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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유리 보리소비치 밀너 Yuri Borisovich Mil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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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61년 11월 11일 ([age(1961-11-11)]세) |
| 소련 러시아 SFSR 모스크바 | |
| 국적 |
[[이스라엘|]][[틀:국기|]][[틀:국기|]] (1999년~ ) |
| 직업 | 벤처투자자, 자선사업가 |
| 학력 |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
물리학 / 학사)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 MBA) |
| 재산 | 68억 달러 (2023년 / 포브스) |
| 외부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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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계 이스라엘인 벤처투자자.2. 생애
소련 시절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디렉터였으며, 모친은 국립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근무했었기 때문에 유복한 환경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이후 레베데프 물리 연구소에서 근무하며 입자물리학을 연구했다. 하지만 물리학자로서의 자기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인해 학계에서 멀어지고, 암시장에서 PC 유통 사업을 시작한다.
1990년에는 MBA를 위해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진학했는데, 마침 냉전이 빠르게 완화되던 시기였던 덕분에 이민 없이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단순 유학을 간 첫 번째 세대였다고 한다.
졸업 이후에는 세계은행에서 개발도상국 관련 업무를 처리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자국의 올리가르히였던 미하일 호도르콥스키의 메나테프 그룹으로 이직했다.
1999년 이스라엘 국적을 취득한 뒤 넷브리지라는 벤처 캐피털을 설립하여 미국의 IT 기업 비즈니스 모델을 러시아에 이식시킨다.
2001년 넷브리지는 Port.ru와 합병하여 Mail.ru가 되었고, 유리는 통합사의 대표이사가 되었다.
2005년 이스라엘로 이주했으며, 디지털 스카이 테크놀로지스라는 벤처 캐피털을 설립했다.
2009년 디지털 스카이 테크놀로지스는 페이스북에 2억 달러를 투자하며 지분 1.96%를 취득했다.
2010년 디지털 스카이 테크놀로지스를 Mail.ru 그룹으로 개명한 이후 11월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켰다. 페이스북 외에도 트위터, 스냅, 왓츠앱, 스포티파이, 에어비앤비, 징동닷컴, 알리바바 그룹, 샤오미, 바이주스, 스탁엑스 등 인터넷 분아에서 여러 성공적인 투자를 진행했다.[1]
2012년 기초물리학, 수학,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에 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크 저커버그, 래리 페이지, 앤 워치츠키 등과 함께 브레이크스루상을 설립했다.
2013년 12월 그와 그의 부인은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의 더 기빙 플리지에도 서명하며 재단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공언했다.
2022년 그의 주도로 여러 기업인들과 과학자들이 합세하여 안티에이징 스타트업인 Altos Labs가 설립되었으며, 투자자로도 참여했다.
2022년 8월 러시아 국적을 포기했다.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이후에는 방문한 적이 없으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