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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0.5.16 업데이트에서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특징 (1차 트리 기준)
- 6 티어부터 음파 탐지 소모품을 별개의 슬롯에 탑재할 수 있음.
- 연막의 지속 시간이 짧음.
- 철갑탄의 최대 데미지가 높은 반면 고폭탄의 최대 데미지가 낮음.
- 어뢰 성능은 전반적으로 속도/장전 시간이 뛰어나고, 나머지 스텟은 평범하다.
- 2 - 4 티어 함선은 함수 쪽에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어 정면 방향에서 어뢰를 발사할 수 있음.
- 6 티어부터 128 mm 주포를 사용함. 6티어 함선은 128 mm, 150 mm의 주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음.
- 9 - 10 티어 함선은 양용포를 통한 대공 화력을 가지고 있음.
음파 탐지를 받은 대가로 연막의 지속시간이 짧다. 그래도 안정적으로 포격할 기회만 있다면 우수한 탄도 특성으로 인해 쏠쏠하게 딜을 뽑아낼 수 있다. 어뢰 성능은 전반적으로 뛰어나지만 발사관이 6티어부터 4연장 2기로 고정되고 7티어부터 최대 공격력이 14400으로 고정되는 관계로 전함 상대로는 펀치력 부족이 크게 느껴진다. 그래도 발사관이 4연장인 관계로 장전 시간이 짧은 편이므로 주요 딜링 수단이 된다.
종합적으로 배 자체의 스펙은 미국과 소련 구축함의 중간에 위치해 있지만 운용은 일본 구축함과 소련 구축함이 뒤섞인 형태의 트리라고 할 수 있다. 소련이나 미국처럼 무턱대고 포격전을 하다가는 금방 녹아내릴 수 있고, 어뢰 성능은 일본 구축함에게 밀리기 때문에 포격 또한 적절히 써줘야 한다. 고티어에서 전천후 소방수 역할을 맡는 독일 순양함을 생각하고 운용하면 쉽게 감을 잡을 수 있다. 독일 순양함보다 은폐나 운동성이 구축함이라는 함급 내에서 구축함다운 성능이여서 훨씬 좋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순양함보다는 훨씬 다루기가 편할 것이다.
지금까지 번호만 붙어 있던 함들은 워게이밍에서 자체적으로 이름을 붙여서 출시했는데, 이번 구축함들은 특이하게도 번호가 그대로 나왔다. 다만, 월탱에서도 일단 만들어졌으면 불려진 대로 부르는 경향이 있는 워게이의 방침에 따라 '독일이 그냥 불렀기 때문에'라는 이유로 그대로 나온 것일 가능성이 크다.[1]
2티어부터 4티어까지는 어뢰발사관 사이의 간격이 상당히 벌어져 있어 어뢰 탄막을 형성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모델링만 그렇게 되어있을 뿐 실제 발사 간격은 2연장 발사관을 사용하는 타국 구축함과 같다.
업데이트가 계속되며 새로운 구축함 트리들의 추가로 독일 구축함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속도, 어뢰, 포격, 피탐 모두 어중간한 위치에서 나사빠진 성능이라 고작 소나 하나 믿자니 레이더쉽과 범아시아 구축함들이 있고, 포격전을 하자니 영국, 소련 1차와 일본 2차트리가 있고, 어뢰를 쏘자니 9-10티어에선 독일보다 훨씬 더 좋은 어뢰성능을 가진 구축함들이 많다. 거기다 둔한 기동성, 빠른것도 아닌 연사력, 대 구축함을 하기엔 부족한 고폭탄 위력 등등 레이더와 비행기가 판치는 고티어 공방전에서 굳이 쓸 이유가 점점 사라지는 트리이다.
0.9.5 에서 고폭 관통력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이제 고폭탄 관통력이 구경의 1/4로 적용되면서128mm포를 사용하는 경우, 32mm장갑을 관통할 수 있게되었다.
2. 공통
2.1. V-25 - 2티어
전함 함대를 호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군함으로 독일 해군에서 가장 많이 건조된 구축함 중 하나이다. 당시 운용된 구축함 중에서도 매우 빠른 속력을 자랑하였다. 함포 화력은 떨어졌지만,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더욱 강력한 함포로 재무장하였다. | 생존 | 8 / 9 | |
함포 | 8 / 12 | ||
어뢰 | 9 / 12 | ||
대공 | 0 / 2 | ||
기동력 | 86 / 86 | ||
피탐지 | 98 / 98 |
주포 | 탑재 수 | 재장전 시간 | 180도 회전 시간 | |
88 mm L/45 Tbts LC/13 | 3 x 1 | 4.0 초 | 10.0 초 | |
탄종 | 명칭 | 최대 공격력 | 초속 | 화재 발생률 |
고폭탄 | 88 mm Spr.Gr. | 1000 | 750.0 m/s | 3.0% |
철갑탄 | 88 mm P.Spr.Gr. | 1800 | 750.0 m/s | - |
어뢰 발사관 | 탑재수 | 재장전 시간 | 180도 회전 시간 | |
500 mm Einzeln | 2 x 1 | 38.0 초 | 7.2 초 | |
500 mm Zwilling | 2 x 2 | 38.0 초 | 7.2 초 | |
어뢰 | 어뢰 사거리 | 최대 공격력 | 어뢰 속력 | 대함 피탐지 거리 |
G/6 (기본) | 5.0 km | 9067 | 49 knots | 0.9 km |
G/6 AV** (최종) | 6.0 km | 10600 | 49 knots | 0.9 km |
대공포 | 탑재 수 | 초당 평균 공격력 | 사거리 |
7.92 mm MG 08 | 2 x 1 (선체 B) | 3 | 1.0 km |
선체 | 생존 | 포탑 탑재수 | 조타 시간 | ||
V-25 (A) | 내구도 | 6,900 | 주포탑 | 3 | 2.9 초 |
장갑 | 6 ~ 9 mm | 어뢰 발사관 | 4 | ||
어뢰 방호 | 0 % | 대공포 | 0 | ||
V-25 (B) | 내구도 | 7,700 | 주포탑 | 3 | 2.1 초 |
장갑 | 6 ~ 9 mm | 어뢰 발사관 | 4 | ||
어뢰 방호 | 0 % | 대공포 | 2 |
사격 통제 장치 | 주함포 사거리 | 포탄 최대 분산 범위 | 비고 |
FKS Typ 2 Mod. 1 | 7.6 km | 72 m | 기본 |
FKS Typ 2 Mod. 2 | 8.3 km | 77 m | 최종 |
엔진 | 최고 속력 | 선회 반경 | 구분 |
24,800 hp | 36.0 knots | 440 m | 기본/최종 |
피탐지 | 대함 피탐지 거리 | 대공 피탐지 거리 |
평시 | 5.4 km | 2.5 km |
1913형 어뢰정(구축함). 포격 능력은 저티어 구축함 답게 별 볼일 없다. 어뢰정이라는 역할에 아주 출중한 성능을 지니고 있는데, 36노트 속도, 피탐 5.2km의 선체 스펙에 6km어뢰를 지니고 있어 빠르고 은밀하게 어뢰빵을 날리는데 특화되어 있다. 특유의 어뢰발사관 때문에 전방으로도 어뢰 투사가 가능하며 이 덕분에 구축함간의 근접전에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다.[2] 거기에다가 소련이나 미국처럼 포격특화된 구축함이 포격을 해와도 특유의 작은 크기때문에 피격도 잘 안당한다. 이는 4티어까지의 독일 구축함들의 특징으로 계속 이어진다. 또한 스톡포가 88mm인데, 정규 트리 중에서는 최소 구경이다.[3]
2.2. G-101 - 3티어
아르헨티나 해군을 위해 독일에서 건조했으나,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여 독일 해군에서 취역하였다. V-25급 구축함보다 속력은 느렸지만, 선체 크기가 더 크고 함포 또한 강력하였다. | 생존 | 11 / 14 | |
함포 | 14 / 12 | ||
어뢰 | 12 / 14 | ||
대공 | 0 / 2 | ||
기동력 | 76 / 77 | ||
피탐지 | 92 / 92 |
주포 | 탑재 수 | 재장전 시간 | 180도 회전 시간 | |
105 mm L/45 Tbts LC/16 | 4 x 1 | 4.0 초 | 10.0 초 | |
탄종 | 명칭 | 최대 공격력 | 초속 | 화재 발생률 |
고폭탄 | 105 mm Spr.Gr. L/3.89 | 1200 | 715.0 m/s | 5.0% |
철갑탄 | 105 mm P.Spr.Gr. L/3.8 | 2300 | 715.0 m/s | - |
어뢰 발사관 | 탑재수 | 재장전 시간 | 180도 회전 시간 | |
500 mm Einzeln | 2 x 1 | 38.0 초 | 7.2 초 | |
500 mm Zwilling | 2 x 2 | 38.0 초 | 7.2 초 | |
어뢰 | 어뢰 사거리 | 최대 공격력 | 어뢰 속력 | 대함 피탐지 거리 |
G/6 AV** (기본) | 6.0 km | 10600 | 49 knots | 1.0 km |
G/6D (최종) | 7.0 km | 10600 | 52 knots | 1.0 km |
대공포 | 탑재 수 | 초당 평균 공격력 | 사거리 |
7.92 mm MG 08 | 2 x 1 (선체 B) | 3 | 1.0 km |
선체 | 생존 | 포탑 탑재수 | 조타 시간 | ||
G-101 (A) | 내구도 | 8,300 | 주포탑 | 4 | 4.1 초 |
장갑 | 6 ~ 10 mm | 어뢰 발사관 | 4 | ||
어뢰 방호 | 0 % | 대공포 | 0 | ||
G-101 (B) | 내구도 | 11,000 | 주포탑 | 4 | 2.9 초 |
장갑 | 6 ~ 10 mm | 어뢰 발사관 | 4 | ||
어뢰 방호 | 0 % | 대공포 | 2 |
사격 통제 장치 | 주함포 사거리 | 포탄 최대 분산 범위 | 비고 |
FKS Typ 3 Mod. 1 | 8.2 km | 76 m | 기본 |
FKS Typ 3 Mod. 2 | 9.0 km | 82 m | 최종 |
엔진 | 최고 속력 | 선회 반경 | 구분 |
28,000 hp | 33.5 knots | 520 m | 기본/최종 |
피탐지 | 대함 피탐지 거리 | 대공 피탐지 거리 |
평시 | 6.7 km | 3.1 km |
아르헨티나의 주문을 받아 독일에서 건조된 구축함으로 독일 킬(Kiel)항에서 1914년 기공되어 1915년 완성되었으며 1차대전이 발발하자 아르헨티나에 인도하지않고 독일해군이 접수하였다. 총 4척이 건조되었다.
전티어와 마찬가지로 어뢰정에 알맞는 스펙을 지니고 있다. 어뢰 사거리 7.0km , 어뢰 속도 52 노트로 전티어보다 향상되었으며, 이후로도 티어업을 할 때마다 어뢰의 사거리와 속도는 꾸준히 상승한다. 다만 속력은 33.5 노트, 피탐은 6.5km로 더 좋은 어뢰를 얻은 대신 배 자체의 하드웨어는 떨어진 상태.
2.3. V-170 - 4티어
독일 해군에서 건조한 마지막 구축함의 1번함이다. G-101급 구축함의 주함포를 그대로 이어받았지만, 배수량이 증가했으며 속력도 더욱 빠르게 설계되었다. | 생존 | 14 / 15 | |
함포 | 14 / 14 | ||
어뢰 | 14 / 13 | ||
대공 | 0 / 5 | ||
기동력 | 84 / 85 | ||
피탐지 | 94 / 94 |
주포 | 탑재 수 | 재장전 시간 | 180도 회전 시간 | |
105 mm L/45 Tbts LC/16 | 4 x 1 | 4.0 초 | 10.0 초 | |
탄종 | 명칭 | 최대 공격력 | 초속 | 화재 발생률 |
고폭탄 | 105 mm Spr.Gr. L/3.89 | 1200 | 715.0 m/s | 5.0% |
철갑탄 | 105 mm P.Spr.Gr. L/3.8 | 2300 | 715.0 m/s | - |
어뢰 발사관 | 탑재수 | 재장전 시간 | 180도 회전 시간 | |
500 mm Einzeln | 2 x 1 |
38.0 초 (G/6D) 42.0 초 (G7) |
7.2 초 | |
500 mm Zwilling | 2 x 2 |
38.0 초 (G/6D) 42.0 초 (G7) |
7.2 초 | |
어뢰 | 어뢰 사거리 | 최대 공격력 | 어뢰 속력 | 대함 피탐지 거리 |
G/6D (기본) | 7.0 km | 10600 | 52 knots | 1.0 km |
G7 (최종) | 7.0 km | 10600 | 54 knots | 1.0 km |
대공포 | 탑재 수 | 초당 평균 공격력 | 사거리 |
20 mm Flak 38 | 2 x 1 (선체 B) | 6 | 2.0 km |
선체 | 생존 | 포탑 탑재수 | 조타 시간 | ||
V-170 (A) | 내구도 | 9,100 | 주포탑 | 4 | 3.8 초 |
장갑 | 10 ~ 13 mm | 어뢰 발사관 | 4 | ||
어뢰 방호 | 0 % | 대공포 | 0 | ||
V-170 (A) | 내구도 | 10,300 | 주포탑 | 4 | 2.7 초 |
장갑 | 10 ~ 13 mm | 어뢰 발사관 | 4 | ||
어뢰 방호 | 0 % | 대공포 | 2 |
사격 통제 장치 | 주함포 사거리 | 포탄 최대 분산 범위 | 비고 |
FKS Typ 4 Mod. 1 | 8.2 km | 77 m | 기본 |
FKS Typ 4 Mod. 2 | 9.0 km | 83 m | 최종 |
엔진 | 최고 속력 | 선회 반경 | 구분 |
34,000 hp | 35.5 knots | 500 m | 기본/최종 |
피탐지 | 대함 피탐지 거리 | 대공 피탐지 거리 |
평시 | 6.3 km | 2.9 km |
1917년 디자인된 어뢰정(구축함)으로 제 1차 세계대전이 종료되면서 실제로 건조되지는 못하였다.
1차 대전식 독일 어뢰정(구축함)의 종착지. 전 티어에서 열화되었던 속력과 피탐지가 다시 업그레이드되어 35.5 노트, 6.3km가 된다. 다만 어뢰는 사거리가 7.0km로 전 티어에서 그대로고 속력은 54노트로 조금 상승한 수준이다.
결과적으로 동티어 일본 구축함인 이소카제와 비슷한 성능이며 운용 방법도 비슷하다. 당연하게도 포격 능력은 훨씬 낫고, 특유의 어뢰 발사관이 차별화되는 점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다음 티어부터는 보편적인 구축함 어뢰 발사관을 가지게 된다.
2.4. T-22 - 5티어
주력함 호송, 정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목적함이다. 독일 해군에서는 "어뢰정"으로 분류하였다. 강력한 어뢰로 무장했지만, 함포 화력은 떨어졌다. | 생존 | 16 / 18 | |
함포 | 14 / 14 | ||
어뢰 | 15 / 15 | ||
대공 | 18 / 23 | ||
기동력 | 79 / 80 | ||
피탐지 | 90 / 90 |
주포 | 탑재 수 | 재장전 시간 | 180도 회전 시간 | |
105 mm L/45 MPL C/32ge | 4 x 1 | 4.0 초 | 10.5 초 | |
탄종 | 명칭 | 최대 공격력 | 초속 | 화재 발생률 |
고폭탄 | 105 mm Spr.Gr. L/3.89 | 1200 | 780.0 m/s | 5.0% |
철갑탄 | 105 mm P.Spr.Gr. L/3.8 | 2200 | 780.0 m/s | - |
어뢰 발사관 | 탑재수 | 재장전 시간 | 180도 회전 시간 | |
533 mm Drilling | 2 x 3 | 68.0 초 | 7.2 초 | |
어뢰 | 어뢰 사거리 | 최대 공격력 | 어뢰 속력 | 대함 피탐지 거리 |
G7 Klippfisch (기본) | 7.0 km | 13700 | 61 knots | 1.3 km |
G7a T1 (최종) | 7.5 km | 13700 | 62 knots | 1.3 km |
대공포 | 탑재 수 | 초당 평균 공격력 | 사거리 |
20 mm Flak 38 | 2 x 1 (선체 A) | 6 | 2.0 km |
20 mm Flakvierling 38 | 1 x 4 (선체 A) | 6 | 2.0 km |
20 mm Flakzwilling 38 | 4 x 2 (선체 B) | 17 | 2.0 km |
37 mm Flakzwilling 30 | 2 x 2 (선체 A) | 5 | 3.5 km |
37 mm Flak LM/42 | 2 x 2 (선체 B) | 21 | 2.5 km |
105 mm L/45 MPL C/32ge | 4 x 1 (선체 A, B) | 12 | 4.5 km |
선체 | 생존 | 포탑 탑재수 | 조타 시간 | ||
T-22 (A) | 내구도 | 9,400 | 주포탑 | 4 | 4.1 초 |
장갑 | 10 ~ 16 mm | 어뢰 발사관 | 2 | ||
어뢰 방호 | 0 % | 대공포 | 9 | ||
T-22 (A) | 내구도 | 11,300 | 주포탑 | 4 | 2.9 초 |
장갑 | 10 ~ 16 mm | 어뢰 발사관 | 2 | ||
어뢰 방호 | 0 % | 대공포 | 11 |
사격 통제 장치 | 주함포 사거리 | 포탄 최대 분산 범위 | 비고 |
FKS Typ 5 Mod. 1 | 9.1 km | 88 m | 기본 |
FKS Typ 5 Mod. 2 | 10.7 km | 95 m | 최종 |
엔진 | 최고 속력 | 선회 반경 | 구분 |
32,000 hp | 34.5 knots | 540 m | 기본/최종 |
피탐지 | 대함 피탐지 거리 | 대공 피탐지 거리 |
평시 | 6.52 km | 2.96 km |
1939형(엘빙급) 어뢰정(구축함).
독일 구축함의 과도기로 외형은 제대로 된 구축함이지만 함포는 여전히 105mm이다. 10.7km의 사거리는 준수하지만 고각포라 맞추기 어려운 편. 어뢰 성능은 또 한 번 크게 향상되어 7.5km 사거리에 62 노트의 속도를 지니게 된다. 사거리보다는 어뢰의 속도가 크게 증가한 것이 상당히 크게 체감된다.
아직까지는 구축함이라기 보다는 어뢰정에 더 가까운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 속도는 34.5 노트에 피탐은 7km로 매우 좋지않다. 스톡어뢰로는 피탐거리와 사거리가 같아서 은폐뇌격이 거의 불가능하고, 업그레이드 어뢰에서도 상당히 힘들다. 그렇다고 주포가 뛰어난가 하면 역시 티어대비 가장 작은 구경인 105mm라는 것이 발목을 잡는다. 고폭탄으로는 동티어 순양함 이상의 상부구조물도 제대로 관통하지 못하는 수준. 그나마 4개의 함포가 모두 양용포라 부각이 90도 가까이 올라가기 때문에 상부구조물에 의한 포각간섭 없이 포신을 들어올려서모든 포탑이 360도 회전된다는 점은 와리가리로 회피기동을 자주해야하는 구축함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장점.
이런식으로.
특히 상대 구축함과의 인파이팅에서 수시로 변타를 해줄때 다른 구축들 같은 경우 후방에 위치한 주포들은 함의 상부 구조물에 간섭되어 반대방향으로 180도 선회하는 동안의 화력공백이 생기는데 반해서, T-22는 좌현우현으로 살짝살짝 흔들어주면서 쏴도 주포회전이 따라오기 때문에 피격면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양용포이긴 해도 대공능력은 처참하기 때문에 기대하면 안된다.
0.6.1 패치로 포탑 회전 속도가 초당 10도에서 초당 10.5도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는다.
0.9.4 패치로 음파 탐지 소모품이 사용이 가능해졌다.
2.5. 에른스트 게데 - 6티어
1934년형 설계로 제작된 구축함 중 하나이다. 동급 군함보다 선체가 더 크게 제작되었으며 구축함으로서는 드물게 매우 강력한 150mm 구경 함포로 무장하였다. | 생존 | 24 / 24 | |
함포 | 21 / 33 | ||
어뢰 | 18 / 19 | ||
대공 | 12 / 17 | ||
기동력 | 78 / 80 | ||
피탐지 | 85 / 85 |
주포 | 탑재 수 | 재장전 시간 | 180도 회전 시간 | |
128 mm L/45 LC/34 | 4 x 1 (기본) | 5.1 초 | 22.5 초 | |
150 mm L/48 Tbts LC/36 | 4 x 1 (최종) | 7.5 초 | 22.5 초 | |
탄종 | 명칭 | 최대 공격력 | 초속 | 화재 발생률 |
고폭탄 | 128 mm Spr.Gr. | 1500 | 830.0 m/s | 6.0 % |
철갑탄 | 128 mm P.Spr.Gr. | 3000 | 830.0 m/s | - |
고폭탄 | 150 mm Spr.Gr. | 2200 | 835.0 m/s | 12.0 % |
철갑탄 | 150 mm P.Spr.Gr. | 3700 | 835.0 m/s | - |
어뢰 발사관 | 탑재수 | 재장전 시간 | 180도 회전 시간 | |
533 mm Vierling | 2 x 4 | 90.0 초 | 7.2 초 | |
어뢰 | 어뢰 사거리 | 최대 공격력 | 어뢰 속력 | 대함 피탐지 거리 |
G7a T1 (기본) | 7.5 km | 13700 | 62 knots | 1.3 km |
G7 Steinbutt (최종) | 8.0 km | 13700 | 65 knots | 1.3 km |
대공포 | 탑재 수 | 초당 평균 공격력 | 사거리 |
20 mm Flak 38 |
8 x 1 (선체 A) 4 x 1 (선체 B) |
24 12 |
2.0 km |
20 mm Flakvierling 38 | 4 x 4 (선체 B) | 24 | 2.0 km |
37 mm Flakzwilling 30 | 2 x 2 (선체 A) | 5 | 3.5 km |
37 mm Flak LM/43 | 2 x 1 (선체 B) | 15 | 3.5 km |
선체 | 생존 | 포탑 탑재수 | 조타 시간 | ||
Ernst Gaede (A) | 내구도 | 15,700 | 주포탑 | 4 | 5.6 초 |
장갑 | 16 mm | 어뢰 발사관 | 2 | ||
어뢰 방호 | 0 % | 대공포 | 10 | ||
Ernst Gaede (B) | 내구도 | 15,700 | 주포탑 | 4 | 4.0 초 |
장갑 | 16 mm | 어뢰 발사관 | 2 | ||
어뢰 방호 | 0 % | 대공포 | 10 |
사격 통제 장치 | 주함포 사거리 | 포탄 최대 분산 범위 | 비고 |
FKS Typ 6 Mod. 1 | 9.9 km | 89 m | 기본 |
FKS Typ 6 Mod. 2 | 10.9 km | 97 m | 최종 |
엔진 | 최고 속력 | 선회 반경 | 구분 |
80,000 hp | 36.0 knots | 690 m | 기본/최종 |
피탐지 | 대함 피탐지 거리 | 대공 피탐지 거리 |
평시 | 7.6 km | 4.3 km |
1934년형 구축함의 설계안 중 하나이다. 타 설계안보다 상대적 대형 설계안으로 동티어 구축함들과 비교하면 상당한 떡대를 지니고 있다. 실질적으로 독일 구축함 트리가 시작하는 티어로 소나 소모품, 128mm함포, 빠른 재장전의 2x4 어뢰 발사관, 내구도는 높지만 선회반경과 덩치 큰 선체 등 이후의 독일 구축함은 동일한 특징을 갖게 된다.
드디어 구축함다운 128 mm 포를 기본으로 장착하게 된다. 사거리는 10.9 km, 장전 시간 5초대로 준수한 편이며 어뢰도 8.0 km에 65 노트로 향상된다. 여기서부터 포와 어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독일식 하이브리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어뢰정에 가까운 전티어들에 비해 확실히 독일다운 구축함을 강조하고 싶은지 내구도가 15700으로 7티어급의 내구도를 갖추고 있다. 함장 스킬도 적용시키면 18100이라는 매우 튼튼한 내구도로 상위 티어 구축함들도 내구도로 밀어 붙일 수 있을 정도. 다만 이 큰 덩치에 어울리게 선회반경도 넓고 전타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회피에 신경쓰지 않으면 그 많은 내구도가 무색하게 빠르게 증발한다. 덩치도 크기 때문에 포커싱 당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별도의 연구를 통해 150 mm 함포를 사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후도 마찬가지지만, 기본 포탑 회전속도도 22.5 초라는 순양함 수준으로 안 돌아가는 벽돌이기 때문에 어느쪽이든 포탑 회전으로 고민하는 것은 같다. 포탑 회전 스킬을 찍으면 최후의 저항을 포기해야하기 때문에 고레벨 함장이 아니면 찍기가 부담스럽고 포탑 회전 속도 강화는 가뜩이나 느린 연사력을 더 깎아먹게 된다.
128 mm와 150 mm 중에서 어느 것을 사용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함장들이 많을텐데 선택은 일단 자유롭다. 128 mm는 기초/고급 대공사격으로 강화가 가능하며 포탑 회전 스킬의 보정도 크게 받기 때문에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다만 연사력이 살짝 답답하고 포탑도 4개로 좀 적기 때문에 일본 구축함보다는 좋아도 DPM 싸움에서는 미국, 소련에 비해 부족한 면이 있다.
150 mm는 스킬 보정도 전혀 받지 못하고 연사력이 7.5 초로 매우 느리다. 한발한발이 소중하기 때문에 정확한 포격 실력을 요구한다. 그 대신 150 mm의 강점은 구경이 크다는 것이다. 이 구경덕분에 연약한 구축함들의 포탑이나 기관부등을 평범한 128 mm보다 훨씬 잘 파괴할 수 있으며 순양함을 상대로 집중방호구역을 철갑탄으로 노릴 수 있다는 강력한 강점이 있다. 128 mm도 충분히 노릴 수 있지만 150 mm 쪽이 파괴력이나 관통력이 훨씬 좋기 때문에 근거리에서의 순양함 저지력이 매우 좋다. 독일의 최대 공격력은 막강한 철갑탄으로 방호구역을 뚫으면 순양함 상대로도 5~7천을 넘는 피해를 한번에 뽑아낼 수 있다. 어느쪽이든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에 함장의 성향에 따라서 고르는 것이 좋다.
8티어인 Z-23까지는 대구축함전 탄종 사용시 고려해야할 점이 있는데 MM에서 주로 만나게 되는 7티어 까지의 구축함 선체 장갑 두께가 최대 16mm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150mm는 당연하고 128mm 포 사용시에도 측면을 드러낸 구축함을 철갑탄으로 쏴버렸을 때 죄다 과관통이 떠버리게 된다.
선체를 올리면 소나를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근접한 적에 대해 강력한 카운터를 가질 수 있다. 소나 성능은 기존 독일 순양함에 비하면 부족한 성능이지만,[4] 구축함이 소나를 달고 같은 구축함을 적극적으로 사냥할 수 있으므로 충분하다.
3. 1차 트리
3.1. 레베레히트 마스 - 7티어
레베레히트 마스는 차세대형(1934형)구축함의 첫 1척이며, 독일 해군의 제2차 세계 대전 종결까지의 구축함 개발의 길을 개척하였다. 큰 배수량과 튼튼한 설계 덕분에 좋은 생존력을 갖추고 있었다. | 생존 | 24 / 28 | |
함포 | 22 / 33 | ||
어뢰 | 19 / 19 | ||
대공 | 12 / 21 | ||
기동력 | 83 / 85 | ||
피탐지 | 85 / 85 |
주포 | 탑재 수 | 재장전 시간 | 180도 회전 시간 | |
128 mm L/45 LC/34 | 5 x 1 | 4.0 초 | 22.5 초 | |
탄종 | 명칭 | 최대 공격력 | 초속 | 화재 발생률 |
고폭탄 | 128 mm Spr.Gr. | 1500 | 830.0 m/s | 6.0 % |
철갑탄 | 128 mm P.Spr.Gr. | 3000 | 830.0 m/s | - |
어뢰 발사관 | 탑재수 | 재장전 시간 | 180도 회전 시간 | |
533 mm Vierling | 2 x 4 | 90.0 초 | 7.2 초 | |
어뢰 | 어뢰 사거리 | 최대 공격력 | 어뢰 속력 | 대함 피탐지 거리 |
G7 Steinbutt (기본) | 8.0 km | 13700 | 65 knots | 1.3 km |
G7 Steinbarsch (최종) | 8.5 km | 14400 | 65 knots | 1.3 km |
대공포 | 탑재 수 | 초당 평균 공격력 | 사거리 |
20 mm Flak 38 |
8 x 1 (선체 A) 6 x 1 (선체 B) |
24 18 |
2.0 km |
20 mm Flakvierling 38 | 1 x 4 (선체 B) | 6 | 2.0 km |
37 mm Flakzwilling 30 | 2 x 2 (선체 A) | 5 | 3.5 km |
37 mm Flak LM/43 | 4 x 2 (선체 B) | 41 | 3.5 km |
선체 | 생존 | 포탑 탑재수 | 조타 시간 | ||
Leberecht Maass (A) | 내구도 | 14,400 | 주포탑 | 5 | 5.8 초 |
장갑 | 12 ~ 16 mm | 어뢰 발사관 | 2 | ||
어뢰 방호 | 0 % | 대공포 | 10 | ||
Leberecht Maass (B) | 내구도 | 17,500 | 주포탑 | 5 | 4.2 초 |
장갑 | 12 ~ 16 mm | 어뢰 발사관 | 2 | ||
어뢰 방호 | 0 % | 대공포 | 11 |
사격 통제 장치 | 주함포 사거리 | 포탄 최대 분산 범위 | 비고 |
FKS Typ 7 Mod. 1 | 9.9 km | 89 m | 기본 |
FKS Typ 7 Mod. 2 | 10.8 km | 96 m | 최종 |
엔진 | 최고 속력 | 선회 반경 | 구분 |
70,000 hp | 37.0 knots | 640 m | 기본/최종 |
피탐지 | 대함 피탐지 거리 | 대공 피탐지 거리 |
평시 | 7.7 km | 4.0 km |
1934형 구축함의 첫번째 타자로 통칭 Z1이라 불리는 구축함이다. 총 Z4까지 4척이 건조되었다.
모델링이 실제 함선과 많이 차이가 나는데, 워쉽의 모델은 Z1에다가 Z5의 1943년도 개장된 형태를 섞은 모습이다.
실성능은 상당히 괜찮은 편인데, 타국 구축함처럼 평범한 128 mm 단장포를 5문 탑재하고 연사력도 전티어의 128 mm보다 올라서 화력이 상당히 올랐다. 마한과 동일한 연사력에 고각포인 마한과는 다르게 탄속도 빠르고 저각이여서 중거리에서 공격하기에는 훨씬 유리하다.
튼튼한 내구도와 우수한 화력, 평균 이상의 속력과 기동성도 괜찮고 소나까지 갖췄기 때문에 기존의 쟁쟁한 7티어 구축함들과의 성능 비교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다만 함장 스킬까지 포함해도 6.8km라는 피탐지는 운영에 있어 엄청 제약이 된다. 또한 철갑탄이 강력하지만 약한 관통력을 가지고 있어서 순양함의 집중방호구역을 뚫어볼려면 5 km 정도보다 더 접근해야 뚫어볼 정도이다.
3.2. Z-23 - 8티어
Leberechit Maass급 구축함(1936A Type)을 기반으로 설계된 군함으로 시제 군함보다 선체를 더 크게 제작하였으며 화력도 강화하였다. 주함포는 이전 군함과 달리 150mm로 교체되었지만, 어뢰 무장은 그대로 유지하였다. | 생존 | 26 / 32 | |
함포 | 21 / 34 | ||
어뢰 | 21 / 22 | ||
대공 | 11 / 24 | ||
기동력 | 81 / 84 | ||
피탐지 | 83 / 83 |
주포 | 탑재 수 | 재장전 시간 | 180도 회전 시간 | |
128 mm L/45 LC/34 | 4 x 1 | 4.0 초 | 22.5 초 | |
탄종 | 명칭 | 최대 공격력 | 초속 | 화재 발생률 |
고폭탄 | 128 mm Spr.Gr. | 1500 | 830.0 m/s | 6.0 % |
철갑탄 | 128 mm P.Spr.Gr. | 3000 | 830.0 m/s | - |
어뢰 발사관 | 탑재수 | 재장전 시간 | 180도 회전 시간 | |
533 mm Vierling | 2 x 4 | 90.0 초 | 7.2 초 | |
어뢰 | 어뢰 사거리 | 최대 공격력 | 어뢰 속력 | 대함 피탐지 거리 |
G7 Steinbarsch (기본) | 8.5 km | 14400 | 65 knots | 1.3 km |
G7 Schildbutt (최종) | 9.5 km | 14400 | 66 knots | 1.3 km |
대공포 | 탑재 수 | 초당 평균 공격력 | 사거리 |
20 mm Flak 38 | 6 x 1 (선체 A) | 18 | 2.0 km |
20 mm Flakzwilling 38 | 2 x 2 (선체 B) | 8 | 2.0 km |
20 mm Flakvierling 38 | 4 x 4 (선체 B) | 24 | 2.0 km |
37 mm Flakzwilling 30 | 2 x 2 (선체 A) | 5 | 3.5 km |
37 mm Flak LM/42 | 4 x 2 (선체 B) | 41 | 3.5 km |
선체 | 생존 | 포탑 탑재수 | 조타 시간 | ||
Z-23 (A) | 내구도 | 14,700 | 주포탑 | 4 | 6.3 초 |
장갑 | 19 mm | 어뢰 발사관 | 2 | ||
어뢰 방호 | 0 % | 대공포 | 8 | ||
Z-23 (B) | 내구도 | 19,500 | 주포탑 | 4 | 4.5 초 |
장갑 | 19 mm | 어뢰 발사관 | 2 | ||
어뢰 방호 | 0 % | 대공포 | 10 |
사격 통제 장치 | 주함포 사거리 | 포탄 최대 분산 범위 | 비고 |
FKS Typ 8 Mod. 1 | 9.9 km | 89 m | 기본 |
FKS Typ 8 Mod. 2 | 10.8 km | 96 m | 최종 |
엔진 | 최고 속력 | 선회 반경 | 구분 |
70,000 hp | 37.0 knots | 640 m | 기본/최종 |
피탐지 | 대함 피탐지 거리 | 대공 피탐지 거리 |
평시 | 7.9 km | 4.4 km |
1936A형 구축함은 2종류가 있는데 그 중 나르비크(Narvik)급이다.
8티어 구축함 중에서는 손꼽히는 지뢰중 하나로, 운용하기에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마구 꽃피는 구축함이다.
8티어 기준으로 독보적인 수준의 덩치를 자랑하는데 무려 기어링보다 크며, HP는 10티어에 준하는데다 피탐지가 무려 8.1로 은신세팅을 해도 6.2라는 피탐지를 자랑한다. 이는 Z-52와 동급의 수준인데, 타국 8티어 내외에 포진해 있는 구축함들을 상대로 캡 싸움을 어렵게 하는 주 요인이 된다.
화력에 있어서도 128 mm 4문은 전티어인 레베레히트 마스보다도 떨어지는 화력 때문에 기피되는 특성상 굉장히 난이도가 높다.
정말 거지같은건 주포 배치가 최종 선체 기준 2/1/1/1로 되어 있어서 안 그래도 떨어지는 DPM을 더욱 더 깎아먹는 요인이 된다. 헤드온을 할 때 6초당 꼴랑 두발씩 쏠 수 있는 주포 배치를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8티어부터는 어뢰의 속도가 빨라지고 순양함들의 구축함 제압 능력이 향상되는데, 매우 느린 선회력과 그 느린 선회조차 따라가지 못하는 주포로 제한되는 기동력은 생존력을 악화시키는 주 요인이 된다.
대공은 더욱 기가 막히는데 수치상의 대공은 분명 사거리는 5km이지만 정작 사격은 3km 이내로 들어와야만 된다. 이는 단거리 대공망이 사실상 전부이기 때문. 그나마 있으나 마나 한 성능 + 둔해 빠진 전타 능력으로 죽어라 맞기만 해야된다.
가장 큰 단점은 여전히 소나의 함선 탐지 거리가 5km 라는 점. 독구축의 경우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나쁜 피탐, 큰 선체, 둔한 선회 반경, 포격 구축 치고는 안 좋은 고폭탄 DPM 등을 소나와 연막 소모품의 조합으로 커버해야 되는데 5km의 소나 사거리는 상대방 구축에게 연막,소나 조합으로 유리한 교전상황을 가져가기에도, 캡 존에서 밀어내는 용도로 쓰기에도 애매한 사거리를 보여준다.
결국, 캡 싸움에서도 밀리고 구축함과의 교전에서도 DPM이 너무나 떨어지며 어뢰는 그냥저냥 평범한 수준에다가 큰 피탐지, 속터지는 기동성, 느릿느릿한 포의 회전, 있으나 마나 한 대공능력 때문에 너무나도 몰기 힘든 배이다. 그저 아직 함선 운용이 미숙한 7-8티어 함선들이 실수를 하기만을 바라자.
3.3. Z-46 - 9티어
균형 잡힌 설계를 자랑하는 구축함으로(1936C Type) 공해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건조되었다. 이전 군함과 달리 최신 기술로 제작된 양용포를 포탑에 설치하였다. | 생존 | 30 / 34 | |
함포 | 24 / 34 | ||
어뢰 | 22 / 23 | ||
대공 | 37 / 38 | ||
기동력 | 83 / 85 | ||
피탐지 | 85 / 85 |
주포 | 탑재 수 | 재장전 시간 | 180도 회전 시간 | |
128 mm L/45 Drh LC/41 | 3 x 2 | 4.0 초 | 10.0 초 | |
탄종 | 명칭 | 최대 공격력 | 초속 | 화재 발생률 |
고폭탄 | 128 mm Spr.Gr. | 1500 | 830.0 m/s | 7.0 % |
철갑탄 | 128 mm P.Spr.Gr. | 3000 | 830.0 m/s | - |
어뢰 발사관 | 탑재수 | 재장전 시간 | 180도 회전 시간 | |
533 mm Vierling | 2 x 4 | 90.0 초 | 7.2 초 | |
어뢰 | 어뢰 사거리 | 최대 공격력 | 어뢰 속력 | 대함 피탐지 거리 |
G7 Schildbutt (기본) | 9.5 km | 14400 | 66 knots | 1.3 km |
G7 Wolfsbarsch (최종) | 10.0 km | 14400 | 67 knots | 1.3 km |
대공포 | 탑재 수 | 초당 평균 공격력 | 사거리 |
20 mm Flakzwilling 38 | 4 x 2 (선체 A) | 17 | 2.0 km |
20 mm Flakvierling 38 | 3 x 4 (선체 B) | 18 | 2.0 km |
37 mm Flak LM/42 |
3 x 2 (선체 A) 4 x 2 (선체 B) |
31 41 |
3.5 km |
128 mm L/45 Drh LC/41 | 3 x 2 (선체 A, B) | 45 | 5.0 km |
선체 | 생존 | 포탑 탑재수 | 조타 시간 | ||
Z-46 (A) | 내구도 | 16,200 | 주포탑 | 3 | 6.3 초 |
장갑 | 19 mm | 어뢰 발사관 | 2 | ||
어뢰 방호 | 0 % | 대공포 | 10 | ||
Z-46 (B) | 내구도 | 19,900 | 주포탑 | 3 | 4.5 초 |
장갑 | 19 mm | 어뢰 발사관 | 2 | ||
어뢰 방호 | 0 % | 대공포 | 10 |
사격 통제 장치 | 주함포 사거리 | 포탄 최대 분산 범위 | 비고 |
FKS Typ 9 Mod. 1 | 10.0 km | 90 m | 기본 |
FKS Typ 9 Mod. 2 | 11.0 km | 97 m | 최종 |
엔진 | 최고 속력 | 선회 반경 | 구분 |
70,000 hp | 37.0 knots | 670 m | 기본/최종 |
피탐지 | 대함 피탐지 거리 | 대공 피탐지 거리 |
평시 | 7.6 km | 4.4 km |
1936C형 구축함. 43년 건조가 개시되었으나 44년 건조가 중단되었고 종전까지 완성되지 못했다.
128 mm 연장포 3기, 도합 6문이라는 평범한 구성을 갖추게 된다. 4초라는 준수한 장전 시간과 10초라는 포탑 회전 속도를 가지게 되어 이전의 느릿느릿한 포탑 회전이 개선되었다. 소련 구축함보다는 덜하지만 저각에 빠른 탄속으로 공격하기 좋다. 철갑탄 성능이 독일답게 좋은 만큼 근접한 적 구축함들과 순양함들한테는 과감하게 철갑탄을 사용할 수도 있다. 주포가 양용포를 겸하게 되어 대공 성능이 그럭저럭 좋아지게 되지만 실질적인 대공 성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주포가 전방에 1기, 후방에 2기라는 일본 구축함같은 후방 배치이다. 구축함이여서 후퇴하면서 쏠 수 있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오히려 전방 배치보다 유리한 구조이다. 다만 돌격하면서 쓰기에는 곤란하니 포를 쏠 각도를 잘 조절하는 것이 좋다.
꾸준히 어뢰가 강화되어 최종 어뢰는 67 노트라는 산소어뢰급의 속력과 10 km라는 평균적인 성능을 얻게 된다. 다만 최대 공격력은 14400 고정에 4연장 2기가 끝이므로 화력은 많이 밀리는 편. 속력과 감지 피탐지가 빨라서 거리에만 들어오면 명중률이 매우 좋다. 어뢰 강화와 어뢰 스킬을 모두 적용하면 68초라는 거의 중티어 구축함급의 장전 시간을 손에 넣을 수 있다.
그 외의 보조 성능도 최대 속력이 0.5 노트 오르는 37.5 노트로 소련 다음으로 최속이며, 피탐지거리도 7.6 km라는 준수한 피탐지를 가지게 된다. 내구도도 우달로이보다 높은 19,900. 하지만 티어가 티어인만큼 전타 시간과 선회 반경이 좋지 않고 Z-23과 다르게 상부 갑판 부분이 높이가 높아져 피격율이 더 오르게 된다. 기관부 내구도도 여전히 영 아닌 관계로 맷집이 좋다고 맞아가면서 싸우지 말고 후방 배치를 활용해 요리조리 적 공격을 피하면서 싸워야한다.
전체적으로는 구축함다운 평균적인 성능을 기반으로, 독일의 특징인 소나, 준수한 공격성능과 내구도로 때우는 맷집등의 여러 강점들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에 티어 대비 성능으로는 강력하다. 동티어와 대비하여 다른 구축함들과 비슷한 성능 수준을 자랑하지만 9티어이기 때문에 비교적 운용에 있어서 더욱 강력한 운영 능력이 요구된다.
3.4. Z-52 - 10티어
독일의 마지막 구축함 중 하나로 제2차 세계대전이 종전되기 직전 건조되었다. 동급 군함보다 배수량이 컸으며 양용포와 최신 기술로 제작된 자동 대공포좌가 설치되어 매우 강력한 대공 방어 능력을 자랑하였다. | 생존 | 36 | |
함포 | 25 | ||
어뢰 | 23 | ||
대공 | 53 | ||
기동력 | 85 | ||
피탐지 | 84 |
주포 | 탑재 수 | 재장전 시간 | 180도 회전 시간 | |
128 mm L/45 Drh LC/41 | 3 x 2 | 4.0 초 | 10.0 초 | |
탄종 | 명칭 | 최대 공격력 | 초속 | 화재 발생률 |
고폭탄 | 128 mm Spr.Gr. | 1500 | 830.0 m/s | 7.0% |
철갑탄 | 128 mm P.Spr.Gr. | 3000 | 830.0 m/s | - |
어뢰 발사관 | 탑재수 | 재장전 시간 | 180도 회전 시간 | |
533 mm Vierling | 4 x 2 | 90.0 초 | 7.2 초 | |
어뢰 | 어뢰 사거리 | 최대 공격력 | 어뢰 속력 | 대함 피탐지 거리 |
G7 Wolfsbarsch (기본) | 10.0 km | 14400 | 67 knots | 1.4 km |
G7 Steinwal (최종) | 10.5 km | 14400 | 69 knots | 1.4 km |
대공포 | 탑재 수 | 초당 평균 공격력 | 사거리 |
37 mm Flak LM/42 | 7 x 2 | ? | 0.1 - 4 km |
55 mm L/77 Gerät 58 | 3 x 1 | ? | 0.1 - 4 km |
128 mm L/45 Drh LC/41 | 3 x 2 | 60 | 0.1 - 5.8 km |
선체 | 생존 | 포탑 탑재수 | 조타 시간 | ||
Z-52 (A) | 내구도 | 20,300 | 주포탑 | 3 | 4.5 초 |
장갑 | 19 mm | 어뢰 발사관 | 2 | ||
어뢰 방호 | 0 % | 대공포 | 13 |
사격 통제 장치 | 주함포 사거리 | 포탄 최대 분산 범위 | 비고 |
FKS Typ 10 Mod. 1 | 12.1 km | 105 m | 기본/최종 |
엔진 | 최고 속력 | 선회 반경 | 구분 |
76,000 hp | 37.5 knots | 700 m | 기본/최종 |
피탐지 | 대함 피탐지 거리 | 대공 피탐지 거리 |
평시 | 7.7 km | 4.6 km |
1944년형 구축함. 43년 건조가 개시되었으나 44년 7월 건조가 취소되었다. 독일의 떨어지는 조선 기술 때문에 구축함도 배수량이 제법 나가는데 무려 3,700톤급으로 계획한 함정들이다.[5] 그래도 구축함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큰 하루구모, 엘빙 같은 배들보다는 가볍다.
일단 주포는 9티어에서 쓰던 그 연장포 그대로이다. 고폭탄이 딸리는 대신 철갑탄이 뛰어나고, 평균적인 연사력을 가지는 만큼 대형함 저지력은 다른 구축함들과 비등한 편이며, 우수한 소나를 가지고 있어 뇌격에 대응하거나 연막에 비집고 들어가 적 구축함을 색출하는 데에도 탁월하다. 더구나 철갑탄의 관통력이 빈약해도 근거리에서는 영국 순양함같은 물장갑들은 타격을 주기에 적합하고, 과관통 역시 소구경포라 쉽게 일어나지 않아 상부 구조물을 두들기기에 적절하다. 포각 또한 우수한 편이라 선체를 어느 정도 틀어 피탄 면적을 줄이며 포격하기에 좋다. 독일답게 준수한 내구도까지 가지고 있어서 근접 개싸움에서도 우위를 어느 정도 점할 수 있으며, 뇌격을 맞더라도 간당간당하게 살아남기에도 적절한 꽤 단단한 녀석으로, 실제 상대해 보면 포격에 특화된 구축함은 아니지만 중거리 이상에서는 데어링이나 할란드만큼 위협적인 존재임을 쉽게 체감할 수 있다. 대신 구축함의 핵심 탄종인 고폭탄이 무척 약한게 아쉬운 점. 고폭탄과 철갑탄의 DPM이 무려 2배 가까이 차이가 날 정도로 극단적이기 때문에 Z-52를 쓴다면 적 구축함에게 철갑탄을 제대로 뚫어내는 게 최우선 과제이다.
일단 시마카제 상대로는 우위를 점할 수 있고, 기어링/데어링은 연막 속에 숨었다면 주변 상황을 인지하고 난입하면 된다. 내구도가 조금 더 높다지만, 중-단거리 싸움에서 고각포 특유의 탄착시간이 크게 부각되지 않을 뿐더러 연사속도가 더 높기 때문에 Z-52 입장에선 상당한 애로사항이지만, 분산도는 Z-52가 우세하기 때문에 탄튐이나 분산에 관해서는 확실히 우위를 가져간다. 특히 기어링은 표준적인 19 mm 장갑이 아닌 21 mm 측면을 가지는데, 철갑탄의 신관 작동 두께가 딱 21 mm 여서 맞추기만 하면 과관통 걱정 없이 철갑탄으로 신나게 팰 수 있어 연사력의 차이를 쉽게 극복할 수 있다. 그 외의 다른 포격 특화 구축함들은 들어오는 게 아니라면 싸움을 걸지 말아야 한다.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기 쉬우니 웬만하면 싸움은 피하자. 소나와 연막이 둘 다 있다면 연막을 쓴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빼는 것이 상책이다. 레이더 탑재 구축함들도 경계 대상.
단점이라면 독일이 늘 그렇듯 나사 빠진 기동성이 문제. 뭐 소련 구축함만 하겠냐마는 덩치가 쓸데없이 커 여기저기 걸리거나 부딪히기 일상이며, 전타 시간이 짧지만 선회 거리가 길어 컨트롤을 적절히 해 주지 않으면 이상한 곳에 끼어 나오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최고 속력 역시 애매하기 그지없어 엔진 부스트 없이는 점령지 싸움에 빨리 돌입하거나 정찰을 다니기에 영 아니다. 구축함이라고 기본 피탐지는 준수한 편이라 얌전히 돌아다니면 들킬 일이 생각보다 없다지만 이 녀석의 정체성은 우수한 주포와 소나를 이용한 대구축 임무와 점령 저지다. 어쩔 수 없이 주포를 동원해야 하는데 대구축 싸움에서는 먼저 본 쪽이 대부분 이기는 만큼 포격을 했든 안 했든 피탐지거리가 짧은 쪽이 유리하기 마련. 그런데 포격 한 번에 주변의 어그로까지 끌어 버린다면? 이 때문에 Z-52는 우수한 성능에도 불구, 선제 공격과 제압에 제한을 달고 가지고 있는 셈.
-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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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맛 철갑탄
Z-46에서 보았던 화력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티어는 오르고 화력은 그대로여서 퇴보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우수한 주포이다. 특히 최대 3000이라는 철갑탄 깡뎀은 측면을 보여준 적에게 무한한 절망감을 보여주기 적합하다. -
부담없는 어뢰 사용
5연장 발사관을 3개나 달고 있지만 한번 쏘면 현자타임이 오는 시마카제나 다른 5연장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는 구축함들과 다르게 4연장 2기를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한방 화력에서는 부족하지만 침수를 유발하거나 지속적인 어뢰 투사같은 용도로는 이쪽이 훨씬 유리하다. 사거리도 나쁘지 않은 편이며 장전 시간도 최대로 줄이면 58초까지 줄일 수 있다! 빠른 재장전 시간을 이용해 레이더를 쓰는 함선이 근처에 없고 항모가 없는 방이라면 빠른 어뢰 투사를 이용해 적군 전함을 아예 전장 밖으로 몰아낼 수 있다. -
나쁘지 않은 항해 능력
속도는 10티어 기준에서는 딱 중간 정도로 기어링보다 빠른 37.5 노트이다. 속도 깃발을 끼고 엔진 가속까지 밟으면 최대 42 노트까지는 나오고 그 외에도 피탐지나 회피 성능도 그럭저럭 하는 편. 피탐지는 과거보다 더 개선돼서 이제 풀 위장 세팅 기준 6.1 km로 격전대인 6 km 부근이다.[6] -
전방 배치
10티어가 되면서 포탑이 평범하게 전방에 2문으로 배치되었다. 앞으로 돌격하면서 적을 추격할 때 몸을 비틀면서 생기는 속력 손실이 적다. -
우수한 소나 탑재
Z-52의 존재 이유. Z-46과 다르게 소나 성능이 갑자기 팍 좋아진다. 탐지 범위가 무려 6 km로 은신 빌드 기준 피탐과 단 0.1km 차이나기 때문에 사실상 탐지되자마자 작동시키면 적 구축함을 바로 탐지 가능하다. 구축함한테 6 km 범위면 거의 움직이는 휴대용 레이더와 똑같은 거나 다름 없는 범위다. 때문에 근접에서 Z-52를 만나면 연막도 생략하고 어떻게든 미친듯이 도주하는 적 구축함들을 볼 수 있다. 연막을 노리고 쏘는 적 어뢰도 웬만한 상황에서는 다 면역이다. -
중장거리 대공망
대공포가 전부 중-장거리여서 적 함재기 대항 능력이 좋다. 특히 단거리 대공포가 없이 전부 중거리 대공에 몰빵해 0.1 - 4 km 이내까지는 DPS가 상당하다. 몸을 최대한 비틀면서 어떻게든 시간을 끌면 항모 공격기도 1 편대 정도는 떨굴 수 있는 수치이다. 항모가 아니어도 순양함과 전함의 함재기가 굉장히 거슬리는 구축함에겐 상당한 장점. 대신 대공사격이 없다는 단점이 있으니 할란드만큼 과신은 금물.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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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지 않는 화력
Z-46의 연장포 3문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화력이 대폭 오른 다른 구축함들을 보면 아쉬운 부분.적어도 퇴화한 시마카제 보다는 낫다.여전히 사거리만 늘어나는 어뢰도 여전하다. 약한 고폭탄도 여전하다. 기본 상태의 고폭탄 DPM은 시마카제랑 동급일 정도로 무척 구리다. 잘못하면 시마카제한테 포격전 걸었다가 역으로 진다. 그래서 DPM을 잘 뽑아낼려면 강력한 철갑탄을 잘 활용해야 하는데, 문제는 철갑탄 자체가 도탄/과관통의 위험성이 있고 입히는 피해량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편하게 고폭탄만 써도 되는 다른 구축함들에 비해 전투력이 상당히 불안정하다.[7] 이론상 철갑탄 DPM은 데어링을 능가 하지만 현실로 실현시키기는 어렵다는 뜻. 그리고 철갑탄도 근접한 10티어 순양함의 방호구역을 뚫기에는 뭔가 관통력이 약하다. 5 km에서도 100 mm를 넘지 못하는 관통력이다. 그래서 깡뎀은 잘 내도 막상 최후의 저항을 하기에는 부족하다. 물장갑 마이너토어도 제대로 뚫을려면 5 km 안까지 들어가야 뚫린다. 고폭탄은 32 mm로 관통력이 높지만 정작 관통력 말고는 화재 확률, 피해량 모두 구리다. -
미묘한 기동력
Z-46에 비해 피탐지, 선회 반경, 전타 시간 등 모든게 악화되었다. 티어가 올라간만큼 당연한 결과이기는 하지만, 화력 등의 주요 하드웨어는 큰 변화가 없으면서 티어가 올라갔으니 문제. 특히 선회 반경은 체감이 될 정도로 늘어났으니 전과 같은 날렵한 기동을 생각하면 안된다. 덩치도 꽤 통통하니 얻어 걸리는 포탄을 조심해야 한다. 군함 수리반도 없으니 한발 한발 가볍게 여기지 말고 최대한 피해야 한다. -
전방 배치
장점이자 단점. 도망치면서 쏘는 화력 투사는 악화되었다. 구축함에게 후방 배치는 나름대로의 플러스 요소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쉽다고 느껴지는 요소. -
10티어여도 연구
어뢰를 올리려면 3만 경험치를 들여야 한다. 10 km 어뢰도 괜찮지만 10티어를 타며 자경을 모으고 싶을 때 불편한 부분. -
부족한 한방
철갑탄의 깡뎀은 강하지만 약한 관통력은 여전하고 티어는 올라가서 순양함의 집중방호구역을 뚫기가 Z-46에 비해 매우 힘들어졌다. 또한 어뢰의 화력도 여전한데, 어뢰 8발을 전부 맞춰도 야마토는 물론 몬태나도 한방에 못 잡아내기도 한다. 장전 속도도 3.8초로 좀 느린 편. -
마지막까지 발목을 잡는 연막
여전히 연막 성능은 평균 이하를 탈출하지 못했다. 지속 시간이 77초로 일본이나 소련 6티어의 연막과 동일한 성능이니 연막에서 머무르는 수동적인 플레이는 자제하고 적극적으로 적 구축함들을 사냥하자.
요약하자면 전형적인 독일 군함. 우수한 내구도와 주포, 2% 모자란 기동성을 어떻게든 짜내 재빠른 공격 후에 후퇴를 전제로 하는 공격적 운용의 구축함이다. 소나 탑재, 우수한 주포의 명중률과 철갑탄을 최대한 활용해 상대를 최대한 빨리 제압해내고 최대한 빨리 엄폐물이나 도망가기 쉬운 개활지를 찾아 퇴로를 확보하며, 준수한 어뢰를 이용해 상대의 추격을 차단하거나 기습공격을 가하는 데에 능숙해야 한다. 주포 구축함과 어뢰 구축함 사이의 애매하면서도 적절한 위치에 서 있는 구축함을 구축하는 구축함인 만큼 어뢰 구축함 보다는 적극적이면서 포격 구축함보다는 소극적이여야 하는 여러모로 머리를 잘 쓰는 운영이 필요하다. 구축함 중에서는 최하급의 고폭탄과 어설픈 기동성이 제일 큰 단점이기 때문에 다른 구축함/순양함을 대동해서 고성능 소나를 이용해 적 구축함을 빠르게 제거한 다음 캡을 먹어 게임을 유리하게 흔드는 게 Z-52가 가장 크게 활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강화는 주포 강화와 어뢰 강화로 나뉜다. 주포 강화는 그냥저냥 무난한 강화로 최대 3초 이내까지 나오는 연사력으로 살짝 부족한 고폭탄 공격력을 물량으로 메꾸거나 철갑 난사로 커버한다. 다른 주포 특화 구축함보다는 부족하지만 어느 정도 화력은 나와서 소나와 함께 적 구축함을 제거하기 좋다. 대신 수리반이 없고 고폭탄이 약해 여전히 주포 특화 구축함과의 맞대결은 피해야 한다.
어뢰 강화는 10티어 구축함 중에서는 비교적 빠른 어뢰 장전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강화. 기본 90초로 상당히 준수한 어뢰가 어뢰 강화+어뢰 스킬을 합치면 69초로 줄어들으며 전설 강화까지 끼면 58초까지 줄어든다. 아드네랄린까지 터지면 50초 이하까지도 나온다! 피해량과 투사량은 부족하지만 이를 끊임없는 어뢰 투사와 침수 유발로 극복한다. 보면 알겠지만 점령지의 구축함과 연막 끼고 눌러 앉는 연막 순양함들을 저격하기 딱 알맞다. 대신 주포 화력이 약하고 특히 고폭탄은 DPM이 시마카제와 거의 동급일 정도여서 철갑탄 사용은 필수고, 포격전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스킬은 피탐지를 기본으로 주포/어뢰 중에서 택일한다. 원활한 적 구축함 탐지와 소나 사용 대비를 위해 정밀 탐지도 유용하다. 피탐지도 기본으로 넓은 축이여서 있으면 매우 편리하다. 주포 강화면 타고난 싸움꾼을, 어뢰 강화면 어뢰 장전을 찍는다. 수리반이 없으니 생존 전문가도 필수다. 아니면 저열한 연막과 소나의 활용을 위한 추가 적재도 무난하게 좋은 선택. 그 외에 소나 강화를 달았다면 유용한 예방 정비, 철갑탄 강화를 위한 고중량 탄약 등이 있다.
0.6.15 기준으로 미국의 기어링, 범아시아의 웨양과 함께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10티어 구축함이다. 소나를 이용해서 적 구축함의 연막을 무력화하는 동시에 자신은 연막으로 스스로를 숨길 수 있어 캡싸움에 굉장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 주로 비교되는 웨양은 레이더를 사용해 적 구축함의 연막을 무력화할 수는 있으나 연막 대신 사용해야 하고 지속시간이 짦은 반면, Z-52는 연막과 소나를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는데다 소나의 지속시간은 매우 길어 캡존에서의 싸움에 유독 더 강하다. 캡싸움이 끝난 뒤에도 웨양보다는 아니지만 장전 시간이 빠른 어뢰로 지속적인 어뢰 투사가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0.7.8 패치에서 정신나간 op구축함 하루구모의 등장으로 입지가 그리 좋지 못하게 되었다. 레이더가 범람하는 10티어 전장 특성상 지속시간이 긴 소나라고 딱히 강점을 가지는 것도 아니어서 웨양보다 낫다는 말을 듣는 것도 아닌데다, Z-52 자체도 둔하고 고폭탄이 타 구축함보다 좋지 못해 구축함을 잡기에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대공이 좋고 선체가 둔한 것으로는 하루구모와 비슷하지만, 포격전은 하루구모의 압도적 우위이다. 현 시점에서 Z-52의 장점은 빛을 발하기 힘든 장점이라 볼 수 있다.
0.7.10 패치에서 소나의 직관성 통일에서 상향을 보았다. 5.88 km가 6 km로 늘어난 것인데, 알다시피 6 km면 일구축을 제외하면 구축함 피탐지의 격전지의 정확히 가운데에 위치한 범위이다. 일반적인 강화라면 Z-52의 피탐지는 6.1 km인데 이러면 기존 소나와 다르게 갭이 0.1 km 차이여서 사실상 발각되자마자 키면 바로 적 구축함을 발견할 수 있다. 그야말로 별거 없어보여도 실제로는 파격적인 상향. 기존 전투력은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애매한 피탐지 범위 때문에 선스팟을 허용하는 일은 크게 줄어들었다. 하루구모나 하바롭스크같은 괴물은 전설 강화가 아니면 어차피 먼저 발견할 수 있고, 피탐지가 짧은 기존 일구축은 더 빨리 발견하게 되었으니 큰 이득이다. 레이더 든 미노타우나 하향 전의 우스터와 거의 똑같은 입지. 문제는 자체 화력은 어설프고 불안하기 때문에 단독으로는 아무것도 못하고 역으로 당할 수 있으니 아군을 동행하거나 주변 상황을 인지하고 싸움을 걸어야 한다.
2022년 시점에서는 평균은 가는 정도. 구축함들 자체가 과거에 비해서 먹기 살기 팍팍해졌고 유럽 구축함 같은 1티어 구축함은 아니지만 적당한 픽률과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점령지에 계엄령을 선포하는 6 km 소나는 유일무이 하면서도 확실한 장점이기 때문.
4. 2차 트리
2021년에 등장한 신규 트리. 컨셉은 특이하게도 혼자있는 경순양함을 철갑탄으로 잡아먹는 대놓고 구축함의 태그를 붙인 경순양함으로 설정되어 있다. 트리의 특징으로는 경순양함 급의 대구경의 주포(무려 150mm[8]), 재장전이 느리지만 훌륭한 탄속과 최상의 집탄[9][10] , 도탄 보정각과 데미지가 높은 철갑탄, 독일 고유의 1/4 관통력으로 일부 전함의 중앙 갑판[11]을 뚫는다는 걸 빼면 거지같은 고폭탄, 사정거리는 길지만 형편없는 대공 버블 발생수,독일구축 특징인 소나가 없으며, 비교적 큰 피탐, 계륵같은 어뢰, 답답한 기동성, 높은 체력과 무식하게 큰 선체를 가지고 있다. 사실상 하바롭스크와 같이 구축함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함선 트리이다. 최초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해당 트리는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진다고 한다.- 정확한 150 mm 함포
- 높은 피해량과 관통력, 도탄각 보정을 받은 강력한 철갑탄을 가졌지만 고폭탄 DPM은 나쁨.
- 연막 소모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8티어부터는 대공 방어사격 소모품 사용 가능.
- 1차 트리와 다르게 소나 소모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음.
- 구축함 중에서는 뛰어난 선체 중앙부와 포탑 장갑. 대부분의 구축함 고폭탄에 내성을 보유.
- 좋은 장전 시간을 가졌지만 평범한 데미지와 평범한 사거리의 매우 느린 어뢰를 보유.
아래의 표는 10티어 엘빙과 다른 포격 위주의 10티어 구축함과 체력, DPM, 기동성, 피탐지 수치를 비교한 표이다.[12]
엘빙 | 하루구모 | 하바롭스크 | 클레베르 | 마르소 | 아틸리오 레골로 | |
체력 | 30,900 | 25,600 | 22,500 | 21,900 | 26,800 | |
고폭탄 DPM | 81,600 | 240,000 | 182,400 | 137,143 | 253,714 | 187,200 |
철갑탄(SAP탄) DPM | 196,800 | 340,000 | 249,600 | 185,143 | 336,000 | 292,800 |
최대 속도 | 36.2 노트 | 35.7 노트 | 43 노트 | 44 노트 | 41 노트 | |
선회 반경 | 890 m | 830 m | 760 m | 740 m | 770 m | |
조타 시간 | 6.3 초 | 5.5 초 | 11.1 초 | 4.8 초 | 5.7초 | |
피탐지 (기본) | 8.5 km | 7.68 km | 9.7 km | 9.58 km | 8.61 km | 9.2 km |
피탐지 (세팅) | 6.69 km | 6.22 km | 7.86 km | 7.76 km | 6.98 km | 7.2 km |
사실상 엘빙이 여타 포격 위주 구축함에 비해 가지는 이점은 30,900이라는 높은 체력, 미친듯한 철갑탄 관통력, 그리고 적 구축함의 고폭탄 관통은 어느 정도 막아주는[13] 단단한 포탑/주장갑대 밖에 없다[14][15]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반적인 구축함에 비해선 피탐이 커서 일방적으로 스팟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하바롭스크, 클레베르와 같은 포격 구축함을 먼저 스팟한다 하더라도 DPM 싸움에서 밀려 패배하거나 기동성이 후달려 상대가 탐지 범위 바깥으로 후퇴할 가능성/상대가 유리한 상황이라면 도망도 못 가보고 추노 당해 끝장날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독일 2차 트리 구축함은 구축함보단 순양함에 가까운 플레이를 해야된다. 구축함 범주로 봤을 땐 앞서 말했듯 단점밖에 없는 트리가 되지만, 순양함 범주로 봤을 땐 기동성, 피탐지, 주함포 화력 모든 부분에서 봐줄만해진다. 특히 인게임 내에서 구축함은 집중 방호 구역 관통 판정이 없기 때문에 탱킹 측면에서도 나름 합격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함장 스킬, 강화 장치를 통해 사거리를 늘려 좀 더 먼 거리에서 상대 함선을 괴롭히는 플레이를 해야된다. 6번 강화 장치가 열리는 9티어부턴 사거리를 진짜 미친듯이 늘릴 수 있는데, 9티어 펠릭스 슐츠의 경우 최대 17.5 km, 10티어 엘빙의 경우 18.6 km까지 늘릴 수 있어 웬만한 순양함의 사거리를 가지게 된다. 탄속도 미친듯이 빠른 편에 속해 7티어 Z-31과 8티어 메어커의 경우 마인츠의 6 인치 함포와 비슷한 탄도를 가지고 있고, 9티어 슐츠, 10티어 엘빙의 경우 히퍼, 론, 힌덴부르크의 8 인치 함포와 비슷한 탄도를 가지고 있다. 즉, 거리가 멀더라도 순양함에 가까운 저각 탄도를 가지고 있어 명중탄을 내는 데 크게 어렵지 않다는 것.
물론 이런 플레이는 팀의 고혈을 빨아먹는 이기적인 플레이 방식이며, 뭐가 됐든 구축함 자리를 먹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팀당 구축함이 1척인 방에 아군은 엘빙인데 상대 팀은 시마카제, 할란드 등과 같은 일반적인 구축함이 매칭된다면 스팟, 캡 싸움에선 불리한 위치를 가져갈 수밖에 없다. 똑같이 경순양함 포지션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는 소련 1차 구축함도 별반 다를 거 없다고 볼 수는 있으나 최소한 이 놈들은 빠른 기동성, 수리반 소모품을 활용해 상대 구축함을 쫓아내는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다. 심지어 고폭탄이 젬병인 독일 2차 구축함 트리와 달리 고폭탄도 나름 쓸만한 편에 속해 대형함에 지속 딜을 넣는 플레이는 소련 구축함이 더 우위에 있다.
이러한 경향은 넘버즈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출시된 지 1년이 넘어가는 2022년 8월 기준 엘빙의 평균 딜량은 아시아 서버의 경우 1등, 북미 서버의 경우 2등이다. 반면 평균 승률은 아시아 서버의 경우 뒤에서 2등, 북미 서버의 경우 뒤에서 5등이라는 처참한 승률을 보여준다.
4.1. Z-31 - 7티어
독일 해군의 1936년 A형 구축함 모프급 1번함 Z-31.
역사적으로 1936년형 구축함급의 세부 함급에 해당하는 1936년 A형 구축함 모프(Mob)급으로 Z-31부터 39까지 총 7척이 건조되었다.[16] 이 중 Z-31은 1942년 4월 취역하였고 종전까지 살아남았으며, 이후엔 프랑스에 배상함으로 넘어가 마르소(Marceau)로 함명이 바뀌었고 1960년에 스크랩 처리되어 함생을 마감하였다. Z-31의 자매함인 모프급 7번함 Z-39를 7티어 프리미엄 구축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담으로 Z-31은 연장포 개발의 난항으로 인해 자매함들과는 달리 단장포로만 무장이 구성되었는데,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1번 포탑에 연장 포탑이 장착된 채로 개발 및 출시되었다. 개발팀 측에선 2차 구축함 트리의 일관성을 위해 역사적으로 탑재되지 않은 연장포를 탑재하였다고 밝혔다. -
주함포는 150 mm 단장포 2기, 연장포 1기 총 4문을 탑재하였고, 11.5 km의 짧은 사거리, 8초의 느린 재장전 시간을 가지고 있다. 어뢰는 4연장 어뢰 발사관 2기가 함체 중앙에 배치되어 있고, 세부적으로는 10 km의 사거리, 13,700의 데미지, 50 노트의 속력, 120초의 재장전 시간을 가지고 있다. 선체의 부분에서 19,400의 높은 내구도, 36 노트의 초대 속력, 7 km의 큰 수상 피탐을 가지고 있다. 소모품으로는 엔진 가속기와 연막 생성기 소모품(작동 시간 20초, 지속 시간 85초, 재장전 시간 160초, 기본 사용 횟수 3회)을 가지고 있다.
독일 2차 구축함 트리의 시작인 함선으로 그렇게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진 않다. 주함포로 사용하는 150 mm 함포의 성능은 나쁘진 않은 편으로, 마인츠의 150 mm 탄도와 비슷하고 저티어 순양함의 집중 방호 구역을 관통시킬 수준의 관통력도 나와준다. 다만 포문 수가 4문으로 적고 재장전 시간도 8초로 상당히 느려 정직하게 화력교환을 할 경우 6티어 구축에게도 발릴 정도로 나쁘며, 사거리도 최대한 늘려봤자 13.8 km로 상당히 짧기 때문에 상대가 저각 고속포를 사용하는 소련 순양함이라면 안전한 위치에서 딜교를 하는 것이 추천된다.
4.2. 구스타프 율리우스 매어커 - 8티어
독일 해군의 1937년 J형 구축함 구스타프 율리우스 매어커 (Gustav Julius Maerker).
이름의 난해함과 유사성으로 인해 '굿 잡 메이커' 란 별명이 있다.
주함포는 150 mm 단장포 5기, 총 5문을 탑재하였고, 11.9 km의 짧은 사거리, 6.1초의 재장전 시간을 가지고 있다. 어뢰는 4연장 어뢰 발사관 1기가 함체 중앙에 배치되어 있고, 연장 발사관 2기가 양현에 1기씩 배치되어 있다. 세부적으로는 12 km의 사거리, 16,533의 데미지, 50 노트의 속력, 90초의 재장전 시간을 가지고 있다. 선체의 부분에서 22,300의 높은 내구도, 36 노트의 최대 속력, 7.8 km의 큰 수상 피탐을 가지고 있다. 소모품으로는 피해 복구반과 연막 생성기 소모품(작동 시간 20초, 지속 시간 89초, 재장전 시간 160초, 기본 사용 횟수 3회)을 가지고 있다.
전 티어인 Z-31에서 포가 1문 늘어나고 재장전 시간도 2초 가량 줄어들었기 때문에 투사량만 봤을 땐 살짝 쾌적해졌다. 다만 주함포 스펙은 Z-31과 동일한데 동티어대 순양함의 장갑이 상당히 두꺼워지기 시작하고 사거리는 최대로 늘려봤자 14.3 km로 여전히 짧다. 또한 선체가 커지고 기동 또한 둔해졌기에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완성형이라 볼 수 있는 펠릭스 슐츠, 엘빙으로 가는 마지막 길목이라 생각하고 운용해야 한다.
4.3. 펠릭스 슐츠 - 9티어
독일 해군의 1938년 A형 구축함 펠릭스 슐츠 (Felix Schultz).
150 mm 연장포 3기, 12 km 사거리의 4연장 어뢰 발사관 2기의 무장을 보유하였고, 24,100의 높은 체력, 36.5 노트의 속도, 8.03 km의 비교적 큰 수상 피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모품으로는 연막소모품과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여기서부터 독일구축함 2차의 특징이 두드러지며, 중거리에서 순양함에게 유효타를 먹일수있다.
선수에 하나, 선체 중앙에 하나, 선미에 연장 포탑이 설치되어 있다. 따라서 헤드온을 할 시 화력이 격감한다. 불행중 다행으로 2번 포탑은 전방을 향해 있고, 포각 또한 나쁘지 않기 때문에 전방을 향할 시 좌우로 회피기동하며 4문의 주포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타국에 비해 큰 구경을 가지는 대가로 연사력이 낮기 때문에 매 사격마다 신중을 기해야 한다. 명중률이 뛰어나기 때문에 조준만 정확히 한다면 적 구축함에도 4~5발의 명중탄을 보기 쉽다.
큰 구경에 비해 고폭탄은 구리구리하나, 신관 스킬 없이도 38mm를 관통할 수 있어 어지간한 전함의 비장갑구획을 뚫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화재률 또한 높은편은 아니지만, 그렇저럭 딜은 뽑아낼 수 있다.
2차 독일 구축함 트리의 진가는 다름아닌 철갑탄인데, 영거리에서 340mm, 5km에서 240mm , 10km에서 170mm의 관통력을 가진다. 비록 낮아보일지라도, 어지간한 7~9티어 순양함의 시타델은 150mm 언저리이기 때문에 초월적인 집탄과 합쳐져 한번의 일제사격에 3~4번의 시타델 관통이 나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철갑탄 자체의 데미지도 타국의 150mm급에 비해 매우 높기 때문에,10,000 ~ 15,000 의 피해를 구겨넣을 수 있다. 더불에 도탄각 보정까지 있기 때문에 프리딜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이 나온다면 매 6초마다 순양함의 뼈를 갈아버리는 정신나간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 특히 물장갑인 범아시아 순양함이나 넓디 넓은 凸자 모양을 가진 영국 순양함들에게 쉽게 유효타를 낼 수 있다. 또한 전함 상대로도 매 살보당 3,000 ~ 4,000의 일반 관통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내구도는 체력 증가 스킬을 찍을 시 27,350의 어지간한 경순양함급 체력이 나온다. 그에 따른 대가로 이게 구축함이 맞는지 싶은 거대한 함체와 굼뱅이같은 선회능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공습에 대응하기 타국의 자그마한 구축함에 비해 어려운 편이다. 그나마 대공능력이 나쁘지 않고, 대공 방어 소모품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응은 할 수 있는 정도.
내구도는 체력 증가 스킬을 찍을 시 27,350의 어지간한 경순양함급 체력이 나온다. 그에 따른 대가로 이게 구축함이 맞는지 싶은 거대한 함체와 굼뱅이같은 선회능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공습에 대응하기 타국의 자그마한 구축함에 비해 어려운 편이다. 그나마 대공능력이 나쁘지 않고, 대공 방어 소모품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응은 할 수 있는 정도.
선체 중간부가 25mm 이기 때문에 구축함의 고폭탄 사격을 막아낼 수 있다. 물론 특수 신관을 찍었거나 철갑탄에 얻어맞는다면 더 아프게 맞는다. 따라서 각을 주고 다른 구축함과 마찬가지로 맞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전투에 임해야 한다.
종합적으로는 구축함이면서 구축함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구축함이다. 단순 속도는 느리지 않지만, 거대한 선체와 느린 선회, 철갑탄 위주 운용으로 인해 캡존에 들어가 점령 및 근접전을 벌이는 것 보다는, 순양함, 전함을 상대할대 빛을 본다. 6.3km까지 줄어드는 피탐지와 빠른 재장전을 가진 8발의 어뢰를 사용해 따로 떨어진 적 순양함이나 전함을 적극적으로 사냥하고, 좋은 탄도와 관통력을 가진 주포를 사용해 멀찍이서 적 구축함과 순양함을 견제하며 근접전에 끌려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때로는 대담하게 적에게 접근해 강력한 철갑탄으로 한방을 먹이고, 경순양함식 운용으로 견제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어야 한다.
4.4. 엘빙 - 10티어
독일 해군의 슈페크로이처[17] 설계안 엘빙 (Elbing).
15cm 연장포 3기, 13.5 km의 기본 사거리에 데미지는 16,533으로 비교적 높으나 속도는 50노트로 느리며 재장전 시간은 90초인 5연장 어뢰 발사관 2기의 무장을 보유하였고, 기본 30,900의 정신 나간 체력, 36.2 노트의 평범한 속도, 전함급으로 조타반경이 큰 890m, 8.21 km(피탐세팅시 6.6)의 비교적 큰 수상 피탐을 가지고 있다. 소모품으로는 기존 독일 구축함과 다르게 준수한 연막탄과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을 지니고 있다. 대공사거리가 구축중 가장 긴 6.9km지만 대공 내·외부 버블갯수가 2+1인 Z-52보다 하나 적은 2+0개로 설정되어 있어 그렇게 믿을 만한 수준은 못 되는 편.
높은 체력과 초월적인 집탄 및 60도 ~ 67.5도에서 도탄 가능성이 생기는 도탄각 보정이 있는 철갑탄, 대공 지속화력이 장점이지만 단점으론 대구축 능력이 많이 떨어지고, 덩치도 스몰렌스크급으로 크며 기동성이 좋지 않기에 구축함끼리 난타전보다는 적 순양함과 전함을 많이 노리는 철갑탄 경순양함의 플레이를 하게 된다. 다만 선수와 선미, 함교를 제외한 전신이 모두 25mm로 덮여져 통상적인 5인치 고폭탄에는 면역이고 각을 날카롭게만 잘 주면 자신을 노리는 중순 철갑탄은 물론 14인치까지도 잘 도탄시켜내는 편이고 14인치 이하의 철갑은 헤드온하면 튕겨내는 괴악한 생존성에 적절한 장갑 덕에 측면을 노리고 날아온 전함 등의 철갑탄을 과관통으로 흘리기에도 나쁘지 않다. 애초에 함장 스킬까지 합하면 34,400이라는 구축함치고 어이없을 정도로 높은 체력과 장거리 타격 능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먼 곳에서 찔러주면 적들이 극찬을 하면서 좋아죽는다. 특히 위에 말한 도탄각 보정 덕분에 각을 어설프게 주고 포를 쏘며 다가오는 구축함도 어뢰로 길을 막고 거리를 두고 철갑탄을 쏴주면 관통 판정도 꽤 잘 나서 한 방 데미지는 높게 나와 맞은 적들이 깜짝 놀라 쌩하니 달아나주는 편이다.
전 티어인 펠릭스 슐츠의 포에서 C버전으로 변경된 철갑탄은 관통력 하나만큼은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강력하여[18], 최대 사거리에서 경순 시타델 털기는 물론 1km 정도로 초근접했을 시에는 중장갑 전함마저도 집중 방호 구역이 공격당할 정도로 초월적인 관통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인컴패러블 같은 순양전함은 중거리전 붙으면 시타델 약장이 툭툭 나오며, 순양함 급으로 내려가면 후반부에 체력이 많이 남은 채로 살아있는 엘빙을 볼 때마다 앞으로 있을 개싸움을 생각하고선 한숨이 나올 정도. 큰 덩치에서 오는 둔한 기동과 피탐지는 집중사격을 당할 위험을 높여주기에 최대한 들키지 않게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화력 지원을 하는 것이 운용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해괴한 특징으로 비정상적으로 작은 주포 최대분산값을 가졌다. 18.5km까지 사거리를 늘려도 수평 75m/ 수직 45m라는 괴이할 정도로 좁은 최대분산인데, 기존 구축함들이 11~12km 기본사거리의 최대 분산만 해도 수평 100m에 수직 60m 정도는 퍼진다는 걸 생각하면 절반 이하의 최대분산값이라 주포의 정확도가 기존에 소련산 레일건이라 불리던 슬라바(사거리 24km, 분산도 수평 213m 수직 96m)를 떡산탄포로 보이게 할 정도로 저격을 하든 근접을 하든 무서울 정도로 높은 정확도로 적을 딴다. 또한 150mm 주제에 히퍼 이상 사용하는 독일 8인치 철갑탄과 거의 비슷한 관통력에 디모인 도탄각 보정을 들고 최대사거리까지 핀포인트 저격을 하는 셈이다. 거기다 독일제 철갑탄답게 탄도도 수평으로 안정적이고 탄속도 960m/s로 아주 빨라 구축함 최강의 저격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엘빙이 쏴대면 저격수가 따로 없다.
어뢰도 5연장 발사관 2기로 있고 최대사거리도 13.5km로 긴 편이며 데미지도 나쁘지 않고 연사력도 빨라 기회만 된다면 이곳저곳에 뿌리고 다니면 1~2발 정도는 잘 맞는 편이다. 다만 속도는 50노트로 일부 구축함보다도 느리기에 그냥 어뢰는 노리고 쏘는 게 아니라 틈날 때마다 여기저기 뿌리고 아무나 맞길 기다리는 게 낫다. 보통 플레이하다가 재장전 쿨이 다 돌면 라인 아무 데나 뿌리는 식인데, 사거리는 매우 길다보니 생각보다 어뢰를 많이 맞출 수 있다.
어뢰도 가끔 뿌리면서 만능철갑으로 쑤시다 보면 상대는 열불이 다 난다. 어떻게 보면 고연사력과 시타델 없는 미노토어와 비슷하다. 구축포라고 무시했다간 10km에서도 200mm 이상의 관통력을 지닌 철갑탄이 몇 초마다 정확하게 날아와 무자비하게 당신의 시타델을 털 것이고 작정하고 죽이자니 구축이라 쉽게 죽이기도 어려운데다 일단은 구축이라 순양함들보다는 기동성이 좋아 빠르기까지 하니 환장할 노릇. 그러나 공방에서는 개쩌는 재미도 있고 강력한 면모를 보이지만 클랜전이나 랭크전에서는 현저히 낮은 채용률을 보인다. 캡존 싸움을 위해서는 낮은 피탐지 혹은 상대를 탐지할 수단이 있어야 하는데 둘 다 전무하며 고폭탄은 구린 평범한 고폭탄인데다 철갑탄이 좋다고 한들 근본적인 DPS가 낮아 한대 때리고서는 한참 두들겨 맞아야 하니 근접 나이프 파이팅에서는 어뢰 말고는 역전하기가 힘들다. 그렇다고 원래 컨셉대로 순양함 보조를 하며 화력지원을 하기엔 귀중한 구축함 자리 하나를 캡존에 투입하지 못해 손해가 날 수밖에 없다. 천운이 따라서 완벽한 화력지원이 이루어져 적군함을 싹 밀어버렸다 해도 본진 점령전이 아닌 경우 이미 크게 벌어진 점수 차이로 인해 패배하는 경우가 잦다. 물론 충격과 공포의 3엘빙 전대는 예외다. 애초에 탑티어 전대를 맺을 정도면 기뢰배 타고도 잘 싸울 정도로 상당한 고인물들인 경우가 태반이겠지만.
[1]
1차 대전때 독일 대형 어뢰정(구축함)은 건조된 조선소의 넘버링에 따라, 2차 대전 때 구축함은 그냥 Z(Zerstörer-구축함) 뒤에 몇번째로 만들어진지만 기재했다. 다만 1936년형 구축함(Z22 안톤 슈미트)까지는 이름을 따로 붙이기도 했다.
[2]
구축함은 어뢰 1발이면 대부분 죽는데, 적 구축함에게 선수를 들이밀며 어뢰를 발사 가능하기 때문에 자함의 피격확률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3]
프리미엄 함선까지 포함하면 일본의 타치바나/타치바나 리마가 달고있는 76mm가 최소 구경이다.
[4]
일반 소모품 기준으로 어뢰 탐지거리 2.82 km, 적함 탐지거리 3.96 km, 지속시간 92초 재사용 대기시간 171초이다. 동티어 순양함인 뉘른베르크는 어뢰 탐지거리 3.66 km, 적함 탐지거리 5.28 km, 지속시간 114초, 재사용 대기시간 동일.
[5]
일본 3티어 순양함인 텐류급 경순양함의 경우 기준 배수량이 3천톤 대에 머물렀다는 점과 비교해보면 이 구축함이 얼마나 크고 무거운지 알 수 있다.
[6]
다만 시마카제/고유강화를 적용한 기어링과는 0.6 km만큼 차이난다.
[7]
128 mm 철갑탄의 신관 작동 두께는 21 mm로 구축함들의 표준 장갑인 19 mm가 과관통이 날 위험성이 많다.
[8]
독일 정규트리 순양함 쾨니히스베르크와 뉘른베르크의 함포 구경이다.
[9]
스탯이 사전 공개되지 않은 Z-31을 제외하고는 약 12 km 사거리에서 최대분산범위 57~58 m라는 경악스러운 집탄을 자랑한다. 해당 분산범위는 일반적인 구축함보다 두 배 정도 더 좁은 수준이다.
[10]
사실 이게 고증적으로도 적합한데, 크릭스마리네의 군함들은 모두 집탄이 굉장히 좋았기 때문. 당장 비스마르크급 전함도 30km대에서 포탄의 산포도가 100m대라는 괴악한 수준의 정확성을 지니고 있었다.
[11]
18.1인치에 딱 오버매칭 내성을 갖는 고티어 미국 전함의 38mm 플레이팅까지 뚫는다.
[12]
클레베르는 주포 장전 속도를 15초 간 100%(1분 단위로 평균내면 25% 상승) 올려주는 부스터 소모품이 있다는 것, 아틸리로 레골로는 철갑탄 대신 SAP탄을 장비하고 있음을 감안하고 비교할 것.
[13]
상대가 포격 구축이라면 특수 신관을 찍는 경우도 적잖으므로, 고관을 찍었을 때 기준으론 25 mm 플레이팅조차 프랑스 정규 트리의 139mm, 이탈리아 트리의 135mm, 소련 트리의 130mm 고폭탄 앞에 뚫린다.
[14]
허나 여기서 비교 중인 포격 구축함들은, 탄속은 빠르지만 100mm로 가장 구경이 작은 하루구모[19]를 제외하면 철갑탄 관통력도 소구경 주포 치고는 다들 강력한 편이다. 구축함 싸움이 주로 벌어지는 6km 이하 근거리에서 주장갑대와 포방패 믿고 전포 쏜다고 함부로 옆구리 깠다간 상대도 2번 키가 있으므로 철갑탄 DPM에서 밀릴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선 장갑이 애매하게 두꺼워봐야 오히려 과관통으로 흘릴 걸 다 관통으로 얻어 맞는 것 밖에 안 되므로 오히려 더 불리하며, 이탈리아 구축함의 SAP도 관통력이 38 mm라 포탑이 아니고선 선체로는 막지 못 한다. 문제는 엘빙이 구축함 치고 조타가 민첩한 함선도 아닌데다 포각도 좋은 편은 아니라서 안 그래도 부족한 DPM을 온전히 끌어내 쓰려면 옆구리를 까는 수가 많다는 것이다.
[15]
위의 표에는 없지만 같은 독일의 Z-52, 영국의 데어링 상대로도 철갑탄 싸움 잘못 걸었다간 손해만 볼 가능성이 높다. Z-52는 구경 대비 강력한 철갑탄 DPM과 관통력이라는 컨셉이 엘빙과 겹치지만 128mm 포 6문을 쓰므로 DPM이 더 높고, 6km 음탐기가 있어서 연막 피고 도망가 봐야 25mm 플레이팅을 뚫는 1/4 관통 32mm 고폭탄 세례를 일방적으로 받을 것이다. 그나마 Z-52의 고폭탄 DPM이 엘빙보단 낫다 뿐이지 시마카제와 비교 당하는 좋지 않은 수준이라는 게 위안이지만.... 엘빙의 저속 어뢰로는 음탐 구축함 상대로 일발 역전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데어링의 주포는 고각포라 약간만 각을 줘도 장갑의 덕을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엘빙과 마찬가지로 도탄각 보정이 붙어 있어서 그런 거 없고 25 mm 장갑이나 포탑 측후면에 과관통이나 도탄 없이 퍽퍽 박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오히려 114 mm 소구경 고각포라 연사는 Z-52보다도 더욱 흉악하고,[20] 어설프게 피통 믿고 딜교환 해 봐야 잠시 후 수리반으로 회복해서 돌아오면 결국 손해 보는 건 엘빙이다. Z-52처럼 엘빙을 멀리서 스팟 띄우진 못 해도 어뢰 탐지 범위는 동등한/지속 시간은 오히려 훨씬 더 긴 음탐기로 어뢰 역전 가능성까지 차단하는 건 덤.
[16]
중간의 Z-35, Z-36은
1936년형 B형 구축함에서 사용되었다.
[17]
정찰 순양함이란 뜻. 즉 이거 원래는 순양함으로 기획되었던 물건을 구축함으로 가져온 거다.
[18]
독일 고티어 중순양함이 사용하는 8인치 60구경장 주포보다 약간 낮은 수준.