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7 17:04:14

유민(삼국지)

촉서(蜀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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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敏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창작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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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국시대 촉한의 인물이자 형주 영릉군 천릉현 사람으로 장완의 외종동생.

2. 생애

장완과 더불어 이름이 알려졌다. 후에는 좌호군 혹은 좌장군,[1] 양위장군이 되어 왕평과 함께 한중을 진수했는데, 이 때 호군으로 참전했다.

흥세 전투 당시 논의하는 자들 가운데 어떤 이는 단지 성만을 지키며 나가서 적과 대항하지 않을 수 있다면, 틀림없이 자진하여 퇴각할 것이라고 했다. 유민은 남녀를 들녘으로 내보내 농사를 지으며 그곳에 있게 하고, 만일 적의 침입을 허락한다면 한중을 잃게 된다고 생각했다.

조위에서 대장군 조상을 보내 촉을 공격할 때 남녀가 들에 퍼져 있고 농사지은 곡식이 전답에 그래도 쌓여있으니 만약 적이 들어오도록 허용한다면 대사가 어그러질 것이라 했으며, 왕평과 함께 흥세를 점거하고 깃발을 많이 펼쳐놓아 백여리까지 뻗쳤다.

마침 대장군 비의가 성도로부터 도착하였으므로 위나라 군대는 즉시 후퇴했다. 유민은 공로가 있어 운정후(雲亭候)로 봉해졌다.

3. 창작물에서

파일:유민(촉).jpg
삼국지 14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14부터 등장하고 능력치는 통솔 69, 무력 70, 지력 67, 정치 51, 매력 56이며 일러스트는 100만인의 삼국지의 우사를 재활용했다. 개성은 산전, 법률, 주의는 왕도, 정책은 지세연구 Lv 2, 진형은 방원, 장사, 전법은 연노, 견제, 도발, 친애무장은 왕평, 혐오무장은 없다.

진삼국무쌍6에서는 촉 토벌전에서 조상이 이끄는 위군이 왕평이 있는 서쪽의 군량고를 공격했다가 본진을 공격당하면서 조상이 위기를 맞는데, 위군에서 본진을 구한 후에 조상의 탈출을 도우면서 남동쪽으로 도주할 때 북동쪽의 성에서 두기, 유은, 왕림 등과 함께 촉군의 원군으로 등장한다.

진삼국무쌍7에서 흥세산의 전투에서 두기와 함께 조상이 군사를 이끌고 나간 틈을 타서 위군의 본진을 공격하며, 두기보다는 약간 서쪽에 떨어진 지점에 있어 조상이 퇴로를 차단돼서 포위되면 두기보다는 늦게 북쪽에서 공격하는 역할을 맡는다.

삼국전투기에서는 란마 1/2 무스로 나온다. 문맹인 왕평 대신에 글을 읽어주고 왕평 옆에서 보좌한다. 낙곡 전투 (3)편의 타이틀 컷을 차지하기도 했다.

낙곡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사전에 예정한 대로 수로를 통한 북벌을 진행하기 위해 장완이 한중에 군사 3만만 남기고 나머지 전력을 남하시키자 3만으로 한중을 지키라니 완형도 너무한다며 푸념하기도 했다.[2]

이후 위가 대군을 이끌고 한중으로 온다는 소식을 왕평에게 전달했고, 일단 산에서 적을 막는다는 왕평의 작전에 따라 산에 올라갔으며,[3] 하후현의 위군 본대가 도착하기 이전에 흥세를 점거하고 촉군의 깃발을 곳곳에 세워 놨다. 하후현은 이를 보고 감히 흥세산 위의 촉군을 공격할 엄두를 내지 못한 채 막혔고, 그 와중에 유민 등은 위군에게 지속적으로 기습까지 가한 걸로 묘사됐다.


[1] 정사에는 좌호군, 삼국지집해에는 좌장군으로 나온다. [2] 직위 차이가 엄청난데도 장완을 편하게 부르는데, 이는 유민이 장완의 사촌동생이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3] 다른 수하들은 왕평의 계책을 못미더워하며 말을 안 들으려 했지만 왕평의 호군인 유민은 까라면 깔 수밖에 없는(...) 신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