덕위 · 손처약 · 형문위
107권 「부여진전(傅呂陳傳)」 108권 「유배누전(劉裴婁傳)」
부혁 · 여재 · 진자앙 유인궤 · 배행검 · 누사덕
109권 「최양두종축왕전(崔楊竇宗祝王傳)」
최의현 · 양재사 · 두회정 · 종초객 · 축흠명 , 곽산운, · 왕여
110권 「제이번장전(諸夷蕃將傳)」
사대내 · 풍앙 · 아사나사이 · 아사나충 · 집실사력 · 글필하력 · 흑치상지 · 이근행 · 천남생 · 이다조 · 논궁인 · 손유정 · 울지승 · 상가고 · 배분
111권 「곽이장삼왕소설정당전(郭二張三王蘇薛程唐傳)」
곽효각 · 장검 · 왕방익 · 소열 · 설인귀 · 정무정 , 정명진 왕효걸 · 당선 · 장인원 · 왕준
112권 「왕한소설왕류풍장전(王韓蘇薛王柳馮蔣傳)」 113권 「당장서전(唐張徐傳)」
왕의방 · 한사언 · 소안항 · 설등 · 왕구례 · 류택 · 풍원상 · 장흠서 당림 · 장문관 · 서유공
114권 「최서소두로전(崔徐蘇豆盧傳)」 115권 「적학주전(狄郝朱傳)」
최융 · 서언백 · 소미도 · 두로흠망 적인걸 · 학처준 · 주경칙
116권 「이왕위육이이두전(二王韋陸二李杜傳)」 117권 「배유위이길전(裴劉魏李吉傳)」
왕침 · 위사겸 · 육원방 · 왕급선 · 이일지 · 두경전 · 이회원 배염 · 유의지 · 위현동 · 이소덕 · 길욱
118권 「장위한송신이이배전(張韋韓宋辛二李裴傳)」 119권 「무이가백전(武李賈白傳)」
장정규 · 위주 · 한사복 · 송무광 · 신체부 · 이발 · 배린 · 이중민 · 이감 무평일 · 이예(李乂) · 가증 · 백거이
120권 「오왕전(五王傳)」
환언범 , 이복업 습수 설계창, · 양원염 · 경휘 · 최현위 · 장간지 · 원서기
121권 「유종최이왕전(劉鐘崔二王傳)」 122권 「위위곽전(魏韋郭傳)」
유유구 · 종소경 · 최일용 · 왕거 · 왕모중 위원충 · 위안석 · 곽진
123권 「이소로위조화전(李蕭盧韋趙和傳)」 124권 「요송전(姚宋傳)」
이교 · 소지충 · 노장용 · 위거원 · 조언소 · 화봉요 요숭 · 송경
125권 「소장전(蘇張傳)」 126권 「위로이두장한전(魏盧李杜張韓傳)」
소괴 · 장열 위지고 · 노회신 · 이원굉 · 두섬 · 장구령 · 한휴
127권 「장원배전(張源裴傳)」
장가정 · 원건요 · 배요경
128권 「소윤필이정왕허반예석제전(蘇尹畢李鄭王許潘倪席齊傳)」
소향 · 윤사정 · 필구 · 이걸 · 정유충 · 왕지음 · 허경선 · 반호례 · 예약수 · 석예 · 제한
129권 「배최노이왕엄전(裴崔盧李王嚴傳)」 130권 「배양송양최이해전(裴陽宋楊崔李解傳)」
배수진 · 최면 · 노종원 · 이조은 · 왕구 · 엄정지 배최 · 양교 · 송경례 · 양창 · 최은보 · 이상은(李尙隱) · 해완
131권 「종실재상전(宗室宰相傳)」 132권 「유오위장유침전(劉吳韋蔣柳沈傳)」
이적지 · 이현(李峴) · 이면 · 이이간 · 이정(李程) · 이석 · 이회 유자현 · 오긍 · 위술 · 장예 · 유방 · 심기제
133권 「이곽양왕장우전(二郭兩王張牛傳)」 134권 「우문위양왕전(宇文韋楊王傳)」
곽건관 · 곽지운 · 왕군착 · 장수규 · 왕충사 · 우선객 우문융 · 위견 · 양신긍 · 왕홍
135권 「가서고봉전(哥舒高封傳)」 136권 「이광필전(李光弼傳)」 137권 「곽자의전(郭子儀傳)」
가서한 · 고선지 · 봉상청 이광필 곽자의
138권 「이이마노전(二李馬路傳)」 139권 「방장이전(房張李傳)」 140권 「최묘이배여전(崔苗李裴呂傳)」
이사업 · 마린 · 이포옥 · 노사공 방관 · 장호 · 이필 최원 · 묘진경 · 배면 · 배준경 · 여인
141권 「최등위위이한노고전(崔鄧魏衛李韓盧高傳)」
최광원 · 등경산 · 최관 · 위소유 · 위백옥 · 이징(李澄) · 한전의 · 노종사 · 고하우
142권 「이양최류위로전(李楊崔柳韋路傳)」
이린(李麟) · 양관 · 최우보 · 유혼 · 위처후 · 노수
143권 「고원이위설최대왕서치신전(高元李韋薛崔戴王徐郗辛傳)」
고적 · 원결 · 이승 · 위륜 · 설각 · 최한형 · 대숙륜 · 왕굉 · 서신 · 치사미 · 신비
144권 「내전후최엄전(來田侯崔嚴傳)」 145권 「원반여양엄두전(元王黎楊嚴竇傳)」 146권 「이이전(二李傳)」
내진 · 전신공 · 후희일 · 최녕 · 엄여 원재 · 왕진 · 여간 · 양염 · 엄정 · 두참 이서균 · 이용(李鄘)
147권 「삼왕노신풍삼이곡이로전(三王魯辛馮三李曲二盧傳)」
왕사례 · 노경 · 왕난득 · 신운경 · 풍하청 · 이봉(李芃) · 이숙명 · 곡환 · 왕건휴 · 노군 · 이원소 · 노사매
148권 「영호장강이유전왕우사전(令狐張康李劉田王牛史傳)」
영호창 · 장효충 · 강일지 · 이유(李洧) · 유옹 · 전홍정 · 왕승원 · 우원익 · 사효장
149권 「유제오반왕이전(劉第五班王李傳)」 150권 「이상조최제로전(李常趙崔齊盧傳)」 151권 「관동원조두전(關董袁趙竇傳)」
유안 · 제오기 · 반굉 · 왕소 · 이손(李巽) 이계 · 상곤 · 조경 · 최조 · 제앙 · 노매 관파 · 동진 · 원자 · 조종유 · 두역직
152권 「장강무이송전(張姜武李宋傳)」 153권 「단안전(段顏傳)」 154권 「이성전(李晟傳)」
장일 · 강공보 · 무원형 · 이강(李絳) · 송신석 단수실 · 안진경 이성, 이소(李愬),
155권 「마혼전(馬渾傳)」
마수 · 혼감
156권 「양대양이이한두형전(楊戴陽二李韓杜邢傳)」
양조성 · 대휴안 · 양혜원 · 이원량 · 이관(李觀) · 한유괴 · 두희전 · 형군아
157권 「육지전(陸贄傳)」 158권 「위장엄한전(韋張嚴韓傳)」
육지 위고 · 장건봉 · 엄진 · 한홍
159권 「포이소설왕오정육노유최전(鮑李蕭薛樊王吳鄭陸盧柳崔傳)」
포방 · 이자량 · 소흔 · 설파 · 번택 · 왕위 · 오주 · 정권 · 육긍 · 노탄 · 유성 · 최융
160권 「서여맹유양반최위전(徐呂孟劉楊潘崔韋傳)」 161권 「장조이정서왕풍유전(張趙李鄭徐王馮庾傳)」
서호 · 여위 · 맹간 · 유백추 · 양풍 · 반맹양 · 최원략 · 위수 장천 · 조연 · 이서 · 정운규 · 서대 · 왕중서 · 풍항 · 유경휴
162권 「요독고고위단여허설이전(姚獨孤顧韋段呂許薛李傳)」
요남중 · 독고급 · 고소련 · 위하경 · 단평중 · 여원응 · 허맹용 · 설존성 · 이손
163권 「공목최유양마전(孟簡等傳)」
공소부 · 목녕 · 최빈 · 유공작 · 양우릉 · 마총
164권 「귀해삼최노이설위호정이왕은전(歸奚三崔盧二薛衛胡丁二王殷傳)」
귀숭경 · 해척 · 최연 · 노경량 · 설빈 · 위차공 · 설융 · 호증 · 정공저 · 최홍례 · 최현량 · 왕질 · 은유 · 왕언위
165권 「삼정고권최전(三鄭高權崔傳)」 166권 「가두영호전(賈杜令狐傳)」
정여경 · 정순유 · 고영 · 정인 · 권덕여 · 최군 가탐 · 두우 · 영호초
167권 「백배최위이이황보왕전(白裴崔韋二李皇甫王傳)」
백지정 · 배연령 · 최손 · 위거모 · 이제운 · 이실 · 황보박 · 왕파
168권 「위왕육유유정전(韋王陸劉柳程傳)」 169권 「두배이위전(杜裴李韋傳)」
위집의 · 왕숙문 · 육질 · 유우석 · 유종원 · 정이 두황상 · 배기 · 이번 · 위관지
170권 「이고이주이유범이왕맹조이임장전(二高伊朱二劉范二王孟趙李任張傳)」
고숭문 · 이신(伊愼) · 주충량 · 유창예 · 범희조 · 왕악 · 맹원양 · 왕서요 · 유창 · 조창 · 이경략 · 임적간 · 장만복 · 고고 · 학비
171권 「이오왕양조고유석전(李烏王楊曹高劉石傳)」 172권 「우왕이두범전(于王二杜范傳)」
이광진 · 오중윤 · 왕패 · 양원경 · 조화 · 고우 · 유면 · 석웅 우적 · 왕지흥 · 두겸 · 두아 · 범정전
173권 「배도전(裵度傳)」 174권 「이이원우양전(二李元牛楊傳)」
배도 이봉길 · 원진 · 우승유 · 이종민 · 양사복
175권 「두유이장양웅백전(竇劉二張楊熊柏傳)」 176권 「한유전(韓愈傳)」
두군 · 유서초 · 장우신 · 양우경 · 장숙 · 웅망 · 백기 한유
177권 「전최이위이고풍삼이노봉정경전(錢崔二韋二高馮三李盧封鄭敬傳)」
전휘 · 최함 · 위표미 · 고익 · 풍숙 · 이우중 · 이고(李翺) · 노간사 · 고원유 · 봉오 · 정훈 · 경회 · 위박 · 이경양
178권 「유분전(劉賁傳)」
유분
179권 「이정이왕가서전(李鄭二王賈舒傳)」
이훈(李訓) · 정주 · 왕애 · 가속 · 서원여 · 왕파 · 곽행여 · 한약 · 나립언 · 이효본 · 고사옹 · 이정소
180권 「이덕유전(李德裕傳)」 181권 「진삼이조유전(陳三李曹劉傳)」
이덕유 진이행 · 이신(李紳) · 이양이 · 조확 · 유첨 · 이울
182권 「이이최소이정이노위주이배유조왕전(二李崔蕭二鄭二盧韋周二裴劉趙王傳)」
이고언 · 이각 · 최공 · 소업 · 정숙 · 노균 · 노간방 · 위종 · 주지 · 배휴 · 유전 · 조은 · 배탄 · 정연창 · 왕부 · 노광계
183권 「필최유육정주한전(畢崔劉陸鄭朱韓傳)」
필함 · 최언소 · 유업 · 육의 · 정계 · 주박 · 한악
184권 「마양노노전(馬楊路盧傳)」 185권 「정이왕위장전(鄭二王韋張傳)」
마식 · 앵수 · 노암 · 노휴 정전 · 왕탁 · 왕휘 · 위소도 · 장준
186권 「주왕등진유조이양고전(周王鄧陳劉趙二楊顧傳)」
주보 · 왕처존 · 등처눌 · 진유 · 유거용 · 조덕인 · 양수량 · 양성 · 고언랑
187권 「이왕제갈이맹전(二王諸葛李孟傳)」 188권 「양시주손전(楊時朱孫傳)」
왕중영 · 제갈상 · 이한지 · 왕경무 · 맹방립 양행밀 · 시부 · 주선 · 손유
189권 「고조전주전(高趙田朱傳)」 190권 「삼유성두종장왕전(三劉成杜鐘莊王傳)」
고인후 · 조주 · 전군 · 주연수 유건봉 · 성예 · 두홍 · 종전 · 유한굉 · 장웅 · 왕조 · 유지겸
191·192·193권 「충의전(忠義傳)」
하후단 · 유감 · 상달 · 경군홍 · 여자장 · 왕행민 · 나사신 · 장도원 · 이육덕 · 고예 · 안금장 · 왕동교 · 오보안 · 이징(李憕) · 노혁 · 장개연 · 최무피 · 안고경 · 가순 · 장순 · 허원 · 남제운 · 뇌만춘 · 요은 · 정천리 · 방견 · 장흥 · 채정옥 · 부령기 · 유내 · 맹화 · 장비 · 주증 · 장명진 · 석연분 · 오서 · 고목 · 가직언 · 신당 · 황갈
194권 「탁행전(卓行傳)」
원덕수 · 권고 · 견제 · 양성 · 사공도
195권 「효우전(孝友傳)」
이지본 · 장지관 · 유군량 · 왕소현 · 임경신 · 지숙재 · 정원사 · 무홍도 · 정잠요 · 원양 · 배경이 · 양문정 · 심계전 · 허백회 · 진집원 · 장수 · 서원경 · 여상안 · 양열 · 목종세 · 후지도 · 정구라 · 하징수
196권 「은일전(隱逸傳)」
왕적 · 손사막 · 전유암 · 맹선 · 왕우정 · 왕희이 · 이원개 · 위대경 · 무유서 · 백이충 · 오긍 · 노홍 · 오균 · 반사정 · 사마승정 · 하지장 · 진계 · 장지화 · 공술예 · 육우 · 최근 · 육구몽
197권 「순리전(循吏傳)」
위인수 · 진군빈 · 장윤제 · 이소립 · 손지원 · 설대정 · 가돈이 · 전인회 · 배회고 · 위경준 · 이혜등 · 나상 · 위단 · 노홍선 · 설원상 · 하역우
198·199·200권 「유학전(儒學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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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3권 「문원전(文苑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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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권 「역신전(逆臣傳)」
안녹산 · 고상 · 손효철 · 이희열 · 사사명 · 주차 · 황소 · 진종권 · 동창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a48252><tablebgcolor=#a48252> ||
}}}}}} ||
당 제국 상서좌복야
전임 배요경 이임보
742년~752년
후임 안록산
당 제국 중서령
전임 이림보 양국충
752년~756년
후임 최원
}}} ||
<colbgcolor=#a48252><colcolor=#fff> 李林甫
이임보
작호 진국공(晉國公)[1]
이름 이임보(李林甫) [2]
부친 이사회(李思誨)
출생 683년 ~ 752년
재임 당의 상서좌복야
742년 ~ 752년
국적 당(唐)

1. 개요2. 생애
2.1. 시작2.2. 전개2.3. 절정2.4. 종말
3. 평가4. 여담5. 대중매체에서

[clearfix]

1. 개요

당현종 당시 정치가 중국 역사상 최악의 간신으로 꼽힌다. 어느 정도인가 하니, 입으로는 꿀처럼 달콤한 말을 하지만 뱃속에는 칼을 숨기고 있다는 구밀복검(口蜜腹劍)이라는 고사성어를 낳았을 정도다.

위 고사성어를 보면 알 수 있듯 모략, 위선, 권모술수에 있어서 독보적인 인물로, 온갖 권력암투가 설치는 중국 역사에서도 단연 두드러지는 간신. 17년이나 재상으로 재직하다가 죽었는데 이 인간이 국정을 틀어쥔 동안 안록산이 반란 준비를 마쳐놓고도 그가 죽을 때까지 기다렸을 정도. 양귀비의 오빠인 양국충도 감히 이임보가 누리는 재상 자리를 넘보지 못했다.

2. 생애

2.1. 시작

농서이씨(隴西李氏) 순왕파(郇王派)[3]로 당나라의 황족이다. 소목(昭穆)을 따지면 순왕 위(褘)[4]의 현손자이고 장평숙왕(長平肅王) 숙량(叔良)의 증손자이고 화양공(華陽公) 효빈(孝斌)의 손자이고 양주참군(揚州參軍) 사회(思誨)의 아들이다. 소목을 따지면 알겠지만 관롱집단의 일원이었다. 어렸을 적에 음악과 그림에 남다른 솜씨가 있었고 사냥을 좋아하는 등 무예에도 소질이 있었다. 하지만 그다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고 노는데 바빴지만 황족이라서 숙부를 통해 관직에 오른다.

간신이면 갖추어야 할 필수 능력을 이미 가지고 있었는데, 당연하게도 성격이 둥글둥글하였고 특히 그를 대면한 사람들에겐 온화한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철저히 계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으며, 내시와 황후 쪽과 친목을 다지는 데 주력하였다. 주로 관리와 환관의 마찰을 빚는 경우가 대부분인 궁중에선 독보적인 존재였다.

이임보가 내시와 후궁 줄을 타려고 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현종은 연로하여 점점 정치에 싫증을 내기 시작하였고 점차 후궁에 지내는 시간이 잦아졌다. 양귀비에 빠진 것도 같은 이유였다. 그래서 내시와 후궁에 연줄이 있으면 황제와 더 가까워 질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또한 그들의 호감을 산다면 황제에게 좋은 평판이 전달될 테니 출세에도 유리하다.

뿐만 아니라 내시와 후궁들은 현종이 어떤 기분인지 그리고 어떤 의중을 가지고 있는지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이임보는 그들과 친분을 최대한 이용, 현종의 이런 의중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고 따라서 최대한 현종의 의중에 맞는 정책을 펼 수 있었다.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임보는 순조롭게 출세가도를 달린다. 726년 어부중승으로 승진하였고 이때 구파의 수장이었던 장설을 탄핵하는 데 참여한다. 그 뒤 형부시랑, 사부시랑 등의 벼슬을 누린다.

또한 현종의 총애를 받고 있는 무혜비[5]와 그 아들 수왕(壽王) 이모(李瑁)[6], 그리고 무혜비의 유모의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함으로써 그는 이들의 도움으로 황문시랑에 발탁된다. 그 뒤 734년 예부서경에 승진한 뒤 재상 후보에까지 오른다.

2.2. 전개

그런데 이때 구파의 수장인 장구령이 반대하였고 따라서 이임보는 그와 사이가 나빠진다. 그러나 이임보는 이런 불편한 감정을 일절 내보이지 않고 그에게 겸손하게 대했다. 736년엔 현종이 낙양에서 장안으로 천도할 마음을 품었는데 장구령, 배요경이 반대하는 가운데 이임보는 적극적으로 옹호하였고 마침내 실행시킨다. 이때 그는 "지금 천도하면 밭을 망치게 된다"는 주장에 "밭을 망치면 세금을 면제하면 된다"고 반박하여 천도를 옹호하였다고 한다. 이로써 현종의 신임을 사게 된다.

또 현종이 절도사를 임명하는 가운데 장구령이 절도사 후보가 학문이 깊지 못하다며 반대하자, 이임보는 현종에게 "장구령은 절도사의 임명에 대해 그의 학문이 부족하다고 반대하는데 장구령도 학생일 때가 없었습니까? 재능이 있다면 학문은 배우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천하의 다양한 유능한 인물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하며 지지했다고 한다. 이렇게 이임보는 현종에게 점점 점수를 딴다.

드디어 일이 벌어진다. 훗날 황태자인 이영과 형제인 이요, 그리고 어머니가 무혜비에게 현종의 총애를 뺏긴 것에 대해 원망하는 것을 무혜비가 전해듣고 현종에게 호소하는 일이 생겼다. 현종은 대신을 모아놓고 이영을 폐위하겠다고 하자 장구령은 강하게 반대한다. 대다수 대신들이 보기에는 이 정도의 일로 황태자를 폐위하는 것은 지나친 것이었다. 이임보도 초기엔 이것에 동의하였고 장구령 등과 함께 황제에게 나아가 건의키로 하였는데, 황제를 알현한 자리에서 이임보는 아무런 의견을 내놓지 않는다.[7][8]

친분이 있었던 환관 등에게 "이것은 폐하의 가정문제인데 외부인이 왈가왈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면서 뒤통수. 그 뒤 이들이 붕당을 지어 황제의 권력에 반항한다는 명분을 삼아 기어이 장구령, 배요경의 실권을 빼앗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후 무혜비의 자식으로 황태자를 세우려던 이임보의 기도는 고력사가 충왕 이형을( 황태자 이영이 사사되고난뒤 서장자인 1남 경왕 이종(화비 유씨 소생)이 있었으나 신하들중에 지지하는 사람이 없어서 충왕 이형이 사실상 장자취급이었다.) 황태자로 밀면서 실패한다.

2.3. 절정

736년 이임보는 중서령을 겸한 재상이 된다. 그가 재상이 된 뒤 황제에게 간언하는 일은 없어졌다고 한다. 737년엔 감찰사 주자량이 이임보가 재상의 그릇이 못된다는 상소를 올린 적이 있었는데 현종이 이에 분노해 주자량을 때려 죽이는 일이 있었다. 현종은 이임보가 반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한 뒤 황태자인 이영과 형제인 이요, 그리고 이부인을 서인으로 폐하고 자살을 명한다. 그러나 이임보는 나름 실적도 있어서, 당의 율법인 당률과 소의를 편찬하는 일을 완수한 뒤 해마다 50만 매에 이르는 보고서를 간략화해 매주 2매로 올리게 하게끔 개혁하기도 한다.

738년, 관서 절도사도 겸한다. 이 해에 이임보와 강하게 끈이 닿았던 무혜비가 죽는다. 739년, 이부서경을 겸직하고 인사권도 장악한다. 744년엔 현종이 "10년간 이임보에게 맡겨 아무런 문제없이 군정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 이임보에게 모든 정치를 맡기는 것이 어떨까?"하고 말할 정도로 신뢰를 받는다. 745년엔 이임보는 양귀비의 인척 등을 심복으로 삼는다. 이때 이임보는 아예 자기 집에서 정무를 처리했다고 한다. 746년부터는 이임보가 싫어하는 인물들이 적극적으로 좌천당하거나 암살된다. 이로써 현종의 주위에는 철저하게 이임보의 심복들만 남게 된다.

현종은 재주가 있는 사람을 새롭게 발탁하려고 시도하는데 이임보는 재능있는 자가 발탁되어 새로운 정적으로 떠오르게 될 것을 우려해 시험을 매우 어렵게 출제한다. 때문에 급제하는 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고 이에 이임보는 재야에 현인이 없음을 축하한다(...).

또한 이임보는 문신들이 장성내 절도사를 거치며 군공을 세우고 강력한 정치세력을 형성하면서 재상으로 승진하는 개원시기의 승진 관행을 억제하기 위해 절도사 직책을 철저하게 무관들에게 준다. 그리고 이들 무관들은 이민족 출신이 많았다. 이임보는 이를 현종하게 간할 때 "문신들은 겁이 많기 때문에 병사를 이끌어야 하는 절도사 직책엔 걸맞지 않습니다. 이러한 직책은 이민족들에게 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민족들은 용감하고 싸움에 단련되어있고 또한 파벌에 휩싸이는 일이 없습니다. 또한 이들은 천한 출신인데 황제의 은혜로 인해 발탁이 된다면 이들은 이것에 감격하여 목숨을 걸고 싸울 것입니다"라고 한다. 이에 현종은 동의하였고 그 결과 안록산, 고선지와 같은 번장들이 등용된다.

이는 장성내 절도사직까지 무관들에게 줌으로써 이들이 중국 영토 내에서 강력한 군사력을 휘두르는 군벌이 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안사의 난의 기원이라고 볼 수 있는 정책이다.

748년에는 황태자를 반역죄로 옭아매 갈아치우려고까지 시작한다. 어린 시절부터 황실에서 황태자와 같이 자랐고(개원초기 토번의 침공때 선봉장으로 나섰다가 아버지가 전사했고, 이를 불쌍히 여긴 당현종이 황실로 데려와 키웠다. 황태자인 충왕 이형과 불알친구...), 이때에 군부 최고의 거물로 손꼽히던 왕충사를 목표로 일단 지정하였다. 왕충사가 표적이 된 것은 막강한 군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장 이때에 들어 하서-농우 절도사직을 겸직하고 있었는데, 이나마도 747년 다른 절도사직을 포기한 결과로, 747년까지 삭방, 하동절도사까지 겸직해 4개 절도사직을 소유하고 서북방 일대의 군권을 한손에 거머쥐고 있었던 인물이다. 한때 지휘병력만 27만에 달해 안록산은 상대도 안 되는 위상을 가진 인물이었다. 여기에 조정에서도 어사대부직까지 맡고 있었다.
일단 이 수준에 도달한 사람을 없애려면 큰 죄목이 필요했다. 이임보는 왕충사가 석보성 공략에 소극적으로 태업했고, 동시에 황태자를 옹립하려는 쿠데타를 기도했다고 참소했다. 여기서 황태자건은 둘째치고 고작 성 하나를 공략하는 데 태업했다고 참소한 이유는 석보성이 매우 중요한 성이었기 때문이다. 석보성은 청해성 황원현에 위치한 성으로, 무후~현종 시기 당과 토번의 우열관계를 나타낸다 할 정도로 중요한 전략적 위치에 존재한 성이다. 개원시기 장기간 당의 소유에 있었으나 토번이 747년 이를 공략, 점령한 성인데, 당현종이 석보성 탈환을 주장하자 왕충사가 이에 반대했다.[9] 이를 빌미삼은 이임보는 자신에게 위험인물로 성장한 왕충사와 자신이 세우지 않아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았던 황태자를 한꺼번에 엮어 제거하고자 기도한다.

그러나 군부에서의 반발과[10] 당현종의 소극적인 태도[11]에 의해 황태자 퇴출 기도는 실패, 왕충사 또한 한양태수로 좌천되는 정도에서 마무리지게 되었다. 또한 호부상서 겸 어사중승인 양신긍이 황제의 호감을 사자 심복이었던 왕홍을 활용해 옥사를 일으켜 제거한다.

749년엔 이를 보다못한 함영태수 조봉장이 이임보의 죄를 상소하였으나 이 상소문이 닿기 전에 이임보는 알아챘고 병사를 보내 조봉장을 죽인다. 또한 그는 중앙군의 반란을 우려하여 중앙군의 병부를 폐지하였고 따라서 중앙군은 군대는 없고 관리만 있는 상태가 된다.

이 시점이 이임보의 권력이 최강이었던 시절이었다.

2.4. 종말

하지만 화무십일홍이라고, 양귀비를 방패삼아 등장한 양국충에 의해 이임보는 조금씩 밀려나게 된다.

750년부터는 양국충의 권세는 점점 강해지고 있었고 이임보의 심복들이었던 서경 소사, 대부 송혼 등이 좌천당한다. 이임보는 이들을 구제하고자 하였으나 그럴 수 없었다.

752년 귀족들이 지방에서 착취한 지방화를 정부에서 양전 하나로 바꿔 시장에 쓰는 바람에 물가가 치솟는다. 이임보는 이를 막기 위해 1개월간에 걸쳐 착취된 돈을 모두 회수하려 한다. 그러나 이것에 반대한 귀족들은 이를 양국충에 일러 이를 저지한다. 이로써 이임보의 입지는 약화된다.

설상가상으로 이임보가 임명한 돌궐족 출신의 아포사가 안록산과의 불화로 반란을 일으켰으며 그의 심복인 왕이가 반란을 일으킨다. 이임보는 왕이를 구하려 하였으나 양국충의 의견에 밀려 왕이는 사형당한다.

양국충은 현종에게 이임보가 두 반란에 연루되어있다고 고하고 다른 대신들이었던 진희열, 가서한 등도 그렇게 주장했으므로 현종도 이임보를 싫어하게 된다.

이임보는 이에 대응하여 양국충이 주도한 남소 토벌이 몇차례나 실패한 것을 핑계삼아 양국충이 직접 토벌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를 검남 절도사의 임지로 파견하여 조정에서 떠나게 하려고 했고, 현종은 양국충에게 임지로 가라고 몇 차례나 재촉하였으나 그때 이임보의 병세가 위중하였으므로 양국충은 이임보가 죽을 때까지 기다리며 일부러 떠나는 것을 늦춘다.

이임보의 죽음이 명백해지자 양국충은 이임보를 병문안 갔고 이임보는 눈물을 흘리며 양국충에게 뒷일을 부탁했다고 한다. 그리고 곧 죽는다.

그러나 양국충이 그의 말을 귀담아 들을 리 없었다. 753년 양국충은 안록산, 진희열과 함께 이임보는 아포사와 공모하였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이미 죽은 이임보의 과거 관직을 박탈하고 그를 서민으로 삼은 뒤 재산을 몰수한다.

3. 평가

이임보(李林甫)는 아첨으로 입신출세하여, 지위가 삼공재보에 이르러, 교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군주의 총명함을 가렸으며, 살아서는 오직 남을 업신여기고 모함하였으며, 죽어서는 다시 남으로부터 모함을 받았으니, 어찌 하늘이 그의 손을 빌어 재앙을 보이지 않았겠는가!
구당서의 논찬
이임보는 여러 간신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는 존재이다. 클래스가 다른 존재라고 해도 좋을 정도.

이임보는 외척으로서 권력을 잡은 것도 아니고, 종실 출신이기는 했지만 당고조의 숙부의 후손이라 조상 중 추존이 아닌 실제 황제는 하나도 없었던 굉장한 방계였으며, 황제와 연줄이 닿은 것도 아니고, 환관으로서 황제의 눈과 귀를 막은 것도 아니다. 심지어 이임보는 거대한 파벌을 만들지도 않았다.(...) 그의 인사는 철저하게 연공서열로 승진시켰으며 재능이 있어도 특별히 승진하는 일은 없었다.[12]

그는 자신의 심복들과도 기본적으로 거리를 두었고, 어디까지나 이용하는 관계를 유지했다. 이를 통해 이임보는 간신이라 평을 듣는 존재 중 드물게도 천수를 누린, 그것도 심복들이 줄줄이 잡혀가는 스캔들이 터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천수를 누린 극히 드문 존재로 남을 수 있었다. 저 안록산 또한 이런 이임보의 정치술에 두려움을 느껴 야심을 숨기고 조용히 있을 수밖엔 없을 정도로. 한마디로 정적들이 자기를 알아서 두려워하게 만든 무서운 사람이다.

또한 능력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니어서 그가 재상을 17년에 걸쳐 지내는 동안 그다지 커다란 소동이 일어나지도 않았고 반란도 일어나지 않았으며, 고선지와 같은 장군이 서역을 개척하는 등의 군사원정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었다.

또한 당률의 편찬이나 절차의 간소화 등 여러가지 개혁을 꾀하는 등 어느 정도 정무처리에도 신경을 쓰기도 하였다. 관중에 많은 곡식을 쌓아두었다는 기록이 남는 등 재정 운영도 꽤 건전하게 하였으며, 말년에 지방관의 탐욕을 막게하거나 귀족들이 정부의 돈을 제멋대로 쓰는 일을 제재하려다 양국충에 의해 실패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 그가 단순히 사리사욕에만 관심이 있는 탐관오리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임보는 훗날 간신의 대부격으로 남게 되는데 그 이유는 그가 사실상 당나라 멸망의 주춧돌을 놓은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가 권력을 잡은 방법은 매우 정교했다. 자신 외에 실권을 잡을 수 있는 모든 파벌을 철저하게 쪼개고 나누어 서로 이전투구하게 만들었으며, 그 사이에서 홀로 우뚝 선 존재로 언제든 어떤 파벌과도 손을 잡고 끊을 수 있는 상태를 17년간 유지했다. 그리고 이러한 정치놀음 과정에서 여타 파벌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거물급 관리들은 좌천시키거나 지방 태수로 임명해 쫒아낸다. 오로지 그 혼자만이 중량급 정치인으로 중앙정계에 남아있었던 것.

그 결과 중앙 정부는 정계의 중심이 될 수 없는, 빈약한 수준 인물들이 판치는 반면 지방 정부는 거물급 인사들이 있었고[13] 그 결과 그의 사후 이렇게 갈라지고 쪼개진 여러 파벌들의 정치투쟁은 정국의 혼란을 가져온다.

게다가 문신들이 장성내 절도사를 거처 재상이 되어 정계에 부상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절도사들은 장성내외 할 것 없이 무관들로 채우는 정책을 폈고, 그 결과 정부에 대한 충성이 낮은 인물들이 지방 군권력을 잡게 된다.[14] 덤으로 중앙군까지 사실상 해산시켰으므로 유사시 조정이 직접 지휘할 군대가 없게 만들었다. 이는 훗날 안사의 난이라는 대규모 반란을 초래하게 된다.

이임보는 이런 매우 정교한 정치공작을 통해 중앙정부를 운용했고, 그 외에 중앙 정부를 이끌 수 있는 수준의 거물급 인사가 없었기에 그가 죽고 양국충이 권력을 잡자 중앙 정부는 말 그대로 수많은 파벌이 난립하는 혼란상이 빚어진다. 게다가 양국충은 능력도 별로인 데다가 안사의 난 초기에 죽는 바람에 그 이후가 더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 결과 군사 반란이 일어나자 이들은 잘 싸우는 장수들에 대해 지독한 견제를 하게 되어 결국 조기 진압도 가능했던 반란을 질질 끌게 만든다.

안사의 난이 일어났을 때도 민중들이 절도사들에 대한 지지는 약했으며 따라서 정부군이 그렇게까지 불리한 상황은 아니었다. 유능한 장수가 없는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이임보 집권 17년을 거치면서 산산히 쪼개진 파벌들은 자신 외의 파벌로 여겨진 장수들의 등을 찌르기 바빴고, 고선지와 같은 명장들이 그 희생양이 되어 처형되는 등 조기 진압에 실패, 당은 몰락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즉 이임보는 권력을 견고하기 위해 그 자신만이 운용할 수 있고, 자신이 죽고 나면 정국에 대 혼란을 가져오는 근시안적 방법을 썼고, 그 결과 당나라를 멸망시키는 토대를 쌓는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그는 후세에 간신 중에서도 최고봉에 속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게 된다.

여담으로 관롱집단과 한인[15] 관료층의 대립으로 당의 역사를 이해하게 될 경우, 이임보의 집권은 당나라의 정치집단이 관롱집단으로 회귀하는 상징적인 사건이 된다.

4. 여담

이임보는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도 내색을 전혀 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이를 눈치챈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 자신은 싫어했으나 현종의 신뢰를 받은 대신과도 친하게 지냈고 그의 직위가 오를 때까지 후원한 뒤 결정적인 순간에 실각시킨 일도 수두룩했다. 이로 인해 구밀복검이라는 고사성어가 생기게 된다.

하루는 현종이 물었다. "엄정지(嚴挺之)는 어디 있는가? 다시 그 사람을 쓸까 하는데.." 엄정지는 이임보가 지방으로 내쫓은 충신. 질투의 화신 이임보는 엄정지가 중앙 요직에 발탁될까 겁이 났다. 이임보는 바로 동생 엄손지를 만나 "황제께서 그대의 형님을 다시 중용하려고 하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폐하를 배알할 기회를 잡는 게 좋으니, 우선 신병 치료를 받기위해 상경하고 싶다는 상소를 올리라고 전해주시오. 뒷일은 내가 해드리리다" 라고 전달했다. 이 말을 들은 엄정지는 기뻐하면서 이임보가 시킨대로 상소문을 올렸다. 상소문을 받은 현종에게 이임보는 "아무래도 늙고 몸도 약해 중책은 어려우니 한가한 자리를 맡기지요"라고 간언했고 현종은 엄정지의 복직을 취소해 버렸다. 나중에야 이임보의 농간을 깨닫고 울분이 치밀어 오른 엄정지는 병이 나 죽고 말았다.

이임보의 권세가 지나치게 높은 것을 아들인 이수가 두려워하여 이임보와 산책하며 이같이 말했다. "아버지께서 오래 권세를 잡아 세상엔 원망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재앙이 하루아침에 들이닥칠까 두렵습니다." 그러자 이임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미 이 지경에 이른 이상 나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임보는 자객을 두려워하여 외출시엔 백 명 이상의 호위를 붙여두었다. 집에 있을 때도 문이나 벽을 여러 겹으로 두고 바닥을 모두 돌로 지었다. 그는 잘 때도 침상을 자주 바꾸어 집의 하인들도 그가 거처하는 곳을 몰랐다고 한다.

재상이 종자를 많이 두는 관습은 이임보 때 시작되었다.

이임보의 집에 언월당이라는 서재가 있었는데 이임보가 이 서재에 가끔씩 들어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할 때마다 반드시 조정에 피바람이 일어났다. 따라서 사람들은 그가 언월당에 들어갔는가 여부에 상당히 신경을 썼다고 한다.

안록산은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이임보만은 매우 두려워했다. 따라서 이임보를 만나면 겨울에도 땀을 흘렸다고 한다. 안록산은 근거지인 범양에 머물 때도 이임보의 동향을 언제나 신경썼다고 한다.

학문은 그다지 높지 않아 가끔씩 글자를 잘못 읽거나 쓸 때 실수가 있었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이 사람이 과거시험 시험관 총괄이었다는 것. 이 때문에 피를 본 사람이 바로 두보다. 시험답안 작성은 빼어났는데 이임보가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 합격시키고 두보같은 파릇파릇한 새싹들은 죄다 물을 먹어서, 결국 두보는 이임보 사후에야 조정의 미관말직 하나를 얻게 되었으나 강직한 성격과 충직한 간언 때문에 황제의 눈 밖에 나고 출세하지 못하다 안사의 난에 휘말려 고생한다.

아들은 이수를 포함한 25명 딸은 25명 있었다고 한다.

5. 대중매체에서

2010년 중국 드라마 양귀비비사에서 재상으로 등장한다. 피부는 멀쩡하지만 근육과 뼈를 박살내버리는 엄청난 매질 실력을 보유해서 형부에 있을 때 실적이 좋았던 것으로 묘사된다.


[1] 아래의 행적을 보듯이 당 숙종의 보복으로 사후 관작이 모두 삭탈되었다. [2] 이림보라고도 읽는 경우도 있다. [3] 단 중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순왕방(郇王房)으로 나오는데 중국에서는 한국의 파를 방이라 한다. [4] 당태조의 6남, 당세조의 동생, 당고조의 숙부. [5] 측천무후의 조카다. [6] 양귀비의 남편, 즉 아버지에게 아내를 뺏긴 그 사람이다. [7] 여담인데 이 장면이 바로 조선 선조 송강 정철이 홀로 후사를 주장해 입을 다문 류성룡, 이산해와 달리 잘려나가는 것과 비슷하다. [8] 미디어에서는 소설 은하영웅전설에서 양 웬리가 이제르론 요새를 점거하는데 성공하자 다른 강경파 정치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제국을 칠 것을 주장하는 가운데 욥 트류니히트 혼자서만 기권한 것과 비슷하다. 사실 이 소설의 욥 트류니히트는 정말로 이임보를 모델로 만든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임보와 비슷한 구석이 있다. 다만 조고와도 닮은 점이 있다는 점에서 중국 역사상 간신을 콜라보한 인물로 볼 수 있을 듯. [9] 이 시기에 이는 돌궐 제2제국이 멸망했기 때문에 여유가 있었기 때문. 참고로 석보성은 후에 가서한이 탈환하는데, 수백 명이 지키는 성의 탈환에 수만 명의 사상자가 생겨서 '왕충사가 옳았다' 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10] 가서한이 왕충사 후임으로 절도사로 부임되면서 당현종에게 직접 왕충사를 살려달라 빌었다. [11] 황태자를 내세운 쿠데타건은 '황태자가 궁궐 안에만 있었는데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황태자 이형도 고력사 등 자신의 연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자중하는 태도를 보여 살아남았다. [12] 그러나 뇌물을 이리저리 돌린 교활한 자들은 특별히 승진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13]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안진경. 서예에서는 왕희지에 필적하는 명필로 알려져 있지만 문관이면서도 강직한 인물이었으며 능력도 뛰어나서 안록산의 난 당시 대활약을 한 적도 있다. [14] 안록산이 대표적인 예. 사실 안록산은 이민족 출신 장군으로 아첨을 통해 중앙정계까지 진출했지만 이임보와 양국충의 틈새에 낀 상태였고 반면 세 명의 절도사가 다스려야 할 지역을 혼자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현종의 총애를 받기도 하였다. [15] 寒人, 한미한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